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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자부 “국정원 행정망 접속권 없어”

    행자부 “국정원 행정망 접속권 없어”

    국가정보원이 자체 아이디(ID)로 행정전산망을 접속해 한나라당 이명박(MB) 후보와 친·인척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확인했다고 이후보측이 주장하면서 행정전산망 열람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ID가 없으면 전산망에 접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도 정상적으로 제공받은 자료를 열람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치권과 정부 안팎에선 양측의 주장을 100% 믿으려 하지 않는다. ●한나라 “국정원 자체 ID써” 관계자는 “국정원에 전산망에 대한 접속·열람권을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국정원이 국가정보원법 15조에 따라 전자문서로 필요한 자료 제공을 요청하면, 전자문서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과 관련된 자료요청은 40여개 기관에서 연간 2000만∼2500만건에 이르며, 국정원이 요청하는 것도 상당수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타기관에 자료요청” 국정원은 “전자정부법 등 관련법에 따라 정부기관에 공무상 필요시 자료요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무 수행을 위해 다른 기관의 전산망을 접속하거나 담당기관에 요청해 해당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열람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행자부 전산망에 접속할 아이디가 부여되지 않아 행자부에 자료 신청을 해 제공받는다고 했다. ●자체 접속 가능? 정부 안팎에선 정부행정망에 접근할 또다른 방법이 있다고 제기된다. 대표적인 것이 정부의 행정정보공유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간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국정원도 대상기관에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해당기관에서 접속 승인을 허용하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만복 국정원장이 국회에서 “국정원은 17개 아이템에 대해 행정전산망과 연동돼 있다.”고 말하면서 부처로부터 정보접근권한을 부여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지만, 국정원의 일을 속시원하게 아는 공무원은 없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李후보측 “국정원 이명박TF팀 가동”

    李후보측 “국정원 이명박TF팀 가동”

    국정원 태스크포스(TF)는 존재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된 자료 열람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후보측은 ‘이명박TF’라고 주장했고, 국정원은 ‘부패척결TF’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측은 ‘국정원 직원의 자료 열람과 유출’이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국정원측은 ‘유출 없는 열람뿐’이라고 해명했다. 양측 공방은 검증논란을 더욱 확산시킬 조짐이다. 이 후보측의 박형준 대변인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정원이 이 후보를 음해하기 위해 김승규 원장 재임 때인 지난 2005년 3월 국내담당 요원 4∼5명으로 ‘이명박 TF팀’을 구성, 활동해 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는 김 원장이 아니라 고영구 원장이 재임하던 때였다. 박 대변인은 “국정원의 ‘이명박 TF’ 구성과 ‘이명박 X-파일’ 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를 최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의 신속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당 차원의 진상 조사와 국정조사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해당 자료들이 최근 언론사와 범여권 등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됐으며 청와대로도 전달됐다는 것이 제보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 팀은 이 후보의 친인척 부동산 거래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건설교통부 전산망을 비롯해 정부 부처의 전산망에 국정원 ID를 통해 접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중간조사 결과를 통해 “참여정부 출범 이후 고질적 비리에 대한 구조적 고리를 끊기 위해 2004년 5월 부패척결 TF를 발족, 운영해 왔다.”며 “다수의 비리정보를 검·경에 지원하고 제이유그룹 사건 등 불법행위, 고위 공직자 비리 등을 적발해 사법처리토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측은 “부패척결 TF에 속한 5급 직원이 지난해 8월 정상적인 업무수행 차원에서 열람했지만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외부 유출도 없었다.”면서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받은 자료도 상부에 보고하거나 외부에 유출하지 않고 전량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이어 “특정 대선주자를 해하려는 기도는 전혀 불가능하다.”며 “자체조사가 끝난 이후에도 검찰수사에 협조할 것이며 정치권도 제보자와 제보내용을 밝혀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이다. 납득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비난했다. 박근혜 후보측 김재원 대변인은 “국정원은 직원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엄벌에 처하고, 이 후보는 일가의 부동산 의혹에 대해 성실히 해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관심 갖는 것은 토지 소유를 열람했느냐가 아니라 이명박 후보의 일가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속시원하게 해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광삼 김지훈기자 hisam@seoul.co.kr
  • [사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밝혀야

