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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평도 조업 어선서 닻줄에 끼인 60대 숨져

    인천 연평도 조업 어선서 닻줄에 끼인 60대 숨져

    인천 연평도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60대 작업자가 닻줄에 몸이 끼여 숨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8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닻줄에 작업자 A(60대)씨 몸이 끼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경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응급처치를 하며 A씨를 인근 보건지소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조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 밀집지역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혹시 모를 전염병 확산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중위소득 120% 이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고지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갖춰 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활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접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내달부터 지역 내 국가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수상작 발표

    장성군,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수상작 발표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디카시(詩)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작품을 말한다. ‘숏폼’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다. 군은 지역 명소, 축제, 먹거리, 체험 등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감각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모전 공고 및 접수 기간을 가졌고, 이후 ‘디카시’ 101작품, ‘숏폼’ 19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대상·금상·은상 수상작 없이 동상과 장려상, 입선작만 선정됐다. 먼저 ‘디카시’ 부문에서는 △설경이 깃든 홍길동의 전설 △성장장성 가는 길 △금곡마을 이야기 △편백숲의 아침 △백양사 액자 속 백학봉 △노을이 지나간 자리 6점이 동상에 올랐다. 장려상은 18점, 입선은 7점이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선 △장성군 시즌1 : 풍경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모녀필름 △금곡마을 이야기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장성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보행자 안전부터 청년 이사비까지…내년 예산사업 시민이 직접 선정

    보행자 안전부터 청년 이사비까지…내년 예산사업 시민이 직접 선정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21건이 ‘2026년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23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91건이 접수돼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1건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찬반의결 투표를 통해 전체 21건의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정참여형 및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5000만원)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5000만원) ▲월산근린공원 휴게쉼터조성(2억원) ▲청년 이사비용 지원(5억원)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들은 광주시 재정 상황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광주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최종 결과는 광주시 참여여예산 누리집과 주민e참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추진을 완료한 우수사업 3건도 발표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ON’에서 진행된 시민 5248명이 참여한 선정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34.6%) ▲학원밀집지역 어린이 보호가드레일 설치(25.3%) ▲가로수 열매 처리(24.3%) 등 3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업은 올해 말 개최 예정인 ‘공감토론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참여예산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위원들의 심사숙고를 거쳐 사업이 선정된 만큼 더 꼼꼼히 살피고 행정력을 더해 잘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해경, 테트라포드에 추락한 70대 낚시객 구조

    목포해경, 테트라포드에 추락한 70대 낚시객 구조

    파도나 해일을 막기 위해 방파제에 사용하는 콘크리트 블록인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한 70대 낚시객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은 22일 16시 28분쯤 전남 진도군 수품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70대 남성 A씨(진도거주)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추락과정에서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어 자력으로 이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지점은 저수심 구간으로 해경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워 인근 어선을 동원했고 함께 출동한 해양재난구조대, 소방과 협력해 신고 접수 약 30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구조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테트라포드에서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딛어 구조물 사이에 2.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미끄럽고 구조적으로 추락 위험이 크다”며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은 테트라포드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원정 성매매’ 얼마나 해댔으면… “한국 이미지 심각하게 실추” 대사관도 경고

    ‘원정 성매매’ 얼마나 해댔으면… “한국 이미지 심각하게 실추” 대사관도 경고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성매매 금지” 공지미성년자 간음 최대 징역 15년 등 법 소개 “철창으로 된 시설의 작은 방에서 여자 5~7명이 자고 있다. 가격은 50만~70만킵(약 3만~4만원)이고 대부분 12~19살인 것 같다.”(디시인사이드 한 갤러리에 올라온 라오스 성매매 업소 방문 후기) 일부 한국인 남성들의 성매매 관광 목적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라오스에서의 현지 미성년자 등 상대 성매매 범죄가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이 “라오스 내 성매매를 금지한다”며 공식 경고하고 나섰다.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지난 1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일부 여행객들이 성매매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언론에 보도됐다. 라오스를 방문하는 몇몇 우리 국민도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매매는 국가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라오스 내 동포사회가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그러면서 성매매 범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하는 라오스 법 규정을 소개했다. 라오스 형법 제260조는 성매매 종사자, 성매매 방조 또는 조장하는 자는 3개월~1년의 징역 또는 구금과 벌금에 처한다. 성적 서비스를 구매한 자도 같은 죄로 처벌한다. 인신매매 피해자와는 동의 하에 성매매를 해도 인신매매로 간주되며 5년~10년의 징역, 벌금 및 재산 몰수에 처해질 수 있다. 미성년자 간음에 대한 형법 제250조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금전 또는 기타 이익을 제공하거나 여타 행위 수단을 통해 간음한 자는 1년~3년(15세~17세), 3년~5년(12세~14세), 10년~15년(11세 이하)의 징역과 벌금에 처한다. 성희롱 관련 조항인 형법 제259조는 타인에게 원치 않는 성적 수치심을 갖게 하는 행위는 3개월~2년(아동 대상 6개월~3년)의 징역과 벌금에 처한다. 해외 원정 성매매를 하면 국내법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 한국은 속인주의를 택하고 있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한 성매매도 처벌할 수 있다. 2022년 여성가족부의 ‘성매매 실태 및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성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 중 25.8%는 ‘해외에서 성매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 금천 적극행정 3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

