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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 극심 민원 빗발’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중단

    서울시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부른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보행 육교 등으로 지역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대신 기존 4차선 도로를 5차선 도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늘어난 1개 차로는 교통정체가 심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에 따라 가변차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호교차로 설치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3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부터 보행친화와 녹지확충을 중심으로 설계를 해왔지만 해당 계획이 현 교통상황과 도시여건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부터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일반도로화를 추진해왔다. 오목교 구간은 지하차도를 폐쇄하고 평면교차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6월 착공했고, 광명교와 오금교도 이달 초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통정체가 심화됐다는 민원이 빗발치는 등 시민 반발이 거셌다. 우선 서울시는 기존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5억~10억원을 투입해 추석 전까지 오목교 지하차도를 원상 복구한다. 서부간선도로 중앙분리대를 제거하고 1개 차선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1년간 재설계 등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서부간선도로로 단절된 동서 생활권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와 안양천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보행 육교와 도로 상부를 활용한 덮개 공원 등을 추진한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교통 문제와 지역 단절 해소라는 두 가지 과제를 고려해 도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 모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우주·드론·스마트팜 집중 육성… 고흥, 미래산업으로 성장 이끈다

    우주·드론·스마트팜 집중 육성… 고흥, 미래산업으로 성장 이끈다

    3대 미래 전략산업 선도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드론택시 등 UAM 관광 상품화스마트팜 혁신밸리서 인재 양성3대 교통 인프라 확충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급물살우주선 철도, 접근성 획기적 개선고흥~봉래 국도 확장 ‘예타 통과’전남 고흥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대가 있어 유명해졌다. 인공위성과 로켓, 각종 우주발사체 시험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변화와 발전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 고흥군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을 잘 짜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군은 전남도 최남단에 있지만 우주발사체 시험장의 이점을 십분 살려 3대 미래 전략산업과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고흥 발전 3+3 전략’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고흥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우주·드론·스마트팜을 3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우주산업은 고흥군의 주력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선도 산업이다. 고흥군은 2031년까지 1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그중 핵심 사업인 46만평 규모의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4조 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8월에는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국비 200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기업인 ㈜이노스페이스에서 253억원을 투입해 연소 시험시설, 발사대 기능 시험시설 등을 갖춘 고흥종합시험장을 준공했다. 이어 민간 우주기업 우나스텔라가 고흥 봉래면 자체 발사장에서 민간 최초로 시험로켓 발사에 성공하는 등 2009년 나로우주센터 건립 이후 십수 년간 정체됐던 우주산업 기반이 민선 8기 들어 발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고흥군은 드론과 사람을 태우는 드론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 시험 공역을 비롯해 KUAM 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 드론센터, 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비행시험통제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착공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가 완공되면 25개 기업 입주와 1500명 고용, 465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같은 해 12월에는 고흥군 항공산업 인프라가 집적화된 고흥만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세계 최초로 UAM 비행시연 통합실증에 성공해 상용화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군은 지난 4월 고흥형 UAM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전남 서부권과 경남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 항로 개설 등 드론택시를 관광 상품화해 새로운 남해안 관광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군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녹동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상설 드론쇼가 3년째 열리고 있다. 드론축구대회, 드론낚시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스마트팜 산업은 2022년 11월 고흥만간척지에 33㏊ 규모로 총사업비 1190억원을 들여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되면서 본격화됐다. 고흥군은 첨단 농수축산업단지를 집적화해 60만~70만평의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창업단지,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 시범단지, 친환경 수산단지, 스마트원예단지, 스마트팜 혁신 연구개발(R&D)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64㏊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을 위한 거점도 마련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국립순천대 고흥캠퍼스도 운영한다. 군은 1000여명의 청년들이 취창업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3대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3대 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3대 교통 인프라는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다.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는 광주 화순 IC에서 고흥 동강 IC까지 53㎞를 연결한다. 올해 말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당별 대선 공약에도 포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고흥 우주선 철도는 경전선 벌교역에서 고흥역과 녹동역을 연결하는 것이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고흥군과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공감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 이 철도가 건설되고 단계적으로 확장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약 5시간에서 2시간 50분대로 단축되고 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등 주요 권역과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31.7㎞ 구간은 총사업비 6521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한다. 고흥읍에서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지인 봉래면까지다. 완공되면 이동시간이 6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돼 우주산업과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은 줄기차게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준공 시기인 2030년까지 도로 공사가 완료돼야 한다는 시급성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발전 3+3 전략’으로 풀어낸 그간의 변화는 인구 감소와 경제 정체, 접근성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정면 돌파하려는 전략적 접근의 결과물”이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유치, 관광산업 확대 등 지역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공영민 고흥군수 “청년들 선호하는 일자리 만들어 인구 10만명 달성할 것”

