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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역 5·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청신호’”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역 5·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청신호’”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29일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계부로부터 9호선 연장 고덕역 5·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지하철 출입구 진입부 동선계획과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으며, 박 의원은 주민 편의성, 이동 접근성, 안전성 등 다각적인 측면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 설치안은 향후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하철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 제고, 이동약자들의 지하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적의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그간 강동구 교통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힘써온 박 의원은 이번 고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 또한 주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검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당협위원장과 함께 펼쳐온 9호선 고덕역 7번 출구 설치 및 5·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하철 접근성,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는 핵심 사업으로, 여러 대안을 추가 검토하고 최종안을 확정한 후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남 하동 ‘100원 버스’ 효과 좋네…이용객 38.1% 증가

    경남 하동 ‘100원 버스’ 효과 좋네…이용객 38.1% 증가

    경남 하동군 ‘100원 버스’ 도입 후 버스 이용객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동군은 “지난 7월 전 군민과 외부인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영한 이후 7~9월 이용객 수는 10만 5207명으로 집계됐다”며 “100원 버스 도입 전인 지난해 같은 시기 일반버스 이용객 수 7만 6184명과 비교해 38.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동 100원 버스는 경남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가 목적이다. 100원 버스는 애초 지난해 1월 하동군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이용률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올 7월에는 이용 대상을 전 군민으로 확대했다. 정책 도입 이후 첫 3개월 동안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7만 6184명→10만 5207명) 늘었다. 군은 기존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던 주민 상당수가 요금이 저렴한 100원 버스를 타면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100원 버스 시행으로 시외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던 외부 관광객 버스 이용과 주민 지역 간 이동이 늘어나면서 관광업과 음식점 등 직간접 경제 유발 효과가 한 해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읍내 시장, 병원, 관공서 등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리라 전망한다. 하동군은 “올해 100원 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며 “매년 운행을 확대해 온 100원 택시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등 지역 내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 [그러니까!] 한국이 ‘4수’까지 해서 편입 성공했다는 ‘WGBI’…대체 뭐길래

