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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스크 불안”vs“영국 상관없어”…박서준을 향한 시선[이슈픽]

    “노마스크 불안”vs“영국 상관없어”…박서준을 향한 시선[이슈픽]

    토트넘 옷 입은 배우 박서준손흥민 경기 ‘노마스크 직관’영국 현재 ‘위드 코로나’ 배우 박서준이 절친한 사이의 축구 선수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하지만 이 모습은 이내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이 시국에 노마스크가 적절했는가’하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오전 12시 30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에는 박서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중계 카메라에는 박서준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서준은 현재 영화 ‘캡틴 마블’의 속편인 ‘더 마블스’ 촬영 차 영국에 머물고 있다. 또 박서준과 손흥민은 가까운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박서준, 마스크 벗고 경기 관람…중계 카메라 ‘포착’ 박서준은 경기 후반부에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처음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을 땐 마스크를 벗은 상태였다. 그의 초반 ‘노마스크’에 네티즌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 네티즌은 “지금 시국에 수만 명이 모인 축구장에서 노마스크?”, “코로나 걸려오면 어떡해”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현재 영국은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의 공존)’ 상황이라 마스크를 벗은 것이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도 많았다.영국,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 해제 실제로 영국은 ‘위드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를 해제하고 있다. 이날 관중석에 있는 대부분의 영국 축구 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봤다. 영국은 자유의 날을 선언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조치 대부분을 해제했고, 거리두기 방침도 폐기됐다. 축구장, 공연장 등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 인증서를 제출하면 노마스크로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국에서도 ‘노마스크’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방역을 법적 규제가 아닌 개인 책임에 기반한 조치로 전향한 것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방역지침 해제와 관련해 “밀집된 곳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상식이고 예의”라며 자유의 날 선언 뒤에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영국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2만9746명이었다.
  •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야외라도 마스크 벗길”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야외라도 마스크 벗길”

    김총리 “일상회복委 구성”정은경 “사회적 합의 필요”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예고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핵심 조건인 예방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데다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방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60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9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8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문대통령 “확진자 증가 안정화 총력” 추진단은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4분기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는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자원을 쏟기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방역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며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총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일상회복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 10월 중 실천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가 극심했던만큼 경제 부처에서도 일상회복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야외라도 마스크 벗었으면”, “아직 빠르다”, “확진자 3000명 나오는데 위드 코로나?”, “자영업자 다 죽는다. 위드 코로나가 답”등 반응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면 확진자는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최근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우리 사회가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어디까지 감당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방역체계 전환을 서둘렀다가는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 자체가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면서 방역 방향을 둘러싸고 또다시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경제부처로서의 입장을 정리해보라”면서 “특히 먼저 조치에 나선 해외사례를 면밀히 조사·연구해달라”고 요청했다.
  • [속보]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 진행

    [속보]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 진행

    문대통령 “확진자 증가 안정화 총력”김총리 “일상회복委 구성”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지만, 정부는 예고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핵심 조건인 예방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데다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방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60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9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8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추진단은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4분기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2000명대 자신감 보이는 日…긴급사태 해제한다

    코로나 2000명대 자신감 보이는 日…긴급사태 해제한다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19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발령된 코로나19 최대 방역 조치인 긴급사태를 다음달 1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도쿄올림픽이 개최될 때만 해도 2만명대를 훌쩍 넘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2000명대 초반으로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방역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신규 확진자 수 및 치료받는 사람의 수가 감소하고 있고 모든 지역에서 병상이나 중증 병상의 사용률이 스테이지4의 지표인 50%를 밑도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상황을 중점적으로 보고 백신 접종 상황이나 중상자 수, 병상 이용률을 분석하고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오는 30일까지인 도쿄도 등의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는 방안을 놓고 스가 총리가 이날 관계장관회의와 28일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긴급사태보다 한 단계 아래 방역 대책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가 실행 중인 8개 지역도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또 긴급사태 해제 지역에 중점조치를 발효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본 정부가 이처럼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하는 데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본 총리관저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인구 중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이들의 비율은 지난 23일 기준 55.8%였고 1회 접종을 마친 이들로만 보면 67.8%에 육박했다. 긴급사태 해제 소식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 관광업계는 업권 회복의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시의 여행 대기업인 한큐교통사는 지난 15일부터 백신 접종자 전용 투어 신청 페이지를 개설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 혹은 코로나19 검사 시 음성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부터 단풍놀이철을 맞아 교토와 나라 등을 여행하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올해 마산 국화축제 걸어서 구경하는 ‘위드코로나’ 축제로 개최