    서울 금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성과점검이 실시된다. 올해는 지자체 243개 중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은 3회 연속 장관상을 받게 됐다. 금천구는 ▲성과보상 체계 개선과 강화 ▲다양한 홍보를 통한 적극행정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청정이 직접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중심 홍보도 병행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접수는 전년 상반기 16건에서 21건으로 31% 증가했다.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 건강장수센터 운영, 카카오톡 기반 안부서비스 ‘온기ON톡’ 도입 등 주민 체감형 성과도 이어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회 연속 장관상 수상은 모두가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고 말했다.
  • 공기업 공공성·효율성 제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공기업 경영대상]

    공기업 공공성·효율성 제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공기업 경영대상]

    서울신문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 헌신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산하 262개 공기업·기관을 응원하고자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편익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을 발굴해 선도적 사례를 널리 알리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100여개 지방공기업·기관을 놓고 두 차례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했습니다. 먼저 후보 기업들의 공적조서를 검토해 행사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기관을 걸러냈습니다. 그리고 수상 후보에 대한 적합성을 엄정하게 심사했습니다. 그 결과로 ▲종합 대상(행안부장관상) 하남도시공사 ▲경영혁신 대상 고양도시관리공사, 우수상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ESG경영 대상 구리도시공사, 우수상 서울교통공사 ▲지역상생경영 대상 김포도시관리공사, 우수상 서울신용보증재단 ▲RE100경영 대상 인천교통공사, 우수상 파주도시관광공사 ▲고객만족경영 대상 충북개발공사 ▲디지털경영 대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우수상 경북신용보증재단 ▲사회공헌 대상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13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수상한 지방공기업들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노력을 이어 감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모든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신문 주최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성료

    서울신문 주최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성료

    서울신문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편익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종합대상은 하남도시공사, 경영혁신 대상은 고양도시관리공사, ESG경영 대상은 구리도시공사, 지역상생경영 대상은 김포도시관리공사, RE100 경영대상은 인천교통공사, 고객만족 대상은 충북개발공사, 디지털 경영 대상은 경기도과학진흥원, 사회공헌 대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환 국민대 행정법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수상 기관들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모범적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공기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이라며 “서울신문은 ESG 경영과 지역 상생 등 우수한 성장 모델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를 대표해 참석한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도 “지역 공기업이야말로 대한민국 혁신의 주역”이라며 “정부도 균형 성장과 국가 발전을 위해 지방 공기업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 트럼프 “바그람 내놔라”…탈레반 “절대 불가” 정면 대치

    트럼프 “바그람 내놔라”…탈레반 “절대 불가” 정면 대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바그람 공군기지 반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미군 철수 이후 4년 만에 기지 재점유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탈레반은 “영토 보전은 양보할 수 없다”며 강경하게 맞섰다. 트럼프 “바그람, 지금 당장 되찾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국빈방문 중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에서 바그람 공군기지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의 핵 시설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다는 점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도 글을 올려 “아프간이 기지를 돌려주지 않으면 나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군 재파병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그 부분은 말하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탈레반 “영토 보전 최우선…내정 간섭 안 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22일 AP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한다”며 “미국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아프간은 경제 중심 외교를 추진한다”면서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각국과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왔다”고 강조했다. 무자히드는 또 “우리는 미국과의 모든 협상에서 아프간의 독립과 영토 보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해왔다”며 “도하 합의에서 미국은 아프간의 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을 무력으로 위협하지 않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미국이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1인치도 내줄 수 없다”파시후딘 피트라트 탈레반 참모총장은 전날 방송 연설에서 “우리는 우리 영토의 단 1인치도 누구에게 내주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는 “아프간 국민은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기지 반환 요구를 일축했다. 미·아프간 관계와 외신 반응 바그람 기지는 카불 북쪽 약 40~50㎞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1년 9·11 테러 이후 20년 동안 미군이 아프간 전쟁의 핵심 전초기지로 활용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철수 과정에서 수조 원대 무기와 장비를 현지에 남기고 떠났고, 탈레반은 이를 접수했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그람 기지 재점유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철수 ‘무능’을 정면 비판하는 행보”라고 분석했다. 미국 언론들도 “탈레반이 국제적 고립과 경제 위기, 내부 갈등, 무장단체 위협에 시달리고 있지만 영토 문제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국토 한 치도 못 내줘” 탈레반, 트럼프 바그람 반환 요구 거부