    국정원 직원이 정부 전산망을 통해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처남인 김재정씨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전 시장측은 국정원이 2005년 ‘이명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시장의 뒷조사를 해 ‘X파일’을 만들어 대선국면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거중립을 표방해온 국정원이 이런 의혹을 받게 된 점은 유감이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국정원은 부패척결TF의 직원 한 명이 지난해 행자부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사실만 인정하고 있다. 자체조사 결과 상부보고·외부유출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명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행자부는 자료열람권을 준 적이 없다고 밝혀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상부보고가 없었다는 것도 이상하다. 공무상 필요로 했다면 사전 지시가 있었거나, 사후 보고를 하는 게 상식에 맞는다. 이 전 시장측은 계보도까지 그려가면서 ‘이명박 TF’의 존재를 주장했다. 정부 전산망에 접속한 국정원 직원 역시 TF의 일원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해 국정원 보관 자료라면서 정치권에 떠도는 문건 유출에 대해서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선 후보 검증절차는 철저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언론과 소속 정당이 할 일이다. 국가정보기관이 나선다면 검증의 당위성을 흔드는 공작정치로서 중대한 불법 행위다. 국정원의 대선 간여 의혹은 자체감찰로 해소하기 어렵다. 국정원 스스로도 검찰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검찰은 국정원이 대선주자 관련 TF를 구성해 X파일을 생산했는지 가려내야 한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한 연계세력이 있었다면 그 또한 밝혀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국정원 예산삭감과 국내파트 폐지, 국정조사를 거론하고 있다. 국정원 위상을 넘어 관권선거 시비를 벗기 위해서라도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
  • 김재정씨 부동산자금 추적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측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1부는 12일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의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가 13일 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할 것으로 보고 김씨의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및 차명 소유 의혹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자금흐름 추적에 들어갔다. 서울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는 “그간 고소인인 김씨가 출석하지 않아 부동산 차명소유 의혹 수사에 진척이 없었지만, 고소인 조사를 하지 않고도 (차명보유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참고인들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와 이 후보의 친형인 상은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자회사 홍은프레닝이 천호동 부지를 매입한 뒤 인근 지역이 뉴타운으로 결정되고, 주상복합건물 시행사로 선정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뉴타운 선정에 관여한 서울시 공무원 7∼8명을 불러 조사했다. 이와함께 검찰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 동사무소에서 이 후보 가족의 주민등록초본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검찰은 지난달 초 이곳에서 이 후보측의 주민등록초본 발급을 모신용정보업체에 의뢰한 법무사 최모씨와 여직원 A씨를 소환·조사했다. 신용정보업체의 이모씨도 조만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행정자치부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이 후보와 친인척의 부동산 관련 자료와 전과기록 등의 접속기록 일체를 넘겨받고, 이 후보측 개인 정보를 검색한 관련자들을 불러 접속 및 유출 경위를 캐물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檢 “김재정씨 13일 소환 조사”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의 처남인 김재정씨 등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별1부는 11일 김씨 등이 고소를 취소하지 않음에 따라 명예훼손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선거법 위반 등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오던 수사 일정이나 계획 등을 바꾸지 않겠으며, 김씨를 13일 고소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겠다.”고 말했다.김씨도 소환에 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의 부동산 거래 및 전입ㆍ전출 여부와 이 후보의 전과기록 등 개인정보가 어느 국가기관에서 어떤 경로를 거쳐 유출됐는지, 고소 과정에서 양측간 오간 검증 공방이나 설전(舌戰) 중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는 없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김씨의 부동산 매매 등 개인정보에 대한 접속자료를 제출할 것을 행정자치부 등 정부기관에 요청했으며, 거부할 경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로 했다. 검찰은 아울러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제기한 국가정보원의 ‘이명박 X-파일 유출설’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국정원이나 금감원 등에도 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금감원은 “검찰이 법원의 영장을 첨부해서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 제공할 것”이라면서 “영장이 없는 상황에서 금감원이 자료를 제공하면 금융실명제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걸린다.”고 말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檢, ‘李처남 자료’ 유출경위 수사 착수