    공영민 고흥군수 “청년들 선호하는 일자리 만들어 인구 10만명 달성할 것”

    지난 3년간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전남 고흥의 미래 기반을 다져 온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 군수는 “인구 10만명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보인다. 공 군수는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군 3대 미래전략사업인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고흥의 미래 모습을 자신했다. 공 군수는 “특히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2만명 이상이 정착할 수 있다”고도 했다. 고흥~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고흥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궁극적으로 인구 10만 고흥이 이뤄진다고 공 군수는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대선 공약에 반영된 고흥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고흥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은 난대림이 풍부하고 해안과 인접한 지역으로, 해양자원과 결합한 차별화된 치유모델이 가능한 최적지라고 했다. 도화면 일원 임야 277㏊에 1002억원을 투입해 산촌 스마트팜 교육센터, 해수 교육센터, 산림휴양관 등을 설치해 젊은이들이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잘한다’는 긍정 응답이 85.1%로 전년 대비 0.2% 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대해 공 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읍·면장회의와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는 군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전달받는 중요한 창구로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면서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도가 현실 못 따라가”…대통령실, ‘비혼 출산’ 관련 제도 개선 검토한다

    “제도가 현실 못 따라가”…대통령실, ‘비혼 출산’ 관련 제도 개선 검토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비혼 출산·동거 등 비혼가족 관련해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사회적 논의를 전제로 관계 부처가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출생 통계에서 혼외 출생아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 인식이 바뀌는 데 따른 지시로 풀이된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를 향해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전제로 비혼 출산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안 부대변인은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는 약 1만 4000명, 전체 출생아 중 비중은 5.8%로 전년 대비 1.8% 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는 1만 3800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2022년 3.9%, 2023년 4.7%에 이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어 강 비서실장은 “정부가 사회 보험 등 각종 지원 제도를 아동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비혼 출산 아동이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해왔다”면서도 “비혼 가정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라는 사회적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회의에서 ‘생활동반자법’ 등 법제화 논의가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 부대변인은 “구체적 법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진일보한 사회적 제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안 부대변인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결혼하지 않고 출산한 사례를 우리가 많이 봐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실장은 이날 한류가 문화 산업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한류 4.0의 흐름을 잘 살려 문화 교류 확대가 산업 성장을 포함한 구체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강 실장은 회의에서 ‘9·7 부동산 대책’과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대한 세부 시행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주택공급 대책과 도로·철도 등 교통망 대책을 연계해 직장, 학교, 필수 편의시설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집을 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계획이 돼야 한다”고 했다.
  • ‘정체 극심’ 서부간선도로 차로 넓힌다…지하차도 원상복구

