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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지점프 ·낚시어선 등 ‘안전 사각’ 3만 6000곳 첫 일제 점검

    번지점프 ·낚시어선 등 ‘안전 사각’ 3만 6000곳 첫 일제 점검

    번지점프장, 미등록 야영장, 낚시어선 등 그동안 안전 사각지대였던 시설물 3만 6000여곳에 대한 일제 점검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4월 말까지 전국 41만개 위험·일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소관 부처 법규에 안전 관련 규정이 전무하거나 법 시행 유예 등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설물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 출범과 함께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번지점프장, 집라인(하강레포츠시설) 등 육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장들은 대표적인 안전 사각지대에 속한다.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에 약 40곳이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사업자가 영업 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며 “인명사고 발생 통계 또한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3년 안전 기준을 의무화한 ‘레저스포츠 진흥 및 안전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지만 4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야영장 1934곳 중 54.5%(1054곳·지난해 11월 기준)에 이르는 미등록 야영장도 안전 사각지대다. 지난해 3월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 사고 후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야영장 안전 및 영업 등록 의무 기준이 마련됐다. 특히 이달 4일부터는 미등록 야영장을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하지만 15일 문체부 확인 결과 전체 야영장 1836곳 중 42.9%(788곳)가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올 ‘안전대진단’ 양보다 질 위주로

    올 ‘안전대진단’ 양보다 질 위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춘 안전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국민안전처가 15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첫 점검 대상인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를 시작으로 46일간 전국 41만개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 107만개 시설물을 전수조사한 지난해에 비해 점검 대상을 대폭 줄였다. 지난해 낮은 안전 등급을 받거나 법규정이 미비해 그동안 점검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던 사각지대를 위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안전처 관계자는 “지난해 대상 수와 점검 범위를 늘리는 데 방점을 두다 보니 인력 한계 등으로 인해 안전 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진 측면이 있다”며 “올해는 핵심 위험시설과 사각지대를 샅샅이 훑어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첫 안전진단 때 C, D, E등급을 받은 시설물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날 점검이 이뤄진 성산대교는 지난해 28개 한강 다리 가운데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시설물을 지지하는 보조 구조에 문제가 있어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말한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이날 직접 성산대교 수중 교각과 교각 철근, 콘크리트, 교량 받침부 등을 점검했다. D, E등급은 정밀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영등포 양남시장 등의 일부 판매시설이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올해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또 올해 중점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질 대상은 그동안 안전기준이 아예 없거나 법 시행 이전이라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됐던 시설물이다. 번지점프장, 집라인 등 육상 레저시설물, 낚시어선, 미등록 캠핑장, 자전거도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안전처 관계자는 “법규 미비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야영장 관련 처벌 규정이 발효된 만큼 야영장에 대해서는 등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스키점프 느낌 그대로… 동계 유스올림픽 ‘갤럭시 기어 VR 체험’

    스키점프 느낌 그대로… 동계 유스올림픽 ‘갤럭시 기어 VR 체험’

    삼성전자는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는 2016년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갤럭시 스마트폰과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VR’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스튜디오를 찾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두 팔을 치켜 들고 4차원(4D) 의자에 앉아 스키점프 가상체험 영상을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최초로 이번 유스올림픽의 개막식을 VR로 실시간 중계했다. 삼성전자 제공
  • 김나래 “주목받는 것 좋아해 선택한 직업이 모델”

    김나래 “주목받는 것 좋아해 선택한 직업이 모델”

    그 어느 때보다 모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 다방면에서 주목받는 모델들 사이에서 제대로 입증된 알토란 같은 모델 김나래를 만났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콘셉트를 간파하고 카메라 앞에 서서 무한한 끼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프로다운 집중력으로 시선을 압도시켰다. 특유의 동안 페이스 덕분에 언뜻 신인인 듯 보이지만 ‘데블스 런웨이’의 시니어 모델로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촬영장에서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좋다는 그는 모델로서의 본인의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발랄한 소녀 같다가도 주어진 콘셉트에 맞게 세심하게 표현할 줄 아는 그는 베테랑 모델이지만 배움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욕심이 많아 보였다. bnt와 김나래가 함께한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미니멀한 의상으로 정적인 무드에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자수 포인트가 들어간 점프 수트와 반짝이는 하이넥 톱으로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를 배가 시켰다. 마지막으로는 진한 블루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스포티한 무드의 의상을 입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델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서 주목받는 것을 좋아했고 모델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고 답했다. ‘도수코’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나래.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해외판 ‘도전! 슈퍼모델’을 보면서 프로그램이 한국에 들어오면 꼭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카데미 다닐 때 일이 없었을 뿐더러 부모님께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편안한 스타일링을 즐겨 하는 그는 스타일링 팁에 대해 “상하의 모두 편안하게 입으면 남자같이 보이더라. 상의를 드레시하게 입으면 하의는 편안하게 입는 믹스 매치를 즐긴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해외에서는 베트멍, 국내에서는 렉토와 라이풀”을 눈여겨본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성격은 “낯가림이 있지만 장난기가 있는 성격이다. 모델 일은 아무래도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영어 실력을 키워 해외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女 피겨 꿈나무 ‘춘추전국’

