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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또 선진국 대접 못 받은 韓 증시, 갈 길 험한 ‘코스피 5000’

    [사설] 또 선진국 대접 못 받은 韓 증시, 갈 길 험한 ‘코스피 5000’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또 실패했다. 1992년 신흥시장 편입 이후 33년째, 2008년 선진국 지수 편입 도전을 시작한 이래 17년째 좌절하고 있다. 시가총액 세계 13위로 선진국 반열의 외형은 갖췄으나 시장의 신뢰는 여전히 초라한 현주소를 다시 확인한 셈이다. 이재명 정부의 증시 레벨업 의지로 코스피가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3100선까지 뚫은 상황이어서 더 아쉬운 소식이기도 하다. MSCI가 연례시장분류 발표에서 지적한 문제들은 전혀 생소한 것들이 아니다. 공매도 접근성은 개선됐지만 외환시장 자유화, 투자자 등록 및 계정 설정, 청산결제 시스템 등에서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였다. 특히 투자자 등록부터 송금, 거래, 정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규정을 준수하느라 발생하는 운영 부담,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 위험에 대한 투자자 우려 등이 조목조목 지적됐다. 한국 자본시장의 가장 큰 약점이 예측 불가능한 정책과 일관성 없는 규제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꿰뚫었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이해가 엇갈리는 공매도 정책만 봐도 그렇다. 2020년 이후 두 차례에 걸친 공매도 중단 조치를 했던 전례로 기관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언제든 돌연 금지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금융정책은 첫째도 둘째도 예측 가능성을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돌변하는 정책으로 오락가락할 때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는 뒷걸음질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2030년 코스피 5000’ 목표 달성에 선진국 지수 편입은 핵심 선제조건이다. 하지만 그 자체를 목표로 삼아서는 승산이 없다. 편입은 외환시장 자유화나 투자자 접근성 개선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따라올 결과여야 한다. 2028년 재도전까지 3년의 시간을 활용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안산시,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시스템’ 가동···3개 의료기관 선정

    안산시,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시스템’ 가동···3개 의료기관 선정

    이민근 시장 “예고 없는 위기에도 생명 지킨다” 경기 안산시가 언제든 응급 수술 공백 없이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 수술 지원 시범사업’에 관내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상록구 소재),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상록구 소재), 치항병원(단원구 소재) 등 3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안산시 병원 3곳은 응급 복부 수술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수술 체계 유지 구축, 응급수술 전담 외과 전문의 및 인력 확보, 수술실 등 의료 인프라의 상시 가동 여건을 갖추게 됐다. 안산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대형병원으로의 전원 없이도 지역 내에서 응급 복부 수술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 치료 접근성과 생존율 향상,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의료자원의 실질적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 의료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범 기관의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상급병원과 지역 병·의원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역량과 관련한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권서 독립 진료권으로”… 제주, 상급병원 지정 청신호

