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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영화관서 백신 접종자 ‘노마스크’ 허용…일상 복귀 ‘성큼’

    미국, 영화관서 백신 접종자 ‘노마스크’ 허용…일상 복귀 ‘성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미국이 영화관 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하는 등 일상 복귀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MC, 시네마크, 리갈시네마 등 미국 대형 영화관 체인 3곳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의 경우 영업장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는 미 정부의 권고안에 따라 이같이 시행한다면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관람객은 음식을 섭취할 때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네마크와 리갈시네마도 연이어 온라인 웹사이트에 AMC와 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이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지난 13일 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 환경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발표했다. CDC는 올해 여름 캠프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일부 완화했다. 미국의 ‘여름 캠프’란 야외 체험학습뿐만 아니라 학과 외에 다양한 활동이나 배움,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날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아동은 캠프에 참가하는 동안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미국은 이달 초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하면서 미국 내 12~15세 인구 1700만명 중 250만명이 최근까지 최소 한 차례 백신을 맞았다. 이들은 여름 중순까지 접종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1박 이상 진행되는 미국 내 여름 캠프 80%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취소됐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올해에는 각 주 정부가 지침을 완화함에 따라 적은 인원이 모이는 형식으로 여름 캠프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CDC는 백신을 맞은 아동과 그렇지 않은 아동이 한데 섞이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비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SNS 글(전문)

    문 대통령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SNS 글(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고 있다며 백신 예약·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글에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틀 만에 12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어제까지 전체 인구의 10.2%인 52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백신을 맞았다”며 “예약률도 높아지고 있다.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에서처럼 백신 접종에서도 우리나라는 높은 IT 기술력을 활용한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따르기 힘든 모바일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서비스’가 대표적”이라며 “백신 접종률을 더욱 높이고 아까운 백신이 조금이라도 버려지는 일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백신 도입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보다 많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진행 중”이라며 “결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접종이 늘어나면 방역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이라며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임을 명심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정부는 일상 회복의 그 날까지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글 전문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틀 만에 120만 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어제까지 전체 인구의 10.2%인 52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사전 예약하신 분들의 98%가 실제 접종을 받으며 매우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약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우 다행입니다. 이 속도라면 6월까지 1,300만명 이상의 접종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입니다. 순서대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계신 국민들과 함께, 접종센터와 보건소,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과 일선 공무원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방역에서처럼 백신 접종에서도 우리나라는 높은 IT 기술력을 활용한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따르기 힘든 모바일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백신 접종률을 더욱 높이고, 아까운 백신이 조금이라도 버려지는 일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신 도입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보다 많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로 미국이 제공하기로 한 백신도 빠른 시일 안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결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에 달려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정부의 계획에 따라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집단 면역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접종이 늘어나면 방역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입니다. 일부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오히려 확진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임을 명심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정부는 일상회복의 그날까지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SNS 글

    문 대통령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SNS 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고 있다며 백신 예약·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글에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틀 만에 12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어제까지 전체 인구의 10.2%인 52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백신을 맞았다”며 “예약률도 높아지고 있다.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에서처럼 백신 접종에서도 우리나라는 높은 IT 기술력을 활용한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따르기 힘든 모바일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서비스’가 대표적”이라며 “백신 접종률을 더욱 높이고 아까운 백신이 조금이라도 버려지는 일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백신 도입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보다 많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진행 중”이라며 “결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접종이 늘어나면 방역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이라며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임을 명심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정부는 일상 회복의 그 날까지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1556건, 사망신고 14명…인과성 미확인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1556건, 사망신고 14명…인과성 미확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가 최근 사흘간 1556건 발생했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26∼28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1556건으로 집계됐다. 일별로는 26일 367명, 27일 405명, 28일 784명이다. 추진단은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매주 월·수·토요일 3차례 발표한다. 사망 신고는 26일 3명, 27일 8명, 28일 3명이 각각 접수돼 사흘간 총 14명 늘었다. 이 중 11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3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사례는 14건(아스트라제네카 12건·화이자 2건) 추가됐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이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10건(화이자 63건·아스트라제네카 47건)이 새로 신고됐다. 나머지 1418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총 2만6859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1·2차 누적 접종 건수(736만7683건)의 약 0.36% 수준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신고가 1만9849건,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가 7010건이다. 누적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55%, 화이자 백신이 0.19%다. 접종 후 사망신고는 누적 179명(화이자 116명·아스트라제네카 63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총 238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225건(아스트라제네카 167건·화이자 58건)이며,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956건(화이자 486건·아스트라제네카 470건)이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의 94.9%인 2만549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비교적 경미한 사례였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콩서 ‘백신복권’ 경품으로 15억원 새 아파트까지 등장

