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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장애인 전문대학 세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장애인 전문대학이 설립된다. 교육부는 12일 장애인들의 평생 재활교육을 위해 가칭 ‘국립재활전문대학교’를 경기도 평택에 설립해 200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입학 대상은 정신박약아를 제외한 시각·청각·지체 부자유 등 장애인 학생이다.하지만 장애인 재활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일반 학생도 일정비율 선발한다. 2만5,000여평의 부지에 설치될 장애인 전문대학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시설과 기숙사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말까지 완공된다.소요 예산은 340억여원이다. 외국의 장애인 전문대학으로는 일본의 쓰쿠바(筑波)국립대(2년제),미국 LA의 갈로뎃칼리지(4년제),영국의 퍼펙트스쿨(일반대학 부설·4년제) 등 3곳이 있다. 학생정원은 2001년도에 240명,2002년 600명,2003년 760명,2004년 780명 등으로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2004년 이후에는 4년제 대학으로 확대 개편할방침이다. 학과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능 등 4개계열에 12개학과를 우선 설치한다.인문사회 계열에는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자연과학 계열에는 물리치료과 수화통역과 치기공과 점자도서관과,공학 계열에는 자동차학과 전산정보처리과 안경광학과 사진영상과,예능 계열에는 시각디자인학과 공예과 등이다. 이같은 학과 외에 경영학과 식품조리과 침구과 작업치료과 보장구학과 농축산학과 의상학과 재활교육학과 기계공학과 건축공학과 사무자동화과 환경공업과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에는 120개의 특수학교에 2만3,542명이 재학 중이며 학급수는 유치부가 205개,초등부 1,158개,중학부 547개,고등부 467개,전공과 47개 등 2,424개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수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재교육을 받거나 전공을 살릴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면서 “산학 연계 등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朱炳喆 bcjoo@
  • 주요大 논술출제 방향

    ‘합격은 논술이 좌우한다’ 정시모집 대학들의 논술고사가 4일부터 실시된다.수능성적 고득점자의 양산으로 합격 여부를 가르는 데는 논술점수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주요 대학의 논술문제 출제방향을 간추린다.●서울대 독서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97학년도에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지난해에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예시문으로 제시한 것처럼 올해에도 동서고금의 고전을 예시문으로 제시할 예정이다.지정된 분량(1,600자321200자)과 원고지 사용법,맞춤법 등을 정확히 지켜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학교측은 계열별로 다르게 출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연세대 서술형 문제 하나만을 출제한다.지난해와는 달리 계열 구분은 없지만 150분에 1,800자 내외로 답안 분량을 크게 늘렸다.사전 지식이 있어야 쓸 수 있는 논제는 피하고 제시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면 답안을 작성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고려대 고전을 예시문으로 발췌,제시하며 사물에 대한 문제의식과 주제파악,논리적인 설명,적절한 비판력을평가한다.모의고사에서는 ‘맹자’와 H.D 소로우의 ‘월든’의 일부분을 각각 제시하고 ‘인간의 삶과 물질적 조건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문제는 계열 공통으로 출제한다.120분에 1,600자 분량.●이화여대 중·고교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고전에서 계열별로 각 1문항을 출제한다.150분,1,500자(321100자).●서강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모의시험에서는 고골리의 ‘외투’를 예시문으로 주고 ‘인성과사회 조직의 관계의 문제’를 물었다.朱炳喆 bcjoo@
  • 서울·延·高大 특차 380점이상 2,800명 탈락

    ◎정시모집 합격선 ‘새변수’/186개大 오늘부터 원서모집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86개 대학 대부분이 28일부터 9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26만여명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 특차에서 수능점수 38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고도 탈락한 2,800여명이 지원,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서울대는 395점을 받고도 법대에 지원한 수험생 1명이 탈락한 것을 비롯,390점 이상을 받고 불합격한 수험생은 137명,380점 이상을 얻고도 떨어진 지원자는 모두 1,599명이나 됐다. 연세대에서는 380점 이상 지원자의 절반이 넘는 837명이 탈락했으며 고려대도 380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 가운데 492명이 불합격했다. 탈락한 고득점자들은 정시모집에서 ‘가’군의 연세대 고려대 등의 사립대와 ‘나’군인 서울대에 복수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합격선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은 대전가톨릭대가 29일,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87개대는 30일,가천의대 조선대 등 75개대는 31일이다. 논술·면접·실기시험은 ●‘가’군(1월4∼9일) 연세대 고려대 등 58개대 ●‘나’군(1월10∼15일)서울대 서강대 등 66개대 ●‘다’군(1월16∼21일) 한국외대 등 53개대 ●‘라’군(1월22∼27일) 홍익대 등 30개대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편 서울대 특차의 모집단위별 합격자 수능평균점수는 ●의예과 395.69 ●법학부 394.93 ●경영학과 390.94 ●전기공학부 390.79점 등이었다.