    “서울권서 독립 진료권으로”… 제주, 상급병원 지정 청신호

    제주도의 상급병원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주도는 수년간 요구해온 ‘제주 단일 진료권 분리’가 보건의료 정책에 공식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에서 제주권을 기존 서울권에서 분리해 독립 진료권으로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권고했다.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된 이 연구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상급종합병원 권역 재편 방안을 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을 11개 진료권역으로 나눠 3년 주기로 평가한 후 지정한다. 연구 결과 기존 11개였던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은 ▲제주권 ▲인천권 ▲충남권(기존 충남권 → 충남 서부권, 충남 동부권) 등을 추가해 14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제안이다. 그동안 제주권역은 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고,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제도가 시행된 2012년부터 줄곧 수도권권역에 묶어놓았다. 매번 서울 대형병원과 경쟁하는 구도에서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는 것은 불가능해서 수도권과 제주 진료권역의 분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기준(안)’에 이번 연구 결과가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 가능성이 있는 도내 종합병원들과 협력해 ▲지정 기준별 사전 점검 ▲병원 간 역할 분담 ▲현장 실사 대응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등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모두 45곳이 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 요건은 진료권역 내 인구수가 100만명 이상이고, 환자들이 해당 권역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40% 이상이며, 환자 이동거리 120분 이내에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선 권역별로 반드시 1곳을 지정하게 되면 현재로선 제주대병원이 상급병원으로 지정될 될 가능성이 유력한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만큼 인력, 시설, 장비, 진료 등 의료수준을 갖췄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권 분리는 도민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완결적 의료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도내 종합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2028년에나 다시 도전…김병환 설득에도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 외국인 투자 접근성이 발목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다시 좌절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직접 나서 MSCI 고위층을 설득했지만, 선진국 지수 편입의 첫 관문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조차 실패했다. MSCI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은 기존의 신흥국(EM) 지위에 그대로 머문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과 함께 신흥시장으로 분류된다. MSCI 선진국 지수는 미국, 영국 등 23개국으로 구성된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이 포함돼 있다. MSCI는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의 시장 접근성 개선 조치들을 인정하면서도, 외국인 투자자의 불확실성 우려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3월 전면 해제된 공매도 금지 조치와 관련해 “시장 활동은 회복됐지만, 규정 준수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진국 지수 편입 논의를 위해선 모든 쟁점이 해결돼야 하며, 변화의 효과를 시장 참가자들이 충분히 평가할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관찰대상국으로 최소 1년 이상 지정돼야 한다. 이번에도 관찰대상국 명단에 오르지 못하면서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도전은 내년 6월로 미뤄졌다. 내년 관찰대상국에 등재될 경우, 2027년 6월에 정식 편입이 발표되고, 실제 편입은 2028년 6월에야 이뤄지는 수순을 밟게 된다. 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4월 미국 출장 당시 MSCI 최고위급 인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한국의 정책 노력을 정당하게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김소영 전 부위원장도 “관찰대상국 등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 바 있지만, 결과적으로 기대는 빗나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지수 편입 자체가 아니라 자본시장 선진화”라면서도 “MSCI 지수 편입은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단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SCI는 매년 세계 주요 증시를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론티어시장, 독립시장으로 구분하며, 이 분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자산 배분과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이재준 수원시장 “경제특례시 실현, ‘한국형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경제특례시 실현, ‘한국형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도 대표 기업 도시 위상 되찾을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열고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가운데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 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히 됐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권선구 입북동에 들어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서수원 일대 100만평(3.3㎢)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2단계로 경제자유구역을 200만평(6.6㎢) 확장해 총 300만 평(9.9㎢)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인재와 연구 환경, 기업 입주 수요, 우수한 정주환경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완성형 경제복합도시’가 될 것”이라며 “주거, 산업, 문화, 교육, 의료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 동부권 의료 취약 해소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 개최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 동부권 의료 취약 해소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 개최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 마련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24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중간 점검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정책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의료기관 확충보다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구역과 실제 진료권 간 불일치 문제를 조명하며, 예를 들어 가평 주민들의 30% 이상이 인접한 강원도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단순히 병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은 의사 등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실효성이 낮다”며, “오히려 상급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네트워크 기반의 협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현재 경기도가 시행 중인 의료취약지 지원 사업과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방안 간의 실질적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도 집행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타당성 검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연구는 그간 간과되어온 경기 동부권의 의료 현실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고민하는 계기”라며, “앞으로 연구 결과가 도정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참석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참석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6월 24일(화)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야외 중앙광장에서 열린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영주 의원은 개통식 행사 종료 후 백석읍 문화예술회관에서 홍죽리~복지리~양주역까지 운행하는 1구역 노선형 똑버스(백석A)를 시승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똑버스’는 신도시,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똑타’ 또는 전화(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버스를 호출하면 중간 경유지 없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5일 개통하는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노선은 ▲1구역(백석읍·광적면) ▲2구역(은현면·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에 3~4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기본적으로는 ‘호출형’ 방식으로 운행되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1구역은 양주역, 2구역은 덕정역 등 주요 환승거점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개통식에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 2025년 5월 회천신도시에 이어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양주시 서부권에도 주민의 발이 되어줄 똑버스 노선이 신설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 병원 선임대 완료···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투자자 관심 집중

