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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모비스 ‘챔프전 -1’

    [프로농구] 모비스 ‘챔프전 -1’

    제공권을 장악한 모비스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PO) 우승을 벼르는 모비스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프로농구 4강 PO 3차전에서 문태영(18득점 10리바운드)과 함지훈(14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67-62로 이겼다. 2승1패로 앞서간 모비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역대 4강 PO에서 1승씩 나눠 가진 뒤 3차전을 이긴 16차례 중 14차례가 챔프전에 올라 모비스는 확률 87.5%의 유리한 고지에 섰다. 제공권에서 승부가 갈렸다. 모비스가 40-20으로 곱절이 많았다. SK는 3쿼터까지 공격 리바운드가 하나도 없었고 4쿼터 2개에 그쳤다. 제공권에서 밀린 SK는 경기 종료 21.1초를 남기고 1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유재학 모비스 감독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만큼 SK의 저력이 만만찮은 것. 55-47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모비스는 종료 1분19초를 남기고 양동근이 5반칙으로 퇴장하고 최부경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며 61-59로 따라잡혔다. 그러나 모비스는 28.4초를 남기고 함지훈이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으며 63-59로 다시 달아났다. SK는 작전시간 뒤 주희정의 3점슛이 림을 맞고 퉁겨나왔지만 변기훈이 3점 라인 밖으로 나간 뒤 몸을 돌려 날린 슛이 그대로 림에 꽂혀 62-63까지 따라갔다. 남은 시간은 21.1초뿐.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돌리던 모비스는 주희정의 파울을 얻어낸 이지원이 자유투 둘을 성공, 65-62를 만든 뒤 SK 변기훈이 던진 마지막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승리를 확신했다. 이지원은 연이어 얻은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어 숨막히는 접전을 끝냈다. 문경은 SK 감독은 “선수들의 위치 선정이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리바운드 보완책을 강구하겠다”며 “문태영과 함지훈에 대한 일대일 수비를 보완하면 홈이니까 승산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리바운드를 곱절이나 잡아내고도 손쉽게 이기지 못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4차전은 29일 오후 7시 같은 경기장에서 이어진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조코비치, 머리 잡고 ‘윔블던 설욕’

