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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과학고’ 공모에 12곳 신청... 2~3개교 선정 전망

    경기 ‘과학고’ 공모에 12곳 신청... 2~3개교 선정 전망

    경기 의정부에 한 곳 뿐인 과학고를 2~3곳 늘리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공모에 12곳이 신청했다. 경기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1곳씩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과학고 신설이 9곳,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해달라고 한 지역이 3곳 등 이다. 앞서 도 교육청은 신설과 전환 중에서 각 교육지원청별로 1개교씩 신청토록 안내했었다. 1단계 예비지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설립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뒤 설립 실현성,특화형 교육과정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예비 지정 학교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임태희 교육감은 그동안 간담회 등에서 “경기지역 학생 수를 고려하면 과학고는 3∼4개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도내 과학고는 2005년 의정부에서 개교한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므로, 2~3곳 더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 된다. 예비 지정 학교는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와 교육부 장관 동의,도교육감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개교한다.일반고 전환 과학고는 2027년 3월,신설 과학고는 2030년 3월 개교가 목표다. 수원에 위치한 경기과학고는 2010년 영재학교로 전환함에 따라 경기도내 유일한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다. .
  • “수원에서 잡았는데 의왕에 또” 사슴 잇따라 출몰

    “수원에서 잡았는데 의왕에 또” 사슴 잇따라 출몰

    경기 수원시에서 뿔로 사람을 공격한 사슴이 추격 끝에 잡힌 가운데 인접한 의왕시에서도 사슴이 나타나 소방당국에 포획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경기 의왕시 청계동 도로에 사슴이 있어 2차 사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사슴을 발견, 추격한 끝에 마취총으로 이날 오전 1시 5분쯤 사슴을 생포했다. 사슴 출몰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잡힌 사슴은 지자체에 인계됐다. 앞서 수원시에서도 사슴이 출몰해 사람을 다치게 한 뒤 나흘 만에 생포됐다.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시쯤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최모(33)씨가 사슴뿔에 찔려 좌측 복부와 우측 사타구니 등을 다쳤다. 최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공원에 경차 크기 정도의 사슴이 서 있어서 지나가며 구경했는데, 갑자기 달려가 뿔로 들이받았다”며 “충격으로 몸이 수 m를 날아가고 옷도 찢어졌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5시 22분쯤에는 장안구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사슴뿔에 다리를 다쳤다. 사슴 포획에 나선 전문구조단은 지난 9일 오전 9시쯤 장안구 하광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이 사슴을 포획했다. 구조단은 전날 오후 10시쯤부터 이곳에서 잠복하다가 사슴을 발견해 생포했다. 종합상황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야생 사슴은 멸종 상태여서 이번에 출몰한 사슴은 농장 등에서 유기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교 주변 사슴농장은 수원시 오목천동과 남수동에 1곳씩 있고 용인시 1곳, 의왕시 1곳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을 인근 사슴농장에 임시 보관한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속보]포스코 포항제철소서 큰 불… 주민들 “폭발음과 진동 느껴져”

    [속보]포스코 포항제철소서 큰 불… 주민들 “폭발음과 진동 느껴져”

    10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폭발음이 수차례 들렸다. 폭발음은 제철소에서 약 5㎞ 떨어진 곳에서도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잠을 자다가 ‘쿵’하는 소리와 창문이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져 처음에는 지진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다수의 인력과 소방차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공장 규모가 큰 데다 불길이 강해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이넥스 공장은 가루 상태의 철광석과 수소를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근로자 1명이며, 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포스코 측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고등어 평소보다 3~5배 많이 잡혔다”…금성호 침몰 원인 ‘어획량’ 가능성