    병원 선임대 완료···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투자자 관심 집중

    - 병원 선임대 계약 완료… 초기 수익 안정성 기대.- 250가구 고정수요 · 1.6만 유동인구 · GTX-B 예정 역세권까지 갖춘 든든한 상권 상가 투자에서 최대 변수로 꼽히는 ‘공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줄인 ‘선임대(先賃貸) 상가’가 자산 방어형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초기 비용이 큰 병원·약국과 같은 장기 임차 업종과 계약을 완료한 사례는 예상 수익 구조가 확보돼 관심이 높다. 초기 투자비가 큰 의료 업종의 특성상 10년 이상의 임대 계약이 일반적이며,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로 중장기 수익 안정성도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공급 중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 상가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 ‘빌리브 센트하이’의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총97실)로, 일부 호실은 이미 병원과 선임대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해당 임대차 계약은 분양과 동시에 수분양자에게 그대로 승계된다. 이에 따라 공실 부담을 줄인 구조로, 초기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한 구조라는 점에서 투자 메리트가 크다. 단지 상층에는 100% 계약을 마친 ‘빌리브 센트하이’ 250세대가 고정 수요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경 200m 내에는 약 1만6,000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상시 확보돼 있다. 마석 일원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약 11만 명 규모의 생활권 배후 수요도 뒷받침된다. 교통과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도보 약 10분 거리의 마석역은 별내역 8호선, 신내역 6호선, 망우역 경의중앙선, 상봉역 7호선 등으로 환승이용이 가능하여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더해 GTX-B 노선의 개통이 가시화되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 구간을 연결하는 GTX-B 사업은 최근 3조5000억 원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 구조가 사실상 마무리되며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신한은행을 포함한 주요 금융기관이 다음 달 금융약정 체결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공사 착수도 시간문제로 평가된다. GTX-B의 수혜 종착지로 주목받는 마석역은 기존 철도망에 더해 수도권 핵심 업무지구와의 직결 교통축을 확보하게 되면서, 유동 인구 유입과 상업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인근 상권과 상업시설에도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해,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와 같은 선임대 상가의 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근에는 심석초·심석중·심석고를 비롯해 송라초·중 등 다수 학교가 밀집돼 있어 학원, 문구, 식음료 업종의 수요도 탄탄하다. 상가의 설계 역시 경쟁력을 더한다. 전 호실 냉난방 시스템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상업시설 전용 지하 주차장 확보 등 방문 편의를 고려한 특화 요소가 적용됐으며, 수변공원(마석우천 그린웨이)과 연결된 ‘보행친화형 스트리트몰’로,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유입 구조이다. 신세계건설은 이 상가를 단지 입주민뿐 아니라 외부 고객까지 아우르는 복합 라이프 플랫폼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수변공원과 연계한 동선, 트렌디한 다이닝존 구성, 생활밀착형 업종 유치를 통해 일대 상권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병원 선임대가 완료돼 공실 리스크가 없고, 상주·유동 수요 모두 확보된 입지여서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 “ACC서 문화예술 감상하고 피서도 즐기세요”

    “ACC서 문화예술 감상하고 피서도 즐기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여름을 맞아 도심 속 문화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대나무 정원을 갖춘 ACC 문화정보원은 독서와 전시,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25일 ACC에 따르면 문화정보원 내 도서관은 2,900㎡ 규모의 넓은 공간에 8만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어 ‘북캉스(북+바캉스)’ 명소로 안성맞춤이다. 곳곳에 채광정이 마련돼 자연채광이 스며드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서가 사이로는 아시아 각국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는 북큐레이션과 신착도서 코너가 있어 방문객의 독서 선택을 돕는다. 문화전시도 풍성하다. 복합전시 6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2025 ACC 접근성 강화 주제전–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전시가 열린다. 감각의 경계를 넘어선 예술적 표현과 함께 모두에게 열린 예술의 장을 지향한다. 복합전시 5관에서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이이남 작가의 ‘산수극장이 다음 달 6일까지 펼쳐진다. 동양화와 디지털 미디어가 어우러진 영상 설치 작품을 통해 고전 산수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보인다. 복합전시 2관에서는 8월 24일까지 트로트를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 ‘애호가 편지’가 관객을 맞이한다.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등 5개국 13팀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도시의 풍경과 정서를 트로트라는 매개를 통해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야외 공간인 하늘마당에서는 천연 잔디 위에서 버스킹과 댄스 공연,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 명소”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예술과 함께하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30%↑ 파죽지세” 韓 증시, 또 MSCI 문턱 못 넘었다

