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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권력욕에 계엄… 美 대선 혼란기 노렸다”

    “尹, 권력욕에 계엄… 美 대선 혼란기 노렸다”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 모의美 개입 힘든 시기로 날짜 정한 듯김건희 직접 관여 정황은 못 밝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27명을 기소하며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 시기에 대해 “미국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혼란한 시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미국이 대선을 치르고 있는 틈을 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 이유에 대해서는 ‘정적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정황은 없었지만 비상계엄 배경에 김 여사의 사법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과 다투며 “너 때문에 다 망쳤다”고 화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조 특검은 15일 서울고검에서 열린 수사 결과 발표에서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 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려 했다”며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특검 출범 후 처음이다. 특검 수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목적은 권력 독점과 유지였다. 박지영 특검보는 “권력 독점 및 유지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마음에 당연히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사법리스크 해소가 포함됐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의 ‘비상대권’ 발언이 처음 나온 시점은 2023년 10월 이전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담화문에서 2024년 4월 총선 이후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들었지만, 특검팀은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22년 7~8월 ‘총선 이후에 계엄을 계획하고 있다는 윤 전 대통령의 말을 전해 들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①왜 불법계엄까지입법·사법 장악 후 정적 제거 노려尹 “한동훈은 빨갱이… 군 참여해야”특검은 2023년 10월 군 장성 인사 후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시기를 총선 후로 확정하고, 총선 결과에 상관없이 비상계엄을 결행하되 그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는 등 본격적으로 계엄 선포 작업에 착수했다고 봤다. 군 인사에서는 계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핵심 보직으로 배치됐다. ②언제부터 준비했나“尹, 당선 직후 계엄 계획 ” 진술 확보‘반대’ 신원식 내치고 김용현 배치윤 전 대통령은 합참 차장이던 강호필 전 지상작전사령관에게 “한동훈은 빨갱이다. 군이 참여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강 전 사령관이 당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고, 신 장관이 계엄 반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자 국방부 장관을 김용현 경호처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대통령실이 국방부가 위치한 용산으로 이전한 것도 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다고 특검팀은 판단했다. 그 결과 대통령이 군 지휘부와 함께 군 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대통령과 군이 밀착되는 여건이 조성됐다. 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명분 및 여건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인 군사작전으로 북한의 무력 대응을 유발하려 했다고 적시했다. 그러나 무속이 개입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시기를 확정한 배경엔 ‘미국 개입 차단’ 목적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3일은 미국 대선(11월 5일)이 진행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과반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12월 18일 선거인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특검은 미국 대선 일정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면담하기 위해 4일 출국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미국의 국내 정치 개입이 어려운 시기를 비상계엄 선포 시기로 잡은 것으로 봤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미국 협조, 미국 사전 통보’라는 메모가 있었던 만큼 미국의 동의 없이는 비상계엄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인식해 이를 위해 조 전 원장을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미국에 보내려 했다는 것이다. ③12월 3일 택한 이유는‘박정희 유신’처럼 미국 대선 노려무속 개입 정황은 발견하지 못해이와 관련, 특검은 1972년 ‘10월 유신’을 참고했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발표했던 당시 미국 대선이 진행 중이었던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는 ‘명태균 공천 개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김 여사의 사법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박 특검보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을 해소해 본인이 권력 독점을 이루려는 마음도 당연히 있었을 것”이라며 “다만 그것이 계엄 선포의 주된 목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와 같이 모의해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④김건희 개입했나김, 계엄군 관저 모임에 참석 안 해계엄 직후엔 尹·김건희 크게 다퉈 세간의 의혹처럼 김 여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 선포 당일 김건희를 보좌한 행정관, 당일 방문한 성형외과 의사 등을 모두 조사해 행적을 확인했고 지난해 8~11월 관저 모임에 참석한 군인들도 모두 조사했으나 김 여사가 모임에 참석했거나 계엄에 관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를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사람으로부터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심하게 싸웠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는 김 여사의 발언에 대해 “김 여사가 계엄 선포에 분노했다는 취지”라고 박 특검보는 부연했다. 특검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필두로 한 사법부의 비상계엄 관여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의 윤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대검과 국정원의 선관위 파견 의혹 등은 무혐의 처분했다. 안가 회동을 통해 2차 계엄을 모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 등은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통일교·전재수·특검 등 전방위 압수수색… 로비 의혹 강제수사 돌입