    “고등어 평소보다 3~5배 많이 잡혔다”…금성호 침몰 원인 ‘어획량’ 가능성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평소보다 많았던 어획량이 사고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구조된 금성호 선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회에 잡을 양을 한번에 잡았다”는 등 모두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경은 많은 어획량이 어선의 복원력 상실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금성호는 주로 고등어와 삼치 등을 잡는 대형선망어선이다. 대형선망은 본선 1척, 등선 2척, 운반선 3척 등 6척이 선단을 이뤄 조업하는데 침몰한 금성호는 이 중 본선이다. 당시 금성호는 고등어 등을 잡아 우현 쪽에 그물을 모아둔 상태였고, 오른쪽으로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원들은 운반선에 1차로 어획물을 옮기고 나서 다음 운반선이 오기 전에 순간적으로 배가 뒤집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또한 운반선에 1차로 옮긴 어획물이 1만 상자 정도라는 진술이 있었는데, 한 상자에 20㎏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첫 운반선이 싣고간 양만 200t 정도로 추산된다. 그 후 다른 운반선을 대기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총 어획량은 그보다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확한 어획량은 아직 산출하기 어렵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그물을 배 우측에 묶어놓고 그 안에 물고기들을 넣어둔 상황에서 운반선이 와서 한번 어획물을 이적하고 이탈한 뒤에 배가 쓰러졌다면, 물고기 무게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가능성도 살펴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한 것으로, 추후 운반선 등 다른 선단선 관계자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경 관계자는 “많은 어획량으로 인한 사고는 종종 있다”며 “찰나의 순간에 난 사고여서 어획물 때문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등을 지금으로써는 확정지을 수 없다. 추후 선체를 인양한 뒤 구조적 결함 등도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인 2명 사망·10명 실종…인도네시아인 2명 실종정부 대책지원본부 가동…구조·피해자 지원에 총력앞서 전날 오전 4시 31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 인도네시아인 11명) 가운데 15명은 인근 선박에 구조됐으나 이 중 한국인 2명은 숨졌다. 또 12명(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인 2명)은 실종 상태다. 금성호는 완전히 침몰해 수심 80∼90m의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상태다. 인명피해 발생 등 어선 해양 사고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어선 해양사고 건수는 총 9602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실종 등 인명 피해는 총 428명이다. 특히 인명피해 중 절반이 넘는 59%가 가을과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기가 많이 잡히는 성어기로 조업 활동이 잦지만, 그만큼 해양 기상 악화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행정안전부는 사고 발생 즉시 현장상환관리관 3명을 사고 지역에 급파한 뒤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을 위해 정부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다. 대책지원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해양수산부)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제주특별자치도)와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구급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소녀상 모욕’ 미국인 유튜버 소말리 “스토킹 당하고 있다” 112 신고

    ‘소녀상 모욕’ 미국인 유튜버 소말리 “스토킹 당하고 있다” 112 신고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이상 행동으로 논란인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시 칼리드 이스마엘)가 “스토킹 당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소말리는 지난 8일 새벽 경기 구리시에서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했다. 소말리는 “유튜버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자신을 쫓아왔고, 현재 머무는 구리시의 거처 위치를 유튜버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며 위협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누군가가 소말리를 쫓아오거나, 폭행 등 불상사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스토킹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정식 입건 전 사건을 살펴보는 입건 전 조사 단계인 상황”이라며 “해당 사안이 스토킹이 맞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입국한 유튜버 조니 소말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거나 소녀상 앞에서 외설적인 춤을 췄다. 또, 지난달 17일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하기도 해 공분을 샀다. 이에 소말리를 쫓아 사적 제재를 하겠다고 선언한 유튜버들이 그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고,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20대 유튜버가 소말리를 폭행하기도 했다. 소말리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 내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돌연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 하고 싶다. 여러분의 자부심에 이렇게 큰 상처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다. 여러분은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소말리는 현재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서도 입건됐으며 이외 폭행과 마약 등 혐의로도 고발돼 출국금지 상태다.
  • ‘시신훼손’ 軍장교, ‘여자 목소리’로 피해자인 척 경찰과 통화했다

    ‘시신훼손’ 軍장교, ‘여자 목소리’로 피해자인 척 경찰과 통화했다

    함께 근무하던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에 유기한 현역 장교가 범행을 숨기려고 경찰과 통화하면서 피해자 목소리를 흉내 낸 정황히 드러났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육군 장교 A(38)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에 대한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고 자신이 B씨인 것처럼 가장해 경찰과 소통했다. A씨는 이날 앞서 B씨 휴대전화로 B씨 어머니에게 ‘당분간 집에 못 간다’는 문자를 보냈다. B씨 어머니는 112에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미귀가 신고를 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관악구의 한 파출소는 B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와 보이스톡을 보냈다. 그러자 A씨는 B씨 휴대전화로 파출소 직원에게 보이스톡을 걸어 “미귀가 신고를 취소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B씨의 목소리를 모방하며 인적 사항을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 어머니에게 “B씨와 연락됐지만 대면해서 확인해야 하니 직장에 공문을 보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하겠다”고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소속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쯤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7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윈회를 열어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으나, A씨가 즉시 공개에 이의를 신청했다. 이어 8일에는 춘천지방법원에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본안소송인 신상정보 공개 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면서 경찰의 신상정보 공개에 제동을 걸었다. A씨가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 신상 공개는 본안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미뤄진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찰은 오는 13일쯤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 “뜨거운 화염 뚫고 들어가 소중한 생명 구한 6인의 소방관”

