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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차트를 보여주셨다”…투자 유도해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하나님이 차트를 보여주셨다”…투자 유도해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하나님이 주신 차트로 매매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초반까지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외 선물 투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돈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로 종교적 이유로 알게 된 지인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접근해 범행했다. 자신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접수된 고소인은 6명이며 회수되지 않은 피해 금액은 수십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5월쯤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캐나다에서는 심령술사의 말을 믿고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8000만 달러(약 1112억원)를 잃은 한 상속녀의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언론재벌 톰슨 로이터 미디어 그룹의 상속녀 테일러 톰슨(66)은 2021년 유명 심령술사 미셸 화이트도브의 조언을 듣고 한 코인을 매매했으나 2022년 암호화폐 시장 붕괴와 함께 해당 코인의 가치가 폭락하며 막대한 금액을 잃었다. 해당 심령술사의 조언을 전달한 오랜 절친 애슐리 리처드슨(47)과 소송이 진행 중이다.
  • 천안 병천면 도시가스 누출…긴급 보수작업

    천안 병천면 도시가스 누출…긴급 보수작업

    1일 오후 5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 병천면 탑원교차로 인근에서 가스 유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천안시와 JB도시가스 등에 따르면 이날 “걷고 있는데 도로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받은도시가스 매설 구간 주변에서 가스가 새어 나온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JB도시가스 측은 긴급 보수 작업 중이다. 천안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스 유출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그거 왜 들고 가나요”…‘배달완료’ 인증샷 찍고 당당하게 가져간 기사 [포착]

    “그거 왜 들고 가나요”…‘배달완료’ 인증샷 찍고 당당하게 가져간 기사 [포착]

    부산에서 한 배달원이 배달을 완료했다는 인증샷을 촬영한 뒤 음료를 그대로 다시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부산 수영경찰서는 최근 수영구 한 아파트에서 배달음식 절도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달기사 A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0시 12분쯤 고객 B씨의 아파트 현관 앞에 배달시킨 음료를 놓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다시 챙겨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배달 플랫폼은 비대면 배달 시 사진을 찍어 고객에게 전송하도록 규정하는데, A씨는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실제로는 음료를 전달하지 않았다. 배달시킨 음료를 받지 못한 B씨는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고 해당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A씨는 현관 앞에 음료를 두고 사진을 촬영한 뒤 곧바로 다시 음료를 집어 자연스럽게 들고가는 모습이다. B씨는 해당 영상에 “기사양반 그거 왜 들고 가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황당함을 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650만회를 넘겼으며, 댓글도 1000개 이상 달렸다. 네티즌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걸 보니 한두번 한 행동이 아닌 것 같다”, “비슷한 일 당해봤는데 기사들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면 배달 플랫폼 측에서도 해줄 수 없는 게 없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B씨는 A씨를 절도죄로 신고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배달 플랫폼 측에 “오배송인 줄 알고 다시 가져갔는데, 가는 중에 주문 취소가 돼서 자체 폐기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나 B씨는 배송 완료 안내가 뜬 지 1시간 뒤에야 주문 취소가 된 점을 들어 “한 시간을 넘게 오배송지 찾느라 돌아다녔다는 게 말이 되냐”며 “괘씸해서 바로 절도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아파트 방범카메라 영상 자료를 확보했으며 배달 업체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기 위한 기초 수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업체로부터 해당 기사의 정보를 공유받아 조만간 피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씨가 무단으로 B씨의 음료를 편취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형법 제329조의 절도죄에 해당한다. 절도죄의 법정형은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절도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할 경우 성립하며, 음식물이나 우산 등 절도 금액이 낮은 경우도 처벌 대상이다.
  • 부산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사기... 1050만원 피해 경찰 수사

    부산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사기... 1050만원 피해 경찰 수사

    부산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물품업체 A사로부터 ‘소방 사칭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업체는 전북소방 행정과 공무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105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A 업체에 “다른 업체와 특수 소방 장갑 등 물품 구매를 진행하는데, 한 번에 300만원 이상을 거래할 수 없다”며 “추후 돈을 줄 테니 우선 대신 대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과거 전북소방과 한 차례 거래를 진행했던 A 업체 측은 별다른 의심 없이 용의자가 알려준 계좌로 1050만원을 송금했다가 나중에 사기를 당한것을 알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고객의 눈으로 아파트 설계한다”···GH, 제3기 ‘홈 에디터’ 13명 모집

