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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향응제공 업체 3곳 압수수색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이 향응 제공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향응·금품수수 의혹을 입증할 물증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스폰서 검사’ 특검팀은 서울고검 전직 수사관 서모·강모씨의 향응·접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사업가 박모씨가 운영하는 서울과 경기 고양시의 회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 박씨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서씨와 강씨에게 수억원어치의 접대와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에서 영업장부 1박스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관련 의혹을 제기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지배인 김모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수사관들의 금품수수와 성매매 사실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한 자료와 제보자의 진술 등을 검토한 뒤 조만간 수사관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강릉지청 김모 계장 향응·접대 의혹의 제보자 김모씨와 김 계장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장모씨 등도 소환, 김 계장의 접대 내역과 함께 접대 장소에 현직 검사가 동석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캐물었다. 김 계장이 술 접대와 함께 사건 처리와 관련된 청탁을 받았는지도 조사했다. 한편 특검팀은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 등 부산·경남 지역 검사들의 향응·접대 의혹을 폭로한 건설업자 정모(51)씨에 대한 구속정지집행기간이 18일 만료됨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한장희 소속사 “파혼, 사진조작 덮어줬는데 성접대라니?”

    한장희 소속사 “파혼, 사진조작 덮어줬는데 성접대라니?”

    작 그룹 폭시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엘프녀’ 한장희에 대해 소속사 측이 파혼, 사진 조작 등 과거사 일부를 폭로했다.엠씨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아무런 이유 없이 잠적한 한장희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등의 법적인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장희는 “소속사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탈퇴 사유를 말한 바 있다.엠씨 측은 “한장희의 해명은 거짓되고 악의적인 인터뷰”라며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는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거의 생매장이 될 정도로 이미지 실추의 손해를 입었었으며 막대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했고, 같은 멤버였던 다함까지도 그 정신적인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오히려 과거 한장희가 대만에서의 약혼과 파혼 경험으로 음반 활동을 앞두고 사람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해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05년 3인조로 준비하던 당시 한장희가 남자 문제로 말 한마디 없이 여러 차례 잠적했을 때에도 아직 철이 없어서라 생각하고 이해했다고 밝혔다.2006년 화제를 모았던 엘프녀 사진에 대한 진실도 폭로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시도를 통한 것으로 상당 부분 왜곡이 되었던 것”이라며 “한장희는 이를 숨긴 채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엠씨엔터테인먼트 측은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모든 걸 덮어줬음에도 한장희는 소속사의 배려를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라는 적반하장식의 말로 표현하고 있다”고 격분했다. 특히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란 발언으로 인해 세간에서 소속사가 한장희에게 성 접대 혹은 성적으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다는 등의 루머가 확대돼 피해가 막심하다는 게 소속사 측 입장.엠씨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한장희를 상대로 부당 활동 중지에 대한 손해배상, 그리고 소속사 및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한 정신적 손해배상을 구하는 총 5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현재 한장희를 상대로 총 5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소속사 측은 “향후 한장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며 “적극적인 법적절차를 통하여 한장희에 대하여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공현주, 플로리스트 변신...꽃 좋아 영국, 일본서 유학