    “뜨거운 화염 뚫고 들어가 소중한 생명 구한 6인의 소방관”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방안에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팀원들과 화염을 뚫고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저녁 잠자리에 들 시간인 오후 10시55분 남양주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검은 연기와 뜨거운 화염속에 집으로 들어가 거주자를 구조해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뜻깊게 했다.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5분쯤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여러 차례 진입 끝에 거주자 1명을 구조하고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서는 조창근(57)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했다. 소방서는 15층 아파트 건물 6층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으며, 선착대로 도착한 화도119안전센터 김명진(41) 팀장(소방위)와 허백(34) 소방장, 강남규(32) 소방교, 이주면(42) 소방교, 장근혁(30)소방사, 안현후(28)소방사 등 6명의 대원들은 현관 문을 열자마자 고온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와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 진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대원들은 뜨거운 화염과 짙은 연기를 뚫고 위험을 감수하며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을 이어갔고, 조 서장은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현장활동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휘했다. 소방대원들은 자신들의 안전까지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구조 활동을 펼쳐 가장 안쪽 작은 방에 고립되어 있던 거주자를 무사히 구해냈으며, 더 큰 피해 없이 화재진압까지 마무리했다. 김 팀장은 “화재가 발생한 집안에 고립된 생존자 구조가 급한 상황이었다”며 “소방관으로서 어떤 위험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한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대원들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7일 오후 10시 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72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 불로 주민 4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다른 주민 10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간들에 의해 오후 11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피·구조 주민 중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인명피해로 집계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현관 문 열자 고온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아 “소방관으로서 어떤 위험속에서도 시민의 생명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소녀상 모욕’ 소말리, 112에 “누가 나를 공격한다” 신고

    ‘소녀상 모욕’ 소말리, 112에 “누가 나를 공격한다” 신고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스토킹 공포에 젖어 112에 신고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소말리는 지난 8일 새벽 시간대 경기 구리시에서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려 한다”며 이 같이 신고했다. 소말리는 이날 “유튜버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자신을 쫓아왔고, 현재 머무는 구리시의 거처 위치를 유튜버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위협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누군가가 소말리를 쫓아오거나, 폭행 등 불상사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스토킹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정식 입건 전 사건을 살펴보는 입건 전 조사 단계인 상황”이라며 “해당 사안이 스토킹이 맞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9월 한국에 들어온 유튜버 조니 소말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거나 소녀상 앞에서 외설스러운 춤을 췄다. 또, 지난달 17일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하기도 해 공분을 샀다. 소말리를 쫓아 사적 제재를 하겠다고 선언한 유튜버들이 그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고,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20대 유튜버가 소말리를 폭행하기도 했다. 이후 소말리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 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소녀상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소말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입건됐으며 이외 폭행과 마약 등 혐의로도 고발돼 출국금지 상태다.
  • 제주 찾은 행안·해수부장관… “깊은 슬픔에 빠진 실종자 가족에 희망의 메시지 전하고 싶습니다”

    제주 찾은 행안·해수부장관… “깊은 슬픔에 빠진 실종자 가족에 희망의 메시지 전하고 싶습니다”