    홍콩서 ‘백신복권’ 경품으로 15억원 새 아파트까지 등장

    홍콩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백신 복권’ 경품으로 15억원짜리 아파트까지 등장했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이노그룹, 차이니스 이스테이츠 홀딩스 등 홍콩의 부동산 재벌 기업들은 전날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등 경품은 가격이 1080만 홍콩달러(약 15억 5000만원)인 42㎡ 면적의 침실 하나짜리 새 아파트다. 그 밖에도 부동산 재벌 기업들은 총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10만 홍콩달러(1400만원)씩 지급한다. SCMP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경품 제공은 홍콩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미국 등 나라에서 현금에서부터 무료 음식·맥주에 이르는 다양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정책이 시행됐지만, 아파트 제공은 주택이 심각하게 부족한 홍콩에서 독특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지적했다. 18세 이상 성인으로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모두 맞은 이들이 추첨 행사 참여 대상이다. 홍콩 시민뿐만 아니라 홍콩 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들도 ‘백신 복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복권 신청 기간은 9월 1일까지다. 인구 750만명의 홍콩은 화이자·바이이오엔테크 제품을 포함해 비교적 충분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지만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빠르게 올라가지 않고 있다. 28일까지 홍콩의 1차 접종 비율은 17.6%였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이들의 비율은 12.9%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암호화폐 폭락에 넥슨 창업주 김정주 재산 2조원 ‘증발’

    암호화폐 폭락에 넥슨 창업주 김정주 재산 2조원 ‘증발’

    29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4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300만원선 아래로 내렸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는 3만 6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어 월간 기준으로 30% 폭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 12월 2만 달러까지 올랐다 2019년 반등하기 전까지 3500달러 선까지 떨어졌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코인마켓캡에서 20일 오전 25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5월 12일 4314달러를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이더리움은 전고점 대비 50% 가까이 폭락했다. 암호화폐 폭락은 중국이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을 금지한데 이어 미국도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암호화폐 상승세를 이끌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했다. 한편 비트코인 폭락과 주가 하락으로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의 개인재산이 19억 달러(약 2조원) 사라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의 주가는 지난 12일 실적 경고 이후 21% 급락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당시 백신 접종으로 일부 국가가 경제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로 인해 김 대표의 개인재산은 약 19억 달러가 사라졌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김 대표의 개인재산은 81억 달러(세계 334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최근 비트코인 폭락까지 겹치고 있다. 지난달 김 대표는 일본 법인을 통해 비트코인 1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 넥슨은 비트코인 매입 이전에도 지난 2017년 한국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인 코비트의 지분 65%를 인수했다. 넥슨은 이듬해 룩셈부르크에 있는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도 인수했다. 김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빗썸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어 김 대표의 재산이 더 줄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속보] 코로나 확진자 533명, 백신접종 인구 10% 돌파

    [속보] 코로나 확진자 533명, 백신접종 인구 10%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어 누적 13만 94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87명보다 54명 줄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5명→530명→516명→707명→629명→587명→533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5번, 6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95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접종자가 전날 54만 2227명 늘면서 총 523만 3963명을 기록해 인구대비 10.2%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백신은 위험”...코로나19 백신 접종소 향해 차로 돌진한 美여성

