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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명 경기도의원, 안양 스마트시티 안전대책 논의

    이채명 경기도의원, 안양 스마트시티 안전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한 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여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안양시관계자는 아파트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양시 공동주택 관련 조례를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현재 안양은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빠르게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와 여성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또한, “현대 도시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강기 시스템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험상황 모니터링과 상황전파가 가능한 GIS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 상황전파 메시지 수신 응답 및 단계별 진행상황 전파 등 모바일 기반 상황 전파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 광주시, 50억원 규모 ‘일자리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광주시, 50억원 규모 ‘일자리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가전·자동차·뿌리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개 사업 5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고, 광주상공회의소·광주테크노파크·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경영자총협회 등 6개 사업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통합설명회는 수행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상담코너를 마련해 맞춤형 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기업지원통합서비스와 미래내일일경험 등 기업 지원 연계사업도 함께 안내해 기업들이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 사업’은 지난달 2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가전산업은 오는 7일부터 수행기관에서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는 가전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일전환지원센터(근로자 구직지원, 기업홍보 및 채용지원, 취업역량강화지원) ▲가전산업스텝업서포트(기업 컨설팅) ▲가전내일전환지원(기술이전, 시제품, 특허,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마케팅지원(제품 브랜딩, 판로 개척,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내일청년특화지원(채용지원금, 장려금, 작업·근로환경개선 등) ▲고용기반 구축 등 6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관세정책 발효를 앞두고 지역 가전, 자동차,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가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층량 수수료 감면

    울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층량 수수료 감면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지적층량 수수료가 감면된다. 울산시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산불 피해를 본 주민은 2년 동안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택 등 건축물이 전부 파손되거나 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가 전액 감면되고, 그 외 토지 등은 50% 감면된다. 수수료 감면 혜택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하는 지적측량에 적용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달 24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수수료 감면을 받으려면 피해 지역의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이 발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울주군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바로처리콜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해 주민이 일상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21일까지 ‘2025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은평구, 21일까지 ‘2025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 준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창업환경 탐색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설립실무 ▲비즈니스 심화 전략과 같은 4개 모듈로 구성됐다. 초반 과정에서는 창업 트렌드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법인 설립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고 재무관리, 자금조달, 조직관리 등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실습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 분석과 실습이 포함돼 있어, 참여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 방법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노원구, 중랑천 제 1·2파크골프장 개장

    노원구, 중랑천 제 1·2파크골프장 개장

    서울 노원구가 오는 5월 2일 중랑천변에 위치한 제1·2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전통 골프와 달리 규모가 작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는 체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충분한 활동량을 보장한다. 구는 2015년에 월계동에 중랑천 제1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장애인 등 체육시설 이용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 지난해 상계동에 제2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고 임시운영을 시작했었다. 봄을 맞이해 제1·2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식 개장은 오는 5월 2일이다. 노원구민을 포함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개장을 앞두고 첫 예약은 4월 14일부터 진행된다. 구민(등록장애인 포함)은 14일부터 18일까지, 타 지역 주민은 1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이용 당월 2주 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순차적으로 예약 가능하다. 두 파크골프장 모두 매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하고,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을 맞아 더 많은 주민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중랑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17개 공공기관 올상반기 320명 채용...역대 최대

    부산시 17개 공공기관 올상반기 320명 채용...역대 최대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시 산하 17개 기관에서 역대 최대인 총 320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채용인원 300명보다 20명 늘어난 채용 규모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87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34명, 부산환경공단 8명, 벡스코 4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2명, 부산경제진흥원 1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4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문화재단 2명, 영화의전당 10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1명, 부산문화회관 4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9명이다. 원서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busan.saramin.co.kr)에서 진행하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7일에 치뤄진다. 한편 부산제조기업의 54.3%가 올해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매출 500대 제조기업 2025년 신규채용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은 41.4%에 불과한 반면, 계획이 없는 기업은 54.3%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신규채용계획 없다는 응답(36.7%) 대비 17.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 채용 규모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이란 응답이 59.2%로 확대(28.0%)와 축소(12.8%)에 비해 가장 많았다. 다만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신사업 추진과 사업 다각화, 신규 투자 확대 등 기업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채용 규모를 늘린 곳이 많았다.
  • 키움증권 MTS·HTS 장애 발생 “현재 정상화… 피해 보상할 것”