    [그러니까!] 한국이 ‘4수’까지 해서 편입 성공했다는 ‘WGBI’…대체 뭐길래

    영국의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우리나라를 2025년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금융계는 물론이고, 정치권도 우리나라의 WGBI 편입 소식에 축포를 터뜨렸는데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브리핑을 열고 “우리 국채시장이 명실상부하게 제값 받기에 성공했다”며 환영하기도 했습니다. WGBI가 대체 무엇이길래 온 나라가 이렇게 떠들썩해진 걸까요. WGBI는 일종의 ‘선진국 채권 클럽’입니다. 블룸버그·바클레이즈 글로벌 국채 지수(BBGA), JP모건 신흥국 국채 지수(GBI-EM)와 함께 세계의 3대 채권지수로 꼽힐 만큼 명성 있고 안정적인 채권지수입니다. WGBI에 편입되려면 ▲국채 발행 규모가 액면가 500억 달러 이상 ▲국가의 신용등급이 스탠다드앤푸어스(S&P) 기준 A- 이상 또는 무디스 기준 A3 이상 ▲시장접근성 최고 등급인 레벨2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정성평가 격인 시장접근성인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의 국채 시장에 투자할 때 불편사항이 있는지 등을 FTSE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항목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WGBI에 편입됐다는 건, 해당 국가의 국채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해도 될 만큼 안정적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국채는 해당 국가의 경제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원리금 지급이 보장돼 안전성이 높은 채권인데, 그런 국채 시장이 WGBI에 들었다는 건 세계적으로도 해당 국가의 국채 시장을 상당히 안전하다고 보고 있는 셈이죠. 그만큼 안전성을 담보하는 국채 지수라 WGBI를 추종하는 투자 자금만 약 2조 5000억~3조 달러(3362조 5000억∼4035조원)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 이명박 정부 때부터 WGBI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2022년 9월 WGBI 편입 가능성이 높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적이 있는데, 이후 2023년 3월, 같은 해 9월, 올해 3월 시장접근성 항목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죠. 지난해 세계 10대 국내총생산(GDP) 상위 국가 중 WGBI에 편입되지 않은 곳은 우리나라와 인도뿐이었습니다. 현재 WGBI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전세계 25개국이 편입돼있고, 우리나라는 내년 11월에 26번째로 편입되는 나라가 될 전망입니다. 국가별 WGBI 편입 비중은 미국 40.39%, 일본 10.17%, 중국 9.72% 등입니다. WGBI의 편입 비중에 따라 추종 자금이 유입되는데, 우리나라는 약 2.22%로 9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약 660억 달러(90조원)의 추종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90조원은 우리나라가 매년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국고채의 순발행 규모입니다. 그만큼 재정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죠. 이번 WGBI 편입이 가능하게 된 데에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 정부의 결단이 있었습니다. 외환위기를 겪었던 우리나라는 그동안 외환시장 개방 시간을 제한하고 사용 가능 계좌도 제한하는 등 외국인 투자의 문턱을 일부러 높였습니다. 그래야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WGBI 편입을 위해 기재부는 외환시장 개방 시간을 연장하고 국내 은행 계좌를 별도로 개설하지 않아도 되는 국채통합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또 외국인이 원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로 개선했고 투자 내용을 보고해야 했던 의무도 완화했습니다. FTSE도 이러한 시장접근성 개선을 유의미하게 평가했죠.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특정 실·국의 사안이 아니었다면서 “기재부 여러 실·국과 국세청, 한국은행, 예탁결제원, 금융위원회 등 모든 기관이 힘을 합치고 협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WGBI 편입의 풍선효과가 우리나라의 실물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 될 예정입니다.
  • 경기관광공사, 높고 푸른 가을하늘 6선(選) 추천···하늘 ‘멍’ in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높고 푸른 가을하늘 6선(選) 추천···하늘 ‘멍’ in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만추로 접어드는 11월을 맞아 높고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도의 특별한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문학과 호수 그리고 하늘 ‘안성 금광호수하늘전망대’] 그림처럼 푸른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신상 전망대가 있다. 안성의 드라이브 명소이자 명품 호수로 유명한 금광호수에 세워진 ‘금광호수하늘전망대’로, 풍경 감상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 접근성도 좋아 지난 9월 개장 이후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하늘전망대에 가려면 ‘안성시 금북정맥 탐방안내소’를 먼저 들러야 한다. 주차 후 청록뜰 금광호수 조형물을 지나 호수 둘레길을 따라 전망대로 오른다. 안성 출신의 청록파 시인 박두진을 기리기 위한 이 길의 이름은 ‘박두진 문학길’이다. 소나무가 우거진 울창한 숲과 고요한 호수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문학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하늘전망대에 도착한다. 원통형 모양의 25m 전망대는 언덕 위에 세워져서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인다.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정상에 서면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고공에서 금광호수와 금북정맥 일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하며 특별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수원 시민이 부러운 이유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전망대’] 프라이부르크전망대에 오르면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다. 호수 주변에 알록달록 단풍이 내려앉고 신도시의 높은 빌딩이 하늘과 이어지는 풍경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 및 제2주차장이 가깝고 광교 푸른숲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층 카페 옆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 전망대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광교호수공원 주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져 “와” 환호성이 저절로 터진다. 단풍 속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운동을 즐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을 하늘 아래 일상 풍경이 아름답다. 프라이부르크전망대는 나무로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전망대다. 멀리서 보면 푸른 숲 위로 살짝 고개를 든 모양이지만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환경친화도시로 유명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의 상징인 전망대와 같은 모양이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 전망대를 만들었다. [파주의 하늘멍 명소 ‘감악산 출렁다리’] 도로 건설로 잘려진 적성면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150m 길이의 현수교다. 2016년 개방할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로 유명해졌으며 전국에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켰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 가을 나들이 명소인데, 우선 청정 파주의 맑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편의점과 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입구에서 약 15분이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가파른 계단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렁다리에 도착하면 확 트인 감악산 전망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출렁다리를 사이에 두고 푸른 산과 높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멀리 보이던 운계전망대와 범륜사가 가까워지고,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진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경관조명을 밝히는 야간개장행사 ‘감악산 신비의 숲’을 일몰 후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조용히 즐기는 나만의 하늘 풍경 ‘화성당성’] 화성당성은 삼국시대에 쌓은 성곽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곳이었다. 신라가 당성을 차지하면서 서해를 통해 당과 직접적인 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졌다. 지금도 성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성시 일대의 평야 지역과 안산 탄도항에서 멀리 인천 송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니 지리적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화성당성 투어는 입구의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한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걸어 사적비를 지나면 성안으로 접어든다. 성 내 수리 시설인 우물지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모두 성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우물지로 돌아오는 만큼 어느 길을 선택해도 좋다. 당성에서 맑은 가을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정상의 망해지 인근이다. 사방이 탁 트인 전망 좋은 곳으로 벤치에 앉아 하루 종일 하늘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소란한 일상에서 벗어난 고요함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따금 인천국제공항을 향하는 비행기가 지나가지만 그 또한 푸른 가을 하늘의 작은 풍경일 뿐이다. [동두천 공주의 하늘 ‘소요산 공주봉’] 소요산은 전철역이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명산이다. 아울러 가을이면 등산로마다 울긋불긋 화려한데 그 중 공주봉이 단풍도, 하늘도 으뜸이다. 소요산 주봉 왼쪽의 봉우리로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위해 공주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올라오는 산책길에도 단풍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자재암 일주문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원효굴과 원효폭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속리교를 넘으면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길이 공주봉으로 향하는 코스다. 단풍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넓은 공터 구절터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잠시 땀을 말리고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대부분이 돌계단과 데크길이라 오르기 어렵지 않지만, 경사가 가파른 구간은 땀이 흠뻑 날 정도의 난이도다. 데크 계단을 다 오르고 왼쪽 능선을 따라 300m가량 더 가면 공주봉에 도착한다. 공주봉 표지석 뒤로 동두천의 가을 풍경이 넓게 펼쳐진다. 바닥에 데크가 설치되어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누워서 휴식하며 하늘멍을 즐기기 좋다. 하늘은 가깝고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부드럽게 감싼다. 주차장에서 공주봉까지 천천히 걸으면 왕복 3시간 거리라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시 떠오른 의왕의 핫플레이스 ‘백운호수’] 백운호수는 청계산, 백운산, 모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도심 속에서 청정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곳이다. 원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지만 지역의 도시화로 농지는 사라지고 이름난 식당과 라이브 카페가 모이면서 관광지가 되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순환도로와 이용하기 편리한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최근에는 호수 주변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백운호수의 가을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태탐방로 산책이다. 잘 정비된 데크와 제방길을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돌며 풍경을 감상하고 가을 햇볕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다. 모두 평지에 조성되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고요하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걸으며 하늘멍, 물멍하기 좋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이 가깝고 인근에 안양예술 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
  • 슈퍼브이, 55억 원 추가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560억 달성