    공현주, 플로리스트 변신...꽃 좋아 영국, 일본서 유학

    배우 공현주가 플로리스트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공현주는 최근 플로리스트와 테라피를 합친 ‘플로라피’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파티, 웨딩, 방송, 잡지 등의 플라워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플로리스트로 맹활약중이다. 공현주는 “아름다운 꽃을 마주하면 언제나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공현주는 출연작 KBS1TV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영국 유학을 선택, 영국의 유명 플라워스쿨 맥퀸즈(McQueens)에서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을 이수했다. 또 일본에서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사사키 나오키에게 플라워 아트를 사사받았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했다. 지난 2001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공현주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꽃 찾으러 왔단다’, ‘황금신부’, ‘웨딩’ 등에 출연했으며, MBC ‘TV완전정복’, 올리브TV ‘겟 잇 뷰티’ 등의 진행자로도 활약한 바 있다. 사진 = 플로라피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파혼, 사진조작 덮어줬는데 성접대라니?" ▶ 신정환-천명훈-김종민, 문메이슨 앞 저질 영어실력 굴욕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외연 넓히는 특검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이 수사외연을 넓히고 있다. 검사뿐 아니라 경찰 고위 간부 등 향응·접대 및 금품수수 연루 공무원들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과 강릉의 스폰서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는 특검팀은 이참에 공직사회에 만연한 ‘스폰서 문화’에 칼날을 들이댈 태세다. 10일 ‘스폰서 검사’ 특검팀에 따르면 검찰 진상조사단의 조사보고서 등 1차 자료 분석을 통해 파악한 검사들 외에도 부산·경남지역에서 정씨에게서 향응·접대 및 금품을 제공받은 의혹이 있는 경찰 고위 간부 등 추가 연루자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검팀은 스폰서 검사 의혹규명 차원을 넘어 ‘스폰서 경찰’ ‘스폰서 공무원’ 등 공직 사회에 만연한 ‘스폰서 문화’를 낱낱이 파헤친다는 계획이다. 민경식 특검은 “검사뿐 아니라 경찰 고위 간부 등 다른 국가기관(경찰청·국세청 등) 공무원들도 파악하고 있다.”면서 “정씨로부터 향응과 금품을 제공했다는 객관적 진술을 확보하는 대로 관계자들을 모두 소환해 확인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13일 안병희 특검보와 수사관 4~5명을 부산고검에 파견,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51)씨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이준 특검보는 “부산에 파견하기 전에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 등 관련자 소환일정 및 조사 내용, 대질신문 방법 등 관련 내용 검토를 마칠 것”이라며 “정씨 진술과 자료가 추가로 확보되면 부산에서도 향응·접대 연루자들을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검팀은 또 11일 강릉지청 향응·접대 사실을 MBC PD수첩에 제보한 김모 계장과 접대 참석자 2~3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김승훈·임주형기자 hunnam@seoul.co.kr
  • “한장희, 문란한 사생활에도 적반하장..5억 손배소”

    “한장희, 문란한 사생활에도 적반하장..5억 손배소”

    MC엔터테인먼트가 무단이탈한 소속가수 ‘엘프녀’ 한장희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며 강력대응 하겠다고 나섰다. MC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납득할만한 이유나 어떤 부연 설명도 없이 지난 6월 잠적을 한 한장희로 인해 막대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했다”며 5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이처럼 강력대응 하겠다고 나선 것은 한장희의 문란한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애써왔는데 오히려 책임을 자신들에게 전가했고 폭시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다함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MC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장희의 해명 아닌 해명, 즉 ‘소속사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취지의 거짓된 악의적인 주장으로 인하여 소속사는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는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거의 생매장이 될 정도로 이미지 실추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로 인해 세간에서는 회사에서 ‘한장희에게 성 접대를 시켰다, 성적인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다’ 등의 온갖 루머가 확대 재생산이 됐고 우리로서는 그야말로 악몽과도 같은 나날이었다”고 털어놨다. 소속사 측은 오히려 한장희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애썼다고 설명했다. “과거 한장희가 대만에서의 약혼과 파혼 경험으로 음반 활동을 앞두고 사람들 앞에 서기를 자신 없어 해 본인에게 용기를 북 돋워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 소속사에 따르면 한장희 역시 문제가 생길 때마다 눈물을 보이며 활동에 대한 강한 열의와 함께 향후에는 개인적 문란한 사생활이나 무단이탈 같은 불미스럽고 책임감 없는 행동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한장희의 거듭된 거짓눈물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입었다는 MC엔터테인먼트 측은 담당변호사와 협의 하에 한장희를 손해배상 외에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도 적극 고려중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MC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은지원 "내 몽유병에 놀란 아내, 잠들기 전 청심환 먹어"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제빵탁구’ 주원, 연기력 논란 해명 "내 자신도 어색"
  • 이선희, 애제자 이승기 위해 부른 OST ‘여우비’ 화제

