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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비규제지역 알짜 단지로 각광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비규제지역 알짜 단지로 각광

    남양주 진접읍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며 그 수혜단지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단지로서의 가치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조정지역의 청약조건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로서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남양주 진접읍 부평2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실제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집의 소유 및 세대주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 달리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기도 하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단기 투자에도 적합하다. 특히 진접읍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데다 추후 3기 신도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전매가 자유로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가치는 한층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거여건이 뛰어난 입지조건도 자랑거리다.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앞의 부평초, 병설유치원, 도보 거리의 진접중학교까지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비롯해 인근으로 조성될 3기신도시의 탄탄한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앞서 언급한 3기 신도시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권은 공유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되며 오는 2021년에는 4호선 연장선 진접선 진접역(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의 공사도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며 3기신도시 발표와 함께 GTX-B노선도 속도를 내고 있어 보다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우수한 단지 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진접 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진접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세대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해 실수요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단지 중앙의 정원 공간 더샵 필드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성 구제역 발생, 인접한 충북 비상

    안성 구제역 발생, 인접한 충북 비상

    충북도는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행하자 도내 전역에 긴급 방역조치를 시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와 인접한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은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소·돼지 28만9000두다. 나머지 시·군은 백신접종시기를 앞당긴다. 소는 6개월마다 접종하는데 4,5개월만 됐어도 접종을 해야 한다.안성시 발생농장과 군 경계까지 4.8㎞ 떨어진 진천 이월면에는 통제초소가 운영된다. 도는 소,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주간 매일 전화예찰도 실시하기로 했다. 신동앙 도 구제역방역팀장은 “안성시 금광면 구제역 발생농장을 방문했던 차량이 보은군의 한 농장을 다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도내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24시간동안 경기도, 충남, 충북, 세종, 대전 등 안성 인접지역에 우제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또 ‘구제역 악몽’ 반복되나… 안성서 올해 첫 확진

    또 ‘구제역 악몽’ 반복되나… 안성서 올해 첫 확진

    3㎞ 이동 제한… 인근 지역 예방접종경기도 축산방역 당국은 28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O형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겨울 들어 국내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젖소 12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8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발굽이 2개인 가축) 약 500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인 살처분을 검토 중이다. 발생 지역인 경기 및 충청남북, 세종, 대전 등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29일 오후 8시 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우제류 가축,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은 24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된다. 특히 해당 농장 3㎞ 이내엔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일대에는 농가 82곳이 우제류 가축 4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축산방역 당국은 안성과 평택, 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 확인 등 원인 분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농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사환축 살처분, 출입차단, 이동통제초소 설치, 긴급 소독,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 안성시 소재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백신 접종, 예방적 살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축사와 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등 구제역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면밀히 하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흘림, 수포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신고해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였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26일과 4월 1일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A형 구제역 2건이 발생한 이후 발병하지 않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경남도 ‘쥐눈이콩’ 등 토종종자 32종 농가 무상 보급

    경남도 ‘쥐눈이콩’ 등 토종종자 32종 농가 무상 보급

    경남도농업자원관리원은 19일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농산물 보존과 보급 확대를 위해 토종종자(사진)를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농업자원관리원은 토종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무상보급 대상 품목은 지난해 생산한 토종종자 32개 품목이며 분량은 1800kg이다.▲율무, 조, 수수 등 화곡류 8종(323kg), ▲쥐눈이콩, 부채콩, 이팥 등 두류 16종(359kg), ▲검정깨, 돌들깨, 목화 등 특용 4종(30kg), ▲토란, 홍화, 결명자 등 기타 4종(1088kg)이다.도농업자원관리원은 특히 올해는 재배농가 요청에 따라 돌들깨와 검정약콩 등 12개 품목을 무상보급 품목에 새로 포함시켰다고 밝혔다.토종농산물 직접지불제 지급 대상 품목인 부채콩, 홍화, 토란 등 3개 품목은 종자 공급 분량을 전년 보다 8% 많은 모두 1233kg을 공급한다. 도농업자원관리원은 토종작물은 최근 기능성 작물로서 가치와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기존 재배 농가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도시텃밭, 취미 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녹색농촌체험마을, 경관보전용 집단재배지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07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종자은행을 설립해 운영하며 토종 유전 자원을 수집·증식해 현재 3761점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다. 해마다 토종종자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 무상으로 분양한다. 정연두 도 농업자원관리원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바꾸고,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환경오염과 경제성 논리로 점차 사라져 가는 토종농산물을 발굴·보전하고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기능성 토종작물 분양 물량을 꾸준히 확대하면 우리 토종작물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앞두고 수요 관심 UP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앞두고 수요 관심 UP

    포스코건설이 2019년 남양주 첫 번째 더샵 아파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을 준비 중인 가운데, 남양주 일대에 잇따르고 있는 굵직한 교통호재가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남양주 진접 일대는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져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규 철도 노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 현재 남양주 진접 일대에서 추진 중인 신규 노선만 해도 4호선, 8호선, GTX-B 등 3개에 달한다. 가장 진척속도가 빠른 것은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이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까지 이어진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시간여가 소요되던 당고개까지의 거리는 1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동시에 서울 도심으로도 4~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GTX-B노선은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가 남양주 진접 일대을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GTX-B 노선 등의 광역교통망을 우선적으로 확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GTX-B노선은 경기 마석에서 별내, 청량리, 서울역, 인천 송도까지 수도권을 횡단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권까지 약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입주민 역시 한층 손쉬운 서울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저평가된 진접지역의 단지로서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높은 상황에서 서울로의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공급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인근에 진접지구가 위치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상업시설은 물론 진접도서관, 학원가 등의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하나로마트, 국립수목원, 오남저수지 등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를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정원 공원 더샵 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부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 및 평면구성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남양주 진접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3기 신도시와 인접한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의 후광효과를 먼저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된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자족용지 조성은 그 배후주거 단지로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3기 신도시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될 분양가도 큰 경쟁력 중 하나다. 더불어 이번에 지정된 3기 신도시는 추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는 비조정지역 단지로서의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단지는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1순위 자격자라면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2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 2018년 대기업 106명 취업성과 올려