    통일교·전재수·특검 등 전방위 압수수색… 로비 의혹 강제수사 돌입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15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5일 만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경기 가평군에 있는 통일교 성지인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 통일교의 정치인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핵심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의원실,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택도 포함됐다. 영장에서 전 전 장관은 뇌물수수, 임·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  전 전 장관의 경우 2018년 무렵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시계 1점, 임·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각각 약 3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영장에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한 총재와 윤 전 본부장에게는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관련 사건을 이첩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도 포함돼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충분한 자료를 넘겨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지만, 특검은 가능한 모든 자료를 다 줬다고 반박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른 기관에 있는 자료를 적법하게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압수수색) 영장”이라며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경찰은 통일교의 회계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로비에 쓰인 것으로 지목된 명품 시계 등을 찾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난 7월 특검이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며 한 총재 개인 금고에서 발견한 280억원 상당의 현금 뭉치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하루에만 10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한 데는 공소시효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특검에 ‘2018년쯤 전 전 장관이 천정궁을 찾아 한 총재를 만났고, 금품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만약 구체적인 금품 제공 시점이 2018년이 맞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할 경우 공소시효가 15년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다만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어떤 혐의가 적용될지 알 수 없는 만큼 경찰은 최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전 전 장관은 이날 압수수색을 참관한 후 “금품수수는 절대 없었다. 향후 기자간담회 등으로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12일 열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돌연 진술을 번복했으나 경찰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진위를 가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개인정보 유출 땐 ‘매출 최대 10%’ 과징금

    개인정보 유출 땐 ‘매출 최대 10%’ 과징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회가 과징금 상한을 매출액의 최대 3%에서 10%로 높이는 법안을 처리했다. 또 청문회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쿠팡 경영진을 고발키로 하고 국정조사까지 추진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등이 발의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과징금 상한을 기존의 3%에서 10%로 크게 늘린 게 핵심이다. 정무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회의 후 “매출액의 10%면 회사가 망할 정도다. 존치가 안 된다. 개인정보 유출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여야가 사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합의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는 개정안 시행 전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이번 법안을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쿠팡은 ‘과징금 폭탄’을 피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7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 등 3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한다. 국조 추진 배경에는 청문회와 달리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 찬바람 불자 허리 쿡쿡, 다리 욱신… 척추관협착증일 수도

    찬바람 불자 허리 쿡쿡, 다리 욱신… 척추관협착증일 수도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인대 경직디스크와 달리 쉴 때는 통증 완화노화로 척추관 좁아져 신경 압박최선의 예방법은 바른 자세 유지 최근 김장을 하다 생긴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상원(59·가명)씨는 ‘척추관협착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지만 부쩍 추워진 날씨에 통증은 더 심해졌다. 칼바람이라도 스치면 허리를 부여잡아야 할 만큼 쿡쿡 쑤셔 밖에 나가는 게 두렵기만 하다. 김씨는 “허리가 시려 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다닌다”고 했다. 척추관은 척추뼈를 따라 길게 이어진 구멍이다. 이곳을 따라 척수 신경과 척추 신경이 지나간다. 척추관협착증은 이 공간이 좁아져 두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유선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겨울철이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신경을 더 누르고 혈관까지 수축해 증상이 악화한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노화에 있다. 척추는 잠을 자려고 바른 자세로 누웠을 때를 제외하면 모든 동작에서 쓰인다. 긴 세월 동안 척추를 많이 쓰게 되면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뼈나 인대가 증식하고, 척추관은 좁아진다. 사람마다 정도와 증상에 차이가 있을 뿐 나이가 들수록 협착증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긴 어렵다. 주요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그래서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과 오인하기 쉽다. 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디스크와 달리 오래 앉아 있어도 통증이 크지 않아 병이 더 악화하기 쉽다. 앉아서 쉬거나 누워있으면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져 막혔던 신경 구멍이 열려 통증이 오히려 완화되기 때문이다. 대신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시작된다. 처음엔 허리와 다리가 이따금 저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더 지나면 서 있기만 해도 아파서 주저앉을 정도로 고통이 커진다. 문제는 환자 대부분 다리 저림을 노화로 인한 일상적인 고통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고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초기에는 소염진통제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된다. 고통이 심하면 엑스선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원인 파악 후 반드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먼저 진행하고 통증이 심하면 통증 부위에 약물을 주사한다. 다만 주사 치료는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형준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효과가 반감된다”면서 “처음 주사를 맞았을 때 증상이 상당 기간 호전된다면 그 이후엔 다시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돌아가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척추후궁절제술’이 가장 일반적이다. 압박받는 척추 신경을 풀어주기 위해 척추뼈를 감싸고 있는 얇은 골성 구조물인 척추 후궁을 잘라내는 수술이다. 전 교수는 “통증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고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증상을 유지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면서 “수술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 때만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노화로 인한 척추 퇴행은 구부정한 자세를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머리를 세우고 턱을 안쪽으로 당긴 후 어깨를 펴고 배에 힘을 줘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앉을 때는 허리를 바로 펴고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어 앉아야 한다. 과도한 운동도 피해야 한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나 몸을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을 피해야 한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불행하게도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는 재생이 잘되지 않는다”면서 “생활 습관을 개선해 아픈 부위가 더 손상되지 않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장경원 순천시의원, 민주당 기초의원중 전국 최우수 조례 수상자로 선정

