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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재외동포법 부결 후폭풍

    재외동포법 개정안이 29일 국회에서 부결되자 열린우리당 게시판이 한때 다운되고 각 인터넷 사이트에도 항의 글들이 쏟아지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30일 열린우리당 홈페이지 ‘국민의 소리’ 게시판에는 “정말 실망이다.” “기득권을 옹호하는 이유가 뭐냐.” “이젠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글들이 도배되고, 검은 리본(▶◀)과 ‘근조(謹弔)’ 표시를 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이른바 ‘홍준표 재외동포법’으로 일컬어지는 이 법안은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 대해 재외동포로서의 혜택을 박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표결 끝에 부결(찬성 104명)됐다. 열린우리당측이 곤욕을 치르게 된 것은 반대나 기권을 한 의원 가운데 한나라당은 37명인데 반해 열린우리당은 83명으로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몰리면서 당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3시간여 동안 접속이 다운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표를 점검해 보면 찬성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김무성 사무총장, 강재섭 원내대표 등 66명과 열린우리당 유시민 상임중앙위원, 임채정·민병두 의원 등 27명, 민주노동당 노회찬·단병호·권영길 의원 등 5명, 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4명이다. 반대는 열린우리당 ‘386의원’인 이인영·우상호·이화영·한병도·노영민·김현미·정봉주·정청래 의원 등 45명, 한나라당 정형근·이한구·전재희·진영·엄호성·주호영·주성영 의원 등 15명이다. 기권은 김원기 국회의장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김명자·이미경·한명숙 상임중앙위원과 유인태 의원 등 38명, 한나라당 김용갑·남경필·원희룡 의원 등 22명이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전자정당위원장은 당 홈페이지 접속장애 사태와 관련,“‘조선닷컴’이 ‘근조 열린우리당, 홍준표법 부결에 화난 네티즌’ 제하 기사를 실으면서 당 홈페이지에 자동 연결되도록 해 네티즌의 항의를 조직화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나라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항의 글들이 올라왔으나 법안을 발의한 홍준표 의원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격려성 글이 이어져 대조를 이뤘다. 반대표를 던진 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은 “의도적 병역 면탈자를 응징하자는 국민 감정을 이해하지만, 법리적으로 볼 때 과잉 규제로 적당하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해커 공격으로 日방위청·경찰청 접속장애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경찰청과 방위청 홈페이지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해커들의 집중 공격으로 한때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경찰청 홈페이지는 13일 저녁 9시쯤부터 짧은 시간에 접속이 폭주, 연결이 어려운 상태가 한동안 계속됐다. 경찰청은 대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보내는 ‘Dos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발신자 추적에 나섰다. 일본 경찰은 반일을 표방하는 일부 중국계 홈페이지에 13일 저녁 8시쯤부터 일본 중앙부처 홈페이지를 사이버 공격하자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중국 해커들이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방위청과 자위대 홈페이지도 이날 저녁 9시쯤부터 접속이 폭주해 연결이 어려운 상태가 한동안 계속됐다. 한편 중국에서는 주말인 16∼17일 일제히 반일시위를 벌이자는 격문이 인터넷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12일 반일시위와 관련,“일본 당국의 깊은 반성을 끌어낼 것이 틀림없다.”고 언급한 사실이 국내에 보도되면서 국가지도부가 시위를 지지하고 있다고 판단, 반일운동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taein@seoul.co.kr
  • [서울 새 교통체계 문제점] “월요일 출근대란 막아라”

