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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탤런트 윤락알선/아파트에 비밀요정/의사·기업간부 등 상대로

    ◎7명 구속·2명 수배 서울지검 강력과는 22일 아파트내에 비밀요정을 차려놓고 인기탤런트 정모양등 연예인과 접대부등을 고용,윤락행위를 알선해온 문의경씨(47·여·서울 성동구 옥수동 428 극동아파트)등 7명을 윤락행위 방지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장희대씨(32)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문씨는 지난 91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아파트에 비밀요정을 차려놓고 연예인등을 고용,이들에게 월평균 10여차례에 걸쳐 윤락행위를 알선해 준 대가로 1인당 30만∼1백50만원씩 받아 2천3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문씨의 알선으로 윤락행위를 한 사람 가운데는 국회사무처 직원·기업체 간부·의사 등 사회 지도층인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유명 탤런트인 H·K양등과 K씨에 대해서도 첩보를 입수,조사를 벌였으나 모두 공소시효가 지나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 매미의 항변(외언내언)

    맴맴맴맴….사람님네여,우리는 매미올시다.사람님네가 술집접대부등을 이르면서 매미라고 하는 것부터 우리로서는 불쾌했던 터입니다.그런데 더 불쾌한 일이 생겼기에 항의합니다.우리의 이 항의에 대해 혹 집단이기주의의 발로라면서 타박할지 모릅니다.하지만 타박당하는게 문젭니까.우리 매미주이 사람님네에 의해 「부당」하게「사냥」을 당해서 목숨을 잃었으니 「매미권」을 주장하지 않을수 없습니다.왜우리가 죽느냐 그말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거야 사람님네들 일이지요.그 「듣기평가」라는것 원만하게 치르기 위해 그 시간대에는 비행기 이착륙도 중지시키고 차량들의 저속운행을 유도하며 행상들의 스피커광고도 전면금지하게 한것 등등에 대해서는 우리로서 용훼할바 아닙니다.다만 사람님네들 일을 위해 우리겨레를 사냥한 「엉뚱성」을 탄핵하고 있을 뿐입니다. 『모진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고 하는말이 있더군요.「모진놈」이 누구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우리겨레가 엉뚱하게 벼락맞은 것만은 사실입니다.천성이 워낙 한량기가있어서 노래를 좋아합니다만 그게 화근이 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더구나 요즘의 우리는 여명을 알기 때문에 짝짓기에 열을 올린 나머지 노랫소리가 한결 「정열적」으로 될밖에 없었습니다.그게 거슬렸던 모양이군요. 옛날 송나라의 환사마가 지녔더라는 구슬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어느때던가,그가 죄를 짓고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왕은 그가 가진 구슬이 탐났습니다.그래서 알아봤더니 그는 구슬을 연못에 던져버리고 갔다는 것입니다.왕은 구슬을 찾고자 연못의 물을 다 퍼냈습니다.그런데 연못에 던졌다는 말은 헛소문이었던 모양입니다.결국 구슬은 찾지 못하고 죄없는 물고기만 말라죽어버렸습니다.「여씨춘추」(효행람)에 실려있는 지어지앙의 고사입니다.당산중학교 나무위에서 노래하던 우리겨레 신세가 이 연못의 고기신세였습니다. 우리겨레의 엉뚱한 죽음을 애도하며 우리는 웁니다.맴맴맴맴….
  • 「생활정보지」 범죄 악용 많다

