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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 해” 국민의힘 강력한 대처 예고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 해” 국민의힘 강력한 대처 예고

    국민의힘은 8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가 1997년 5월쯤 ‘쥴리, 주얼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 인터뷰를 방송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고 방송 자체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 김씨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맞으면서 컸다” 윤석열에 회초리 든 추미애 “주얼리는?”(종합)

    “맞으면서 컸다” 윤석열에 회초리 든 추미애 “주얼리는?”(종합)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의 페이스북 댓글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회초리를 때리는 합성사진을 올렸다. 김성회 대변인은 윤 후보가 지난 7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 발언을 소개했다. 윤석열 후보는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로부터 엄한 훈육을 받으며 컸다며 그 예로 “대학 다닐 때 공부도 안 하고 친구들과 맨날 밤늦게 술먹고 놀다가 아버지한테 맞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체벌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윤 후보에게 ‘매 맞고 자란 것’을 자랑삼아 말하면 곤란하다고 적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조선시대 어머니가 아들을 훈육하기 위해 매를 드는 사극의 한 장면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野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안해”추미애 “당당하게 검증 임해야” 유튜브 기반 매체인 열린공감TV는 지난 6일 김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한 ‘실명 증언’이라며 안해욱(74)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 회장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안 전 회장은 ‘1997년 5월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다가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를 받아 6층 연회장에서 접대를 받았는데 그 당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김건희 대표를 만났다’라는 취지의 증언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단연코 김건희 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에는 김건희 씨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로서 1997년은 서로 알지도 못하던 때”라고 설명했다. 또 “(열린공감TV는) 시기가 맞지 않자 4년 전인 1997년 미리 ‘시간강사’가 되기로 내정돼 있었기 때문에 ‘시간강사’로 소개한 것 같다는 말도 안 되는 해석까지 붙였다”고 부연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대선 후보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잔혹하게 퍼뜨린다”고 비판했다. 그는 “열린공감TV 방송은 가짜뉴스”라며 “이런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 이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추미애 “법률가로서의 양심”“합리적 의심이라고 판단돼” 추미애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링크하면서 “줄리에 대한 해명; 줄리 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주얼리’에 대하여는?”이라며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고 적었다. 추 전 장관은 국민의힘이 반발하자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열린공감TV는 취재 결과를 가지고 합리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저도 법률가로서의 양심으로 합리적 의심이라고 판단돼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는 대통령 후보인 공인으로서 검증에 당당하게 임해야 하는 것이지, 오히려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민주적 지도자로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은 “열린공감TV가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다른 언론도 함께 물어야 하고, 후보와 공당은 성실하게 답해야 할 것”이라며 “깨알 검증만이 최순실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또 윤 후보 측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 경위 및 국민대 논문 표절 여부, 윤 후보 부친의 집 구매 경위 등도 성실히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해… 끔찍한 인격살인”

    국민의힘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해… 끔찍한 인격살인”

    국민의힘은 8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가 1997년 5월쯤 ‘쥴리, 주얼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 인터뷰를 방송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고 방송 자체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 김씨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로, 1997년은 알지도 못하던 때”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전날 열린공감TV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추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기사를 링크하고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고 말했다.
  • ‘브로커 의혹’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구속

    ‘브로커 의혹’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구속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사업가로부터 뒷돈을 챙겨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구속됐다. 윤 전 서장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실제 청탁 대상으로 지목된 전·현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뇌물수수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약 3시간 동안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서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서장은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골프 접대 의혹‘ 혐의 인정 여부와 심경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곧장 법원으로 들어섰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올 때도 마찬가지로 ‘개발업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부인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원을 빠져 나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측근이던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인 윤 전 세무서장은 2017~2018년 인천의 부동산 개발업자 A씨로부터 법조인과 세무당국 관계자들에게 청탁해주는 명목으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어업인 B씨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검찰은 또 윤 전 서장이 지난해 한 법인으로부터 법률 사무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 정용환)는 지난 3일 이같은 혐의로 변호사법 위반을 적용해 윤 전 서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그와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최측근 최모씨를 이미 지난 10월 19일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부장 임대혁)도 윤 전 서장을 수사 중이다. 2011년 육류 수입업자 김모씨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출국해 해외에서 체포됐던 윤 전 서장이 2015년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윤 후보와 윤 검사장이 수사를 무마시켰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춘 수사다.
  • ‘브로커 의혹’ 윤우진, 영장심사서 묵묵부답