    슈퍼브이, 55억 원 추가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560억 달성

    그로비교육이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2024년 10월, 45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약 10억 원의 정책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로비교육은 교육용 콘텐츠와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아동(만 4~8세)을 대상으로 론칭한 ‘슈퍼브이’가 키즈 시장에서 영어유치원을 대체할 학습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론칭 1년 만에 약정 판매액 185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데 기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로비교육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비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대학교 최나야 교수 팀의 감수를 바탕으로 유아 문해력 발달을 지원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으로 신뢰를 얻은 덕분에 2개월 만에 가입자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콘텐츠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슈퍼브이는 업계 최다 영어 스토리 콘텐츠와 2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며, 영어, 수학, 한글을 태블릿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디지털 러닝 솔루션이다. 특히,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아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사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현 시장에서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슈퍼브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로비교육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며, “투자금을 통해 AI 기반 학습 솔루션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사들 역시 이번 투자를 통해 교육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교육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슈퍼브이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중등 엠베스트와 초등 엘리하이를 업계 1위로 만든 박철우 대표의 결과물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중증뇌병변장애인 정책 선도 서울시 위해 토론회 개최

    문성호 서울시의원, 중증뇌병변장애인 정책 선도 서울시 위해 토론회 개최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도 많아 장애 특성상 타 장애 유형에 비해 일상생활 유지에 다른 사람 지원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장애인의 이동,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등을 위해 다양한 보조공학적 개입과 보조기기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와 함께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장애인을 두고 생계 문제에 부딪힌 보호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는 특히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전문 긴급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백 교수는 1기 마스터 플랜에 의해 전국 최초 설치된 단기 거주시설 모델인 긴급돌봄 시설이 강동구 한 곳에 있어 정작 보호자의 질병 등 위기 상황 시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긴급·수시 돌봄 욕구 특성상 즉각 대응을 위해 언제나 돌봄 티오에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 운영자의 운영 실적 압박 등으로 필요시 수급이 불가한 운영상황 발생 여지가 높다며, 정성적인 실적 평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의 조준호 대표는 뇌병변장애인 장애 특성상 독자적 생계유지의 어려움, 높은 의료비용과 보장구 비용, 돌봄 난이도 등으로 촘촘한 지원체계가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병변 장애 진단부터 조기 개입, 일상생활과 돌봄, 몸의 변화에 따른 보조기구 변경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세심한 공공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만28세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의 보호자인 이정욱 대표는 사지마비, 와상의 신체장애와 시각장애, 지적장애, 뇌전증을 중복으로 가진 자녀의 장애로 일상생활 영위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자녀의 생애 동안 기저귀에만 약 1억원의 비용을 들였다는 이 대표는 특수 휠체어, 보조기기, 차량용 리프트 등 일상생활을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의 비용이 들지만 밀착 돌봄이 필요한 만큼 보호자의 경제활동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필두로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는 서울시와의 오랜 논의 끝에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사업 성사했으며, 현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범 정책사례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1기 플랜 중점과제로 뇌병변장애인 낮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전센터는 복지선진국 못지않은 환경과 인력지원, 특수 보장구 설비 지원으로 뇌병변장애인의 최고 시설이라 불린다. 현재 마포구, 구로구, 노원구에 운영 중이며 서대문구는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모든 뇌병변장애인이 제한기한 없이 원하는 만큼 누릴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설치가 필요하며, 공간확보에 있어 자치구 책임이 부담으로 작용해 사업속도가 더딜 수 있어 서울시와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긴급수시돌봄센터의 권역별 시설 확충과 국경일·공휴일 등 긴급사항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력 확보를 요청했으며, 2기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자세유지보조기센터 신설과 중증뇌병변장애인 24시간 돌봄시설 확충 등에 대한 성공적인 정책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기 마스터플랜을 끌어냈으며 현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병도 의원은 1기 마스터플랜의 부족한 점과 향후 과제를 생각하며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중증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고, 우선적으로 24시간 돌봄확충과 자세기구센터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비전센터가 모든 자치구에 마련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의회, 자치구가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 현실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토론을 마쳤다. 마지막 토론자인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임지훈 과장은 2기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건강 의료 지원 확대와 활동 지원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긴급도움센터 이용 시 장거리 이동시간 대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과장은 함께 하는 24시간 돌봄이 실현되기 위해 계속해서 중증뇌병변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와 논의하며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토론 후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들의 뜨거운 질의와 요청이 이어졌다. 한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는 “마포비전센터에서 낮활동을 했던 자녀가 특수학교 등 여타 기관이나 시설을 경험했지만, 비전센터 다니며 제일 행복해한다”라며 “5년의 제한 기한으로 인해 1년 4개월 뒤 시설을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가 낮시간을 시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내는 동안 보호자는 생계 전선을 뛰어다녀야만 하지만, 다른 주간보호센터 대기자가 많고 마땅한 대안이 없어 막막하다며 관련 대책을 요청했다. 10월 31일로 주간보호센터를 나와야 하는 최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의 보호자는 맡길 수 있다는 시설 어디든 알아봤지만 대기자가 많아 갈수 없고, 비전센터 다닌다는 사람은 여전히 꿈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36세 뇌병변장애인의 보호자는 지난해 질병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웠지만 긴급돌봄센터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를 아픈 몸으로 해결할 수 없어 결국 맡기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울릉도에서 경제활동을 하던 부친이 모든걸 접고 올라와 사실상 가정 생계가 무너질뻔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실질적인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을 두고 중증뇌병변장애인인 보호자 당사자들과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모여 실제 정책 적용으로 순환할 수 있는 논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문 의원은 “법제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촘촘한 중증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이 가능하도록 입법노력을 진행할 것이며, 서울시와 중증뇌병변장애인 보호자 분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 모두가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라며 토론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강동1)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이종환 부의장(강북1),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광진3), 서울특별시 정상훈 복지실장이 축사자로 참여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서초4), 김인제 부의장(구로2),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서면 축사로 토론회를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심미경 의원(동대문2), 옥재은 의원(중구2), 윤영희 의원(비례), 이경숙 의원(도봉1), 이종배 의원(비례), 정지웅 의원(서대문1) 등이 참석했다.
  • 카멀라 해리스, 美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선 전 마지막 연설