  • 작년 서울대 등 정시모집 분석

    ◎“논술·면접시험 잘치르면 수능 20점까지 만회 가능”/최저점 합격 최고점 불합격 21.9점 차이/예상점수 잘따져 대학·학과 선택해야 지난해 입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논술·면접시험에서 실패해 수능에서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5∼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갖고도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입시전문기관들이 지난해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등 3개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수능 최저점수와 불합격자 수능 최고점수’를 분석한 결과 논술·면접시험 때문에 상당수 수험생들의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 법학과에 수능점수 379점을 받은 수험생이 합격한 반면 5.9점 높은 384.9점을 받고도 논술과 면접으로 인해 탈락한 수험생이 있었다. 서울대의 최저점 합격자와 최고점 탈락자의 점수차는 철학과 11점,경제학부 7.7점,치의예과 6.9점,의예과 3점 등이었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도 364.8점을 받은 고득점자가 탈락한 반면 351점을 받고도 합격,논술과 면접의 영향이 13점까지 미쳤다. 경영학과 8.4점,법학과 7.5점까지 논술과 면접이 합격을 좌우했다. 연세대 기계전자공학부에는 353.5점을 받고 합격한 수험생이 있는 반면 375.4점을 받고도 불합격하기도 했다. 무려 21.9점의 점수차를 면접과 논술로 극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오는 28일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외에 논술의 예상점수 등을 잘 따져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 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3개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며 3∼10%의 점수를 반영한다.
  • 취업유망학과 지원 몰려

    ◎51개대 특차 마감… 의­치대 사범대 경쟁 치열/인문계는 대학­자연계는 학과 선호 뚜렷/중위권이하 비인기과·지방대 미달 많아 2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50개 대학의 특차모집에서 의대나 한의대·치대·사범대·법대·상대·예체능계 등 취업률이 높거나 전문직종과 관련된 학과는 대학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는 고득점자들의 소신지원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중위권 이하 대학의 인기학과를 제외한 상당수 학과와 지방대에서는 미달사태가 속출했다. 입시전문기관들은 올해 특차에서 인문계 수험생들은 학과보다는 대학 위주로 지원했으며 자연계는 대학보다는 선호하는 학과를 골라 지원한 경향이 뚜렷했다고 분석했다.특히 37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은 서울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공학계열 학과도 지원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연세대에서는 치의예과가 7.6대1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학과 3.93대1,법학과 3.47대1 등이었다.고려대는 이과대학이 9.3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화여대는 예·체능계가 강세를 보였다.성악학부 11.1대1,작곡과 10.4대1등이었으며 기독교학부는 10.4대1이었다. 이밖에 서강대 3.4대1,성균관대 1.6대1,한국외대 1.2대1,한양대 1.9대1,중앙대 3.3대1,경희대 1.6대1 등이다.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연기전공이 10명 모집에 779명이 지원,77.9대1이었다. 반면 일부 중위권 대학과 지방대학의 비인기학과의 미달사태도 두드러진 특징이다.인기학과인 단국대 의예과(0.2대1),중앙대 법학과(0.8대1),숙명여대 약학부(0.6대 1) 등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동덕여대 야간 전 학과(5개학과)가 미달됐다. 또 숭실대가 인문대학을 제외하고 모든 학과가 모집정원을 밑도는 등 10∼19개 가량의 모집단위가 미달되는 대학이 상당수였다. 광남고 安正熙 교사(52)는 “불황 때문에 의대 등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에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면서 “인문계 고득점 학생들의 의대 교차지원도 늘었다”고 말했다.또 “서울대 특차에 고득점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해 상위권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이 연세대와 고려대 등 인기학과에 과감하게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창덕여고 文啓哲 교사(51)는 “사범대와 교대의 인기가 특히 높아 380점대 학생 2명이 서울대 사범대에 지원했다”면서 “자연계 수험생들은 간호학과나 전산학과,인문계는 법대 등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 독학사 최고득점 金玉熙씨/합격자 1,011명 오늘 발표

