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점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첫 내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수술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해협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60
  • 미 정부청사 폭탄테러 미수/네바다주 연방국세청/용의자 2명 체포

    【리노(미 네바다주) AP 연합】 미연방수사국(FBI)은 미국 네바다주 리노시 연방국세청(IRS) 청사에 대한 폭탄테러 미수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재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FBI 현지 고위수사관인 제리 힐은 이날 리노 중심가에 있는 국세청건물 직원주차장에서 지난 18일 용량 1백18ℓ(30갤런)짜리 플라스틱 드럼통에 담긴 강력한 사제폭탄의 뇌관이 점화된 채로 발견됐으나 다행히 불씨가 꺼져 폭발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 무궁화 2호 발사 3번째 연기/미 NASA 위성 고장

    무궁화2호위성의 발사가 3번째로 연기됐다. 한국통신은 21일 무궁화위성의 발사에 앞서 19일(현지시간)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위성 XTE가 고장을 일으켜 발사가 연기됨에 따라 다음달 5일로 예정된 무궁화2호위성의 발사도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측은 XTE 발사지연이 현재 액체산소 점화밸브고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무궁화위성의 발사일정은 26일쯤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5·18특별법」 국회 통과/찬성225·반대20·기권2

    ◎3당단일안 기립 표결/헌정파괴범 공솟;효 불적용/광쥔압 상훈 치탈… 「특벼래심」 허용/정기국회 폐회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민주당 3당합의로 마련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안」과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안」등 5·18관련 2개의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두 법안 가운데 헌정질서파괴범죄 공소시효 특례법안은 여야4당의 만장일치로 의결됐으나 5·18민주화운동 특별법안은 기립표결 결과,재석의원 2백47명중 찬성 2백25표,반대 20표,기권 2표로 의결했다.표결에서 자민련의원 19명과 신한국당의 최재욱의원이 반대했다. 이날 본회의는 또 정부가 앞으로 12·12군사반란 및 5·18내란사건 등의 수사내용을 국회에 보고토록 촉구하는 결의안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헌정질서파괴범죄 공소시효 특례법은 형법상의 내란죄와 외환죄,군형법상의 반란죄·이적죄 등 헌정질서파괴범죄와 형법상 집단살해에 해당되는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해 12·12및 5·17군사반란 관련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5·18민주화운동 특별법은 12·12와 5·18을 전후해 발생한 헌정질서파괴범죄는 80년 1월24일 신군부의 계엄선포이후 노태우전대통령의 퇴임일인 93년2월24일까지 공소시효의 진행이 정지된 것으로 규정했다. 이 법은 또 특별재심과 관련해 12·12관련 피해자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유죄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이 무죄판결을 위한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고 ▲5·18당시 오로지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것이 공로로 인정돼 받은 상훈은 치탈하고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회의는 또 통합선거법 정치자금법 개정안 등 정치관계법과 제18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제4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지원법안 등 모두 7개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법안 처리를 마무리한뒤 제14대 마지막 정기국회인 제1백77회 정기국회는 1백일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됐다. 이에 앞서 신한국당의 서정화,국민회의의 신기하,민주당의 이철원내총무 등 여야3당 원내총무는 잇단 절충끝에 5·18관련 특별법 3당 단일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또한 기존 5·18민주화운동「특별보상법」을 「특별배상법」으로 개정하기로 하고,내년부터 5월18일을 「민주화운동기념일」로 공식 지정키로 합의했다. 이날 총무회담은 부화뇌동자 처리문제와 관련,『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정신을 전제로 하되 여당안에서 『부화뇌동자의 공소시효가 정지되지 않으므로 처벌할 수 없다』고 한 단서조항이 가해자 처벌을 전제로 한 특별법 체계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회의측 지적에 따라 이 조항을 삭제했다. 한편 황락주 국회의장은 폐회사에서 『14대국회가 많은 질책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새로이 열린 문민시대에 부합하는 참다운 국회상을 정립한 것을 의원들과 더불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의장은 또 『오늘 국회가 5·18특별법을 제정한 것은 14대 국회의 업적으로 헌정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면서 『특히 불행했던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하는 지금의 노력이 우리 국회에서 점화되었다는 사실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 「특별법」 싸고 여야 논란 확산

    ◎“역사 바로잡는 일… 정치쟁점화 말라”­민자/관련자 전원처벌 요구 등 정치공세­3야 여권의 5·18특별법 제정방침은 여야간에 새로운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민자당은 5·18특별법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이라는데 초점을 맞춘 반면 국민회의 등 야권은 「특별검사제 관철 및 처벌대상 확대」를 내세우며 이를 정치쟁점화하는 상황이다. ▷민자당◁ 야권의 정치공세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이날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도 5·18특별법 제정에 대한 당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을뿐 특별히 야당의 움직임에 대한 대응방침은 논의되지 않았다.특히 민자당은 이 문제를 정치공방차원에서 풀어가지는 않을 생각이다. 손학규 대변인은 야당의 특별검사제도입 주장에 대해 『정치권은 검찰의 조직과 수사결과를 활용해야 조속히 사건을 매듭지을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특별검사제에 집착,시간을 지연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민회의가 장외투쟁을 선언한데 대해 이신범 부대변인은 『5·18특별법 제정방침이 발표된뒤 김대중총재는 재판후사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하루만에 말을 바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공당의 총재로서 동일한 사안에 대해 입장변화가 잦은데 대해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법을 만들기도 전에 미리부터 표적수사의혹을 제기하면서 장외투쟁까지 하겠다는 것은 노태우씨로부터 20억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입은 도덕적 상처를 만회하려는 의도』라고 꼬집었다. 자민련에 대해서도 이부대변인은 『김종필총재가 5·18특별법과 대선자금에 관해 특검제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5·17은 무면허쿠데타이고 5·16은 면허받은 쿠데타로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야권◁ 특별검사제도입과 5·18관련자 전원의 사법처리를 주장했다.대선자금공개도 촉구했다.그러나 정당별 대응방침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국민회의는 장외투쟁을 선언했으며 자민련은 법리문제를 검토했다.민주당은 정치개혁을 부르짖었다. 국민회의는 이날 비상시국 대책위원회를 열고 특검제도입 등을 위해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방침을정했다.『공소권이 없다』고 밝힌 검찰에 수사를 맡길 수 없으며 대선자금을 공개치 않으려는 현 정권의 「속셈」을 국민에게 직접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김대중 총재는 『특검제없는 특별법은 허울에 불과하다』면서 『비자금정국을 호도하는 현정권의 부도덕성과 부당성을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검사제도입과 5·18관련자의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민주당은 결의문에서 『5·18관련자들은 책임을 지고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규택 대변인은 『특별법 제정에 앞서 민자당은 당내 군사반란 및 학살범죄자들을 청산해야 한다』면서 대선자금 등의 공개를 요구했다. 자민련은 5·18및 92년 대선자금에 관한 특별검사제도입 법안제정 기초소위를 구성,법안제정작업에 들어갔다.
  • 서울신문 21세기 새 도약 발진/창간 50돌 기념리셉션 이모저모