     세무조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사업가로부터 뒷돈을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그는 ‘골프 접대를 받은 건 사실인가’ 등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그는 ‘개발업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측근인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인 윤 전 세무서장은 2017~2018년 인천의 부동산 개발업자 A씨로부터 법조인과 세무당국 관계자에게 청탁해 주는 명목으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어업인 B씨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검찰은 또 윤 전 서장이 지난해 한 법인으로부터 법률 사무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 정용환)는 지난 3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윤 전 서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그와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최측근 최모씨를 이미 지난 10월 19일 구속기소했다.  윤 전 서장은 육류 수입업자 김모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도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부장 임대혁)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뇌물수수 혐의는 2011년 윤 전 서장이 김씨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골프 접대 등을 받았음에도 당시 이를 수사한 검찰이 2015년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는 등의 의혹이다.  검찰은 윤 전 서장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실제 청탁 대상으로 지목된 전·현직 세무당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뇌물수수 의혹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 [속보] ‘세무조사 무마 뒷돈’ 윤우진 구속…“증거 인멸 우려”

    [속보] ‘세무조사 무마 뒷돈’ 윤우진 구속…“증거 인멸 우려”

    스폰서에 돈 받고 법조·세무당국 관계자 소개판사 “범죄 혐의 소명, 도망 염려”檢재직 당시 윤석열 측근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뒷돈을 챙기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66) 전 용산세무서장의 7일 구속됐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했다. 윤 전 서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에 있을 때 측근으로 분류된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이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서장은 이날 오전 3시간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오후 1시 30분쯤 법정을 나왔다. 그는 ‘혐의를 어떻게 소명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검찰은 윤 전 서장이 사업가 등 이른바 ‘스폰서’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법조인·세무당국 관계자들을 소개해주는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전 서장은 2017∼2018년 세무당국 관계자에게 청탁해준다는 명목으로 인천 지역 부동산 개발업자 A씨 등 2명으로부터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그는 또 지난해 한 법인으로부터 법률 사무 알선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윤 전 서장과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최측근 최모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올해 10월 19일 먼저 구속기소 했다. 최씨는 A씨 등 2명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청탁·알선 등 로비 명목으로 6억 4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가운데 수표 1억원을 최씨가 윤 전 서장과 함께 받은 돈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윤 전 서장의 신병을 확보하면 실제 그에게서 청탁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이와 별개로 윤 전 서장이 2010∼2011년 육류 수입업자 김모씨 등으로부터 골프 등 접대를 받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검찰이 무마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 베트남 다낭의 쌀국수 노점상 공안에 소환된 이유 ‘염장 퍼포먼스’

    베트남 다낭의 쌀국수 노점상 공안에 소환된 이유 ‘염장 퍼포먼스’

    베트남의 쌀국수 노점 주인이 소고기쌀국수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한 뒤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공안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19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다낭에서 쌀국수 노점을 운영하는 부이 뚜언 람이 주인공. 그는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 초청받아 우리 돈 240만원이 넘는 금박 토마호크 스테이크 접대를 받은 베트남 장관을 풍자하기 위해 이런 퍼포먼스를 했는데 공안이 이를 문제삼아 조사한다고 법석을 떤 것이다. 베트남 장관은 바로 공안 업무를 지휘하는 공공안전부 장관이었다. 그에게 요리를 입에까지 갖다 바친 셰프는 터키 출신 누스렛 괵체로 ‘솔트(소금) 배’란 별명으로 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국내 누구처럼 과장되고 허세 가득하게 소금을 뿌려대는 퍼포먼스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었다. 괵체는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고급 레스토랑 누스르-엣에 베트남 장관과 수행원들을 초대해 과장되게 고기를 썰고 소금을 뿌려대는 퍼포먼스를 한 뒤 지난 3일 틱톡에 동영상을 올려 자랑했다. 스테이크를 먹어본 이들의 후기를 보면 값은 2022달러(약 240만원)까지 받는다. 음료와 사이드 메뉴는 따로 돈을 내야 하고, 15%의 서비스 요금이 따로 붙는다. 그런데 장관의 월급 기본급이 800달러 수준이었다. 베트남의 많은 가난한 이들은 분노했다. 평균 월급이 230달러 밖에 안된다. 지난 30년 빠른 경제성장을 했지만 인구 대다수는 여전히 빈곤선 아래에 있는데 장관이 이런 호사나 누린다는 것이었다. 우리 말로는 상처에 소금과 간장을 문질러 괴롭히고 고문한다는 의미로 ‘염장 지른다’는 표현이 있는데 장관의 호화 만찬은 가난한 국민들의 염장을 지른 셈이었다. 장관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 26)에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 뒤 귀국하던 길이었다. 접대 전날에는 공산주의 이론가 칼 마르크스의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부이는 괵체의 외모를 흉내내는 것은 물론 고기를 썰고 채소를 썰어 얹는 동작, 소금을 뿌리는 동작, 접시를 들고 테이블에 가져가는 호들갑스러운 몸짓까지 그대로 따라 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린 뒤 엿새 만에 공안의 소환장을 받았다. 그는 공안 조사 과정에 누군가를 놀리려는 게 아니라 가게를 알리는 차원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둘러댔다. 실제로 영상을 보고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늘었으니 완전한 거짓은 아니었다. 부이는 나중에 두 명의 정복 공안요원에게 심문을 받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두 번째 소환 명령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안이 솔트 배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한 것이냐고 묻지는 않았다고 영국 BBC에 털어놓으면서 “난 지금도 왜 소환됐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나보고 비밀을 지키라고 하더라”고 어이없어 했다. 아울러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괵체로부터 호화판 접대를 받았다가 뒤탈이 난 것이 처음도 아니다. 2019년에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누스르 엣의 이스탄불 분점을 찾아 만찬을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가 호된 대가를 치렀다. 당시 국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다며 시위에 나서고 있었다.
  • 부산시,공기업 기관장 임명 강행...시의회 반발