    이선희, 애제자 이승기 위해 부른 OST ‘여우비’ 화제

    가수 이선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에 참여했다. ‘왕의 남자’, ‘명성황후’ 등으로 OST계의 대모로 불리는 이선희는 11일 첫 방송되는 이승기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메인 테마곡 ‘여우비’를 불렀다. 이선희가 OST에 참여한 것은 애제자 이승기 때문. 그녀는 이승기가 데뷔하기 전부터 자신의 집에서 동고동락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 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선희가 부른 곡은 극중 구미호(신민아 분)가 눈물을 흘릴 때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가리키는 ‘여우비’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특히 록밴드 이브의 멤버인 감성 작곡가 G고릴라가 만든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이선희의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여우비’는 지난 4일 공개된, 이승기가 부른 드라마의 또 다른 OST ‘정신이 나갔었나봐’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기-신민아의 만남에 이선희의 지원까지 가세한 ‘여친구’는 ‘나쁜 남자’ 후속으로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하늘이엔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파혼, 사진조작 덮어줬는데 성접대라니?" ▶ 신정환-천명훈-김종민, 문메이슨 앞 저질 영어실력 굴욕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이 얼굴을 대대적으로 성형하고 이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김성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4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작은 키와 여드름, 비대칭 얼굴 등의 콤플렉스를 성형수술을 통해 극복, 자신감을 되찾고 연예활동을 하기 위해 성형 수술을 감행한 것.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성은의 수술부위는 비대칭 얼굴과 무턱, 구강돌출, 코 등으로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수술 받았다. 김성은은 어렸을 때부터 비대칭이었던 얼굴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한쪽으로만 볼 정도로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시선은 대체로 그리 곱지 않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직 나이도 어리니 노력해 연기만 잘하면 작품 하나로 미달이 이미지를 충분히 벗어날 수 있을 텐데 안타깝다. 꼭 성형을 해야만 했나?”, “국민여동생 문근영도 연기로 극복하려고 애쓰는데 성형만 하면 땡이냐”, “그렇게 큰 차이도 없는데 왜 수술한 건지 모르겠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의견이 다른 네티즌들은 “아직 부기가 있어서 그렇지 빠지면 훨씬 달라보일 듯”,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어차피 성형도 자기만족인데 자신이 만족하면 된 거 아니냐” 등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8살 때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철부지 꼬마 ‘미달이’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종영 후 ‘미달이’ 꼬리표 때문에 심각한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그동안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전해주기도 했다. 사진 =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파혼, 사진조작 덮어줬는데 성접대라니?" ▶ 신정환-천명훈-김종민, 문메이슨 앞 저질 영어실력 굴욕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거기 스폰서 검사 특검팀 맞죠?” 시간당 10~20통 제보 폭주

    “거기 스폰서 검사 특검팀 맞죠?” 시간당 10~20통 제보 폭주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검찰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은 검사들 외에 향응·접대에 연루된 다른 전·현직 검사들도 파악해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또 수사팀이 제보접수 전화번호를 공개한 뒤 각종 제보가 폭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부산 지역 검사들의 향응·접대 및 금품수수 의혹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건설업자 정모(51)씨는 부산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9일 ‘스폰서 검사’ 특검팀에 따르면 지난 6월 PD수첩 2차 방송에서 보도된 룸살롱 검사 명함 사건, 범죄예방위원·검찰직원 등이 진술한 검사 접대·성매매 사건 등도 모두 수사키로 했다. 2차 방송에는 강릉지청 김모 계장과 서울고검 전직 수사관의 향응·접대 사건 외에도 “변호사가 검사를 접대하는 자리에 있었으며 검사 명함도 갖고 있다.”는 서울 강남의 한 주점 종업원 진술, 범죄예방위원과 전직 검찰직원의 검사접대·성매매 목격담 등이 보도됐다. 특검팀은 또 MBC PD수첩 측에 보도 내용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했다. 이 특검보는 “조만간 이들 사건의 제보자들을 직접 조사해 관련 전·현직 검사들이 파악되면 모두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 제보 전화로 시간당 평균 10~20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 특검보는 “시민들의 제보 전화가 줄기차게 이어져 전화가 불통일 정도”라면서 “수사 범위 내의 제보는 물론 수사 범위 밖의 검사들 비리(향응·접대 등) 제보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의혹 규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때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지난 8일 개설한 ‘특검 인터넷 카페’에 ‘특검 수사 범위 안에서 제보해 달라.’는 공지 글을 게시판에 띄웠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정씨의 상경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안병희 특검보와 수사관 2명을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에 다시 보냈지만 설득에 실패했다. 이 특검보는 “안 특검보와 파견 수사관들이 체류하는 동안 우선 정씨를 상대로 관련 사실을 조사하며 금품수수 등을 입증할 새로운 증거 자료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며 “조사 장소가 정해지는 대로 추가 인력도 곧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정씨를 부산에서 조사하게 됨에 따라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 사건 관계자들과 정씨의 대질조사도 부산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스폰서검사’ 주중 본격 소환

