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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50%, ‘장마철 피해 대처법 모른다’…소득 따라 최대 25.5%p 격차

    경기도민 50%, ‘장마철 피해 대처법 모른다’…소득 따라 최대 25.5%p 격차

    62.8%, ‘기본 재난 대처법’ 등 온라인 강의 필요 경기도민의 절반은 장마철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보 접근 격차도 커, 저소득층 인지도는 고소득층보다 25.5%포인트 낮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2%만 장마철 피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안다’라고 답했다. 소득 하위 20%의 인지율은 40.3%에 그친 반면, 상위 20%는 65.8%로 나타나 정보 접근성의 격차가 25.5%포인트나 됐다. 경기도의 ‘과거 피해지역, 강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우선 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도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점검’ 등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대응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소득 하위 20%의 긍정 응답률은 65.7%로 평균보다 8.1%포인트 낮아 실제 정책 수혜 체감도에서도 계층 간 차이가 존재했다. 장마철 피해 예방 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2.8%였다. 희망하는 교육 내용으로는 ‘기본적인 재난 대처 방법’을 꼽은 응답이 58.4%로 가장 많았고, ‘집이나 건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29.2%)’, ‘아이·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법(6.6%)’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교육 방식 문항에서는 ‘언제든 시청 가능한 온라인 강의(57.6%)’, ‘짧은 시간 안에 핵심만 익히는 모바일 교육(19.4%)’을 선호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조사 결과를 통해 도민의 정보 격차와 학습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방향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포인트다.
  • 온라인으로 방이시장서 장본다…디지털고도화 추진

    서울 송파구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방이동 방이시장 등에 대한 디지털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송파구, 방이시장이 함께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송파구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방이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4억원을 투입해 방이시장의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제1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년차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장 점포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배송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시장 전용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적극 추진해 방이시장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결재·배송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방이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또 밀키트 상품 개발 등 마케팅 방안을 실행해 폭넓은 소비자층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AI 에이전트 탑재한 KT ‘지니 TV’… 어려운 질문도 단번에 ‘척척’

    AI 에이전트 탑재한 KT ‘지니 TV’… 어려운 질문도 단번에 ‘척척’

    “지니야, 곽튜브가 네팔에 가서 버팔로 먹던 여행 프로그램이 뭐였지?” “네팔에서 버팔로 요리를 먹었던 여행 프로그램은 ENA에서 방영된 ‘지구마불 세계여행3’입니다.” KT는 이처럼 다양한 질문에 자연스러운 대화로 응답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자사 IPTV 서비스 ‘지니 TV’에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대형언어모델(LLM)과 연동돼 단순 음성 명령 인식에서 벗어나 ‘대화가 잘 통하는 AI’를 구현함으로써,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로의 본격적인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날씨·뉴스 등 최신 생활정보는 물론, 시사상식·교양·과학·인물 등 복잡한 주제에 관한 질문도 가능하다. 뉴스를 보다가 관세 협상 논의가 촉발된 이유를 묻는다거나, 최근 한국 코스피 추이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다. 나아가 코스피의 상승 요인이나, 외국인 투자 유입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등 꼬리를 무는 연속 질문에도 답변이 가능하다. 콘텐츠 탐색 환경이 크게 개선돼 줄거리나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맥락을 이해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 제공은 지니 TV의 자체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튜브·디즈니플러스·티빙·쿠팡플레이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콘텐츠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한정됐던 LLM 서비스가 가정 내 TV로 들어오면서,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나 어르신도 더 쉽게 AI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함께 TV를 보던 아이가 하늘은 왜 파란지, 별은 왜 반짝이고 움직이는지, 동물은 왜 말을 못 하는 건지 등을 물으면, 부모는 적합한 대답을 스마트폰으로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지니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단방향이나 일회성 음성 명령을 넘어 ‘멀티 턴 대화 구조’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멀티 턴 대화 구조란 여러 번의 대화 턴을 거쳐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하는 대화 방식을 의미한다. 다양한 LLM 연동이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의도 분류 엔진’을 적용했다. 의도 분류 엔진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여러 LLM 중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 호출한다. 현재 적용된 LL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도입한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되며, 향후 다양한 LLM과도 확장 연동이 가능하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현재 ‘지니 TV 셋톱박스 4’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로 확대 적용된다. 내년에는 약 500만대의 AI 스피커 기반 셋톱박스 전 단말에 차례로 적용할 예정이다. 연내 이미지·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통합 인식하는 ‘멀티모달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탑재로 더 똑똑해진 지니 TV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낡은 청소년센터 ‘그린리모델링’… 1차 에너지 소요량 80% 줄인다