    “해경, 해병, 경찰 대한민국에서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비통에 빠져 있는데 야간 수색과정에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가족들이 얼마나 황망하겠습니까. 깊은 슬픔에 빠진 상태라서 한가닥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8일 오후 9시 제주 한림항 선원복지회관 가족대기실을 잇따라 방문해 위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장관들은 한결같이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슬픔에 빠진 실종자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수색과 구조가 우선이기 때문에 1대1 매칭에서 가족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해수부 뿐만이 아니고 행안부, 해경청, 해군, 해병대까지 합동으로 수색하고 있고 지금 연근해에 한 330척 정도 되는 우리 어선들이 있다”면서 “같이 힘을 합쳐서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족들 품으로 식구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에 유가족 4명, 실종자 가족 11명이 도착한 가운데 이곳 가족 대기실에는 한국인 실종자 10명 중 6명의 가족 15명이 한가닥 희망을 안고 수색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사망자 2명의 유가족 4명도 현재 제주시내 장례식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장관은 현장 방문해 구조와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해경·해군·소방·경찰·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부상자, 사망자·실종자 가족을 만나 수색과 구조활동을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수색구조 상황 안내와 숙박 등 편의 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현재 135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생존 ‘골든타임’을 24시간으로 보고 수중 드론과 수중 폐쇄회로(CC)TV 등을 총동원해 해상·수중수색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1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어선에는 선원 27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선원 중 15명(한국인 6명·인도네시아 9명)은 구조됐고 12명은 실종 상태다. 구조된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실종자 중 10명은 한국인이고 2명은 인도네시아인이다. 침몰된 어선은 전날 오전 11시49분쯤 서귀포항에서 출항해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고등어잡이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수사본부를 꾸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에도 착수했다. 사고 당시 135금성호는 만선인 기쁨도 잠시. 어획한 고등어를 1차 운반선으로 옮긴 후 다음 운반선이 오기 전에 추가 작업을 준비하던 중 선체가 오른쪽으로 쏠리며 배가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호의 선체는 완전히 침몰한 상태다. 한편 행안부는 사고 발생 즉시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다. 대책지원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해양수산부)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제주특별자치도)와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구급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S전자와 전략적 제휴’…“이거 곧 상장돼”, 비상장주식 미끼로 208억 투자 사기

    ‘S전자와 전략적 제휴’…“이거 곧 상장돼”, 비상장주식 미끼로 208억 투자 사기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하면 300~500%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속여 580명에게 208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자신들이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국내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가 성사됐다’, ‘국내 유일 고순도 수소이온수 양산시스템을 구축했다’와 같은 허위 정보를 퍼뜨리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사기 등 혐의로 투자사기 조직원 10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카카오톡 등 비대면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300~500%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 투자자를 모았다.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주당 1000~5000원에 사들인 비상장주식을 피해자들에게 4만원에 팔았다. ‘S전자와 전략적 제휴’ 등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였지만, 실제로 이들이 건넨 비상장주식 중 상장된 것은 없었다. 돈세탁 업체를 통해 현금화된 주식 대금은 조직원에게 정산금으로 분배됐다. 구속된 총책 A씨는 인천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송파 등 총 11개 지사에 관리자를 두고 점조직 형태로 범행을 벌였다. 신분 노출을 막고자 텔레그램으로만 연락했고, 조직원들끼리도 가명을 사용했다. 경찰은 이들이 취득한 부동산, 차량, 예금채권 등 모두 39억원을 몰수·추징 보전했다. 경찰은 압수한 장부를 토대로 피해자는 6700명, 피해 금액은 14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파악된 피해자 580명과 피해 금액 208억원은 신고가 접수된 것만 합산한 규모다. 경찰은 현재까지 사기 피해를 깨닫지 못해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도 있는 만큼 추가 범행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포스코1%나눔재단, 광양 ‘희망공간’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 광양 ‘희망공간’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광양·포항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개소를 포함시켰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4월 광양시와 포항시,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희망공간 사업 신청서를 받은 결과 53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개소는 시급성·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7월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개소, 지역 공공시설 10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선정된 39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개소별로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전체 개소의 개선을 완료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친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부시장,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 재단 사업선정위원, 다압면장, 신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신원 마을회관은 신기·원동·외압·내압 4개 마을 3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장소다.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자 새롭게 공간을 증축하고, 난방설비·도배·장판 등을 시공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증축 공간의 외벽에 포스코 컬러강판을 적용해 뛰어난 단열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부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근무복으로 업사이클링 한 벤치를 제작하고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장영생 신원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이 좁아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렇게 건물을 증축해 줘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직접 나서서 도움을 준 포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까지 86개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장애 아동과 청소년 가정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미래세대 등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포트홀 사고 배상금 지급률 급감 문제 대책마련 촉구”

    송도호 서울시의원 “포트홀 사고 배상금 지급률 급감 문제 대책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선거구)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서울시설공단의 영조물배상보험을 통한 포트홀 관련 사고 배상금 지급 비율이 급격히 낮아져 시민들의 피해 보상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포트홀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과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설공단 관할 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 사고는 연평균 5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의 경우 사고 보상 접수 건은 129건에 이르렀지만 실제 배상이 이뤄진 건수는 12건에 불과해 배상룰이 9%에 그쳤다. 이는 5년 평균 배상률 31%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송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도로 파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설공단은 포트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며 “동일한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리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으며 “포트홀로 인한 사고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포트홀 사고에 대한 배상 청구가 부당하게 거절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명확한 배상 기준 없이 임의대로 처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비판했으며 “시민들의 피해를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공단의 태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포트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공단의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포트홀 사고 배상금 지급률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만큼,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해경 “생존가능 구조 골든타임 24시간”… ‘수온 22도’ 수중수색작업 돌입