    키움증권 MTS·HTS 장애 발생 “현재 정상화… 피해 보상할 것”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투자자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3일 공지를 통해 “현재 자사 주문시스템의 불안정 현상은 정상화됐다”며 전산 오류 상황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5분쯤 HTS와 MTS 오류가 발생해 오전 10시 5분까지 MTS ‘영웅문S#’에서 주문 체결이 원활하지 않아 1시간가량 고객 불편이 이어졌다. 정확한 오류 발생 시간과 원인은 여전히 파악 중이다. 다만 간밤 미국이 상호관세 25% 부과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이날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거래량이 몰린 영향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은 “오픈 API를 포함해 전체 조치가 완료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해외주식에 대해서도 “현재 HTS를 통한 일본주식의 매수, 매도 주문과 HTS를 통한 해외주식 예약주문 정정·취소 주문을 정상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도 전산 오류가 발생했을 때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며 “이번에도 전산상 문제로 피해가 발생해 접수하면 공식 절차대로 보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대륜, “법률 서비스 질 향상”…송무본부 신설·글로벌 로펌 시스템 도입

    대륜, “법률 서비스 질 향상”…송무본부 신설·글로벌 로펌 시스템 도입

    법무법인 대륜은 송무관리본부를 신설하고, 해외 선진 법률 시스템을 벤치미킹해 운영 방식을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과다한 수임료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된 네트워크 로펌과 차별화하고, 사건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개인, 법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륜은 2016년 대륜 종합법률사무소로 문을 연 이후 9년 만에 최단기로 매출액 기준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지난해 매출은 112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60% 성장했다. 대륜은 상담 전담 변호사 도입, 팀 단위 사건 조력,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런 성장이 가능했다고 본다. 대륜은 주사무소가 전국 분사무소에 접수된 사건을 일괄 관리하는 원펌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인데, 상담 전문 변호사가 의뢰인과 직접 소통해 사건 내용을 정확히 분석하면, 각 사건에 최적화된 변호사를 배당하고, 필요시에는 전담팀도 구성한다. 이런 체계를 통해 각 변호사의 전문성을 살리고, 의뢰인의 만족도도 동시에 높이는 게 대륜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송무관리본부를 신설해 법률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송무관리본부는 송무 행정 전반에 관한 지휘, 감독 역할을 하는 그룹이다. 민사·행정, 형사, 가사·송무 서비스 관리 등 3개 관리부로 구성했다. 본부장 직권으로 송무 지도 관리사건으로 지정하면 그룹 변호사가 실질적 총괄본부장 역할로 참여하면서 일부 로펌에서 문제 되는 부실 변론, 정보 누락, 진행 상황 설명 부족 등을 막고 의뢰인과 소통오류를 최소화한다. 대륜은 또 글로벌 포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계 최대 로펌인 베이커 앤 맥킨지의 시스템을 국내 사정에 맞게 이식했다. 고년차 전관 변호사가 조사 입회, 법정 출정 등 사건에 직접 관여하면서 미국 대형 로펌의 사건 수행 과정 유사한 구조로 운영한다.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 로펌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인 코리니, 일본 대형 법무법인인 베리베스트 등과 MOU를 체결한 게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사무소를 설치해 고객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이런 경험을 활용한 경영 전략 특강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김국일 대륜 경영총괄대표는 “일부 로펌은 전관 변호사의 명의만 빌리는 경우가 많지만, 대륜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는 경우가 상당수”라며 “주사무소 총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의뢰인 만족도 10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남도,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 지원