    낡은 청소년센터 ‘그린리모델링’… 1차 에너지 소요량 80% 줄인다

    내년 대상지 13곳 선정… 117억 투입태양광 발전설비 등 ‘친환경’ 건물로 기존보다 에너지자립률 68% 확보 전국 지자체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역 대표 청소년센터를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거점 사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2026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경로당과 도서관 등 13곳을 선정하고 총 117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동작구 신대방동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큰나무동과 슬기동은 사업비 73억 4000억원 규모의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다. 국토교통부 국비 보조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노후 건축물 보수가 아닌 탄소중립·기후동행을 위한 전략으로,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그니처 사업은 그린리모델링의 지역 거점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까지 총 8곳을 선정한 바 있다. 1950년대 공군사관학교 기숙사로 활용됐던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1986년 보라매청소년회관으로 개관해 현재까지 청소년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준공된 지 60년이 넘은 낡은 건물로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노후화로 인해 시설 만족도는 크게 낮았다. 반면 보라매공원이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반경 1㎞ 안에 초중고교가 13개나 있어 매월 이용객이 3만여명에 이르는 등 센터가 가진 장점도 컸다. 이에 서울시는 많은 유동인구와 좋은 접근성을 가진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 리모델링 추진에 나섰다. 미래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고 기존 그린리모델링 일반 사업과 차별화해 지역의 친환경 랜드마크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다.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는 ▲외피 단열 성능 개선 ▲태양열을 반사하고 흡수된 열을 빠르게 방출하는 기능성 지붕인 ‘쿨루프’ 시공 ▲환경성선언제품(EPD) 마감재 적용 ▲순간온수기 설치 등이 이뤄진다. 냉난방 환기 시 외부로 빼앗기는 열에너지를 다시 회수해 실내에 공급하는 폐열회수형 환기장치를 통해 냉난방 부하를 낮추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기존에 쓰임이 적었던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적용된다. 아울러 큰나무동은 최근 각광받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으로 외관을 바꾸고 태양광 나무로 불리는 ‘솔라트리’ 조형물을 설치해 인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한 센터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솔라트리는 주간에는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자체 생산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제공해 가로등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1차 에너지 소요량이 80% 가까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그린리모델링 사업들과 비교해 3배 이상 절감되는 효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에너지자립률은 약 68% 확보될 전망이다. 아울러 실내는 열환경과 공기질, 빛환경, 음환경 등이 모두 개선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68%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이 65%를 차지해 건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이 절실한 상황” 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에너지효율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저탄소 건물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강남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잰걸음