    올해 마산 국화축제 걸어서 구경하는 ‘위드코로나’ 축제로 개최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 27일 부터 11월 7일 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올해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마산해양신도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조성한 인공섬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과 함께 올해는 축제장을 걸어다니면서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도보 관람방식도 병행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 희망자는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거쳐 2차 접종까지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올해 마산국화축제에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주제에 따라 제작한 6700점 국화 작품과 각종 초화류 11만 3300여점이 전시된다. 창원시는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개막행사와 행사장 곳곳에 전시된 국화작품 등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또 집에서도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국화체험 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축제기간에 축제장에서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관리지침과 정부·지자체 행사운영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등에 따라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제한, 행사장 방역 등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를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도입해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가 열린 10일 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차량은 1만 5000여대로 6만 1200여명이 축제를 관람했다. 창원시(옛 마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960년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한 곳이다. 앞선 국화재배 기술로 197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국화를 수출했다. 현재 창원은 우리나라 국화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화를 생산하는 ‘국화 고장’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국화축제를 안전하게 잘 준비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갖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文 “확진자 증가 상황 안정화가 관건...방역에 총력 기울여야”

    文 “확진자 증가 상황 안정화가 관건...방역에 총력 기울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현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며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7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가진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 문제를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각별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이후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며 방역상황 조기 안정화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회동에서 백신 2차 접종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아직 550만명에 달하는 백신 미예약 국민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 12~17세 접종 예약은 개인별로 … 접종 후 2일까지 출석인정

    12~17세 접종 예약은 개인별로 … 접종 후 2일까지 출석인정

    만12~17세(2004~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달 18일 시작된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자발적인 접종인 만큼 학생 개인이 사전 예약해 실시하며, 접종 후 2일까지는 등교하지 않고도 의사의 진단서 없이 출석이 인정된다. 교육부는 “접종 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와 보호자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12~17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2004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총 277만명이 대상이며,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접종 가능하다. 개인의 희망에 따른 자발적 접종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고등학교 3학년처럼 학교 단체 예약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16~17세(2004~2005년생)은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12~15세(2006~2009년생)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후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법정대리인)과 동행하거나 보호자의 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백신 접종 후 2일까지는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는다. 해당 학생이 소속된 학급이 원격수업 기간인 경우 정해진 기간 내에 학생이 원격수업을 수강하면 출석으로 처리된다.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단서를 첨부하면 질병 결석이 인정된다. 다만 지필시험 등 평가 기간에 접종을 할 경우 접종 후 1~2일째라도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출석을 인정받는다. 평가 기간에 출석하지 못한 학생은 각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출결처리 방식에 따른 인정점을 부여받는다. 교육부는 “백신 접종 기간이 4주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교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가급적 평가 기간을 제외해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을 예약했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접종하지 못한 경우는 해당 사유를 증빙하면 결석 처리가 가능하다. 단순 변심으로 접종하지 않은 채 출석하지 않으면 미인정 결석으로 처리된다. 교육부는 12~17세의 백신 접종 현황을 등교 확대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고려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을 접종한 12~17세를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는 없을 것”이라면서 “등교 확대는 전반적인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검토”…접종률 74%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검토”…접종률 74%

    “미접종자 보호 방안도 강화해 감염 억제”1차 접종 국민 74.2%, 2차 접종 52.6%백신 접종 사망 3명 추가…누적 사망 959명신규 확진 2383명…역대 4번째, 일요일 최다정부가 독감처럼 중증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호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 완화조치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런 완화로 인한 유행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접종자 인센티브나 미접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면서 미접종자가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당국에서는 접종률이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이고, 미접종자들께도 계속 접종을 받아달라고 반복해서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809만 1953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74.2%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86.3%다. 이에 따라 누적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화이자 2046만 992명, 아스트라제네카 1108만 7701명, 모더나 511만 6259명으로 집계됐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 700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323만 791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45.3%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52.6% 수준에 이른다. 이틀간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는 3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총 674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285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959명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510명, 아스트라제네카 412명, 모더나 24명, 얀센 13명이다.“일상회복 방안, 실무 검토 단계 중” 정부는 일상회복 방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여러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고 외국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있다”면서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향성이나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늘어 누적 30만 35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87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다.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지난주 3000명대 확진자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환자 발생이 주춤하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228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2263명 수준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673명(71.0%)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경북 71명, 충북 63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강원 40명, 광주 27명, 울산 19명, 전남 16명, 세종 12명, 제주 9명 등 총 683명(29.0%)이다.
  • [속보]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검토”