    “백신은 위험”...코로나19 백신 접종소 향해 차로 돌진한 美여성

    ‘백신 반대’를 외치며 한 여성이 백신 접종 장소를 향해 차로 돌진했다는 소식이 28일 전해졌다. 현지 매체 ‘뉴스채널3(wreg.com)’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국 테네시주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던 현장을 SUV 차량으로 들이 받았다. 보안관은 즉시 버지니아 C. 브라운(36)이라는 이름의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시 백신 접종을 위해 임시 텐트를 설치한 상태였다. 이 여성은 임시 시설로 막아놓은 도로를 무시하고 차를 몰았다. 현장에는 보건부 및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이 일하는 중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일곱 명의 직원은 차에 치일 뻔했다. 목격자들은 “차를 몰며 ‘백신 반대’를 외쳤다”며 “여성은 거기서 일하는 모두에게 큰 해를 가할 기세였다”고 증언했다. 브라운은 경찰에게 잡혀서 구금 시설로 끌려가는 와중에도 ”백신은 나쁘다” 등 백신 반대 의견을 외쳤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백신 1차 접종률 10% 돌파…“국민 보호막 한층 두터워져”

    [속보] 백신 1차 접종률 10% 돌파…“국민 보호막 한층 두터워져”

    보건당국이 28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차 접종률이 오후 5시 기준으로 1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2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신규 1차 접종자가 오후 5시까지 51만 3000명 늘어 누적 520만 40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10.1% 수준이다. 백신 접종률이 10%를 넘어선 건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91일만이다. 추진단은 “국민 10% 예방접종 달성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의 보호막이 한층 두터워진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AZ 접종 후 혈전으로 사망한 BBC 라디오 진행자... “조사 중”

    AZ 접종 후 혈전으로 사망한 BBC 라디오 진행자... “조사 중”

    BBC 지역 라디오 진행자가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으로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가디언과 BBC 등 보도에 따르면, BBC 뉴캐슬 라디오 진행자인 리사 쇼(44)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일주일 뒤 심한 두통이 생겼으며, 며칠 후에는 심각한 상태가 됐다고 그의 가족들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중환자실에서 혈전과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쇼는 지난 21일 숨졌다. 뉴캐슬의 검시관이 발행한 잠정 사망증명서에는 쇼의 사망에 관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돼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합병증이 고려 요인으로 올라있다고 BBC는 전했다. 사망 원인은 조사 종결 후 확정된다. 쇼는 2016년 BBC 지역방송에 합류했으며, 지난 7일까지 매일 평일 방송을 진행했다. 쇼에게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은 혈전 위험과 접종 이득을 비교해서 40세 이하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대변인은 심각한 부작용 의심 사례는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혈전 발생은 여전히 극히 적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형준 부산시장, 보건소 인력 증원 등 근무여건 개선

    박형준 부산시장, 보건소 인력 증원 등 근무여건 개선

    부산시 보건소 인력이 증원되는 등 근무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부산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선 보건소 인력 보강과 근무 여건 대책을 밝혔다.최근 부산에서는 코로나 19로 격무에 시달리던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일이 발생했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하던 간호직 공무원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다시 이런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보건소 인력 보강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보건소 적정 인력이 1천여명이지만 휴직 등 사유로 현재 930여명이 근무해 70여명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부족 인력에 휴직 가능한 인원까지 고려해 정규직 134명을 조속히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간호직 73명,보건직 37명,의료기술직 24명이다.16개 보건소에 8명씩의 인력이 충원된다.시는 134명을 선발해 10월 말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9월로 한달간 앞당긴다.이를 위해 시는 6월5일 치르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9월 1일 결정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신규 인력 충원 전 업무 공백에 대비해 간호사 등 의료 인력 96명을 한시 인력으로 채용해 방역 현장에 투입한다.코로나 관련 보조 인력 900여명도 추가 배치한다. 박 시장은 인력 충원과 함께 근무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은 휴직하도록 하고 현장 대응부서와 지원 부서 간 교차근무나 근무교대로 휴식 시간을 보장한다.또 코로나 관련 업무 전 직원에게 3∼5일간의 특별휴가를 차례로 부여해 피로도를 줄인다는 취지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기 업무가 아닌 일을 떠맡아 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어 전체적인 상황을 조사해 추가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이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4명과 백신 접종 후 9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지난 24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가 숨져 방역 당국이 백신 연관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번이 9번째다. 전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5만1천711명,2차 접종자 2천827명 등 5만4천538명이다.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백신 맞을래, 나한테 맞을래”...해병대서도 백신 접종 강요 제보