    ‘정체 극심’ 서부간선도로 차로 넓힌다…지하차도 원상복구

    서울시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부른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보행 육교 등으로 지역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대신 기존 4차선 도로를 5차선 도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늘어난 1개 차로는 교통정체가 심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에 따라 가변차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호교차로 설치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3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부터 보행친화와 녹지확충을 중심으로 설계를 해왔지만 해당 계획이 현 교통상황과 도시여건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부터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일반도로화를 추진해왔다. 오목교 구간은 지하차도를 폐쇄하고 평면교차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6월 착공했고, 광명교와 오금교도 이달 초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통정체가 심화됐다는 민원이 빗발치는 등 시민 반발이 거셌다. 우선 서울시는 기존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5억~10억원을 투입해 추석 전까지 오목교 지하차도를 원상 복구한다. 서부간선도로 중앙분리대를 제거하고 1개 차선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1년간 재설계 등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서부간선도로로 단절된 동서 생활권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와 안양천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보행 육교와 도로 상부를 활용한 덮개 공원 등을 추진한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교통 문제와 지역 단절 해소라는 두 가지 과제를 고려해 도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 모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준환 경기도의원, 고양은평선 식사동 연장 필요…미래 성장축 될 것

    오준환 경기도의원, 고양은평선 식사동 연장 필요…미래 성장축 될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의 식사동 노선 연장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식사동은 인구 4만 명으로 고양시 44개 동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망이 전혀 없어 ‘식사섬’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차량기지와 불과 2km 거리에 위치해 기존 계획 노선에 소폭만 연장하면 식사동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인구 7,369명이 이미 입주가 시작되었고, 추가로 추진 중인 3블록 2,479명, 4블록 3,302명까지 합치면 총 13,15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이라며, “기존 4만 명의 식사동 인구와 인근 지역의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교통 수요는 충분하다 못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준환 의원은 “주민들은 식사동 노선 연장 서명운동에 7천명이나 참여했고, 고양시에서도 이를 반영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식사 노선 연장안을 국토부에 제출된 상태”라며, “식사 노선 연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실한 과제이고, 도시의 미래 성장 축을 마련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식사동 노선 연장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상급 의료기관인 동국대병원과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의료 서비스 향상, 서부선과 GTX와의 연계를 통한 출퇴근 시간 대폭 완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고양은평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낙후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수적 인프라 투자”라고 전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이자 인구 규모가 가장 큰 고양시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식사동에 철도망이 없는 것은 심각한 불균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된 식사동 연장안이 반드시 추진·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역시 조속히 국토부의 승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양시 교통 문제해결에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위한 체육정책 스포츠데이 통과”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위한 체육정책 스포츠데이 통과”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장, 국민의힘, 강남6)이 발의한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33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매달 한 번 찾아오는 ‘스포츠데이’에 시립 체육시설의 입장료와 이용료를 감면받아 일상에서 더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만성질환 증가 문제를 예방·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시립 체육 시설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통해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운동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 의원은 “스포츠데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시민들이 매월 스포츠데이에 시립 체육 시설을 찾아 운동을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스포츠데이 지정을 위해 논의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제도 시행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의료비 절감 ▲건강 수명 연장 등 다각적인 사회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비아그라 복용 늘자 중년男 불륜 급증”…이혼율 왜 늘었나 따져보니