    ◎매물란 보고 “집보러 왔다” 강·절도까지 ▷소비자 고발 피해사례◁ 폐차장서 헐값 구입차 도색후 3백만원 내놔 “자본없이도 큰돈 벌수있다”속여 강습비등 챙겨 일부업체선 불법 카드대출·접대부 광고도 게재 필요한 중고품을 사고 팔도록 안내하는 지역생활정보지가 일반화된지 벌써 4년째다.별도의 중개료가 필요없어 보급이 확산되는 생활정보지가 최근 그 양적팽창 만큼 많은 문제점을 담고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 4백여개 과다경쟁 길가 배포대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타블로이드판 생활정보지는 가전제품,가구,컴퓨터등 생활용품은 물론 중고자동차,부동산매매까지 취급범위가 넓고 다양하다.생활정보지의 본격 효시는 89년 7월 대전에서 창간된 「교차로」.이후 짧은 기간동안 유사한 지역생활정보지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현재 공보처 신문2과에 등록된 생활정보지는 서울만 70개를 비롯,전국에 4백여개에 달한다. 이처럼 생활정보지의 숫자가 늘어 업체간 과당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영세업체들이 불법 카드대출등의 사채업,접대부 광고까지 게재하는 폐단이 노출됐다.더 심각한 문제는 생활정보지 광고로 인한 신종 강·절도사범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의 개입없이 매도자와 매수자간 직거래가 가능한 생활정보지를 이용,경매직전의 부동산을 팔아치우거나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집을 보러왔다며 강·절도를 벌이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월26일 서울 도봉구 수유동의 이모교수(41) 집에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집을 보러왔다며 침입한 강도가 부인 장모씨(36)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도 발생했다.또 중고자동차 거래의 경우 대전시내 무허가 폐차장등에서 20만∼30만원씩에 사들인 사고 차량을 도색·판금만 다시해 생활정보지에 자신의 차를 파는 것처럼 광고해 80만∼3백만원씩 받고 팔아온 정모씨가 최근 대전지검에 구속되기도 했다.이는 일반 소비자들이 중고자동차의 실질적인 성능이나 가격등을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경매직전 부동산 팔기도 한편 최근에 발행된 H정보지를 보면 구인란에 「찻집,독신여성 구함」「홀 써빙 여 구함」,영업란에는 「폰팅,데이트 주선」「신용카드 신속 대출」등의 광고가 지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이밖에 「자본없이 큰돈을 벌수있다」고 광고한뒤 강습비·재료비명복으로 돈을 받고 자취를 감추는 주부부업을 이용한 악덕사기업자에게 입은 피해사례도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가 늘고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측은『생활정보지를 이용할 경우 중개수수료가 전혀 들지 않고 거래가 신속히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며 그러나 『사실여부의 확인 없이 생활정보지 광고를 그대로 믿다가는 피해를 입을수 있다』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광고 그대로 믿다가 피해 지방별 주요 생활정보지로는 서울의 「사랑방」「알뜰살림」「한마음정보」「가로수」「자린고비」,부천의 「벼룩시장」「만물상」,대전의 「교차로」「번영로」「중앙로」,광주의 「광주메아리」「광주사랑방」,진주의 「나눔터」등.이중 「교차로」「벼룩시장」등은 전국적인 배급망을 갖고 있어 1회 발행부수가 3백만부에 달하며 1주일에 게재되는 광고도 6만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음란·퇴폐업소 1천여곳 적발

    경찰청은 8일 하오 3시부터 9일 상오 2시까지 전국의 고급 룸살롱과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음란·퇴폐등 불법영업을 해 온 1천3백95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 업소중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뉴신라 레스토랑」 업주 유재상씨(35)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백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6백43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1백64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 퇴폐 유흥업소 무더기 적발/1천1백89곳

    ◎12명 영장… 5백66곳 정업 경찰청은 5일 하오 3시부터 6일 상오 2시까지 룸살롱·요정 등 전국의 유흥주점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음란·퇴폐영업 등 불법영업을 한 1천1백89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한 서울 강서구 방화2동 「황제룸살롱」 주인 강기철씨(48) 등 12명에 대해 미성년자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백59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5백66개 업소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1백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 청소년 유해업소/천2백98곳 적발/업주 15명 구속

    서울경찰청은 19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각종 법규를 위반한 1천2백98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한 서울 구로구 구로2동 「아카시아」카페 업주 이용수씨(27) 등 15명을 구속하고 8백57명을 입건했으며 2백3명을 즉심에 넘기는 한편 5백86개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 취업희망 여성 50명/일 술집에 팔아넘겨

