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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접경지 등 인구감소지역 “절대농지 규제 풀어야 인구 늘어”

    농촌·접경지 등 인구감소지역 “절대농지 규제 풀어야 인구 늘어”

    인구감소지역인 농촌과 접경지역 자치단체들이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식량안보 훼손과 환경 생태계 파괴, 투기성 개발 가능성을 우려하며 신중론을 펴는 입장도 있다. 19일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지자체들에 따르면 농업진흥지역은 식량 안보와 우량농지 보전을 위해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 지역으로, 전 국토 면적의 약 8%를 차지한다. 이 지역에서는 공장 등은 물론 주택 신축 등의 개발행위가 불가능하다. 문제는 이 같은 농업진흥지역이 주로 농촌이나 산간, 접경지역 등 인구감소지역에 집중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강원도 인구감소지역의 경지면적 대비 농업진흥지역 비율은 고성군 67.8%, 양구군 55% 등 50% 내외인 전국 평균보다 높다. 특히 철원군은 105%에 이르고 연천군도 농지의 57%다. 이들 지자체는 “휴경지가 늘고 실경작률은 60% 이하로 떨어지고 있어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개발을 유도하고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구감소지역은 농가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 생산력이 크게 떨어져 있다. 농업인이 아니면 농업진흥지역에 있는 농지를 매입하기도 어렵고, 개발도 할 수 없어 “비효율적인 토지 이용 및 재산권 침해”라는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이에 연천군은 최근 지역 정치권에 “인구감소지역을 ‘농촌활력촉진지구’ 특례지역으로 지정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진 농촌활력촉진지구 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과 농업진흥지역이 아닌 농지의 개발허가권을 시도지사에 이양해 달라는 것이다. 이달 인구감소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 이미 강원도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농촌활력촉진지구 특례가 적용 중이다. 지난해 강릉·철원·양구·인제 등 4개 시군 약 61만㎡, 올해 철원·인제·횡성·화천 등 4개 시군 54만 8000㎡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대규모 체육시설 및 직거래 장터를, 인제군은 농공단지 및 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2022년부터 전 세계가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농지의 전략적 가치를 간과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식량 자급률이 40%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농지를 보존하는 건 국가안보 차원의 문제”라며 “일시적 유휴지 증가는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원인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장기적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 “9·19 군사합의 복원” 이재명 ‘접경지역’ 공약 발표

    “9·19 군사합의 복원” 이재명 ‘접경지역’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19 군사합의 복원을 통한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접경지역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한반도 평화는 국민의 안전과 우리나라 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9·19 군사합의를 복원하고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 대북·대남 방송을 상호 중단해 접경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부터 경기 포천·연천과 강원 철원·화천 등의 ‘접경지역’을 방문하며 ‘경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매일을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소통 채널을 복원해 군사적 충돌을 비롯한 남북관계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9·19 군사합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9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체결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다.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또한 지난달 25일 국회를 찾아 “군사적 충돌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9·19 군사합의를 복원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최근 통과된 ‘민방위기본법’을 조속히 시행해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빠른 보상을 이뤄내겠다”며 “예산집행도 속도를 내 소음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 줄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접경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을 평화경제특구로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단 이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께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 후보는 강원 화천군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이 제 캐치프레이즈”라며 “군부대 유휴 부지 활용계획이 정확하게 서면 활용 용도만 정해서 안 사더라도 빌려주면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경기특사경, ‘대북 전단 기습 살포’ 수사 착수···남북자가족모임, “남은 9만 장도 날리겠다”