    영남이공대 일자리 센터가 운영 2년 만에 106명을 희망기업 및 직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영남이공대 일자리센터는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된 이후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진로와 취·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144명의 맞춤식 취업지도 지원자를 받아 106명을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종에 취업시켰다. 업체별로 보면 SK하이닉스에 21명을 비롯, 뉴트리바이오텍 13명, 삼구아이앤씨 12명, SKC솔믹스 12명, 포스코 9명, LG화학 7명, SK실트론 6명, 스타벅스 5명, 현대제철 계열사 10명 등이다. 성과는 취업전문 노하우를 가진 7명의 취업전문가의 꾸준한 학생 관리와 함께, 산업체 경력20년 이상의 산학협력교육중점교수 11명이 구직자의 전공과 면접지도 등을 지원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밀착지도를 진행 한 결과이다. 영남이공대 일자리센터 김강렬 팀장은 “맞춤식 취업지도로 기업별 원하는 인재역량을 꾸준히 양성하였으며, 인성교육, 면접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유통서비스반, 반도체장비반, 철강반 등 직종별 다양한 전문반을 운영하여,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강남권 소형 펜트하우스 ‘강남 웅진 쁘띠뜨 펜트하우스’ 복층오피스텔 분양

    강남권 소형 펜트하우스 ‘강남 웅진 쁘띠뜨 펜트하우스’ 복층오피스텔 분양

    강남권 소형 펜트하우스에 관심 있는 투자가들을 위한 ‘강남 웅진 쁘띠뜨 펜트하우스’ 복층오피스텔이 분양소식을 알렸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되는 ‘강남 웅진 쁘띠뜨 펜트하우스’는 강남권 및 인접지역으로의 사회생활에 바쁜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주거겸용 복층오피스텔로서 직업, 생활, 주거를 위한 소형 펜트하우스를 표방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근무지와 주거지 사이의 거리를 최소한으로 좁혔기 때문에 그만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비 절감, 단축된 시간과 비용만큼의 자기계발과 취미, 여가활동 투자가 가능해 바쁜 고소득 직장인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가 복층으로 이루어진 ‘강남 웅진 쁘띠뜨 펜트하우스’는 현재 청약이 마감되어 분양계약이 진행 중이다.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만 납입하면 입주 시 까지 추가납입금은 없다. 1인 가구 비율이 약 30%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되는 ‘웅진쁘띠뜨 펜트하우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오피스텔 50실, 도시형생활주택 25실로 공급되며 입주는 내년 8월이다. ‘웅진쁘띠뜨 펜트하우스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표방한 럭셔리 거주생활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1~3인 거주 가능토록 설계되었다. 또한 강남의 뱅뱅사거리 중앙에 위치하여 강남의 인프라를 용이하게 누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했으며, 현재 서울 교대역 웅진본사에서 분양가 10%의 계약금으로 동·호수 지정 직접 선착순 분양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에 연간 임대수익률 7%를 기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1~2인 가구 등 혼족 증가추세에 따른 임차수요 증가 양상을 기반으로 선호되고 있다. 강남 중심에 위치해 큰 미래가치 보유한 강남 웅진 쁘띠뜨 펜트하우스 복층오피스텔은 지역 내 복층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한 상황에서 높은 임대료 책정이 예상되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 장현 행복주택’ 추가 공급 물량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 장현 행복주택’ 추가 공급 물량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생활권인 경기도 남양주 장현5 2블록에서 ‘남양주 장현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양주 장현 행복주택은 전체 4개동, 전용면적 16∼36㎡ 870가구 규모다. 이번에 공급(임대)하는 물량은 2018년 5월 최초 모집 이후 계약 포기 등으로 인해 나온 추가 공급 물량이다.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소득 활동과 관계없이 일정한 소득ㆍ자산 기준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남양주 장현 행복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서울 생활권 아파트라는 점이다.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진접지구 내에 당고개역과 진접역을 잇는 4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47번 국도와 진접-퇴계원을 연결하는 도로도 예정돼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우선 장승초ㆍ진접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진접도서관이 지척에 있어 입주민이 학습공간이나 문화공간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주변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오른쪽으로는 왕숙천과 천마산이, 왼쪽으론 용암산이 각각 위치해 있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광릉 국립수목원, 오남저수지, 에버그린파크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홈플러스ㆍ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남양주북부경찰서(2019년 예정)ㆍ장현생활체육시설 등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거주편의성이 높다. 입주자 맞춤형 내부 구조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남양주 장현 행복주택은 입주 예정자 특성에 따라 16A㎡ 338가구는 빌트인 구조로, 16C㎡ 9가구의 경우는 주거약자용 빌트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26B㎡ 18가구, 36B㎡ 44가구는 주거약자용 설계가 각각 적용됐다. 빌트인 구조인 16㎡은 가스쿡탑ㆍ냉장고ㆍ책상ㆍ책장 등이 제공돼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주거약자용 세대는 편의시설인 반침장과 현관 욕실안전손잡이, 욕실 포켓도어가 제공된다. 36㎡부터는 거실 겸 침실, 침실1 구조로 설계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시티설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고령자를 위한 대형 경로당을 비롯해 대학생 등 젊은층의 창업과 취업 상담을 위한 사회적 기업이기 각각 입주한다. 신혼부부를 위해 단지내 어린이집도 갖춰진다. 입주자격은 대학생(취업 준비생)ㆍ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학생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ㆍ복학 예정자가 입주 대상이다. 취업 준비생은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중퇴한지 2년 이내인 사람으로 미혼이고 무주택자로 본인, 부모합계소득이 평균소득 100% 이하인 사람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청년계층은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 기간이 총 5년 이내이며, 미혼이고 무주택자인 자로 해당세대의 합계소득이 평균소득 100%이하로 본인은 평균소득 80% 이하인 사람에 입주 자격을 준다. 신혼부부계층은 혼인 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 또는 예비 신혼부부로서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고, 혼인으로 구성될 세대가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주택 공급 신청자의 혼인 합산 기간이 7년 이내이고, 세대 합계소득이 평균소득의 10% 이하로 한정된다. 고령자는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이 계속하여 1년 이상으로 만 65세 이상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세대 합계소득이 평균소득의 10% 이하인 경우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주거급여 수급자는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이 계속하여 1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택형과 입주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16A㎡는 입주자가 소득이 없는 경우 보증금 1428만원에 월세 6만6000원이며, 소득이 있는 경우는 보증금 1512만원에 월세 7만원이다. 주거급여 수급자를 위한 16B㎡는 보증금 1230만원, 월세 5만7000원이며 고령자를 위한 주거약자용인 16C㎡는 1596만원, 월세 7만4000원이다. 26A㎡의 겨우 입주자의 연령, 소득 여부 등에 따라 보증금 1890만∼2394만원, 월세 8만8000∼11만1000원으로 다양하며 고령자를 위한 26B㎡는 보증금이 2394만원, 월세 11만1000원이다. 신혼부부용 36A㎡는 보증금 3360만원에 월세 15만6000원, 주거약자인 고령자용인 36B㎡는 보증금 3190만원, 월세 14만8000원이다. 입주는 내년 6월 24일부터 6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폴리텍대학 -블루헷 산학협력 협약