    서울 방배경찰서는 16일 술집여자 종업원등을 일본술집 접대부로 팔아넘긴 김영식씨(33·무직·성북구 장위동 68)와 전홍수씨(30·무직·인천시 남구 학의2동 125)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등은 4년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39의 2 낙원오피스텔에 「유니온」이라는 위장여행사를 차린뒤 지난5월말 해외취업을 하기위해 찾아온 오모양(23·관악구 봉천동)등 2명에게 『일본에 가면 한달에 7백20만원을 벌수 있다』고 속여 지난달 일본 도쿄의 가라오케 술집에 접대부로 팔아 넘기는등 지금까지 모두 50여명의 부녀자들을 일본에 술집접대부로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불법단란주점 판친다/일반음식점 허가로 변칙영업

    ◎밀실에 접대부까지… 단속 시급 불법·변태영업을 하는 단란주점 형태의 유흥업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 대중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 허가로 영상가요반주기등을 갖추고 접대부까지 고용,변칙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변칙유흥업소에서는 멀티비전은 물론,기존의 노래방식 밀실을 갖추고 있으며 술까지 팔고 있다. 게다가 이들 업소들은 거의가 「○○식당」「××레스토랑」이란 위장 간판을 내걸고 단속의 손길을 피하며 손님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달초부터 일제단속을 실시,일반음식점 허가로 단란주점을 경영하던 81개 변태업소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13개업소의 허가를 취소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사조」주점은 칸막이를 설치,밴드까지 두고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원시 장안구의 Y주점은 노래반주기 3대,멀티비전 16대,지구볼 조명등 1대,밀실룸 3개를 설치,호화판 영업을 하다 적발,시에 의해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청주시도 지난달 일제단속에서 12개 업소를 적발,무허가 업소는 고발하고 변태업소는 2∼3개월씩 영업을 정지토록 하는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밖에도 노래방으로 허가를 받은 기존의 노래방 업소들도 여자 종업원을 고용,술을 파는등 단란주점으로 슬그머니 영업형태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란주점은 지난해말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6월21일부터 영업허가를 내 주도록 되어있다.
  • 환락가 히로뽕조직 적발/부산

    ◎접대부·고객 10명 여관 돌며 상습투약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시내 고급 룸살롱의 일부 접대부들이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일 중구 영주2동 「대가」살롱 접대부 송영미씨(24·주거부정)와 남구 수영동 「금호궁」살롱 접대부 이순례씨(21·동래구 연산3동524)등 주점접대부 5명이 포함된 투약자 10명과 이들에게 히로뽕을 공급한 밀매범 나영길씨(28·무직·주거부정)등 모두 11명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접대부 송씨는 지난달 31일 하오9시쯤 동구 범일5동 별장여관에서 밀매범 나씨와 함께 히로뽕 0.03g씩을 투약하는 등 수십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것을 비롯,적발된 접대부들은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 환각상태에서 손님과 동침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밀매범 나씨는 지난해 12월중순쯤 동구 범일5동 일자표연탄공장 앞길에서 일명 「진」이라는 30대 남자로부터 히로뽕 1g(30회 투약분)을 2백만원에 구입해 접대부들에게 0.03g에 10만원을 받고 팔거나 무상으로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투약자들은 대부분이 히로뽕을 투약해 환각상태에 빠진 채 여러명이 한데 어울려 집단 성행위를 벌이는 등 극도의 퇴폐행각을 일삼아 온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 노래방에 남자접대부/여성손님상대 윤락… 지배인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경노래방 지배인 오호순씨(37)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주인 이사국씨(50)를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지금까지 허가없이 노래방을 차려놓고 10대 이모군(19)등 남자접대부 4명을 고용해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시게 하고 외박까지 시키는등 불법적으로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노래방안에 3∼4평 규모의 방8개를 만들어 놓고 여성손님들을 상대로 양주 1병에 6만원,안주 1접시에 3만원을 받고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일인상대 윤락알선 화대갈취/관광사대표 둘 기소