    “고객의 눈으로 아파트 설계한다”···GH, 제3기 ‘홈 에디터’ 13명 모집

    주부·청년·신혼부부·뉴 시니어 대상, 9월 2~15일 접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아파트 실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주거 품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대상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GH 홈 에디터’는 G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택 및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단위세대 평면과 단지계획 의견 제시 △최신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커뮤니티 시설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품평회 △아파트 준공 전 세대 점검 등 모니터링 활동 등이다. GH는 지난 2008년부터 ‘자연& 주부 프로슈머’라는 이름으로 주부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모집 대상을 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까지 확대해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홈 에디터는 GH 아파트를 실제 사용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설계와 건설 전 과정에 반영하는 제도”라며 “이번 3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도쿄 한복판 주택가서 40대 한국인 여성 피살

    도쿄 한복판 주택가서 40대 한국인 여성 피살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살인 혐의로 범인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NHK, 교도통신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세타가야구 노자와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길가에서 4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흉기에 베인 듯한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피해 여성은 한국 국적의 일본 영주권자이며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범인은 20~30대로 보이는 남성으로, 검은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채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김병주 의원 고발장 접수

    이종배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김병주 의원 고발장 접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 당시 서울시청을 폐쇄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병주 전현희 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피고발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달 25일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 전체회의에서 오세훈의 서울시가 계엄이 선포된 날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는 청사를 폐쇄한 적이 없다. 시는 정해진 내규에 따라 평소에도 심야에는 출입을 제한하며,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한다”고 반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김 부시장의 이러한 반박이 있었음에도 피고발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시장이 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비상간부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는데, 김병주 전현희 의원의 청사 폐쇄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비판했다. 김 부시장은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비상계엄 당일 상황과 관련해 또다시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에게까지 내란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거듭 밝혔지만 서울시는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다. 시는 기존에 정해진 청사 운영방침에 따라 평소대로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 출입을 허용했다”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김 의원과 전 의원은 청사를 폐쇄했다고 주장하나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김 부시장이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면서 평소대로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 출입을 허용했다고 하므로, 김 의원과 전 의원의 주장은 허위”라며 “김 의원과 전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 JMS 정명석, 또 ‘여신도 성폭행’ 혐의…2인자는 범행 도왔다

    JMS 정명석, 또 ‘여신도 성폭행’ 혐의…2인자는 범행 도왔다

    여신도들을 성폭행하는 등의 범행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80)씨가 준강간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대전지검은 지난달 22일 정씨와 그의 범행을 실질적으로 도운 JMS ‘2인자’ 김지선(47)씨를 준강간 등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홍콩·호주 국적의 여신도 및 한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정씨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이어지는 동안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잇달아 접수하면서, 정씨는 확정 판결을 받은 사건과 별도로 지난해 5월과 11월, 올해 4월 추가 기소됐다. 이들 사건은 병합돼 대전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피해자는 10여명 규모로 파악됐으며 이번에 추가 기소된 사건의 피해자는 1명이다. 이와 별도로 최근 충남경찰청은 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추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제2회 위드 GO령 대가야시장’…오는 13일 공연 동아리 경연대회 열려

    제2회 위드 GO령 대가야시장’…오는 13일 공연 동아리 경연대회 열려

    경북 고령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가야시장 내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권 공연 동아리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대상 200만원(1팀), 최우수상 10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1팀)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효진, 미스트 팡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플리마켓 및 푸드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동아리 경연대회 및 플리마켓 등 참가 희망 개인이나 단체는 고령대가야시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는 고도(古都)이자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고령 재래시장에서 주민과 외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려 흥과 멋, 신명판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목포시,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11월 개최···참가접수 시작

    목포시,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11월 개최···참가접수 시작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2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목포시는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10km 4만 원, 5km 1만 5천 원이다. 참가신청은 대한육상연맹 등록 선수를 제외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4,0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지만, 일부 구간은 조정될 수 있다. 대회코스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해경, 암초에 충돌 어선 침수 중···승선원 7명 전원 구조