    세계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8개월 만에 만난 앤디 머리(6위·영국)를 꺾고 소니오픈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7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머리를 2-0(7-5 6-3)으로 이겼다. 지난해 7월 윔블던 결승에서 머리에게 패해 우승컵을 내줬던 조코비치는 이날 8개월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상대 전적은 12승8패가 됐다. 조코비치는 2007년, 2011~12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조코비치는 2세트 막판 4게임을 몰아쳐 1시간 2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조코비치의 4강 상대는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를 2-1(3-6 7-5 6-4)로 제친 니시코리 게이(21위·일본)다. 여자부에서는 리나(2위·중국)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8위·덴마크)를 2-0(7-5 7-5)으로 일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4강전 상대는 도미니카 시뷸코바(11위·슬로바키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를 2-1(3-6 7-6<5> 6-3)로 꺾었다. 자비네 리지키(독일)와 짝을 이룬 단·복식 전 세계 1위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도 복식 4강에 진출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6·4지방선거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은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26일 한국일보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각종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은 48.9%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47.2%)을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한 달 전 같은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56.6%)과 정몽준 의원(38.8%)의 지지율 차이를 비교하면 공식 출마선언 이후 정몽준 의원 지지율이 수직 상승한 결과다. 새누리당 후보 선호도는 정몽준 의원(45.6%) 김황식 전 국무총리(27.9%) 이혜훈 최고위원(7.7%) 순이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선제적으로 제시한 용산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추진은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의견(50.1%)이 ‘재추진 찬성’ 의견(36.0%) 보다 많았다. 다만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재추진 의견(47.0%)이 반대 의견(39.3%)을 앞서 경선 과정에서 개발 공약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경기지사 가상 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야권 예비후보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나 김상곤 전 교육감, 민주당 원혜영 의원을 모두 20~30%포인트 차이로 넉넉히 제쳤다. 남경필 의원과의 격차를 기준으로 본 야권 후보 경쟁력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21.1%포인트 차이로 김상곤 전 교육감(28.7%포인트)을 앞섰다. 야권후보 선호도도 김진표 의원(31.2%) 김상곤 전 교육감(23.3%) 원혜영 의원(20.1%) 순이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의 공약인 무상버스 정책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66.6%로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 유권자 각 706명, 7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초접전…정몽준 ‘용산개발 재추진’ 50% “시기상조”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초접전…정몽준 ‘용산개발 재추진’ 50% “시기상조”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6·4지방선거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은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26일 한국일보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각종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은 48.9%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47.2%)을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한 달 전 같은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56.6%)과 정몽준 의원(38.8%)의 지지율 차이를 비교하면 공식 출마선언 이후 정몽준 의원 지지율이 수직 상승한 결과다. 새누리당 후보 선호도는 정몽준 의원(45.6%) 김황식 전 국무총리(27.9%) 이혜훈 최고위원(7.7%) 순이었다. 지난 18일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17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49.4%의 지지를 얻어 43.8%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5.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인 ±3.10%에 머물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의 맞대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52.1%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38.0%에 그쳤다.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선제적으로 제시한 용산 재개발 사업에 대한 질문에서 ‘재추진은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의견(50.1%)이 ‘재추진 찬성’ 의견(36.0%) 보다 많았다. 다만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재추진 의견(47.0%)이 반대 의견(39.3%)을 앞서 경선 과정에서 개발 공약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경기지사 가상 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야권 예비후보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나 김상곤 전 교육감, 민주당 원혜영 의원을 모두 20~30%포인트 차이로 넉넉히 제쳤다. 남경필 의원과의 격차를 기준으로 본 야권 후보 경쟁력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21.1%포인트 차이로 김상곤 전 교육감(28.7%포인트)을 앞섰다. 야권후보 선호도도 김진표 의원(31.2%) 김상곤 전 교육감(23.3%) 원혜영 의원(20.1%) 순이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의 공약인 무상버스 정책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66.6%로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 유권자 각 706명, 7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女컬링 사상 첫 메달 획득 실패

    여자컬링대표팀이 24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세계여자선수권 동메달 결정전에서 러시아와 연장 접전 끝에 6-7로 져 사상 첫 메달을 놓쳤다. 4강에 오르고도 메달 획득에 실패한 지 2년 만에 똑같은 길을 걸었다. 특히 러시아는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세 차례나 이겼던 팀이라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 농협 25일까지 6급 채용…연봉은?

    농협 25일까지 6급 채용…연봉은?

    농협 25일까지 6급 채용…연봉은? 농협 6급 채용 공고가 발표되자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일반 분야 350명, 정보기술(IT) 분야 50명 등 총 400명의 6급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서류접수를 받는다. 2014년 농협채용 공고에 따르면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 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가 속한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농협채용 공고에서 IT 분야는 별도의 지역 구분이 없다. 농협채용 공고의 또 다른 특징은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방식으로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열린 채용을 표방한 상반기 농협채용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추려 4월 중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5월초에 최종 합격자가 나오는 일정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상반기 공채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에 선발되는 농협 6급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 질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농협 6급 연봉은 3000만~4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베띠 34점 대폭발… GS칼텍스 ‘먼저 1승’

    [프로배구] 베띠 34점 대폭발… GS칼텍스 ‘먼저 1승’