    서울지검 형사6부 박장수검사는 25일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생파티와 윤락행위를 알선해준뒤 화대를 가로채온 선우관광 회장 이근엽씨(62·서울 서초구 서초동 590)와 사장 구경열씨(58·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12)등 2명을 이례적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등은 지난 3월23일 서울 종로구 교북동소재 관광요정 「풍림각」(사장 허경원·수배중)으로 일본인 관광객 7명을 안내,정모씨(40)등 접대부 7명과 윤락행위를 하도록 알선하고 윤락녀 한사람이 4만엔씩 받은 화대가운데 1만엔씩을 가로채는등 9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43차례에 걸쳐 일본인 관광객 6백3명을 알선해주고 화대를 가로채온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등은 이밖에 서울 종로구 송월동 소재 「고려원」(사장 김차랑·수배중)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37차례에 걸쳐 일본인 관광객 2백15명에게 윤락을 알선해준 혐의도 받고있다.
  • 남자접대부 고용 1억원 부당이득/호스트바 주인 구속

    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는 4일 종로구 낙원동 136 호스트바 「하얀비」주인 이혁준씨(32·용산구 한남동 736의18)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0월27일 상오2시40분쯤 김모군(21)등 4명의 남자접대부를 고용,김모씨(25·여)의 술시중을 들게 하면서 한사람앞에 5만원씩의 봉사료를 받게하는 등 지난 4월부터 6개월여동안 남자접대부들에게 여자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해 모두 1억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미군당국 사과 촉구/공대위 성명

    민자당 여성대책위원회등 15개 정당·시민·종교단체로 구성된 「주한미군의 윤금이살해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6일 미군전용클럽접대부로 일하다 지난달 28일 살해된 윤금이씨(26·여) 피살사건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윤씨 살해사건은 잔인한 구타와 성적유린을 동반한 민족적 성적침탈행위로서 주한미군측은 공식사과와 적정한 배상조치를 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 반시민사범(외언내언)

    「반시민사범,한달새 91명 구속」이라는 검찰의 단속실적이 나왔다.이것도 주로 횡포택시와 변태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한것이다.91명을 10월 한달에 구속한 것은 실은 대단한 규모이다.그러나 겨우 그것인가라는 인상이 오히려 앞선다.우리의 반시민적 상황이 얼마나 악화돼 있는가를 알게하는 증상이다. 횡포택시는 지금 「무정부택시」라는 이름까지 얻고 있다.10패바가지·미터 안꺾기·승차거부·요금 웃돈흥정·난폭곡예질주 등만이 아니라 이런 행위에 일부 승객이 항의를 하면 즉시 하차를 강요하기도 한다.시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택시타기를 기피하면 되지만 외국관광객들에겐 피할 수 없는 악몽일 뿐이다. 유흥업소에는 아예 성인출입을 사절하는 곳까지 나타나 있다.철없이 돈만 쓰는 10대만을 환영하는 것이다.회원카드까지 만들어 미성년자를 받아들이는 나이트클럽도 여러곳 있다.성인을 받는 술집들은 또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알선까지 하고 있다. 미경찰교재의 개념에서 보면 횡포택시는 명백한 「위기의 수준」이고 유흥업소는 또 「위기의 구역」에 든다.경찰이 시민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분야가 교통이므로 특히 교통사범에 대한 관리태도에 시민의 존경을 얻어야 한다라는 지침도 있다.우리로서 보면 경찰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다.그러니 검찰이라도 믿어 봐야지 하게 된다.그러나 이 모든 현실을 과연 우리가 「위기의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알수 없다.우리 모두 그저 나만 피해가 없으면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있다는게 옳을 것이다. 「착한 사람들이 세상일에 무관심하거나 수수방관한다면 악한 자들의 지배를 받게 되는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아리스토텔레스가 2천년전에 한 말이다.이 말도 미경찰교재의 서두에 인용된다.
  • 「반시민사범」 한달새 91명 구속/택시횡포 등 무더기 적발