    [속보]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검토”

    “미접종자 보호방안도 강화”정부가 독감처럼 중증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호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 완화조치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런 완화로 인한 유행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접종자 인센티브나 미접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면서 미접종자가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당국에서는 접종률이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이고, 미접종자들께도 계속 접종을 받아달라고 반복해서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일상회복 방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여러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고 외국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있다”면서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향성이나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늘어 누적 30만 35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87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다.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지난주 3000명대 확진자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환자 발생이 주춤하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보인다.
  • 국민 90% “코로나19, 독감처럼 계속 백신맞고 관리해야”

    국민 90% “코로나19, 독감처럼 계속 백신맞고 관리해야”

    국민 10명 중 9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이 불가능하고 코로나19와의 동거 상황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15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23일 6일간 온라인으로 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 89.6%는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을 맞고 관리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답했다. 특히 방역전략의 단계적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재택치료(73.3%),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과 의료대응(62.6%), 등교교육 필요성(60.6%) 등에도 절반 넘게 동의했다. 그 비중은 실제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집단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다만 방역단계 완화에 대한 동의 비율은 42.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장기화했으나 국민 대부분인 91%는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91.5%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4.2%는 ‘코로나19는 백신을 맞으면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는 또 다른 독감이다’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 대응 기간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 변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53.3%는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했다. 부정적 평가(21.9%)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백신 관련 정책평가에서 백신 확보에는 다소 부정적 입장(‘잘못하고 있다’ 46%)을 표시했지만, 접종사업(‘잘하고 있다’ 38.9%)을 통해 일정 부분 만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환자치료 등 의료대응에서는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 하지만 실제 코로나19 치료경험자들(29명)만의 의료 대응 평가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58.6%(17명)만이 잘 치료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됐다’는 응답이 87.1%에 달했다. 정부가 추진해야 할 코로나19 이후 정책으로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의 인력과 자원 확충, 체계 강화’를 꼽은 사람도 94.4%였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부금 7000억원을 받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감염병병원에 대해서도 90.9%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 [사설] 확진자 폭증 속 “위드 코로나” 낙관론이 타당한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00명 선을 넘나드는 상황에도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달 말부터 일상 회복을 목표로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김 총리가 어제 지역민영방송협회 대담에서 “10월 말 정도면 백신 접종 완료자가 전 국민 70% 이상 될 것 같다. 그러면 일상 회복이 되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김 총리의 발언은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 그제 역대 최다인 32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어제도 2771명으로 3000명 선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이번 주부터 추석 인구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면 더 심각한 상황이 불가피하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국민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호소하면서 긴장감을 불어넣는 게 정부의 역할이다. 그런데 오히려 국무총리가 앞장서 위드 코로나를 말한다면 확산세가 별것 아니라는 신호로 해석될 우려가 있다. 실제 그동안 정부가 낙관론을 내비칠 때마다 확산세가 심각하게 전개된 바 있다. 이번 추석에 정부가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한 것도 국민에게 잘못된 신호를 줬고 결국은 폭증세로 나타났다. 물론 장기간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등의 생계난이 심각한 것을 감안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이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확진자가 폭증할 때는 인기가 없더라도 인내와 고통을 말하는 게 정부의 소임이다. 위드 코로나는 시행 직전에 말해도 늦지 않다. 나아가 다른 나라의 위드 코로나 사례를 무조건 따라 하는 것도 재고해야 한다. 백신 2차 접종률이 80%가 넘는 싱가포르는 석 달 전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며 쏟아지자 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나섰다. 델타 변이로 백신 접종자도 감염(돌파 감염)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면 병상 부족과 함께 위중증 환자와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정부는 책임질 수 없는 미래를 담보로 위드 코로나를 함부로 운운해서는 안 된다. 절망을 말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희망고문’을 하는 것이다.
  • 국보 앞 국보급 BTS… 맨 앞에서 지구촌 위로하다