    “국토 한 치도 못 내줘” 탈레반, 트럼프 바그람 반환 요구 거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바그람 공군기지 반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미군 철수 이후 4년 만에 기지 재점유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탈레반은 “영토 보전은 양보할 수 없다”며 강경하게 맞섰다. 트럼프 “바그람, 지금 당장 되찾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국빈방문 중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에서 바그람 공군기지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의 핵 시설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다는 점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도 글을 올려 “아프간이 기지를 돌려주지 않으면 나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군 재파병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그 부분은 말하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탈레반 “영토 보전 최우선…내정 간섭 안 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22일 AP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한다”며 “미국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아프간은 경제 중심 외교를 추진한다”면서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각국과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왔다”고 강조했다. 무자히드는 또 “우리는 미국과의 모든 협상에서 아프간의 독립과 영토 보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해왔다”며 “도하 합의에서 미국은 아프간의 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을 무력으로 위협하지 않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미국이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1인치도 내줄 수 없다”파시후딘 피트라트 탈레반 참모총장은 전날 방송 연설에서 “우리는 우리 영토의 단 1인치도 누구에게 내주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는 “아프간 국민은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기지 반환 요구를 일축했다. 미·아프간 관계와 외신 반응 바그람 기지는 카불 북쪽 약 40~50㎞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1년 9·11 테러 이후 20년 동안 미군이 아프간 전쟁의 핵심 전초기지로 활용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철수 과정에서 수조 원대 무기와 장비를 현지에 남기고 떠났고, 탈레반은 이를 접수했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그람 기지 재점유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철수 ‘무능’을 정면 비판하는 행보”라고 분석했다. 미국 언론들도 “탈레반이 국제적 고립과 경제 위기, 내부 갈등, 무장단체 위협에 시달리고 있지만 영토 문제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다문화…한교총, 11월에 다문화합창대회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다문화…한교총, 11월에 다문화합창대회

    한국교회총연합이 오는 11월 8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2025 국제 다문화합창대회’를 연다. 참가 팀은 10명 이상 60명 이하로 구성하며 다국적 혼합팀이나 해외 단일 국가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인 단원은 전체의 20% 이내여야 한다. 참가곡은 장르 제한 없이 5분 이내 자유곡 1곡이다. 가요, 기독교음악(CCM), 자국 언어 곡 등 선택할 수 있다. 반주는 피아노 또는 MR을 활용할 수 있다. 예선에서 제출한 곡으로 본선 무대에 올라야 하며, 중간의 곡 변경은 불가다. 예선 접수는 10월 1일~10일 한교총 이메일로 받는다. 신청서는 한교총 누리집(www.ucck.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선 결과는 10월 17일 오후 3시 한교총 누리집에 공지된다. 대상 1팀에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100만 원, 장려상 6팀에는 각 50만 원을 준다. 김종혁 한교총 대표회장은 “기독교 복음은 민족과 인종을 구분하지 않는다”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고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갯벌 뛰어든 ‘순직해경’ 당직팀장…특공대·함정 6척 출동