    ◎2백61명 입건… 발본때까지 단속/검찰,신고전화 설치 승차거부·합승강요·도중하차·부당요금징수등 횡포를 일삼아온 택시운전사와 각종 유흥접객업소의 탈법행위등 이른바 「반시민기초질서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횡포택시와 교통사고보험사기,무허가유흥업소 등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3백58명을 적발,이 가운데 택시운전사 11명을 포함한 91명을 구속하고 2백61명을 입건하는 한편 6명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횡포행위 사안이 경미한 택시운전사 1천1백87명을 적발,즉심에 회부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속된 택시운전사 박석출씨(33·관악구 신림동 건영아파트 3동 1032호)는 지난 9월30일 상오11시2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우모씨(25·여)를 태운뒤 목적지인 중구 신당동과는 동떨어진 방향으로 40여분동안 차를 몰며 추행할 기회를 엿보다 우씨가 차에서 뛰어내려 지나가던 좌석버스를 타자 뒤쫓아가 우씨의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순덕씨(46)는 지난9월19일상오9시30분쯤 서초구 양재동에서 교통체증에 걸리자 승객 김모씨(45·여)를 강제로 하차시켰으나 김씨가 차량번호를 확인하는 것을 보고 김씨를 뒷좌석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에서 끌어내린뒤 전신주에 부딪치게 해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된 나기웅씨(23·상업)는 지난4월2일 상오5시30분쯤 동생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6백50만원의 수리비가 들게 되자 보험가입자인 동생이 사고를 낸 것처럼 허위신고해 보험금을 타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탤런트 백수련씨(56·여·본명 황화순)는 지난 88년 11월부터 강남구 논현동에서 대중음식점 허가를 받은 경양식집을 운영하면서 밀실 5개를 만들고 접대부 10여명을 고용,변태영업을 해오다 지난9월 영업정지처분을 받고도 불법영업을 계속하다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났다. 검찰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히 택시운전사의 폭력행위등 시민생활의 기초질서를 깨트리는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에 따라 서울지검에 「택시운전사횡포 신고전화」(530­4949)를 설치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신고를 당부했다.
  • 청소년유해업소 66명 구속/169명 적발

    ◎10대 접대부 고용·윤락 알선/미성년디스코장 운영도/전 복서 백인철씨 구속·심형래씨 입건 10대 소녀들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행위를 시키거나 미성년자들을 출입시키고 술을 팔아온 유흥업소 주인등 청소년 교육환경유해사범 1백69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교육환경유해업소와 퇴폐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서울 강남구 역삼동 「탈렌트」룸살롱 사장 백인철씨(30·전WBA 슈퍼미들급챔피언)와 서초구 서초동 「오딧세이」디스코테크 지배인 양승업씨(32)등 66명을 식품위생법및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검찰은 또 강남구 역삼동 「꾸띠」나이트클럽 사장 심형래씨(34·개그맨)등 8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용산구 한강로 「광남여관」지배인 권은자씨(44·여)등 19명을 수배했다. 백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유흥음식점 허가없이 「탈렌트」라는 룸살롱을 운영하며 이모양(17)등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딧세이」지배인 양씨는 미성년자 1만5천여명으로부터 5천원씩의 가입비를 받고 「회원카드」를 발급해준뒤 이들에게 술을 팔고 남녀파트너를 알선하는등 불법으로 미성년자 전용 디스코테크를 운영해온 혐의이다. 함께 구속된 미성년자 윤락알선업소 「하나기획」주인 신동렬씨(28)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D연립주택 지하에 속칭 「보도」사무실을 차려놓고 홍보용 스티커를 이웃 술집에 배포한뒤 접대부를 요청하는 술집에 미성년자 20여명을 소개하고 소개비조로 한사람당 1회에 6천원씩을 받아왔다는 것이다.불구속입건된 인기개그맨 심씨는 강남구 역삼동 N호텔 지하에 「꾸띠」라는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고교생등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술을 팔아오다 적발됐다. 한편 검찰은 이날 상오 서울지검에서 관내 8개구청과 15개 경찰서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차세대교육환경사범단속회의」를 열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사범들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여 형사처벌과 행정처벌을 병행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단속공무원들과 유해업소의 유착을 엄단하는 한편 교육환경보전을 위한 대책으로 정부에 성인용 위락지역 설정등을 건의키로 했다.
  • 「범죄와의 전쟁」은 쉴 수 없다(사설)