    경남도,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 지원

    경남도는 3월 산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100억원 규모 긴급경영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지역 소상공인은 산불 피해와 이로 말미암은 주요 축제·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과 하동군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1년간 대출 이자 3.0%와 보증수수료 0.5%가 감면된다. 이미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만기 대출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과 하동군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산청군과 하동군 내 경남은행과 농협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에서 지원 접수는 바로 한다. 산청·하동 지역 외 소상공인들은 기존 긴급경영 특별자금 잔여분을 신청할 수 있다. 잔여분 자금 신청 상담 예약은 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gnsinbo.or.kr)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공고일 기준)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들고 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상담 예약 마감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특별자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고시 공고)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준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이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하동·산청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신속한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중랑 서울장미축제 가격 할인 업소 모집

    중랑 서울장미축제 가격 할인 업소 모집

    서울 중랑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함께할 ‘장미축제 가격할인 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중랑구는 축제 기간 장미축제 가격할인 업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 내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이다.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중랑 서울장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구청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위생 물품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음식문화 개선사업 모집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할인 업소로 지정된 매장은 축제 기간 2인 이상 방문객이 이용할 경우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을 10% 할인해 제공하게 된다.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방문객들도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법치의 명령 앞, 승복만이 남았다

    법치의 명령 앞, 승복만이 남았다

    정치권 “국가 갈등·분열 책임… 진실된 사과가 우선”“분열 끝내고 민주주의 도약 기회로”정치·법조계 지도자들 ‘통합’ 당부 韓대행 “어떤 결정도 받아들여야”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결정된다. 역대 다른 대통령 탄핵심판들과 비교해 찬반 격론이 극에 달했던 만큼 폭력·과격 시위에 대한 우려가 크다. 헌법재판소의 ‘4·4 탄핵심판 선고’ 이후 갈등과 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느냐는 정치권과 시민 의식에 달려 있다. 비상계엄 선포로 유례없는 갈등이 빚어졌지만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헌재의 심판, 승복까지 시계태엽처럼 맞물린 고도의 민주주의 장치들로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대명제를 지켜내야 한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은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이에 승복하고 통합과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관을 맡았던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 원로들의 고언도 이어졌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하루 전인 2017년 3월 9일 당시 여야 주요 중진 의원들은 헌재 선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8년 후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역사적 시험대에 섰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은 선동에 몰두하며 ‘신뢰와 합의’라는 민주주의 정신을 오히려 퇴보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계엄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4일부터 국가적인 대혼란과 갈등, 분열이 발생한 것은 정치권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을 편 가르기한 데 대해 진실한 사과를 하고 승복을 말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역시 “국민들에게 안정을 찾아줘야 한다”고 했다. 해외 각국도 헌재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이 헌재에 접수되자 세계 70개 매체가 서울외신기자클럽을 통해 헌재에 취재 협조를 요청했다. 헌재는 주요 사건 결정이 나오면 영문으로 번역해 각 나라 헌법재판 기관과 공유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도 곧바로 번역을 거쳐 해외에 공유될 전망이다. 헌법연구관 출신인 노희범 변호사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기각 결정이 내려진 뒤 해외에서 결정문 요청이 많아 번역해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뤄진 사례는 많지 않은 데다, 한국과 같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발생한 초유의 비상계엄 선포를 헌법적으로 어떻게 풀어 나갈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도 “헌재 결정이 한국 내 정치적 분열을 더욱 심화시킬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탄핵소추와 심판을 분리해 정치기관이 아닌 사법기관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반역죄, 뇌물 수수, 기타 중대한 범죄 및 비행이 있을 경우’에 한해 하원이 소추를 하고 상원이 심판을 하도록 돼 있다. 프랑스도 상·하원 중 한 곳에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 양원 모두의 표결을 거쳐 상·하원으로 구성된 고등탄핵재판소에서 파면을 결정하는 등 의회가 탄핵을 심판하는 구조다. 최윤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는 1987년 헌법재판소가 설립된 이래 40년 가까이 모범적인 헌법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법치를 기반으로 민주주의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음을 증명할 기회”라고 했다. 정치적 양극화가 전 세계 공통의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갈등이 정점으로 치달은 한국 사회가 통합에 성공한다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기초체력을 입증하는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정재환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세계 각국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탄핵으로 촉발된 정치적 양극화를 잘 수습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면 전 세계에 해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법치의 명령’ 앞에 선 대한민국… “승복으로 분열 마침표 찍어야”