    부산시가 시의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자 시의회가 크게 반발 하고 있다. 1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 의전실에서 만나 임명과 관련,협의를 가졌으나 서로 입장차를 확인하는 선에 그쳤다. 이날 만남에서 박 시장은 “두 공기업 사장 후보자 모두 자질과 도덕성에 흠결이 없다”며 “시의회가 부적격이라고 판단한 인사검증 결과를 시장이 받지 않는다고 해서 협치 파괴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 이들은 부산시 추전 2명 ,시의회 추천 2명, 해당기관 2명등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 절차 등 객관적인 검증과정을 거쳤다며 “후보자 임명은 시장의 고유권한”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 의장은 “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장 후보자 2명 모두 임명을 강행한것은 정치적으로 부담은 물론 협치를 깬 심각한 문제”라며 향후 인사검증 철회 등 투쟁도 불사할 뜻을 내비쳤다.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도 향후 부산시설관리 공단 등이 남아있는 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 철회및 수위를 강화할것으로 전해져 시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또 다음 주 부터 시작하는 내년도 부산시 예산안 심의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부산시의회는 시 의원 47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40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는 시의회 인사검증 과정에 인천도시공사 사장 퇴임 후 외국계 부동산 개발업체에서 4년간 16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은 점과 특정 정치인을 지지 하는 등 정치적 편향성이 논란이 됐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한국철도공사 경영지원본부장 당시 파업 노조원들에게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2013년 건설업자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은 문제가 제기돼 두 사람 모두 시의회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박 시장은 이르면 17일 이들 두 후보에 대한 임명 발표를 할 예정이다.
  • ‘靑 선거개입 재판’ 22개월 만에 첫 증인신문… 김기현 “최악의 공작 선거… 몸통 수사해야 ”

    ‘靑 선거개입 재판’ 22개월 만에 첫 증인신문… 김기현 “최악의 공작 선거… 몸통 수사해야 ”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청와대의 하명 수사와 송철호 울산시장에 대한 공약 특혜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며 “최악의 공작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재판장 장용범)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선거 출마 당시 여러 여론조사를 토대로 당선을 의심치 않았는데 그해 3월 16일 경찰 압수수색과 이후 상대 진영의 여론전으로 지지율이 뒤집혔다”면서 “울산경찰발로 수사 상황이 거의 매일 보도되다 보니 시민 인식이 나빠질 수밖에 없었고 마치 내가 비리 의혹의 덩어리인 것처럼 소문을 타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증인신문은 검찰이 지난해 1월 공소제기를 한 이후 장기간 재판이 공전하면서 22개월 만에 이뤄졌다. 김 원내대표는 자신의 측근 비리 첩보를 청와대에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해 “제가 시장이 되고 인사에서 밀려나 섭섭했던 것인지 차기 권력을 이용해 출세를 하겠다는 계획으로 제 뒷조사를 한 것 같다”면서 “경제부시장 자리에 간 것을 보면 1등 공신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모씨도 이날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선거 직전 골프 접대,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이후 불기소 처분됐다. 박씨는 “(당시에) 무슨 작전이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압수수색 전까지 수사가 진행 중인 것도 듣지 못했고 특별한 조사도 없이 바로 구속영장 신청을 하는 게 이상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진술했다. 김 원내대표는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청와대 7~8개 부서가 나서고 장관까지 개입해 난장판 선거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수석비서관 한 사람의 일이겠느냐”며 “배후의 몸통 수사가 멈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 [나우뉴스] “일본차 못 들어와!” 韓 골프장 선언에 日 “저러다 말 것” 조롱