    갯벌 뛰어든 ‘순직해경’ 당직팀장…특공대·함정 6척 출동

    순직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의 파출소 당직 팀장이 22일 추모의 뜻을 전하겠다면서 사고 지점 인근 갯벌에 들어가 해경과 소방 대원 수십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 인근 갯벌에 A 경위가 들어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순직 사고 당시 파출소 당직 팀장인 A 경위는 이날 이 경사 유족들의 추모 현장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했고, 사고 지점인 꽃섬 인근에 국화꽃을 두고 오겠다며 갯벌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 경위의 돌발 행동에 중부해경청 특공대,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신항만구조정·인천구조대, 평택해경서 평택구조대·안산구조정 등 32명과 경비함정 6척을 투입했다. 공동 대응 요청에 소방 당국도 A 경위를 구조하기 위해 소방관 4명과 차량 2대를 현장에 보내기도 했다. 해경은 이어 오후 1시 6분쯤 발목과 무릎 사이 높이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 A 경위를 배에 태워 구조했다. A 경위가 들어간 해안 출입문에는 “어촌계의 사전 승낙 없이 무단출입을 금하고 위반할 경우 관계 법령에 의해 처벌하오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해당 표지판은 수산물 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어촌계에서 설치한 것으로 출입 자체가 제한되지는 않는다”며 “A 경위의 행동에 불법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 ‘로컬로 가을여행’ 천명만 모셔요…관광공사, 1인 3만 9000원 이벤트

    ‘로컬로 가을여행’ 천명만 모셔요…관광공사, 1인 3만 9000원 이벤트

    기차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로컬로 가을여행’이 9~10월 3회 진행된다. 정부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진행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대표 이벤트로, 해마다 조기 완판되는 행사다. 한국관광공사가 교통과 식사, 체험 등을 포함해 1인 3만 9000원에 대한민국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당일여행 코스로 1차는 26일, 2차 10월 22일, 3차 10월 27 총 3회에 나누어 운영한다. 참가자는 100%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본인과 동반인 포함 최대 4인까지 1인 1회 응모할 수 있다. 현재 1차 여행은 마감됐고, 2차와 3차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일~13일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접수한다. 최근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6개 테마의 특별 기획 여행상품도 선보였다. ▲힐링 테마는 강원 영월 만경산사 템플스테이와 와인 족욕 당일 여행, ▲레포츠는 경북 울진 성류굴 탐험과 요트투어, 포항 내연산 12폭포길 트레킹, ▲예술은 경주에서 만나는 미술관 아트투어, ▲지역축제는 구미 라면축제, ▲로컬리즘은 경남 하동과 산청 녹차 여행, 대전 로컬 트립, ▲미식은 전남 해남 별미 투어, 전북 순창 장류 미식 여행 등 19개의 상품이 준비됐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기간 중 최대 49% 할인된다.
  • 2023 1순위 문정현의 동생 문유현, 신인드래프트 신청…프로농구 얼리 역대 최다 14명

    2023 1순위 문정현의 동생 문유현, 신인드래프트 신청…프로농구 얼리 역대 최다 14명

    2023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 문정현(수원 kt)의 친동생 문유현(고려대)은 몇 번째로 이름이 불릴까. 올해 역대 최다 14명의 조기 신청 선수가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 2025 신인드래프트 4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11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드래프트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29명, 조기 신청 선수 14명, 일반인 3명 등이 참가했다. 이규태(연세대), 프레디(건국대) 등 대학 무대를 주름잡는 4학년 빅맨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3학년 가드 문유현, 3학년 센터 강지훈, 2학년 포워드 이유진(이상 연세대) 등도 신청서를 접수했다. 고교 졸업 예정자는 양우혁(삼일고), 송한준(광신방송예고) 등이다. 일반인 참가자로는 임동일(중앙대), 김민규(안양고), 안다니엘(사이몬프레이저대) 등이 포함됐다. KBL 경기위원회가 이들에 대한 서류와 영상을 검토했다. 최종 공시된 신인드래프트 참가자는 10월 16일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신장, 점프력, 윙스팬 등을 측정한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1월 7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진행된다.
  • “직원 0명” 설경구 1인 기획사도 ‘미등록’…연예인 줄줄이 논란

    “직원 0명” 설경구 1인 기획사도 ‘미등록’…연예인 줄줄이 논란

    배우 설경구 1인 기획사도 미등록 상태로 운영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업계에 따르면 설경구가 7월 세운 액터스99는 두 달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았다. 설경구 외 직원이 없어 등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설경구 측은 “등록 절차를 밟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직원을 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설경구는 씨제스엔테터인먼트가 4월 연기자 관리 사업을 종료하면서 12년 만에 독립했다. 당시 설경구는 팬카페에 자필로 “(사명은) 직접 지었다. 씨제스에서 나의 마지막 현장 매니저와 같이하고 겉으로 보기에 변한 건 없다. 새로운 마음은 아니지만 기분이 묘하다”라고 썼다. 그는 현재도 씨제스 출신 매니저와 함께 활동 중이지만, 아직 정식 채용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기고 무등록으로 영업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형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최근 가수 옥주현, 김완선, 성시경, 송가인, 씨엘과 배우 강동원, 이하늬 등의 소속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19일 강동원과 씨엘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부서에 배당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서초경찰서에도 송가인 측을 겨냥한 고발장이 배당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1일까지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시민 제안이 정책으로” 대전 시민 제안 공모