    카멀라 해리스, 美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선 전 마지막 연설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점거한 미 국회의사당에서 29일(현지시간) 선거 전 마지막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백악관 근처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해리스 후보의 연설은 미국인들이 자신이나 트럼프가 3개월 이내에 집무실을 점령할 경우의 다른 미래를 상상하도록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1년 1월 6일 트럼프가 2020년 대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려 군중이 의사당으로 행진하고 민주당 조 바이든의 승리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시도를 막지 못한 곳에서 연설을 하면서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해리스와 그 반대편에 선 트럼프’라는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려고 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연설을 마친 두 경합주로 곧바로 이동해 집회와 행사를 잇달아 열렬히 표를 구하러 돌아다닐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연설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첫날부터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 앉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겠지만 내가 당선된다면, 첫날부터 미국 국민을 대신해 할 일 목록을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캠프 보좌관들은 AP에 “이 연설이 누구에게 투표할지, 또는 아예 투표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경합주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설은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를 방문해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함께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뒤 여성에게 미칠 영향을 강조한 지 며칠 만에 나온 연설이다. 이 연설 역시 격전지에서 멀리 떨어진 주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연설이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 연설을 몇 주 동안 다듬었다. 그러나 보좌관들은 전날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연사들이 잔인하고 인종 차별적 모욕을 퍼부은 것과 비교해 해리스의 메시지가 더 큰 파급효과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의 연설은 이번 캠페인 내내 제가 주장해 온 요점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다”면서 “자신의 불만과 자신에 대한 불만, 그리고 우리나라를 분열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로 집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리스는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경제 공약을 상기시키고 낙태를 포함한 생식 의료 접근성을 위해 확고하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실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국가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과 현 상사인 바이든 대통령을 잇는 ‘새로운 세대 지도자’로 자신을 위치를 정립하는 것도 그녀의 메시지의 핵심이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미국 유권자들은 말 그대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사람들은 지쳤다”고 강조했따.
  • 한라산과 제주 바다 한눈에… 제주 최대급 대단지 ‘위파크 제주’ 분양

    한라산과 제주 바다 한눈에… 제주 최대급 대단지 ‘위파크 제주’ 분양

    전용면적 84~197㎡… 28개동 1401가구 규모서제주·동제주 더블 생활권… 제주 최적 입지오등봉공원 연결 산책코스 조성… 쾌적함 누려한라도서관·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가까워 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연접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 환경 역시 뛰어나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다.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등봉공원, 한라산, 제주 바다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장애인의, 장애인을 위한… ‘동작 로봇 튜터단’ 떴다

    장애인의, 장애인을 위한… ‘동작 로봇 튜터단’ 떴다

    인공지능(AI) 로봇을 잘 활용하면 장애인의 삶은 한층 윤택해질 수 있다.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울 동작구가 나섰다. 동작구는 장애인들에게 AI 로봇 활용법을 알려 줄 선생님 ‘로봇 튜터단’을 전국 최초로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봇 튜터단 10명 모두 장애인이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는 지난 25일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로봇 튜터단 발대식을 했다. 로봇 튜터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작구는 지난달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정이 있는 장애인 10명을 로봇 튜터단으로 선발하고 AI 로봇 활용법을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음성대화 기반의 반려 로봇과 상호 작용하는 법,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로봇 활용 프로그램 등이었다. 앞으로 로봇 튜터단은 관내외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디지털 문화 효용성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동작구는 로봇 튜터단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사용을 보장하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동작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배치한 AI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쉼터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지원부터 건강·여가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AI 지체장애인쉼터에서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열기도 했다. 당시 체험전에는 지체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4%가 “만족했다”고 답했고 98%가 “지인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로봇 튜터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할 중요한 마중물”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관광 홍보