    경기특사경, ‘대북 전단 기습 살포’ 수사 착수···남북자가족모임, “남은 9만 장도 날리겠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27일 새벽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한 데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납북자가족모임은 파주시와 경기도 관계자들을 맞고소하고, 남은 대북전단 9만 장을 추가로 살포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반발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27일 0시 20분쯤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8개를 북쪽으로 날려 보냈다. 하지만, 풍선 8개 모두 휴전선을 넘지 못하고 연천, 동두천, 파주 적성 부근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 추락한 풍선 1개는 주민 신고로 특사경이 27일 오후 회수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대북 전단 살포자 및 단체에 대해 수사 완료 후 검찰에 즉각 송치하고, 위험구역 및 접경지역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파주·연천·김포 3개 시군(군부대 제외)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구역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임진각 DMZ생태관광센터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특사경, 시군, 경찰, 자율방범대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위험구역과 포천, 고양 등 위험구역 외 접경지역을 순찰 중이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납북자가족모임의 기습 살포 행위는 법질서를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경기도는 이러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납북자가족모임은 파주시장과 경기도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고, 추가로 대북전단을 날리겠다고 반발했다. 이 단체는 다음 달 6일부터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개최하고, 텐트 6개를 설치한 뒤 남은 전단 9만 장을 날릴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남북관계, 정쟁 아닌 경제 성장 전략으로 리셋해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남북관계, 정쟁 아닌 경제 성장 전략으로 리셋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23일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평화협력국 간담회’에 참석하여, 남북협력을 경기경제의 성장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남북협력은 북한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협력편익과 갈등비용에 대한 경제 이론을 기반으로 실용주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연구원 연구진, 아산정책연구원의 김동성 박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최용환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평화협력이 정파적 갈등을 넘어 중장기 전략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의원은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남북협력 4대 전략 분야로 ▲보건의료 ▲농업·식량 ▲환경·공유자원 ▲문화·체육 교류를 제안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북한 내 열악한 의료 인프라 상황에 맞춰 의료진 파견과 AI 진단 시스템을 병행하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향후 통합 의료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 교류에서는 금강산 관광사업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광은 접경지역 경제와 인적 교류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팜 기술을 접경지역에 적용한 농업 협력,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통한 환경 협력도 언급하며 국제기구와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남북협력의 실험실이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전략은 정치 외교의 영향을 덜 받는 만큼, 교착 국면 속에서도 실행 가능한 접근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준비된 협력 전략만이 변화의 순간에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경기도가 실용주의 기반의 평화정책을 주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접경지 주민들 “대북 전단 중단하라” 트랙터 집회

    접경지 주민들 “대북 전단 중단하라” 트랙터 집회

    경기 파주 접경지역 주민 등이 23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 평화랜드 인근에서 납북자가족모임 주최로 열리는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트랙터를 이끌고 통일대교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대북전단을 살포할 예정이었던 납북자가족모임은 바람 방향이 맞지 않아 살포 일정을 오후로 연기해 다행히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뉴스1
  • 은평구, 제대군인 대상 ‘말라리아’ 무료 검사…“가까운 보건소로”

    은평구, 제대군인 대상 ‘말라리아’ 무료 검사…“가까운 보건소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기매개체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열원충속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이기도 하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에서 30일이다. 국내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앞서 구는 오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 계획’ 및 ‘2025 말라리아 관리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교육과 신속진단검사 등을 추진 중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 중 민간인은 505명으로 2023년보다 38명인 7%가 감소했다. 하지만 문제는 제대군인의 경우 지난해 기준 67명으로 2023년보다 45.7%(21명)가 증가했다는 데 있다. 실제 이달 파주와 철원에서 군생활을 하고 전역한 제대군인 중 말라리아 환자가 2명 발생했다. 제대군인은 접경지역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그 외 지역에서 환자로 신고되기에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제대군인 등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내 군 장병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요 활동 시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뿌리고, 훈련 등 야외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며 “만약 발열, 두통,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군 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해야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서 보유한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투자 유치, 규제 완화, 세제 감면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 역시 유사한 전략을 시급히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제도로,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역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고 지정이 가능하며, 포천시는 이를 활용하여 ▲법인세·소득세 감면 ▲양도소득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확대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하고 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특례시도 수도권 북부 거점 도시로서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대규모 산업단지, 창업 지원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각종 규제와 높은 세 부담이 기업 유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포천시 사례처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고양시도 규제 혁신과 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고양시가 기대할 수 있는 주요 효과는 ▲세제 감면 혜택 ▲재정 지원 및 투자 인센티브 ▲규제 특례 적용 등이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로서 자족적 발전 역량을 갖춘 도시이며, 남북 교류 재개 시에는 접경지 경제의 중심 거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고양시를 수도권 균형 발전의 모범 도시로 도약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 사례는 지역 산업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고양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고양특례시 역시 기존 산업단지의 체계적 재편,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주거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또한 “기회발전특구는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고양특례시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수 있는 정책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성 높은 기초계획을 신속히 마련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행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역 산업계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양특례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어야 하며, 중앙정부의 정책적 관심과 지속적인 재정·제도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지난 4월 11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의결하였으며, 동 결의안은 4월 15일 본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의정연수원 유치 간담회 가져

