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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임부부 한의약 치료 돕는 강서

    서울 강서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2022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한의학적인 치료(한약 복용)를 기반으로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난임부부 5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원인불명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이며 사실혼 부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여성의 경우 1977년 1월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국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 첩약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첩약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먼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 대상 적격 여부 자가점검을 해야 한다. 자가점검 후 결과지를 출력해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원인불명의 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실혼인 경우 증빙서류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 경기소방 “유심칩 없는 휴대전화도 119신고 걸려 오인 신고 주의를”

    경기소방 “유심칩 없는 휴대전화도 119신고 걸려 오인 신고 주의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일 유심칩 없는 미개통 단말기와 사용하지않는 폐단말기에 의한 119 오인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심칩이 없는 휴대전화로 119에 전화를 걸면 119재난종합지휘센터에 ‘035’로 시작하는 발신번호가 뜬다. 이는 도난·분실된 휴대번화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만든 국제표준 식별번호다. 지난 2년간 경기도 119 신고건수는 461만3834건에 출동건수 180만4707건을 기록했다. 평균 39.1% 출동한 것으로 신고전화 10건 중 4건은 현장에 출동한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유심칩을 뺀 휴대전화에서 걸려오는 ‘035’ 신고건수는 17만8906건으로, 출동으로 이어진 건수는 952건(0.5%)에 불과했다. 긴급한 상황에 유심칩이 없는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신고 접수자가 상황을 여러 차례 물어봐도 아무 대답이 없는 ‘무응답’과 미성년 자녀의 실수로 잘못 걸렸다고 확인되는 ‘오접속’이 대부분이다. 상습 오인신고도 잇따라 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에는 ‘035’로 시작하는 같은 번호로 지난 1년간 수백 건에서 최대 1046회까지 신고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미개통 단말기와  사용하지 않는 폐단말기를 미성년 자녀의 장난감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서삼기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유심칩을 빼면 아예 전화가 걸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119와 같은 긴급신고는 사용이 가능하다”며 “유심칩 제거 휴대전화 오인신고로 긴급신고 접수 지연 등 심각한 소방력 낭비 우려를 낳고 있는 만큼 미개통 단말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19禁 초통령 게임’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접속제한 없앴다

    ‘19禁 초통령 게임’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접속제한 없앴다

    모장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접속 제한 해제”미성년자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초통령 게임’으로도 불리는 마인크래프트의 미성년자 접속 제한이 해제됐다. 19일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스튜디오 측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19세 미만 이용자 대상으로 접속을 다시 허용했다”고 밝혔다. 블록 그래픽으로 세계를 꾸며가는 샌드박스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는 전 세계 1억 2600만명이 즐기고 있고, 한국에서도 청소년 이용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 요소는 없는 만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모장을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7월부터 한국 이용자가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만들기 위해선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원인은 한국에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셧다운제’ 때문이었다. 셧다운제에 맞춰 게임을 운영하기 위해선 별도 서버가 필용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별도 한국 전용 서버를 만드는 대신 청소년 가입 자체를 제한시켜 버린 방법을 선택했다. 전체 이용가 게임이지만 청소년은 즐길 수 없는 사실상 성인 게임이 되어버린 셈이다. 셧다운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정부는 올 1월 제도 도입 10년만에 폐지했고, 대신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를 시행했다. 선택제는 청소년 본인 혹은 부모가 인터넷게임 제공자에게 게임 이용 방법 및 시간제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이동통신3사의 본인인증 시스템 ‘패스’(PASS)를 통해 부모 또는 보호자의 허가를 받으면 미성년자도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장 측은 “한국 19세 미만 이용자의 마인크래프트 접속이 다시 허용됨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인크래프트는 법규에 의거, 게임플레이 타이머 기능과 공지사항을 통해 미성년 이용자가 게임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화건설, 모델하우스에 친환경·첨단 입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 선봬