    지역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월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이달 초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통을 앞둔 동해선은 그간 끊겨 있던 삼척~포항을 잇는 총길이 166㎞ 구간이다. 개통되면 그동안 철도 불모지로 남아있던 울진에도 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울진군은 철도 개통에 따라 외부 접근성이 높아져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인플루언서 팸투어다.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해양레포츠센터 프리다이빙 등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나단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관광문화대전 홍보 인플루언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이탈리아, 러시아 등 해외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팸투어도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제주에서도 홍콩 인플루언서를, 전북 정읍시에서는 베트남, 강원 횡성군에서는 이탈리아·터키·인도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 [의정광장] 한강 버스·올림픽, 속도 아닌 방향을

    [의정광장] 한강 버스·올림픽, 속도 아닌 방향을

    지난 7월 26일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파리 센강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개회식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개됐다. 비가 오는 중 진행돼 “유료로 산 표값을 하지 못하는 개회식”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루브르박물관ㆍ노트르담대성당과 같은 관광 명소와 센강 주변의 여러 요소를 활용한 공연들은 호평을 받았다. 만약 서울에서, 한강에서 이런 국제 행사가 열린다면 어떨지 상상한 사람이 서울시의원인 본인뿐만은 아닐 것이다. 개최지의 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국제대회로 ‘올림픽’만 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 역시 2036년 올림픽을 서울에 유치하자고 주창하며, 센강보다 훨씬 수려하고 깨끗한 한강에서 올림픽이 치러지면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이고 1988년 이용했던 시설물들이 존치돼 있어 탄소ㆍ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흑자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렇게 뛰어나다고 강조한 한강을 배경으로 현재 진행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면 2036 올림픽 유치 주장의 논거와는 꽤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한강 버스’ 사업에서 건조 중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이 얼마나 효과적일지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수백억원을 들여 선착장을 새로 만드는 게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고 하기 어렵거니와 운영 상황이 ‘흑자’로 전환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확실하지 않은데도 거쳐야 할 사전 절차까지 무시한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빠르게 착수됐다. 게다가 경기 김포시 경전철 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중 하나가 되겠다며 야심 차게 출발했건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막상 김포시에는 정류장을 조성하지 못한 채 서둘러 진행 중이다. 선착장과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제시한 시내버스 노선 정류소 위치 조정 역시 언제 어떻게 관련 부서들과의 협의 등이 이루어져 마무리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한강변 간선도로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간선도로로 단절된 한강 수변 공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한강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안까지 마련해 미래 교통량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강 버스 사업뿐만 아니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서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받는 내용이 간선도로 등으로 인한 한강 접근성 부족이다. 그렇다면 대규모 프로젝트 시행 전에 이러한 기본계획이 먼저 마련됐어야 하지 않나. 기본계획은 항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조타수’와 같다. 이러한 조타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추진되는 정책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교통 분야에서 교통수단이 진행되는 방향과 그 속도를 일컬어 ‘교통의 흐름’(traffic flow)이라고 한다. 한강 버스가 교통수단으로서 정상적인 흐름에 따라 운행되기 위해서 이제는 한 방향으로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할 때다. 올림픽 재유치를 위해서도 원팀을 강조하고 있지 않은가. 시민이 누릴 진정한 ‘삶의 질’인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여러 사업이 중구난방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잠재우고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조타수 역할을 할 기본계획이 이제라도 만들어지길 바라 본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 지자체 재정 부담에… 농촌왕진버스, 의료 사각지대 늘린다