    목포해경, 암초에 충돌 어선 침수 중···승선원 7명 전원 구조

    암초에 부딪혀 침수중이던 어선을 해양경찰이 긴급 출동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은 지난 8월 31일 16시 21분쯤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북방 5킬로미터 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29톤급 근해채낚기 오징어잡이 어선 A호(포항선적)가 암초와 충돌해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해역 인근을 순찰하던 해경 경비함은 신고접수 약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에 나섰다. 선장 등 2명을 제외한 5명의 선원을 우선 경비함으로 구조했으며 배수장비를 총동원해 침수 중인 어선 기관실을 중심으로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해경은 기관실 파공 부위에 응급 방수조치를 취했으나 침수고가 줄지 않아 에폭시 도포 작업을 추가로 진행해 임시 방수조치를 완료했다. 해경에 따르면 침수된 어선 A호는 같은 날 14시 51분 진도 서망항을 출항해 조업차 가거도로 이동하던 중 선장이 자동조타장치를 켜둔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배가 조류에 떠밀려 암초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승려복 차림으로 도로 한복판 격정적 키스…대만 뒤집어놓은 男 정체

    승려복 차림으로 도로 한복판 격정적 키스…대만 뒤집어놓은 男 정체

    대만 도심 곳곳에서 승려복 차림의 남성이 여성과 입맞춤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민들이 충격을 받았다.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타이베이의 일명 ‘슈퍼카 골목’으로 불리는 신이구 송수로 25번길에서 한 승려복 차림에 삭발을 한 남성이 여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굉장히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있었으며 약 1분 동안이나 서로 안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며칠 뒤 타이베이의 어린이 놀이공원에서도 ‘스님 커플’이 목격됐다. 승려복을 입은 남성은 파라솔이 설치된 벤치에 앉아 있었고, 여성이 이 남성을 마주 보고 기대어 서서 다정하게 껴안고 있었다. 이날도 두 사람은 간간이 키스를 주고받았다. 슈퍼카 골목에서 ‘스님 커플’을 목격한 사람들은 해당 남성이 승려복은 입고 있었으나 가사를 두르지 않았고, 신발이나 바지도 정통 승려 복장과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지에서는 그가 탁발(신도들에게 시주를 받는 수행)하기 위해 승려 행세를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어린이 놀이공원 관할 경찰서는 ‘스님 커플’의 애정 행각과 관련해 신고가 접수된 바 없다면서, 이들이 ‘슈퍼카 골목’의 남녀와 동일 인물인지 확인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진 속에 나타난 신발의 모양과 가방에 적힌 문구 등을 대조해 본 결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맞손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맞손

    경북 경주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를 널리 알린다. 31일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및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숙박 인프라 확충과 지역 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에어비앤비는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용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주요 명소와 추천 걷기 코스, 인근 에어비앤비 숙소 정보가 함께 담긴다. 또한 지역 내 관광안내소에 에어비앤비와 협력해 만든 경주 소개 여행가이드북을 배포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9~11월 전국적으로 세계유산 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투게더 걷기 캠페인’에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집중 홍보한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통한 현장 접수와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세계유산 보호와 가치 확산을 기반으로 경주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스트 APEC 경주를 위해 에어비앤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숙박시설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다시 찾는 경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보에도 ‘달달버스’, 현장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신보에도 ‘달달버스’, 현장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지난 28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공모전 일정을 마쳤다. 공모전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자체 분석·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토대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6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형 방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부·외부 전문가들이 효과성·혁신성·실현 가능성·완성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실도와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 연동 금융지원 모델‘이 뽑혔다. 기존의 신용 중심 심사에서 벗어나 실제 영업성과는 반영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금 운용과 플랫폼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 이지훈(Easy Hoon)’과 ‘고령 소상공인 점포를 청년 창업자에게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모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 설치, 교육, 컨설팅, 금융 상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디지털 전환 모델인 ‘스마트 기술 순회 지원단(테크 캐러밴)‘과 ’퇴직 중·장년층의 경력과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지원 특례 보증‘이 각각 받았다. 경기신보는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보증상품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정책보증 상품 개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 ▲현장 중심 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정책은 현장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지혜를 모아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해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 ‘달달버스’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듯, 도민 제안을 정책 금융에 직접 담아낸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배민 평점 1위인데 ‘맹물 짬뽕’이 왔네요” 꼼수 리뷰에 ‘뒤통수’ 분통