    [나우뉴스] “일본차 못 들어와!” 韓 골프장 선언에 日 “저러다 말 것” 조롱

    국내 골프장의 일본차 출입 금지 결정을 놓고 일본에선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난과 함께 “저러다 말 것”이라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 계열 주간지 아에라는 한국 아네스빌 골프장이 내년부터 모든 일본차 출입을 금지했는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아에라는 “전라북도 김제시 아네스빌 골프장이 일본차 전면 출입금지를 선언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한국 언론의 주목도도 높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도요타,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 미쓰비시, 마쓰다, 스바루, 이스즈 등 모든 일본차의 골프장 출입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제의 핍박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고 후손들에게 자유를 물려주신 조상들의 공로를 잊지 말자는 게 취지”라는 골프장 측 입장을 전했다. 실제로 아네스빌 골프장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개인기업의 의지다. 응원해달라. 응원하지 않더라도 침묵으로 동참해달라”며 노재팬을 선언했다. 골프장 측은 모든 일본차의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고, 일본차에 실린 골프백 운반 편의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아에라는 “도요타자동차 고급브랜드 렉서스와 혼다 등 일본차는 성능이 좋고 운전하기 편해 한국에서 인기인데, (이런 선언이 나온 것은) 그만큼 일본에 대한 불신이 강하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해석했다. 이어 “당분간 골프장을 향하는 일본차 이용객 발길이 뜸해질 가능성이 있다. 아직 다른 골프장이나 레저 시설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19년 수출 규제에 대한 반발로 한국 전역에서 일본산 불매운동이 일어난 바 있다”고 우려했다. 또 “불매운동은 일단 한번 불이 붙으면 금세 번지는 데다, 일본차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시해야 한다”는 한국 주재 통신원의 말을 전했다. 다만 아네스빌 골프장의 전동카트가 일본 야마하 제품으로 판명됐다면서, 일본차 출입 금지 선언은 철저한 일본산 배제가 아닌 대외적으로 반일을 부각하기 위한 제스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품귀 현상까지 일으켰던 ‘동물의 숲’ 대란은 언급하며, 한국의 일본산 불매운동의 모순을 지적했다. 그 근거로는 한국에 사는 한 일본 여성의 설명을 들었다. 해당 여성은 아에라와의인터뷰에서 “한국 젊은 층은 일본산이라도 품질만 좋으면 된다는 경향이 강하다. 한참 일본산 불매운동이 일었을 때도 닌텐도 ‘동물의 숲’은 히트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골프장의 일본차 출입 금지에 대해 한국에서조차 다양성의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 아니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인은 곧 반일세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아에라는 일본 누리꾼 반응도 우려와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아에라에 따르면 한 일본 누리꾼은 “일본차 출입금지한다고 일본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는다. 일본차를 타며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돈이 있는 사람일 텐데, 해당 골프장은 그런 고객이 영영 발길을 끊어도 된다는 건가”라며 이번 결정을 업신여겼다. 다른 누리꾼은 “그 골프장에서 앞으로 일본계 기업 접대나 행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경영이 악화되면 노재팬도 금방 철회할 수밖에 없을 거다. 물론 때는 이미 늦었겠지만”이라고 빈정거렸다.이런 조롱은 아에라의 해당 보도에 달린 댓글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어떤 누리꾼은 관련 보도 밑에 골프장 카트가 여전히 일본산임을 언급하며 “일본산 카트를 타지 않고 걷든지, (유니클로 같은) 일본산 의류가 아닌 한복을 입든지 해야 노재팬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단순히 세간의 관심을 끌기 위한 퍼포먼스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냥 무시하자”고 비웃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원래부터 세계화와는 거리가 먼 나라”라고 한국을 깎아내리기도 했다. 한편 일본차 전면 출입금지를 선언한 아네스빌 골프장은 여러 해 전부터 일본산 골프카트를 국내산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네스빌 골프장 측은 “골프장에선 차량뿐만 아니라 클럽과 공 등 일본산이 흔히 사용된다”면서 “일본은 우리 차를 거의 팔아주지 않는데 이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왔다”고 전했다. 아네스빌 골프장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에 부담이 될 수도 있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평소에 해왔던 생각을 이제야 실천하게 됐다”면서 “우리 조상들이 독립운동하면서 겪은 큰 고통을 생각하면, 노재팬 운동이 이렇게 금방 사그라드는 것이 안타깝다.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일본차 못 들어와!” 韓 골프장 선언에 日 “저러다 말 것” 조롱