    해경 “생존가능 구조 골든타임 24시간”… ‘수온 22도’ 수중수색작업 돌입

    선원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된 제주 비양도 어선 침몰 사고는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부산선적 ‘135금성호’(129t급 선망어선) 침몰사고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사고 선박이 사고해역으로부터 북동쪽 370m 떨어진 바다에서 뒤집혀 침몰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4시 31분쯤 제주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북쪽 약 24㎞ 해상에서 129t급 선망어선 금성호가 침몰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총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외국인 11명) 가운데 15명(한국인 6명, 외국인 9명)이 구조돼 모두 한림항으로 입항했다.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국인 선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망자 두 사람 모두 주소지가 경남 통영이며, 외국인 승선원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국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8시39분쯤 어탐기 등 수중수색장비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수심 80~90m 지점까지 완전히 침몰한 선체에는 대형 어망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해경은 한국인 10명·인도네시아인 2명 등 실종 선원 12명을 구조하기 위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탐색장비를 투입해 정확한 선박 상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해경은 “현재 사고해역 주변 수온은 22도로, 생존 가능 시간은 24시간 이상”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 3012함 등 함정 23척을 포함해 함선 43척과 항공기 13대가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으며, 오후부터 잠수사를 투입해 수중 수색도 시작됐다. 해경은 생존 선원 진술 등을 통해 135금성호 침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135금성호는 어획한 고등어를 1차 운반선으로 옮긴 후 추가 작업을 준비하던 중 선체가 오른쪽으로 쏠리며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성호의 선체는 완전히 침몰한 상태다. 실종자 12명 중 한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명으로 알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한림항 선원복지회관에 설치된 사고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부산선적 ‘135금성호’ 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해경, 소방, 제주시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오 지사는 “해경과 군 병력은 물론, 소방, 의용소방대, 민간어선까지 모두가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실종자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부산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실종자 가족들은 항공편으로 제주에 순차적으로 도착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가족들을 위한 이동과 의료지원반을 가동하고 있다. 제주지검은 선박침몰사고와 관련해 형사2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안전사고 및 해양 담당 3개 검사실)을 꾸리고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 및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 당국은 침몰 금성호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조사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침몰한 135금성호가 어민 고용 내용, 선박 안전 사항, 조업 안전 조치 등을 살피며 안전 관련 법령을 제대로 준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 “외국인 관광객도 쉬워요” 종로구, 다국어 QR 메뉴 번역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도 쉬워요” 종로구, 다국어 QR 메뉴 번역 서비스

    서울 종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QR코드’ 음식 메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6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종로 청계 관광특구 내 음식점 60개소다. 종로 청계 관광특구는 관철동 젊음의 거리, 귀금속 거리, 문구완구거리 등과 인접한 종로를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이에 구에서는 관광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음식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의 메뉴를 영어에서부터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베트남어로 자동 번역해 준다. 또 외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설명 기능까지 두루 갖춰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청계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메뉴를 설명하는 일에 애를 먹었던 업소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 교육공무직 채용 경쟁률 6.09대 1… 교육복지사 43.8대 1 최고

    울산 교육공무직 채용 경쟁률 6.09대 1… 교육복지사 43.8대 1 최고

    울산 교육공무직 채용 경쟁률이 6.09대 1을 기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84명 모집에 2340명이 지원해 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72대 1보다 0.37%포인트 상승 수치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가 8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해 43.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특수교육실무사는 11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111명 모집에 1361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리실무사는 183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0.95대 1을 기록해 가장 낮았다. 1차 서류 평가 합격자는 26일에 발표된다. 2차 필기시험은 12월 7일, 면접시험은 내년 1월 3일에 각각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교직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등어잡이 어선 금성호 제주 해상서 침몰…2명 사망, 12명 실종