    한나라당 경선 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의 명예훼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경찰청, 국세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와 관련된 부동산 정보 등에 대한 접속자료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김씨 등이 관련 자료 유출에 대해 ‘국가기관이 동원된 조직적인 정보 유출’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검찰이 유출 경위 수사에 나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검찰은 건교부와 행자부, 국세청, 경찰청 등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모 언론사에 유출된 부동산 관련 정보 등을 어느 기관이 갖고 있고, 누가 이 자료에 접근해 열람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검찰로부터 10일 고소인 자격으로 와 달라고 통보를 받았으나, 김씨 측은 “몸이 좋지 않다.”며 당장은 검찰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의 수사의뢰 대상인 열린우리당 김혁규·김종률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수사의뢰하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또 정치인들의 실명을 사용한 정치 소설 ‘킹메이커’를 출간한 소설가 김진명씨는 이날 “집필과 관련해 자료를 조사하던 중 이명박 후보의 형과 처남이 현대건설에서 사들여 포스코건설에 판 도곡동 땅 거래의 실질적 행위자가 이 후보일 거라는 의구심을 갖게 됐다. 검찰이 실체를 밝혀 달라.”면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역시 인터넷 한국! 사용시간 亞-太 1위

    역시 인터넷 한국! 사용시간 亞-太 1위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 중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인터넷 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의 설문조사업체인 ‘comScore’는 지난 9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자 비율과 평균 접속 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개국(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호주, 싱가폴, 대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고서는 같은 지역15세 이상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2억 8400만명의 인터넷 접속을 근거로 작성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 접속 평균 일수는 1개월에 13.8일이었으며접속 시간은 20.2시간이었다. 또 열람 페이지수는 2171페이지였다. 이같은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조사되었던 평균 접속 시간과 페이지 열람수보다 약간 적은 수치이다. 인구대비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한국으로 15세 이상의 65%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호주(62%), 뉴질랜드(60%), 홍콩(59%)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은 아시아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중국(9150만명)과 일본(5370만명)보다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IT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렇다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는 어디일까? 전세계적으로는 구글(Google)이 1위로 뽑힌데 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야후(Yahoo),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 순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다른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NHN(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털사이트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름방학 ‘온라인게임戰’

    여름방학 ‘온라인게임戰’

    게임업계의 최대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온라인게임의 ‘대전투’가 시작됐다. 여름방학은 게임계의 최대 수요층이라고 할 수 있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접속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다. 업계 관계자는 6일 “여름방학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지 못하면 고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대 성수기인 만큼 올여름 발표됐거나 발표될 게임들만 50여개나 된다. 이미 온라인게임의 대세로 자리잡은 1인칭 슈팅게임(FPS)의 경우 엠게임의 ‘오퍼레이션7’,NHN의 ‘울프팀’, 넥슨의 ‘컴뱃암즈’ 등이 나왔다. 이 분야는 ‘레드오션’이라고 할 정도로 워낙 경쟁이 치열한데다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라는 양대 거대산맥이 버티고 있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의 ‘페이퍼맨’처럼 종이인형이라는 참신한 소재도 나왔다. 한빛소프트의 ‘테이크다운’은 ‘PC방 완전무료제’를 통해 PC방시장을 선점하려 하고 있다. 그동안 눈에 띄는 대작이 없었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도 대작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넥슨의 ‘SP1’은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런던’과 대결을 펼친다. 대작끼리의 결투다. 블리자드사의 ‘월드오브워크래프(WoW)’에 밀렸던 국산 MMORPG가 반격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액션·어드벤처 게임의 대결도 치열하다. 삼성전자의 ‘아스트로레인저’는 예당온라인의 ‘오디션’이 선점한 음악게임에 선전포고를 했다.CJ인터넷의 ‘쿵야어드벤처’는 삼성전자의 ‘던전파이터’와 대결을 피할 수 없다. 경쟁이 치열해지자 아예 비행슈팅게임이나 새로운 스포츠 게임 등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예당온라인의 ‘에이스온라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에어로너츠’, 네오위즈게임즈의 ‘사신무’등은 모두 비행슈팅게임을 표방하고 나왔다. 또 그라비티의 ‘바디첵’은 아이스하키, 누믹스 엔터테인먼트의 ‘슬랩샷’은 스트리트 하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들고 나왔다. 많은 신작이 나온 편이지만 아직 인기몰이에선 시원치 않다. 새로 선보인 게임 중 동시접속자가 1만명을 넘긴 경우는 2∼3개에 불과하다. 신작들의 흥행성적이 초라한 것은 우선 기존 강자들이 수성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FPS시장에서 많은 신작이 선보였지만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MMORPG에서도 와우나 리니지1·2를 뛰어넘는 인기작은 없다. 전작의 인기를 몰아 새로운 MMORPG를 선보인 한 게임업체의 관계자는 “전작의 인기에 비하면 신작의 접속자수는 실망스러운 정도”라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면 상황이 역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아이폰이 뭐기에!