    강남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잰걸음

    서울 강남구가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린다. 강남구는 17일 대치미도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치동 511 일대에 위치한 대치미도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243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3914가구로 변신한다. 특히 정비계획에는 단지 내·외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입체보행교 설치 및 공공보행통로 확보가 포함되고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입체보행교가 설치될 예정이라 양재천 접근성은 물론 학원가로 이동도 개선된다. 2014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대치미도아파트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사업이 더디 진행되다가 2022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올해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을 통해 조합설립 추진 지원에 착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단지 재정비를 넘어 대치동 일대의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무궁화가 이렇게 예뻤어?”…인생샷 건지는 ‘무료 명소’ 5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무궁화가 이렇게 예뻤어?”…인생샷 건지는 ‘무료 명소’ 5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장마와 불볕더위가 번갈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는 활짝 핀다. 전국 곳곳에서 무궁화가 만개한 가운데 입장료 없이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1. 서울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에는 100여 품종의 무궁화가 5000여 점 식재되어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해 접근성이 좋은 무궁화원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식물원은 여름이면 무궁화뿐만 아니라 연꽃과 수국이 만개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울러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식물원 물놀이터에서는 무더위를 떨칠 수 있다. 물놀이터 역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기 안성맞춤이다. 2. 경기 안산 무궁화동산 안산 호수공원 내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총면적 6만6000여㎡로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이다. 이곳에는 1만여 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우정, 홍순, 선녀 등 희귀한 품종의 무궁화 묘목이 보존, 육성되고 있다. 무궁화동산은 가파르지 않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매년 8월이면 개최되는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서는 무궁화로 만든 음식과 차를 맛보고 종이접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3.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 무궁화 메카 도시인 홍천에는 다양한 무궁화원이 조성되어 있다. 홍천 북방면에 자리 잡은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무궁화 테마 수목원이다. 평생 무궁화를 아꼈던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2017년 처음 문을 열었다. 수목원 내에는 무궁화 조형물과 무궁화 미로원을 비롯해 억새원, 배나무원 등 16개 주제원과 숲속 산책로인 무궁 누리길,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홍천 무궁화 테마파크는 1만9000여㎡에 5769본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7~8월이면 무궁화가 만개한다. 무궁화 외에도 다양한 식물이 심겨 있으며 데크, 그늘막,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 충남 천안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에 면적 5만㎡의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무궁화 테마공원에는 65개 품종 무궁화가 3319주 심어졌으며 소나무 등 경관 조경수도 식재됐다. 테마공원 중심의 무궁화광장에서는 무궁화에 대한 안내판과 배달계,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등 무궁화 대표 품종을 볼 수 있다. 무궁화정원에는 흔히 알고 있는 나무 형태(목본)의 무궁화가 아닌 화단에서 초화(초본)로 피는 독특한 무궁화가 만개한다. 여름이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무궁화 테마공원은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5. 전북 완주 무궁화 100리길 32km 도로 양쪽으로 무궁화 1만5000여 그루가 줄지어 있는 완주 무궁화 100리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무궁화가 만개하는 무궁화 100리길은 국내 최장 무궁화 가로수다. ‘나라꽃 무궁화 선양 대표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완주군에서는 무궁화 100리길 외에도 다양한 무궁화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11년 조성된 무궁화 테마 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식물원이다. 식물원 입구에 있는 무궁화전시관에서는 무궁화의 내력과 품종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무궁화정원에는 무궁화나무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고산문화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 그림대회, 무궁화 나눔,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호평받았다. 군은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일원에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매년 비료 주기, 병충해 방제, 풀베기 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전국 곳곳 명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활짝 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다 한 가운데서 터지는 토스뱅크…비결은 고객 최우선주의”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다 한 가운데서 터지는 토스뱅크…비결은 고객 최우선주의”

    “고객이 스크롤를 어느 쪽으로 할지, 터치 버튼이 위에 있는 게 편한지 아래에 있는 게 편한지, 또 몇 번을 터치하는지 하나하나 테스트(실험)를 거칩니다. 그 작은 차이가 모이면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1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경영자 제주 하계포럼’에서 출범 3년여만에 당기순이익 4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스뱅크의 비결로 ‘고객 제일 우선주의’를 꼽았다. ‘디지털 뱅킹의 미래와 토스뱅크의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토스뱅크의 성공 비결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라이센스를 가진 디지털뱅크 수가 10년간 5배 증가한 가운데 2021년 제1금융권에서 20번째 은행으로 출발한 토스뱅크는 포브스가 국내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어떻게 3년 9개월 된 은행이 3년 연속 1등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지만, 포브스의 평가 기준은 명확하다”며 모바일 사용 편의성, 수수료 체계의 투명성, 고객 서비스 품질, 디지털 접근성, 신뢰도, 지인추천 가능성, 전반적 만족도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디지털뱅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업종이라 기존 은행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고, 신뢰를 쌓는 일이 가장 큰 과제이자 출발점이었다”며 “상품과 서비스, 기술력, 조직 및 문화를 통해 고객 우선주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시가 토스뱅크의 ‘지금이자받기’ 서비스다. 기존에는 한 달에 1회, 은행이 정한 날짜에만 고객들이 예·적금 이자를 정산받을 수 있었지만, 토스뱅크는 이를 고객의 관점으로 전환해 원하는 때에 언제든, 매일 이자를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대표는 “최근 동해에서 고기를 잡는 선원 고객으로부터 ‘바다 한 가운데에서 터지는 은행 앱이 토스뱅크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토스뱅크는 앱의 로딩 속도를 1초라도 줄이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0.5초를 줄이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한다. 그게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업계에서도 필수 요소가 된 인공지능(AI) 역시 피싱·사기 탐지와 자체 비대면 신분증 인증 시스템, 또 기존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토스의 신용평가시스템(TTS) 등 고객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토스 뱅크의 직원들은 금융 전문가 절반과 기술 전문가 절반으로 구성돼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목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차별화된 은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피드백이 ‘한 번 써보니 다른 것은 못 쓰겠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2025 경어련 토론회서 가정어린이집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의 출발점 강조