    용병의 기량에서 승부가 갈렸다. GS칼텍스는 20일 홈 코트인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3-0 승리로 장식했다. GS는 3전 2선승제인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이겨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GS의 외국인 선수 베띠는 34점을 퍼부었다. 베띠는 승부의 고비마다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삼공사의 조이스는 18득점하는 데 그쳤다. 인삼공사는 매 세트 접전을 펼치고도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뒷심이 부족했다. 1세트 한때 7-14까지 뒤졌던 인삼공사는 조이스, 한수진 등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한 점씩 따라붙었다. 인삼공사는 조이스의 후위 공격 등으로 20-20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세트를 가져간 건 GS였다. 베띠를 앞세운 GS는 인삼공사가 2점을 추가하는 동안 4점을 쌓았다. GS는 24-22에서 장영은(인삼공사)의 블로킹 도중 네트를 건드리는 실수로 1세트를 따냈다. 두 팀은 2세트에서도 접전을 이어 갔다. 경기 초반 인삼공사가 10-6까지 앞섰지만, 베띠와 이소영을 앞세운 GS는 12-12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의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균형을 무너뜨린 건 역시 베띠였다. 24-24 듀스 상황에서 베띠의 오픈 공격이 조이스의 블로킹을 피해 인삼공사 코트를 강타했다. 이어 GS의 배유나가 서브를 득점으로 연결, 2세트마저 가져갔다. 1, 2세트를 거푸 따내며 기세를 더한 GS는 3세트에서도 인삼공사의 거센 도전을 따돌렸다. GS는 24-20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네트를 넘어온 이연주(인삼공사)의 리시브를 정대은(GS)이 바로 때려 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머쥐었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22일 인삼공사의 홈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농구] 송영진 “LG 나와라”

    [프로농구] 송영진 “LG 나와라”

    노병은 죽지 않는다. 베테랑 송영진(36·KT)이 팀에 4강 플레이오프(PO) 티켓을 안겼다. KT는 2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PO 5차전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송영진(16득점)과 후안 파틸로(22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9-57로 완승을 거뒀다. 3승 2패로 시리즈를 마친 KT는 4강 PO에 올라 22일부터 정규리그 1위 LG와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다툰다. KT는 2011~12시즌 6강 PO에서도 전자랜드와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겼다. 올 시즌에도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주장 송영진은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시리즈 내내 힘을 냈다. 3차전에서는 감초 같은 역할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4차전에서는 무려 24점을 폭발시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도 화끈한 외곽포와 골밑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1쿼터에서 KT는 아이라 클라크와 송영진이 16점을 합작해 20-16으로 앞섰다. 클라크는 첫 8점을 모두 자신이 득점하는 등 10점을 올렸고, 송영진은 3점슛 두 방을 꽂아 넣었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9점을 몰아넣었으나 초반 기선을 제압당했다. KT는 2쿼터 들어 전자랜드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쑥쑥 점수 차를 벌렸다. 조성민과 전태풍, 파틸로, 민성주, 김현중의 득점이 폭죽처럼 터져 순식간에 20점 차로 달아났다. 2쿼터 시작 후 무려 7분 30초 동안 골을 넣지 못한 전자랜드는 노장 이현호의 미들슛을 시작으로 포웰이 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이미 빼앗긴 흐름을 되찾기가 쉽지 않았다. KT는 3쿼터에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파틸로가 화끈한 앨리우프 덩크슛을 꽂아 넣었고, 송영진도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23점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한 KT는 조성민과 전태풍 등 주전에게 휴식을 주며 이미 추격 의지가 꺾인 전자랜드에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초반부터 부상으로 실려 나간 정영삼의 공백이 컸다. 주포 포웰도 심판 판정에 흥분해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농협 6급 채용 공고에 폭발적 관심…농협 6급 연봉은?

    농협 6급 채용 공고에 폭발적 관심…농협 6급 연봉은?