    “30%↑ 파죽지세” 韓 증시, 또 MSCI 문턱 못 넘었다

    올해 들어 30% 가까이 오르며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국내 증시가 이번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문턱을 넘지 못했다. MSCI는 24일(현지시간)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증시를 선진국(DM) 지수에 편입시키지 않았다. 선진국 지수 편입의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도 등재되지 못하는 등, 현재 신흥국(EM)에 속하는 한국 지수에 대해서는 변경 사항이 없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증시를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론티어시장, 독립시장으로 분류하고 있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한국은 1992년 신흥시장에 편입된 데 이어 2008년에는 관찰대상국에 올랐다. 그러나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된 데 이어 2014년에는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MSCI는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2023년 11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로 인한 혼란을 지적했다. MSCI는 “최근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등 규제 및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 지난 3월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의 리스크에 대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증시의 관찰대상국 등재 논의를 위해서는 “모든 쟁점이 해결되고 시장개혁이 완전히 시행되며 시장 참가자들이 변화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전세계 증시가 주춤하는 동안 코스피는 올해 들어 29.35% 상승했다. 이는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한국 증시는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1년을 더 지켜보게 됐다.
  • 주차장 늘어나 장보기 편해진 아현시장

    주차장 늘어나 장보기 편해진 아현시장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에 장을 보러 가기가 한결 편해지게 됐다. 서울 마포구는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을 지난 16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의 규모는 총 21면으로, 일반 차량 20면과 장애인 전용 1면이다. 주차장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아현시장 상가 쿠폰을 지참한 2시간을 초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이 30% 할인된다. 입차 시간 기준으로 2시간 초과 시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새로 마련된 주차장은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바닥제어 무인주차시스템’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져 관리 효율성이 높아졌다. 이용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만성적이었던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영주차장으로 아현시장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가장 비싼 거가대로 통행료 내리나