    “종합선수권 대회가 끝나고 너무 마음이 붕 떠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달 ‘제70회 피겨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유영(12·문원초)이 4일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마친 뒤 울먹이는 목소리로 소감을 말했다. 유영은 이날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여자 초등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09.77점을 획득해 총점 162.7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피겨종합선수권대회 때 기록한 183.75점보다는 21.04점 부족한 점수다. 유영은 “최선을 다했지만 중간에 얼음에 걸려 스핀 하나를 날렸다. (첫 점프를 할 때도) 스피드를 안 내고 뛰어서 약간 삐끗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요즘 사람들이 자주 알아보고 (방송) 카메라가 많이 와서 부담된다”며 “앞으로는 또 우승해도 붕 뜨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등부 선수들은 ‘용호상박’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 피겨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했다. 피겨종합선수권에서 유영에게 밀려 3등에 머물렀던 임은수(13·응봉초)가 174.5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우승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기분이 좋다”며 “(1~3위 선수) 세 명 다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서로 잘 배워 가면서 경쟁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휠체어 탄 IS 대원, 선전용 처형 사진에 등장

    휠체어 탄 IS 대원, 선전용 처형 사진에 등장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공개한 선전용 사진에 휠체어를 탄 IS 대원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번 영상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3개국 장관회의에서 리비아 내 IS 격퇴를 결의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날 공개된 것이다. 총 3장의 사진 중 한 장에는 직접 처형식에 나선 IS대원이 등장한다. 이 대원은 평소 IS의 선전용 영상에 등장한 대원들처럼 검은색 모자를 뒤집어쓰고 있으며, 휠체어에 앉은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IS대원이 인질을 참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에 자주 등장해 왔지만, 부상을 입고 휠체어에 탄 채 모습을 드러낸 사례는 드물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IS대원 앞에 선 인질은 여느 인질과 다름없이 주황색 점프수트를 입고 얼굴이 모두 가려진 채 밧줄에 묶여 있다. 또 다른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십자가 형태의 목조물에 매달려 있는데, 총 3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인질이 모두 동일인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사진 속 인질 중 일부는 이미 사망한 후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IS는 23개국의 시리아 내 IS격퇴 공동성명이 있던 날, 시리아 내에서 활동한 스파이를 적발해 이들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는 최근 들어 IS의 핵심지도부가 피신한 지역으로, 특히 IS 지도부가 모인 시르테(Sirte)지역은 2011년 숨진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최고지도자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BBC는 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IS 고위급 지위관들이 국제연합군의 공습을 피하려고 리비아에 피신해 있다”면서 “기존의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리비아의 IS거점인 시르테로 이동한 고위 지휘관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IS가 시리아를 새로운 거점지로 삼으려는 계획을 실행하는 동시에, 본보기로 시리아 내에서 활동하던 적의 스파이를 처형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리비아는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몰락한 뒤 무장단체들이 활개하면서 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북엔 ‘배둘레햄 어린이’ 없다