    ‘농협 6급 채용 공고’ ‘농협 6급 연봉’ 농협 6급 채용 공고가 발표되자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일반 분야 350명, 정보기술(IT) 분야 50명 등 총 400명의 6급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서류접수를 받는데 농협채용 소식에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가 마비됐다. 농협채용 공고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사이트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농협채용 공고에 따르면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 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가 속한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농협채용 공고에서 IT 분야는 별도의 지역 구분이 없다. 농협채용 공고의 또 다른 특징은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방식으로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열린 채용을 표방한 상반기 농협채용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추려 4월 중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5월초에 최종 합격자가 나오는 일정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상반기 공채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에 선발되는 농협 6급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 질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퍼지고 있다. 농협 6급 연봉은 3000만~4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높이 vs 외곽포

    2위 신한은행의 ‘높이’냐 3위 KB스타즈의 ‘외곽포’냐.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가 20일 오후 5시 경기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신한이 4승3패로 조금 앞섰다. 가장 많은 점수 차가 11점일 정도로 접전이었다. 정규리그 득점 1위 모니크 커리(KB)와 2위 쉐키나 스트릭렌(신한)에게 많이 의존하는 점이 비슷하지만 팀 컬러는 사뭇 다르다. 신한은 리바운드와 블록 등 높이에서 우위를 보인다. 맞대결 때 경기당 평균 36.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 KB(30.3개)를 압도했다. 블록슛도 3.86개로 KB(2.14개)보다 많았다. 반면 KB는 3점슛이 48개로 신한(43개)보다 많았고 성공률도 33.1%로 신한(31.6%)을 조금 앞섰다. 자유투 성공률도 KB가 81.62%로 신한(73.91%)보다 높았다. 신한은 KB와의 3라운드 대결에서 92점을 퍼부어 올 시즌 최다 득점을 뽐냈다. KB 역시 신한과의 5라운드에서 87점을 꽂아 시즌 세 번째 많은 득점을 차지했다. 맞대결 때 KB는 1쿼터 평균 19.29점을 넣어 신한(16.29점)에 앞섰다. 2쿼터와 3쿼터를 조금 앞선 신한은 4쿼터 평균 23.43점으로 KB(20.57점)보다 뒷심이 좋았다. 이번 PO의 관건은 체력. 22일 2차전(청주), 23일 3차전(안산)이 예정돼 있어 2차전까지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른다. 2승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도 24일 하루만 쉬고 그동안 푹 쉰 1위 우리은행과 대결해야 한다. 두 팀 선수나 감독 모두 청주에서 끝내자고 다짐하는 이유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김황식-정몽준, 이번에는 ‘인지도’ 놓고 신경전

    김황식-정몽준, 이번에는 ‘인지도’ 놓고 신경전

    ’김황식 정몽준’ ‘김황식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번엔 ‘인지도’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황식 전 총리가 지난 19일 “정몽준 의원이 인지도가 높을 뿐, 저의 행정경험이나 능력을 (시민들이) 알게 되면 인지도도 올라갈 것이다. 곧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한 게 발단이 됐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루 뒤인 20일 정몽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아무런 한 일이 없는 사람이 인지도가 어떻게 오르겠느냐”며 “김 후보가 정치를 좀 모르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인지도는 노력의 결과로서 서울시민이 저를 알아보고 길거리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제가 서울시에서 한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황식 전 총리가 자신이 호남 출신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새 정치라고 하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지역감정은 만국의 병인데 이를 이용하겠다는 것은 새 정치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보내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를 모두 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초박빙 접전을 나타내고 있는데, 김황식 전 총리가 귀국 이후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혀 가면서 지지율이 정몽준 의원을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17일 1000명을 대상으로 3명(정몽준·김황식·이혜훈)의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에 한해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몽준 39.7%, 김황식 3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인지도 여부와 상관없이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질문했을 경우에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96%가 넘는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정몽준 후보에 비해 김황식 후보의 인지도는 아직 70%에 그치고 있다”며 “김황식 후보에 대한 국민과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후보적합도나 야당 후보와의 경쟁력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만간에 인지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자신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20일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괄 면접’에서도 정몽준 의원은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 상향식 공천 경선룰 등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서울시장 후보 ‘3인방’에 대한 면접은 도시락 오찬을 겸해 80여 분간 진행됐다. 정몽준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8년 전에 당시 박근혜 당 대표가 저한테 전화해 서울시장 출마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면서 “제가 관심 있으면 한번 도와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은 ‘그때가 좋았던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 직전에도 “서울은 대선에서 진 동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도 서울에서는 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 터지게 경쟁하는 과정에서 무슨 사고가 날지 모르고, 그렇게 갈라지면 본선에서도 마음이 갈라진다”면서 “상향식 공천도 좋은데 그저 ‘상향식 공천 잘됐으니 끝’이라는 식이면 아주 무책임하다”며 경선룰도 비판했다.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별다른 대응없이 ‘침묵 모드’를 취했다. 간담회에서도 아예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황식 전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나는 일절 발언하지 않았다”면서 “한마디도 안했다”고 거듭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황식 지지율 조사 놓고 정몽준과 ‘인지도’ 설전