    한화건설, 모델하우스에 친환경·첨단 입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 선봬

    모델하우스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에 친환경 아이템·기술을 접목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분양 후 폐기물이 될 수 있는 각종 자재의 사용량을 줄인 대신 첨단 VR(가상현실)로 집 내부 구조·디자인,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일반적으로 분양홍보관은 가설건축물로 지어져 분양 후 철거가 불가피하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건설폐기물이 발생한다. 한화건설은 소재 재활용 및 새 제품으로 재제작이 쉬운 제품들을 타일과 바닥 카펫 등의 마감재 공사에 활용했다. 또한 녹차, 쑥 등을 주원료로 한 종이벽지와 점토 패널 등 친환경적으로 만든 자재들을 적용했다. 부착식 사인물들도 사용을 최소화했다. 대신 분양이 끝난 뒤에 재사용이 가능한 빔프로젝터, 미디어패널, DID 모니터 등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면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 분양홍보관의 또 다른 특징은 메타버스적 요소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기존 모델하우스는 실제 건립된 유닛을 촬영해 VR 화면을 제공하고 미건립 유닛과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축소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화건설은 미건립 유닛과 커뮤니티시설의 모형을 대체하는 VR 화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 분양홍보관 터치모니터와 분양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이 방법을 통해 축소 모형 철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모니터를 터치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현실감 있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닛뿐 아니라 커뮤니티시설까지 VR을 적용해 체험 범위를 넓혔으며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입체영상관도 조성했다. 6개의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 아트 기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생동감 있고 흥미롭게 구현했다. 한화건설은 분양 홈페이지에서도 VR로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철거가 불가피한 분양홍보관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했다”며 “향후에도 모델하우스 등의 가설시설물을 비롯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달 초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최고 70층 규모로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생활숙박시설 분양을 개시한 바 있다.
  • ‘증권정보포털 해킹’ 등 개인정보 판매한 일당 16명 검거

    ‘증권정보포털 해킹’ 등 개인정보 판매한 일당 16명 검거

    흥신소 운영하며 개인정보 의뢰받아1207건 조회, 3800만원 부당이득기업 사이트를 해킹하고 고객정보 시스템에 무단 접속해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돈을 받고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9일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51)씨 등 일당 16명(구속 6명 포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증권정보포털 등 8개 사이트를 해킹해 39만여명의 회원정보를 탈취하고 통신사(고객센터)·보험사 직원으로부터 고객정보를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는 택배기사로부터 택배사의 고객정보 시스템 계정을 넘겨받아 배송정보 수천여건도 직접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흥신소를 운영하며 의뢰인으로부터 타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조회를 의뢰받은 뒤 1207건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38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처리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취득한 후 이를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제3자에게 제공한 자와 이를 교사·알선한 자’에 대해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A씨 등 5명은 모텔 객실 PC에 내장된 웹캠으로 투숙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개인정보 관리상의 문제점을 해당 기업에 알려 개선하게 하고, 개인정보 관리 부실 법인을 입건하고 행정조치 등을 위해 관계기관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 [김택규의 문화 잠망경] 비대면 소통이 더 좋다/번역가