    서울시는 일요일인 4일에도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후폭풍이 이어지자,대책 마련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또한 서울시는 분노한 시민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에 곤혹스러워하며 나름대로 처방을 내놓는 등 시민달래기에 나섰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교통카드 단말기(T-money)가 여전히 오작동됐고,10억원이나 들여 시내 각 버스정류장에 새로 설치한 표지판의 접착식 임시노선도가 내린 비로 우그러들거나 떨어져 나가 새 노선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단말기 오작동,명쾌한 해법제시 못해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발,관리하는 LG CNS의 이상복 서울시교통카드팀 수석은 “새 카드시스템에 맞춘 프로그램을 무선으로 내려받는 과정에서 시스템 충돌이 일어났다.”면서 “버스 7900여대 가운데 2800여대의 단말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수동으로 프로그램을 깔아 해결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아직 일부 단말기는 문제가 있어 작업 중이며,앞으로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물음에는 자신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들은 “처음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나오게 마련”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형편이다.한 마디로 검증이 안된 시스템을 억지로 적용한 데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다.현재 사용 중인 여러가지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와의 시스템 마찰로 작동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내다보지 못하고 무리하게 밀어부치다 빚어진 현상이다. 강남대로에 ‘교통 지옥’이 연출된 것도 수요를 잘못 예측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노선설계 때 시간당 250대로 봤으나 현재 120대도 소화하지 못하는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던 ‘하이서울 마이 버스’(My bus)개념은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 ●집단소송 추진하는 성난 시민과 네티즌 이명박 시장 취임 2돌을 맞아 시행된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극심한 교통혼란을 야기하자,네티즌들이 서울시와 이 시장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모임은 개설 3일만인 4일 오후 3시 현재 3231명의 회원이 몰리고 있는 다음 카페 ‘서울버스 집단소송’(cafe.daum.net/antiseoulbus)이란 사이트다.이 카페를 개설한 ID ‘재즈피아노’라는 네티즌은 “소송비용을 자신이 모두 대겠다.”며 원고인단을 모집하고 있다.그는 “시간과 돈이 남아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또 위정자들이 국민을 가볍게 볼 것 같아 집단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호응한 네티즌들의 폭주로 이 카페는 현재 시간당 수십명씩 회원이 증가하고 있고 동시접속자가 몰려 4일 오후 한때 접속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까지 5700여명이 이 카페를 방문했고 신규회원은 1000여명 늘어 개설자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ID ‘hyun-suk’이라는 네티즌은 “지하철 3호선 논현역 근처에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가 카드단말기가 고장났으니 현금이 없으면 내리라고 하는 바람에 면접약속에 늦고 말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송한수·이재훈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 새 교통체계 문제점] “월요일 출근대란 막아라”

    [서울 새 교통체계 문제점] “월요일 출근대란 막아라”

    서울시는 일요일인 4일에도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후폭풍이 이어지자,대책 마련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또한 서울시는 분노한 시민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에 곤혹스러워하며 나름대로 처방을 내놓는 등 시민달래기에 나섰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교통카드 단말기(T-money)가 여전히 오작동됐고,10억원이나 들여 시내 각 버스정류장에 새로 설치한 표지판의 접착식 임시노선도가 내린 비로 우그러들거나 떨어져 나가 새 노선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단말기 오작동,명쾌한 해법제시 못해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발,관리하는 LG CNS의 이상복 서울시교통카드팀 수석은 “새 카드시스템에 맞춘 프로그램을 무선으로 내려받는 과정에서 시스템 충돌이 일어났다.”면서 “버스 7900여대 가운데 2800여대의 단말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수동으로 프로그램을 깔아 해결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아직 일부 단말기는 문제가 있어 작업 중이며,앞으로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물음에는 자신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들은 “처음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나오게 마련”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형편이다.한 마디로 검증이 안된 시스템을 억지로 적용한 데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다.현재 사용 중인 여러가지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와의 시스템 마찰로 작동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내다보지 못하고 무리하게 밀어부치다 빚어진 현상이다. 강남대로에 ‘교통 지옥’이 연출된 것도 수요를 잘못 예측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노선설계 때 시간당 250대로 봤으나 현재 120대도 소화하지 못하는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던 ‘하이서울 마이 버스’(My bus)개념은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 ●집단소송 추진하는 성난 시민과 네티즌 이명박 시장 취임 2돌을 맞아 시행된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극심한 교통혼란을 야기하자,네티즌들이 서울시와 이 시장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모임은 개설 3일만인 4일 오후 3시 현재 3231명의 회원이 몰리고 있는 다음 카페 ‘서울버스 집단소송’(cafe.daum.net/antiseoulbus)이란 사이트다.이 카페를 개설한 ID ‘재즈피아노’라는 네티즌은 “소송비용을 자신이 모두 대겠다.”며 원고인단을 모집하고 있다.그는 “시간과 돈이 남아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또 위정자들이 국민을 가볍게 볼 것 같아 집단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호응한 네티즌들의 폭주로 이 카페는 현재 시간당 수십명씩 회원이 증가하고 있고 동시접속자가 몰려 4일 오후 한때 접속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까지 5700여명이 이 카페를 방문했고 신규회원은 1000여명 늘어 개설자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ID ‘hyun-suk’이라는 네티즌은 “지하철 3호선 논현역 근처에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가 카드단말기가 고장났으니 현금이 없으면 내리라고 하는 바람에 면접약속에 늦고 말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송한수·이재훈기자 onekor@seoul.co.kr
  • [사설] EBS 과외로 사교육 줄이려면