    지난 90년 정부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범죄줄이기를 노력해 왔다.생겨난 범죄를 단시일에 뿌리뽑기는 어렵다.그런 가운데서도 그 2년사이에 유흥업소가 압도적으로 줄었다는 사실은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그것은 범죄발생의 원인을 결정적으로 줄게 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내무부가 집계한 바에 의하면 한 사람당 술소비량이 월평균 25%가량이 줄었고 심야영업이나 변태영업을 하다가 적발된 유흥업소수는 21만8천개나 되는데 그중 1만1천개가 넘는 업소는 아예 폐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영향으로 유흥업소 종사자의 수도 줄고 이용하는 고객도 줄어서 고객수는 90년에 비하면 48%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특히 음주풍습에 나타난 변화가 흥미있다.접객업소에서의 술소비량과 가정에서의 술소비량의 비율이 90년에만 해도 51%대 49%이던 것이 92년에 이르러서는 42% 대 58%로 역전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술집에서 흥청거리는 것을 줄이고 가정에 돌아가 즐기는 풍습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서서히 변화가 이뤄지고 있었음을 말해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흥업소나 음주문화는 범죄의 발생·발전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있다.오늘날의 우리 사회의 부끄럽고 고질적인 범죄인 인신매매범의 창궐도 유흥업소의 행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퇴폐적인 술집들이 인신매매의 일차적인 수요처이고 음주문화의 퇴폐성이 그 범죄의 온상이다.범죄집단이 기생하는 곳은 퇴폐의 소굴이고 퇴폐한 문화가 범죄를 유발한다.서로가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 것이 범죄와 퇴폐임은 새삼스럽게 강조할 것도 없다. 정부가 비상한 각오로 벌여온 범죄와의 전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는 했다지만 아직 충분한 것은 아니다.오히려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는 느낌이고 범죄의 질은 날로 지능화하거나 악질화하는 느낌이다.퇴폐업소만 해도 대상연령이 낮아지면서 온갖 새로운 형태가 개발되어 청소년층을 심각하게 침식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회를 맑고 살기좋은 곳으로 정화해가는 일은 정부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가야할 일이지만 근원적으로는 사회가 스스로 자기 정화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수 없다.나이어린 접대부를 공급하기 위해서 인신매매가 끊이지 않는 것은 그런 곳을 찾는 술꾼들이 공범한다는 뜻과 같다.그런 뜻에서 퇴폐는 만악의 근원이다.그것을 이용함으로써 스스로 타락하게 되고 그런 수요를 창출하여 많은 젊은 인력을 퇴폐로 부패하게 만들며 사회를 황폐하게 하여 인성을 집단으로 오염시킨다.건강하게 산업전선에 투입할 인력을 퇴폐산업에 물들게 하여 못쓰게 만드는 것도 퇴폐문화의 큰 폐해다. 무엇보다도 정당하게 일하며 사는 삶의 가치를 무의미하게 여기는 풍조를 만연시키는 것이 가장 나쁜 영향이다.전염병보다도 번식력이 빠르고 무서운 속도로 사회를 파괴한다.그러므로 퇴폐유흥업소는 훨씬 더 줄어들지 않으면 안된다.그러려면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우리에게는 아직도 너무 많은 퇴폐문화를 줄이기 위해서 전쟁에 버금가는 자기 정화의 노력을 우리 다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리라고 생각한다.
  • 칡차·기름·호박죽 등 간이 가공음식물/농어민에 제조·직판 허용