    지자체 재정 부담에… 농촌왕진버스, 의료 사각지대 늘린다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정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지자체에 재정부담을 주면서 의료 혜택이 줄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 배정이 어려워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농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주민 건강복지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기존에 시행하던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이 지난 3월 ‘농촌 왕진버스’로 사업 명칭을 바꾼 후 지방정부에 예산 부담을 지우는 방식으로 변경돼 오히려 시행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정부와 농협이 관련 사업비를 분담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지자체에 사업비 의무를 주면서 재정 자립도가 낮은 시군들의 참여가 줄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국비 70%·농협 30% 부담으로 시행됐지만, 올해는 국비 40%·지자체 30%·농협 30%로 지자체 부담이 새로 생겼다. 이 때문에 보건소의 공보의마저 대도시로 파견되는 등 현실에서 가뜩이나 열악한 농촌의 의료 불편은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농촌왕진버스 사업 시행지역은 91개였지만 올해는 8월 현재 37곳에 그쳐 59%나 줄었다. 지난해 한해 동안 4만 4000여명이 무료 진료를 받은 데 비해 올해는 비용 문제로 3만 5000명에 그칠 전망이다. 전남은 농어촌 지자체가 많은데도 예산 부담 때문에 22개 시군 중 13개 지자체만 신청했다. 예산 편성을 못 한 시군은 의료진 출장 신청을 못 해 진료를 받지 못한다. 전남은 지난해 15곳 지자체에서 18회 진행해 8800여명이 이용했지만 올해는 지자체 8곳에서만 진행, 4432명이 혜택을 봤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자체 같은 경우 긴축 재정을 하는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예산 지출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며 “내년에 시군 지원비를 도비로 지원할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의료기반이 무너지는 농어촌 현실을 감안했을 때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농어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보편적 의료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 예산 분담이 아닌 정부가 예산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의회 ‘SNS 의정 홍보연구회’ “실무와 현장,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하남시의회 ‘SNS 의정 홍보연구회’ “실무와 현장,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SNS 의정 홍보연구회(대표 정혜영)’가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SNS 의정 홍보연구회’ 정혜영 대표의원과 정병용·최훈종·오승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명은 28일 경기도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SNS 및 의정 홍보 관련 사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입법, 행정사무감사, 민원·대민활동, 간담회·토론회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하남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를 찾아 나선 것이다. 앞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월 21일~22일 성남시의회와 충남 논산 명재고택(국가민속문화재)을 방문해 SNS 활용 방법과 시민과의 소통전략 등의 사례도 벤치마킹했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키며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NS 의정 홍보연구회’ 의원들은 타 지자체 홍보 관련 전문 이론과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실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의정활동 분야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실제 의원들은 지난 8~9월 매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폰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편집, 유튜브 업로드 등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실무능력을 키웠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SNS는 우리의 사회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존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SNS 소통 하나하나가 곧 정치이기에 지방의원으로서 SNS를 통해 시민들과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의원은 “시민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진심이 담긴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SNS 의정 홍보연구회’ 의원님들과 지난 5개월 동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공부를 통해 팩트와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의정 홍보의 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SNS 의정 홍보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SNS 홍보에 집중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활동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지지를 호소하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SNS에 담긴 시대정신과 민심을 제대로 읽고 시민들과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NS 의정 홍보연구회’는 정혜영 의원이 대표자, 부대표에 금광연 의원(의장), 회원으로 정병용 의원(부의장), 최훈종·오승철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오는 30일 ‘SNS를 활용한 기관홍보 및 의정활동 홍보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태원 참사 기억공간, 경복궁 인근에 ‘새 둥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이 소통하는 공간 ‘별들의 집’이 새 둥지를 튼다. 2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별들의 집’은 다음달 3일 서울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한 민간 빌딩 1층으로 이전한다. 지난 6월 서울시청 인근 을지로 부림빌딩에 입주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구체적인 장소는 이번 주 중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이 밝힐 예정이다. 이전 절차는 서울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 등이 여러 차례 협의해 결정했다. 서울시 등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사는 유족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에 방점을 두고 장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태원 참사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공간과 시민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자리도 조성할 예정이다. 공간 조성은 서울시가, 실질적인 운영은 유가족 측이 맡는다.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는 29일로 2주기를 맞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전과 관련해 유가협과 꾸준히 논의해 왔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음주에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 아산’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교육환경·효율성 등 주목”

    ‘충남 아산’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교육환경·효율성 등 주목”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공모 1차 관문을 통과한 충남 아산시가 교육환경과 집적화 효율성 등에서 최적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수한 접근성과 기존 경찰시설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실과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당위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1발제에 나선 노성훈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경찰 인력 수요 증가와 경찰교육의 질 향상. 특성화,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효율성을 따져 최종 후보지로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관련 고려 요인’으로 제2발제를 담당한 김재광 한국공법학회장은 “국토 중심의 아산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산시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인접한 경찰교육시설 이용의 수월성과 밀접한 연계성 등 도시인프라도 우수하다”며 “국립경찰병원 여비 타당성 경험과 기존 경찰교육 기관도 갖춰 경찰기관 클러스터로서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선문대 법경찰학과 유동규 학생은 ‘예비경찰 학생이 원하는 교육시설의 모습’이라는 주제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는 교통 접근성, 교육 전문성·다양성 등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같은 조건이 우수한 아산시는 교육생에게 큰 기회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경찰교육생, 교수 인력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점과 교육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입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토론회는 정치적 논리를 떠나, 아산이 어느 곳보다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서 훌륭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39만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건축연면적 18만 1216㎡(약 5만 4818평) 이상을 목표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추진 중이다. 1차 후보지로 아산시를 비롯해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등 3곳을 선정한 뒤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 “편히 쉬고 가세요” 이동노동자 쉴 권리 보장하는 ‘쉼터’ 확산