    한국방송통신대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98년도 독학학위 취득 종합시험 합격자 1,011명의 명단을 23일 전국 12개 지역 학습관에서 발표한다. 최고득점자는 金玉熙씨(27·여·부산여전졸·강원 원주시 단구동)로 중어중문학 분야에서 평균 88.92점을 얻었으며 경영학 분야에서 68.25점을 받은 金俊山씨(64·서비스업·목포고졸·서울 동작구 사당2동)가 최고령이다.
  • ’98 히트상품:Ⅲ

    ◎삼성 빅보너스카드/사용한 만큼 일정률의 보너스 지급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율의 포인트를 적립해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캐시 백(cash­back) 개념을 도입한 카드. 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보너스를 받는다. 삼성카드 가맹점인 2만5,000여 보너스클럽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3∼5%,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는 1%를 현금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보너스클럽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보너스클럽 가맹점은 삼성전자,삼성물산 의류,제일모직,신라호텔 삼성프라자,쌍용정유 등이다. 지난 5월 첫 출시된 후 6개월만에 50만매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계속 보너스클럽의 가맹점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국민암보험부금/상호부금 가입자에 무료 암보험 혜택 재산증식을 겨냥한 상호부금 가입자에게 암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아이디어 상품. 중도에 부금가입을 해지할 경우에도 원리금 전액과 이자를 돌려주고 부금가입기간 만큼 암보험혜택을 보장한다. 만 15세 이상,65세 이하면 누구나 실명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2년,3년,4년,5년 등 5종류. 저축 금액은 1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제한이 없다. 암보험 무료가입서비스는 월부금 10만원 이상 가입자로 매월 입금 지연없이 3차례 이상 부금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월부금에 따라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부금가입 기간에 비례해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상품을 선보인지 1개월만인 지난 10일 현재 1조8,000억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청호 나이스정수기/전자냉각방식 12개 국제특허 청호나이스는 창업초기부터 반도체를 이용한 첨단 정수기 개발로 현재 국내시장의 52%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정수기 분야 선두업체. 청호나이스 냉콜정수기(모델명 CH­600)는 첨단 열전소자(TEC)반도체를 이용한 전자냉각방식 정수기로 물속에 용해돼 있는 각종 인체 유해물질을 제거,24시간 내내 정수기 안에서 정수된 물이 순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일본·한국에서 12개의 국제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덕분에 청호나이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 2년동안 능률협회컨설팅 선정 정수기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정 듀오백/두개 등받이가 허리 받쳐줘 디스크 예방 많은 사람들이 침대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의자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인 (주)해정은 20여년간 건강한 의자만들기에 전념,‘듀오백’이라는 인체공학적 첨단의자를 만들어 냈다. 듀오백은 (주)해정이 독일의 그랄사(社)와 기술제휴해 만든 첨단의자로 미래과학의 상징인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듀오백은 두개의 등받이가 허리를 감싸듯 받쳐준 상태에서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근육을 따라 움직이고 등을 반듯하게 하는 자각 기능이 있기 때문에 디스크와 척추질환 예방에도 좋다. 듀오백은 1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으며 일부 고교에서는 듀오백을 사용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 크리오/잇몸손상 방지 ‘라운딩기술’ 세계최고 (주)크리오가 판매하는국산 칫솔 브랜드. 