    ‘스폰서 검사’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참고인 소환조사를 시작한다. 금품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해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 사건 관계자들의 금융계좌도 추적한다. 8일 ‘스폰서 검사’ 특검팀에 따르면 PD수첩 2탄에 보도된 서울고검 전직 수사관과 강릉지청 김모 계장 등 향응·접대 관계자들을 11일부터 우선 소환해 조사한다. 부산·경남 일대에서 이뤄진 향응·접대 연루자들은 건설업자 정모씨가 상경한 뒤에 소환할 방침이다. 이준 특검보는 “정씨 상경이 우선”이라면서 “정씨가 상경하면 새로운 증거 자료도 추가로 확보하고, 박 전 지검장 등 부산·경남권의 향응에 관련된 인사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번 수사의 핵심인 대가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박 전 지검장, 한 전 감찰부장을 비롯해 강릉지청 관계자 등 사건 관련자들의 금융계좌도 압수수색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그동안 정씨가 검사들을 접대하면서 사용한 수표와 신용카드를 비롯해 정씨의 금융계좌 등을 분석한 내용과 정씨가 운영했던 업체의 재무분석 자료 등을 살펴보면서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민 특검은 “사건 관계자 소환 전에 2~3일 정도 시간이 있는데, 이 때 계좌추적과 관련한 검토를 끝낼 것”이라며 “박 전 지검장, 한 전 감찰부장 등 사건 관계자들의 계좌는 모두 추적해 돈의 흐름을 샅샅이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사건의 실체 규명의 결정적 열쇠를 쥔 정씨를 서울로 데려오기 위해 안병희 특검보를 9일 다시 부산으로 보내 정씨를 다시 설득하기로 했다. 민 특검은 “지난 5일 면담 때 정씨가 체재비, 병원비 등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상경이 어렵다고 했다. 누가 도와줄 사람이 없어 안타깝다.”면서 “안 특검보가 잘 설득해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다음,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만들어 특검팀 수사 대상과 관련한 국민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이 특검보는 “특검 활동도 소개하고, 제보를 통해 새로운 단서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카페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사설] 돈봉투에 향응, 악취 진동하는 교육계

    전남지역 모 대학의 전직교수 3명이 채용 당시 학교 측에 돈을 건넨 사실을 어제 폭로했다. 얼마 전 자살한 시간강사가 임용 비리와 관련해 남긴 유서내용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이 교수들은 자신들이 건넨 돈을 반환하라는 내용증명을 학교 측에 발송하고 “부끄럽지만 비리를 바로잡기 위해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구와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양심을 팔고사는 검은 뒷거래가 만연해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 우리 교육계에 돈봉투·향응이며 직위를 이용한 독직이 관례처럼 통함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다. 사흘 전 감사원 발표만 보더라도 파렴치한 일탈은 낯이 뜨거울 정도이다. 서울대 모 교수는 4년여에 걸쳐 총장 허가 없이 3개 업체의 대표이사·사외이사를 겸직하며 무려 4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챙겼다. 다른 두 대학의 교수들은 연구소를 임의로 세워 연구수익금을 챙기거나 연구용역비를 착복했단다. 그런가하면 교육과학기술부(옛 과학기술부) 국장급 간부들은 산하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기평) 간부들로부터 성접대 혐의가 짙은 룸살롱 향응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계 구석구석에 스민 비양심과 일탈이 어디까지인지 끝이 안 보인다. 더군다나 과기평 간부들이 제공한 향응 비용이 국민의 혈세를 모은 비자금으로 충당했다는 대목은 할 말조차 잃게 한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매관매직 혐의로 구속되고 뇌물을 건넨 교장·교감 19명이 파면·해임된 게 불과 5개월 전이다. 그런데도 급식비리며 수학여행 뒷돈 챙기기, 인사 부조리의 사고는 끊이질 않고 계속 터져나온다. 교육계에 만연한 비리 일탈보다 도덕불감증과 제식구 감싸기의 온정주의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충분히 와닿는다. 교육의 양심과 정도를 회복하고 묵묵히 제 갈 길을 걷는 이들의 사기를 위해서라도 독버섯 같은 비리의 싹을 냉정하고 엄중하게 잘라내야 할 것이다.
  • 특검, 박기준·한승철 前검사장 出禁