    장경원 순천시의원, 민주당 기초의원중 전국 최우수 조례 수상자로 선정

    순천시의회 장경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의원이 올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중 가장 뛰어난 조례 제정자로 뽑혀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조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수, 전직 단체장, 시민사회 인사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정책·조례의 실효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파급성 ▲주민 체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정밀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혼자서 병원 이용이 힘든 관내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해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에는 지원 내용, 수행기관 선정 및 협약, 선정 취소, 동행 매니저의 자격, 업무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조례는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대상과 내용, 지원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점차적으로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대적 특성에 따라 이제는 병원 동행 서비스도 행정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사회적 제도에 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조례 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략적 환헤지’ 탄력 집행할 논의체 만든다

    ‘전략적 환헤지’ 탄력 집행할 논의체 만든다

    국민연금이 고환율 상황에 대응해 ‘전략적 환헤지’를 내년까지 연장하고,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집행할 수 있는 탄력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략적 환헤지의 탄력 운용을 전담할 별도 논의체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내부에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하고, 고정된 기준에 따르는 대신 ‘시장 상황 기반의 탄력적 집행 방식’을 도입하는 안을 의결했다.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체결한 외환스와프 계약 역시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환율이 장기간 고점 부근에서 움직이는 상황에서 기존의 고정 룰 방식대로 환헤지를 실행할 경우 연기금의 전략이 시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단기 외환안정을 뒷받침하는 취지에서 환헤지를 하는 것인데, 정해진 룰대로 집행하면 시장이 그 신호를 선반영해 원화 매도세가 더 커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그래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헤지 규모를 조정하는 탄력적 운용 방식을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러한 조정을 실제 설계·점검할 수 있도록 기금위 내부에 상시 논의체를 꾸려 운용 전략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기금은 1400조원 규모로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는 만큼, 과거에 구축된 기금운용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성을 지키면서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금위는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초과 수익 창출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 2022~2026년 5년 누적 목표 초과수익률을 0.248%포인트로 설정했다.
  • 광주서 17일 군 공항 이전 TF 회의…대구·광주 ‘군 공항 이전’ 연대 움직임도

    광주서 17일 군 공항 이전 TF 회의…대구·광주 ‘군 공항 이전’ 연대 움직임도

    대구와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을 두고 양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정치권이 연대한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앞둔 가운데 같은 구조로 사업이 추진되는 대구·경북(TK) 신공항에도 같은 수준의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5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정부 TF는 오는 17일 광주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선다. 회의는 지난달 19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참석한 사전 협의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에서 TF 구성을 지시한 지 6개월 만이다. 당시 강 시장은 이 대통령에게 “그동안 기부대 양여 방식(군부대나 공공시설 이전 시 민간이나 지자체가 새 대체 시설을 건립해 기부하면 기존 시설 부지를 무상 이전 받아 개발)으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10여년 동안 잘 안돼 이제는 국가 개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대구시도 광주에서 열릴 TF 회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광주와 마찬가지로 도심 군 공항 이전이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부의 역할이나 재정적 지원 기준이 마련되면 TK 신공항 사업에도 같은 수준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대구의 경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TK 관련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터라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애초 대구시는 토지 보상을 위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2795억원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 87억원 반영을 요청했으나 정부안에서 삭감됐다. 이런 와중에 전남 무안군이 공항 이전의 조건 중 하나로 국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대구시의 시선이 이번 회의에 쏠리게 하는 요소로 꼽힌다. 대구시 관계자는 “광주와 대구 모두 군 공항을 이전하는 방식이 같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재정 지원 범위나 시기 방식 등이 이른 시일 내에 결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와 광주 정치권은 양 지역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두고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TK 신공항 특별법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등에 ‘국가 주도 군 공항 이전’ 근거를 담기 위한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며 영호남 의원들의 공동 발의 서명을 받고 있다.
  • “화내면 무서운데 안 내도 무섭고요”…두 얼굴 ‘호랑이 감독’ 보는 김단비의 고민