    임광현 경기도의원, 의정연수원 유치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평군 유치를 위해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와 기획예산담당관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가평군은 승안리 내 연인산 도립공원 부지를 유치 후보지로 제안했다. 경기도 소유의 부지로 토지매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자연환경과 접근성, 경기동북부 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필요성 등을 강점으로 적극 내세우고 있다.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는 “자연환경과의 조화, 우수한 교육 인프라, 확장성까지 갖춘 최고의 입지”라고 말하며 “의원님과 한마음으로 유치 활동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의원은 “의정연수원 가평군 유치는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으로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온 경기북부권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의미에서도 최적의 선택지”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가평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군의회 및 경기도, 중앙정부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남종섭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을 지속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는 시각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의 적용기한을 기존 2025년 6월 30일에서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중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가평군과 연천군 내 3억 원 이하 주택을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되며,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에는 감면된 세액을 추징하도록 하여 제도의 실효성과 형평성도 함께 고려하였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안 의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안 의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1일 개최된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되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하고자 제안되었다.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접경지역또는인구감소지역의 투자유치 제고를 위해 특구 내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비수도권 지역 14개 시·도에 총 48개 지구가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만큼은 특구 신청과 관련한 정부의 지침 마련이 계속 지연되면서 아직까지도 도내 시·군은 단 한 곳의 특구도 지정되지 못했다. 특히 지난 3월, 포천시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물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40년 이상 군사보호구역 지정 등 군사적 규제로 인해 희생되어 온 사실이 조명되면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8일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이영봉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이한국 위원장(국민의힘, 파주4) 등 경기북부지역 도의원과 경기도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위원회를 방문하여 이들 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 보호규제, 상수원 보호 등 각종 중첩 규제들로 인해 오랜 기간 발전이 저해되어 왔고 이로 인한 인구 유출과 지역 쇠퇴 현상이 심각한 상황인데, 수도권에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 기회발전특구에 신청조차 할 수 없는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최근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계기로 하여 연천과 양평,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치러야 했던 값진 희생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된 결의안은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 [기고]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더 미뤄서는 안 된다

    [기고]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더 미뤄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경기 연천군 주민들은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 군사시설 규제,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안전 문제, 불발탄 및 유실 지뢰 사고 등은 연천 주민들에게 익숙한 현실이다. 북한의 무단 방류로 인한 인명 사고, 고사포 포격, 근래의 오물풍선 및 확성기 소음 공격 등도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해 왔다. 최근 발생한 공군의 포천 민가 오폭 사고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연천군 역시 다락대 훈련장을 비롯한 대규모 군사시설이 인근에 있다. 이곳에선 연중 100일 이상 대형 화기 사격을 한다. 소음과 진동, 오폭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현실 속에서 주민들은 언제까지 불안한 삶을 감수해야 하는가. 1945년 해방 이후 80년 가까이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또 다른 규제를 받아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으로 인해 지역 개발과 기업 투자 환경이 제약됐고, 이는 결국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이어졌다. 그 결과 연천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일자리 부족과 노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3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비전으로 삼고, 지역이 직접 설계하고 계획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관련 법안은 특구 대상 지역을 비수도권으로 한정,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특구 신청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연천군은 2022년 12월 강화·옹진·가평군과 기자회견을 열고 접경·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알리며 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수도권 접경지역도 특구 신청이 가능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간절히 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역의 낙후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특구 지정을 마쳤음에도 수도권 접경·인구감소지역의 특구 신청 기준은 여전히 발표되지 않고 있다. 연천군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됐다. 이제는 이러한 차별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취지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고려할 때 수도권 접경·인구감소지역이 특구 대상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 안보를 위한 희생이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현실을 방치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연천군 등 접경지역이 언제까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외와 차별을 감내해야 하는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자립적 경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만 희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모든 지역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접경지역 주민들도 당당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가 지난달 20일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낸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문에는 19일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와 6일 공군 오폭 피해 현장 사진을 담았다고 한다. 정부는 계속되는 군 관련 사고에 접경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는 만큼 더이상 미루지 말고 접경지역 전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
  • 이영봉 경기도의원,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