    ‘검사 스폰서’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6일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51)씨의 향응 접대를 받은 혐의로 면직된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 등 모두 18명을 출국금지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강릉지역에서 향응을 제공 받은 검찰수사관 등 11명을 출국금지한 데 이어 오후에는 두 전직 검사장과 업소 관계자 등 7명을 추가로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금된 수사관들은 MBC PD수첩이 ‘검사와 스폰서 2편’에서 향응과 골프접대 등을 받았다고 폭로한 사람들로, 서울고검 수사관과 춘천지검 강릉지청 계장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3명은 특검 출범 전 검찰 자체 조사 때도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었다. 특검팀은 관련자 계좌에 대한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팀은 5일 안병희 특검보를 부산으로 내려보내 정씨를 4시간 동안 면담했지만, 정씨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서울로 오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대신 정씨가 사용한 수표의 배서 내역, 신용카드·금융계좌 분석 내용, 정씨가 운영한 업체 재무분석 자료 등을 검토하고 특이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확인했다. 만약 정씨가 진상조사규명위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을 경우 특검팀 수사는 의외의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준 특검보는 “정씨의 건강이 정말로 좋지 않아 보였지만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민주당 ‘민간인 사찰’ 불씨 살리기

    ‘민간인 불법 사찰’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무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제보가 아닌 ‘상부 지시로 사찰했다.’<서울신문 8월6일자 1·3면>는 증언이 나오면서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참패로 꺼져가던 민간인 사찰 불씨 논란을 재점화했다.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수천명 사찰과 직원의 윗선 지시 발언에 초점을 맞추며 검찰에 몸통을 철저히 밝히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00여건을 사찰했다니 깜짝 놀랄 일이며 모두가 먹잇감이 된 셈”이라면서 “정부 부처 국장들이 산하기관의 비자금으로 룸살롱에 가고, 2차 성접대를 받은 범죄행위를 봐 주는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윤리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박 대표는 윗선의 핵심 인물로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을 지목했다. 박병석 의원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의 보이지 않는 독재자, ‘빅브러더’를 언급하며 “야당의원을 사찰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면서 “전 국민을 감시하고 사찰한 주범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기춘 의원은 “그동안 총리실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사찰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거짓말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진상 규명의 열쇠가 될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하드 디스크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과 관련, “총리실이 하드 디스크를 훼손하는 과정에서 실명이 담긴 증거자료들을 모두 삭제했다.”면서 “조폭처럼 증거 인멸, 위조, 거짓말을 일삼은 것이며 검찰은 누가 지시했는지 끝까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거짓 진술과 증거 훼손, 수사방해 등의 책임을 물어 총리실 관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검찰 고위직도 엄정수사… 성역없다”

    “검찰 고위직도 엄정수사… 성역없다”

    “증언만 나오면 검찰 고위직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수사하겠다. 수사에 성역은 없다.” ‘스폰서 검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칠 특별검사팀이 5일 공식 출범했다. 민경식(60·사법시험 20회) 특검은 “(검사들에 대한) 접대가 대가성이 없다고 결론 내린 진상규명위원회의 결정은 법률적으로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히는 등 강한 수사 의지를 천명했다. 민 특검은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김종남(55·사시 23회)·안병희(48·군법무관 7회)·이준(47·사시 25회) 변호사 등 특검보 3명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최장 55일간의 수사에 돌입했다. 민 특검은 “진상조사위가 이미 조사한 사건과 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균형을 맞춰 수사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희 특검보는 전·현직 검사 100여명에게 향응과 성접대를 제공했다고 폭로한 부산지역 건설업자 정모(52·구속집행정지 중)씨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며, 김종남 특검보는 MBC PD수첩 2차 보도를 통해 알려진 춘천지검 강릉지청 사건 등을 수사한다. 파견검사는 안 특검보에 4명, 김 특검보에 5명이 각각 배치됐다. 민 특검은 “강릉 사건은 진상규명위가 조사하지 않은 부분이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고인 등을) 찾아다녀야 한다.”며 파견검사가 1명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민 특검은 또 “새 참고인이 나타나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수사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현판식 직후 안 특검보를 부산으로 내려보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정씨를 면담했다. 안 특검보는 법원 및 병원 등과 협의해 조만간 정씨를 서울로 옮긴 뒤,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특검이 밝혀내야 할 의혹 중 하나는 정씨가 검사들에게 제공한 접대가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다. 성낙인 서울대 법대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진상규명위는 지난 4월부터 50여일간 조사를 했지만, 대가성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PD수첩의 ‘검사와 스폰서 2편(6월8일 방영)’에 대한 수사 결과도 관심이다. PD수첩은 강릉지청 검찰 등이 향응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 외 다른 검찰 간부가 향응을 받은 사실이 있었는지도 특검의 수사 대상이다. 강릉 사건 관련 김모 계장 등 핵심 관계자 3명 등은 이미 출국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향응·性접대 진실 밝혀지나