    “일본차 못 들어와!” 韓 골프장 선언에 日 “저러다 말 것” 조롱

    국내 골프장의 일본차 출입 금지 결정을 놓고 일본에선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난과 함께 “저러다 말 것”이라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 계열 주간지 아에라는 한국 아네스빌 골프장이 내년부터 모든 일본차 출입을 금지했는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아에라는 “전라북도 김제시 아네스빌 골프장이 일본차 전면 출입금지를 선언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한국 언론의 주목도도 높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도요타,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 미쓰비시, 마쓰다, 스바루, 이스즈 등 모든 일본차의 골프장 출입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제의 핍박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고 후손들에게 자유를 물려주신 조상들의 공로를 잊지 말자는 게 취지”라는 골프장 측 입장을 전했다.실제로 아네스빌 골프장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개인기업의 의지다. 응원해달라. 응원하지 않더라도 침묵으로 동참해달라”며 노재팬을 선언했다. 골프장 측은 모든 일본차의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고, 일본차에 실린 골프백 운반 편의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아에라는 “도요타자동차 고급브랜드 렉서스와 혼다 등 일본차는 성능이 좋고 운전하기 편해 한국에서 인기인데, (이런 선언이 나온 것은) 그만큼 일본에 대한 불신이 강하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해석했다. 이어 “당분간 골프장을 향하는 일본차 이용객 발길이 뜸해질 가능성이 있다. 아직 다른 골프장이나 레저 시설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19년 수출 규제에 대한 반발로 한국 전역에서 일본산 불매운동이 일어난 바 있다”고 우려했다. 또 “불매운동은 일단 한번 불이 붙으면 금세 번지는 데다, 일본차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시해야 한다”는 한국 주재 통신원의 말을 전했다.다만 아네스빌 골프장의 전동카트가 일본 야마하 제품으로 판명됐다면서, 일본차 출입 금지 선언은 철저한 일본산 배제가 아닌 대외적으로 반일을 부각하기 위한 제스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품귀 현상까지 일으켰던 ‘동물의 숲’ 대란은 언급하며, 한국의 일본산 불매운동의 모순을 지적했다. 그 근거로는 한국에 사는 한 일본 여성의 설명을 들었다. 해당 여성은 아에라와의인터뷰에서 “한국 젊은 층은 일본산이라도 품질만 좋으면 된다는 경향이 강하다. 한참 일본산 불매운동이 일었을 때도 닌텐도 ‘동물의 숲’은 히트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골프장의 일본차 출입 금지에 대해 한국에서조차 다양성의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 아니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인은 곧 반일세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아에라는 일본 누리꾼 반응도 우려와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아에라에 따르면 한 일본 누리꾼은 “일본차 출입금지한다고 일본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는다. 일본차를 타며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돈이 있는 사람일 텐데, 해당 골프장은 그런 고객이 영영 발길을 끊어도 된다는 건가”라며 이번 결정을 업신여겼다. 다른 누리꾼은 “그 골프장에서 앞으로 일본계 기업 접대나 행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경영이 악화되면 노재팬도 금방 철회할 수밖에 없을 거다. 물론 때는 이미 늦었겠지만”이라고 빈정거렸다.이런 조롱은 아에라의 해당 보도에 달린 댓글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어떤 누리꾼은 관련 보도 밑에 골프장 카트가 여전히 일본산임을 언급하며 “일본산 카트를 타지 않고 걷든지, (유니클로 같은) 일본산 의류가 아닌 한복을 입든지 해야 노재팬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단순히 세간의 관심을 끌기 위한 퍼포먼스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냥 무시하자”고 비웃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원래부터 세계화와는 거리가 먼 나라”라고 한국을 깎아내리기도 했다. 한편 일본차 전면 출입금지를 선언한 아네스빌 골프장은 여러 해 전부터 일본산 골프카트를 국내산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네스빌 골프장 측은 “골프장에선 차량뿐만 아니라 클럽과 공 등 일본산이 흔히 사용된다”면서 “일본은 우리 차를 거의 팔아주지 않는데 이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왔다”고 전했다. 아네스빌 골프장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에 부담이 될 수도 있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평소에 해왔던 생각을 이제야 실천하게 됐다”면서 “우리 조상들이 독립운동하면서 겪은 큰 고통을 생각하면, 노재팬 운동이 이렇게 금방 사그라드는 것이 안타깝다.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할리우드 가려면 추한 일도 해야 한다더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할리우드 가려면 추한 일도 해야 한다더라”