    국보 앞 국보급 BTS… 맨 앞에서 지구촌 위로하다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 세계를 위한 자선 콘서트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BTS는 26일 오전부터 24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한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첫 주자를 맡아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국제자선단체인 글로벌 시티즌이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 빈곤 등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개최했다. BTS를 비롯해 정상급 팝스타들, 세계적 명사, 지도자,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프랑스, 한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와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광장에서는 실시간 콘서트가 진행됐다. 로스앤젤레스 공연 진행자인 방송인 스콧 에번스는 “지금 전 세계에서 이보다 인기 있는 그룹이 있는지 모르겠다.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 숭례문에서 공연을 선사한다”며 BTS를 소개했다. “웰컴 투 서울, 코리아”를 외치며 등장한 BTS는 웅장한 숭례문의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사전녹화한 ‘퍼미션 투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 빌딩 야경을 배경으로 숭례문 앞 대로를 활보하며 펼친 BTS의 ‘버터’ 무대도 영국 BBC를 통해 별도로 공개됐다. 뉴욕 공연에서는 영국의 해리 왕자 부부가 무대에 올랐다. 해리 왕자는 “우리가 태어나는 방식이 생존 능력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면서 “기본 인권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는 빌리 아일리시와 제니퍼 로페즈, 콜드플레이도 참여했다. 특히 콜드플레이는 지난 24일 BTS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발표한 신곡 ‘마이 유니버스’를 불렀다. BTS 멤버들이 대형 전광판에 홀로그램으로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보컬 크리스 마틴이 한국어 가사를 직접 소화하기도 했다. 전설적인 포크송 가수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이 깜짝 등장해 마무리를 장식했다. 파리 공연에는 엘턴 존과 에드 시런,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이 공연했다. AP 통신은 이날 뉴욕 공연에는 6만명, 파리 공연에는 2만명의 관객이 몰렸다고 전했다.
  • 뾰족한 주삿바늘 공포 그만… 착! 붙이는 백신칩 나왔다

    뾰족한 주삿바늘 공포 그만… 착! 붙이는 백신칩 나왔다

    뾰족한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면역 효과도 훨씬 높은 백신접종 기술이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대 통합암센터, 약학부, 미생물 및 면역학과, 스탠퍼드대 의대 방사선학과, 화학공학과 공동연구팀은 3차원(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미세한 침이 촘촘히 박혀 있는 반창고 형태의 ‘마이크로니들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백신기술은 현재 쓰이는 주사 접종 방식보다 면역 효과는 높고 보관, 운반은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 9월 25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3D프린터를 이용해 고분자물질을 원료로 미세한 침이 촘촘하게 있는 반창고 형태의 백신칩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백신칩 한 면을 젤이나 반고체 형태로 된 약물을 코팅해 반창고처럼 붙이면 체온에 의해 녹으면서 미세침을 통해 피부 안쪽으로 흡수되도록 했다. 연구팀은 세포 및 동물실험으로 백신칩이 기존 주사 방식보다 약물 전달률은 10배 이상 높고 T세포 같은 면역세포 활성화와 항체반응 유도 효과는 50배 이상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주사 접종으로 투여하는 약물보다 적은 양으로도 똑같은 면역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약물이 고체 형태로 코팅돼 있기 때문에 기존 백신처럼 냉장고나 냉동고에 저온 보관할 필요가 없어 운송과 보관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RNA 백신을 백신칩으로 만들기 위한 상용화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 추석發 후폭풍 막으려면… ①신속검사 ② 2주 모임 자제 ③ 빠른 접종