    경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유료도로인 거가대교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해 거가대로의 고속국도 승격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 정부가 탄생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거가대로는 거제시 장목면과 부산시 강서구를 잇는 25.72㎞의 도로다. 2004년 12월 착공해 2011년 개통했다. 총공사비는 1조 9831억원이 투입됐다. 거가대로 중 거가대교 8.2㎞ 구간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했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차종에 따라 5000원에서 2만 5000원이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근거해 공동 주무관청인 경남도와 부산시는 거가대교 통행 수입이 보장 금액에 못 미치면 협약이 종료되는 2050년까지 매년 민간 사업 시행자에게 손실을 보상해줘야 한다. 운영수입보장제도(MRG)에서 2013년 실제 운영비를 보전하는 표준비용보전(SCS) 방식으로 바꿨지만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2915억원을 보상해줬다. 도민과 지자체 부담을 줄이고자 경남도는 거가대로를 국가지원지방도에서 고속국도 승격을 목표로 잡았다. 고속국도로 승격되면 정부가 관리하게 되고, 이러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처럼 정부 자금을 투입해 통행료를 내릴 수 있다. 특히 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했다는 데 기대를 건다. 공익 처분을 시도한 일산대교와 거가대교는 사업 변화 방식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국민 교통·이동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도는 가덕신공항 접근성 향상, 진해신항 물동량 소화, 거제 조선산업 발전 등에 거가대교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등 고속국도 승격 당위성을 앞세워 정부를 설득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국정 과제화로 채택, 사업 가속화를 노린다. 경남도 관계자는 “거가대교 통행료 부담은 도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는 9월 ‘지방자치단체 민자도로 현황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 더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신기술 인재 57만명 부족… 이민정책 새판 짜라[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신기술 인재 57만명 부족… 이민정책 새판 짜라[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이상돈 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허준영 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토르켈손 UNFPA 서울사무소장외국 인력 유치, 피할 수 없는 선택‘비자 문턱’만 낮춘다고 정착 안 해지역 수요·산업 기반한 전략 필요경제 불안으로 ‘출산 결정권’ 위기전 생애적 관점에서 정책 세워야 저출생과 인구 감소 여파로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에서 57만여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저출생 기조가 이어질 경우 기술 경쟁력은 물론 한국 경제의 성장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 단기 처방을 넘어선 중장기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둘째 날 주제 발표에서 “전체 수요 대비 약 57만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중급 인력은 29만명, 고급은 28만명에 이른다. 질적 수요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수행한 ‘2025~29년 신기술 분야 인력수급 전망’ 연구에서 도출된 비공개 자료로 이날 처음 공개됐다. 이 부원장은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에서만 28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 외 신산업 전반에서 인력 부족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인력은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1만 1000명 감소했다. 이 부원장은 “고령화, 경력 단절 등 구조적 제약은 R&D 인력 부족에도 그대로 나타난다”며 “지방 인력난은 단순한 수급 문제가 아니라 지역 간 기술 격차로 이어지고 국가 경쟁력을 위협한다”고 분석했다. 또 “핵심 인재 부족은 전략기술 개발을 지연시키고 결국 산업의 성장 기반을 흔든다”며 “단기 양성을 넘어 교육과 수요, 인재에 대한 사회 인식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원장은 국가 차원의 대응책으로 ▲AI·반도체 특화 대학원 설립 ▲기존 인력의 재교육 및 재배치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 방지와 외국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한 연구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연구개발 인력의 유출과 미스매치가 굳어지면, ‘인재 없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허준영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이민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여성과 고령자 등 내부 인재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와 함께, 일정 규모의 외국 인력 유입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며 “단순히 부족한 인력을 채우는 수준이 아니라, 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연구위원은 “전문직 고급 인력 유치는 단순히 비자 정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가족 동반 허용, 사회통합 제도, 영주권 전환 가능성 등 정착 여건 전반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부처별로 분산된 대응 체계로는 전략적 정책 운용이 어렵다”며 “이민청 신설 등 거버넌스 일원화를 통해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 설계에서 벗어나, 지역 수요와 산업 특성에 기반한 유연한 이민 전략이 필요하다”며 “단순노동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투트랙 수요 기반 전략’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조 강연에 나선 오사 토르켈손 유엔인구기금(UNFPA) 서울사무소장은 “한국의 출산율 저하는 단지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출산 결정권 자체가 위기에 놓인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청년들이 경제·주거·성평등·돌봄 문제로 인해 아예 출산을 선택할 수 없는 구조에 갇혀 있다”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UNFPA가 올해 6월 발간한 ‘2025 세계인구현황보고서’(State of World Population Report 2025)에 따르면 한국인의 58%가 출산을 피하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 불안’을 꼽았다.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주요 제약 요인으로는 ▲경제 부담 ▲주거 불안 ▲성평등 부족 ▲양육 부담 ▲난임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르켈손 소장은 “정책적 해결책은 있지만, 가장 바꾸기 어려운 것은 성 불평등이라는 뿌리 깊은 사회 인식”이라며 “출산을 강요하기보다 다양한 삶의 선택을 지지하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출산하지 않음’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아휴직 확대,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 청소년기 성교육 강화, 난임 치료 접근성 개선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서대문구, 다음달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열어