    “백신 맞을래, 나한테 맞을래”...해병대서도 백신 접종 강요 제보

    해병대에서 병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하면서 동의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3여단 예하 부대에서 코로나 백신을 대원들에게 자꾸 맞으라고 압박하고 강요를 계속한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자는 “대대장이고 중대장이고 소대장이고 계속 돌아가면서 강요한다”며 “‘남들 몰래 휴가 준다’고 회유하거나 ‘백신 맞을래, 나한테 맞을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론 장난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그 말 안에 살기와 진심이 담겨있었다”며 “진짜로 맞기 싫으면 신청해 놓고 나중에 맞으러 가서 ‘컨디션 안 좋다’고 해라고 한다”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해병대 1사단은 “백신 접종의 효과와 방법 등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았다면 모든 장병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개인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접종할 수 있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단은 개인 의사를 충분히 존중한 가운데 향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접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병영생활 간 불이익 받는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강원 지역의 한 육군부대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 여부 조사 과정에서 강요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국방부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국방부는 6월 2주 차부터 30세 미만 장병 41만4000여 명 중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해 6∼8주 이내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코로나19 백신접종하는 오세훈시장

    [서울포토] 코로나19 백신접종하는 오세훈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있다. 2021.5.28 서울시 제공
  • 오세훈 서울시장 아파트 관리노동자 고용안정·환경개선 등 함께 힘쓰기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에 함께 나서자는 내용의 ‘함께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을 서울 아파트 단지 40여곳 입주민 대표들과 체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푸르지오아파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여전히 공동주택 관리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참으로 많다”며 “그래서 오늘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입주민 대표들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들의 장기 근속과 휴게공간·시간 보장, 고용불안 해소, 근로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방안을 수립하고, 업무 외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최근 아파트 경비원·미화원·관리직원 등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사례를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며 “그때마다 ‘이래선 안 된다’는 여론이 비등해지지만, 개선 없이 되풀이되는 것도 현실”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 근로계약 기간을 1년 미만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며 “비합리적으로 근로계약 기간을 짧게 하는 사업장은 제외하는 게 합리적”이라면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관리규약 준칙을 정하고 감독할 권한이 있는 만큼 오늘 맺는 상생협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기 서울시 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회장도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서로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서울시도 많이 협조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오 시장은 이후 이상반응 관찰 시간을 겸해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보건소) 업무가 많이 늘어났다”며 “제가 몇 마디 말로 위로해 드리는 것보다는, 아마 시민 여러분이 다 응원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사를 놓아주신 간호사 선생님의 주사 놓는 기술이 좋아서 그런지 따끔하지도 않았고, 뻐근한 느낌도 들지 않는다”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국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 0.27%...1차 접종율 9.1%