    “비아그라 복용 늘자 중년男 불륜 급증”…이혼율 왜 늘었나 따져보니

    네덜란드 연구진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중년 남성의 불륜을 늘려 서구 국가 노령층 이혼율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위스 이혼자 6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이혼 사유 절반이 불륜이었으며, 특히 남성의 외도가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더 선은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틸버그대학교 연구진의 이같은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사회학자 카타리나 로터 박사와 연구팀은 스위스의 45세 이상 이혼자 5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25년간 함께 살았으며, 85%가 자녀를 둔 부부였다. 조사 결과 전체 이혼 사유 중 약 절반이 불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성적 외도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패밀리 트랜지션’에 게재한 논문에서 “고령 남성층의 불륜 발생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노년기 중대한 건강상 제약에서 벗어나 활동 가능한 기간이 연장되고, 발기부전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된 것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질환이다. 40대 남성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나이가 더 들면 발병률이 훨씬 높아진다. 전 세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47억 달러(약 6조 5400억원)로 추산된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9.13%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에는 약 4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기획단 현판식…연내 출범 ‘시동’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기획단 현판식…연내 출범 ‘시동’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8일 광주시청 1층 행복회의실 앞에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기획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27일 양 시·도가 특별지자체인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립을 공식 선언한 이후 공동으로 구성한 추진기획단의 출범을 대외에 알리면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복회의실 앞에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기획단’ 현판을 걸고, 320만 시·도민 상생·공존을 위한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진기획단은 향후 일정과 준비계획을 공유하고, ‘연내 특별광역연합 출범’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도 다짐했다. 추진기획단은 1단 1과 2팀으로 구성되며 광주시 5명, 전남도 5명, 시·도의회 각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오는 11월께 ‘합동추진단’으로 확대·개편, 인력과 조직을 보강해 실질적인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추진기획단 출범은 양 시·도가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이어온 결과로,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과 연계된 자치분권 기반 협력모델로, 청년 일자리·광역교통·정주환경 등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단순한 행정협력이 아니라 산업·교통·문화 전반에서 미래산업을 키우고, 광역교통망 확장으로 접근성을 높이며 문화·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연합을 통해 두 지역의 자원과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모델로 발전할 것”이라며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맞물려 광주·전남이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명창환 부지사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호남의 미래와 새 정부의 5극3특 전략을 선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성공적인 출범을 통해 320만 시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호남의 힘으로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작구의회, 장승배기 시대 열었다...신청사로 옮겨

    동작구의회, 장승배기 시대 열었다...신청사로 옮겨

    동작구의회는 지난 5일 장승배기로 7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청식은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34년간 사용하던 노량진 청사에서 장승배기역 인근의 새 청사로 옮긴 것을 기념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재천 의장을 비롯한 역대 구의장과 전·현직 구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구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 청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식은 제9대 의원 17명이 함께한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 등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본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의회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천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신청사 개청은 단순히 청사를 새로 마련한 것에 그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다양한 공간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 신림8구역’ 최고 33층 2257세대 대단지로…재개발 계획 공람

    ‘관악 신림8구역’ 최고 33층 2257세대 대단지로…재개발 계획 공람

    서울 관악구 난곡동 일대 신림8구역이 최고 33층 2000여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관악구는 신림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민공람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난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30년이 넘은 노후 빌라가 밀집한 난곡동(신림동 650) 일대 10만 3912㎡ 부지를 재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상 최고 33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30동을 지어 2257세대(의무임대 340세대 포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이곳은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관악산 지형과 조화를 이루며 신속하게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관악구는 전망하고 있다. 공공 기반 시설도 확충한다.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등 6900㎡의 공원을 조성하고 8936㎡ 규모의 도로를 정비해 교통 접근성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난곡로와 우회도로 교차로변에는 221㎡ 규모의 공공용지를 신설해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합리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난곡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린 만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리수 음수대 환경 조성 기반 마련”

    유만희 서울시의원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리수 음수대 환경 조성 기반 마련”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아리수 음수대 설치 및 관리 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도록 규정을 신설해, 장애인·고령자·임산부·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차별이나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학교, 공공기관, 지하철역, 공원 등에 2800여 개소, 2만 4000여 기의 아리수 음수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특히 공원과 광장 등 실외에 설치된 음수대 상당수는 주변에 턱이나 계단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접근이 어렵고, 수도꼭지의 위치가 높아 어린이나 장애인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본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신규 설치 또는 정비 시 음수대의 위치, 수도꼭지 높이, 회전 공간, 바닥 재질과 색상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설계 단계에서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도록 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차별이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개념이다. 유 의원은 지난 제328회 임시회에서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한강공원 디자인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공공공간의 보편적 이용권 보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아리수 음수대 개정안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됐다. 유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는 시민들이 가장 일상적으로 수돗물을 접할 수 있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부는 접근성이 떨어져 오히려 불편을 초래했다”며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인프라를 점검하고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는 아리수 음수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아리수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수돗물 음용률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불편했는데 드디어 해결”…서울 지하철, 16년만 ‘이것’ 도입