    “화내면 무서운데 안 내도 무섭고요”…두 얼굴 ‘호랑이 감독’ 보는 김단비의 고민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여자농구계 ‘호랑이 감독’으로 유명하다. 위 감독에게 혹독한 단련을 받았던 박혜진(부산 BNK)은 과거 위 감독과의 훈련을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라고 할 정도였다”고 표현한 바 있다. 그런 위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 예년 같지 않은 성적표에 적잖이 당황했다. 영원한 우승 후보가 1승 5패로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것. 훈련이 부족한 팀은 아니니 경기에 집중 못 하는 선수들을 다그쳐야 하는 게 맞지만 혹여 호통을 쳤다가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까 걱정도 됐다. 성적이 좋으면 혼내고 다독여서 이기게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 화를 내지도 못했다고 한다. 에이스 김단비로서도 고민이 컸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화를 내지 않는 호랑이 감독이 조금 수상해서다. 지난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을 47-4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팀도 단독 4위에 올랐다. 완연한 상승세로 예년의 우리은행으로 돌아오고 있는 분위기다. 이날 김단비가 전체 절반 가까운 22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수훈선수로서 인터뷰실을 찾은 김단비는 “개막 전부터 경기력이 안 좋았는데 제가 중심을 못 잡아주다 보니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자책했다. 김단비는 “자신감이 너무 없었다”면서 “올해 19년 차에 자신감이 없다는 말이 웃기긴 할 수 있는데 운동에서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김단비는 위 감독의 변화에 속앓이를 해야 했다. 김단비는 “감독님이 화내면 선수들 자신감이 더 떨어질까 화를 안 내시더라”면서 “‘화를 왜 안 내실까’, ‘이게 더 좋은 건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웃었다. 화를 내야 맞는 감독이 화를 내지 않으니 괜히 “우리가 뭘 잘못했나” 생각한 적도 많았다. 김단비는 “화를 안 내시는 게 더 무섭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화를 내는 빈도가 늘었다고 한다. 김단비는 “화를 내시는 건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거다”라며 “잘할 때 저희가 정신을 다른 데 둘까 봐 그러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화내는 걸 자주 보고 싶지는 않단다. 또 그렇다고 화를 안 내는 모습을 보기도 원하지 않는다. 지는 건 정신적으로 더 힘들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겪는 고충이다. 김단비는 “화내면 무서운데 어떻게 하시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고 난처해하며 “감독님은 감독님대로, 저희는 저희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흐름을 타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정답일 터. 김단비는 “아직 흐름을 탔는지 모르겠지만 리바운드 열심히, 수비 열심히 하는 우리 색깔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이 우리 색깔을 찾아가다 보면 더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노성환 경북도의원,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 제정