    [김택규의 문화 잠망경] 비대면 소통이 더 좋다/번역가

    호구지책이 강의이고 취미가 독서인 탓에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생활이 싹 바뀌었다. 강의를 하든 독서 모임을 하든 사람 만날 일이 없다. 집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강의도 하고 독서 모임도 한다.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비대면 소통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서로 마주 보고 침도 튀겨 가며 대화하는 게 진짜 소통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의 요청이 들어와도 비대면 방식이라고 하면 다 거절했고 독서 모임도 대면 방식을 고수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수그러들 기미가 안 보여 결국 손을 들고 말았다. 독서 모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고 중국어 번역강좌도 올봄에 새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강했다. 처음에는 우려가 컸다. 과연 참여자들이 서로 마주하지 않고도 긴밀한 교감을 유지하며 소기의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 후로 독서 모임은 1년, 번역강좌는 두 달이 지난 지금, 나는 의외의 결론을 얻었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도 사람들의 소통 양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 비대면 방식의 ‘단맛’을 사람들이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번역강좌 첫날, 모니터에 9개의 낯선 얼굴이 뜨고 다들 자기소개를 마쳤을 때 나는 깨달았다. 그중 적어도 3명은 비대면 방식이 아니었으면 강좌에 들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1명은 강릉, 1명은 제주, 마지막 1명은 머나먼 호주에 살았다. “‘줌’한테 감사해요. 줌 덕분에 이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어요”라는 그들의 말을 듣고 나는 마음이 착잡해졌다. 이 강좌를 홍대 근처에서 열기 시작한 지 벌써 4년. 그사이 대구에서 혹은 전주에서 새벽 기차를 타고 강좌를 들으러 온 이들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대부분의 문화 자원이 서울에 집중돼 있어 지방 사람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그리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독서 모임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역시 원거리 거주자의 참여가 늘었고 그만큼 모임이 더 커졌다! 비대면 토론의 교감 부족을 걱정했는데 참여자 간의 배려와 인내로 보완이 가능했다. 적절히 발언 기회를 분배하면 오히려 대면 토론 이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낼 수도 있었다. 나아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여성 참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카페에 나와 모임에 접속하는 것이었다. 뜻밖에도 비대면 방식은 기존 대면 소통의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표정과 호흡을 읽으며 의견을 나누고 때로 모임 후 식사를 함께했던 시절이 그립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그사이 우리는 어쨌든 비대면 소통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알아버렸다. 이제 우리 중 일부는 대면보다 비대면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 소통의 패러다임이 변화한 것이다.
  • [여기는 중국] 中 당국 ‘쉬쉬’하며 삭제…상하이 코로나 사망자 명단 SNS 확산

    [여기는 중국] 中 당국 ‘쉬쉬’하며 삭제…상하이 코로나 사망자 명단 SNS 확산

    중국 상하이에 대한 봉쇄가 3주째 지속되면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당국이 은폐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코로나19 사망자 리스트가 공유됐다. 이 리스트에는 코로나19로 사망한 100여 명의 상하이 주민 명단이 기록돼 있는데, 해당 리스트의 진위 여부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상하이 봉쇄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당국의 서슬 퍼런 검열에도 SNS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자체적인 사망자 수를 집계하고 절망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SNS를 통해 공유된 ‘상하이 사망자’라는 제목의 코로나19 봉쇄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자 명단을 16일 공개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스트는 지난 14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다수의 SNS를 통해 최초 등장했으나, 이튿날 중국 당국에 의해 삭제됐다. 하지만 익명의 중국 누리꾼들이 불과 몇 시간 뒤 해당 사망자 리스트를 재게재했고, 중국 당국은 해당 리스트의 내용이 허위하고 주장하며 리스트가 공유된 SNS 계정을 무단 삭제 조치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해당 리스트에는 지난 12일 봉쇄된 상하이 홍커우구에서 위생건강정보센터장 첸원슝이 업무상 과도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을 맨 채 사망한 사건을 포함해 지난달 23일 천식 발작을 일으키며 상하이 동방병원을 찾았으나 코로나19 업무로 마비된 의료진이 치료를 거부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독거노인의 안타까운 사연 등이 다수 게재됐다. 또, 장기간 부모 요양에 헌신했던 14세 소년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에 좌절해 건물 밖으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연도 공유됐다.16일 현재까지 공유된 상하이 사망자 수 명단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망한 약 100명의 사망자 성명과 나이, 거주지, 사망 원인 외에도 일부 사망자의 사진이 공유되는 등 상세 내역이 게재돼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누리꾼 저우 씨는 “상하이 사망자라는 문장이 들어간 제목의 글이나 영상, 사진 등은 중국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막힌 상황”이라면서 “중국 내에서는 정보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며 VPN 등 해외 우회 경로를 통해 접속할 때에만 중국 국내 방역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상하이 주민 뤼 모 씨는 “2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장기간 집 안에 갇혀 있다”면서 “주민들은 심각한 질병을 얻거나, 평소 중증 질환을 앓던 환자일 경우에도 치료를 받을 적당한 곳을 찾을 수 없다. 다수의 주민들이 직장을 잃은 것은 물론이고, 상하이 주민 다수가 심각한 심리적 압박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의 도시 봉쇄가 3주째 계속되고 있지만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여전히 2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 신규 감염자 수는 2만3513명(무증상 감염 1만9923명 포함)을 기록했다. 상하이는 지난달 28일 시작한 도시 전면 봉쇄를 10일 오후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 수준에서 완화했다.  
  • 청와대 명칭 역사 속으로…인수위 “용산 집무실 새이름 공모”