    이영봉 경기도의원,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이영봉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8일(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서」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 보호 규제, 상수원 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 규제로 인해 심각한 지역 쇠퇴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는 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과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이계삼 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특구 지정 필요성을 논의하고,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서」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으로 분류돼 있지만, 실제로는 과도한 규제로 인해 인구 유출과 지역 쇠퇴 현상이 심각하다”며 “특히 최근 포천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주민들이 입은 정신적·물적 피해는 국가 차원의 보상과 지원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수도권 접경지역도 특구 대상이 되었으나, 관계 부처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여전히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된 제안서에는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의 신속한 지정 ▲경기북부 접경지역 과도한 규제의 즉각적인 개선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 탄핵정국에…윤석열 대통령 ‘인천 공약’ 줄줄이 표류

    탄핵정국에…윤석열 대통령 ‘인천 공약’ 줄줄이 표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의 ‘인천 공약’이 표류하고 있다. 1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서에 인천지역 공약으로 7가지가 제시됐지만 완료된 사업은 없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고 경인선 지하화는 우선사업에 제외돼 인천시민들의 실망이 크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인천을 방문해 대통령이 되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체매립지를 조성해 현재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이행 방안으로 ‘국무총리실 내 전담기구 설치’를 내세웠다. 그러나 취임 3년이 다 되도록 전담기구는 설치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 공약이 제자리를 걷고 있는 동안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더 꼬여가고 있다. 그간 대체매립지를 찾기 위한 공모를 세 차례나 했는데도 불구하고 응모하는 지자체가 없어 모두 무산됐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네 번째 공모를 준비하고 있지만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만일 대체매립지 조성에 실패하면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약은 물 건너갈 공산이 크다. 윤 대통령은 또 인천 도심을 단절시키는 경인선 철도를 지하화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경인선 인천역~온수역 22.63㎞ 구간을 지하화하는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받아주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경인선 지하화가 선도사업에서 제외된 이유로는 사업비 분담 문제가 대두된다. 경인선은 인천시부터 경기도, 서울시까지 연결돼 있어 3개 시도가 사업비 분담에 합의해야 한다. 인천시는 경인선 인천역부터 부개역까지 인천 구간(13.9㎞)에만 철도 지하화 3조4000억원, 상부 부지 개발 3조2000억원 등 총 6조6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측한다. 이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신설 공약은 올해 하반기 국토부가 고시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를 기다려야 한다. 또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육성 ▲제2의료원 설립, 국립대병원 유치 ▲인천 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서북단 접경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나머지 공약들도 일부만 이행됐거나 미이행 상태다. 인천시는 정치적 상황 변화를 주시하면서 상황별로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러 방식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향후 정치적 상황이 변화하면 거기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 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DMZ 평화의 길’ 10개 노선 개방…28일부터 온라인 접수, 개방은 새달 18일