    교육방송(EBS) 과외방송이 일단은 우려됐던 접속대란 없이 출발했다.그러나 안도하기엔 너무 이르다.인터넷 방송 하루만에 가입회원이 최대 수용인원 20만명을 크게 초과했다.접속대란 사태가 현실화될 개연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접속자가 최대 수용인원의 3분의1을 약간 웃돈 첫날에도 지방의 일부에선 1시간가량 접속장애가 나타났었다.또 다운받은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거나 버퍼링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 않았던가. 한편 인터넷 방송 접속자가 비록 첫날이긴 했지만 7만명 남짓했다는 사실은 새겨보아야 할 대목이다.과외방송에서 수능 시험을 출제한다고 했고 전국의 수험생은 60만여명에 이른다.방송 수준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수험생들을 광범위하게 흡입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깊이 성찰해야 한다.과외방송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지나치게 어렵거나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주지 못한다면 외면당하기 십상이다.일부 지역에서 벌써 과외방송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내용을 교습해 주는 사설 학원들이 등장했다고 한다. 학생 개인별 과외방송에 대한 시청 지도는 제대로 되었는지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학생들이 상·중·하로 나뉘어 있는 과외방송 가운데 초점을 맞춰야 할 수준을 가늠하지 못한 나머지 우왕좌왕하다 ‘학습 혼돈상태’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역시 과외방송을 외면할 것이다.또 학교 보충학습과 과외방송을 연계시키는 학습지도도 고려해 볼 만하다.학교수업 이외에 학교 보충수업 따로,과외방송 따로 공부하려다가 시간부족과 중복학습으로 역효과마저도 우려되는 까닭이다.이번 과외방송은 보기 드물게 망국적 사교육을 치유할 수 있는 처방으로 기대된다.교육 당국의 세심한 배려와 분발을 촉구한다.˝
  • 인터넷 대란 ‘국민행동요령’ 접속 북새통

    ‘인터넷 대란’ 발생 사흘째인 27일 하우리 등 보안전문업체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홈페이지 등에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증,접속장애 현상 등 혼란이 계속됐다. 이는 전일 정통부가 내놓은 ‘국민행동요령’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 국민행동요령 중 MS 보안패치 다운로드 대목은 일반 네티즌과 상관없지만 정통부가 이를 감안하지 않고 성급히 발표,이들 사이트에 개인사용자들의 문의와 접속이 폭주했다. 한국MS는 SQL 서버를 공격한 웜을 막을 수 있는 보안패치(서비스팩2,서비스팩3)의 다운로드 횟수가 24일부터 사흘간 15만여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 24일 370건,25일 1만 9540건에 불과했던 다운로드 횟수가 국민행동요령이 발표된 26일에는 12만 9280건으로 급증했다는 것이다.27일 다운로드 횟수도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됐다. 이 때문에 평소 5분이던 다운로드 시간이 30분 이상 걸리고,접속도 원활치 않았다.관계자는 “보안패치를 내려받지 않아도 되는 PC사용자까지 다운로드에 가세한데다 불법복제판 이용자들도 패치파일을 내려받아 SQL 서버의 실제 판매대수보다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 두루넷 서비스 장애감시 시스템 구축

    케이블모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대표 李洪善)은 서비스 장애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접속장애 여부를 온라인상에서 모니터링해 가입자의 PC환경 설정오류나 신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속장애 요소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 인터넷 품질혁신 ‘초고속’경쟁

    인터넷 품질혁신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5월로 예정된 품질평가 공개를 앞두고 한국통신,하나로통신,두루넷,드림라인 등 국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이 잇따라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품질현황=업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고객들은‘초고속 인터넷’이 아니라 ‘느림보 인터넷’이라며 불만이 팽배하다.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 회선) 등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의 실제 속도는 1Mbps도 채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업체들의 주장(8Mbps)과는 큰 차이가 있다. 가입 적체 현상도 심각하다.업체별로 최대 10만여명이 가입 대기중인 가운데 설치까지는 최소한 1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 ◆업체들의 품질혁신 행보=한국통신은 17일 ‘인터넷 품질혁신 다짐대회’를 열어 품질개선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HEART-21’ 운동을 펼친다.인터넷 이용고객에게 최고의 통신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주 내용이다.한국통신은 금년내인터넷 통신품질을전화품질 수준 이상으로 향상,미국의 AT&T,영국의 BT 등세계적 업체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기업의 모든 역량을 인터넷사업에 결집키로 했다. 하나로통신도 지난달말 서비스 개선계획을 발표했다.‘서비스 신청후 3일내 개통,장애발생후 4시간내 정상화’를 목표로 개통과 접속장애 처리 전문 자회사까지 세웠다.하나로통신은 특히 접속속도와 관련된 고객들의 불만이 큰점을 감안,회선수와 용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품질과 서비스 개선경쟁의 불을 댕긴 업체는 두루넷이다.두루넷은 지난달중순 국내 일간지에 김종길(金鍾吉) 사장이 등장하는 ‘사죄성 광고’를 게재했는가 하면 월 3회(1회 4시간)이상의 장애가 발생한 고객에게는 1개월분의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해주고 설치지연 고객의 경우에도 이용료 감면혜택을 준다는 파격적인 보상대책도 발표했다. ◆인터넷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부 방침=정보통신부는 다음달중 국내 각 업체들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에 대해 접속품질 등을 측정,그 결과를 5월에 발표할 계획이다.업체들의 경쟁을 촉진,품질개선 관련 투자를 유도해 인터넷서비스의 질(質)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정치권 선거운동 ‘사이버 테러’ 비상