    ‘법치의 명령’ 앞에 선 대한민국… “승복으로 분열 마침표 찍어야”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가 결정된다. 온 국민과 전 세계의 눈이 헌법재판소를 향하고 있다. 역대 다른 대통령 탄핵심판들과 비교해 찬반 격론이 극에 달했던 만큼 폭력·과격 시위에 대한 우려도 크다. ‘4·4 탄핵심판 선고’ 이후 갈등과 분열에 마침표를 찍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느냐는 정치권과 시민 의식에 달려있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유례없는 갈등이 빚어졌지만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헌재의 심판, 승복까지 시계태엽처럼 맞물린 고도의 민주주의 장치들로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대명제를 지켜내야 한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은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이에 승복하고 통합과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관을 맡았던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 원로들의 고언도 이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하루 전인 2017년 3월 10일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주요 중진의원들은 어떤 결과든 헌재 선고 결과에 깨끗히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8년 후 대한민국은 다시한번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 역사적 시험대 앞에 섰지만, 여야 정치권은 승복보다는 선동과 분열에 몰두하며 ‘신뢰와 합의’라는 민주주의 정신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계엄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금까지 석 달이 넘도록 국가적인 대혼란과 갈등, 분열이 발생한 것은 정치권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편 가르기를 한 데 대한 진실한 사과를 하고 승복을 말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해외 각국도 헌재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건이 헌재에 접수되자 세계 70개 매체가 서울외신기자클럽을 통해 헌재에 취재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헌재는 주요 사건 결정이 나오면 영문으로 번역해 각 나라 헌법재판 기관과 공유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도 곧바로 번역을 거쳐 해외에 공유될 전망이다. 헌법연구관 출신인 노희범 변호사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내려진 뒤 해외에서 결정문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영문으로 번역해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뤄진 사례는 많지 않은데다, 한국과 같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심판으로 이어지는 초유의 혼맥상을 헌법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도 “헌재 결정이 한국 내 정치적 분열을 더욱 심화시킬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탄핵 소추와 심판을 분리해 정치기관이 아닌 사법기관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반역죄, 뇌물 수수, 기타 중대한 범죄 및 비행이 있을 경우’에 한해 하원이 소추를 하고 상원이 심판을 하도록 돼 있다. 프랑스도 상·하원 중 한 곳에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 양원 모두의 표결을 거쳐 상·하원으로 구성된 고등탄핵재판소에서 파면을 결정하는 등 의회가 탄핵을 심판하는 구조다. 최윤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는 1987년 헌법재판소가 설립된 이래 40년 가까이 모범적인 헌법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법치를 기반으로 민주주의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음을 증명할 기회”라고 했다. 정치적 양극화가 전 세계 공통의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갈등의 정점에 치달은 한국 사회가 통합에 성공한다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기초체력을 입증하는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정재환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세계 각국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탄핵으로 촉발된 정치적 양극화를 잘 수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면 전 세계에 해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부산 승학산 중턱에서 불…1시간 만에 진화

    부산 승학산 중턱에서 불…1시간 만에 진화

    2일 부산 승학산 중턱에서 불이 났지만, 진화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한 덕분에 1시간여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사상구 승학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학산은 사하구, 사상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주변에 각급 학교와 아파트 등 주택가가 밀집된 곳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산림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한편 소방헬기 1대와 부산시 임차 헬기 2대, 소방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 결과 불이 난 지 38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19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오후 4시 46분쯤 완전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에 따른 피해 면적은 165㎡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NH농협은행 순천시금고, 고령 농어업인들의 손과 발로 봉사 나서