    “편히 쉬고 가세요” 이동노동자 쉴 권리 보장하는 ‘쉼터’ 확산

    이동노동자 쉼터가 늘어나고 있다. 거점 혹은 간이 쉼터는 이동노동자 건강과 쉴 권리 보장은 물론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창원시와 거제시에 추가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는 오는 31일 진해구 석동 체육공원 안에 들어선다. 27㎡ 규모 컨테이너 부스형 쉼터다. 거제 쉼터는 11월 고현동에 문을 열 예정이다. 쉼터에는 냉·난방기, 와이파이,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의자, 탁자, 소파, 공기청정기, 음료, 도서 등이 비치된다.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해 사전에 지문인식 등록을 신청하면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다.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이 잦은 업무를 수행하는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전용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 쉼터는 이러한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경남에는 현재 2개 거점 쉼터(창원·김해)와 5개 간이 쉼터(김해 2곳, 창원·진주·합천 각 1곳)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2곳이 추가 개소하면 경남 이동노동자 쉼터는 총 9곳으로 늘어난다. ‘거점 쉼터’에서는 휴식 외에도 법률, 금융, 세무,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노동자 자조 모임을 위한 회의실도 있다. ‘간이 쉼터’는 거점 쉼터보다 공간은 좁지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도는 올해 1월~9월 거점 쉼터는 3만 1320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간이 쉼터는 3만 4825명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도는 도내 이동노동자 쉼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수요한 반영해 도는 내년 노동환경에 맞춰 짧게 휴식하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동행쉼터’를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에서는 거제시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과 협약해 편의점 쉼터 15곳을 운영 중인데, 도는 비슷한 형태의 쉼터 운영을 검토 중이다. 전국 다른 지자체도 이동노동자 쉼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는 이달 동래 도시철도역 인근에 간이 쉼터를 조성했다. 앞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간이쉼터 조성비로 국비 34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한 간이쉼터는 30㎡ 규모 컨테이너 건축물이다. 쉼터는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은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한다. 부산시는 2019년 플랫폼 노동자 서면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에 사상·해운대 센터 등을 추가로 개소한 바 있다. 플랫폼 노동자 지원센터 이용자는 지난해 5만 8904명이었고 올해는 8월 기준 5만명을 넘기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안산시도 이달 이동노동자 쉼터인 ‘휠링’ 3호점 문을 열었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을 합친 말이다. 이동노동자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다. 시는 단원구 선부동에 소재한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에 발맞춰 휠링 4호점 설치를 추진, 이동노동자 휴게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시도 지난달 서부권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했다. 쉼터는 주 이용자인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상점가가 밀집한 모현동에 조성했다. 쉼터는 30㎡ 규모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경남도 김만봉 사회경제노동과장은 “이동노동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환경은 대체로 열악한 수준”이라며 “택배·퀵서비스·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노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노동자뿐만 아니라 현장·감정노동자를 위한 쉼터도 확대해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한강교량 로컬브랜드 카페 개관행사 참석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한강교량 로컬브랜드 카페 개관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3)은 지난 24일 이촌 한강공원 내 교량 카페인 ‘견우카페’를 리모델링해 운영 예정인 ‘어반플랜트’ 개관행사에 참석,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행사에는 시의원인 임만균 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용산1) 외에도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김나영·이승호 어반플랜트 공동대표 외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프닝 세레머니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정오부터는 한강대교 북단 하부 잔디마당에서 ‘어반플랜트’ 개관행사가 진행되었고, 오후 4시부터는 양화대교 동편 티하우스에서 티 세레머니 등으로 ‘카페 진정성’ 개관행사가 있었다. 한강교량 전망카페는 지난 2009년 8월에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양화·한강·한남대교 등 4개 다리에 총 7곳을 조성해 시작되어 2013년에는 카페와 공연·전시용 쉼터로 10곳까지 운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동작대교(구름·노을카페)를 제외하고는 접근하기가 어렵고 한강교량 전망카페만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단점 등으로 이용객이 현저히 떨어져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작년 11월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우수한 로컬브랜드 카페 사업자를 선정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목적으로 제안된 ‘한강교량 로컬브랜드카페 관리 및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신규 동의안’이 통과되었다. 그에 따라 총 4곳(한강대교 견우카페·한남대교 새말카페[어반플랜트], 양화대교 선유‧양화카페[카페 진정성])의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개장되는 것이다. 한강대교의 경우, 마찬가지로 ‘한강교량 전망호텔 관리 및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신규 동의안’이 통과되어 견우카페 맞은편에 있던 직녀카페를 ‘전망호텔’로 리모델링해 지난 7월부터 ‘한강 스카이 스위트’로 운영 중이다. 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시민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길 원하신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정상 운영되지 못하던 전망카페가 한강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된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한강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건강한 서울의 환경을 시민들께서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 태안, 국내 최고 ‘해양 생태도시 도약’ 꿈꾼다

    충남 태안, 국내 최고 ‘해양 생태도시 도약’ 꿈꾼다

    영목항 국가 어항 개발 내년부터 본격화2030년까지 ‘격렬비열도’ 연안항 개발 등 우수 해양자원을 보유한 충남 태안이 영목항 국가 어항·격렬비열도 개발 등으로 국내 최고 해양 생태도시 도약에 나선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영목항 국가 어항 개발 사업을 위해 내년 상반기 건설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서해 중부권 수산·관광 레저 중심지 조성을 위한 영목항 개발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582억원이 투입된다. 태안반도 남쪽 끝부분에 있는 영목항은 1995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돼 소형선 부두(170m), 선양장(40m), 친수 호안(214m), 부잔교 1기 등이 설치돼 있다. 지난 2021년 관광객 등 어항 이용 수요에 대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국가 어항으로 승격했다. 영목항은 원산안면대교와 원산도∼대천항 간 보령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수요가 몰리고 있다. 태안군은 안면도의 많은 해양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수산·관광·레저·문화 기능을 갖춘 지역 거점 어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에서 최서단에 있는 섬 ‘격렬비열도’에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이 추진된다. 서해 중부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영토 수호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격렬비열도에는 오는 2030년까지 478억원의 국비가 투이돼 방파호안(66m)와 부두(135m) 등이 조성된다. 앞서 군은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정해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안흥항 일원에 153억 원 들인 ‘안흥 나래공원과 연안 보행로 조성 등 12개 사업의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도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된다. 고현정 해양산업과장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발판 삼아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서종현 집행위원장, “청년영화제, 한국영화 발전 위한 새로운 청사진 제시할 수 있을 것”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서종현 집행위원장, “청년영화제, 한국영화 발전 위한 새로운 청사진 제시할 수 있을 것”