    강북엔 ‘배둘레햄 어린이’ 없다

    강북구 어린이들의 배 둘레가 쏙 줄었다. 2014년 27에 이르렀던 비만도 수치는 지난해 21로 내려갔다. 비결은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난 1일 구 보건소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아동건강 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2014년부터 벌인 사업이다. 번동의 6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사업 대상이었다. 2014년 강북지역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자료에 따르면 번동 지역의 아동비만율은 26.7%로 강북구 내에서도 가장 높았다. 비만 요인은 적은 신체활동량, 건강생활실천 이행률 미흡, 보건의료서비스 접근도 부족 등으로 분석됐다. 구는 여러모로 어린이 비만 문제 해결에 나섰다. 몸 건강을 위해 음악줄넘기 주니어 강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어린이들을 참여시켰다. 참가자 가운데 14명이 자격증을 땄고 TV와 스마트폰 대신 줄넘기를 손에 쥔 어린이들은 쾌활해졌다. 이 가운데 10명은 동아리 ‘번동점프’의 일원으로 각종 대회와 지역행사에 참여해 명성을 쌓고 있다. 정서적 건강을 위해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에서 감정조절 능력, 대화기술, 자기통제기술 등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통합사회기술훈련을 했다. 문화예술 동호회 ‘아트봉다리’는 아이들의 오감체험, 문화탐방, 축제참여 등을 지원해 자존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번동 아이들의 변화는 놀라웠다. 비만도가 정상 수치로 떨어졌을 뿐 아니라 자존감과 사회성도 좋아졌다. 정서인식 및 표현 척도는 2014년 68.2점에서 2015년 72.1점으로, 교우관계 척도는 2014년 71.1점에서 2015년 74.7점으로 상승했다. 구는 앞으로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의 대상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리우 다가간 효주

    리우 다가간 효주

    올림픽 랭킹 7위… 4순위로 점프 루이스 9번째 준우승 ‘한국 악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은 올림픽 출전 경쟁 때문에 더 볼만할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전까지 3승을 거둬 반드시 리우행 비행기를 타겠다”던 ‘2년차’ 김효주(21·롯데)가 개막전부터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가장 먼저 ‘장군’을 불렀다. 김효주는 1일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개막전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투어 ‘2년차’ 첫 대회에서 수확한 투어 3승째.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전반홀 버디 4개를 골라내고 후반 12번홀(파3) 5m짜리 버디퍼트로 단독 선두에 나선 뒤 이후 2개 홀 연속 버디로 3타 차 선두를 질주했다. 16번홀(파4) 2m 남짓의 파 퍼트 실패로 보기를 내는 바람에 5타를 줄이며 맹추격에 나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1타 차까지 쫓겼지만 17번홀(파3) 티샷을 홀 2.5m에 붙여 잡아낸 버디로 루이스를 2타 차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17번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루이스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쳐야 김효주와 동타를 이룰 수 있었지만 세 번째 샷이 홀을 빗나가 땅을 쳤다. 투어 통산 아홉 번째 준우승한 루이스는 이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일곱 번째인 김효주에게 막혀 정상 도전에 실패해 지긋지긋한 한국과의 악연에 또 치를 떨어야 했다. 루키 시즌 단 1승에 그치며 당초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지난 한 해의 부진을 한 방에 날린 우승이었지만 올림픽 출전이라는 더 큰 목표에 한발 다가선 우승이기도 했다. 세계랭킹 15위 안에 든 선수가 8명이나 되는 바람에 국가당 2명인 쿼터 외에 2명을 더 올림픽에 보낼 수 있는 한국 선수 가운데 김효주는 올림픽 랭킹이 종전 10위에서 7위로 올라가 박인비(2위), 김세영(5위), 유소연(6위)에 이어 양희영(27·PNS)을 밀어내고 네 번째 순번이 됐다. 종전 네 번째 순번에서 랭킹 9위로 밀려 커트라인 밖으로 밀려난 양희영을 비롯해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이 버티고 있지만 김효주는 “이제 2승 남았다”며 올림픽 출전 명단이 확정되는 7월 11일 이전까지 승수사냥에 고삐를 더 바짝 죌 것임을 내비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역대 최대 95개국 참가·金 102개… 하나 된 열정 타오른다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역대 최대 95개국 참가·金 102개… 하나 된 열정 타오른다