    ‘DMZ 평화의 길’ 10개 노선 개방…28일부터 온라인 접수, 개방은 새달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주제 노선을 오는 4월 18일에 개방한다. 온라인 접수는 28일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받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조성한 걷기 길이다. 인천(강화), 경기(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0개 접경 지방자치단체에 속한 민통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국민이 직접 체험하도록 조성했다. 각 테마길은 주로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다.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접경지역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의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서다. 다만 주요 구간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철책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나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제 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 원)를 받는다.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이나 특산품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DMZ 접경지역의 안보·평화관광이 활성화돼 인구감소, 개발 제한 등으로 침체한 접경지역의 관광과 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또 이를 계기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영웅이 희생한 대가라는 사실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즐기는 DMZ”…여행·체험 잇달아

    “즐기는 DMZ”…여행·체험 잇달아

    분단의 현실을 느끼며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에서 여행·체험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강원도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접경지역 시군에서 ‘DMZ 평화의 길 관광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Do!MZ와 함께하는 King받는 여행’을 주제로 한 페스타는 버스킹과 트레킹, 캠핑,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강원도 관계자는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에서 진정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다”고 말했다. 5월부터는 ‘평화공감 DMZ 힐링여행’을 운영한다. 힐링여행은 SNS홍보단과 함께 생태 탐방을 하고,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6월 14일에는 고성에서 ‘2025 Tour de DMZ 고성 그란폰도’가 열린다. 코스는 고성종합운동장~명파~제진검문소~국도 7호선~미시령 옛길이다. 이희열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DMZ가 가진 생태적,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교육환경시설 개선 예산 연천군에 최대한 배정돼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교육환경시설 개선 예산 연천군에 최대한 배정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3월초부터 경기도의회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이상호 연천교육장 및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학교 등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에서 학교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30억 원의 증액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경사로 개선 100억 원, 배수로 개선 20억 원, 도시가스 시설 개선 10억 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교시설 현안 수요 사업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시설팀장 등과의 현장회의를 통해 지역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홍정표 부교육감, 250325 윤종영 의원, 교육환경시설 개선 예산 연천군에 최대한 배정돼야이상호 연천교육장과의 수시 면담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확보한 예산이 최대한 연천지역으로 배정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윤의원은 “인구 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증액사업 및 현안수요 사업예산이 최대한 많이 배정되어야 한다”며,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학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알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농림부 장관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연천 지정 건의

    윤종영 경기도의원, 농림부 장관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연천 지정 건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8일(화)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을 접견하고 연천군을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체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임대신청을 통해 단지를 이용할 수 있다. 농식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고 3년간 개소당 국비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금)까지 접수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12개 시·군이 지정을 희망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군 1개소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영 의원은 이날 “연천군은 접경지역으로서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데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할 뿐 아니라, 쌀·콩·인삼·율무 등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 체험이 가능하고, 구석기 유적지 및 DMZ 평화·생태 관광자원도 풍부한 연천군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축산식품부에서는 단지의 입지 조건, 조성 및 운영 계획 등 사업성을 평가하고, 이번 달 31일(월)까지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 “양대 철도·웰니스 관광 시대 맞춰 접경지대·영랑호·청초호 개발”

    이병선 속초시장 “양대 철도·웰니스 관광 시대 맞춰 접경지대·영랑호·청초호 개발”

    “올해와 내년은 그동안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착실히 쌓아 올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7년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개통이라는 양대 철도시대에 맞춰 역세권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고, 접경지역 지정으로 매년 150억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국비 보조율이 최대 80%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글로컬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동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강조한다. “관광은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경제는 민생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산과 바다, 호수, 온천이라는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또 이와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게 관광정책의 큰 방향이다.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춘 영랑호·청초호 맨발 걷기길 조성, 설악동 활성화 사업, 워케이션 수도 선포 및 워케이션 센터 조성, 크루즈 유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 금융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담은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양대 철도시대와 연계한 첨단산업 유치에도 힘을 쏟으며 미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철도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은. “양대 철도가 들어오면 속초는 대전환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서울에서 99분, 부산에서 3시간이면 속초에 도착한다. 수도권과 남부권이 당일 생활권이 된다. 이에 맞춰 속초역을 중심으로 한 미니 신도시를 개발한다. 주거, 상업, 문화 등을 집약적으로 조성해 콤팩트하면서도 복합적인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것이다.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양양공항과 연계한 플라이 앤드 크루즈 관광 등도 계획하고 있다.” -영랑호 관광단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있는데.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시작했다. 하나는 영랑호를 최대한 보전해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북부권 경제를 활성화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개발이 아닌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 일각에서 제기된 민간사업자의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한 우려는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본부 부사장이 시의회에서 철저한 사업 계획과 체계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혀 불식됐다고 본다.” -인구 감소는 모든 도시의 고민거리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고,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워케이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 로켓 6발 쏘고 수십 곳 타격당해…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넉 달 만에 교전 [포착](영상)