    김황식 지지율 조사 놓고 정몽준과 ‘인지도’ 설전

    ‘김황식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번엔 ‘인지도’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황식 전 총리가 지난 19일 “정몽준 의원이 인지도가 높을 뿐, 저의 행정경험이나 능력을 (시민들이) 알게 되면 인지도도 올라갈 것이다. 곧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한 게 발단이 됐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루 뒤인 20일 정몽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아무런 한 일이 없는 사람이 인지도가 어떻게 오르겠느냐”며 “김 후보가 정치를 좀 모르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인지도는 노력의 결과로서 서울시민이 저를 알아보고 길거리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제가 서울시에서 한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황식 전 총리가 자신이 호남 출신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새 정치라고 하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지역감정은 만국의 병인데 이를 이용하겠다는 것은 새 정치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보내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를 모두 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초박빙 접전을 나타내고 있는데, 김황식 전 총리가 귀국 이후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혀 가면서 지지율이 정몽준 의원을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17일 1000명을 대상으로 3명(정몽준·김황식·이혜훈)의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에 한해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몽준 39.7%, 김황식 3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인지도 여부와 상관없이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질문했을 경우에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김황식 전 총리 측은 “96%가 넘는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정몽준 후보에 비해 김황식 후보의 인지도는 아직 70%에 그치고 있다”며 “김황식 후보에 대한 국민과 서울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후보적합도나 야당 후보와의 경쟁력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만간에 인지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자신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협 6급 연봉 관심 폭증…농협 6급 채용 공고 보니

    농협 6급 연봉 관심 폭증…농협 6급 채용 공고 보니

    ‘농협 6급 연봉’ ‘농협 6급 채용 공고’ 농협 6급 채용 공고가 발표되자 농협 6급 연봉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일반 분야 350명, 정보기술(IT) 분야 50명 등 총 400명의 6급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서류접수를 받는데 농협채용 소식에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가 마비됐다. 농협채용 공고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사이트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농협채용 공고에 따르면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 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가 속한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농협채용 공고에서 IT 분야는 별도의 지역 구분이 없다. 농협채용 공고의 또 다른 특징은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방식으로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열린 채용을 표방한 상반기 농협채용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추려 4월 중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5월초에 최종 합격자가 나오는 일정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상반기 공채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에 선발되는 농협 6급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 질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퍼지고 있다. 농협 6급 연봉은 3000만~4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협 채용 공고에 사이트 마비…연봉이 대체 얼마길래

    농협 채용 공고에 사이트 마비…연봉이 대체 얼마길래

    ‘농협 채용 공고’ ‘농협 6급 연봉’ 농협채용 공고가 발표되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일반 분야 350명, 정보기술(IT) 분야 50명 등 총 400명의 6급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서류접수를 받는데 농협채용 소식에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가 마비됐다. 농협채용 공고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사이트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농협채용 공고에 따르면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 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가 속한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농협채용 공고에서 IT 분야는 별도의 지역 구분이 없다. 농협채용 공고의 또 다른 특징은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방식으로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열린 채용을 표방한 상반기 농협채용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추려 4월 중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5월초에 최종 합격자가 나오는 일정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상반기 공채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에 선발되는 농협 6급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 질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퍼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오차범위 내 앞서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오차범위 내 앞서