    “배민 평점 1위인데 ‘맹물 짬뽕’이 왔네요” 꼼수 리뷰에 ‘뒤통수’ 분통

    배달의민족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평점과 달리 형편없었다며, 리뷰 평점 시스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민원이 서울시에 접수됐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최근 시의회에 이같은 내용의 항의성 민원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시간 넘게 지연된 배달, 형편없는 음식 품질A씨는 민원에서 “8월 10일 18시 40분쯤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금천구 B식당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각 1개씩을 주문했다”라며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문제는 배달 과정에서부터 시작됐다고 A씨는 밝혔다. A씨는 “B식당은 배달을 약 1시간 10분 후인 19시 50분에 완료했으며 배달 지연 문의를 위한 신고인의 지속적인 연락 시도에 대해 응하지 않거나 전화를 바로 끊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라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음식의 품질이었다. A씨는 “배달된 음식은 정상적인 상품성을 상실한 상태였다”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짜장면과 짬뽕은 오랜 배달 시간으로 인해 모두 불어 있었고 특히 짬뽕은 국물이 맹물과 같이 싱거워 판매 상품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탕수육 또한 딱딱해 섭취가 어려웠다”라고 토로했다. 음식 형편없는데 ‘평점 1위’…“시스템 악용”A씨가 더욱 분통을 터뜨린 이유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해당 식당에 매겨진 평점 때문이었다. 그는 “해당 매장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금천구 지역 내 압도적인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음식 수령 후 ‘평점 낮은 순’으로 리뷰를 확인한 결과, 신고인의 경우와 매우 유사한 불만 사례들이 다수 발견됐다”라며 평점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A씨는 “피신고인이 허위 리뷰를 작성하거나 우호적인 리뷰를 유도해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부정적인 리뷰는 배달의민족 시스템을 악용해 삭제하거나 노출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로 판단된다”라고 의심했다. 그는 “이 같은 행위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것으로 소비자를 기만해 피해를 입히는 부당한 행위”라며 “이에 피신고인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서울시, 사실관계 확인 후 공정위 전달민원을 접수한 서울시 민생노동국 공정경제과는 실제 해당 식당의 평점을 확인하는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또한 배달의민족 측에 해당 내용을 직접 문의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시는 “배달의민족에 유선으로 리뷰 정책을 문의한 결과 평점 조작을 방지하고자 동일한 사진이 중복해 올라오는 경우 삭제하는 등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추천순, 최신순, 별점 높은 순, 별점 낮은 순 등으로 리뷰 정렬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음식점 이용 시 리뷰 확인 후 판단해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안내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배달의민족 플랫폼 운영자에게도 귀하의 민원 내용을 정리해 알리면서 유사한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서울시는 해당 사안을 관련 법률 소관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달했다. 시는 “귀하의 민원을 해당 법률 소관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에 공문으로 알리고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 “드라마가 벼슬?” 쓰레기 무단 투기 촬영팀, 결국 ‘금융 치료’ 수순

    “드라마가 벼슬?” 쓰레기 무단 투기 촬영팀, 결국 ‘금융 치료’ 수순

    제주도의 한 숲에서 드라마 촬영팀이 드라마 촬영을 한 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촬영팀에게 과태료를 부과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제주시가 검토 중이다. 29일 JIBS 등에 따르면 네티즌 A씨는 제주시에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 제작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해달라는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 A씨는 해당 장소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족은노꼬메 오름 일대로 확인됐다면서 “현재는 현장 정리가 이뤄졌으나, 최초 제보 시점에는 다량의 생활폐기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탄가스 캔이 함께 발견된 정황에 비춰 화기(인화물질) 반입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A씨는 촬영팀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며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쓰레기를 투기한 장소가 산림인 점을 고려하면 산림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으며, 화기를 반입해 불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별건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촬영팀에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을 제주시에 촉구했다. 또 향후 드라마 등에 대한 촬영 허가 및 협조 조건을 강화할 것과 이번 사건의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제주시 측은 JIBS에 “쓰레기 무단 투기를 비롯해 부탄가스 캔을 인화물질로 볼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제주도의 한 숲에 드라마 촬영팀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네티즌 B씨는 자신의 SNS에 제주도의 한 숲에 비닐봉투와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 함께 “드라마 촬영하고는 쓰레기를 숲에…. 에휴, 팬분들이 보낸 커피홀더랑 함께…”라는 글을 올렸다. 숲에 버려진 쓰레기에는 배우 김선호의 팬들이 현장에 보낸 커피차에서 사용한 컵홀더와 부탄가스 캔 등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현혹’ 측은 28일 사과문을 통해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장과 유관 기관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며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짓지 못해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혹’은 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제주도 출신인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 KB국민·하나은행도 신입 채용...총 250여명 규모