    한국폴리텍대학 -블루헷 산학협력 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13일 성남캠퍼스 회의실에서 (주)블루헷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수도권 동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기술능력을 향상하는 실무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회사는 전기 설계프로그램 파워툴스를 대학에 공급한 회사다.파워툴스는 조류계산, 고조파 해석, 고장전류 계산, 안정도 해석, 접지 설계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 재직자 기술향상과정으로 개설했다. 이영화 학장은 핵심산업분야 소프트웨어 공급을 선도하는 회사가 우리대학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시작해서 “업무연계 구축을 통해 학생과 재직자 기술력의 향상을 통해 고용안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장은 졸업생과 직업교육수료생들이 관련분야에 많이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에서는 그동안 전기공사실무, 자가용수변전 시스템 실무 등 초.중급 전기분야에서년간 400명 정도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인근 중소기업의 요구와 기 수료생들의 수요를 받아들여 이번에 최상위 레벨의 파워툴스 활용‘변전실설비설계와 고장계산’과정을 실시한다. 서동욱 산학협력처장은 대학에서 매년 1000명 가까이 향상교육을 실시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과정 개설을 통해 대학 산학협력사업이 더욱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시스템의 신속성, 유연성, 데이터베이스의 통합성의 이유로 GE, Cutler-Hammer, Westinghouse, Siemens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국내 많은 대기업과 연구기관까지 전 세계의 3만 5000개 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변전실설비설계와 고장계산’과정은 다음주 22일부터 주말에 실시하며 내년에는 주말 3일 년 3회 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 한국폴리텍대학성남캠퍼스 (http://www.kopo.ac.kr/seongnam).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중구행정 따뜻한 복지·교육에 역점… 내년 예산 35.4% 쓸 것”

    “중구행정 따뜻한 복지·교육에 역점… 내년 예산 35.4% 쓸 것”