    아이폰이 뭐기에!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서울 김효섭기자|휴대전화 하나에 전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우리나라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인터넷 게시판엔 벌써 “우리나라에서도 출시해 달라.”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애플의 휴대전화 ‘아이폰’이 출시됐다. 도대체 아이폰의 어떤 점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정작 업체들은 아이폰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일까. ●아이폰, 디자인과 사용편리성에 열광 아이폰은 시판 첫날에만 20만여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북미시장에서 내년까지 1000만대를 팔아 세계시장의 1%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아이폰은 음악재생, 전화, 문자메시지, 전자메일, 웹검색,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또 구글과 야후 검색기능도 있다. 구글맵을 통해 위치는 물론 전화번호까지 함께 검색해 자동으로 주소록에 저장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을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론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이폰이 혁신적이라고 하는 부분은 이전의 휴대전화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점이다. 애플의 MP3인 아이팟과 휴대전화, 맥 컴퓨터의 핵심 기술을 합쳐 놓았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혁신적이다. 애플은 이미 손으로 둥근판을 돌리는 ‘휠(wheel)’방식이라는 UI를 선보였다. 아이팟을 통해서다. 아이폰에선 터치스크린이다. 그동안 많은 버튼과 복잡했던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살짝 건드리는 것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휴대전화의 숫자판을 없앤 만큼 액정화면도 커졌다. ●국내업체 “오히려 시장 커질 듯” 하지만 소비자들의 열광이 무색할 정도로 업체들은 차분한 모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경쟁자가 출현했지만 타격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히려 “아이폰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스마트폰 ‘블랙잭’을 팔고 있다. 또 앞면은 터치방식의 MP3, 뒷면엔 휴대전화 숫자키를 배치한 ‘울트라뮤직폰’도 선보이고 있다. 블랙잭이나 울트라뮤직폰의 가격은 각각 200∼300달러로 599달러인 아이폰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이폰은 북미시장 중에서도 유럽통화방식(GSM)시장, 그것도 스마트폰 사용자라는 협소한 시장을 공략하는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GSM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520만대와 1200만대를 팔았다.”면서 “애플이 목표치인 1000만대를 판다고 해도 삼성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해 미국시장에서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7700만대,GSM은 63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힐리오에서 스마트폰 ‘오션’을 팔고 있는 SK텔레콤 관계자는 “오션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최적화한 것으로 전송속도가 빠른 3세대(3G)망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속도가 느린 2G망을 쓰는 아이폰에 비해 인터넷 속도는 물론 가격도 259달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지만 동시에 대응제품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 첫 터치스크린폰인 ‘울트라 스마트폰(F700)’을 선보일 계획이다.F700은 아이폰과 같은 터치스크린 방식은 물론 기존 컴퓨터 자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터치스크린도 상하좌우를 밀고 당길 수 있는 ‘드래그 앤드 드롭’의 새 방식을 적용했다.”며 “무선 인터넷도 현재까지 가장 빠른 7.2Mbps급 다운로드속도를 지원하는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LG전자 관계자도 “이미 프라다폰에서 선보이기도 했지만 터치스크린 방식에 대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 바로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 돌풍의 수혜자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이폰 돌풍의 또 다른 ‘승리자’가 됐다고 미국의 비즈니스 전문 방송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에 들어간 메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바로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칩이다.CNBC는 아이폰 한 대가 팔릴 때마다 삼성전자는 57달러 정도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고 전했다. 애플은 내년까지 10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 다른 수혜자는 아이폰의 터치스크린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독일회사 ‘발다’로 아이폰 한 대당 60달러 정도의 이익을 안게될 것이라고 비즈니스위크가 보도했다. newworld@seoul.co.kr
  • “국세정보 홈피서 무료로 보세요”