    노성환 경북도의원,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의 언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령기 진입 전 기초 언어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약 1만 8000여 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으며, 그중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약 5천 600여 명으로 전체의 31%에 달한다. 특히 4~6세 다문화가족 유아의 경우 듣기 능력은 일반 유아와 큰 차이가 없으나 말하기 능력은 다소 지연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언어발달 지연은 학령기 진입 후 학습 부진으로 이어져 학력 격차가 2018년 18%에서 2021년 31%로 심화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의 체계적인 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이 규정되어 있으며 ▲언어발달 진단 및 평가 ▲개별 맞춤형 언어교육 프로그램 제공 ▲가정방문 언어교육 서비스 ▲부모 언어 교육 ▲언어교육 교재 및 교구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및 연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명시하였다. 특히 조례안은 농어촌 지역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언어재활사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원 3급 이상으로서 영유아 언어교육 관련 연수를 이수한 자 ▲보육교사·유치원교사 자격 소지자로서 다문화 언어교육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으로 전문인력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언어교육 전문기관을 지정해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센터,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부모 언어 교육을 포함하여 자녀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 향상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에서는 여성가족부 국고보조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에 27억 원, 언어발달지원사업에 10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조례를 계기로 도비 추가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내 다문화 자녀 언어교육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노성환 의원은 “영유아기의 언어 발달은 단순한 말 배우기가 아니라 정서 발달, 학습 능력, 평생의 사회적 적응력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로, 조기 개입이 이뤄질수록 교육 효과가 크다”며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경우 교육 접근성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조례는 전문인력 자격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가정방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교육 격차를 완화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박창욱 경북도의원,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박창욱 경북도의원,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농수산위원회, 봉화)이 ‘경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장기 불황 속에서 개별 점포 단위로는 생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 ▲공동체 지정 요건 및 절차 ▲경영교육, 현장연수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시설환경 개선 지원 ▲우수 공동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2024년 기준 소상공인 폐업 상황을 보여주는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은 역대 최대인 1조 3000억원을 넘어섰으며, 국세청 신고 연간 폐업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상공인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월 20조 원을 상회하는 등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적인 대면 거래 중심의 골목상권은 더욱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를 골목상권 내 20인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의하고, 도지사가 이들 공동체를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례는 기존의 개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인들이 스스로 조직을 갖추고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박 의원은 “경북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해 타 지역보다 골목상권의 붕괴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상인들이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북의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소관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변동형 주담대 최저 4%대 올라서… 코픽스 3년 만에 최대폭 상승

    변동형 주담대 최저 4%대 올라서… 코픽스 3년 만에 최대폭 상승

    신규 코픽스 3개월 연속 오름세예금금리 인상 영향 지수 급등연말 차주 이자 부담 커질 듯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금리 최저 수준이 4%대로 올라섰다. 코픽스가 3개월 연속 상승한 데다 은행들이 이를 즉각 대출금리에 반영하면서 연말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81%로 전월보다 0.24%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0.03% 포인트), 10월(0.05% 포인트)에 이어 연속 상승세이자 2022년 12월(0.36% 포인트)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평균 금리를 반영한 지표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 흐름 속에서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달아 인상한 점이 코픽스 급등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정기예금은 코픽스 산정 비중의 75~80%를 차지해 지수 변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도 함께 오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년 고정형 주담대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는 지난 11일 3.618%까지 오르며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3%로 전월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48%로 변동이 없었다. 다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되는 만큼, 은행권 변동금리는 당분간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중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3.91~5.31%에서 4.15~5.55%로 0.24% 포인트 인상되고, 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 금리도 3.67~5.07%에서 3.91~5.31%로 오른다. 우리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6개월) 역시 3.84~5.04%에서 4.08~5.28%로 상향 조정된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업 ‘역차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업 ‘역차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2일 포항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경제의 허리인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북부권(안동·문경·상주) 현장 활동에 이은 남부권 일정으로, 기획경제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통상적인 연말 모임이나 형식적인 내부 일정 대신 지역 기업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의미를 지닌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를 계기로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업을 발판 삼아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청년 기업들의 성과와 경험이 공유됐는데 ▲유휴 주거 공간을 개조해 숙박·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변모시킨 ‘스테이 숲숲’ 박나래 대표 ▲미생물을 활용한 정화조 화재 예방 등 환경 안전 솔루션을 개발한 ‘파이어크루’ 노영재 대표 ▲폐기물 산업과 AI 플랫폼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알티’ 남미경 대표 등 청년·지역 기업인들의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참석 기업인들은 지원금 제도가 형식적 요건 충족에 그치지 않고, 성장 가능성과 지원 필요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창혁(구미) 위원은 “청년들이 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소액 수의계약에 지역 업체 우선 배정 비율 확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법령 허용 범위 내에서 지역 제한 입찰이나 우선 구매를 근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명강 위원은 “청년 창업의 가장 큰 부담은 자금과 시간”이라며 “출자·출연 기관의 보증 상품과 도 지원 사업을 연계·안내하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 “5억원 이하 사업 등 지역 제한이 가능한 사업 영역에서는 제도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는 기업 지원 제도에서 나타나는 지역 기업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해소해야 하고, 지역에 기반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입찰 과정에서 지역 제한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청년 등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가 제약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포함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붕괴… 일본은행 금리 인상 경계 확산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붕괴… 일본은행 금리 인상 경계 확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확산일본은행 회의 앞두고 변동성 확대현물 거래량 감소·공포 심리 강화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 8000달러 선 아래로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경계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8만 7996달러까지 떨어지며 8만 8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후 오전 11시에는 8만 9923달러까지 반등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는 못하고 8만 96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비트코인 약세의 배경으로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을 지목한다. 일본은행은 오는 19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현행 0.5%인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0.75%로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본의 금리 인상은 저금리 엔화를 빌려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해 온 이른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유동성을 위축시켜 비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사례도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한다. 조사업체 앤드류 BTC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했던 2024년 3월과 7월, 지난해 1월 비트코인 가격은 각각 20% 이상 하락했다. 거래 위축 역시 가격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4분기 가상자산 현물 거래량이 지난 1월 고점 대비 66%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거래 위축과 투자심리 냉각이 맞물리며 단기 반등 동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16포인트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수익사업 근거 마련 조례안 발의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수익사업 근거 마련 조례안 발의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는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지방체육회에 준용하도록 한 「민법」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법적 안정성 위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체육회는 자체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체육진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도지사가 설립 목적의 범위 내에서 사업을 승인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공공성 저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지훈 의원은 “그동안 지방체육회는 명확한 수익사업 규정이 없어 재정적으로 도 예산에만 의존해야 하는 불안정한 구조였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체육회가 스스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민과 하남시민을 위한 질 높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재정적 폐활량’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도지사 승인이라는 안전장치를 둔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인 체육 행정 시스템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87회 경기도의회 제5차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될 경우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출범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출범