    검찰이 5일 공식 출범하는 ‘스폰서 검사’ 특별검사팀에 진상조사단의 조사 자료를 모두 인계한 가운데, 민경식 특검팀은 검찰로부터 넘겨 받은 자료를 분석하면서 핵심 수사 대상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 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민 특검팀에 ▲건설업자 정모씨의 폭로로 불거진 향응·성접대 의혹 관련 진상조사단 작성 기록 및 증거물 ▲정씨가 부산지검에 제출한 진정서 및 관련 사건 기록 ▲MBC PD수첩의 2차 보도로 제기된 서울고검 수사관 사건과 강릉지청 진정·내사 및 형사사건 기록 등을 넘겼다. 민 특검팀은 5일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특검팀은 35일간 수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수사 기간은 한 차례(20일) 연장할 수 있다. 특검팀은 우선 제보자 정씨의 진술을 듣고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씨를 서울로 데려와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무릎 수술을 이유로 이달 중순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된 정씨는 현재 부산의 모 병원에 머물고 있다. 민 특검은 김종남·안명희·이준 변호사 등 특검보 3명을 임명한 데 이어 박경춘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 등 파견검사 10명의 인선을 마쳤으며, 50명 이내의 파견공무원과 퇴직경찰,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40명 이내의 특별수사관도 모두 채용했다. 특검팀이 출범하면 김·안 특검보가 수사의 주요 부분을 담당하고, 이 특검보가 대언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민 특검은 “특검 출범 전 사건 관련 기록 검토를 모두 마치고 수사 방향 및 주된 수사 타깃을 정할 것”이라면서 “있는 그대로 파헤친 뒤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금리 내리고, 신청 간편…‘든든학자금’ 인기

     정부가 시행 중인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 금리인하와 신청절차 간소화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2학기 든든학자금 금리를 5.2%로 낮추고 제출 서류 일부 생략 등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시키면서 든든학자금 역시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오히려 지난 학기 금리(5.7%)보다 0.5%p가 낮아졌다. 이는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이 시작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청와대·장학재단이 협의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도입된 정부지원 학자금대출은 2009년 1학기까지는 정부가 보증을 서고 시중은행을 통해 7%대 금리로 제공됐었다. 하지만 한국장학재단이 맡은 2009년 2학기부터는 채권 직접 발행, 온라인 대출시스템 구축으로 재원 직접 조달과 직접대출 방식을 도입하면서 금리가 5%대로 낮아졌다.  대출 대상은 소득 1~7분위의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학부생이며, 기존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등록금 실소요액 전액 및 생활비(학기당 최대 100만원)를 대출한 뒤 취직 등을 통해 소득이 생기면 원리금을 나누어 상환하도록 하고 있다.  든든학자금은 소득이 생겨도 기준소득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0%만 상환하고, 실직하면 또 다시 상환이 유예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학재단은 이를 통해 기존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통해 매년 채무 불이행자가 증가해왔던 문제를 차단하는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면 학자금 대출이 중단되기 때문에 등록금 부담이 커지는 것은 물론 취업할 때도 불이익을 받아왔다. 또 갚지못한 대출금은 가계부채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도 받아왔다. 그러나 든든학자금은 대출을 받은 학생 본인이 돈을 벌 때까지는 연체이자 부담없이 상환이 유예되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장학재단은 밝혔다.  복잡한 신청 절차도 크게 개선됐다. 장학재단은 건강보험공단과 전용망을 연결해 기존에 10일정도 걸리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따라서 뒤늦은 신청으로 소득분위 파악이 안돼 일반상환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경우(지난 학기 8만8000명)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족관계 파악을 위한 서류제출도 일부 생략했다.  대출 신청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생활비 대출은 이번 2학기부터 상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studentloan.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나는 전설이다’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좌충우돌 김정은 캐릭터