    김진명 경기도의원, 2025 경어련 토론회서 가정어린이집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의 출발점 강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가정어린이집 정책 방안을 발표하며 토론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분과위원회가 각각 주관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3토론 부문 가정분과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숙명여대 공병호 교수가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현실적 해법 제안이 이어졌다. 김진명 의원은 가정분화위원회 토론에서 최근 OECD가 지적한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 및 경기도의 상황을 언급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아(0~2세) 돌봄 정책이 강화를 위해 ▲가정어린이집의 제도적 위상 강화 ▲유보통합 내 영아보육 특수성 반영 ▲영아보육의 전문성 및 접근성 확대 ▲보육 교직원 일자리 보호 ▲경력단절 예방을 꼽았고, 보육 인프라와 균형발전 정책으로는 ▲지역 불균형 해소 ▲무상보육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진명 의원은 “가정어린이집이 단순히 영유아를 돌보는 곳이 아닌, 저출생 위기 시대의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의 출발점”이라며 “도 의원으로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설계, 예산 확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2025 경어련 가정분과 토론회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강조

    최민 경기도의원, 2025 경어련 가정분과 토론회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강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가정어린이집이 영아 중심의 소규모 돌봄과 지역 밀착형 접근성으로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생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분과위원회가 각각 주관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3토론 부문 가정분과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숙명여대 공병호 교수가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현실적 해법 제안이 이어졌다. 최민 의원은 토론에서 “우리는 지금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대응하고, 경기도의 보육 인프라 확충과 교사 처우 개선 등 지역 맞춤형 해법 모색이 절실하다”며,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경제·주거·일·가정 양립 등 구조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에 가정어린이집의 활성화가 핵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학술대회가 경기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와 정책을 잇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 의원으로서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로 거듭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그동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비 증액 등 실질적인 예산 확보, ▲보육 교직원 일자리 보호 ▲현장 애로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에 적극 힘쓰고 있다.
  • 정동진 가는 길 빨라진다…하이패스IC 개설

    정동진 가는 길 빨라진다…하이패스IC 개설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강원 강릉 정동진에 고속도로 IC가 개설된다. 강릉시와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동진 하이패스IC(가칭)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해고속도로상 강릉 강동면 산성우리에 정동진 하이패스IC가 설치된다. 총사업비 약 300억원은 강릉시와 도로공사가 각 150억원씩 분담한다. 강릉시와 도로공사는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7월 공사에 들어갈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는 토지와 지장물 보상, 도로공사는 설계와 공사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정동진 하이패스IC가 개통하면 현재 강릉IC에서 국도 7호선으로 갈아타 우회하는 노선보다 8분가량 빠르게 정동진에 닿을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 강릉 구간 내 IC 개수는 정동진 하이패스IC를 포함 총 5개로 늘어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정동진 하이패스IC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로 7만8,000여명 고용효과 창출, 주택시장 수혜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로 7만8,000여명 고용효과 창출, 주택시장 수혜

    - ‘일자리 증가=수요 확대’ 공식에 커지는 기대감- AI 데이터센터 출퇴근 접근성 우수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눈길 최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기업 이전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인구 유입은 물론 실거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질의 일자리는 곧 안정적인 수요기반’이 되어 일자리가 증가하는 지역은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입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완판 됐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필두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분양에도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은 곳은 바로 ‘울산시’다. 울산시는 최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해 대규모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과 AWS가 총 7조 원을 투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며, 2025년 9월 착공,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인력 유입, 국내외 AI 기업 투자 확대로 약 2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7만8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울산 산업 전반의 재편과 청년층 정주 인구 확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래가 산업의 중심축으로 울산의 지역가치 상승을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도 당연한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울산 AI 데이터센터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AI 데이터센터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까지 8개 동, 전용 59~127㎡ 총 803가구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300만 원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으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기준으로 울산 남구 일대 희소성 있는 6억 원대 아파트다. 또 주변으로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위치하며,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에쓰오일 공장도 근처에 있어 관련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입지도 갖추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5,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편의성을 더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가 조성된다.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 가까이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계해 안전한 통학환경도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 강남구, 대치미도 재건축 속도 높인다