    체육·보건·영양교 통합 전국 처음폐교 장평중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충남교육청은 15일 청양군에 체육·보건·영양교육 등을 통합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청양군 장평면 소재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총사업비 167억 89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동 교육과정 기반 체육·보건·영양 융합교육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에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장평중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첨단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47개 체험 프로그램을 갖췄다. 도교육청은 폐교로 인한 지역 공동화를 막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억해 온 학교 공간을 새로운 지역 중심 시설로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건강교육센터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공간이자, 체육·보건·영양교육이 통합된 새 배움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장학재단 장학사업 계획·의결 절차 명시한 조례 교행위 통과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장학재단 장학사업 계획·의결 절차 명시한 조례 교행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장학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도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교육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장학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계획 수립과 의결 절차를 제도적으로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재단이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급 기준을 포함한 장학사업 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이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도록 조례에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개정은 기존에 재단이 운영해 오던 장학사업 계획 수립과 의결 절차를 조례로 명확히 함으로써, 해당 절차가 앞으로도 투명하고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장학사업 운영에 대한 신뢰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의원은 “장학제도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안전망”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교육장학재단이 보다 책임 있고 신뢰받는 공공 장학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세심하게 점검하며 아이들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알카메디, ‘알칼리이온수기’ 연말 특가 프로모션 진행

    알카메디, ‘알칼리이온수기’ 연말 특가 프로모션 진행

    – 굿디자인 수상, 세계적 기술력·합리적 가격으로 약알칼리 이온수 보급 나선다 알칼리이온수기 전문 브랜드 알카메디(대표 은지훈)가 연말과 새해를 맞아 대표 모델 ‘AML 3011S’를 중심으로 한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쉽게 간과되는 것, 바로 물부터 바꾸자”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약알칼리성 알칼리이온수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알카메디는 굿디자인(Good Design) 수상을 통해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슬림하고 세련된 외관, 직관적인 조작부와 사용자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실사용자 만족도는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 모델인 ‘AML 3011S’ 역시 이러한 디자인 철학과 사용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한 제품이다. 특히 알카메디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기환 박사가 설립한 기업으로, 한국인의 식습관과 위장 건강을 고려한 제품 설계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정수, 산성수, 알칼리수를 모두 제공하며,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물의 특성과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카메디 제품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약알칼리성 알칼리이온수기로, 효과 검증이 미흡한 알칼리정수기와는 인증 기준과 기능 면에서 명확히 차별화된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알카메디는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공급되며, 건강 관리 및 고품질의 물이 요구되는 공간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회사는 세계적 수준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 브랜드에 OEM, ODM 방식의 제품을 공급해 온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알카메디’라는 브랜드로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알카메디 관계자는 “연말과 신년을 앞두고 건강을 다짐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동급 성능의 알칼리이온수기 대비 100만 원 이상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모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알카메디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32억원 전액 확보… 10년 넘은 홍제동 숙원 해결”