    설상 - 알파인·바이애슬론·스키점프·스노보드 슬라이딩 - ‘썰매 3총사’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빙상 - 피겨·아이스하키·컬링 등 다양 ●개회선언은 현직 대통령·폐회는 신임대통령 2018년 2월 9일 이날은 지구촌 최대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다. 세계의 눈과 귀가 대한민국 강원도에 모이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날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강원 평창, 강릉, 정선 일대 눈·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질주와 함성이 세계 속으로 울려 퍼지게 된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기를 이어 간다. 올림픽 개막 선언은 현직 대통령이 하고, 폐막 선언은 새로 취임한 대통령이 하는 이색적인 대회다. 이날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개막식장에서는 개막 선언과 함께 성화가 불을 밝히고 지구촌 겨울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TV 시청자가 많은 유럽과 국내 사정 등을 감안해 결정될 예정이다. 88서울 하계올림픽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11시 30분에 끝났다. ‘하나 된 열정’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는 각국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95개국이 참가한다. 지금까지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참석한 88개국이 최고였다. 금메달 수 역시 사상 처음으로 100개를 넘긴 102개로 확정했다. 경기 종목은 기존 15개에 스노보드 빅에어,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여 혼성컬링, 알파인스키팀 이벤트 등 4개 종목이 추가됐다. 평창과 정선에서는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알파인, 스노보드 등 설상과 슬라이딩 경기가 열리고 강릉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등 빙상경기가 열린다. 동계스포츠 종목은 크게 설상과 슬라이딩, 빙상으로 나뉜다. 설상 종목은 산속에서 속도를 겨루며 펼쳐지는 알파인 종목과 마라톤에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 스키를 신고 달려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보다는 곡예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프리스타일 스키,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함께 치르며 스키 종목의 왕중 왕으로 일컬어지는 노르딕 복합, 스키를 신고 하늘을 나는 스키경기의 꽃인 스키점프, 두 발을 보드에 묶고 눈이 쌓인 경사면을 질주하면서 점프와 회전 공중묘기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고난도 기술을 펼치는 스노보드가 있다. 또 얼음 트랙 위를 썰매를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스릴 만점의 슬라이딩 종목에는 썰매 종목의 3총사인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이 있다. ‘1분의 질주’로 불리는 봅슬레이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다. 이 경기는 썰매와 선수의 무게 총량에 제한을 둔다. 시속 130㎞에 이르는 스릴 만점의 썰매 루지는 선수가 썰매 위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며 시간을 겨루는 경기다. 1000분의1초까지 측정해 기록이 나오기 때문에 순발력과 스피드가 중요하다. 스켈레톤은 1인 썰매 종목이다. 루지와 달리 선수가 엎드려서 썰매 좌우 손잡이 가운데 편안한 손잡이를 한 손으로 잡고 나머지 한 손은 육상 달리기 동작으로 출발하는 종목이다. 강릉에서 열리는 빙상종목도 다양하다. 마법의 빗질로 펼치는 ‘얼음 위의 체스’ 컬링을 비롯해 스케이트를 신고 음악에 맞춰 얼음 위에서 안무하는 피겨스케이팅,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펼치는 아이스하키가 있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아이스하키는 올림픽 폐막식 직전 피날레 게임으로 편성할 만큼 대중적인 인기가 높다. 불꽃 같은 스퍼트로 박진감이 넘치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거침없이 얼음 위를 달리는 스피드 스케이팅도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대회 기간 선수, 임원 등 경기 관련자와 직접 경기를 관전하고자 찾는 관광객 등도 많이 참석할 전망이다.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패밀리, 각국 올림픽위원회, 국제 스포츠 관계자, 보도진 등 대회와 직접 관련된 인원만 5만여명에 이른다. 경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에서 수십만명이 평창과 강릉, 정선을 찾게 된다. ●패럴림픽 45개국 2만 5000명 참가 본 경기 이후 신체·감각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이를 극복하고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동계 패럴림픽이 열린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주최로 4년마다 올림픽이 끝나고 열린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은 12회 대회로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린다. 45개국 선수와 임원 1700여명과 IPC 패밀리, 보도진 등 2만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6종목, 80개 세부 종목에서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경기장은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그대로 사용하며 일부만 장애인 종목에 맞춰 시설을 변경하거나 수정한다. ●6일부터 28개 종목 테스트 이벤트 오는 6일 시작하는 28개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는 패럴림픽 종목 5개도 포함됐다. 2017년 3월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와 알파인스키·노르딕, 아이스슬레지하키, 파라스노보드 등이다. 