    “서울 중구는 기존에 토목, 건축 등 차가운 개발에서 복지, 교육 등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합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12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선거 공약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구정운영 4개년 5대 전략의 핵심으로 복지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첫걸음으로 어르신 복지, 교육 복지, 사회 복지 등 예산을 강화했다”면서 “구청장이 책임지고 추진하는 만큼 예산을 전략적으로 집행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가 책정한 내년도 복지 예산(1546억원) 비중은 지난해 중구 전체 예산의 28.4%에서 35.4%로 7% 포인트 증가했다.→5대 전략의 핵심인 복지 분야에서 중구가 타 구보다 떨어지나. -5대 핵심 전략으로 ‘역사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어르신 공로수당, ‘미래에 대한 투자’를 위한 돌봄·교육, 대민 서비스를 강화해 줄 동(洞) 정부 구현, 도심 산업 활성화, 문화 르네상스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어르신 공로수당, 돌봄·교육, 동 정부 구현 등 3개가 복지 분야이다. 이처럼 복지에 초점을 맞춘 것은 중구가 서울의 대표 상업지역임에도 구민 삶의 질은 낮기 때문이다. 당장 구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 비율이 28.4%로 서울시 최하위이며, 서울 자치구 평균(48.07%)에도 못 미친다. 반면 건축과 토목 관련 시설 지원비는 서울시 평균보다 8%가량 많다. 토목, 건축 분야 예산을 아껴 복지 행정 쪽을 강화하려고 한다. →‘어르신 공로수당’이 부족한 중구 복지를 채워 줄까. -올여름 폭염 당시,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며 어르신의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차상위 계층은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기초연금이 최저생계비인 50만원에 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중구의 노인 인구(2만 1608명)는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등 중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인이 가장 많지만 85세 이상 초고령층 빈곤율 1위, 노인 고립과 자살 우려 비율 1위 등 어르신 생활위험도가 높다. 이에 산업화, 민주화 등 우리 사회·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씩,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내년 1월부터 지급한다.→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필요한데. -지난 11월 13일 복지부에 업무협의 공문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정부 여당 복지위 간사, 청와대 사회수석 등 관계자들을 연쇄접촉하면서 어르신 공로 수당 취지를 설명하고, 연내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올 9월에 현행 기초연금을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리는 등 어르신 사회보장 급여를 확대하는 추세인 데다 수당 형태가 지역화폐 형태로 직접지원도 아니어서 복지부도 검토해 볼 만하다는 반응이다. →돌봄·교육 강화로 교육 복지에도 초점을 맞췄는데. -중구에 젊은 인구가 적은 것은 주거비가 높고, 교육 여건이 안 좋기 때문이다. 주거는 중장기적 과제로 중앙과 함께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교육 분야는 지방정부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제 종사 젊은 인구들이 마음 놓고 사회경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초등돌봄을 출시했다. 내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9곳에 ‘모든아이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교 안 돌봄을 강화하고, 학교 밖으로는 총 5곳에 ‘모든아이 돌봄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중구에 있는 5200여명의 초등학생에 대한 방과 후 돌봄 문제를 해결하겠다. 교육경비지원금도 100억원 규모로 대폭 늘려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진학은 물론 진로와 취업문제까지 아우르는 교육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교육혁신센터’도 설립해 교육도 강화한다. →동(洞)정부는 생소한 개념인데 복지와 어떻게 연결되나. -정부 기능을 행정의 최소 단위인 동주민센터가 한다는 취지에서 동정부라고 한다.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에서 주민의 문화, 복지, 건강, 도서관 등 사회공공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예컨대 지금은 청소나 공원관리를 구에서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주민 요구가 세세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등 현장 친화력이 떨어진다. 동에서 할 경우 주민 요구에 부합하고 발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도 1구1관의 근대적 복지 개념을 넘어 작은 규모로 우리 집 주변에 배치한다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주민 요구에 맞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 동정부 구현을 위해 구청이 수행하는 업무 중 70여개 업무를 내년부터 동주민센터로 이관하는 한편 역량 있는 직원을 동으로 다수 배치할 계획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빈곤층 예산 깎고 세비 올리고… 밥그릇만 챙긴 ‘탐욕의 여의도’

    저소득층 취업·청년 일자리 지원금 등 사회복지관련 1조 2000억원 줄였지만 국회의원들 수당은 1.8%·182만원 인상 문희상 의장 지역구 등엔 SOC 수십억원 나눠먹기식 깜깜이 증액 올해도 버젓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난 8일 새벽 통과시킨 내년도 예산에서 민생 복지예산은 삭감된 반면 국회의원 세비 인상과 지역구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증액 등 여야 ‘의원 밥그릇 챙기기’에는 이견이 없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에서 청년일자리 예산은 1240억원 깎이는 등 사회복지예산 1조 2000억원이 감액됐다. 실업자를 위한 구직급여 예산은 2165억원 삭감됐고, 주요 일자리사업 예산은 4000억원가량이 삭감됐다. 보건복지위는 지난달 28일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에게 월 10만원의 기초연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고 4102억원 증액을 의결했지만 내년도 예산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저소득층에게 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예산도 412억원 깎였다. 농민들의 쌀값 인상 요구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소득보전직접지불기금은 3242억원 감액되기도 했다. 반면 내년도 국회의원 수당은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가 적용돼 올해 1억 290만원보다 182만원 증가한 1억 472만원으로 늘어났다. 국회사무처는 “2019년 의원의 총보수는 전년과 같은 활동비 연 4704만원을 포함해 1억 517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수준 증가했다”며 “이는 장관급은 물론 차관급보다도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사무실운영비, 차량유지비, 유류대 등 특정 지원 경비 등을 포함하면 2019년 국회의원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은 1억 6000만원 수준으로 올랐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회의원 내년 연봉 셀프 인상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청원 게시글이 불과 3일 만에 20만명 가까운 동의를 얻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 세비(수당) 인상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반면 올해도 여야 간 속기록이 남지 않는 깜깜이 증액 심사 속에 나눠먹기식 SOC 예산 증액이 이뤄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 갑에서는 망월사역 시설 개선비가 15억원,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비가 10억원 각각 증액됐다. 여야 실세뿐 아니라 수십명의 의원이 각 지역의 도로 확장, 저수지 정비, 추모공원 조성, 경찰서·파출소 신·증축, 문화재 보수, 하수관로·하수처리장 예산 등 지역구 예산을 챙겨갔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9일 “의원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생명력을 위한 이기주의로 국가정책을 차선으로 놓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파주 탁상행정 ‘한심’…수출 유망기업 ‘한숨’