닥터 크리오의 강점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들 수 있다.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져 그만큼 가격경쟁격이 우수하다. 수입품에 비해 최고 30%나 싸다. 97년말 소비자 단체가 실시한 국산 칫솔과 수입 칫솔의 품질비교 분석결과 우수판정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이미 인정받았다. 칫솔의 생명인 칫솔모의 재질과 가공상태가 세계적인 유명상표의 외국산이나 국내 대기업제품에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두께 0.16∼0.18㎜의 칫솔모 끝을 둥글게 다듬어 잇몸손상을 방지하도록 하는 라운딩 기술에서는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것.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크리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300%나 증가,IMF시대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홍송가구 인동초장/문짝·기둥 통원목 사용 ‘반영구적’ 특수 건조공법을 사용,원목판을 통째로 사용했어도 뒤틀림이 없다. 천연 원목판에 색색의 원목 조각을 새기는 재래 상감기법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꾸몄다. 노란색은 느티나무,빨간색은 자단,검정색은 흑단등을 사용했다.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짜맞춤 공법으로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동초장의 공법은 모두 특허 출원됐다. 고급가구 중 유일하게 문짝과 기둥을 통원목으로 만들었다. 다른 가구들은 원목판을 조각조각 연결해서 만든다. 가구의 생명력이 길어 혹독한 한파에도 파란잎과 줄기를 유지하는 ‘인동초’란 이름을 붙였다. ◎인터넷 길라잡이 99최신판/초보자 위한 쉽고도 알찬 인터넷 입문서 인터넷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456쪽의 인터넷 입문서다. 초보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따라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자세한 용어설명과 초보자들이 알아 두면 유용한 알짜배기 인터넷 정보도 담았다. 부록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담긴 CD­ROM과 인터넷 주소록,PC통신 채널아이의 1개월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인터넷에 대한 개괄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인터넷 접속방법,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를 활용해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실었다.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검색 요령과 전세계인을 상대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우편 보내기,세계뉴스보기와 인터넷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등도 쉽게 설명돼 있다. ◎운전면허 시험문제집/75년 출간이래 23년 최장기 베스트 셀러 자동차 운전면허 및 첨단과학·기술서적만을 출판해 온 크라운출판사의 ‘운전면허학과 시험문제집’은 지난 75년 출간한 이래 23년동안 최장기 베스트 셀러로 기록됐다. 국내 최초로 컴퓨터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던 크라운출판사는 최근 ‘컴퓨터 용어사전’과 ‘엄청쉽다,컴퓨터 시리즈’‘컴퓨터 빨리 배우기 시리즈’ 등 컴퓨터 관련 분야의 베스트 셀러 출간으로 어려운 출판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출판시장에서는 보기 드문,최장수 베스트셀러인 ‘운전면허학과 시험문제집’은 2,000여만명의 운전자 배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자동차 운전 교재. 운전면허 소지자 대부분이 이 교재로 면허시험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로 참眞이슬露/국내최초 대나무 숯 여과공정 도입 국내 최초의 대나무 숯 여과 공정을 도입,불순물을 제거했다. 재생산이 빠르고 탈취나 흡습효과가 뛰어난 환경 친화형 소재인 대나무 숯을 소주에 접목,깨끗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마실 때 부드럽고 부담이 없다. 물이 부드럽게 변하면서 소주 특유의 맛을 유지해 주는 동시에 뒤끝이 깨끗한 맛을 강화했다. 대나무 숯의 풍부한 미네랄은 음주로 인해 인체에서 부족해진 미네랄을 보충시켜 주고 종전 알콜도수 25를 23도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 IMF를 맞아 양주나 맥주 대신에 소주를 마시고 싶지만 소주의 독한 맛 때문에 소주를 꺼리던 계층을 겨냥했다.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출고가를 국내에서 가장 싼 510원으로 책정했다. 