    청와대 명칭 역사 속으로…인수위 “용산 집무실 새이름 공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 차려질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을 15일부터 한 달 동안 공모받는다. 청와대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인수위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는 이날 “국민과의 소통 강화로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대국민 명칭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달 2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직접 발표하면서 새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1일동안 진행된다. 당선작은 6월 초 발표된다.정부의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SNS·회원·비회원 로그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수위 홈페이지와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상금은 ▲최우수상(1명) 600만원 ▲우수상(1명) 300만원 ▲장려상(3명)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이다.  청와대는 이승만 정권이 4·19혁명으로 무너지면서 기존의 이름인 경무대가 원성의 대상이 되자 윤보선 전 대통령이 새롭게 바꾼 이름이다. ‘푸른 기왓장으로 지붕을 얹은 건물’이란 뜻을 갖고 있고, 미 화이트하우스(White House)를 번역한 단어다.
  • “여자는 더 이상 자극적이지 않다?”…남자 아이 성착취남 심리는

    “여자는 더 이상 자극적이지 않다?”…남자 아이 성착취남 심리는

    “초등학생이 만만한 데다, 여자는 더 이상 자극이 안 되니까 그랬을 겁니다.”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최근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한 성착취 사건이 잇따르는 것에 대해 16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린 아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여자와의 성적 접촉은 무서워하지만 온라인은 매일 접하고 이곳에서의 성적인 것을 놀이로, 특히 동성끼리는 더 그렇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아 죄의식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착취 사건이 늘어나는 가운데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 한 특이 성착취 범죄도 잇따라 터져 눈길이 쏠린다.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는 이날 A(남, 2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어린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 가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초등 남학생을 성착취 주 타깃으로 삼았다. 지난해 4월부터 10대에게 인기 많은 모 게임 관련 채팅방에 접속해 “게임 아이템을 주겠다” “(캐릭터에 고급기술을 부여하는) 승급 방법을 안다” 등 미끼를 던져 말을 텄다. 대가로 신체 일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요구해 넘겨받았고, 이를 빌미로 더 수위 높은 행위를 강요했다. A씨는 공갈과 협박을 통해 받아낸 성 착취물 일부를 온라인에 올려 유포했다. 8개월 동안 A씨의 이런 수법에 겁을 먹은 9∼13세 남아 10여명이 성착취를 당했다. 그는 성 착취물 제작 및 배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되자 재판부에 반성문을 5 차례 내는 등 사뭇 다른 행태를 보였다.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은 최찬욱(27)의 초·중 남학생에 대한 성착취 수법은 더 잔인했다. 피해자가 수십명에 이르고, 대변·체액까지 먹도록 강제한 끔찍한 범행에 경찰은 신상공개를 결정했었다. 최씨는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남자 초·중생 70명을 협박해 알몸을 찍게하는 등 성착취 사진·영상물 6954개를 만들고, 14명의 것을 유포해 지난해 6월 구속됐다. 최씨는 인터넷에서 여자 아이나 축구 감독인 것처럼 속여 접근했고, ‘노예놀이’를 통해 성적 동작을 강요했다. 피해자 중에는 만 11세 초등학생도 있었다. 초등 남학생 3명을 각각 찾아가 유사 강간도 일삼은 최씨는 1심 재판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일부 남자 아이는 ‘노예와 주인’ 역할을 바꾸자고 요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씨를 면담한 대전경찰청 프로파일러는 “여성을 사귄 적이 없어 이성과 성적 관계를 꺼림칙해한 반면 남자 아이에 대한 죄의식은 거의 없었다”며 “남자 어린이들을 지배적 위치에서 갖고놀 수 있는 만만한 대상으로 본 것 같다”고 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크게 상처 받을 줄 몰랐다”면서 “성적 판타지에 빠진 이상 성욕자들이 인터넷 채팅방에 차고 넘친다”고 진술했다. 프로파일러는 “최씨는 인정욕구가 강했다”며 “아이들이 먼저 ‘형’이라고 부르면서 살갑게 구는 것에 흡족해했고, 일반인보다 칭찬에 두 배는 약했다”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아이들이 신체 접촉 없는 온라인의 성을 ‘놀이’로 여기면서 성 개념이 왜곡되고, 랜덤채팅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과 익숙해져 잘못된 요구에도 거부감이 적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장기화로 이런 현상이 한층 더 심해진 만큼 온라인 교육과 함께 부모의 관심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 ‘1조2천억 규모’ 온라인 도박사이트 총책 국내 송환