    NH농협은행 순천시금고, 고령 농어업인들의 손과 발로 봉사 나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 1일 남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령 농어업인을 봉사 활동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한 농어업인들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직접 접수받기 위해서였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직원들은 농어민 공익수당 수령자의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은행 창구를 직접 찾을 경우 도난 사고가 우려되고,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부터는 현장에 직접 나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순천시와 NH농협은행은 집중 배부 기간을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이날 남제동 주민 A(75) 씨는 “작년까지는 차를 타고 연향동으로 가서 1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대기 시간도 짧고 동사무소에서 쉽게 수령이 가능해 엄청 편해 기분도 좋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서준희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부지부장은 “순천시금고 은행으로서 마땅히 순천시와 협력해 수령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혐의 넘치는데 “노벨평화상 후보로!”…민주주의에 기여? 누구길래

    혐의 넘치는데 “노벨평화상 후보로!”…민주주의에 기여? 누구길래

    150여건 혐의로 기소된 임란 칸(72) 전 파키스탄 총리가 두 번째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2일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창설된 파키스탄 인권 옹호단체 ‘파키스탄 월드 얼라이언스’(PWA) 회원들이 최근 엑스(X)를 통해 “칸 전 총리가 파키스탄 인권과 민주주의에 기여했다”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PWA는 노르웨이 중앙당과 연계돼 있기도 하다. 칸 전 총리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남아시아에서 평화를 증진한 공로로 추천된 바 있다. 칸 전 총리는 크리켓 국민스타 출신으로 정계에 진출해 파키스탄 제1야당 파키스탄정의운동(PTI)을 창당했다. 2018년 8월 총리 취임에 성공해 큰 인기를 누렸지만, 파키스탄 ‘실세’인 군부와 정책 관련 의견 충돌을 빚어오다가 2022년 4월 의회 불신임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칸 전 총리는 이후 2023년 8월 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지난 1월엔 총리 재직시절 직권 남용과 부패 혐의로 14년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150여건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야당 지도자로 지지도가 높은 칸 전 총리는 자신의 실각 배후에 군부가 있고, 모든 연루 혐의는 정치적 동기에 따라 조작됐다고 주장한다. 다만 군부는 이런 주장을 일축한다. 파키스탄에서 칸 전 총리의 인기는 여전한 상황이다. 칸 전 총리가 이끄는 PTI는 정당 운영과 관련해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해 2월 총선에서 출마 자격이 금지됐는데, PTI 출신 후보들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다. 한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매년 노벨평화상 후보 수백명을 접수한 뒤 8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뽑게 된다.
  • 잊을만했더니 또 ‘바가지’ 악몽… 제주도 “모든축제에 음식샘플·가격 게시하라”

    잊을만했더니 또 ‘바가지’ 악몽… 제주도 “모든축제에 음식샘플·가격 게시하라”

    벚꽃축제기간동안 바가지요금이 성행하자 제주도가 도내 모든 축제에 음식 샘플 비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지역축제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 음식 부스 내·외부에는 가격표를 게시하도록 했다. 특히 메뉴판에 음식 사진이 든 이미지를 추가하거나, 음식 샘플 모형을 부스 앞에 비치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또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해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 및 관광객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민원이 접수되면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정·계도 조치를 취한 후 사후관리에 들어서게 된다. 또 지역상인과 축제장 내 판매부스 참여자 대상으로 끼워팔기, 과다한 요금 청구 등 불공정 행위 및 위생·친절서비스 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전농로에서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현장 일부매장에서 판매한 돼지고기 바비큐와 순대야채볶음 등이 고객들로 부터 그 양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논란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축제 운영 중 사회적 이슈나 논란이 발생하면 해당 축제 평가에 있어 페널티를 부과하겠다”며 “지역상인 및 축제장 내 판매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끼워팔기 및 과다한 요금 청구 등 불공정 행위, 위생․친절서비스 제공을 사전교육을 시행해 바가지요금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영훈 제주지사는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1인당 7만∼10만원 하는 갈치구이 등을 거론하며 제주관광 고비용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한 바 았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이 비싸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 사례”라며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 중심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음식 낭비도 막는 친환경적 접근이자,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과 인센티브도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고 일침했다.
  • 기저귀만 찬 아이가 홀로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깜짝’…대체 무슨 일이