보통 다른 소주들의 출고가는 550원 안팎이다. ◎하이트맥주/온도계마크·점자캔 등 특수공법 개발 하이트맥주는 100% 천연암반수로 만드는 국내 유일의 맥주다. 특히 비열처리,최적의 음용조건을 나타내는 온도계 마크,장애인을 위한 점자캔 등 3개부문의 특수공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3년 5월 출시할 때만해도 30%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이 올 상반기 현재 47.14%를 기록하고 있다. 맥주업계가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도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대비 5.38% 포인트가 늘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3%(167억1,600만원)증가해 당기 순이익이 25억3,500만원에 달했다. ◎매일유업 장(腸)에는 GG/‘GG유산균’ 캡슐없이도 장까지 전달 변비 설사 대장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GG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전달,인체에 이로운 균은 증식시키고 해로운 균은 몰아내는 국내 최초의 GG유산균 요구르트. 간기능 개선과 시력보호 효과가 있는 타우린,숙취해소에 좋은 GMT 등이 함유됐다. 기존의 유산균이 위나 장에서 죽는 것에 비해 GG유산균은 산과 담즙에 대한 내성이 강해 캡슐이 없어도 장까지 살아서 간다. 장에 도착한 GG유산균은 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장 벽에 오래동안 붙어서 장염과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GG라는 이름은 지난 85년 미국의 의학자 고르바와 골딘박사가유산균을 처음 발견,이들 이름의 첫글자를 딴 것이다. ◎SK텔레콤의 스피드 011/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중 4명 사용 ‘스피드 011’은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 중 4명이 사용하는 1위의 이동전화 서비스다. 11월 말 가입자수는 580여만명. 올해 말 6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96년 1월 부천·인천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부호분할다중방식(CDMA)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SK텔레콤 011의 가입자수가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기술력,15년의 서비스 운용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서비스와 통화품질 덕분이다. 지난 2년간 약 2조 5천억원을 투입,서비스지역을 전국 97%까지 넓혔다. 지난 11월부터 위성휴대통신 이리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곳 소신지원·2곳은 안전지원 효과적/특차·정시 지원전략

    ◎최소 4차례 가능한 복수지원 잘 활용해야/표준점수제 적용대학은 순위 역전 가능성 18일 발표된 수능성적이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특차 및 정시지원에서 표준점수제 등 주요 변수를 잘 살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차모집 일단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가도 후회하지 않을 학과’에 소신지원해야 한다.대부분의 대학이 21일과 22일 마감한다. 서울대에 이미 5,000여명의 최고득점자가 원서를 접수한 상태로 특차모집에 이중지원이 금지된 점을 감안해 연·고대 및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 특차에 지원해야 한다.원점수 380점이상은 4,249명이다. ●정시모집 원서를 낼 때는 최소한 4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2곳 정도는 소신 지원하고 2곳 정도는 안전지원하는 식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입시관계자들은 조언했다. 전체 모집정원의 30%인 11만2,100여명이 특차로 선발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특히 대학별 가중치 적용 여부와 논술고사의 예상점수를 잘 따져 대학·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입시전문가들은 370점 이상은 서울대와 연·고대 상위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며,350점 이상은 서울 소재 및 지방 국립대 인기학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서울 소재 대학이 주로 ‘가’군에 몰려있는 만큼 한 곳을 선택해 신중히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 군에서 소신지원이 바람직스럽다.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300점 이상 지원 가능 대학 중에는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는 곳이 많다. 