    국세청은 3일 국세와 관련된 법령, 예규, 판례 등 다양한 국세 법령 정보를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 국세청은 국세법령정보를 국민과 공유하는 것은 세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국세와 관련된 법령, 질의 회신, 심사·심판 결정문, 판결문 등 법령 정보뿐 아니라 국세청에서 발간하는 각종 간행물 등 14만 1000건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시스템에 접속하려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한 뒤 ‘국세법령정보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거나,‘팝업 존(POPUP ZONE)’에서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클릭하면 된다. 검색어와 정보 종류, 세목 등을 지정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법령이나 주제별로도 검색할 수 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용인 동백­마성IC 4㎞ 연결

    용인 동백­마성IC 4㎞ 연결

    용인 동백지구에서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잇는 도로가 신설된다. 용인시는 2일 동백지구와 포곡읍 마성리 321번 지방도를 연결하는 길이 4㎞, 폭 20m(왕복 4차선) 도로와 마성2리 마을회관앞에서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연결하는 길이 2㎞, 폭 10m(왕복 2차선) 등 2개도로를 신설해 동백택지지구와 마성IC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백∼마성 간 도로 건설에는 모두 90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마성2리∼마성IC 접속도로는 아직까지 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동백∼마성 간 도로개설공사의 경우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주민공청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도로가 모두 개통될 경우 동백지구와 포곡읍지역을 포함한 기흥구내 주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이용편의는 물론 인근 주요 도로의 정체현상도 크게 줄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동백지구 주민들은 직선거리로 2㎞가량 떨어진 곳에 마성IC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도로가 없어 경부고속도로 수원IC로 진입해 신갈분기점을 이용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용인IC로 진입해야만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Local] 인터넷 건축 인·허가 시범 실시

    부산시는 2일 다음달 16일부터 인터넷 시스템으로 건축 인·허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건축행정 시스템(e-AIS)은 건설교통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민원인은 설계도 등 관련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되고 담당 공무원은 행정정보 공유시스템에 접속해 서류를 확인한다. 부산시는 다음달 16일부터 시 본청과 부산진구, 해운대구, 강서구, 사상구 등 4개 자치구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 말쯤 시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 [게임플러스] ‘바디첵’ 성공하면 선물이 쏠쏠

    그라비티는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아이스하키게임 ‘바디첵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 참가자 중 ‘바디첵’ 동작을 100회 이상 성공한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3만원 상당)을 선물로 준다. 또 테스트 기간 중 한번이라도 접속한 사람에겐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 ‘3G 꽃’ 화상전화 피지도 못하고…

    ‘3G 꽃’ 화상전화 피지도 못하고…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의 꽃인 ‘화상통화’가 좀처럼 먹혀들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대실패’로 끝날 가능성까지 엿보이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이나 KTF가 3G서비스의 핵심 키워드로 요란하게 들고 나왔지만 결국 시장을 잘못 읽었다는 지적이다. SKT 관계자는 29일 3G+ 가입자의 화상통화 이용률과 관련,“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어느 정도 쓰는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대대적인 광고나 마케팅 활동에도 불구하고 ‘보는 전화’의 성공 가능성을 스스로도 낮게 보고 있는 셈이다. SKT는 지난해 5월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이동통신 기술인 3G+를 상용화면서 화상통화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상용화 직전 정보통신부에서의 설명회에서도 화상통화를 시연하는 등 ‘보는 전화’를 3G+의 얼굴로 부각시켰다. 하지만 화상통화가 기대와 달리 소비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함에 따라 1년만에 전략수정이 불가피해졌다. KTF도 마찬가지다.3G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고속데이터(다운로드, 동영상,VOD)에 밀리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화상통화 100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화상통화 비중은 30%를 넘지 않고 있다. 공짜인데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 청강문화산업대 이상근(이동통신과)교수는 “화상통화가 익명성을 중시하는 한국적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며 “이통사의 간판 서비스지만 킬러 콘텐츠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다. 시장의 반응도 싸늘하다. 직장인 백모(36)씨는 “술집 등 전화받기 곤란한 곳에서 (집에서 걸려오는 화상전화를) 어떻게 받겠느냐.”면서 “아예 단말기를 사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게임플러스] 주말 ‘쿵파’ 접속하면 캐시가 왕창