    KB국민·하나은행도 신입 채용...총 250여명 규모

    시중은행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속속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행원 약 180명을 모집한다. 신입은 유니버설 뱅커(UB),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6개 부문에서 약 150명을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필기·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ICT 분야는 IT와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로 나뉘며, 필기 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하나은행도 총 170여 명 규모의 신입 행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종합금융, ICT, 디지털·인공지능(AI), 지역인재 등이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 절차는 서류,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연수를 받는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신입행원 채용 서류를 받고 있다.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투게더, 테크, IT 특성화고, 보훈, 장애인 등 8개 부문에서 1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한국기원,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총상금 1200만원 규모

    한국기원,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총상금 1200만원 규모

    한국기원은 29일 한국 현대 바둑 8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와 유튜브 영상 두 가지 부문으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둑의 전통과 미래 가치를 동시대의 시각으로 조명하고 대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25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이다. 총상금 1200만원 규모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두 부문 각 1위는 250만원,2위 150만원,3위 100만원,4위 60만원,5위 40만원을 시상한다. 일러스트 부문은 바둑을 주제로 한 창작 이미지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부문은 형식 제한 없이 바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면 가능하고 권장 재생 시간은 20초에서 10분 이내다. 접수 마감 후 1주간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오후 5시 한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지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창의성·완성도·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온라인 반응(조회수·댓글 등) 30%,심사위원단 평가 70%를 반영한다. 시상식은 11월 5일 ‘바둑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80주년 기념 공식 홍보물과 전시, 온오프라인 채널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표절 및 저작권 문제가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는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baduk8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막말 논란에 “일부 표현 과해 사과”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막말 논란에 “일부 표현 과해 사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던 글들이 ‘막말’이라는 비판에 대해 “일부 표현들이 과했던 점 등 사과를 드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2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 답변서에서 이런 입장을 전했다. 최 후보자는 과거 자신의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에 참석해 찍은 사진과 함께 “잘 가라 XX년”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10·26을 ‘탕탕절’이라고 적어 지나친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과거 SNS에 천안함 폭침 음모론을 공유한 것에 대해 최 후보자는 “공유한 게시글의 내용 전체에 대해 동의한 것은 아니며, 함께 읽고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공유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국가의 공식적인 입장을 신뢰해야 하고, 희생자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관련 게시글의 공유는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입시 비리에 관한 질문에 최 후보자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입시에서 부정 및 비리 행위는 근절돼야 하고,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며 “대입 공정성 확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해 입시 비리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수사를 두고 “검찰의 칼춤”이라며 수사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바 있다. 정치 편향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교육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해당 대학인 목원대는 “후보자 논문과 관련해 목원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접수된 연구부정행위 제보가 없었다”며 “사안에 대해 답변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2006년 12월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학위 논문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공약 분석’을 제출했는데 다수 신문 기사 문장을 출처 표기 없이 인용해 논란이 일었다. 2003년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선고받은 데 대해서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혀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2일 열린다.
  • 담양군 문화재단, ‘대나무 기록 원정대’ 참여자 모집

    담양군 문화재단, ‘대나무 기록 원정대’ 참여자 모집

    담양군 문화재단이 문화 기록 캠페인 ‘대나무 기록 원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전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현대적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해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록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3인 1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담양 대나무의 역사 및 인문학적 가치 등 전문가 강연 ▲현장 탐방 및 인터뷰 활동 ▲기록 콘텐츠 기획·제작(팀별 최대 200만원 지원) ▲성과 공유회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이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표 자원인 담양 대나무를 중심으로 담양의 가치를 기록하는 실험적 문화 프로젝트”라며, “담양 고유의 문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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