    강남구, 대치미도 재건축 속도 높인다

    서울 강남구가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린다. 강남구는 17일 대치미도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치동 51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치미도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243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3914가구로 변신한다. 특히 정비계획에는 단지 내·외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입체보행교 설치 및 공공보행통로 확보가 포함되고,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입체보행교가 설치될 예정이라 양재천 접근성은 학원가로 이동도 개선된다. 2014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대치미도아파트는 그 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사업이 더디 가다가 2022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올해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을 통해 조합설립 추진 지원에 착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단지 재정비를 넘어 대치동 일대의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힙&스마트 특구 성동… “쉼 없는 도시 재생, 지속 가능 미래로”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힙&스마트 특구 성동… “쉼 없는 도시 재생, 지속 가능 미래로”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사람들 모이게 하는 ‘힙한 곳’ 만들어기업 2만개 몰려… 2014년의 두 배로자체 셔틀 ‘성공버스’ 교통약자 배려정류장 ‘스마트 쉼터’ 추위·더위 막아‘성동GPT’ 개발해 직원들 업무 적용학생·주민들 직접 체험하는 센터도페이스북·X 등 통해 민원 제기 가능왕십리 글로벌 비즈타운도 곧 확정서울 성동구는 가장 힙하면서도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잡았다. 도시 재생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성수동에는 여전히 사람과 기업이 끊임없이 모여들고, 자체 셔틀인 ‘성공버스’가 교통 약자의 발이 돼 주며, 버스 정류장의 ‘스마트 쉼터’는 더위와 추위를 막아 주민들을 보호한다. 도시 정책의 핵심은 지속 가능성에 있다고 말하는 수도권 유일 3선 민선 8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0여년간 스마트 기술을 일상에 적극 도입하고 포용의 철학을 구정에 펼친 결과다. 다음은 지난 10일 가진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3선 구청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정책은. “10여년 동안 많은 감동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성수동 도시 재생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방자치에서 세금을 ‘잘 쓴다’가 주안이었다면 성수동은 지역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할지, 경쟁력을 어떻게 높여 낼지를 보여 준 새로운 모델이 됐다. 지방에 국가산업단지가 만들어지거나 대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는 있어도 서울 대도시에서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성장한 사례는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힙한’ 성수의 현재 모습은. “100억원으로 도시 재생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어마어마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만 300만명이다. 사람이 몰리자 기업도 따라왔다. 기업 유치에 매달린 게 아니라 소위 ‘힙한 곳’을 만들어 ‘차별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 덕이다. 현재 성수동 내 기업 수는 지난해 기준 1만 9200개로 2014년 1만개에서 약 2배 증가했고, 기업 종사자 수는 같은 기간 8만 2000명에서 12만 4923명으로 1.5배 늘었다.” -성수만의 차별적인 경험이라면. “차별적인 경험이란 해당 동네를 직접 와 봐야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성수동의 매력은 과거 중공업 지역이었음을 보여 주는 붉은 벽돌로 된 ‘대림창고’ 등에 있다. 첫 선거운동 중 우연히 붉은 벽돌 건물 인근과 안쪽에 당시 동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젊은 세대들이 몰려 있는 모습을 봤다. 몇몇 카페와 일부 문화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였고, 이때를 기점으로 개발과 보존을 병행하는 방향이 성수동의 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후 인센티브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들로 하여금 외관을 유지하게 했다.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은 구성원 모두가 도시 재생에 함께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성수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현황은. “제일 시급한 건 환산보증금 폐지다. 이 문제만 해소되면 거의 90% 정도는 해결이 된다고 본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2015년에 처음 만들고자 했을 때는 임대료 상한선이 9%로 높았고, 보장 기간도 5년 수준이었으며, 환산보증금이 6억원 이상 되는 곳은 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우리가 요청한 정책이 채택돼 임대차 보호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었고 임대료 상한선도 5%로 조정됐다. 다만 폐지하려던 환산보증금은 한도만 9억원으로 변경됐다. 당시 9억원 이상 상가가 5%밖에 안 됐기 때문인데 현재는 성수동 내에서만 20.5%에 달한다. 임대료를 부담하지 못하는 가게들이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에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정책 중 가장 손꼽을 만한 사례를 든다면. “도시 정책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민들을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하며 또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을 마련해 도시 시설과 공간에 도입한다는 의미를 담아 ‘스마트 포용’이라고 정의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쉼터는 2017년 겨울 한파를 잠시라도 피할 수 있도록 대형 맞춤형 텐트인 ‘온기누리소’를 버스 정류장에 설치했던 게 시작이다. 당시 이용자들이 몰려 이슈가 됐고, 이를 기점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봄에는 미세먼지를 피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쉼터가 마련됐다.” -성공버스 등 교통복지 정책 관련 ‘N분 도시’ 구상에 대해 듣고 싶다. “더 편한 도시 생활을 위한 구상이 N분 도시다.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으로 ‘N분’ 내에 일상에서 필요한 모든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미다. 성동구는 성동형 일상생활권 조성을 위해 ‘15분 도시, 30분 출퇴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30분 내 출퇴근, 15분 내 필수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방법의 하나가 대중교통 노선을 촘촘하게 짜는 것인데, 기존 지하철이나 간선버스 노선으로는 한계가 있어 성공버스를 도입했다. 셔틀버스를 통해 교통시설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으로 정원은 5분 내로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어야 한다는 구상하에 일상 정원도시를 곳곳에 만드는 중이기도 하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준비 중인지. “일단 ‘성동GPT’를 도입해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최근 ‘성동AI미래기술체험센터’를 재개관했다. 이곳은 기존에 3D 프린팅과 드론 교육을 중심으로 2017년 만들었던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AI를 중심으로 개편한 공간이다. 학생들과 성인 모두 직접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존 운영 등 AI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소통에 적극적인 이유는. “예전에는 신문·방송이 미디어로 손꼽혔다면 지금은 SNS라는 다양한 뉴 미디어가 각각의 특색을 가지게 됐다. 다시 말해 페이스북, 엑스(X)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선호하는 매체가 다 다르다. 그만큼 구청에 민원을 내는 창구도 다양해졌다. 성동구의 경우에는 문자메시지 민원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SNS가 가장 대표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왕십리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은 어떻게 개발될 예정인지. “중요한 부분은 성동경찰서와 구청 등 행정기관이 함께 이전하는 문제다. 새 정부 구성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확정 지어야 한다. 이전이 완료될 경우 왕십리 일대 부지에서 일자리를 확충하고 문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떤 구청장으로 남고 싶은지. “아직은 제 본분을 다하는 데 충실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방금 얘기한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등 도시의 공간 구조를 잘 완성해 놓는 게 남은 1년의 최고 과제 중 하나다. 또 주민들 곁에서 늘 힘이 되겠다는 게 개인적인 모토인 만큼 오래된 친구 같은 구청장으로 남고 기억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 사각지대 장애인 찾아서 지원하는 용산