    넥슨은 다음달 1일까지 변신 액션게임인 ‘쿵파’의 마지막 테스트를 계속한다. 넥슨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30일과 7월1일 오후 7시에 접속한 선착순 1000명에겐 넥슨캐시 1000원씩 충전해 준다. 또 회원 자신이 플레이한 캐릭터에 대한 소감문을 올리면 1등 1명에게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L’을 경품으로 준다.
  • [고객 경영 나선 SK텔레콤] (하) 고객가치 혁신으로 해외 시장 개척

    SK텔레콤의 고객가치(CV)혁신 프로그램 영역에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이 망라돼 있다. 그 중 백미(白眉)는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 이동통신사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오히려 훨씬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외국에서도 통할 정도”라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어떻게 다를까.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을 비교해봤다. ●美·日도 청소년 보호프로그램 시행 중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셀룰러 통신산업협회(CTIA)가 지난 2005년 11월 이동통신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CTIA의 가이드라인은 미 연방정부의 규제보다 더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불건전한 힙합노래로 만들어진 통화연결음조차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통업체들은 CTIA 가이드라인보다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버라이즌’은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텍스트·음악·그림·동영상 등 소비자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윤리기준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전기통신사업자협회(TCA)는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 모바일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유해 사이트 접속제한 서비스’ 캠페인을 적극 벌이고 있다. 유해 사이트 접속제한 서비스는 미성년자용으로 인증된 콘텐츠만 접속이 가능하다. 성인 관련 사이트 등 인증되지 않은 인터넷 접속은 차단하는 방식이다. ●SKT, 年700억 수익 성인콘텐츠 전면 폐지 초창기 SKT의 청소년보호 프로그램은 미국, 일본 이통사들과 비슷했다.SKT는 지난해 5월 무선인터넷 차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부모의 신청이 있어야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야한소설(야설), 음란전화, 동영상, 스팸, 성인광고 등 성인용 콘텐츠에 청소년들이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SKT는 지난해 7월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성인용 콘텐츠를 전면 폐쇄했다. 무선인터넷 매출을 고려, 유해 정보만 차단하는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성인콘텐츠를 통해 연간 7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신배 사장은 “회사 수익보다 고객 보호가 우선”이려며 성인콘텐츠를 폐지시켰다.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 세계 최고 수준” SKT는 청소년 요금문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청소년 상한요금제를 도입, 한달 요금이 정보이용료를 포함해 15만원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부모에게 자녀의 통신요금 내역을 500원,1000원 단위로 세분화해서 통보해 줄 방침이다. 다른 회사에 가입한 부모에게도 알려준다. 또 음란스팸 문제에도 칼을 들이댔다. 청소년 가입자들에겐 060전화·문자광고를 차단할 계획이다.SKT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프그램만 봐도 SKT의 CV 혁신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SKT의 기술력과 CV혁신 프로그램이 합쳐지면 해외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취득·등록세 계산 쉽게 하세요”

    서초구는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취득·등록세와 각종 채권 구입액까지 복잡한 계산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취득·등록세 및 채권 구입액 자동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를 통해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자신이 납부해야 할 취득·등록세 및 채권 구입액을 손쉽게 계산해줌으로써 개인이 직접 등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납세자가 부동산을 등기하거나 차량을 등록하면 국민주택채권 구입액부터 헷갈리고 복잡하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법무사나 중개인에게 업무를 의뢰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업무대행 과정에서 일부 업자들이 할인비용을 부풀리는 등 하는 수법을 써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용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좌측 하단에 있는 ‘종합정보서비스’→‘취득·등록세 자동산출 서비스’로 이동하면 조회가 가능하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007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TF ‘SHOW’

    [2007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TF ‘SHOW’