    서대문구, 다음달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열어

    서울 서대문구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고려해 1차는 다음달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명지고등학교 강당에서, 2차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창고등학교 대동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해당 학교 진로진학부장이 학생부 마무리 전략과 전형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수시전형의 핵심 포인트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강의한다. 명지고 설명회에는 허철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전임연구원이, 인창고 설명회에는 윤윤구 EBS 대표 강사)가 나선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맞춤형 ‘수시합격 집중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5단지 2단계 반도체 생산공장 입주가 불가능한데 반도체 특화단지가 왠 말인가”

    윤종호 경북도의원 “5단지 2단계 반도체 생산공장 입주가 불가능한데 반도체 특화단지가 왠 말인가”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시 국가산업 5단지 2단계 구역 반도체 특화단지의 업종 확대와 분양 가격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전체 1091만평(3607만㎡) 규모로 현재 5단지 2단계 사업을 조성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 5단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비롯한 주요 교통망과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이동의 효율성이 높다는 이점이 있고, 이미 조성되어 있는 구미 1·2·3·4공단과 연계하여 반도체, 전자산업, IT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구미 5단지 2단계는 전체 면적 283만평 중 약 60%를 차지하지만,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 4개에 불과하고 반도체 핵심 공정인 소자·소재·웨이퍼 제조업 등은 입주가 제한되어 있다. 윤 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5조 3000억원, 부가가치 2조 8000억원이라고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지만, 이는 기업 유치가 현실화되었을 때 가능하다”라면서 “지금처럼 업종 제한과 폐수 배출 규제 상황에서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구미 5단지 2단계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4개로 제한적이며 폐수 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인데 이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선제적으로 기업투자 유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2단계 사업은 1단계 지역보다 업종은 1/4로 제한적이나, 분양 가격은 오히려 두 배 정도 예상되므로 지역 실정에 맞는 분양가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미 5단지 입주 업종을 확대하고 분양 가격을 현실화해서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 경북 울진군, 도내 군 단위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

    경북 울진군, 도내 군 단위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

    경북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울진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됐다. 24일 울진군은 전날 울진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경북도 내 군 단위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이다. 출범식에 앞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슐런 체험활동을 열어 장애인 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울진군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인 발굴 및 지원, 체육시설 접근성 확대, 스포츠 바우처 단기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모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응원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생활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출범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체육문화를 실현하고, 체육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 아현시장 장보기 편해진다… 공영주차장 오픈

    아현시장 장보기 편해진다… 공영주차장 오픈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에 장을 보러 가기가 한결 편해지게 됐다. 서울 마포구는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을 지난 16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의 규모는 총 21면으로, 일반 차량 20면과 장애인 전용 1면이다. 주차장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아현시장 상가 쿠폰을 지참한 2시간을 초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이 30% 할인된다. 입차 시간 기준으로 2시간 초과 시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새로 마련된 주차장은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바닥제어 무인주차시스템’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져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이용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만성적이었던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영주차장으로 아현시장의 접근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한강 사업 실효성 검토 부족으로 사고이월·불용 잇따라”