    고등어잡이 어선 금성호 제주 해상서 침몰…2명 사망, 12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부산 선적 대형 고등어잡이 어선이 침몰하면서 승선원 12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8일 오전 4시 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출입항관리시스템상 금성호 승선원은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 등 27명이다. 현재 15명이 인근 선박에 구조돼 제주 한림항으로 귀환했다. 이들 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나머지 13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으며, 오한 등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나머지 한국인 10명, 외국인 2명 등 12명은 실종 상태다. 금성호 선체는 완전히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상태다. 금성호는 고등어, 삼치, 정어리 등을 잡는 어선이다. 지난 7일 오전 11시 49분 서귀포항에서 출항했다. 이 배는 대형 선망 어선으로, 본선 1척과 주등선, 부등선, 운반선 3척 등 6척이 하나의 선단을 조업한다. 본선을 주축으로 주등선, 부등선이 함께 그물을 치면 운반선 3척이 교대로 그물에 갇힌 어획물을 퍼올리는 방식이다. 침몰한 금성호는 본선으로, 대형선망수협은 본선에서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겨 싣는 작업 중 선박이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역시 구조된 선원에게서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겨 싣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선체가 전복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 함정 18척, 항공기 5대, 특공대·구조대, 해군함정 3척, 군·경·소방 항송기 4대, 어업지도선 2척, 민간에선 13척 등이 수색에 동원됐다. 사고 해역에는 북동풍이 초속 4~6m로 불고 물결이 1m 높이로 이는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의 신속한 대응 수습을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 서울희곡상에 하수민 작가 ‘엔드 월’ 선정

    서울희곡상에 하수민 작가 ‘엔드 월’ 선정

    상금 2000만원, 대학로극장 쿼드 무대 제공 서울문화재단은 제2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으로 하수민(48) 작가의 ‘엔드 월(End Wall)-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이 상은 연극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창작 희곡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제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응모자격과 소재, 분량 제한 없이 연극 장르의 미발표 창작 희곡 총 158편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노동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불안 속에서 한 젊은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며 “예술성과 무대화 가능성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수작으로 소재에 접근하는 태도의 고유함, 품위 있는 언어, 세련된 극적 구성과 인물배치 등을 조화롭게 갖춰 깊은 감동을 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8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다.
  • 尹, 제주도 비양도 선박 침몰 “인력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

    尹, 제주도 비양도 선박 침몰 “인력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어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선박 침몰 사고에 대해 보고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4시 34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금성호 승선원은 출입항관리시스템상 27명(한국인 16, 외국인 11)으로, 현재 15명은 인근 선박에 구조돼 제주 한림항으로 들어왔다. 이들 중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으며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2명(한국인 10명, 외국인 2명)은 현재 실종 상태다. 금성호 선체는 완전히 침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 비양도 해상서 선박 침몰… 15명 구조됐으나 끝내 한국인 선원 2명 사망판정

    비양도 해상서 선박 침몰… 15명 구조됐으나 끝내 한국인 선원 2명 사망판정

    제주 한림읍 비양도 해상에서 27명이 탄 선박이 침몰해 15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12명은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8일 오전 4시 31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129t 부산 선적 선망 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27명(한국인 16명·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5명은 구조됐다. 해경은 나머지 1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12명 가운데 한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명으로 파악됐다. 이 선박에 승선한 외국인 선원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구조된 선원은 한국인 6명·외국인 9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이들 2명은 한국인들로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 대상 확인한 결과 침몰 어선은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이적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선체가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침몰 현장에는 해경 경비함정 14척,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4대, 유관기관 함정 3척, 헬기 2대, 민간 어선 8척이 해상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현재 완전히 침몰한 상태”라며 “구조된 15명은 현재 한림항으로 입항했다”고 말했다.
  • [속보]제주 비양도 해상서 선박 침몰… 27명 중 15명 구조·12명 실종

    [속보]제주 비양도 해상서 선박 침몰… 27명 중 15명 구조·12명 실종

    제주 한림읍 비양도 해상에서 27명이 탄 선박이 침몰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8일 오전 4시 33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129t 부산 선적 선망 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27명(한국인 16명·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추가로 외국인 선원 1명이 구조돼 총 15명은 구조됐다. 해경은 나머지 1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12명 가운데 한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명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6명·외국인 9명의 선원이 구조된 가운데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 대상 확인한 결과 침몰 어선은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이적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선체가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침몰 현장에는 해경 경비함정 14척,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4대, 유관기관 함정 3척, 헬기 2대, 민간 어선 8척이 해상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현재 완전히 침몰한 상태”라며 “구조된 15명은 현재 한림항으로 입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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