    ‘서울시장 여론조사’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일보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의 가상대결에서는 14.1% 포인트 차의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새누리당 ‘빅3’ 후보 중 마지막으로 김황식 전 총리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한 직후인 지난 17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49.4%의 지지를 얻어 43.8%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5.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인 ±3.10%에 머물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의 맞대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52.1%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38.0%에 그쳤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9.0%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황식 전 총리가 정몽준 의원보다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3명의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따로 질문한 결과, 김황식 전 총리(38.4%)와 정몽준 의원(39.7%)은 초박빙 접전을 펼쳤다. 이에 따라 뒤늦게 서울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김황식 전 총리가 얼마나 인지도를 높이느냐 여부에 따라 새누리당 경선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4.1%의 지지를 얻었으며, 야권의 통합신당(새정치민주연합)은 22.5%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부동층은 26.3%로 나타나 이들의 표심이 지방선거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63.3%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매우 잘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0%, ‘어느 정도 잘 운영하고 있다’는 46.3%였다. 응답자의 33.3%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비판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7.5%, 신뢰수준은 95%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협 6급 연봉 얼마길래? 농협 채용 공고에 사이트 마비

    농협 6급 연봉 얼마길래? 농협 채용 공고에 사이트 마비

    ‘농협 채용 공고’ ‘농협 6급 연봉’ 농협채용 공고가 발표되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일반 분야 350명, 정보기술(IT) 분야 50명 등 총 400명의 6급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서류접수를 받는데 농협채용 소식에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가 마비됐다. 농협채용 공고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사이트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농협채용 공고에 따르면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 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가 속한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농협채용 공고에서 IT 분야는 별도의 지역 구분이 없다. 농협채용 공고의 또 다른 특징은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방식으로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열린 채용을 표방한 상반기 농협채용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추려 4월 중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5월초에 최종 합격자가 나오는 일정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상반기 공채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에 선발되는 농협 6급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 질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퍼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전자랜드 재반격 4강행 20일 결판

    [프로농구] 전자랜드 재반격 4강행 20일 결판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이 또 한번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팀을 벼랑 끝 위기에서 구했다. 전자랜드는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4차전 KT와의 경기에서 포웰(24득점 10리바운드)과 정영삼(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2-66으로 이겼다. 2승 2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춘 전자랜드는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몰고 갔다. 두 팀은 2011~12시즌에도 6강 PO에서 맞붙어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가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송영진과 전태풍의 활약에 밀려 고전했다. 송영진에게는 3점슛을 얻어맞는 등 7점을 내줬고 전태풍에게도 골밑 돌파를 허용해 8점을 헌납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KT의 득점력이 뚝 떨어진 틈을 타 역전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도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찰스 로드가 5점을 올렸고 정병국과 이현호가 거들어 전반을 29-28로 마쳤다.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분위기를 더 끌어올렸다. 정영삼이 시작하자마자 3점슛으로 기분 좋게 포문을 열었고, 포웰이 득점포를 가동해 9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KT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주장 송영진이 연달아 3점슛을 꽂아넣어 다시 점수 차를 좁혔다. 51-47로 4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전자랜드는 전태풍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턱밑까지 쫓겼다. 3쿼터까지 꽁꽁 묶었던 조성민의 득점포까지 터져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포웰이 4쿼터에서만 10점을 터뜨려 끈질기게 따라붙는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특히 포웰이 2분 15초를 남겨놓고 터뜨린 3점슛은 분위기를 한순간에 가져온 결정적인 슛이었다. 반면 KT는 송영진(24득점)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송영진은 3점슛 네 방을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였으나 전자랜드의 기세를 혼자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조성민이 4쿼터에서 10점을 몰아 넣었지만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두 팀은 20일 전자랜드의 홈인 인천 삼산체육관으로 옮겨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에 오차범위 내 앞서…김황식과는 14%P 차이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원순 지지율, 정몽준에 오차범위 내 앞서…김황식과는 14%P 차이