    미국의 슈퍼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0)가 에이전트들로부터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려면 “추해져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9일(현지시간) BBC 뉴스나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은 얘기인데 그녀는 당시에는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몇년 뒤에 겪은 일을 돌아보니 “현실 아니면 진실”이었다고 말했다. 추한 일이란 중년 남성의 아파트를 찾아가 란제리 차림을 선보이거나 하는 일 같은 것이었다. 그녀는 최근 펴낸 책 ‘내 몸(My Body)’을 통해 2013년 국내에서도 제법 인기를 끌었던 ‘블러드 라인스’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가수 로빈 시크(44)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여성들이 함께 일하는 세트에서 시크가 술에 취한 채 갑자기 뒤에서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만졌는데도 다들 못 본 척하더라고 했다. 새삼스럽게 해당 뮤비를 다시 돌려 보니 정말 눈 뜨고 보기 어렵다는 고백도 해야겠다. BBC는 시크의 반응을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으나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에밀리의 책에는 더한 폭로도 담겨 있다. 얼마 전까지 큰 충격을 준 국내 스타 승리의 성접대 사건에 등장한 말레이시아 재벌 로 택 조(영어 이름 조 로)가 슈퍼볼을 함께 보러 가는 조건으로 우리 돈 3억원을 제시해 동행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조 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도 가까웠고 말레이시아 정치 스캔들에 연루돼 이 나라 사법당국으로부터 돈세탁 혐의로 제소돼 중국에 숨어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조금 더 놀라운 얘기는 에밀리의 다음 얘기다. 자신은 그렇게 해서 큰 돈을 모으고 결혼도 하고 아들도 가졌으니 어린 소녀들에게 모델 일을 하면 안된다고 말하긴 어렵다며 이미지를 팔고 자신의 몸을 상품화하는 일이 나쁘다고만 얘기하지는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이었다.
  • ‘청렴 구로’… 공무원 자율통제 4년째 최고등급

    ‘청렴 구로’… 공무원 자율통제 4년째 최고등급

    ‘청렴 도시’ 서울 구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수상으로 4년 연속 최고 등급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9일 구로구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각종 행정 정보 시스템을 점검하는 ‘청백e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를 사전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내부통제 활동 및 활성화 등을 평가했다. 구로구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세부 평가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0점 만점에 가산점 3점을 더해 최종 103점을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중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았다. 구는 그간 부패를 방지하고 직원들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개인·부서별로 청렴 업무를 수시로 관리하는 ‘청렴인증제’를 비롯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각종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청장의 활동까지 감사할 수 있는 ‘구민감사 옴부즈맨’과 접대 근절을 위한 ‘청렴식권’ 등의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자율적 내부통제’ 4연속 S등급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구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갖은 모욕에 또 모욕…숨진 제주 새마을금고 직원 ‘직장 내 괴롭힘’ 인정

    갖은 모욕에 또 모욕…숨진 제주 새마을금고 직원 ‘직장 내 괴롭힘’ 인정

    27년간 근무한 직원, 4월 극단적 선택이사장, 성과·실적에 온갖 조롱·질책수시로 좌천성 인사 이동에 개인 심부름하급직원 시켜 고인 공개 모욕·폭언 지시유족, ‘직장내 괴롭힘’ 산업재해 보상 신청제주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이 상사의 모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유족 측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가해자로 지목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30년 가까이 근무한 숨진 직원에게 공개적으로 업무성과를 조롱하거나 폭언하는 것도 모자라 피해자보다 나이 어린 하급 직원이 일부러 공개적으로 고객들과 직원들 앞에서 피해자에게 모욕적 언행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9일 도내 한 새마을금고 직원 A씨 유족이 진정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이사장 B씨가 A씨를 상대로 한 사적 업무지시와 수시 인사이동은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해당 새마을금고에 직장 내 괴롭힘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새마을금고 직장 내 괴롭힘 사망사건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새마을금고에서 27년간 근무한 A씨는 이사장 B씨의 괴롭힘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4월 17일 제주시 모처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공동대책위가 해당 새마을금고 퇴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사장 B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A씨를 상대로 업무성과를 조롱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욕·폭언했으며, 실적에 대해 과도한 압박을 주고 실적을 채우지 못한 경우 모진 질책과 모욕적 언행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수시로 지점 발령을 내는 등 좌천성 인사이동이 이뤄졌고, 손님 접대나 개인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증언도 있었다. 이밖에 나이 어린 하급 직원이 고객과 다른 직원들 앞에서 고인에게 모욕적 언행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유족 측은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로부터 이러한 조사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은 뒤 근로복지공단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업무상 산업재해 보상을 신청했다.
  • “호스트바 협박당한 연예인 아내” 실명 깐 유튜버…돌연 영상 삭제? [이슈픽]