    문성호 서울시의원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32억원 전액 확보… 10년 넘은 홍제동 숙원 해결”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직접 증액한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비 27억 1500만원이 감액 없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내일 있을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가결될 것임을 전함과 동시에 10년 넘은 홍제동 숙원이 또 하나 해결되었다며 이후 서대문구청과 서울교통공사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설치할 것임을 알렸다. 문 의원은 “교통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직접 증액한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비 27억 1500만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계수조정까지 가감 없이 가결되었다. 이를 기다리는 홍제동 무악재역 부근 주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알리고자 했다”라며 가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무엇보다 10년 넘은 홍제동의 숙원사업을 또 하나 해결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뿌듯하다. 많은 이들이 초선 의원이 27억원이라는 거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겠냐고,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교통위원회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를 지키기 위해 조율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이병윤 교통위원장님과 곽향기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의원은 “그간 엘리베이터가 없어 반대쪽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무악재역 인근 한화아파트, 한양아파트 등 주민들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하며, 앞으로 서대문구청,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협조하며 신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빠른 계획 수립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원이 증액하여 완성한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4번 출구 앞 공터를 활용해 수직 운행하는 승강기이며, 그간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됐으나 문 의원의 공격적인 추진으로 성공적으로 전액 확보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DMZ 생태 모니터링·교육 감액은 연속성 훼손··· 평화·안보·생태 융합 전략으로 확대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DMZ 생태 모니터링·교육 감액은 연속성 훼손··· 평화·안보·생태 융합 전략으로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 예산이 감액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단순 감액이 아닌 전략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해당 사업은 집행률도 양호하고, 경기도가 대표적인 생태보전 사업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안다”며 “특히 생태환경 모니터링은 단년도 사업이 아니라 장기간의 변화 추이를 축적·분석해야 하는 연속성 있는 사업인데, 예산을 크게 감액하면 생태 변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평화협력국 전반의 사업이 부득이하게 감액 편성됐다”면서도 “사업의 명맥은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최소한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업을 동일하게 줄일 것이 아니라 전략 사업과 꼭 필요한 사업은 오히려 증액해야 한다”며 “DMZ 생태환경 모니터링과 생태교육 사업은 단순 조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체험을 포함한 미래형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DMZ 접경지역에는 UN군 화장장, 군마 레클리스 기념사업, 상승전망대, 야생동물생태관찰원 등 평화·안보·생태 자원이 집적돼 있다”며 “이 사업을 이러한 자산들과 연계해 ‘평화–안보–생태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전략사업으로 키울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이번 감액은 단순한 재정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어야 할 사안”이라며 “담당 부서와 별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 확대와 사업 구조 개선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DMZ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업은 경기도 접경지역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도 차원에서 단기 재정 논리가 아닌 중·장기 전략 관점에서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최만식 경기도의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법적 근거와 운영ㆍ관리 체계를 상위법령 개정 사항에 맞게 정비하고, 공적 재원이 투입되는 센터에 대한 관리ㆍ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면서 창업진흥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업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됐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법적 근거가 「과학기술기본법」에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으로 변경됐으나, 관련 조례는 상위법 개정 사항을 제때 반영하지 못했다. 개정안은 조례의 모법을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관련 조문 전반을 상위법 체계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조례의 법적 안정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연금 또는 보조금을 교부받고자 할 경우 기존 사업계획서 제출에 더해 연간 운영계획을 함께 제출하도록 규정해 연간 사업 운영 방향과 재정 운용 전반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업무ㆍ회계ㆍ자산 전반에 대한 검사 및 감독 근거를 명확히 하고,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 요구, 보조금 환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 의원은 “상위법 개정이 이미 수년 전에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치법규 정비가 뒤늦게 진행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번 개정은 조례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경기도 창업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12월 24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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