    이소라 서울시의원 “한강 사업 실효성 검토 부족으로 사고이월·불용 잇따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 한강 관련 사업들의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과 불용이 반복되는 상황을 문제 삼으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실현·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조성, 아트피어 조성 등 다수의 한강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반영됐음에도 집행 잔액이 과도하게 남았다고 지적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26억원 중 7억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 됐다. 아트피어 사업은 SH공사가 주관한 사업이라는 이유로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실제 집행률은 16%로 나타났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공기 예측이 지나치게 빠듯하게 계획된 점, 기상 변수와 민원 대응 등 복합 요인으로 인해 사고이월과 불용이 발생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계획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예산 소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리버버스 사업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출퇴근용 수상 교통수단으로 도입된 것으로, 순차적으로 12척의 선박이 운항할 계획이지만, 이 의원은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며 “접근성 문제와 초기 2년간 41억원이 넘는 운항 결손 예상 등 시민 세금이 과도하게 투입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선박 제작을 맡은 업체 중 한 곳은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박 미래한강본부장은 “회사 자체는 신규지만 핵심 기술자들은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접근성 문제는 일반·셔틀버스를 통해 지하철역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설명했고, 운항 속도와 관련해 “민간 제안 대비 실제 구현 가능한 속도가 낮아 협약을 변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이 의원은 한강 곤돌라 사업의 경우, 1억 5000만원 전액이 불용된 사실을 지적하며 사업 타당성 부족과 예산 낭비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우선순위 조정 과정에서 사업이 보류됐다”며 “향후 사업 검토 시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따지겠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곤돌라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인데, 예산 현액 전액이 불용되는 사업은 없어야 한다. 실행 가능성 없는 예산 편성은 시민 세금 낭비로 직결된다”라며 “불용 및 사고이월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제대군인 정착지원, 이제는 지역에서 시작할 때...제대군인 정착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오창준 경기도의원, 제대군인 정착지원, 이제는 지역에서 시작할 때...제대군인 정착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3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의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오창준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은 단순한 보훈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는 지방정부 보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책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제대 이후에도 단절 없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예우”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훈교육연구원의 서운석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대군인의 정책 사각지대와 기존 지원제도의 한계를 짚고, 정착지원센터 설치, 민간 일자리 연계, 심리 재활 등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조은영 연구위원이 “제대군인 정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사회적 소속감 회복을 위한 정착 정책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정책 대상 구체화와 민간 협력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길은영 센터장은 “센터 인력 부족과 접근성 문제, 서비스 중복 등으로 현장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신규 기관 설치보다는 기존 일자리센터 등과의 기능 통합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경기도의원은 “이미 제정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 조례가 2년째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실행력 없는 조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행정적·정치적 실행 의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천 경기도 복지정책과 팀장은 “제대군인 지원 정책은 단일 부서의 몫이 아닌, 복지·청년·고용 등 다양한 정책 간 융합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경기도의 기존 청년정책 인프라와의 연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 참석한 한 제대군인 출신 경기도민은 “경기도에서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를 추진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제대군인 개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법무 지원 등 제대군인의 현실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착지원 방안이 조례에 담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창준 의원은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경기도는 제대군인 수가 가장 많은 광역지자체로서 더 이상 중앙정부 뒤에 머물 수 없다”며, “이번 조례가 보여주기식 선언이 아닌, 실행력과 예산이 담보된 실효성 있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적·정치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창준 의원은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서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 강화와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훈정책과 복지·청년·예산 정책을 아우르는 지방정부형 융합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입법 논의를 넘어, 경기도형 복합정책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오준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돈, 왜 남 좋은 일만... 관내 업체 키우자!

    오준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돈, 왜 남 좋은 일만... 관내 업체 키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20일(금)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결산에 대해 저조한 관내 업체 계약과 일부 사업의 지속적인 저조한 집행률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도청 용역 계약 현황에 대해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용역비 8,200억 원 중 5,300억 원이 관외 업체에 지출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도의 예산이 도내 업체에 더 많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관내 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용역 계약 현황에 대해서도 “지난해 240건의 계약 중 60%에 달하는 146건이 관외 업체와 체결되어 57억 원이 외부업체로 지출됐다”며, “주민의 대표 기관이자 모범을 보여야 할 경기도의회가 오히려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앞으로는 관내 업체와의 계약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약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오 의원은 시군 종합평가 우수 시군 상사업비와 관련해 “매년 11월에 수상 절차가 진행되어 12월에 도비가 교부되다 보니, 예산이 이월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당해연도 예산으로 전년도 수상 시군을 선정해 1월에 예산을 교부하면 이러한 이월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과 관련해서는 “예산 실집행률이 49.5%에 불과한 것은 교육기관이 경기 남부에만 있어 접근성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교육기관을 북부와 남부에 고르게 배치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에 대해서도 “2023년 예산 실집행률이 40%, 2024년에는 17.7%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회계연도 내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첫 공모 단계부터 철저한 공정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에서 매년 추진 중인 패션·가구 박람회에 대해서는 “매년 예산 편성이 들쭉날쭉해 지역간 갈등으로까지 문제가 번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매칭 비율을 비롯한 명확한 예산 기준을 정해 예산이 매년 고르게 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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