    “시민 제안이 정책으로” 대전 시민 제안 공모

    대전시가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공론화 장을 열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시민참여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www.daejeon.go.kr/seesaw)에서 좋은 시민, 좋은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제안 분야는 자유 주제를 비롯해 1인 가구 복지·보행자 중심 도시·AI 공공서비스·세대 간 소통·자원순환·도시 환대 문화 등이다. 제안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시민 제안을 등록하고 공모 기간 10명 이상의 공감을 얻으면 된다. 시는 부서 검토가 완료된 건을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50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5명)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또 오는 12월 시상식도 개최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생활 속에서 찾은 작은 발견이나 제안이 시책으로 확산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서 전세 사기 일당 ‘범죄단체조직죄’ 첫 수사

    대전서 전세 사기 일당 ‘범죄단체조직죄’ 첫 수사

    금융권이 연루 의혹이 제기된 대전 전세 사기 관련 피의자들이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임대업자 조모(51) 씨와 임모(57) 씨, 공인중개사 A씨 등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대전 유성구 다가구주택을 사들여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수백억원대 전세 사기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조 씨와 임 씨에게 피해를 본 90여명은 ‘조직적으로 전세 사기 범죄를 구상했다’며 지난 3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피의자들이 금융기관 내 임직원과 브로커를 통한 부실 대출로 피해자를 양산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였다고 말했다. 금융·은행권까지 연루된 만큼 고소장에 적시된 이들 외에도 인지수사로 수사 범위 확대 필요성도 주장했다 전세 사기 피의자에게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는 것은 대전에서 처음이다. 범죄단체조직죄는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라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할 수 있다.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되면 공범도 같은 처벌을 받게 된다. 또 전세 사기 범행에 가담했다고 의심되는 대전의 새마을금고와 신협 임직원에 대해서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다. 임대업자 조 씨는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에서 연구원들을 상대로 150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3년이 선고됐다. 조 씨와 전세 사기 범행을 방조하며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씨 등 2명은 각각 징역 2년과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유성구 전민동과 문지동 일대에서 다가구주택 36채를 사들여 210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임 씨는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추석 열차 승차권 암표 거래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추석 열차 승차권 암표 거래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을 불법 거래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된다. 암표 불법 거래 제보자에게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승차권을 불법 유통하는 ‘암표’ 거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차 승차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에서 금지한 불법행위로,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암표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레일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추석 기차표’, ‘KTX 예매’ 등의 키워드를 감시하고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게시물은 삭제하고 계시자 아이디는 이용 제한 조치하기로 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 톡’에는 암표 제보방을 개설해 신고를 접수한다. 제보 내용이 확인되면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 승차를 차단하기 위해 부가 운임을 인상한 개정 여객 운송약관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승차권 미소지자에 대한 부가 운임이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된다. 서울~부산 승차권 미소지 승객이 현재는 운임(5만 9800원)에 부가 운임(2만 9900원)을 더해 8만 9700원이 부과됐으나 10월 1일부터는 부가 운임이 5만 9800원으로 높아져 총 11만 9600원을 내야 한다. 열차 내에서 이용 구간을 연장해도 부가 운임 100%를 적용한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타인의 이용 기회를 박탈하고 이익을 취하는 암표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열차에서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폭행·불법 촬영 등 행위도 강제 하차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적극행정’ 금천구, 3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

    ‘적극행정’ 금천구, 3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

    서울 금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성과점검이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243개 중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은 3회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천구는 ▲ 성과보상 체계 개선과 강화 ▲ 다양한 홍보를 통한 적극행정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청정이 직접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중심 홍보도 병행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접수는 전년 상반기 16건에서 21건으로 31% 증가했다.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 건강장수센터 운영, 카카오톡 기반 안부서비스 ‘온기ON톡’ 도입 등 주민 체감형 성과도 이어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회 연속 장관상 수상은 모두가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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