    “불편했는데 드디어 해결”…서울 지하철, 16년만 ‘이것’ 도입

    서울 지하철역에서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는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서울 지하철 내 교통카드 키오스크에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된다. 신형 키오스크가 우선 도입되는 역사는 1호선 시청역과 종로5가역을 비롯해 2호선 뚝섬역,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이다. 이제 신용카드로 1회권과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선불카드 충전은 기존 방식대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실물 카드(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구매와 역사 내 고객센터를 찾아가 요청해야 했던 1회권, 정기권 환불도 신형 키오스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말까지 1~8호선 전 역사에 신형 카드 결제 키오스크 4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도 추가된다. 서울 지하철역에 신형 키오스크가 도입되는 것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이번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는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 화면과 조작부의 높이는 바닥으로부터 122cm 이내로 제작했으며, 점자 키패드와 이어폰 단자를 추가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GH, 광주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전세 피해 등 맞춤형 상담

    GH, 광주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전세 피해 등 맞춤형 상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6일 경기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갖고 전세 피해 대응 등 맞춤형 상담을 했다. 경기 광주시청 와스베(WASBE)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안내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전세 피해 대응 위한 법률 조언 등으로, 현장에서 1:1로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주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주거 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포털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 수어·음성 해설 2% 불편?…‘같이의 가치’ 그린 ‘동행극장’!

    수어·음성 해설 2% 불편?…‘같이의 가치’ 그린 ‘동행극장’!

    한윤섭 작가 동명 동화 각색시청각 장애인 관람 장벽 낮춰9월 12~13일 강동아트센터 “해리엇 덕분이에요. 해리엇이 다 가르쳐 줬잖아요.” 아기 원숭이 찰리(홍준기)가 대사를 할 때마다 옆에 있는 정은혜 배우의 손이 빠르게 움직인다. “그냥 죽기 전에 내 고향에 가고 싶을 뿐이야. 그 고향이 어디든.” 175살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문상희)이 말할 때면 바로 뒤 김설희 배우의 손이 분주해진다. 강동문화재단이 제작한 연극 ‘해리엇’에 등장하는 배우 9명은 공연 시간 80분 내내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연기한다. 이 중 5명은 ‘그림자 소리’ 역할로 해리엇이나 찰리, 너구리 올드의 수어 통역을 하거나 코알라와 오소리 같은 각자의 배역도 있다. 장애인의 관람 장벽을 낮춘 이 공연은 커튼콜에서도 “1인 다역의 이영섭 수어 통역 권재은, 1인 다역의 권재은 수어 통역 이영섭, 인사”라는 소개가 나오면 배우들이 수어로 자신을 설명한다. 김지원 연출은 이 작품을 “모두에게 2% 부족하더라도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연극”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각자의 감각에 적합한 접근성’을 내세운 무장벽(배리어 프리) 공연이나 영화가 여러 방식으로 확산했다. 시각장애인에게 음성 해설을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무대 옆 스크린에 자막을 띄우거나 수어 통역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연장에 따라서는 휠체어석을 객석 뒤편에 별도로 지정해 놓기도 한다. 연극 ‘해리엇’은 수어와 음성 해설을 모두 제공하고 휠체어석을 가장 앞 열로 배정해 접근성을 최대한으로 높였다. 2004년 처음 장애인단체의 연극을 연출하면서 접근성 높은 공연 경력을 쌓아 온 김 연출에게도 무장벽 공연은 늘 어렵다. 시각장애도 스펙트럼이 넓어 음성 해설을 너무 자세히 담으면 정보 과잉이라는 말을 듣는다. 수어 통역이 무대 밖에 있으면 시선이 분산되고 배우마다 수어 통역을 하는 ‘그림자 배우’를 붙이면 산만할 수 있다. 장애인에게든 비장애인에게든 100%를 채우기 위해 어느 부분에서는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 김 연출이 “2%는 불편한”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다. 강동문화재단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의 공모에 선정돼 예산 일부를 지원받고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리는 ‘해리엇’은 “폭넓은 경험”에 방점을 뒀다. 신예진 공연전시팀장은 “말이든 수어든 모든 움직임이 하나의 언어이며 소통 방법이라는 것, 아이들도 무대 공연으로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고 했다. 원작으로 한윤섭 작가의 동명 장편 동화를 선택한 이유도 ‘모두가 행복한 결말’과 맞닿아 있다. 고향 갈라파고스를 떠나 동물원에서 살아온 거북 해리엇은 그곳 동물들에게 위로를 주고 그들의 도움으로 생의 마지막에 그토록 원하던 바다를 향해 간다. 동화이지만 따뜻한 이야기는 어른에게도 위로를 건넨다. 김 연출은 “해리엇이 누구보다도 행복했으면, 이 공연을 보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해리엇이 바다를 헤엄치는 장면에서는 무대 전체를 비눗방울로 채워 황홀감을 준다. 접근성 높은 공연 ‘해리엇’이 더욱 촘촘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김 연출이 장애인단체와 공연한 20여년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이기도 하다.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지만, 그들이 훈련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괜찮은 일을 한 것 같은” 성취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후 장애인극단 다빈나오와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장애 인식 개선이나 장애인 재능 계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23년에는 국립극장 무대에 뮤지컬 ‘합★체’를 올렸고 2018년 내놓은 소리극 ‘옥이’는 해외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 “우리가 춤을 예술 언어로 보듯 수어와 음성 해설도 무대를 채우는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김 연출은 “다양한 접근성 요소들이 예술로서 재탄생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하나하나 도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12~13일 고덕동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 [씨줄날줄] 경복궁과 K문화상품관