    ◎내빈들,“기록성과 정확성의 신문” 평가/“제2 창간의 비전” 선포로 분위기 피크 22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신문 창간 50주년 기념리셉션에는 황락주국회의장과 이홍구국무총리,민자당 김윤환대표,국민회의 김대중총재,민주당 박일·홍영기공동대표,자민련 김종필총재 등 정당대표와 이한동국회부의장,최형우·김상현·김원기·정대철·서정화·신기하·김종호의원 등 여야의원을 비롯해 정계·관계·재계·법조계·문화예술계·연예계 등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오 6시부터 90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축시낭송·홍보비디오 상영·사장 기념사·외빈 축사·축가·축배의 공식행사와 사물놀이와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 여흥의 순으로 진행돼 축하분위기가 넘쳐 흘렀다. ○…행사장에는 오세창 초대사장의 창간사와 함께 「매일신보는 이제 혁신되어 이름조차 새로운 서울신문으로서 냅떠나서게 되엇다」는 사설을 실은 1945년 11월23일자 창간호를 비롯해 건국이후 역사의 굴절을 고스란히 담은 서울신문의 옛 지면을 전시,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되새기게 했다.또 가로 3.5m,세로 2.5m의 대형 멀티비전 2대와 레이저광선을 이용한 화려한 조명,비디오쇼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진행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계진 아나운서의 개식선언과 연극인 박정자씨의 축시 낭송,홍보비디오 상영에 이어 손주환서울신문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간 50돌을 맞아 제2의 창간을 선언한 서울신문은 국민과 정부를 잇는 가교임을 자임하면서 21세기 세계 초일류 고급지로 성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락주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거짓과 허위로 가득찬 이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정직』이라면서 『서울신문이 정직한 신문,국민의 신문으로서 정직하고 밝은 사회를 이뤄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이홍구 총리도 『서울신문의 진정한 가치는 정확성과 역사적 기록성』이라면서 서울신문의 발전을 기원.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귀빈들의 축하케이크자르기와 축배의 순서.무대 앞 중앙에 마련된 길이 4m의 대형 케이크에는 10년을 뜻하는 1개의 대형촛불과 1년을 뜻하는 40개의 소형 촛불이 밝혀졌다.황락주 의장과 이홍구 총리·김윤환 민자당대표·김대중 국민회의총재·박일 민주당공동대표·김종필 자민련총재·노신영 전총리·현승종전총리·오인환 공보처장관·손서울신문 사장 등이 손을 맞잡고 축하케이크를 잘랐다.이 자리에는 지난 50년동안 서울신문을 애독해 온 독자 함종락씨도 함께 해 뜻을 더했다.이어 오공보처장관의 제의로 내빈 전원이 서울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배를 들었다. ○…이날 공식행사에 이어 전문 MC 임백천씨의 사회로 열린 3부 축하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우렁찬 연주로 시작,영화배우 오정해씨의 판소리와 인기가수 유열·민해경·조영남씨의 대중가요 열창으로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 지방촬영중 어렵사리 참석한 오정해씨는 판소리 「춘향전」중 한대목과 함께 민요 「성주풀이」를 서울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개사해 불러 절정의 분위기를 이끌어내기도. ○…더욱이 여흥행사뒤 끝에는 약 5분간에 걸쳐 「21세기 제2창간을 다짐하는 서울신문의 비전」선포식이 마련돼 장내를 숙연케 했다. 손주환 사장이 점화단추를 누르자 은빛 테이프 물결속에 「창간 50년 최고급 정론지」「정부와 국민을 잇는 서울신문」「통일을 이끌 정론지」라고 쓰인 휘장이 팡파르와 함께 솟아 오르며 대미를 장식.
  • 미­일 “1년내 기지 축소안 마련”/양국 특별행동위

    ◎이전문제 등 일서 쟁점화 가능성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과 일본은 오키나와 주둔 미군기지의 축소안을 협의할 「오키나와에 있어 시설·구역에 관한 특별행동위원회」 첫 회의를 20일 도쿄에서 열고 1년안에 미군기지 축소조정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첫회의에는 미국측에서 월터 먼데일 주일대사가,일본측에서는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과 에토 세시로(위등정사낭)방위청장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또 특별행동위원회에서 미군기지의 소음대책,미군연습시의 안전대책등 기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를 모두 검토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먼데일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에서 유익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에토장관도 『이번 주안에 방위청안에 검토체제를 발족시키겠다』고 말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양측은 주일미군병력규모는 4만7천명인 현수준을 유지하기로 전제하고 있는 상태여서 축소안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기지이전문제등이 일본 국내에 커다란 정치문제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전망된다.
  • “백병전 불사”·“예봉 피하기”/DJ­JP 비자금정국 대처 비교

    ◎단기전 총력… 자민련에 “연대” 신호­DJ/“정국 안정” 강조… 내각제카드 제시­JP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3김 청산」과 「세대교체」의 주요 타깃이라는 점에서 동병상련이다.엄밀히 말하면 「양김 청산」이 정확하다.김영삼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승자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자금 정국의 상처도 양쪽이 고스란히 안고 있다.DJ(김대중 총재)는 노태우씨로부터의 20억원 수수를 자백해 도덕성에 큰 흠집이 났고 JP(김종필 총재)는 1백억원 수수설에 시달리고 있다.상처의 정도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DJ와 JP는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다.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듯 현 정치판에서 양김씨는 공생관계이다.야권공조가 심심치 않게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현 정국을 분석하는 시각에는 큰 차이가 있다.DJ는 비자금 정국에서 여권이 노리는 전략 목표를 세가지로 꼽는다.5·6공 세력의 결집을 저지하는 것이 첫번째고 노씨를 제물로 삼아 문민정부의 도덕성을 높이는 게 두번째다.DJ죽이기와 국민회의 탄압이 세번째라는 주장이다.DJ는 첫번째 목표는 달성했지만 나머지는 실패했다고 본다.20억원 자백후 국민회의측 역공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지만 대선자금을 쟁점화함으로써 여권 전략에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한다.오히려 계속 압박을 가하면 뜻밖의 전리품을 챙길 수 있지 않느냐는 기대감도 갖고 있다.때문에 DJ는 죽기 살기식의 「백병전」으로 김대통령을 공격 1호로 삼아 단기전을 꾀하고 있다.지구전으로 갈 경우,국민회의쪽에 버틸 힘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자민련에 눈짓을 보내며 합종연횡을 은근히 기대하는 것은 만약의 장기전에 대비한 포석이다. 그러나 자민련은 묵묵부답이다.JP는 자신이 공격대상임을 알지만 과녁의 중심에 놓여 있지는 않다고 본다.「총알받이」가 있는데 굳이 나설 필요가 있느냐며 한발짝 물러서 있다.예봉만 피하면 반격의 기회는 얼마든지 온다는 「기다림의 전술」,심리전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정국안정이 첫번째라며 국민여론을 겨냥하면서 여권이 수그러지길 기다린다.비자금 정국에는 슬쩍 빗장을 걸어놓고 여권과 국민회의 사이에서 내각제 카드를 흔들고 있다.
  • 올 차 내수판매 부진 “이유 있다”