    ‘나는 전설이다’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좌충우돌 김정은 캐릭터

    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연출 김형식)에서 좌충우돌 김정은의 팔색조 연기가 내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전설희 역을 맡은 김정은은 재벌가 남편 차지욱(김승수 분)의 로펌 대표 취임식 파티에 참석했다가 남편에게 무시를 당하자 파티복을 입은 채 뛰어나와 고등학교 친구 이화자(홍지민 분)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결혼 전 한 때 왕십리를 주름잡았던 김정은은 고등학교 때부터 라이벌이었던 가수 오란희(고은미 분)가 취객들로부터 술접대를 강요받는 것을 보고 하이킥을 날리며 취객들과 싸움을 벌였다. 이때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싸움은 중단됐지만 경찰서 철장 속에 갇히게 됐다.방송 말미 설희는 하나뿐인 여동생 전재희(윤주희 분)의 골수암 소식을 듣고 골수이식을 하려고 했지만 임신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반대하자 이혼선언을 해버렸다.‘나는 전설이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정은의 연기에 대해 “역시 김정은이다. 벌써부터 내일이 기대된다”, “전설희는 자칫 어두운 역할일 수 있는데 잘 표현했다”, “김정은의 연기 정말 실감난다” 등 극찬했다.사진 = SBS ‘나는 전설이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정은, 나이트 난투극에 ‘유치장行’ 연기투혼

    김정은, 나이트 난투극에 ‘유치장行’ 연기투혼

    배우 김정은이 머리는 헝클어지고 드레스가 찢어진 채 경찰서 철장에 갇히는 굴욕을 당했다.김정은은 최근 다음달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나는 전설이다’ 촬영을 위해 나이트클럽에서 술 취한 남자들과 격한 싸움을 벌이다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극중 전설희 역을 맡은 김정은은 남편 차지욱(김승수 분)의 로펌 대표 취임식 파티에 참석했다가 남편에게 무시를 당하자 파티복을 입은 채 뛰어나와 고등학교 친구 이화자(홍지민 분)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결혼 전 한 때 왕십리를 주름잡았던 김정은은 고등학교 대때부터 라이벌이었던 가수 오란희(고은미 분)가 취객들로부터 술접대를 강요받는 것을 보고 하이킥을 날리며 취객들과 싸움을 벌였다. 이때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싸움은 중단됐지만 경찰서 철장 속에 갇히게 됐다.이날 촬영에서 김정은은 몸을 사리지 않고 협찬 받은 고가의 드레스 한 벌이 찢어져 갈아입고 다시 촬영하는 연기 투혼을 보이며 격렬한 싸움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싸움 후 굴욕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머리를 헝클어뜨리고 마스카라를 번지게 만들어 스태프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나는 전설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김정은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촬영장을 훈훈케하고 있다. 김정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야 하는 감옥신에서 조차 오히려 즐거워하면서 촬영했다”며 “이로 인해 출연진과 제작진 또한 편한 마음에서 제대로 된 컷을 찍을 수 있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지친 30대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해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사진 = 에이스토리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사설] 진보단체 천안함 억지 그만두라

    진보단체 인사들의 천안함 관련 발언이 또 말썽을 빚고 있다. 엊그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핵심 인사들이 미 국무부를 방문한 자리와 미 의회 세미나에서 쏟아낸 말들이다. 이들은 6자회담 수석대표와 북한 인권특사에게 “오바마정부의 대북정책에 실망했다.”며 북한과 직접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단다. 미 의회 상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도 북한 소행은 빼고 “천안함 문제를 유엔안보리로 가져간 한국정부를 지지한 미국 역할을 의심하게 됐다.”는 성토성 발언을 했다. 아무리 진보단체라지만 정도를 심하게 넘은 주장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우리는 천안함 침몰사태에 대한 민·군·국제합동조사단 발표 후 국제사회의 북한 규탄과 대북제재 협의과정에서 진보단체·인사들의 억지스러운 고집과 해악을 거듭 확인하고 실망했다. 참여연대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안보리 이사국들과 대표부에 천안함 조사가 부당하다는 서한을 보내 국제 망신을 사지 않았는가.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주한 러시아대사와의 천안함 관련 대화내용을 왜곡해 거센 사과 요구를 받아야 했다. 방북한 한상렬 진보연대 고문의 ‘한·미합동 사기극’ 운운에선 입이 딱 막힐 지경이다. 또 어떤 상식 이하의 주장과 해괴한 요구가 돌출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46명을 희생시킨 도발의 피해자 입장이라면 선뜻 납득할 수 없는 말들인 것이다. 시민단체의 주장과 요구는 사회 통의와 공동선을 지향할 때 수용될 수 있는 것이다. 천안함 폭침에 국제사회의 규탄성명이 이어지고 제재를 코앞에 둔 시점이다. 국제사회가 인정한 조사결과를 굳이 거슬러 국제사회의 망신을 사고 국가안보를 해치려 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북한은 지금 한·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보복성전을 들먹여 한반도에 전운이 감도는 상황이다. 남북의 극한대치와 관계의 파국을 진정 원치 않는다면 국가 안위와 사회통합을 해치는 억지를 당장 멈춰야 할 것이다.
  • “대통령이 너만 보더라”…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파문