    경기 파주시의 ‘나사 빠진 행정’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봉일천 미군 반환기지(캠프하우스) 일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T사와 주민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은 파주시가 최종환 시장 취임 후인 지난 9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고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자 반발하고 있다. 지난 22일 행정소송을 제기한 T사는 “실시계획인가 완료 직전 사업시행자를 바꾸려는 건 이례적”이라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은 “행정소송에서 T사가 승소하면 사업시행자가 2곳이 될 수 있어 분쟁이 생길 수 있고 사업자를 다시 공모하면 인허가 절차를 밟느라 또다시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파주시 관계자는 “분담금 납기일 등을 어겨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파주 D사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석션(침액 등을 빨아들이는 기구)용 펌프 등을 만든다. 20개국에 수출하고 수출액도 해마다 급증, 지난해 ‘수출유망중소기업’과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잘나가던 회사가 올 들어 위기에 빠졌다. 수출 감소가 아닌 파주시 탁상 행정 때문이었다. 시가 2016년 9월 “운정역~능안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에 공장건물 일부가 포함된다”며 수용보상 공문을 보냈다가 지난해 12월 “업무착오”라며 취소하면서부터다. D사는 파주시가 당시 보상계획 알림 등 공문을 잇달아 보내자 수십 차례 시에 문의, 확답을 받고 인접지역에 50억원 빚을 내 공장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보상금이 나온 뒤 공사하면 납품일정을 맞출 수 없어서다. 하지만 보상금 지급 3개월을 앞둔 지난해 12월 파주시는 “2015년 12월 설계변경돼 수용보상에서 제외된 사실을 몰랐다”고 알려왔다. 경사지에 옹벽을 쌓는 방법으로 2년여 전에 수용을 백지화해 놓고도 공무원 간 ‘불통’으로 보상금 수령 공문이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후 파주시 공무원들의 태도는 더 큰 문제였다. D사 관리이사는 “지난 5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했으나 공장이전이 도로공사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기각결정했다”며 “이는 파주시 공무원들 거짓진술 때문”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담당 공무원이 “공장이전을 만류했다”는 등 허위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같은 부서에 나란히 앉은 설계담당과 보상담당 공무원이 설계변경 사실을 공유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며 부분 보상할 용의가 있다”고 해명했다. D사는 “파주시가 공장설비 이전에 따른 손실 등 무형의 손실은 배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등의 유명 유통업체와 제휴를 맺어 곧 수출을 앞둔 G사는 2년 전 법인설립 당시 감면받은 지방세 1억 3000만원을 최근 내라고 해 깜짝 놀랐다. 목적대로 토지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다행히 공사할 때 찍은 기념사진이 있어 1억원은 감면받았지만 3000만원은 아직 해결이 안 됐다. 이 업체 세무대리인은 “현장을 한번 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아니면 말고 식’으로 고지서를 보낸 것 같다”고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학생인턴 시급 주고 TIPS 창업 지원… 대전은 ‘일자리 광역시’

    학생인턴 시급 주고 TIPS 창업 지원… 대전은 ‘일자리 광역시’