    ‘1조2천억 규모’ 온라인 도박사이트 총책 국내 송환

    경찰은 1조2000억원대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의 총책 A씨(48)를 베트남 현지에서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 A씨는 2012년 7월쯤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국내 10명, 국외 10명 등 공범 총 20명과 모나코, 밀라노, 나폴리 등 총 6개의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입금 규모 총 1조2000억원 상당, 범죄 수익금 약 264억원에 이르는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범들에게 사이트 운영, 프로그램 개발, 대포통장 수급 등의 일을 나눠 맡기고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각각 사무실을 두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으며 그 과정에서 이들이 얻은 이익은 하루 평균 약 900만원에 이른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씨가 해외에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정보를 확보하고 2019년 4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으며 도박 계좌와 인터넷뱅킹 접속 IP 등을 확보하고 분석한 뒤 국내에서 피의자 9명을 검거했다. 수사관서는 해외 거점 범죄 특성상 총책이 검거돼야 조직이 와해할 것으로 보고 A씨와 주요 공범을 붙잡기 위해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찰청은 캄보디아 경찰, 경찰 주재관과 공조해 지난해 3월께 해외 도피 공범 5명을 검거해 송환했고 A씨는 베트남에 체류 중인 것으로 보고 베트남 공안에 A씨 소재 추적과 검거를 요청했다. 한편, 수사관서는 검거된 공범들의 진술, 도박 계좌 거래 내역과 환전금액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 264억원을 특정했고 법원으로부터 같은 금액 상당의 기소 전 추징보전 인용을 결정받았다. 검거되지 않은 공범 5명도 추적 중이다. 경찰이 베트남 거점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총책 A씨를 검거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하고 있다.
  • 이젠 축구도 OTT 시대… FIFA, 자체 플랫폼 출시