    사각지대 장애인 찾아서 지원하는 용산

    서울 용산구가 미등록 장애인과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똑똑복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미등록 장애인, 복지 서비스 미이용 장애인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복지 디딤돌 이음 조사단’이 용산구 내 거점 지역을 순회하면서 장애인 가구를 발굴한다. 복지관·동 주민센터·지역기관·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대면 상담, 정보 제공, 서비스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제보나 신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스스로 이웃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 시스템’이다. 아울러 미등록 장애인에 대한 동행 상담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찾아가는 상담소도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미등록 장애인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안전망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4일 효문고등학교에서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고 교장, 효문중 교장, 교감, 도봉구청 관계자, 지역운수업체 및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 학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변경 및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인근지역 주택공급 및 개발로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는 물론 덕성여대까지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쌍문역 같은 지역수요가 많은 교통요지와의 접근성에 문제가 많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숙원사업”이라고 적극 건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교 위치가 너무 외져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시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특히 초임교사들에게도 교통상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학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로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마을버스 노선 변경 및 신설, 대체수단 확보에 있어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에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겠다”라며 “도봉구청에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지역 민심과 교통수요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오지훈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시·도의 조례로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정하도록 위임되었으며, 경기도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도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을 위해 관광 관련 규제 완화, 인프라 집적, 집중적 홍보 등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이번 개정안은 관광특구 지정에 필요한 시설기준을 조례에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목적에 「관광진흥법」 위임 근거 명시, ▲‘관광특구’ 정의 신설, ▲관광특구 지정에 필요한 관광안내시설·공공편익시설·숙박시설 등 6개 분야 시설기준 마련 등이다. 이 시설기준은 조례 시행일(2025. 10. 23.) 이후 시장·군수의 신청이 있는 경우부터 적용됨을 명시하고 있어 향후 관광특구 지정 실무 절차에도 구체적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훈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관광특구 지정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경기도가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수)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개선 위해 도민 목소리 듣겠다…설문조사 착수