    ◎삼성 임직원 “98년 우리차 사자” 구매 보류/협력사 포함 수십만… 출시앞서 “경쟁 점화” 올들어 자동차 내수판매가 신통치 않다.지난 달까지 승용차와 지프의 판매량이 90만6천8백73대로 전년 동기보다 3.7%인 3만4천6백60대나 줄었다. 내수판매 부진은 자동차 보급률이 높아져 신규 수요가 준데다 대체수요마저 둔화됐기 때문이다.그런데 이같은 원인말고도 「삼성직원들의 구매보류」가 내수부진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 그럴 듯하게 나돌아 자동차 업계의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다. 실제 일부 사례도 있다.삼성생명의 K과장은 90년형 르망을 끌고 다닌다.승용차를 바꿀 때가 됐지만 새 차 구입을 미루고 있다.K과장은 『차가 고장나지 않는 한 앞으로 3년은 더 끌고 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의 A차장은 91년형 프라이드를 몰고 있지만,사정은 같다.그는 『가족들은 새 차를 바라지만 98년까지는 이 차로 견딜 생각』이라고 했다.다른 삼성그룹 임직원들도 이들의 생각과 비슷하다. 삼성 임직원들이 새 차 구입을 될 수 있는 대로 미루고 98년까지 버티려는 이유는 간단하다.계열사 삼성자동차가 그 때부터 중형승용차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임직원들이 계열사 차를 「알아서 구입하면」 공정거래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차 판매 캠페인을 벌이지 않아도 내수판매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직원들로선 당연히 삼성차를 사야 할 「애사심」이 작용하게 마련이다.협력회사 임직원까지 포함하면 내수판매 효과는 증폭된다. 삼성 임직원들이 삼성차를 구입하리라는 것은 예상된 일이었지만,차가 나오기 3년 전부터 다른 업체의 차량 구입을 기피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대해 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생산 첫해에는 6만5천대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다,삼성가족이 아닌 고객들에게 차를 판매하는 게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삼성의 임직원에게 돌아갈 차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전체 임직원 중 12만명이 차를 갖고 있다.보통 5년 차를 끌고 교체하기 때문에 정상적이라면 올해에도 2만5천대 쯤 차를 바꿔야 하나,올해 차를 바꿨거나 바꿀 임직원은 절반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승용차는 나오기 전부터 자동차 업계에 충격과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 노씨 비자금 정치권 유입 폭로전 가열

    ◎“노씨­DJ간 정치자금 공개”­민자/“김 대통령 3천억대 받았다”­국민회의 민자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이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정치자금수수설을 폭로한 데 대해 국민회의측이 금명간 강총장을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키로 함에 따라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의 정치권 유입시비가 계속 가열되고 있다. 국민회의측이 10일 한때 장외투쟁을 지양키로 하고 「정치권문제의 정치권내 해결」을 모색하다 돌연 강경입장으로 회귀하면서 민자당과 국민회의간 기류는 급냉국면을 맞았다. 특히 국민회의측이 『김영삼 대통령이 노씨로부터 3천3백억원가량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민자당은 노씨와 김대중총재 사이에 오간 정치자금의혹을 공개하겠다고 맞서 양당간의 폭로전은 감정대립으로까지 확대돼 경색정국은 상당기간 계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삼재사무총장은 『노씨사건은 검찰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하며 이 문제를 정치투쟁으로 변질시킬 경우 단호히 대처하겠다』면서 국민회의측이 대선자금문제를 계속 정치쟁점화하면 노씨비자금과 김총재 사이의 의혹을 공개하고 나서겠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는 이날 상오 김상현지도위의장과 박지원대변인과 동석한 자리에서 『정치권의 문제는 정치권내와 국회에서 풀어야 정국불안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밝힌 뒤 당내 6공비리 및 김영삼 대통령 자금수수진상 조사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특별당보의 가두배포도 『장외투쟁으로 이어지는 수순처럼 보일 수 있다』며 이를 중지하라고 지시했다. 이같은 언급에 대해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김총재의 발언으로 비자금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에서 일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치적 흥정과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민자당측 비판에 대해 박지원 국민회의대변인은 『김총재의 언급은 정치를 장외로 끌고 가지 않겠다는 것이지 민자당과 국회에서 협상하겠다는 것이 아니었다』면서 『비자금정국을 빨리 매듭짓는 길은 김대통령이 대선자금을 공개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국민회의는 이같은 기조에 따라 이날 진상조사위 긴급회의를 열어 전날 김총재의 정치자금수수의혹을 제기한 민자당의 강총장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키로 결정했다.
  • 정치개혁의 재점화/김성익 논설위원(서울 논단)

    김영삼 대통령이 재임중 정치자금은 한푼도 받지않고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은 취임한지 열흘도 되지 않아서였다.그때 그 뜻을 제대로 알았던 사람은 아마도 극히 적지 않았을까.그로부터 2년반이 지나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이 터지고서야 김대통령의 개혁메시지가 바로 이해된 것은 역설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의 뜻 이제야 그만큼 일찍이 대통령이 정치개혁의 핵심과제를 정확히 집어내어 스스로 실천해왔다는 의미일 수 있다.대통령의 개혁속도와 보통사람들의 인식사이에 있던 간격이 이제 좁혀지기 시작했다는 뜻일 수도 있다.어느 것이든간에 김대통령이 주도한 공직자재산등록과 금융실명제,통합선거법의 개정등과같은 제도와 의식개혁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번 사건은 이런 형태로 드러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그렇게 보면 이번 사건은 그동안 『금융실명제를 했다지만 달라진게 뭐냐』,『개혁이라는 말은 이제 듣기도 싫다』라는 반작용의 흐름을 다시 개혁쪽으로 돌려놓았다고 볼 수 있다.이번 사건으로 개혁의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한것만은 분명해보인다. 정치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여론이 92.8%라는 엊그제 공보처조사결과가 그 한 예다.이 조사는 비자금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뜨거워진 개혁열기를 짐작케한다.이런 수치는 대통령취임직후의 부패척결과 사정에 대한 지지와 아울러 90%이상의 대통령인기가 시간이 가면서 식어버린 「냄비현상」을 동시에 상기시킨다.충격과 분노는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되풀이되어왔다.성수대교와 삼풍사건때도 그랬고 이른바 율곡비리와 공직자재산공개때도 그랬었다.건망증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노씨사건도 몇사람의 관련자들이 의법조치되고 시간이 가면 잊어버릴지 모른다.기득권유지를 위해 정치세력들이 국민들의 건망증을 조장할 수도 있다.정치인들의 선동이 아니더라도 개혁에도 님비현상은 있다.개혁은 남의 집에서만 해야하고 내집 앞뜰에서는 안된다는 심리는 언제나 있어왔다. ○정치개혁 공감 92% 자기발등을 찍기전에는 누구나 개혁주의자가 되지만 고통을 가져올 때는 누구나 반개혁주의자가 된다.현실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권력에 대한 반동심리도 개혁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요인이 된다.정작 개혁초기에 모두가 걱정했던 지도자에 의한 용두사미는 보이지않고 정치권의 현실론과 지역감정이 연계된 개혁의 퇴색현상이 일어난것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개혁의 불길을 다시 지피고 부패정치를 정화하는 에너지로 만들어야한다.이번 사건이 김대통령의 위로부터의 개혁의 정당성과 성과에 대한 반증이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이번 사건으로 나타난 국민들의 건강한 정의감을 개혁의 동력으로하여 아래로부터의 의지와 새로 만나도록해야한다.21세기로 도약하는 변화와 개혁의 새로운 국민합의를 바탕으로 깨끗한 정치와 돈안드는 선거를 위한 제도보완과 인적청산이 절실하다. ○개혁의 동력 삼아야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는 정치개혁의 심판대가 될 것이다.그에앞서 국고보조금의 축소와 정경유착단절을 위한 법과 제도의 전반적인 보완은 이번 정기국회내에 이루어져야한다.아울러 과거의 그릇된 관행에 물든 썩은 정치인들에 대한심판으로 인적청산도 병행되어야할 것이다.이점 내고장출신 정치인은 어떤 부정이 있어도 예외라는 지역감정을 초월하는 반부패 개혁의지의 발휘여야한다.부패정치의 온상이 되고 있는 지역주의의 청산에 이어지는 개혁의지라야 참다운 교훈의 실천이 된다.변화는 청와대가 아니라 내집에서 온다는 생각으로 지역성을 깨는 국민적 노력이 없다면 제2의 노씨사건은 막을 수 없을지 모른다.
  • 민속축제 수르하루방(시베리아 대탐방:47)