    국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 0.27%...1차 접종율 9.1%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60~74세 접종 예약률이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은 0.27%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집단 면역을 달성하려면 더 많은 접종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614만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예약을 했으며 이 가운데 60~74세 예약률은 64.9%로 집계됐다. 사전예약은 내달 3일까지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19일까지 실시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7일 106만 9000회분에 이어 28일 추가로 82만 8000회분이 공급됐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물량인 1838만회분 가운데 1164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방역당국은 “6월 첫째 주까지 총 260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 대비 9.1%인 468만여명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을 받겠다고 한 40만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잔여백신’ 접종자를 더하면 1차 접종률은 1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비롯해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한 나라에서는 감염으로 인해 이미 항체를 가진 사람도 많지만, 우리나라는 감염자 수 자체가 적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가지려면 백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서 참여자 2248명 가운데 6명(0.27%)에게서 항체양성자가 확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명, 경기 4명, 경남 1명이다. 이 가운데 경기·경남 지역 각 1명씩, 2명은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들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항체 보유율이 낮은 것에 대해 “유행지역과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 대응의 결과로 코로나19 환자가 적게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지역사회 집단면역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항체보유율 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 백신접종이 진행될수록 우선 사망자와 위중증환자가 감소하고, 시설이나 장소에서의 집단발생 규모와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면서 “결국에는 전체적인 유행이 감소하면서 코로나19의 관리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지금처럼 유행 규모가 주춤해진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재생산지수가 높은 나라들에 비해 더 일찍 백신접종으로 인한 집단면역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경기도 문체위, 경기도 문체국·공공기관과 ‘생각이음 정담회’ 개최

    경기도 문체위, 경기도 문체국·공공기관과 ‘생각이음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 더불어민주당, 성남1)는 지난 27일 실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과 함께 생각이음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각 부서 담당자, 그리고 소관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0년 결산심사 결과, 2021년도 소관부서 및 기관별 주요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정책공유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의 2020년 회계연도 결산 관련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소관부서 및 기관별 역점사업 및 정책현안 릴레이 보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만식 위원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코로나19로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면서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올해 사업 및 정책들을 적극 시행해 문화체육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에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 모인 도의회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공공기관들이 합심해 도민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고, 문화 편중화를 해소시키는 데 힘써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적정 예산 확보를 위해 상임위와 긴밀히 협의하고, 기획조정실과 사전 조율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필요하다면 상임위, 문체국, 기조실간 3자 정담회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채신덕 부위원장은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소관부서와 공공기관 간의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유사업무 중복에 대한 기능 조정과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수석 도의원은 “올해 코로나19로 미 집행된 사업 및 행사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 지원 방안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소관부서 및 기관별로 백신예방접종을 마친 도민에게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개발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정담회 이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약용선생 생가 및 묘소참배를 포함한 실학박물관 라운딩과 경기옛길 중 평해길 3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트레킹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버·카카오 앱으로 ‘잔여백신’ 예약”...첫날 4229명 접종

    “네이버·카카오 앱으로 ‘잔여백신’ 예약”...첫날 4229명 접종

    잔여백신 통해 총 6만2천여명 접종네이버·카카오앱 이용자는 4229명 지난 27일 만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잔여백신을 통해 총 6만2000여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잔여백신 접종자 가운데 전날 처음 시작된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예약 서비스 이용자는 4000여명이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참고자료를 통해 전날 잔여백신 접종자 수를 이같이 밝혔다. 잔여백신 접종자 6만2000여명 가운데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접종을 받은 사람이 5만8000명이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앱 당일예약 기능을 통해 접종을 받은 사람은 4229명이다. 플랫폼별로 보면 네이버가 3935명이고 카카오가 294명이다. 앞선 접종대상자 가운데 접종을 받지 않으면서 접종 순서가 10월 이후로 밀린 사람들도 네이버·카카오앱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순서가 연기된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사전 예약자 중 98% 정도는 실제 접종을 받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고령층 예약을 계속 받는 상황이고, 또 2∼3월에 전개했던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의 접종과 함께 현재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앞선 접종대상 가운데 백신을 맞지 않아) 잔여백신을 예약할 대상층이 현재로서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위탁의료기관이 예비명단과 예약 앱 두 방식을 병행해 사용토록 안내하면서 잔여백신을 접종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사흘만에 500명대