    [씨줄날줄] 경복궁과 K문화상품관

    경복궁 원형 회복의 최대 난제는 아무래도 서십자각을 복원하고 섬처럼 고립된 동십자각을 다시 담장과 연결하는 작업일 것이다. 고전적 의미에서 궁(宮)은 왕의 거처를 의미하고 궐(闕)은 정문 양쪽의 높은 망루를 가리킨다. 동·서십자각을 복원한 이후에야 경복궁은 제대로 된 궁궐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뜻이다. 국가유산청의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은 서십자각을 다시 세우고 동십자각은 원형을 되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초 서십자각은 효자로 건너편에 있었지만 일제가 전찻길을 내며 허물어 버렸다. 그러니 서십자각은 현재의 남서쪽 모서리에 다시 짓고 동십자각은 양쪽 담장을 잇는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지금 진척되고 있는 계획은 아무것도 없다. 경복궁 내부의 ‘아픈 손가락’은 남서쪽 내사복 터 국립고궁박물관과 동남쪽 오위도총부 터 주차장, 동북쪽 선원전 영역 국립민속박물관의 존재다. 국가유산청은 내사복 터의 경우 고궁박물관을 유지하되 연지(蓮池)를 복원하는 타협안을 내놓았다. 오위도총부 터와 선원전 영역은 옛 모습대로 복원하기로 했다. 오위도총부 터 주차장은 지상은 물론 지하도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뤄져 있다. 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도 당연히 이 계획과 맞물려 있었다. 엊그제 국가유산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내놓으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K헤리티지’를 알릴 대표 상품관을 경복궁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 장소가 오위도총부를 복원한다던 주차장 터라고 하니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은 아예 포기한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전통문화 상품관을 만든다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단순한 문화상품 판매장이라면 국가유산청이 나설 일이 아니다. 상품관은 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을 망라해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수준과 저력을 제대로 보여 주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상품관은 궁궐 밖 접근성 좋은 곳에 넓고 크게 세워야 한다. 서동철 논설위원
  •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 개관

    서울시는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23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를 오는 8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기관이다.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2개 컴퍼스를 운영 중이다. 양천캠퍼스는 연면적 794.53㎡ 규모에 3개 강의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팀 프로젝트 공간 등을 갖췄다. 양천구청·보건소·경찰서 등 관공서 단지와 양천공원, 상가 등이 인접해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AI 기획과 데이터 전문가 ▲글로벌커머스 MD(상품기획)·BM(상품개발) 양성 등 기업 수요가 높은 3개 과정에서 75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도심형 옥상정원 ‘구암 산들강’, 울산시 제8호 민간정원 등록