    ◎풍년 기원하는 부랴트족의 명절/인구 43만의 바이칼호 주변 최대 소수민족/샅바 없고 제한시간 없는 맨몸씨름 인기/경마종목 복잡… 앞발로만 뛰기 등 이색적 남부 시베리아 바이칼호 주변 최대의 민족은 부랴트족이다.이들은 지난 92년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행정적으로 독립한 부랴트자치공화국내에 모여 산다.총인구가 43만 1천여명(95년 상반기기준).이들은 다시 공화국내 6개 자치관구에 흩어져 살고있다. 흥미를 끄는 것은 부랴트족은 러시아 연방내 소수민족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지난 79년 말 35만명의 인구가 10년 뒤인 지난 89년에는 20%가 는 42만명에 이르렀다. 취재진이 부랴트족을 찾은 곳은 바이칼호 남서쪽 이르쿠츠크에서 90여㎞ 떨어진 우스치 아르딘스크 마을이었다.때마침 이들은 자신들만의 축제한마당을 막 시작하고 있었다.축제의 이름은 「수르하루방」.이들은 여름에서 가을에 이르는 최대명절로 「수르하루방」을 꼽았고 파종을 끝내고 「하늘」에 좋은 수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 축제를 민속축제로 전승하고 있었다. ○파종 끝내고 축제 시작 하지만 이들 어느 누구도 「수르하루방」의 의미는 모르고 있었다.우스치 아르딘스크시장이라는 칼 보리스씨의 안내로 취재진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집회가 벌어지는 한 운동장을 찾았다. 이곳은 부랴트식 씨름·활쏘기·말타기가 열리는 자리였다.동시에 구역을 대표한 가무단들이 나와 민속노래와 춤을 곁들이며 마을사람들을 축제무드로 이끌고 있었다.공설운동장 격인 이곳에는 아침 축제시작전부터 3만여명의 마을 주민가운데 수천명이 모여들어 스탠드를 메웠다.축제는 3단계로 진행됐다.이곳은 이미 구역단위에서 예선전을 거친 팀들이 「준결승전」을 갖는 곳이었다.여기서 이긴 팀들은 곧 열릴 전 부랴트공화국 축제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취재팀은 「귀빈」대접을 받고 귀빈석으로 안내됐다.옆좌석에는 이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는 한 노인이 자리했다.알렉산드르 우베예프란 이 노인은 79세였다.까닭을 물으니 「수르하루방」에는 반드시 마을에서 가장 연로한 노인을 모시도록 돼 있었다.칼 보리스시장은『부랴트족은 어릴적부터 손윗사람을 모시는 것을 큰 덕목으로 삼고 있다』면서 『자녀들이 (거절하지 않고) 부모나 조부모를 모시고 같이 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그는 『부랴트족은 주술을 행하고 점을 보며 굿을 행하기도 하는 등 샤머니즘을 잘 보존해 내려오고 있다』고 전했다.또 적어도 10촌까지는 친척이며 친척간 혼인도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는 것이 보리스시장의 얘기였다. ○화목이 가장 큰 덕목 민속명절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대부분 민속의상을 입고 나오리라는 취재팀의 기대는 깨졌다.관중으로 나온 주민들은 대부분 평상복차림이었다.또 격투종목에 출전한 선수들도 집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나오거나 아디다스등 현대식 추리닝 차림으로 경기에 임했다.이윽고 시장이 개막을 선언하자 관중들은 환호로 답했다.시장의 개막연설,심판소개,지난해 최우수선수들의 성화점화식이 있었고 성화는 성화봉에 그냥 불을 붙여 사용했다.어린이들이 갖고 나온 풍선이 하늘로 올라가고 이어 구역을 대표하는 민속가무단이 그들의 민요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약 30분간의 식전행사가 끝나자 경기가 시작됐다. 처음 경기는 씨름이었다.「바리바」라는 이 씨름은 우리나라의 씨름과 흡사했다.먼저 무릎을 꿇거나 넘어지는 선수가 지는 것이다.샅바는 없이 맨몸으로 경기를 벌였다.제한시간이 없이 끝장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경기가 계속되는 동안 관중들은 운동장 주변의 포장마차 같은 곳에 몰려가 샤스리크(구운 양고기) 등에 보드카를 곁들여 먹으며 축제분위기에 빠져들어갔다.이웃 학교운동장에서는 구역을 대표한 민속가무단들이 자리를 옮겨 노래를 계속해댔다.우리의 남도가락 같은 「요하루」를 불러댔고 노래를 부르는동안 가무단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를 「연기」했다.이들의 춤을 구경하던 한 40대 주부는 『우리는 화목을 가장 큰 덕목으로 삼는다』며 부랴트족의 특질을 얘기해주었다.이들은 취재진에게도 『한번 받으면 잔을 비워야 한다』며 술을 권했는데 이 술은 바로 말젖을 발효시킨 시베리안 술이었다.엷은 우유빛을 한 이 술은 와인처럼 마시기는 부드러웠지만 생각보다 독한것 같았다. ○주변의 포장마차 인기 이어 장내는 활경기를 한다고 선수들을 집합시키려 했으나 각 구역에서는 선수가 구성이 안돼 경기를 하지 못했다.곧 이어 경마경기 안내방송이 나왔고 장내는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경마장으로 옮겨야 하기 때문이었다.취재진은 운동장을 빠져나와 이곳에서 약 4㎞ 떨어진 경마경기가 열릴 예정인 들판으로 나갔다.벌써부터 많은 주민들이 나와 있었고 처음 운동장의 수보다 관중이 많이 나와 있어 경마에 대한 부랴트족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경마종목은 생각보다 많고 복잡했다.2백m 단거리에서부터 3천m,5천m 경기가 있었고 말 뒤에 작은 트레일러를 달고 달리는 짐경마경기도 따로 있었다.또 말이 뛰는 형식에 따라 3종목이 있었다.사람으로 치면 경보 같은 것과 앞발로만 뛰기,네발을 모두 사용해 뛰기,지상으로부터 항상 한 발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뛰기 등이었다.말이 이런 형식으로 뛴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었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말이 그러한 규칙을 지키며 경기를 벌이는 것이 흥미로웠다.기수들의 나이제한은 없었고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어떤 경기도 참여할 수 있었다. 경마를 구경하던 한 주민은 『부랴트족은 3∼4세 때부터 말타기를 배운다』면서 『말을 타지 못하면 부랴트족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 대선자금 공개공방 가열

    ◎여­검찰수사 통해 규명… 정자법 개정 주력/야­김 대통령 조속 해명·6공청문회 촉구 민자당은 30일 야당측이 요구하고 있는 14대 대통령 선거자금 공개문제와 관련,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에 대한 검찰수사를 통해 규명토록 하되 당차원에서 미리 발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야3당은 검찰수사에 관계 없이 김영삼대통령 스스로 대선자금을 공개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는 등 이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파고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이날 『대선자금 문제는 검찰수사를 통해 규명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면서 『현재 노전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대선자금 문제도 함께 밝혀질 것이며 이를 정치쟁점화해 정국을 더욱 혼란스럽게 할 필요는 없다』고 사전공개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민자당은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파문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치자금법 전면개정을 포함,정치개혁의 후속조치를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반면 국민회의는 이날 김대중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노전대통령과 이원조 전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와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 등을 촉구하는 8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여 강경투쟁을 천명했다. 국민회의는 결의문에서 『검찰의 왜곡된 수사를 감시하고 도와주기 위해 국회에서 국정조사권을 결의하고 청문회를 개최,국민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6공 비자금 파문­「사과」 이후 정국