    인터넷과 컴퓨터 통신망을 통한 선거운동에 ‘해킹’비상이 걸림에 따라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31일 인터넷 홈페이지(www.hannara.or.kr)가 해킹당한 것으로밝혀지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내부자료 훼손과 유출여부 등에 대한 자체조사에 나섰다.한나라당 홈페이지는 내용이 전부 지워진 채 검은 바탕에 흰글씨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와 다른정치인들을 욕하는 영문 메시지 및 해커의 이니셜이 표기된 화면으로 대체됐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 이회창(李會昌)총재의 신년회견을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었는데 공교롭게도 해커가 침입해 당 소개와 당헌·당규,이총재 인사말 등 보도자료가 들어 있는 시스템을망가뜨렸다”고 해커침입 배경에 정치적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도 홈페이지(www.minjoo.or.kr,www.korea21.or.kr)에 대한 자체 점검을 벌였으나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자민련도 최근 ‘음모론’ 파문 이후 홍보국이 관리해온 홈페이지(www.jamin.or.kr)가 접속폭주로인한 접속장애현상 및 비난 메일 쇄도 등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산망을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인터넷 서비스도 리콜제/현대정보기술 ‘신비로’

    ◎접속장애 시간만큼 이용료 할인 현대정보기술이 최근 자사 인터넷서비스 ‘신비로’에 리콜제를 도입했다. 이 리콜제도는 신비로 이용자가 접속장애로 인해 제때에 인터넷서비스를 받지 못할 경우 신비로 홈페이지에 마련된 리콜요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접속장애시간을 시간단위로 나눠 일정금액을 다음달 사용료에서 할인해주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서비스를 위해 신비로 서비스 상황에 대한 공지와 함께 현재 시스템의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신비로 홈페이지내에 메뉴를 새로 마련,운영키로 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인터넷을 제때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리콜제 실시와 함께 이용자와 접속회선수의 비율을 10대 1로 높이기로 했다.
  • PC통신 불통사고 언제까지…/시스템다운·접속불량1주 1∼2회 발생

    ◎“사용량 폭주 탓”… 업계 설비투자 외면 날이 갈수록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PC통신이 자주 시스템다운 되거나 접속불량사태가 잇따라 가입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그런데도 PC통신업체들은 적절한 대책마련을 외면한채 많은 가입자들의 동시사용에 따른 체증이나 접속장애의 불가피성만 강조 할 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설비투자에는 인색해 이같은 사고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6일 하오 4시20분부터 데이콤이 운영하고 있는 컴퓨터통신「천리안」의 호스트컴퓨터 10대 가운데 신규접속기능을 맡고 있는 F호기가 순간적인 접속폭주로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1시간여동안 동호회가입을 위한 신규접속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천리안측은 이에 대해 『천리안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순간적인 신규접속폭주,천리안서비스시스템 운용프로그램의 오작동,메인컴퓨터내 메모리기판의 접속불량 등으로 시스템이 일시적인 장애를 일으켰다』면서 『이 사고가 컴퓨터바이러스 침입등에 따른 시스템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삭제와 같은 사태는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데이콤측은 현재 고속접속을 맡고 있는 2백70개의 포트를 오는 9월1일까지 대폭적으로 증설,2천포인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도 22일 낮 12시30분부터 36시간동안 PC통신「하이텔」에 통신장애가 발생,64개의 동호회 회원들이 컴퓨터통신을 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이에 앞서 같은 달 15일에도 하오 9시부터 3시간동안 「천리안」과「하이텔」이 접속되지 않은 불통사고가 있었다. PC통신가입자들에 따르면 이같은 장애는 1주일에 한두번씩 일어나고 있다면서 PC통신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리안의 한 관계자는 『접속불량은 현재의 시스템상 접속을 위한 노드가 불완전하게 구축 돼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시설보완을 하지 않고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텔 관계자도 『데이터관리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작동 등이 접속불량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그때마다 백업파일로 DB를 교체하는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전문가들은 접속불량이나 시스템다운을 원천적으로 막으려면 전화국의 패킷교환망처럼 PC통신의 호스트컴퓨터도 2중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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