    로켓 6발 쏘고 수십 곳 타격당해…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넉 달 만에 교전 [포착](영상)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2일(현지시간) 휴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교전을 벌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낮 12시20분쯤 “목표물 수십 곳에 강력하게 대응하라”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 레바논 남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헤즈볼라 로켓 발사기 수십 대와 지휘 본부를 타격했다며 공습 영상을 공개하고 이스라엘 국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8시30분쯤에도 레바논 전역에 있는 헤즈볼라 지휘 본부와 인프라 시설, 테러리스트, 로켓 발사기,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NNA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남부 빈트즈베일과 툴리네에서 3명, 남서부 해안 도시 티레에서 5명 등 모두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 중 한 명은 어린이이며, 부상자는 40명에 달한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이날 오전 접경지역 메툴라 마을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다. 이스라엘군은 오전 7시30분쯤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6㎞ 떨어진 레바논 지역에서 이스라엘 메툴라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 3발을 요격했고 다른 3발은 레바논 영토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합의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자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직접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서 ‘점령당한 팔레스타인 영토’(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계속 공격하려고 구실을 꾸민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에 무장해제를 요구해온 레바논 정부군은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된 로켓 발사기 3대를 자국 영토에서 발견해 해체했다고 밝혔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미사일이 날아간 건 지난해 11월 말 휴전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교전은 휴전 이후 가장 강도 높은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는 “레바논과 국민에게 비극을 가져올 새로운 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레바논에 주둔하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상황이 여전히 극도로 불안정하다. 양측 모두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서 양측 모두 병력을 철수하는 조건으로 휴전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접경지 거점 5곳에 전초기지를 유지한 채 휴전협정 위반에 대응한다며 레바논을 산발적으로 공습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도 살얼음판 휴전을 이어가다가 지난 18일 교전을 재개하고 가자지구를 연일 폭격 중이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18일 이후닷새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634명이 숨지고 1172명이 다쳤다.
  •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방북… “김정은과 만날 예정”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방북… “김정은과 만날 예정”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을 방문했다고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이날 평양을 도착했고, 방북 기간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 관료들을 만날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의 방북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당시 그가 북한을 방문한 뒤 지난해 10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는 등 북러 간 군사 협력이 급속도로 강화한 만큼 이번에 다시 북한을 찾은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북한과 러시아는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공식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한미 정보당국과 우크라이나 당국 등은 북한이 쿠르스크 전선에 1만 1000명 안팎의 병력을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에도 속도가 붙고 있어 북러 간 종전 관련 논의가 어떻게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최근에는 조건부 휴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쇼이구 서기는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지내며 2023년 7월에도 북한을 찾아 김 위원장을 만났다. 이후 그해 9월 김 위원장이 러시아 연해주 극동 지역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며 양국의 밀착 관계가 본격화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평양을 답방해 정상회담을 통해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을 초대하기도 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북한을 찾아 최선희 북한 외무상, 김정규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회담하며 ‘최고위급 접촉’ 일정을 논의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휴전 협정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쇼이구 서기가)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분 휴전안의 불안정성과 지금도 쿠르스크 등 접경지역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비춰 러시아 측이 파병된 북한군의 일정 시점까지의 잔류를 요청할 수도 있고, 북한은 포로 교환 협상 시 북한군 포로의 전원 북한 송환 등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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