    도심형 옥상정원 ‘구암 산들강’, 울산시 제8호 민간정원 등록

    도심형 옥상정원 ‘구암 산들강’이 울산시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북구 화봉동의 옥상정원 ‘구암 산들강’을 울산시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구암 산들강은 전체 면적 833㎡ 중 75.5% 정도인 706㎡가 녹지로 꾸며진 도심형 옥상정원이다. 이 정원에서는 교목 35종, 관목 20종, 초화류 5종 등 6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특히 이 정원은 빗물을 재활용하는 관수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정원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휴게실,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녹색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암 산들강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도시 속 녹색 쉼터의 모범 사례”라며 “우수한 민간 정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지속가능 먹거리 플랫폼 개장

    함평군, 지속가능 먹거리 플랫폼 개장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함평군은 오는 12일 농업인 거점 공간인 신활력플러스센터 1층에 ‘함평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한다. 접근성이 뛰어난 함평엑스포공원 인근에 자리한 직매장은 280㎡ 규모에 상추·고추·당근·방울토마토·꿀·잡곡을 비롯한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300여 종의 품목이 판매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모든 상품은 생산자가 직접 출하하고 안전성 검사를 거친 농산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 출하를 희망하는 농민은 서류 심사와 재배 현장 확인, 필수 교육 이수를 거쳐 자가 생산 농산물을 매장에 납품할 수 있다. 소비자는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와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 참여 확대와 상생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로컬푸드직매장은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의 가치를 살리고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에서는 농특산물 구매 행사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품으로는 함평사랑상품권과 지역 농산물이 제공된다.
  •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선문대, 수시모집 2202명 선발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선문대, 수시모집 2202명 선발

    선문대 혁신캠퍼스 ‘글로컬 플랫폼 대학’산학연 ‘현장 맞춤형 계약학과’ 눈길 ‘글로벌 HUB’ 59개국 2333명 유학생 선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96%인 2202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 포함 11개 전형) 1776명과 학생부종합(서류전형) 260명, 실기·실적(일반·체육특기자 전형) 166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과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이 2025학년도부터 신설됐다.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정시에서 선발하던 지역저소득층전형(간호학과)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모집한다. 올해 선문대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계열 구분 없이 5개 학기 동안 주요 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에서 우수 12과목을 반영하고 진로 선택 교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 계약학과 4개 융합 전공 신설등록금 50% 지원, 조기취업형 6학기제 모든 모집 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다. 선문대는 올해 입학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계약학과를 기업인재융합부에 4개 융합 전공으로 신설해 2026학년도부터 운영한다. 기업인재융합부 내 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두 분야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연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20명 △RISE사업과 연계한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 30명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30명 △유학생 과정 ‘글로벌모빌리티융합공학과’ 30명이다.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등록금 50%를 지원받고 조기취업형으로 6학기제로 운영이 된다. 계약학과는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교과 60%·면접 40%)으로 선발한다. 선문대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선문대 캠퍼스에는 세계 59개국 233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졸업 전 해외 연수 1회 이상 지원졸업후 볼보트럭코리아 취업 기회 보장 48개국 201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 방침을 세우고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운영한다. 선문대 글로벌 인프라는 해외 취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24년 공시 기준 4년제 대학 전국 11위, 대전·세종·충청권 2위를 기록했다. 2024년 공시 기준 29명의 학생이 해외에 취업했다. 볼보트럭코리아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인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졸업과 함께 볼보트럭코리아로 취업 기회를 보장받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문대 이상덕 입학처장은 “정보공시자료에 따르면 다른 대학보다도 높은 수준 장학금 지급, 높은 취업률, 천안아산KTX역 등 높은 교통접근성 등을 가진 대학이자, 세 번에 걸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는 사업비 전부 우리 재학생들 교육·연구·장학·취업·해외연수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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