    ‘서울시장 여론조사’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새누리당 ‘빅3’ 후보 중 마지막으로 김황식 전 총리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한 직후인 지난 17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49.4%의 지지를 얻어 43.8%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5.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인 ±3.10%에 머물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의 맞대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52.1%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38.0%에 그쳤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은 14.1% 포인트 차로 여유 있게 앞섰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44.6%를 얻으며 30.9%의 김황식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9.0%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황식 전 총리가 정몽준 의원보다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3명의 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따로 질문한 결과, 김황식 전 총리(38.4%)와 정몽준 의원(39.7%)은 초박빙 접전을 펼쳤다. 이에 따라 뒤늦게 서울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김황식 전 총리가 얼마나 인지도를 높이느냐 여부에 따라 새누리당 경선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4.1%의 지지를 얻었으며, 야권의 통합신당(새정치민주연합)은 22.5%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부동층은 26.3%로 나타나 이들의 표심이 지방선거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63.3%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매우 잘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0%, ‘어느 정도 잘 운영하고 있다’는 46.3%였다. 응답자의 33.3%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비판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7.5%, 신뢰수준은 95%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과 접전…향후 지지율 변수는?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과 접전…향후 지지율 변수는?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오는 6·4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여론 조사 결과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접전울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중앙일보와 갤럽이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몽준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정몽준 의원은 42.1%, 박원순 시장은 42.5%를 기록했다. 격차는 0.4%포인트로 초박빙을 이뤘다. 신뢰 수준 95%에 오차 범위는 ±3.5%포인트다. 한국경제신문과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글로벌리서치가 같은 날 조사한 결과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50.4%, 정몽준 의원이 43.6%로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6.8%포인트 앞섰다. 이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지난달 25일 MBC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박원순-정몽준 지지율 양자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이 41.9%, 정몽준 의원 40.7%를 보인 바 있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정몽준 의원이 지지율이 초박빙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권통합신당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이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플라이 대디, 포웰

    [프로농구] 플라이 대디, 포웰

    아내의 출산 현장을 지키지 못한 리카르도 포웰의 집념이 빛을 발휘했다. 전자랜드는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웰(2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9-62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2일 1차전에서 2점 차로 아깝게 패한 전자랜드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외국인이면서도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포웰은 13일 미국에 있는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 남편과 아버지로서 출산 현장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포웰은 PO 준비에만 집중했고 팀에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포웰은 경기 후 “딸 출산이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팀이라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지만 마음 한편에는 항상 진짜 가족을 생각한다. 가족 한 명이 늘어 힘이 났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 KT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포웰이 3점슛 2방과 앨리우프 등을 포함해 12점을 성공했으나 KT도 송영진과 전태풍이 힘을 냈다. 18-17 한 점 앞선 채 2쿼터에 돌입한 전자랜드는 정병국이 연달아 7점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현호와 찰스 로드, 함누리도 릴레이 득점에 가세해 차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KT도 전태풍이 3점슛을 꽂아 넣는 등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쿼터 들어 포웰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2쿼터 휴식을 취한 뒤 코트로 돌아온 포웰은 2점슛 2개와 바스켓 카운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해 10점을 몰아넣었다. 반면 KT는 잇따라 공격이 막혔고 순식간에 16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 들어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은 전자랜드는 한때 25점 차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KT는 후안 파틸로의 플레이가 아쉬웠다. 1차전에서 23점을 넣은 파틸로는 이날도 두 자릿수 득점(12점)을 올렸으나 대부분 승부가 기운 4쿼터에서 나온 점수였다. 전반에는 무리한 공격을 자주 시도해 흐름을 끊었다. 두 팀은 16일 KT의 홈인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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