    추석發 후폭풍 막으려면… ①신속검사 ② 2주 모임 자제 ③ 빠른 접종

    추석 연휴 직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첫 3000명대에 진입하는 등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26일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71명 늘어 누적 30만 1172명이 됐다.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면 향후 1~2주 동안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어 10월 말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확산을 막을 방법은 신속 검사, 2주간 모임 자제, 빠른 백신 예방접종뿐이다. 우선 정부는 다음달 초부터 백신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접종 완료율을 더 높이기로 했다. 현재 접종 완료율은 45.2%다. 지금은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예약할 때만 6주 간격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앞당길 수 있는데 일반 예약자의 접종 간격 또한 일괄적으로 당기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4분기 접종 계획은 27일 발표한다. 방역 당국이 확진자의 접종력을 분석한 결과 최근 2주(5~18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 1741명 중 85.5%는 미접종군 또는 1차 접종자에서 발생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느 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그 증가 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며 “이번 주 방역 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3272명)보다 확진자가 501명 줄었지만, 이번주에는 다시 환자 수가 3000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다음달 초 개천절·한글날 등 사흘 단위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이동량이 증가하면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델타 변이는 본인이 감염됐다는 사실 또는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기 이틀 전부터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통제가 어렵고, 누가 누구에게 전파했는지 경로를 확인하는 게 어렵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이나 여행지를 다녀오거나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고 2주간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휴 기간 중 이동량과 접촉이 증가해 잠재적 감염원이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감염 확산 속도를 역학조사가 따라잡지 못하면서 ‘감염경로 조사 중(38.7%) 비율은 40%에 육박했다. 연일 2000~3000명대의 신규 환자가 쏟아지면서 의료대응 체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은 333개 병상 중 182개(54.7%)를 쓰고 있고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151개다. 경기(여유 병상 97개), 인천(37개)은 아직 병상 여력이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주간 평균(19~25일) 위중증 환자 수는 324명으로 전주(342명)보다 감소했다. 김 총리는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 70대 이상 확진 10명 중 7명 ‘돌파감염’… “부스터샷 곧 시작”

    70대 이상 확진 10명 중 7명 ‘돌파감염’… “부스터샷 곧 시작”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마치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과 함께 감염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스터샷 계획도 27일 발표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18일 최근 2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 1741명 가운데 14.5%인 3152명이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였다. 70세 이상에서는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 정도인 71.9%가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연령대별로는 70대 확진자 723명 가운데 72.5%인 524명, 80세 이상 확진자 350명의 70.9%인 248명이었다. 60대에서는 돌파감염 비중이 47.0%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이하는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비율이 낮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18~29세는 4.3%, 30대 10.4%, 40대 7.2%, 50대 9.0% 등이었다. 당국은 고령층 돌파감염 원인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을 꼽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완전접종을 하더라도 백신 효과가 100%가 아니고, 특히 고령층은 면역이 형성되거나 지속되는 게 젊은층보다는 약해 돌파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곳에 입소한 고령층의 돌파감염도 다수 발생했다.
  • 확진 폭증에 거리두기 재연장 가능성… 자영업자들 “왜 우리에게만 책임 묻나”

    확진 폭증에 거리두기 재연장 가능성… 자영업자들 “왜 우리에게만 책임 묻나”

    “일괄적 거리두기 수정 안하면 추가 행동”속초 4단계 격상… 제주·대구 등도 검토“코로나19 확진자가 최고기록을 경신한 게 자영업자 탓도 아닌데 왜 우리에게만 책임을 씌우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여파로 자영업자의 극단적인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하루 3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전국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또다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는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의 거리두기가 10월 3일까지 적용된다. 정부는 이후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를 이번 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대를 돌파하는 등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현 단계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26일 ‘위드 코로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크게 반발했다. 서울 용산의 고깃집 사장인 정모(42)씨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될 수 있다는 소식에 한숨을 내쉬었다. 경영난에 최근 직원을 해고하고 혼자 일을 하는 정씨는 이번에도 영업제한이 지속된다면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정씨는 “추석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만 봐도 방역수칙을 안 지킨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런 사람들은 통제하지 않았다”며 “애꿎은 자영업자가 연일 극단적 선택을 해도 정부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는커녕 계속 죽음으로 내몰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천시 맛집 ‘성지’인 송도 라마다호텔 부근의 유명 음식점들도 개점휴업이다. 한 음식점 관계자는 “25일과 26일 연속으로 인천 확진자가 하루 200명 정도로 급증하니까 또다시 손님이 뚝 끊겼다”면서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이미 수차례 거리로 나와 울분을 토한 자영업자들은 추가 행동을 예고했다. 돌잔치 대관 업주 모임인 ‘안전한 가족 돌잔치 전국연합회’는 참석인원 확대와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백신 인센티브 적용을 요청하는 1인 시위를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지현 전국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자영업자를 죽이는 일괄적 거리두기 적용 대신 업종별·치사율에 기반한 정책으로 수정하지 않으면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단체는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이미 강원 속초시는 일주일 동안 거리두기를 4단계로, 삼척은 3단계로 올리기로 했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제주도와 대구, 광주, 대전, 청주 등도 고민 중이다.
  • “코로나바이러스 수십년 전부터 숨어있었을 것”…中 주장