    3세대 WCDMA(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 W´는 고속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다운로드 3.6Mbps, 업로드 384Kbps의 빠른 전송속도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표준인 2.1㎓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와 번호를 외국에 가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 108개국에서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며, 이 가운데 WCD MA 서비스를 하는 36개국에서는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지난 2월 말 6만 4000명에 불과했던 가입자 수는 4월에 30만명을 돌파한 데에 이어 5월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KTF는 ‘SHOW´ 전용 단말기를 KTFT 2종, 삼성전자 4종, LG전자 2종, 팬텍 1종 등 모두 9종을 선보이고 있다.
  • 국회 법사위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처리

    “국민의 인권과 사생활 침해다.” “강력범죄 해결 등을 위해 필요하다.” 휴대전화 감청을 가능토록 해 논란을 빚어온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본회의로 넘겼다. 통비법 개정안은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다뤄진다. 이 개정안은 2005년 9월 이후 법사위에 상정된 의원입법안 7건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주된 내용은 ▲전기통신사업자 등의 통신감청 장비 구비 의무 신설 ▲휴대전화 통신사실 확인 자료에 위치정보(GPS) 인터넷 로그 기록 등 추가 ▲기술유출 범죄를 감청 대상범죄에 추가 ▲감청은 의무적으로 통신기관(사업자)에 위탁·협조할 것 등이다. 한마디로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감청장비를 마련하고 수사기관은 이를 통해서만 감청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안기부·국정원 도청사건’처럼 수사기관이 자체 장비로 휴대전화 통화를 불법감청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때문에 개정안에는 불법으로 얻은 통신사실 확인자료는 증거로 사용할 수 없고 불법도청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조항도 들어가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합법적 휴대전화 감청의 길을 열어 어린이 유괴 등 강력범죄와 산업기술 유출 등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수사기관이 아닌 이동통신사업자가 감청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을 개발, 관리해 불법감청 가능성을 줄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통신제한조치 협조 의무를 위반했을 때의 처벌조항이 빠진 것에 반발했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법사위에서 “지금도 휴일이나 야간에는 사업자가 통화내역 등을 잘 제시하지 않는데 (협조 위반 처벌조항이 빠져)수사 불능은 물론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민단체 등은 “개정안이 모든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수사기관이 누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얼마나 통화했는지, 누구와 몇 개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는지, 언제 인터넷에 접속해 어떤 서비스를 이용했는지 등을 모두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는 “사실상 한국판 테러방지법이 통과된 것”이라며 “국민의 통신비밀 강화가 아니고 국가에 국민 정보의 감시·통제권을 전면 보장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시민단체는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재개정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통신사업자들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내 휴대전화를 감청하는 것이 아니냐고 불안해할텐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채널CGV12:00 쥬만지 14:10 박수칠때 떠나라 17:00 첫키스만 50번째 19:20 녹정기2 22:00 레모니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24:00 러브콜렉션:기묘한 아파트●SBS드라마플러스09:00 접속 무비월드 10:00 도전 1000곡 11:00 순간포착 베스트 13:20 쩐의 전쟁 18:00 일요일이 좋다 하자고 20:30 내 남자의 여자 22:50 작렬 정신통일●대교어린이TV11:00 우리는 곰돌이 가족 13:00 꾸러기 상상여행 14:00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5:00 빨간코 알루 17:20 울트라맨 다이너 19:20 내친구 보거스●mbn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15:30 열린TV 열린영상 20:40 클릭 성공 주식회사●Q채널11:00 현장기록 형사 13:00 인간극장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한낮의 포식자 20:00 7일간의 아시아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KMTV08:00 멜로디 쇼 09:00 KM HOT DOG1 11:00 와이드 연예뉴스 12:00 dj풋사과 사운드 13:00 쇼 뮤직탱크 14:30 아이돌 월드 17:00 미소년 합숙대소동●SBS스포츠채널12:30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삼성:한화 13:20 2007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세이부 16:50 2007 프로야구 삼성:한화 20:30 2007 K리그 포항:인천 22:30 일본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EBS플러스1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가(1)(2)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상)(1)(2), 도덕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EBS플러스210:00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1)(2)11:45 꾸러기 실험실12:30 춤추는 소녀 와와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15:30 초등학교 3학년 국어, 수학(재)17:30 초등학교 5학년 국어, 수학(재)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20:00 빵빵 그림책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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