    “호스트바 협박당한 연예인 아내” 실명 깐 유튜버…돌연 영상 삭제? [이슈픽]

    “△△△ 아내 ○○○, 호스트 선수에게 협박당한 사건.” 한 유튜버가 어느 연예인 아내의 실명을 거론하며 호스트바 방문으로 협박을 당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뜨려 논란이 일고 있다. 연예계 스캔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유튜버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가짜뉴스와 루머가 무분별하게 퍼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달 27일, 한 유튜버는 유명 연예인 A씨의 아내 B씨가 호스트바에서 남성 접대부와 어울렸다가 이로 인해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조회수 80만회를 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해당 유튜버는 A씨와 B씨의 실명은 물론 두 사람의 사진도 여과 없이 사용했다. 이 유튜버는 2019년 호스트바 종업원인 30대 남성이 “돈을 주지 않으면 호스트바에 드나든 사실을 알리겠다”고 한 여성을 협박해 구속된 사건을 언급하며 사건 당사자가 A씨와 그의 아내 B씨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연예인 아내가 협박 사실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알려졌고, 당시 여러 매체들은 사건을 익명으로 보도했다. 그런데 이 유튜버가 확인되지 않은 실명을 공개해버린 것이다. B씨가 사건 당사자라는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 영상이 인기를 끌자 다른 유튜브 채널도 같은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논란되자 해당 영상 갑자기 사라져 하지만 5일 오전 해당 영상은 갑자기 사라졌다. 논란이 된 유튜브 채널에서 이 영상을 찾아볼 수 없고, 제목으로도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다. 가짜뉴스를 유포한다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유튜버가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조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가 된 유튜버는 여러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다루는 영상들을 꾸준히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11월 채널을 연 뒤 누적 9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에 따라 증거 없이 각종 추측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들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앞서 지난 7월 라이브 방송 중 한 여성 유튜버가 특정인과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는 1심 재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 “골라봐” 미혼 女공무원 리스트 만든 성남시 공무원 2명 檢 송치

    “골라봐” 미혼 女공무원 리스트 만든 성남시 공무원 2명 檢 송치

    인사팀 근무 중 30대 미혼 女공무원 150명사진·나이·소속·직급 담긴 문건 만들어 전달문건 받은 시장 비서관, 권익위에 공익 신고“비서관이 총각이라 선의로 만들었다”미혼의 동료 여성 공무원 150여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사적 용도로 만들어 경기도 성남시장 비서관에게 건넨 성남시 소속 공무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성남시청 공무원 A씨(6급)와 B씨(5급)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시 인사팀에 근무하면서 30대 미혼 여성공무원 150여명의 사진과 나이, 소속, 직급 등 정보가 담긴 문건을 만들어 다른부서 상급자 B씨를 통해 당시 시장 비서관이던 C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의 문서는 A4용지 12장 분량으로, 문건 작성은 B씨의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문건에는 성남시 소속 30대 여성공무원 150여명의 사진과 나이, 소속, 직급 등 정보가 담겼다. 당시 문건을 받은 C씨는 지난 8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공익 신고했다. C씨는 앞서 지난해 11월 권익위에 성남시의 채용비리 의혹을 공익신고한 인물이다.그는 신고서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중순쯤 A씨가 한 달간 인사시스템을 보고 작성한 성남시청 미혼 여직원의 신상 문서를 전달받았다”면서 “시 권력의 핵심 부서인 시장 비서실 비서관으로 재직하는 미혼의 본인에 대한 접대성 아부 문서였다”고 주장했다. 미혼인 C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B씨가 당시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C씨의 공익신고 내용 대부분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비서관이 총각이고 해서 선의로 만들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포판 대장동’… 전복 37만원어치에 민관 개발 길 터준 시의원들