    “코로나바이러스 수십년 전부터 숨어있었을 것”…中 주장

    중국 질병관리 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수십 년 전부터 세계 어딘가에 숨어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6일 환구시보 따르면 가오푸(高福)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전날 중관춘(中關村) 포럼에서 “우리는 수년 전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에 큰 도전이 될 것을 알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가 ‘블랙 스완’이 아니라 ‘회색 코뿔소’라고 설명했다. ‘블랙스완’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일단 일어나면 큰 충격을 주는 위험을, ‘회색 코뿔소’는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을 각각 뜻한다. 가오 주임은 “(바이러스) 기원 추적은 과학적 문제다. 지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19’라고 불리지만 발견되기 20년, 30년 전이나 심지어 50년 전에 어딘가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서 샤닝샤오(夏寧邵) 샤먼대학 공공위생학 원장은 자신의 연구팀이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2상 임상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들이 개발한 코 안에 뿌리는 백신이 1차례 접종 24시간 후부터 효과가 있으며, 감염 후 24시간 이내에 맞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닝샤오 원장은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전파하는 긴급 상황에서 감염자들이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 뉴욕 교사·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에 법원 제동

    미국 뉴욕 교사·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에 법원 제동

    뉴욕시가 시행중인 교사·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잠정 중지하라는 법원의 가처분 명령이 내려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는 오는 28일부터 교사·교직원 등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27일 자정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마감 시한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교사·교직원은 해고될 수 있고 수당이나 호봉 등에서 피해를 입게 돼있었다. 그러나 전체의 18% 가량인 2만7000여 명은 접종 증명서를 내지 않은 상태다. 시한이 다가오면서 교사·교직원 대규모 해고로 인력 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고, 뉴욕시 최대 교원단체 교사연맹(UFT)의 마이클 멀그루 회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무화 조치를 따르지 않는 교사·교직원들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는 교장들의 얘기를 듣고 있다”며 의무화 조치의 후폭풍을 경고했다. 앞서 뉴욕시의 교육 공무원 4명은 “의무화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처벌이 가혹하다”며 소송을 내고 “양심에 충격을 주고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조치는 즉각 제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조치의 시행을 잠정 중단시킨 뒤 사건을 판사 3명이 심리하는 합의 재판부로 넘겼다. 뉴욕시 교육구는 미국내 최대 교육구로 교사·교직원이 15만 명에 이른다. 뉴욕시 교육국은 “수십만 명의 학생이 여전히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백신 의무화 조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재판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다.
  • 부산, 확진자 42명 ... 추석 연휴 가족간 전파 등 영향

    부산, 확진자 42명 ... 추석 연휴 가족간 전파 등 영향

    부산시는 추석 연휴 이후 가족 간 전파와 재래시장 집단 감염 등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1만2천586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것으로 드러났.시 관계자는 “최근 2주 이내에 타 시도 방문 이력이 있거나 타 시도에서 온 사람과 모임이나 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다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강서구 한 사업체에서 신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5일 직원 1명이 관련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직원 40명을 조사한 결과 직원 7명과 직원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다 직원 확진자 중 6명은 회사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집단 감염 사례였던 동구 부산진시장에서는 상인 533명이 검사를 받았고,이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6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인접한 상점 종사자로 파악됐고,나머지 1명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누적 확진자는 상인 10명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이 시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부산전체인구의 74.1%가 백신 1차 접종,46.8%가 2차 접종을 마쳤다.
  • [속보] “10월부터 접종간격 단축…60세 이상·의료진 ‘부스터샷’ 곧 시작”

    [속보] “10월부터 접종간격 단축…60세 이상·의료진 ‘부스터샷’ 곧 시작”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추석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매섭다”며 “어느 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그 증가 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연휴가 끝나자마자, 하루 확진 규모가 3000명을 돌파했고 일요일인 오늘도 2700명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숨은 감염원이 지역사회에 누적돼 왔고,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계기로 이동과 모임이 늘면서 확산의 불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주 방역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한 주 동안은 만남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기 바란다”며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다행히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의료대응 체계에 주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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