    경제 상황이 어렵고 실업률이 높아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전시 일자리 정책이 눈길을 끈다. 대전은 제조업이 취약하고 서비스업 비중이 높다. 제조업도 굵직한 대기업은 드물고 중소·벤처기업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한국의 대표적 과학단지 대덕특구가 있고 KAIST 등 대학이 배출하는 고급 인력도 풍부하다. 특구에는 정부출연기관 연구소 26곳과 연구소 기업 212개가 있어 석·박사급 인력만 2만 6000여명에 달한다. 대학도 19개나 있다. 이런 도시 특징을 활용해 대전시가 도입한 취업 프로그램은 다양하면서도 적지 않다.●기업 노동력 받고 학생은 돈 벌고 경험 쌓아 대전형 코업(CO-OP) 프로그램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취업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대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시에서 시급 9500원을 주는 형태다. 대학에 기업이 원하는 학생을 소개하는 매니저가 있다. 기업에 인턴 학생을 지도하는 직원도 별도로 있다. 일부 기업은 대학과 협의해서 인턴 학생에게 학점을 주기도 한다. 매니저 월급과 지도 직원 수당을 시에서 지원해 기업이나 학생 모두 만족하는 제도로 인기다. 현석무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2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기업은 노동력을 메우고 학생은 돈을 벌면서 실무 경험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형태여서 다들 좋아한다. 게다가 학점, 수당 등이 달려 있어 일도 설렁설렁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한다”면서 “길게는 6개월까지 일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이 끝나면 인증서가 수여돼 일하던 기업에 취업하거나 유사 업종 기업에 취업하기 쉽다”고 말했다. 올해 10개 대학 3~4학년생 590명이 210개 기업에 인턴 직원으로 취업했다. 현 과장은 “졸업 후 타지로 빠져나가는 학생이 줄 것 같다”며 “행정안전부가 좋은 제도라며 국비 27억원을 지원해 시 부담도 크지 않다”고 했다. 올해 사업비는 37억원이다. 대전은 대학이 19개 있고, 해마다 졸업생 3만 5000명을 배출하지만 일자리가 적어 상당수가 다른 지역에 취직해 빠져나간다. 행정도시(세종시) 인접지라는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공기업이 옮겨오지 않은 것도 이런 현상을 부추긴다. 대전은 청년인구가 44만 5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9.8%에 달해 특별·광역시 중 세 번째로 젊지만 청년 유출이 지속되면 도시는 갈수록 늙을 수밖에 없다. ‘협력하는’(cooperative)에서 따온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대에서 도입한 학과운영 방식으로 1학기 이상 인턴십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이를 대전시가 벤치마킹했다. 시는 지역의 2004개 기업을 상대로 인턴 수요조사에 나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사가 끝나면 자료를 각 대학 일자리지원센터나 관련 교수에게 보낼 계획이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기르고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현 과장은 “내년에는 인턴 대상을 1~2학년은 물론 39세까지 확대하고 사업비도 70억~80억원으로 늘리겠다. 수요가 많다”면서 “3년 차인 2020년까지 지원하고 이후는 기업이 비용을 부담하도록 유도하겠다. 캐나다는 기업에서 100% 지급한다”고 밝혔다.●노동자에겐 삶의 여유, 젊은이에겐 취업 기회 좋은 일터 사업은 회사와 노조가 힘을 합쳐 근로환경을 바꾸는 사업이다. 노무사와 교수 등 별도 전문가들이 투입돼 합의사항을 관리하고 조언한다. 김창수 일자리정책계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같은 해 행안부가 주최한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억원을 받았다”며 “강원도와 대구시 등 다른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로 주목을 크게 받는다”고 자랑했다. 현재 한국타이어 등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노무사와 관련 교수 10명이 2인 1조로 5개 팀을 만들어 참여 기업 4곳씩 관리한다. 김 계장은 “한국타이어는 노사가 일자리 나누기에 합의해 7년간 채용하지 않던 신입 직원을 올해 100명 뽑았다”면서 “일자리를 나누면서 기존 직원은 급여가 좀 줄었지만 삶의 여유를 누리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얻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김 계장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노사 간 잦은 소통으로 친밀해지는 효과도 있다”면서 “근로환경이 좋아지면 기업 가치가 올라가 유능한 인재들이 몰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사 간 핵심 협의 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기업문화 개선,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전문가들이 약속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이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내년에 15억원으로 늘린다.‘대덕특구 스타트업 타운화’는 KAIST와 충남대 사이에 대학생 등 청년들의 창업 인큐베이터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올해 말 창업 타운의 컨트롤타워가 될 5층짜리 건물이 완공된다.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이곳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 목표는 100개 기업을 창업하는 것이다. 기술창업보육프로그램(TIPS)을 도입해 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지방에서는 처음이다. 지난 7월 취임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창업촉진 조례를 만들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가 공약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사업의 하나이다. 시는 1㎞쯤 떨어진 두 대학 사이 거리에 있는 스타트업 건물이 문을 열면 3~5명으로 구성된 보육전문가 5개 팀을 투입해 아이디어에서 시판까지 지원한다. 시는 인근에 시제품제작소와 주거공간 등까지 만들어 이 일대를 ‘스타트업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유철 창업지원계장은 “대덕특구는 지방에서 최적의 창업 환경을 갖췄다”면서 “독자적인 기술이 없을 때는 KAIST 등 국내 최고 대학과 수많은 대덕특구 내 국책연구소에서 창출하는 기술을 연계한 창업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유 계장은 “이것은 대전만이 가능한 것”이라면서도 “국내 최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갖췄지만 생산화가 뒤져 이를 연계한 창업이 절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대덕특구(대덕연구단지)는 45년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과학기술을 이끌었지만 매출 규모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비해 턱없이 적다. 연간 매출액이 대덕은 17조원, 판교는 77조원이다. 대덕특구 기업이 1600개로 판교(1300개)보다 많지만 대기업이나 급성장하는 기업이 없어 빚어진 현상이다. 유성구청장을 두 번 지내 대덕특구를 잘 아는 허 시장이 특구 리노베이션을 들고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옛 충남도청사에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 구축 시는 또 원도심에 있는 옛 충남도청사에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생산하는 기업을 키울 계획이다. 예컨대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 프로그램, 노인건강 점검기 등을 만드는 벤처다. 이미 지난달 창업보육실 10실을 갖췄고 내년에는 연구실 30실을 만든다. 시제품제작기와 3D 프린터 등의 장비도 설치해 내년 말 문을 열 참이다. 이곳도 창업보육가가 투입돼 창업을 돕는다. 유 계장은 “아이템 개발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옛 도청사는 대중과의 접근성이 좋아 생산품 대중화가 쉽다. 도청사와 대전역 사이 1㎞ 구간도 소셜벤처 특화거리로 만들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은 2015년부터 경제적 쇠퇴기에 진입했다”며 “대덕특구는 과학기술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하고 옛 충남도청사 등은 원도심 활성화까지 고려한 전략적 접근으로 2022년까지 스타트업 타운 5곳을 조성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5년 이상 생존 기업 2000개를 키우겠다”고 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외교부가 ‘독도 집회’ 항의하자, 일본은 ‘재단 해산’ 항의