    이젠 축구도 OTT 시대… FIFA, 자체 플랫폼 출시

    축구를 TV로 보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축구 중계권 시장에 뛰어든 것을 넘어 이제는 국제축구연맹(FIFA)마저 자체 OTT 플랫폼 FIFA+를 운영한다. 축구는 이제 TV 채널을 돌려서 보는 콘텐츠가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접속해서 보는 콘텐츠가 됐다. FIFA가 13일(한국시간) 자체 OTT 플랫폼인 FIFA+를 출시했다. FIFA+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실시간 축구 경기, 인터랙티브 게임, 축구 관련 뉴스, 토너먼트 정보, 남녀 축구에 관한 흥미로운 글로벌 스토리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잔니 인판티노(52) FIFA 회장은 “FIFA+는 축구를 포용적인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로 확장하고 발전시키려는 FIFA의 비전과 사명을 반영하는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축구 팬이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를 즐기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축구의 민주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IFA+는 2022년 말까지 6개 대륙별 연맹 100개 협회에서 제공하는 1만 1000회의 여자축구 경기를 포함해 연간 4만회에 달하는 경기를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유튜브 등에서 접하던 과거 월드컵 영상도 FIFA+에서 볼 수 있다.FIFA+의 출시는 전 세계 OTT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서 잉글랜드 축구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를 제작한 것처럼 기존의 OTT 플랫폼과 차별화해 제작할 수 있던 축구 오리지널 콘텐츠도 앞으로는 FIFA+가 사실상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FIFA+에서는 장편 축구 다큐는 물론 다큐 시리즈, 토크쇼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42)를 다룬 다큐 ‘호나우지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를 비롯해 월드컵에 도전하는 6개국 주장의 이야기를 다룬 ‘캡틴’ 등은 소재만으로도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FIFA+가 향후 축구 중계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쿠팡 플레이가 7월에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초청해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주최하고 단독 생중계를 하는 등 국내에서도 축구 중계의 중심이 TV에서 OTT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향후 유료 전환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무료 전략을 들고 나온 FIFA+로서는 중계권 등의 돈 문제는 같은 OTT 플랫폼뿐만 아니라 방송국 등과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 이제 해외축구 공짜로 본다… OTT 뛰어든 FIFA

    이제 해외축구 공짜로 본다… OTT 뛰어든 FIFA

    축구를 TV로 보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축구 중계권 시장에 뛰어든 것을 넘어 이제는 국제축구연맹(FIFA)마저 자체 OTT 플랫폼 FIFA+를 운영한다. 축구는 이제 TV 채널을 돌려서 보는 콘텐츠가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접속해서 보는 콘텐츠가 됐다. FIFA가 13일(한국시간) 자체 OTT 플랫폼인 FIFA+를 출시했다. FIFA+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실시간 축구 경기, 인터랙티브 게임, 축구 관련 뉴스, 토너먼트 정보, 남녀 축구에 관한 흥미로운 글로벌 스토리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잔니 인판티노(52) FIFA 회장은 “FIFA+는 축구를 포용적인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로 확장하고 발전시키려는 FIFA의 비전과 사명을 반영하는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축구 팬이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를 즐기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축구의 민주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IFA+는 2022년 말까지 6개 대륙별 연맹 100개 협회에서 제공하는 1만 1000회의 여자축구 경기를 포함해 연간 4만회에 달하는 경기를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유튜브 등에서 접하던 과거 월드컵 영상도 FIFA+에서 볼 수 있다.FIFA+의 출시는 전 세계 OTT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서 잉글랜드 축구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를 제작한 것처럼 기존의 OTT 플랫폼과 차별화해 제작할 수 있던 축구 오리지널 콘텐츠도 앞으로는 FIFA+가 사실상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FIFA+에서는 장편 축구 다큐는 물론 다큐 시리즈, 토크쇼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42)를 다룬 다큐 ‘호나우지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를 비롯해 월드컵에 도전하는 6개국 주장의 이야기를 다룬 ‘캡틴’ 등은 소재만으로도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FIFA+가 향후 축구 중계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쿠팡 플레이가 7월에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초청해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주최하고 단독 생중계를 하는 등 국내에서도 축구 중계의 중심이 TV에서 OTT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향후 유료 전환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무료 전략을 들고 나온 FIFA+로서는 중계권 등의 돈 문제는 같은 OTT 플랫폼뿐만 아니라 방송국 등과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 경기도 시내버스 만족도 도민이 직접 평가한다