    코로나19 사흘만에 5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7명이다. 지난 25일 516명에 이어 707명(26일), 629명(27일)으로 늘었다가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정체국면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84명으로 6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24명, 경남과 충남 각 21명, 광주·세종 각 8명, 제주 7명 등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 아산 온천탕 관련 확진자는 모두 85명으로 늘었고, 서울 강북구 노래연습장 확진자는 종사자와 방문자 등 모두 8명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3명 정도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모두 1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모두 1946명으로 치명률은 1.40%다. 백신 접종자는 27일 하루 동안 71만 1194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206만여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고, 1차 접종자는 468만명 규모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고3·재수생도 7월 백신 맞는다…접종명단 어떻게 추릴까

    고3·재수생도 7월 백신 맞는다…접종명단 어떻게 추릴까

    11월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뿐 아니라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도 7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기간보다 백신 접종 시기가 더 이른 상황에서 교육 당국은 백신 접종자 명단을 어떻게 추릴지 고민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8일 “9월 모의평가(모평) 응시원서를 7월까지 접수하는 만큼 일차적으로 9월 모의평가 명단을 중심으로 접종 수요를 파악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수생도 백신 접종 계획…안정적 수능 시행 위한 조처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전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우선적으로 7월에 먼저 50∼59세, 그리고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접종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고3과 수능 수험생이 7월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고3 외 수능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 계획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고3 학생들은 7월에 백신을 접종한다고 알려졌으나 고3 외 수능 수험생 백신 접종 여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 중이라는 게 교육부 설명이었다. 고3, 수능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것은 11월 18일로 예정된 수능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다.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 접종보다 늦은 수능 원서 접수…접종자 파악 어려워 문제는 백신을 접종할 수능 수험생을 어떻게 파악하느냐다. 2022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로, 방역 당국이 고3과 수능 수험생의 백신 접종 시기로 언급한 7월보다 늦다. 고3의 경우 학교를 통해 접종자 명단을 파악할 수 있으나 학교에 소속되지 않은 n수생의 경우 접종자 명단을 추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현재까지 실무 협의 차원에서 고려하는 것이 7월 초 마무리되는 9월 모의평가 응시명단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9월 1일 예정돼 있다. 응시 접수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로, 7월 백신 접종을 위해 응시자 명단을 바탕으로 접종 수요를 파악하겠다는 뜻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접종자 명단을 파악할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 1차 백신 접종해도 마스크 벗어서는 안 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고 접종 완료자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백신 인센티브’를 그제 발표했다. 6월부터 백신을 1차 접종한 뒤 2주가 지나면 8명 이상 직계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접종 간격에 따라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치면 경로당에서 지인 소모임도 가능하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7월부터는 1차 접종자와 예방 접종 완료자 모두 공원,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국내 1차 접종자에게 야외에서 ‘노마스크’를 인센티브로 제시한 것은 너무 성급하다는 점이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변이 바이러스라는 변수가 있고, 백신을 두 차례 모두 접종한 후에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이미 4명이나 나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격려하기 위한 ‘노마스크’ 정책은 자칫 어렵게 쌓아 온 방역망을 무너뜨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1회 접종 시 변이 예방효과는 30%대에 불과하다”면서 “면역 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1차 접종자에게 야외 노마스크를 허용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우려한다는 사실에 귀기울여야 한다. 또 백신 접종자로 주장하면 이를 완벽하게 확인하는 것도 어렵다. 모바일 증명서 등을 통해 접종 여부를 가리겠다지만 가게에서 손님과 주인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기 십상이다. 그나마 상반기 백신 물량이 안정적이라는 점은 다행이다. 1838만회분 중 1081만회분 도입이 끝났고, 나머지 757만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어제부터 일반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백신 신규 1차 접종이 시작됐고,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한 잔여 백신 조회로 당일 예약 접종이 가능해져 접종률을 높일 수 있다. 백신 인센티브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방역체계를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노마스크’ 방안은 재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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