    ◎“도덕성 대공방” 정치권 격동 예상/총선겨냥 「대선자금 유입」 장기 쟁점화될듯/국조·6공청문회 싸고 여야 줄다리기 전망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앞으로 여야관계나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먼저 노전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여권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야권은 「변명으로 일관했다」는등 혹평했다.그러나 여야 가릴 것 없이 노전대통령의 사과와는 별개로 철저한 수사및 사법처리에는 목소리를 같이하고 있다. 따라서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 처리문제는 검찰의 수사에 달려있다고 보여진다.27일 원내총무회담에서도 나타났듯 여야가 이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럼에도 여야의 정치적 공방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특히 지난 92년 대선 자금을 둘러싼 공방이 새로운 쟁점으로 등장했다.또 비자금 수사결과가 어떻게 드러날지에 따라 그 파장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여권은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대처방법을 달리 상정하고 있다.비자금의 규모가 노전대통령이 밝힌대로 5천억원이고 정치자금이나 불우이웃돕기 등 순수한 성금일 경우 당정간의 협의과정을 거쳐 야당과 수습절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그러나 비자금이 이권에 따른 뇌물성자금으로 판명된다면 구속등 사법처리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며 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나 6공 청문회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또 조만간 대통령선거자금에 대한 여권의 입장도 검찰의 수사와는 관계 없이 밝힌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야당들은 노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권력부패사건으로 부각시키며 장기적이고 광범위하게 정치공세를 강화할 움직임이다.어떤 형태로든 6공 청문회로까지 몰아가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는 스스로 20억원의 대선지원자금을 받은 사실을 공개,도덕적으로 적잖이 상처를 입은 상태다.김총재의 시인은 검찰수사나 노전대통령의 공개 등으로 밝혀질 것에 대비,미리 선수를 쳤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그러나 김총재가 순수한 위로금이라고 표현했지만 비자금 자체를 불법으로 공격하는 마당에 액수나 명목을 떠나서 도덕적인 비난은 피할수 없게됐다.따라서국민회의측은 민자당 대선자금의 규모를 물고늘어지는 정치공세를 강화하겠지만 20억원 수수로 상실한 명분때문에 공격은 벽에 부딪칠 전망이다. 이번 비자금사건 폭로의 주체인 민주당은 야당 가운데서도 선명성을 부각시킨 이득을 얻었다.따라서 민주당은 독자적인 조사와함께 민자당과 국민회의를 싸잡아 세대교체 주장을 펴며 선명야당으로서의 차별화를 시도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찰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여야가 정면 충돌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27일 열린 4당총무회담에서도 여야는 노전대통령을 포함,비자금 관련자의 출국금지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합의를 끌어내기도 했다. 이번사건에 대한 여야의 정치적 계산을 전혀 다르다.민자당은 이번 사건을 정공법으로 대처,세대교체나 물갈이 등 후속조치로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생각이다.그러나 국민회의의 김대중총재나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내년 총선은 물론 대권구도와도 관련한 다각적 전략을 검토하고 있어 비자금 파문의 조기수습은 어려울 전망이다.
  • 사우나탕 가스 누출/남녀손님 8명 졸도/서울 능동… 1명 중태

    26일 하오 5시20분쯤 서울 광진구 능동 동림사우나(주인 정말영·40)에서 목욕을 하던 장호석씨(47) 등 남녀 손님 8명이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나 장씨는 중태다. 함께 목욕을 하던 이모씨(57)는 『목욕을 하던 중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웠는데 옆에서 샤워중이던 장씨가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24일 상오 보일러를 청소했으나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이날 상오 점화버너를 바꾼뒤 하오 3시쯤부터 영업을 했다는 주인 정씨의 말에 따라 보일러를 청소하면서 나온 유독가스가 목욕탕 안으로 들어와 장씨등이 질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총선행보 본격화 신호탄/DJ 왜 호남 나들이 나섰나

    ◎텃밭표 다진뒤 비호남 공략할듯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가 21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와 전주 등 호남지역 방문에 나섰다.정계복귀 및 국민회의 창당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텃밭」을 찾은 것이다. 김총재측은 이번 방문이 지방선거 이후 계속돼 온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광주비엔날레도 관람하고 지역언론인과도 만나 여론을 파악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괜한 정치적 해석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전직대통령의 비자금설과 5·18문제가 정치쟁점화한 시점에서 한가로이 지방 나들이에 나선 점은 애써 의미를 축소해도 다른 계산이 깔린 듯하다.다시말해 내년 총선을 「대선 4수」의 지렛대로 삼으려는 김총재로서는 수도권 공략에 앞서 집안단속부터 해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특히 정주에서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민주당의 김원기고문을 견제하고 이창승전주시장의 구속으로 「침하현상」이 우려되는 전북 지역을 탄탄히 다져보려는 의도가 배어 있음직하다.정치일각에서는 지금까지 창당에몰두해 온 김총재가 앞으로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려는 첫 행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비록 이번 방문중 정치적 발언은 삼가더라도 5·18문제와 전직대통령 비자금 의혹 등을 거론해 지역여론을 환기시키면 호남결속은 문제 없다는 얘기다.이른바 「외곽 때리기」 식으로 호남표를 굳힌 뒤 비호남지역으로 세를 넓힌다는 구상이라는 것이다. 이날 광주지역 언론인과의 오찬에서도 김총재는 전직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5·18문제로 얘기를 끌고 갔다.광주대교구 윤공희주교를 면담한 자리에서도 『이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5·18문제와 전직대통령 비자금』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은 불리할 것』이라고 경고성 주문까지 했다. 내년 총선이나 내후년 대선과 관련된 얘기는 직접적으로 없었으나 우회적으로 복선을 깔았다.지난번 6·27 지방선거와 정계복귀의 시발점이 모두 호남지역이었다는 연장선상에서 이번 방문은 총선을 향한 첫 일정으로 자리매겨질 가능성이 짙다. 그래서인지 이번 방문에는 김영배·박상규·유재건부총재 등 수행당직자 말고도 유준상 신기하 임복진 박광태 김장곤 신순범 김충조 유인학 김봉호 김옥두의원 등 호남출신 의원들과 허경만 전남지사,송언종 광주시장 등 2백여명이 광주공항에 나와 영접하는 등 「세」를 과시했다.
  • “「광주문제 아무것도 아니다」발언은 잘못”/노 전대통령,공식사과