노재수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장은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세계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강릉·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서울~강릉 1시간 12분… 강원도 교통 지도가 바뀐다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서울~강릉 1시간 12분… 강원도 교통 지도가 바뀐다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로 수도권 접근성 높아져… 올림픽 경기장·진입 도로 공사 ‘속도’… 인프라 구축으로 영동권 문화·관광·물류 성장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지도가 바뀌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과 연결되는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가 새로 구축되고 있다. 당연히 각종 경기장도 건설된다. 외부와 단절된 산골마을과 낙후된 이미지의 강원 영동권이 서울 등 수도권과 1시간대로 연결돼 반나절 생활권으로 다가온다.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이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 전망이다. 원주∼강릉 철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선수와 관람객의 주요 수송 수단으로 활용된다. 서원주역에서 강릉역까지 120.7㎞에 이르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공사에는 모두 3조 9110억원이 들어간다. 내년 말에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 강릉까지 1시간 12분이면 간다. 현재 서울 청량리~원주~제천~ 동해~ 강릉을 운행하는 무궁화 열차가 5시간 47분 소요되니 무려 4시간 35분이 단축된다. 고속버스와 비교해도 빠르다. 현재 서울~강릉 간 고속버스는 2시간 40분이 걸리니 1시간 28분이나 빨라진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 52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시속 180~250㎞급 고속열차 덕분이다. 서원주~남강릉 신호장까지는 복선으로 이어지고 이후 남강릉~ 강릉역까지 9㎞는 단선으로 철길이 놓인다. 강릉 도심 구간인 강릉 청량동~교동 강릉역까지 약 3㎞ 구간은 지하로 건설된다. 노병국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장은 “원주~강릉 철도 건설사업의 최대 핵심 구간인 국내 최장 길이의 대관령터널이 지난해 말 관통돼 어려운 고비는 넘었다”면서 “나머지 구간의 철도 건설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공사가 시작된 철길은 수도권~동해안을 잇는 횡축 철도망 연결로 강원 영동권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강릉이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이 된다. 관광 활성화와 물류 수송 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복선 철도가 완공되면 반나절 수도권 생활이 가능해져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을 중심으로 한 강원 영동권의 문화와 관광, 물류가 크게 성장하며 환태평양 시대의 중요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각종 도로 공사도 활발하게 진척되고 있다. 평창올림픽의 배후 도시인 정선과 평창의 국도도 크게 개선된다. 경기장 진입 도로는 모두 16개 노선이다. 9개 노선의 평균 공정률은 30%를 넘었는데 8개 노선도 공사에 들어갔고, 남은 1개 노선은 발주 중이다. 추가 7개 노선은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모든 진입도로는 내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도 영동고속도로 여주∼강릉 구간 145㎞와 중부고속도로 호법∼하남 구간 41㎞를 새로 포장하고 내년까지 안전시설물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촉박한 일정이지만 각종 올림픽 경기장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선 설상 경기장 7개와 빙상 경기장 5개 등 12개가 필요하다. 강원도는 6개 경기장은 새로 짓고, 보광 스노 경기장과 강릉 컬링센터 2개는 보완해 활용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용평 알파인 경기장과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등 4곳을 활용하기로 했다. 신설 경기장은 2014년에 착공, 지난 1월 현재 평균 공정률이 50%를 넘어섰다. 해발 1561m 정선 가리왕산 중봉에 있는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이곳에서 오는 6일 첫 테스트 이벤트가 열린다. 국제스키연맹(FIS) 측은 지난달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슬로프와 눈 상태 등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만족해했다. 성공적인 대회에 청신호가 켜졌다.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각각 62%,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릉대와 관동대에 짓는 하키센터는 공정률 50%를 넘어서는 등 모든 경기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대부분 올해 말 완공될 전망이다. 보광 스노 경기장은 이미 지난해 11월 대회를 위한 2개 슬로프 조성을 완료했다. 개·폐회식장 등을 포함해 올림픽의 상징인 ‘올림픽 플라자’ 공사도 시작됐다. 올림픽 조직위는 다음달 말 실시설계를 끝내고 5월부터 본격 토목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내년 9월 완공이 목표다. 국제방송센터(IBC)도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모든 경기장과 운영센터 등을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런 인프라 구축 등으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분석한 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는 64조 9000억원이다. 경기장과 교통망, 숙박시설 등 올림픽 관련 투자와 소비지출에 따른 직접 효과가 21조 1000억원이다. 세계적인 겨울 관광지 부상 등 관광 효과와 국가 이미지 제고 등 간접효과는 43조 8000억원으로 예측된다. 최 강원지사는 “애초 공사 기간이 빠듯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공적으로 대회 준비를 진행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특히 FIS로부터 경기장에 대해 이례적인 찬사를 받으면서 모든 관계자들이 경기장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아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강릉·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우리 아이의 집중력/사고력, 주산암산 방문교육으로 높인다