    ‘김포판 대장동’… 전복 37만원어치에 민관 개발 길 터준 시의원들

    걸포 테크노밸리 시의회 표결 앞두고 건설업자가 12명 선물… 횡령·배임 의혹 아파트 1000가구 포함된 알짜 사업 주목|“산단 미끼로 민간 이익… 검경 수사하라” 경기 김포시의원들이 건설업자에게 고가의 전복선물센트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민관합동 방식의 걸포 테크노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출자 동의안 표결을 앞둔 시점이라 김포판 ‘대장동’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시의회는 25일 사과문을 냈지만, 시민단체들은 한 점 의혹없는 검·경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포한강신도시총연합회 등 4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걸포 테크노밸리 민간제안자인 A건설 K본부장이 지난달 추석명절 때인 9월 10일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최고급 활전복(37만원 상당)을 우체국택배로 12명의 김포시의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은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나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을 넘는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면서 “전복세트 전달이 ‘김포도시관리공사의 테코노밸리 조성사업 출자 동의안’ 시의회 표결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명백히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자 동의안이 지난 20일 상임위, 22일 본회의에서 일사분란하게 통과된 걸 보면 형법상 횡령·배임에 해당하며 시의원들 직무상 ‘뇌물죄’에도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포도시관리공단이 민간업체들과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는 걸포 테크노밸리는 말이 산단이지 1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포함해 20%가 주택인 ‘돈 되는 알짜사업’”이라고 주장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사업은 위험부담 없이 토지를 싼 값에 매입해 천문학적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라면서 “김포시가 직접나서 산업단지를 미끼로 민간 건설회사의 아파트 사업을 도와주는 모양새라는 점에서 ‘성남 대장동’사업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복 선물세트를 김포시의원들에게만 한정해서 돌렸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한 점 의혹없는 수사를 검·경에 촉구했다. 앞서 유명숙 시의원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전복선물세트 로비를 처음 폭로했다. 이 사업은 2019년 2월 설립된 A사가 김포도시관리공사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공사가 50.1%의 지분을 갖고 참여하며 태영건설과 걸포테크노밸리, 교보증권이 참여한다.
  • ‘전복세트 수수‘ 의혹 김포시의원 전원 내사

    ‘전복세트 수수‘ 의혹 김포시의원 전원 내사

    경기 김포시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건설업자부터 전복세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포경찰서는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모 건설업자에게서 전복세트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체 시의원 12명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초 택배로 30만원 상당의 전복 세트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복은 김포 내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모 건설사 관계자가 각 시의원 자택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는 이달 6일 월례회의 당시 해당 사업에 대한 관계 부서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 최근 언론 보도에서 이 같은 지적이 나오자 전날 해당 업자의 계좌로 전복 세트 비용을 입금한 뒤 국민권익위원회 절차에 따라 시의회 의장에게 이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나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이 넘는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의혹을 확인한 단계로 시의원들이 전복 세트를 받은 게 맞는지 등 사실관계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 해외로 달아난 70대 사기 피의자 23년 만에 죗값

    해외로 달아난 70대 사기 피의자 23년 만에 죗값

    공사 현장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뒤 해외로 달아난 70대가 23년만에 귀국해 죗값을 치르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7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1997년 4월 경기도 한 공사 현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도록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계약금과 접대비 명목으로 2530만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달아난 뒤 23년만에 귀국해 법정에 선 A씨는 “기망행위가 없었고, 변제 의사와 능력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일관되고 구체적인 피해자 진술, 두사람이 금전거래를 할 만한 친분이 없는데다 차용증 작성도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들어 A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정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식당 영업을 하던 피해자가 상당한 피해를 봤고, 피고인은 귀국 이후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갚으려 했다” 23년 만에 나타난 사기꾼...징역 1년6개월

    “갚으려 했다” 23년 만에 나타난 사기꾼...징역 1년6개월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돈을 뜯은 뒤 해외로 달아난 70대가 23년 만에 귀국해 유죄 선고를 받았다. 17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7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1997년 4월 경기도 한 공사 현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도록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계약금과 접대비 명목으로 2530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달아난 뒤 약 23년 만에 귀국해 법정에 섰다. 그는 “기망행위가 없었고, 변제 의사와 능력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한 점과 금전거래를 할 만한 친분이 없고 별다른 차용증 작성도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유죄로 판단했다. 정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식당 영업을 하던 피해자가 상당한 피해를 봤고, 피고인은 23년 만에 귀국하고 피해 보상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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