    윤태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개선 위해 도민 목소리 듣겠다…설문조사 착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16일(수),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 역할 강화와 도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기도민 인식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의회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 역할에 대한 도민 인식, ▲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6개 거점 병원(수원·파주·이천·안성·의정부·포천)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진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평가와 기대를 반영한 경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조사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자 데이터 기반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보건안전망이자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의료 버팀목이어야 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성, 효율성, 접근성을 균형 있게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입법적·재정적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책토론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부산, 2028 세계마술챔피언쉽 개최지 선정

    부산, 2028 세계마술챔피언쉽 개최지 선정

    부산시는 세계 최대 마술 행사인 2028 제30회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2028)의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10년 만에 도전한 두 번째 유치 성공이다. 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마술연맹(FISM) 총회에서 전 세계 52개국 74명의 마술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실시한 투표결과 캐나다 퀘벡과의 경합 끝에, 총 411표 중 한국이 235표, 캐나다가 176표를 승리했다. 시는 이번 유치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우수한 국제행사 대응체계 구축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공연 기반 시설 보유, 편리한 교통 접근성 ▲세계마술연맹(FISM) 집행부 부산 초청 등 세계 마술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국제 연결망 구축 등을 꼽았다. 이번 유치로 부산은 마술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단체인 세계마술연맹(FISM)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세계 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돼 아시아 마술계와 한국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8 제30회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2028)은 2028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벡스코를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3천여 명의 마술사, 관계자가 부산에 체류하며 관람객 20만명을 끌어모아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매직도시 부산의 위상과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가 높아지고, 마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항버스 8282번, 용인 ‘명지대사거리’ 정차···84번 시내버스 정류장도 신설

    공항버스 8282번, 용인 ‘명지대사거리’ 정차···84번 시내버스 정류장도 신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주민들의 공항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인천국제공항행 8282번 공항버스 노선에 ‘명지대사거리’ 정류장을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류장 추가와 함께 차량 대수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용인시는 또, 역북지구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17일 ‘명지대사거리’ 공항버스 정류장 인근에 84번 시내버스 정류장을 신설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8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개관식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등받이 의자 설치, 내부 동선 정비 등의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공영버스터미널이 단순한 환승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기여하는 생활 편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이용 동선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정경자 경기도의원,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5일(화),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주재하며, 가족 내 돌봄 책임을 떠안고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며, 또 하나의 ‘그늘 아래 있는 아이들’을 알게 되었다”며, “가족을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은 돌봄의 주체이기 이전에 보호받아야 할 사회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이들을 ‘소년소녀가장’이라 불렀지만, 2014년 UN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 이후 제도는 사라지고 개념조차 희미해졌다”며, “이제는 이름만 간신히 남은 채 제도 밖에서 외롭게 존재하는 이들을 우리가 다시 조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토론회를 준비하며 자료를 꼼꼼히 살펴봤고, 네 분의 토론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지만 하나의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며, “바로 ‘돌봄을 감당해온 아이들이 이제는 돌봄 받아야 할 존재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제정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7년 시행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법 시행 전 2년의 시간 동안에도 여전히 돌봄은 이어지고 있고,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버텨내야 했던 아이들이 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현 일하는학교 대표 ▲정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옹호사업팀장 ▲전형민 조금다른주식회사 접근성 매니저 ▲김미순 경기도 복지사업팀장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제안을 공유했다. 이정현 대표는 가족돌봄청년이 학업·생계·진로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세부 정책보다 방향성과 체계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영 팀장은 조례의 연령 기준 미비와 심리정서 지원의 지속 필요성을 지적하며, 실태조사·민관협력·인식개선 교육의 제도화를 제안했다. 전형민 매니저는 가족돌봄을 사회 구조적 문제로 보고, 제도적 기반과 회복 중심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순 팀장은 경기도 정책 추진을 위해 개념 정립, 대상자 발굴, 맞춤형 서비스,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전담 조직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나온 제언 하나하나가 정책 설계의 나침반이자, 현장의 생생한 울림”이라며, “정책은 단지 시간을 보상하거나 서비스를 분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가족돌봄청소년이 잃어버린 관계와 꿈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현장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또한, 윤재영 도의원(국힘, 용인10) 안명규 도의원(국힘, 파주5) 이영주 도의원(국힘, 양주1) 윤태길 도의원(국힘, 하남1) 등 다수의 동료 의원들이 현장을 찾아 격려를 보내며 가족돌봄 청소년 이슈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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