    우리 아이의 집중력/사고력, 주산암산 방문교육으로 높인다

    주판 알을 굴리면서 셈을 하던 아날로그 방식의 주산이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주산은 빠른 손놀림으로 인해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고,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주산과 병행하는 암산은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어 80년대 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주산 열풍이 근래 새로운 바람처럼 불고 있다. 자녀에게 주산 공부를 시키고 있다는 주부 A씨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방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주가 되는 주산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약 1년간 아이들에게 주산 공부를 시킨 결과 공부할 때 집중력이 높아진 것은 물론,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주산 교육을 주도하는 주산암산 방문 교육 기관 ‘점프셈(대표 이응락)’이 있어 눈길을 끈다. 1:1 방문 교육으로 주산과 암산을 지도하는 점프셈은 연산력 향상, 집중력 향상, 두뇌계발 등 ‘수학 1등 프로젝트’를 목표로 전국의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점프셈 관계자는 “점프셈의 체계적인 주산식 암산 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생에게 이르기까지 수학 및 수리영역을 공부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본이 되는 뿌리 학습”이라며 “점프셈은 수학에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 산만한 아이 등 모든 유형의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1:1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약 3개월간 점프셈을 이용한 많은 회원들이 점프셈의 주산암산 교육 방식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점프셈 회원 D씨는 “수학에 흥미를 보이지 않던 아이가 점프셈의 알록달록한 주판과 재미있는 수업 방식에 힘입어 매번 놀랄 만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수학게임, 동영상 복습 등 지루하지 않은 연산 교육에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 중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점프셈의 방문교육은 찾아가는 수업, 개인 맞춤형 수업, 재미있는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점프셈의 교재는 전국 130여 개 초등 방과후 학교, 이마트와 홈플러스 문화센터, 유치원 등에서 수준 높은 교재로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점프셈은 현재 주산암산 교육 강사를 모집 중이며(자격증 소지자에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여 교육생 배정), 신청자들에게 1일 무료 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회 무료 학습 체험 문의 및 점프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1577-9310) 또는 홈페이지(www.jumpsem.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전 홈 5연패 굴욕 끝낸 KCC

    [프로농구] 동부전 홈 5연패 굴욕 끝낸 KCC

    KCC가 홈에서의 동부 상대 5연패 수모를 씻어냈다. KCC는 28일 전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프로농구 동부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안드레 에밋의 29득점 8리바운드와 하승진의 14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엮어 81-66으로 이겼다. 이로써 KCC는 지난 2014년 2월 8일 이후 홈에서의 동부 상대 5연패 수모를 끝냈다. 3연승을 달리며 27승15패가 된 KCC는 KGC인삼공사를 밀어내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와의 승차는 2.5경기다. 동부는 김주성, 윤호영의 부상 공백에다 로드 벤슨이 1쿼터 39초만 뛴 뒤 발바닥 통증 때문에 벤치로 물러나 높이를 상실했다. 에밋이 1쿼터 8점을, 허버트 힐이 2쿼터 9점을 올린 KCC는 전반을 45-33으로 앞섰다. 동부가 3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51-44로 쫓아오자 힐이 덩크슛을 작렬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4쿼터에도 동부는 국내파 위주로 추격에 나섰지만 리바운드 수 44-29로 제공권을 완전히 상실했다. 5위 삼성은 잠실체육관에서 kt를 78-68로 따돌리고 인삼공사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kt는 코트니 심스가 3쿼터에 부상으로 빠진 것이 뼈아팠다. 8위 SK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한편 상무에서 전역해 이날부터 경기에 나선 김우람(kt)이 17분59초를 뛰며 14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민성주(kt)는 11분19초를 뛰어 2득점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이관희(삼성)는 2분30초를 뛰어 1득점에 그쳤다. 노승준(KCC)은 아예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내일 또 와야겠어!’ 민가 내려와 트램펄린 즐기는 흑곰 형제

    ‘내일 또 와야겠어!’ 민가 내려와 트램펄린 즐기는 흑곰 형제

    일명 ‘방방’으로 알려진 트램펄린에서 즐겁게 뛰노는 야생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나폴리 파크 인근의 한 가정집 뒤뜰에 놓여 있는 트램펄린에 올라가 점프를 즐기는 야생 새끼 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집주인 제이퍼 파체코(Jennifer Pacheco)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트램펄린 위에 올라가 서로 레슬링 놀이를 하며 트램펄린의 탄력을 즐기는 새끼 흑곰 두 마리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파체코는 폭스4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집 애완견 ‘셀던’이 곰들을 내쫓기 위해 짖어대고 심지어 우리가 계속 쳐다보고 있었지만 전혀 상관하지 않고 트램펄린을 즐겼다”며 “곰들은 약 30분 동안 트램펄린에서 놀다가 숲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Jennifer Pacheco Facebook / Jared Edd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화의 한 장면 방불케 하는 공중 곡예 ‘아찔’

    영화의 한 장면 방불케 하는 공중 곡예 ‘아찔’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실제다. 지난 20일 에너지음료 브랜드 레드불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쇄 반응’(Chain Reacti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국 유타 주(州) 모압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드불 에어포스(RBAF) 소속 팀원들의 놀라운 공중 묘기가 담겨 있다. 레드불 에어포스는 세계 최고의 베이스 점프 실력으로 스펙타클한 공중 묘기를 펼치는 팀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6분 13초 분량의 영상에서도 레드불 에어포스는 경비행기로 아찔한 곡예비행을 펼치는 한편,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베이스점핑과 윙슈트 비행, 스카이다이빙 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영상 제목 그대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곡예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정도다. 해당 영상은 현재 3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Red Bu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반전의 여배우’ 한소영, 청아한 외모 속 글래머러스 몸매!