    기저귀만 찬 아이가 홀로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깜짝’…대체 무슨 일이

    혼자 기저귀를 찬 채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하던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경찰에 인계해 아이가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다. 2일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기저귀 찬 상태로 경찰에게 안겨 온 아기…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전남 여수 미평 파출소에 ‘팬티만 입고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찬 채 혼자 걷는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아이를 데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후 이 시민은 아이를 파출소로 데리고 왔고, 경찰은 추위에 떠는 아이에게 근무복과 이불 등을 덮어줬다. 경찰은 실종된 아이를 찾는 신고가 있는지 확인하는 임무와 아이를 보호하는 임무를 나눠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아이가 파출소 환경에 적응할 때쯤 아이의 보호자가 파출소로 찾아왔다. 경찰은 아이를 보호자에게 인계한 후 순찰차로 두 사람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보호자는 시민과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이를 보면 망설이지 말고 꼭 신고해 주세요.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아이 보호자가 매일 돌보지만, 잠깐 보호자가 잠든 사이 스스로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12시스템 신고 이력을 통해 아이의 보호자를 빠르게 특정해 무사히 보호자를 찾아줄 수 있었다”며 “아이를 발견하고 보호해 준 신고자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부모님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경찰분들 덕분에 오늘도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따뜻한 손길 감동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계엄관련 입장 요구 농성 참여한 공무원에 중징계 요구

    계엄관련 입장 요구 농성 참여한 공무원에 중징계 요구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 의원 사무실에서 벌어진 12·3 비상계엄 관련 입장 요구 농성에 참여한 공무원을 두고 부산 남구가 부산시에 중징계를 요구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남구는 시에 구 소속 공무원 A(6급) 씨의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1월 A 씨가 농성에 참여하는 등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진정을 접수히고 감사를 벌여 지난달 17일 시 인사위원회에 징계 요구서를 보냈다. 6급 이하 기초지자체 공무원의 징계는 임면권자(구청장) 소관이지만, 중징계일 땐 시 인사위원회에 부친다. 인사위원회는 오는 8일 열린다. 해당 농성은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됐다. 당시 시민단체 등은 박 의원이 주민 면담 행사를 여는 날 사무실을 찾아 12·3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농성에 참여했던 A 씨는 면담을 거부한 박 의원을 기다리던 중 시국 관련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A 씨 등 농성 참여자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공무원 노조는 시국에 관해 단순히 의견을 묻고자 면담 자리에 나간 것은 금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 공무원 징계는 관련 형사 사건이 끝난 뒤 양정하는 것이 관례인데도 절차가 이례적으로 빨랐다는 입장이다. 최현오 전국공무원노조 부산본부장은 “내란은 당시 모든 공무원단체가 처벌 촉구 성명을 낼 만큼 시급한 일로, 정치적 사건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징계를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형사 사건 혐의와 징계 내용이 다르고 사안이 중한데, A 씨는 3개월 뒤 퇴직이라 지금이 아니면 징계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예천군 밭에서 불…80대 숨진 채 발견

    예천군 밭에서 불…80대 숨진 채 발견

    경북 예천군 밭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6분쯤 예천군 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0.13㏊를 태우고 27분 만에 꺼졌다. 불이 꺼진 뒤 해당 밭에서는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농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수원 팔달구 오피스텔 앞서 모녀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수원 팔달구 오피스텔 앞서 모녀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 앞 도로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42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모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두 모녀가 숨진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오피스텔 주민인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단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부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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