    외교부가 ‘독도 집회’ 항의하자, 일본은 ‘재단 해산’ 항의

    외교부가 21일 주한일본대사관 미즈시마 고이치 총괄 공사에게 일본의 국회의원 모임이 도쿄에서 집회를 열어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다만, 일본 측도 이날 우리 정부가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공식 발표한 데 불만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외교부는 “정부는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이 명백히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을 접지 않고, 소위 ‘독도 문제 조기 해결을 요구하는 동경 집회’를 개최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의 즉각 폐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즈시마 공사 역시 재단을 해산하기로 한 결정을 수용할 수 없으며 한국 측에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도록 요구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노 다로 외무상도 동일한 취지로 말한 바 있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또한 해산 결정을 비난하고 나섰다. 아키바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수훈 주일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항의하기도 했다. 해당 집회는 21일 일본 국회 인근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일본의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과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 요구 운동 시마네 현민회의’가 공동 주최했다. ‘일본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연맹’의 신도 요시타카 회장은 이날 국회 인근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집회에서 “일방적인 불법 점거와 독선적인 행동에는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북도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경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비상근무체제 가동을 시작으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또 노후주택, 조립식 철골건축물 등 폭설시 취약 건축물 201곳에 대해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고립 예상 산간마을 83곳을 지정 및 관리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설취약구간 58곳 등에 제설자재(6720t)와 제설장비(2629대)를 확보해 뒀으며, 강설과 동시에 제설이 가능하도록 전진기지 41곳을 설치해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폭설시 농어업 시설물 보호를 위해서는 농어민 등 시설물 소유자 휴대폰 DB 등 예·경보체계 구축해 각종 시설물 피해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해지역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민·관·군의 장비, 자재, 인력을 총 동원하고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세금감면, 융자 등 간접지원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도민들에게 이 재난상황을 TV방송, 재난문자,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국민행동요령도 적기에 홍보하기로 했다. 이성언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은 “재난 대응은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면서 “특히 도민들이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풍수해보험 가입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예정) 인접 ‘오남한양립스’ 상계역 10분대, 2차 모집 마감임박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예정) 인접 ‘오남한양립스’ 상계역 10분대, 2차 모집 마감임박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20년 12월 개통 예정)과 인접하는 ‘오남한양립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접 이마트 앞에 전용면적 67㎡(구 28평형) 유니트를 추가한 새로운 홍보관을 오픈하고 2차 잔여세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남양주 오남 진접지역에 들어설 오남한양립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에 있어 가장 핵심에 해당되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남한양립스는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토지권원 100% 확보로 실수요층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안전한 착공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아파트는 총 673세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39세대, 68㎡ 234세대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화이트와 모던 스타일의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과 층간 소음을 해결한 주거 설계가 적용된다. 오남한양립스는 교통조건이 좋다. 덕릉터널을 통해 오남역과 상계역까지 불과 11km 거리로 단축됨에 따라 차로 10분대면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상계역 인근 세입자 및 노후 아파트에 거주 중인 실수요층 계약자도 많다. 그리고 지난 4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개통돼 서울 상계, 노원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간 도로를 비롯해 작년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했으며,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이다. 진접선 복선전철(총 연장 14.9km)이 개통되면 오남역과 1정거장 거리인 별내역이 환승역이 됨에 따라 별내역을 통해 오남-상계역 10분, 오남-별내-잠실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47번 국도 8차선 확장, 진접-퇴계원간 도로 개통, 86번 지방도로 확장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아주 수월하다. 오남한양립스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오남 진접지역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평당 700~800만원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지닌 한양건설의 탁월한 시공 능력과 함께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 오픈한 오남한양립스 홍보관은 인접 이마트 앞 양지리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장류자원지원센터’ 반대, 케어 “185억원 동물학대 시설 건립을 규탄한다”

    ‘영장류자원지원센터’ 반대, 케어 “185억원 동물학대 시설 건립을 규탄한다”

    “우리가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 동물에게 그 이상의 고통을 강요하는 것은 인간의 이기적인 발상일 뿐이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 대해 “185억 원을 들인 동물학대 시설 건립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지난 7일 냈다. 케어는 “인간과 유전자가 99%가 일치하는 영장류에 대한 실험은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6일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에 자리한 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014년부터 185억원이 투입된 영장류자원지원센터는 7만3424㎡ 부지에 사육동 10개 동과 본관동·검역동 각 1개 동 규모(총 연면적 9739㎡)로 건립됐다. 사육동은 SPF(특정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 마카카 속 원숭이 등 영장류 자원 3000마리를 대량으로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영장류는 전염병 연구와 신약 개발,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씨병, 뇌졸중 등 뇌질환 실험에 이용되어 왔다. 케어는 “세계적으로 실험동물사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줄을 잇고 있다.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동물실험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특히 영장류에 대한 실험은 전 세계적으로 금지하는 추세에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미국 국립 보건원(NIH)은 2015년부터 생의학 실험에 쓰이는 침팬지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EU는 2013년에 영장류 시험을 법으로 금지했다. 오스트리아,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뉴질랜드, 영국 역시 영장류 실험을 법으로 금지했다. 영장류자원지원센터는 현재 1090마리의 영장류를 확보한 상태이며, 향후 대량 번식 체계를 구축해 3000마리까지 늘려 관련 연구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케어는 “한국은 영장류자원지원센터를 정부가 주도해서 만들었다”며 “질병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영장류에게 질병을 유발시켜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실험동물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모든 동물실험은 그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약 1억5000만 마리, 국내에서는 2017년 약 308만 마리가 동물실험으로 희생됐다”며 “실험에 이용되는 동물의 숫자를 줄여나가야 함에도 동물 대체실험 연구소가 아닌, 실험동물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것은 동물실험의 과용을 부추기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케어는 “현재 여러 분야에서 실험 효과의 정확성과 안정성에서 동물실험을 능가하는 대체실험법이 개발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국외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더 많은 대체시험법을 도입하고, 국내에서도 자체적인 대체시험법 개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가을 산불철 산림·등산로 한시 통제