    ◎주택가주점 상가이전 의무화/건전음주문화 유도 「단란주점」 신설/보사부,식품위생법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내년 4월부터 자본이 적은 농어민들도 자기가 생산한 제품을 간단하게 가공,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된다. 또 현재 10개업종으로 세분화돼 있는 식품접객업종이 5가지로 축소되면서 접대부나 유흥시설없이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건전주점형태인 「단란주점」이 새로 생기고 주택가지역에 있는 카페·가라오케 등 모든 주점이 상가지역내 위락지구로 이전된다. 보사부는 27일 소비자들의 식생활변화에 부응하면서 농어촌지역의 소득증대를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식품제조가공업에 신설,농어민들이 해당지역에서 많이 나는 생산품을 정식으로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시행령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지금까지는 식품제조가공업을 하려면 일정면적이상의 작업장을 확보해야 하고 유통판매에 필요한 포장시설을 갖추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자본이 필요했었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신설로 유자차·칡차 등 각종 다류와 참기름등 식물성 기름,호박죽등 간이 가공음식물의 판매가 앞으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가공기술개발에 따라서는 햄·소시지·어묵 등의 즉석가공판매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 위생문제에 많은 허점을 안고있는 관련제품의 무허가생산업소들이 양성화됨으로써 당국의 위생관리를 받게 되는 이점이 있다. 보사부관계자는 이와관련,『농어촌지역에서 소규모자본으로 식품제조가공업에 참여하게됨으로써 소량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출 수 있게 됐다』면서 『유통절차를 거치지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의 신선도도 훨씬 높일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현재 10종으로 세분화돼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식품접객업종을 술을 취급하는 업종과 음식물을 취급하는 업종으로 구분,단란주점·유흥주점·음식점·다방·휴게실영업등 5가지로 줄였다. 보사부는 앞으로 모든 주점은 상가지역내 위락지구로 이전시킬 계획이어서 현재 대중음식점의 허가를 받아 주거지역등에서 변칙적으로 영업을 해 온 카페·가라오케등은 영업장소를 옮겨 단란주점으로 업종을 변경하거나 음식물만을 취급해야 한다. 보사부는 단란주점의 영업이 활성화되면 주거지역내에서 변칙·변태영업을 하는 카페·가라오케·일반음식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이 개정안은 특히 접객업소들이 심야영업등 명백한 위반행위를 했을 때는 지금처럼 위반여부를 묻는 청문절차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영업정지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식품위생법규위반자에 대한 과징금 최고액을 대폭 상향조정,현재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이밖에 50명이상이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회사급식소에는 반드시 영양사와 조리사를 두기로 돼있던 것을 앞으로는 이용자가 1백50명 미만일 때는 영양사와 조리사의 고용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으며 조리사를 두어야하는 읍·면지역 접객업소 면적을 20평에서 30평으로 늘려,규정을 완화시켰다.
  • 딸에 윤락행위 강요/술집 여주인에 영장

    【대구】 경북지방경찰청은 4일 무허가술집을 차려놓고 자신의 딸까지 접대부로 두고 윤락행위를 시켜온 이봉수씨(38·여·구미시 원평1동)에 대해 윤락행위방지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시 원평1동에 장미주점이라는 무허가술집을 차려놓고 지난달 12일까지 60여차례에 걸쳐 친딸(17)과 미성년자 2명등 3명을 접대부로 두고 손님 이모씨(30)등에게 술시중을 들게하고 윤락행위까지 시켜 화대 5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 「단란주점」 올 하반기 첫선/보사부 공청회(단신패트롤)

    ◇올 하반기쯤 접대부나 유흥시설없이 술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단란주점」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중음식점으로 영업허가를 받고서 「카페」또는 「가라오케」라는 명칭으로 음식대신 술을 변칙적으로 팔아오던 업종들도 업종변경으로 양성화된다. 18일 보사부가 국립보건원에서 외식산업의 건전화와 관리효율화를 위해 연 공청회에서 보사부 최선정위생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값싸고 건전하며 부담없이 술을 마시고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대중음식점과 유흥접객업 중간형태의 음주 유흥장소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상존하고 있다』고 전제,영국의 펍(PUB)과 같이 건전하게 술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업소인 「단란주점」이 생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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