    노태우전대통령은 12일 자신이 『중국 문화혁명에 비하면 광주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발언한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노전대통령은 이날 하오 연희동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의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표현함으로써 피해자 가족들에게 아픔을 준 것을 솔직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그분들과 똑같이 나 자신도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노전대통령은 이와 관련,『여러분을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인 만큼 강도 높게 느껴도 좋다』고 말해 전날 박영훈비서실장을 통한 해명을 뛰어넘는 수준의 사과임을 강조했다. 노전대통령은 『광주문제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내 스스로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민주화합추진위원회를 설치토록 했던 것을 비롯,대통령 재임기간동안 광주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일일이 설명했다. 이어 『미안한 마음을 뼈저리게 가슴속에 지녀 광주문제 희생자들을 진심에서 위로하고 과거에 못지 않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노전대통령은 문제의 발언 경위에 대해 『경신회 모임에서 「후학을 많이 길러야 된다」는 주제로 얘기하는 과정에 중국의 등소평이 70년대말 문화혁명을 끝내고 오늘의 새로운 중국을 건설한 것은 바로 화합을 원칙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광주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았다』면서 『그러나 나중에 녹음을 들어보니 「광주문제는 문화혁명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는 얘기를 한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사과회견 표정·문답/“광주 피해자 가족에 깊이 사과” 노태우 전대통령은 자신의 5·18 관련발언의 파문이 확산되자 12일 하오 연희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과하면서 문제의 발언이 나오게 된 경위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하오 3시30분 응접실로 들어와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노전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이 정치쟁점화되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노전대통령은 『강연에서 「후학을 많이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의 『등소평이 70년대말 문화혁명을 끝마치고 비참했던 상황을 어떻게 마무리짓고 오늘의신중국을 건설한 것은 화합을 원칙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당시 광주문제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그런 얘기를 한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그런데 문제가 터진후 녹음을 들어보니 『중국 문화혁명에 비하면 광주문제는 아무 것도 아니다』는 발언을 한 것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노전대통령은 이어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5·18특별법 제정문제 등으로 시끄러운데 광주문제를 어떻게 매듭지어야 한다고 봅니까. ▲잘 매듭지어야죠.특별법문제는 개인적 의견을 밝힐 처지가 못됩니다. ­민자당에서 해명이 미흡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여러분을 오게 한 것 아닙니까.어떤 행태든 실수했으니 마음을 아프게 한 거죠. ­5·18검찰수사를 어떻게 보시는지. ▲당국의 조사했으니 권위와 당국의 입장을 존중해야죠.불만이 있든 없든 존중해야죠. 노 전대통령은 30여분만에 회견을 마쳤다.이 자리에는 최석립 전경호실장과 박영훈 비서실장등이 배석했다. ◎여야 「사과」 일단 수용 노태우 전대통령이 12일 자신의 5·18 관련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한 데 대해 여야 4당은 논평을 내고 수용의 뜻을 밝혔다.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논평에서 『당사자인 노전대통령이 직접 나서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진의를 해명한 이상 그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국민회의의 박지원 대변인도 『노전대통령의 대국민사과는 당연한 일로 노전대통령은 5·18 가해자로서 앞으로 더욱 자숙해 주기 바란다』고 수용의사를 피력했다. 민주당의 이규택 대변인은 『노전대통령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 것은 야당과 국민의 요구에 굴복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고 자민련의 안성열 대변인도 『노 전대통령이 자신의 망언에 대해 사과한 것은 당연하다』고 논평했다.
  • 「5·18 위증 수사」 법리공방/여·야,「특별법」이어 제2라운드

    ◎시민단체의 고발로는 수사 불가­민자/친고죄 아니므로 고발 필요없다­국민회의 5·18관련자 처벌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민자당이 5일 전두환 전대통령등의 5·18관련 위증발언 수사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표명한 반면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5·18특별법의 회기내 입법을 선언하고 나섬으로써 여야간 접점은 확연히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상 위증여부 등은 해당 위원장 또는 본회의 의장의 명의로 고발이 돼야 수사가 가능하다』고 검찰의 수사 움직임에 쐐기를 박았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고발을 토대로 전전대통령 등 7명이 지난 89년 국회 청문회에서 행한 증언과 검찰수사 결과가 배치되는지 여부를 수사한다는 것은 「원인무효행위」라는 얘기다. 서정화 원내총무는 『89년 청문회를 실시한 광주특위가 해체됐으므로 고발주체는 국회의장 뿐이며 그것도 국회의 과반수 찬성이 있을 때만 수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민자당은 특히 61년과 65년의대법원 판례도 『국회위증죄는 국회가 아닌 제3자의 고발로는 수사가 불가능한 친고죄』라고 판시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민자당이 이처럼 위증수사에 대해 「국회고발」을 전제로 걸고 나온 것은 5·18논란이 전직대통령의 위증수사로 확대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있다.서총무가 『그렇다면 국회차원에서 고발문제를 검토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생각해본 일이 없다』고 부정적 견해를 표명한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제기는 논란의 초점을 위증문제로 돌리려는 「유인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위증 시비를 통해 5·18 문제에 대한 법리논쟁을 가열시킴으로써 관련자들의 기소문제는 현행법체계상 불가능한 사안이라는 점을 자연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여기에다 야당의 공격대상에 위증문제를 추가시킴으로써 공격의 강도를 분산시키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는 지적이다.당의 한 관계자는 『국민회의가 위증수사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도 5·18 특별법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등을 통한 소급처벌 문제에만 전력을 쏟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실 여야가 국회차원에서 위증고발 문제를 논의한다 해도 넘어야 할 산은 수없이 많다.전전대통령등 7명의 증언이 내용상 위증죄에 저촉되는지를 가려야 하는 것과 더불어 위증이 된다해도 고발을 위해서는 과반수의결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 노동위 돈봉투사건 때 한국자동차보험 간부등의 위증혐의에 대해 여야가 치열한 논란 끝에 3명을 검찰에 고발한 적은 있으나 상무대 비리와 관련한 국정조사 때는 관련증인들의 위증성립 여부를 놓고 여야가 입씨름만 벌이다 흐지부지 끝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5일 기자회견에서 위증죄라는 또하나의 공세수단을 앞에 놓고도 야3당의 5·18특별법 단일안 마련이라는 야권공조에만 강한 미련을 보인 것도 이같은 상황판단 때문일 수 있다.다만 판사출신인 추미애 대변인의 반박논평을 통해 『민자당의 주장은 국회증인의 위증죄는 친고죄라는 논리지만 친고죄는 개인의 법익을 보호하기 위해 처벌여부를 개인의사에 맡기는 범죄에 국한되는 것으로서 위증죄는 친고죄가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법리적 수준 정도로만 대응할 뿐 민자당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자세다.여야간 타협 가능성은 더욱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일문일답/전국구의원 돈받는 공천 절대 않겠다/아태재단 이사장직 물러날 생각 없어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는 5일 창당 한달을 맞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총재는 창당후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자평한 뒤 5·18문제와 최근의 「색깔논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총재는 특히 색깔논쟁과 관련,6·25 당시의 행적을 일일이 설명하는 등 자신의 전력시비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그는 5·18관련자의 처벌은 원치 않지만 재판을 통한 진상규명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다. ­정치권에 「양김 퇴진론」과 「보수색깔론」등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양김 퇴진이나 3김퇴진등의 문제는 개의치 않는다.누구나 의사표시의 자유가 있으며 결국 국민이 결정할 문제다.국정감사가 진행되고 5·18문제가 쟁점화된 시점에왜 이 문제(색깔논쟁)를 끄집어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나는 서울에서 6·25를 맞아 목포로 내려갔으나 이틀만에 공산당에 잡혔다.9·28수복 때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건졌으며 이후 징집연령이 아니었는데도 자발적으로 해상방위대에 지원,공비색출에 협력했다.경력과 병역문제는 아무 부끄러움이 없으며 이 문제는 더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다. ­5·18문제에 대한 견해는. ▲진상이 규명되고 희생자의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많은 사람이 용공세력·내란선동자 등 전과자로 몰려 있다.재판을 안하면 진상을 밝힐 수가 없고 전과자로 몰린 사람의 명예를 회복시킬 법적 근거가 없다.새로운 판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그러나 재판결과에 따른 관련자 처벌은 원치 않는다. ­전국구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과거 야당때는 정치자금이 없어 김영삼 총재,김종필 총재,이기택 전민주당총재 등 모두 돈을 받았다.그러나 지금은 야당에도 국고보조가 나오는 만큼 돈을 받고 공천할 필요는 없다.절대 돈받고 배정하지 않겠다. ­아태재단이 교육위원의선거와 연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음해조작이다.외무부의 감사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아태재단과 국민회의는 별개의 법인체다.아태재단이사장직을 정리할 계획도 없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 조직책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조직강화특위에 전적으로 권한을 위임했다.수도권과 호남권은 별문제가 없으나 강원·충청·경남지역은 어려움이 있다.친소관계보다 능력과 참신성에 따라 조직책을 선정할 방침이다.
  • “「5·18」 진상 규명 꼭 재판 통해야”/김대중 총재