    경기도 시내버스 만족도 도민이 직접 평가한다

    경기지역 시내버스 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서비스 만족도 등 승객이 직접 평가한다. 도는 시내버스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 모바일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18일부터 12월까지 평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는 300명 미만의 ‘도민 서비스 평가단’이 직접 탑승한 버스만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반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도민들이 경기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하면서 실제 느끼는 현장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조사 대상은 도내 2174개 노선, 1만355대의 시내버스로 평가자는 해당 버스에 탑승한 경기도민이다. 조사 방법은 버스 탑승 후 탑승객 본인의 모바일 기기로 ‘경기버스정보 앱’ 또는 버스에 부착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편의성 및 신뢰도 ▲운전기사의 안전성 및 준법성 ▲쾌적성 및 청결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각 시군과 운수업체는 경기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에 연계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월별·항목별 서비스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서비스 평가 결과는 내년 1월 중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모바일 평가시스템 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해당 시스템을 시외·마을버스에도 확대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 “게임 아이템 준다” 초등생 10여명 꼬드겨 성 착취물 제작 20대

    “게임 아이템 준다” 초등생 10여명 꼬드겨 성 착취물 제작 20대

    피해자들 협박·공갈, 징역 7년 선고9~13세 피해자 10여명에 달해게임 아이템 등을 미끼로 남자 초등생들을 꾀어낸 뒤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받았다. 14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는 게임 아이템을 준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을 협박·공갈한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쯤 10대들에게 인기 많은 한 게임 관련 채팅방에 접속해 B군을 상대로 “게임 아이템을 주겠다”거나 “(캐릭터에 고급 기술을 부여하는) 승급 방법을 안다”며 말을 걸었다. 이어 B군에게 신체 일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요구해 넘겨받은 A씨는 이를 빌미로 더 수위 높은 행위를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비슷한 방식으로 남자 초등생들한테 접근해 협박과 공갈로 겁을 먹게 한 뒤 알몸 사진 등을 받아냈다. 일부 성 착취물은 온라인에 올려 유포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A씨에게 당한 9∼13세 피해자가 10여명에 달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와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는 5차례 반성문을 내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어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행 죄질이 매우 불량한 데다 피해자 측에서 엄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펄어비스 야심작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코앞

    펄어비스 야심작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코앞

    펄어비스 기대작 ‘검은사막 모바일’(사진)의 중국 서비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한령 이후 한국 게임의 사실상 첫 중국 진출인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26일부터 중국에서 공개 베타 테스트(OBT)에 돌입한다. 테스트 단계지만, 누구나 위챗 등 40여개 플랫폼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사실상 정식 출시로 여겨진다. 현지 서비스는 중국 최대 게임 유통사인 텐센트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기기 모두에서 지원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는 펄어비스 성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한령으로 2018년부터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판호 발급은 큰 회자가 됐다. 판호 발급이 알려진 지난해 6월 29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 대비 1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2% 급락할 정도로 악재를 겪었지만, 주가는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도 이러한 기대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에 따라 올해 실적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6%, 511%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 게임 전문사이트 ‘17173’에선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용자가 선정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올랐다. 중국 모바일 플랫폼 ‘탭탭’에선 검은사막 모바일이 8.6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국 내 인기 게임 ‘원신’(8.5)보다 높은 점수다. 증권가에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예상 일 매출을 30억원까지 전망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4년 출시한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출시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3600만건을 넘었다.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커스터마이징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최서원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총괄 디렉터는 “중국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업하며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의사 항원검사 인정 안 한 정부… 한의협, 질병관리청장 상대 소송