    가을 산불조심기간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림 입산 및 등산로 통제가 이뤄진다. 산림청은 31일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 급증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 기상은 11월 중순부터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은 29건이 발생했으나 지난해는 가뭄으로 2.5배 많은 72건이 났다. 산림청은 사전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예방진화대원 등 2만 2000명을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에 투입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파쇄하거나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 발생 원인의 52%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전국 산림의 35%인 222만㏊를 입산통제하고 등산로의 23%인 7818㎞를 한시 폐쇄한다. 또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를 산불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산불에 대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30명과 공중진화대 67명을 광역단위로 운영키로 했다. 산불진화의 주력인 산림청 헬기 47를 비롯해 지자체 임차헬기 62대 등 153대를 전진배치하고 10월 23일 신규 도입한 초대형 헬기는 원주 산림항공본부에 배치해 경기 북부와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을 강화했다. 겨울철 담수지 결빙에 대비해 이동식 저수조 10대와 중·소하천에 긴급취수장 47곳, 저수지 결빙방지장치 3곳을 운영한다. 특히 강원 동해안 권역의 대형 산불 발생을 차단하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가 11월 1일 개소한다. 산림청과 지자체, 소방 등에서 22명이 파견돼 상시 산불 감시 및 초동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산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숲과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해 국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민자 10조 들여 태양광 3GW·풍력 1GW 정부 “일자리 10만개·25조 경제효과 기대” 야권 “환황해권 개발 계획 축소판” 비판새만금에 총 4GW 용량의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30일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새만금 안쪽에 3GW급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또 새만금 바깥쪽 군산 인근 해역에는 해상풍력(1.0GW) 단지가 건립된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송·변전 계통 연계와 인허가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건설에 약 10조원의 민간 투자자금이 유입되며, 연 200만여명의 건설 인력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만금청 남궁재용 투자유치협력과장은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연관 기업 100개 유치,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창출, 2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지역 주민이 주주로서 사업에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이 일정 부분 지분 투자를 하거나 협동조합 또는 펀드 등을 통해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등 일부 야당은 원래 계획에 없던 에너지 단지가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되면서 정부가 공언한 ‘환황해권 경제 중심’ 개발 계획이 축소됐다고 비판했다. 이에 새만금청 관계자는 “에너지 단지는 공항 인접지역으로 소음, 진동, 고도제한 등이 있는 지역과 유휴지 등을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만금 매립 개발과 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할 국토교통부 산하의 새만금개발공사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장관의 책상] 정약용의 삼농 정책과 농업직불제 개편/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관의 책상] 정약용의 삼농 정책과 농업직불제 개편/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8세기 조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은 정조에게 올린 상소문을 통해 농업 발전을 위한 ‘삼농(三農) 정책’을 피력했다. 편농(便農)으로 농사짓기가 편해야 하고, 후농(厚農)으로 농민들이 잘 먹고 살아야 하고, 상농(上農)으로 농민 지위가 향상돼야 한다는 것이다.다산의 농정 철학은 2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가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삼농 정책’은 어떻게 구현되고 있을까. 우선 편농 정책으로 농업 기계화와 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들 수 있다.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화가 가능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농업기술이 보급돼 농업인들은 예전보다 더 적은 노동력으로 더 많은 생산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둘째, 후농을 위해 ‘농업직불제’가 운영되고 있다. 농업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데,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의 17%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제도다. 1997년 경영이양직불제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는 쌀소득보전직불제, 밭농업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등 총 9개의 직불제를 운영 중이다. 그중 규모가 가장 큰 쌀소득보전직불제는 시장 개방에 따른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다. 목표가격을 설정하고, 목표가격과 당해 연도 수확기의 전국 평균 쌀값의 차액 가운데 85%를 직접지불로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연평균 1조 1611억원이 지급돼 쌀 공급 과잉 및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쌀 직불제는 생산을 조건으로 지급되므로 쌀 과잉 생산을 유발해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전체 농업직불제 예산의 약 77%가 쌀 직불제에 집중돼 쌀 농가에만 혜택이 편중된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직불금이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다 보니 상위 7%의 대규모 농가(3ha 이상)가 직불금의 38.4%를 수령하는 등 대농 편중에 따른 불합리성도 지적받고 있다. 정부는 직불제가 가지고 있는 생산 연계, 쌀 편중, 대농 편중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연구용역과 각계 의견수렴을 통해 직불제 개편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올해 말까지 개편 방향을 정한 뒤 내년에 세부 시행 방안과 절차를 마련하고 2020년부터 새로운 직불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 방향은 쌀 중심의 농업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작물 간 균형 생산을 유도하고, 곡물 자급률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 직불금 단가 체계를 개편해 직불제의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형 직불제로의 개편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 등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가 한층 강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삼농 정책’의 마지막인 상농(上農)과도 맞닿아 있다. 공익형 직불제가 확대됨에 따라 공익적 가치의 창출자로서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그에 따라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곡식은 심고, 가꾸고, 거두는 때가 따로 있으니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는 옛말이 있다. 5년 만에 새로운 변동직불금 목표가격을 설정하는 시점인 바로 지금이 농업직불제 개편을 위한 적기이다. 정부는 조금은 새로운 모습의 농업직불제를 통해 ‘편농, 후농, 상농’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고자 한다. 다산이 바라고 꿈꾸던 삼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개편에 대한 농업인단체, 학계,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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