    ‘반전의 여배우’ 한소영, 청아한 외모 속 글래머러스 몸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극본 손영목, 차이영) 한소영이 매혹적인 ‘요가여신’으로 변신했다. 매거진 ‘레이디경향’ 2월호를 통해 청아한 외모 속에 숨겨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한소영의 뛰어난 미모는 물론, 5년 넘게 고수해온 요가로 다진 탄탄하고 매끈한 보디라인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롱 드레스와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한소영은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뭇 남심을 설레게 한다. 또한 점프슈트와 레깅스 등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완벽한 S라인을 뽐내는가 하면, 능숙하면서도 유연한 요가 동작까지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기도. 특히, 이날 한소영은 미리 준비해온 다양한 요가 자세들을 스태프에게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실제로 자신이 사용하는 요가용품들을 소품으로 직접 이용해 보이는 등 철저한 준비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한소영은 “몸매 관리를 위해 수영, 골프, 헬스 등 안 해본 운동이 없다. 특히 보디라인을 다듬는 데는 요가만 한 게 없다.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빼는데 특히 효과적이고, 옆구리나 등처럼 잘 움직이지 않는 부위에 쌓인 지방을 빼고 보디라인을 가꾸는 데 제격이다.”라며 몸매관리 팁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방앗간에서 구한 쌀겨를 이용해 세안한다.”며 자신만의 유용하고 신선한 피부 관리 비법까지 공개했다. 이렇게 한소영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화보와 몸매 및 피부 관리에 대한 팁이 담긴 인터뷰는 ‘레이디경향’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한소영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일란(장영남 분)의 전담 메이드 ‘양지은’ 역을 맡아 우월한 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신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레이디경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키점프 맏형, 희망을 날았다

    스키점프 맏형, 희망을 날았다

    “한국 스키점프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컵 스키점프 15차 대회 남자 노멀힐(K-98)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 스키점프의 맏형’ 최흥철(35·하이원리조트)은 24일 담담한 목소리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못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요즘에도 월드컵 대회에 나가 10위권 안에 종종 들곤 하는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최흥철은 2003년 타르비시오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09년 하얼빈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09년에는 최흥철과 동료 선수들을 모델로 한 영화 ‘국가대표’가 개봉해 스키점프에 대한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이 다소 주춤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대중들로부터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무관심이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최흥철은 “오히려 더 좋다. 나중에 평창올림픽에서 한 방을 터뜨릴 것이니 괜찮다”며 덤덤한 모습이었다. 이어 “지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대회가 다가올수록 부담이 생긴다”며 “나는 지금 잘하고 있고 앞으로 그것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1991년 운동을 시작한 뒤 ‘한국 스키점프 1세대’로서 25년간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다 보니 이제는 내성이 생긴 모습이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최흥철은 고군분투 중이었다. 매 시즌 여름과 겨울의 대부분을 유럽에서 보내며 대회 참석과 훈련을 반복해 왔다. 이번 대회도 오스트리아에서 지난 19일 귀국해 시차 적응이 안 돼 세 시간밖에 못 잔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 오는 28일 일본으로 떠나 월드컵을 치른 뒤 2월 3일에는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남은 시즌을 준비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흥철의 다음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그는 “중위권을 바라보고 운동한다는 정도의 포부를 갖고 운동을 했다면 예전에 벌써 그만뒀을 것”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스키점프는 홈 이점이 거의 없는 종목이지만 그래도 약간이나마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찾자면 관중들의 함성”이라며 “경기장 아래쪽에서 수만 명의 관중이 한꺼번에 환호성을 지르면 그 입김이 점프대로 향해 맞바람이 불면서 상승 기류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대중들의 외면도 이젠 괜찮다고 말했던 최흥철이지만 평창에서의 기적을 위해선 역시 국민들의 관심이 절실해 보였다. 글 사진 평창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기록적인 폭설로 ‘슬로프’ 된 뉴욕 도심…차 대신 스노보드!

    기록적인 폭설로 ‘슬로프’ 된 뉴욕 도심…차 대신 스노보드!