    새정치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는 5일 『5·18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은 반드시 재판을 통해 가능하다』면서 사건관련자 기소를 거듭 요구,이 문제를 계속 정치쟁점화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총재는 이날 창당 한달을 맞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5·18특별법 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건관련자들의 처벌문제는 기소와 별개의 것』이라면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국회운영과 관련,김총재는 『여야 합의로 예산안이 법정 기일안에 통과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으며 예산심의도 삭감보다는 소외계층과 군장병의 처우개선 등에 실속있게 배분되도록 조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국민회의·자민련 노선싸움에 민주 가세

    ◎야 3당 보수 논쟁 “유입가경”/국민회의­자제촉구속 “사태주시” 경고/자민련­“DJ 식언의 표본” 공격 고삐/민주­“지역당 모면의 얄팍한 술수”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보수색깔」논쟁에 민주당까지 가세,야권의 이전투구가 더욱 가열되고 있다. 특히 자민련은 4일 국민회의의 「휴전제의」에도 김대중총재의 정계퇴진까지 요구했다.좀처럼 물러설 기미가 아니다.민주당은 『지역당의 한계를 벗으려는 얄팍한 술수』라며 「양김(김대중 총재와 김종필 자민련총재)」 싸움판에 재를 뿌렸다. 반면 국민회의는 「야권의 맏형」임을 자임하며 자제할 것을 짐짓 내세우고 있다.그러나 계속해 김대중총재를 흠집내려 한다면 가만있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김종필총재의 「위장보수론」 발언으로 발화된 색깔논쟁은 「논쟁」의 차원을 넘어 상대방의 아킬레스건까지 건드리는 일촉즉발의 제 2라운드로 접어든 느낌이다. 국민회의 박지원 대변인은 4일 『지금은 5·18관련 특별법제정등 야권공조가 절실한 때』라며 『같은 야권끼리의 이전투구를 중단하자』고 한발짝 물러섰다.박대변인은 그러면서도 『김종필총재의 사상관계등 많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자민련을 견제한 뒤 『앞으로 2∼3일간 대응을 하지 않은채 사태를 주시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김대중총재의 한 측근은 『5·18문제가 정치쟁점화되자 자민련이 색깔논쟁으로 국민회의와 보수·중산층을 갈라 놓으려 한다』고 자민련을 비난했다.이는 김대중총재가 5·18문제를 정국을 주도할 좋은 기회로 보면서도 최근 지지도가 부쩍 높아졌다고 자체 판단하고 있는 보수·중산층의 이탈을 우려하는 것과도 맞물려 있다. 이같은 틈새를 비집으려는 듯 자민련의 공세는 불을 뿜는 기세다.안성열 대변인은 3일 김대중 총재의 색깔전력을 비난한데 이어 4일에도 『직업 정치꾼은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고 김총재의 식언을 꼬집었다.안대변인은 『김대중 총재가 정계입문 이후 언행불일치의 표본역할을 해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제 거짓말을 잘하는 부도덕한 정치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정계에서 물러나 자숙해야 한다』고 김총재의 정계퇴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른바 「3김구도」에 더이상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는 자세로 「양김」을 싸잡아 비난했다.이규택 대변인은 『민자당은 정통보수,국민회의는 온건보수,자민련은 원조보수를 주장하며 국민복리와는 무관한 이전투구만 일삼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보수논쟁이 아니라 정치권의 개혁』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아무리 포장을 해도 민자당은 부산·경남당,국민회의는 호남당,자민련은 충청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3당을 공격했다. 그칠줄 모르는 「야야대결」이 내년 총선과 야당 전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 「5·18 특별법」/가을 정국 최대 쟁점 “점화”