    “대통령이 너만 보더라”…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파문

     한나라당 강용석(마포을) 의원이 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이름까지 거론해 가며 성희롱 수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인근 고깃집에서 서울 소재 모 대학 학생 20여명과 식사를 했다. 15~16일 이틀간 열린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심사위원을 맡은 국회의원들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뒷풀이 자리’였다.  이 신문은 당시 동석한 한 대학생의 말을 빌려 강 의원이 “사실 심사위원들은 (토론)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토론할 때 패널을 구성하는 방법을 조언해주겠다.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는 등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동석한 학생의 절반가량은 여학생이었다.  그는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특정 사립대학을 지칭하며 “OO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또 지난해 함께 청와대를 방문한 한 여학생을 향해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라며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사모님(김윤옥 여사)만 없었으면 네 (휴대전화) 번호도 따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동석한 한 학생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특정 직업인(아나운서)이 성접대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들렸다.”면서 “제3자인 나도 불쾌했는데 그 말을 직접 들은 여학생은 오죽했겠느냐.”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 같은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참석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말은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전현희(여·민주당) 의원이 불과 10분 차이로 그 자리에 도착했다. 전 의원이 알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성희롱 논란이 있었던 학생과) 직접 통화해 해당 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며 “해당 학생의 부인에도 어떻게 기사가 이렇게 나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문제가 된 ‘아나운서 발언’과 관련, “한 학생이 아나운서와 기자 중 어느 것을 하는 쪽이 더 맞는지 고민이 된다고 물었고, 아나운서보다는 기자가 더 낫지 않겠느냐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을 뿐 이 과정에서 성적비하 발언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치생명을 걸고 사실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며 해당 기사를 낸 중앙일보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와 함께 담당기자 개인과 사회부장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전 의원은 “다른 사람들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자리에 참석했다.”며 강 의원의 해명과 다른 말을 했다. 그는 “술을 마시는 자리는 아니었고 주로 격려하고 덕담하는 자리였다.”면서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아무 일도 없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또 “그 시간 내가 자리에 없어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겠다.”며 “그렇게 심한 성희롱 발언이 오갔으면 학생들 중 한 명은 나에게 이야기 했을 법도한데 아무 말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늘 강 의원의 여성비하 논란과 관련, 당 윤리위를 통한 긴급 진상조사와 함께 엄정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안상수 원내대표는 강 의원 발언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에 지시해 즉각 회의를 소집, 내용의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사실로 확인될 경우 출당을 포함해 단호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안 대표가 출근하자마자 김무성 원내대표 등 지도부간 의견교환을 거쳤다.”며 “당이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벌어진 것을 개탄하면서 윤리위 소집 및 진상조사 등을 강력히 지시했다.”고 말했다.  당 윤리위는 안 대표의 지시에 따라 빠르면 오늘 중 회의를 소집해 자체 조사에 착수키로 했으며 강 의원의 발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출당을 포함, 단호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출당조치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권유보다 높은 최고수준의 중징계이다. 국회의원의 출당 조치는 윤리위 과반출석,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거친 뒤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으면 최종 확정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학자금 대출이자 0.5%P 인하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보다 0.5%포인트 내린 5.2%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금리는 2005년 2학기부터 줄곧 6~7%대를 유지해 오다 대출방식이 정부 보증 은행대출에서 채권발행을 통한 정부 직접대출로 바뀌면서 올 1학기 5.7%까지 낮아졌다.”면서 “최근 기준금리 상승 기조에도 채권 발행금리와 발행비용 감소 등 정부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노력 덕에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리가 5.2%로 결정됨에 따라 교과부는 장학재단을 통해 7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신청을 받기로 했다. 교과부는 또 “학자금 대출 불편사항으로 꾸준히 지적돼 온 소득분위 파악 기간 지연문제도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전에 주민등록 등본을 직접 학교와 은행에 제출할 경우 열흘 정도 소요됐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을 2일로 대폭 단축해 대출수요자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생색내기”라고 비난하며, 금리 추가인하와 함께 대출자격기준 문제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해외 주요국가의 학자금 대출금리가 무이자나 1~3%인 점을 고려하면 5%대 금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면서 “수능 등급과 대학교 성적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 및 높은 금리 때문에 1학기 대출자가 정부 목표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추가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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