    - 8월 31일~9월 2일, 롯데시네마 은평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열려- 한국, 프랑스, 미국, 중국 비롯 전 세계 116개국, 4350편 작품 출품- 1천만 원 규모 제작지원작 ‘나만 아는 춤’ 등 32편 개봉, 6점 시상- 서종현 위원장 “청년의 목소리로 우리 사회에 보다 큰 울림을 선사하고, 새로운 변화 도출해 내길”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열린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116개국, 4350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1천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작 ‘나만 아는 춤’ 등 32편을 개봉하고 황금날개상 수상작 ‘디-데이, 프라이데이’ 등 6점에 대해 1천만 원 상당의 시상을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은평구와 사단법인 날개숲이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영화제로, 청년영화 활성화를 통해 청년 제작 독립영화 진흥에 기여하고, 미래 영화 산업을 주도할 영화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년영화에 대한 대중적 접근성 확대를 비롯해 시민의 영화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소규모 영화제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청년영화의 발전이 곧 한국영화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청년영화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인 늦깎이 영화학도의 야심 찬 도전에서 비롯됐다. 대한민국 해군 중사로 전역 후,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하며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사단법인 날개숲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종현 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서종현 위원장은 자신이 만든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상영관을 수소문하던 중, 영화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본격적으로 영화제 창립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에 서종현 위원장은 진빛남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와 김미현 고양특례시청 주무관 등 5인의 이사와 함께 뜻을 모아 영화제를 주관할 사단법인 날개숲을 설립한다. 모두 청년으로 구성된 이사진의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 2회 만에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서울특별시의 공식 후원을 받는 영화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서종현 위원장은 “우연히 영화제의 존재와 역할을 알게 되고, 나와 같은 청년 영화인들을 위한 영화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감사하게도 은평구청에서 은평을 영화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청년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예산을 마련해주셨고,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님과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직원분들, 은평구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서울시의회 의원님들과 서울특별시 창조산업과 직원분들 등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주목할 것은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단순히 영화제의 개념을 넘어 영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년영화인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은평구 소재 주요 도서관에서 진행된 ‘2024 은평청년영화제 큐레이션: 청년의 시선’ 상영회를 통해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지역 주민에게 깊숙이 다가가 소개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화 제작의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영화 제작 관련 지식 및 기술을 교육하는 ‘은평청년영화학교’을 운영하기도 했다. ‘은평청년영화학교’에서는 올해 20명의 1기 수료자를 배출했고, 4개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화 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제작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은평청년영화제작동아리도 개설하였으며, 청년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방안 마련,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은평구와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간의 업무협약(MOU)을 주도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서종현 집행위원장은 “청년영화인의 창의성과 열정은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예술을 창조할 수 있고, 청년영화는 오락을 넘어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인간의 내면을 조명하는 강력한 매체다”라며 “즉 청년영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며, 청년영화제는 한국 영화와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한 걸음 앞서 제시하는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서종현 집행위원장은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청년의 자유로운 표현과 독립적인 작업환경을 지지하고, 이를 통한 미학적 진보의 가능성과 청년이 그리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청사진을 모색하는 취지로 출발했다”라며 “진빛남, 김미현 이사님과 더불어 영화산업에서 큰 성취를 이루신 박태식, 지승학 평론가님과 심광진, 윤재호, 원창재 감독님, 지난해 수상자로 초청 드렸던 이지원, 정혜연, 최범규 감독님, 진성찬 배우님께서 청년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영화제 집행위원으로서 든든히 함께 해주시고 있기 때문에, 서울은평청년영화제가 청년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과 통찰로 우리 사회와 관객분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고 청년영화인 성장의 발판이 되는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업영화 신규 투자 편수는 20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개봉작 수가 가장 적었던 2021년 17편과 비슷한 수치로, 국내영화산업은 아직까지 코로나발(發)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단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 한국영화산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영화인들을 위해 마련된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중장기적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부산 어린이병원’ 국비 225억원 확보…2028년 개원

    ‘부산 어린이병원’ 국비 225억원 확보…2028년 개원

    부산시는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사업 평가를 거쳐 국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 건축비의 절반인 22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부산 어린이병원은 복지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6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2개월간 타당성 평가가 진행됐다. 시가 제출한 계획을 보면 부산 어린이병원을 공공병원인 연제구 거제동 소재 부산의료원의 부설 병원으로 건립된다. 24시간 응급 대응과 배후 진료체계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어린이병원 총 사업비는 486억 원(건축비 450억 원)으로 예상되며 연면적 8340㎡(지하 3층~지상 3층, ), 50병상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의료 계획안은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치과, 영상의학과 등 총 5개 진료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아 만성질환자와 입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소아 환자 등에 대한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365일 심야·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도 맡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8년에 개원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부산 어린이병원이 개원하면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동의료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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