    ◎3개 법안 제출로 달아오른 정가/야권공조 모색하며 대여 공세 강화­야/“야 주장은 정치공세… 위헌소지 내포”­여 대학가와 재야에서 제기된 5·18 관련 특별법 제정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본격 부상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22일 「5·18 특별법」 「공소시효에 관한 법」 「특별검사법」 등 3개 법안을 확정,국회에 제출했다.민주당도 이미 마련한 「12·12 군사반란및 5·18 내란사건처리 특례법」 시안을 놓고 이날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정치적으로 앙숙관계인 만큼이나 선명성 경쟁도 치열하다.하지만 법안의 내용에서는 비슷한 대목이 많아 공동보조를 맞추는 양상이다. 야권의 이같은 파상공세에 대해 민자당은 일단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위헌제청이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이므로 그 결과를 보고 대응하겠다는 자세다.그러나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을 다시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위헌의 소지가 있고 독립수사기관인 검찰의 결정에 정치권이 시비를 거는 것도 명분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야당의 요구에 결코 응하지 않겠다는 내부방침을 정해둔 상태다.한마디로 야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시각이다. 자민련은 보수·중도적 색채를 강조하려는 듯 국민회의·민주당의 공동보조 요구에 소극적이다.다만 5·18 관련자들을 기소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날 3개 법안을 제출하기 앞서 『5·18특별법은 현재의 사태에 대처하는 법이고,특별검사법은 현재와 앞으로의 권력형 부정사건에 대비하는 법이며,공소시효법은 앞으로 다시는 군사반란 등 헌법파괴범죄가 시도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5·18 특별법」의 골자는 5공이 끝난 88년 2월24일까지 8년간은 5·18 관련자들에 대한 국가소추권행사가 불가능한 기간으로 판정,이 기간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되도록 하자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5·18 관련자들에 대한 공소시효는 7년6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헌법파괴범죄 등의 공소시효에 관한 법」은 내란 외환 반란 이적죄 등 헌법파괴범죄와 집단학살 등 반인류적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의 적용을배제하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앞으로 쿠데타와 같은 헌정문란사건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논란이 없도록 못을 박자는 의미다. 「특별검사법」은 국회가 본회의 결의로 대통령에게 요구한 권력형 부정사건과 법률이 특별히 정한 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특별검사를 임명토록 규정하고 있다.특별검사는 검찰총장 경찰청장 기타 관련기관에 자료제출과 수사활동의 지원을요청할 수 있으며 파견된 검사와 사법경찰관및 관계공무원 등을 지휘·감독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의 「12·12군사반란및 5·18내란사건 처리에 관한 특례법」도 두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특별검사제 도입에 있어서도 국민회의와 의견을 같이 하지만 두사건으로 한정하자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종합하면 국민회의와 민주당의 주장은 5·18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 놓자는 것이다.다만 민주당이 과거사건의 처벌에 무게를 두고 있는 반면 국민회의는 재발방지까지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소급입법에 의한 공소시효 적용배제는 위헌이 된다는 일반적인 법해석이 부담이다.야당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 「평균정서」가 얼마나 동참해 줄 지도 문제다. 현재로선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관건이 되겠지만 야당의 기세로 미루어 정기국회동안 여야 사이에 뜨거운 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다.국민회의와 민주당 모두 내년 총선을 겨냥,주도권 확보라는 차원에서도 앞으로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상임위활동 등을 통해 이 문제를 한껏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국민회의와 민주당은 법안관철을 위한 방법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민주당은 재야·시민단체 등과 연대,가두토론회와 옥외집회까지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회의는 강경한 이미지로 비치지는 것을 경계,장외투쟁은 지양하고 원내에서 해결하겠다는 생각이다. 결국 진통을 거듭하다 정기국회 말미에 표결로 종결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상위별 국감 대상기관 일정 ◇운영위=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의정연수원(10월13일) ◇법사위=법제처 헌법재판소(9월25일)서울고법 서울지법 인천지법 수원지법 서울고검 서울지검 인천지검 수원지검(26일)대전고법 대전지법 대전고검 대전지검(28일)광주고법 광주지법 광주고검 광주지점(29일)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10월5일)부산고법 부산지법 창원지법 부산고검 부산지검 창원지검(6일)대법원(9일)대검찰청(10일)법무부(12일)군사법원 감사원(13일) ◇행정위=행정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9월25일)정무제1장관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27일)정무제2장관실 한국여성개발원(29일)총무처(10월4일)한국행정연구원공무원연금관리공단(6일)비상기획위원회(10일)공정거래위원회(11일) ◇재정경제위=재정경제원(9월25·26·27일)한국은행 은행감독원(28·29일)신용보증기금(30일)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10월2일)한국수출입은행 한국주택은행(4일)한국은행 부산지점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부산지방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세관(5일)한국조폐공사 한국담배인삼공사(6일)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9일)통계청 한국소비자보호원 성업공사(10일)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11일)관세청 조달청(12일)국세청(13일)재정경제원(14일) ◇통일외무위=통일원(9월25일)외무부(26일)주미대사관 주LA총영사관 주과테말라대사관 주파나마대사관(미주반 28일∼10월7일)주일대사관 주중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아주반,28일∼10월7일)주프랑스대사관 주헝가리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주오스트리아대사관(구주반 28일∼10월7일)외무부(10월9·10일)통일원(11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12일)국제협력단·국제교류재단(13일) ◇내무위=부산시 제주도 제주지방경찰청(9월25일)경상남도 경남지방경찰청(26일)충청남도 충남지방경찰청(27일)충청북도 충북지방경찰청 대전시(28일)강원도 강원지방경찰청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29일)경기도(10월4일)해양경찰청(5일)서울지방경찰청(6일)중앙선관위 도로교통안전협회 국립공원관리공단(9일)서울시(10일)경찰청(11일)내무부(12·13일) ◇국방위=국방부(9월25∼27일,10월11일)합동참모본부(25·26일)국군기무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25일)국방조달본부 군인공제회(26일)육군본부 육군복지근무지원단(28일)공군본부(29일)해군본부 해병대사령부(10월4일)국방과학연구소(5일)병무청(6일)육군제2군사령부 (주)풍산(9일)해군작전사령부(주)대우중공업(조선부문)(10일) ◇교육위=교육부(9월25·26일,10월13일)경기도 교육청 인천시교육청(27일)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교원공제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28일)한국교육개발원 교육방송원 국사편찬위원회(29일)경남교육청(10월4일)부산시교육청(5일)8개 공과대학(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충북대 충남대)중점지원사업 대상대학(6일)전남교육청 광주시교육청(9일)대전시교육청 충남교육청(10일)서울시교육청(12일) ◇문화체육공보위=문화체육부(9월25일,10월12일)문화재관리국 예술원사무국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26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 전당 공연윤리위원회(27일)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28일)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29일)독립기념관(10월4일)국립광주박물관(5일)KBS제주방송총국 국립제주박물관 한국마사회제주경마장(6일)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7일)공보처(10월9·13일)해외공보관 국립영상제작소 정부간행물제작소(9일)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개발원 언론중재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10일)한국방송공사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 방송위원회(11일) ◇농림수산위=농림수산부(9월25일·26일,10월13일)농촌진흥청(27일)산림청 임업협동조합중앙회(28일)수산청(29일)전라북도 전라남도(10월4일)충청남도 경상남도(5일)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냉장주식회사(6일)농어촌진흥공사 농지개량조합연합회(9일)농업협동조합중앙회(10일)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11일)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12일) ◇통상산업위=통상산업부(9월25일)공업진흥청 석유개발공사(26일)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27일)한국가스공사(28일)대한무역진흥공사 특허청(29일)한국전력공사(10월2일)대한 석탄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4일)포항제철(5일)한국중공업(6∼7일)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9일)대한송유관공사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10일)한국종합화학 생산기술연구원(11일)통상산업부(12∼13일) ◇체신과학기술위=정보통신부 한국전기통신공사(9월25일)과학기술원(26일)기상청(27일)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28일)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소(29일)고리원자력발전소(10월4일)경북체신청 한국통신대구본부(5일)강원체신청 한국통신강원본부(6일)한국통신품질보증단 한국통신사업개발부(9일)한국통신 통신시설사업단 한국통신 건설사업단(10일)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이동통신 한국통신카드 한국PC통신 한국항만전화(11일∼12일)정보통신부(13일)과학기술처 한국전기연구소(14일) ◇환경노동위=부산지방노동청 경남지방노동위원회(9월25일)낙동강환경관리청(26일)대구지방노동청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성서공단소각장 시찰(27일)원주지방환경관리청 생태계 및 한강수계시찰(28일)서울지방노동청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울특별시(29일)영산강환경관리청 전주지방환경관리청(10월2일)금강환경관리청 대전지방노동청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천안기술교육대학시찰(4일)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앙노동위원회(5일)인천지방노동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한국산업안전공단산재의료관리원 중앙병원시찰(6일)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김포매립장시찰(9일)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10일)환경부(11일)노동부(12∼13일) ◇보건복지위=경기여자기술학원 경기도(9월25일)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26일)국립보건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의료관리연구원(27일)마리아부녀보호지도소시찰 명동보육원시찰 충주호관광선 화재사고현장시찰(28일)꽃동네시찰 루시모자원 대전지방보훈청(29일)인천검역소(10월2일)의료보험관리공단의료보험연합회(4일)국민연금관리공단(5일)한국보훈복지공단 한국보훈병원(6일)재향군인회(9일)국가보훈처 88관광개발(10일)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대한가족계획협회 대한결핵협회 대한나환자관리협회 한국식품위생연구원(11일)보건복지부(12∼13일) ◇건설교통위=부산국토관리청 부산지방철도청 이리국토관리청 전라남도(9월25일)부산해운항만청 부산시 부산교통공단 여천철도청 여수해운항만청(26일)대구시 경기도(27일)서울국토관리청 인천해운항만청 인천시(28일)교통안전공단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29일)국토개발원 교통개발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운산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협회(30일)대한주택공사(10월4일)한국토지개발공사(5일)한국도로공사(6일)한국수자원공사(7일)한국공항공단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9일)철도청(10일)서울시(11일)해운항만청(12일)건설교통부(13·14일) ◇정보위=국가안전기획부(10월11일)국가안전기획부 및 국가안전기획부법 제3조제1항제5호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조정대상부처 및 기관(12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