    한의사 항원검사 인정 안 한 정부… 한의협, 질병관리청장 상대 소송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원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의협은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감염병 진단 사실을 신고하려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은 전자문서를 포함한 신고서를 질병관리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하거나 관할 보건소장에게 정보시스템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한의사가 코로나19 확진자 보고를 위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당한 책무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한의협 주장이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한의사들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또는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려 해도 현재 질병관리청장이 한의사 접속을 승인하지 않는다”며 “질병관리청이 양의계 눈치 보기에 급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13일 고3 학력평가…“재택 응시자에 문제지 안정적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시행되는 고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때 재택 응시자들이 안정적으로 문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때는 경기도교육청이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온라인 시스템 서버가 재택 응시자들의 접속량을 감당하지 못해 차질을 빚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시험 때 17개 시·도 교육청이 각각 실정에 맞는 방법으로 재택 응시자들에게 문제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 수가 많은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재택 응시자들이 기존 시스템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5개 가상 서버를 활용해서도 문제지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관리하는 서버 시스템은 응시 신청과 성적 출력 용도로 만들어졌으나 재택 응시 수요가 늘어 시험지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지만, 지난달 치러진 시험 때는 예상보다 확진·격리 학생이 늘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문제지 온라인 제공에 관심이 커지면서 당시 학부모와 학원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인까지 시스템에 접속해 과부하가 걸렸다”며 “응시자 외에는 접속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전국 1850개 고교 3학년생 39만명이 응시하며 재택 응시자는 성적처리 되지 않는다.
  • 한의협 “코로나 검사 제한 부당”…질병청 상대로 행정소송

    한의협 “코로나 검사 제한 부당”…질병청 상대로 행정소송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원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의협은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감염병 진단 사실을 신고하려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은 전자문서를 포함한 신고서를 질병관리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하거나 관할 보건소장에게 정보시스템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한의사가 코로나19 확진자 보고를 위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당한 책무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한의협 주장이다. 한의협은 지난달 질병청을 상대로 ▲복지부 등에서 한의원의 코로나19 신고를 위한 질병관리청 시스템 권한 승인을 거부 또는 보류하라는 지시나 지침이 있었는지 ▲한의원의 권한을 승인 거부하거나 보류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공문을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한의사들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또는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려 해도 현재 질병관리청장이 한의사 접속을 승인하지 않는다”며 “질병관리청이 양의계 눈치 보기에 급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는 한의사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허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간단해보일 수 있지만 비강과 구강을 통한 검사의 임상 경험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아주 별게 아닌 간단한 검사법인데도 해부학 운운하며 저희가 마치 할수 있는 기술도 자격도 없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 협치의 모든 것, 강서가 보여줄게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유튜브 방송으로 ‘2022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은 주민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내년도 실행 과제를 수립하는 민관 협치의 장이다.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협치위원, 지역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과제를 발굴한다. 행사는 구 협치 사업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알·쓸·협·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협치 잡학)과 ‘전국협치자랑’, ‘협치 is 뭔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알·쓸·협·잡’에서는 구 협치조정관이 주민들에게 구 협치 사업을 소개하고 의제 발굴 방법을 설명한다. ‘전국협치자랑’에서는 그간 발굴한 협치 의제들을 공유하고 ‘협치 is 뭔들’에서는 패널들이 실시간 댓글에 대해 즉석에서 논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생방송 10분 전부터 유튜브 채널 ‘강서협치TV’에 접속하면 된다. 13일까지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미리 협치의제를 제안할 수도 있다.
  • 서울시교육청, 세월호 8주기 추모 기간 운영

    서울시교육청, 세월호 8주기 추모 기간 운영

    오는 16일로 세월호 8주기가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추모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시내 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도 추모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추모 주간 동안 교육청 정문에는 ‘여덟 번째 봄, 기억·약속·책임’이라는 메시지로 방문객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노란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 묵념을 진행한다. 세월호 추모 영화제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월호의 기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을 안내된 링크를 통해 서울시 교육 관계자나 직원, 학생 등이면 누구든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아픔과 상처를 주었지만, 공교육 전체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며 “경쟁을 지양하고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4·16 교육체제가 잘 실현되고 있는지 거듭 성찰하며 서울교육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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