    기록적인 폭설로 뉴욕 도심에 ‘차량 통행 중단’이 내려졌음에도 아찔한 스노보딩을 즐긴 유튜버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출신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은 지난 24일 유튜브에 ‘뉴욕 경찰과 스노보딩’(SNOWBOARDING WITH THE NYP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폭설로 인한 비상사태 기간동안 운전하는 시민이 있다면 체포할 수 있다”는 뉴욕시장의 경고로 시작된다. 하지만 네이스탯과 그의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들은 사륜구동 차량에 줄을 연결하고는 뉴욕 도심 구석구석을 종횡무진 누비기 시작한다. 눈더미를 점프하기도 하고 차량과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묘기에 가까운 스노보딩을 즐기던 네이스탯과 친구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타임스퀘어와 맨해튼 거리를 통과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결국 네이스탯과 친구는 경찰차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경찰은 “항의가 들어오긴 했지만 말하는 척만 하겠다”며 이들을 타이른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4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워싱턴 D.C.와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을 마비시킨 폭설은 최소 28명의 사망자를 내고 잠잠해졌으며, 경제적 피해는 최고 7억 달러(약 8천500억 원)로 추산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를 기해 전날 발령했던 여행금지명령과 차량 통행 중단을 해제했다. 사진·영상=CaseyNeista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문체부-스키협회 “설상 첫 메달 따자”

    정부와 대한스키협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설상 종목 첫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경기력 강화에 나선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동빈 스키협회장은 22일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행사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의 102개 종목 중 50개를 차지하는 설상 종목의 중요성을 고려해 출전할 국내 선수가 없는 취약 종목에도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체조 출신 감독과 선수들이 스키 에어리얼 종목으로 전환한 사례처럼 연관성 높은 종목의 선수를 집중적으로 영입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또 어린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 ‘스키점프 키즈스쿨’을 운영해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스키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함께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등 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에 183만㎡ 규모로 건설 중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경우 국제스키연맹(FIS)의 코스 승인이 떨어져 다음달 6일부터 이틀 동안 첫 테스트 이벤트로 2016 FIS 아우디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개최된다. 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 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찔한’ 플랫폼에서 멋진 자세로 점프

    ‘아찔한’ 플랫폼에서 멋진 자세로 점프

    중국 국가대표 다이빙팀의 한 선수가 20일(현지시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 10m 플랫폼에서 점프를 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커리, 2년 만에 다시 떠오른 ‘별 중의 별’

    [여자프로농구] 커리, 2년 만에 다시 떠오른 ‘별 중의 별’

    모니크 커리(33·신한은행)가 생애 두 번째 ‘별 중의 별’이 됐다. 커리는 17일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9분2초를 뛰며 22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남부 선발의 승리를 이끌어 2013~14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커리는 기자단 투표 64표 중 34표를 얻었다. 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 선수로 구성된 남부 선발이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DB생명 선수로 구성된 중부 선발을 89-84로 눌렀다. 남부와 중부로 나뉘어 치러진 10차례 올스타전 전적에서 남부가 6승4패로 앞섰다. 커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정말 이기고 싶었는데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MVP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투표를 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4쿼터에 활약한 변연하(KB스타즈)가 받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남부 선발이 1쿼터부터 10점 차로 앞서나가며 승리를 예고하는 듯했다. 커리는 5분37초를 뛰며 14점을 퍼부었다. 2쿼터를 시작하면서 외국인 선수들만 코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버니스 모스비(하나은행)와 플레넷 피어슨(KDB생명)이 이 쿼터에만 15득점을 합작한 중부 선발이 40-46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탄 중부 선발은 3쿼터 종료 4분30초 전 임영희(우리은행)의 3점슛으로 49-48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남부 선발이 4쿼터 막판 다시 뒤집었다. 변연하는 3점슛 둘을 넣어 종료 1분44초 전 84-84 동점을 만들었고 커리가 역전 점프슛을 꽂았다. 종료 14초 전에 변연하는 또 한 번 3점슛을 집어넣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변연하는 이날 3점슛 여섯 방으로만 18점을 올렸다. 편 박하나(삼성생명)는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30점 만점에 17점을 얻어 박혜진(우리은행·15점)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운영요원의 실수로 박하나의 3점이 누락되는 바람에 박혜진에게 시상까지 한 뒤 한 시간 만에 정정하는 소동을 겪었다. 메인 이벤트 4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입장해 입추의 여지 없이 당진체육관을 메운 뜨거운 열기에 ‘옥에 티’가 됐다. 당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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