대학별 전형방법을 살펴 수준에 맞는 대학에 복수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유의할 점(표준점수와 영역별가중치 등) 특차모집에서 44개대, 정시모집에서 58개대가 표준점수를 적용하고 나머지 대학은 원점수를 적용한다.수능 원점수보다 표준점수의 차이가 좁혀지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원점수를 표준점수로 환산하면 원점수 총점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점도 주요 고려 사항이다. ●교차지원 고려대 이화여대 등 상당수의 대학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등 계열에 관계 없이 원서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서울대와 연세대가 특수목적고 수험생들에게 적용하던 비교내신제를 폐지,어문계열 등의 합격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를 잘 살리는 것도 지원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수능 300점 이상 20만명/평균점수 28점 높아져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00점 이상 득점자는 모두 20만3,430명으로 지난해의 11만832명에 비해 2배 가량(9만2,598명) 많았다.전체 평균점수도 지난해보다 27.8점,상위 50% 집단의 평균 점수도 29.4점 높아졌다.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시험 채점결과에 따르면 총 응시생 83만9,837명(응시율 96.7%)의 평균점수는 240.3점(100점 만점 환산시 60.1점)으로 지난해보다 27.8점(〃 7.0점) 높아졌다. 계열별 평균점수는 인문계 238.8점,자연계 250.7점,예·체능계 208.5점으로 지난해보다 인문계가 25.8점,자연계가 31.8점,예·체능계가 28점 올랐다. 4년제 대학 합격가능권인 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는 300.4점(인문계 299.2점,자연계 313.2점)으로 지난해보다 29.4점이 올랐다.
  • 오늘 수능성적 발표… 특차 본격 접수/평균경쟁률 2대1 넘을듯

    ◎고득점자 많아 인기·비인기학과 양극화 예상/복수지원 금지 등 캠퍼스별 지원기준 유의를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18일 발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에게 개인별 성적을 통보한다. 이번 수능시험은 대학입시사상 첫 만점자가 나올 정도로 예년보다 쉽게 출제돼 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특차모집을 실시하는 전국 140개 대학중 전남대 가천의대 포천중문의대 춘천교대 아주대 등 27개대가 이날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또 19일 강원대 을지의대 서울교대 등 51개대,20일 연세대 한국외대 고려대 경북대 중앙대 등 37개대,21일 숭실대 등 7개대가 원서접수를 시작한다.마감은 18∼23일이다. 합격자는 면접·실기고사 등의 전형을 거쳐 대부분 26∼27일 발표한다. 이번 특차모집에서는 고득점층이 두꺼워 지난해보다 주요대학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비인기 학과는 미달사태를 빚는 양극화 현상이 예상된다.경쟁률은 지난해 2대1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기간이 2∼3일로 짧은 점을 감안,신중하고 신속한 선택을 해야 한다.2개 이상 대학에 복수 지원할 수 없고 일단 합격하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대학별로는 물론 같은 대학이라도 캠퍼스나 모집단위별로 지원자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서울대에 이미 지원한 수험생 가운데 지원자격(수능성적 3%이내)에 못미친 경우엔 지원 자체가 무효가 돼 다른 대학 특차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입시에서는 교육대 산업대를 포함,전국 186개 대학 가운데 지난해보다 28개 늘어난 140개대가 모집정원의 30.1%(지난해 24.2%)인 11만2,154명을 특차로 뽑는다.
  • 특차모집에 고득점자 집중 예상/대학들 동점자 처리 “골머리”

    ◎서울대 법학·의예과 등 우수학생 선별변수 적어 고심/연세대 동점땐 모두 합격… 정시모집인원 줄이기로 9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고득점자가 양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학들이 특차모집의 동점차 처리기준 마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차모집 결과 전체 경쟁률이 6.18대 1이었던 서울대는 정원이 4∼70명인 50개 모집단위의 지원자 가운데 390점 이상의 고득점 동점자들이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390점 중반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법학부(8.9대 1)와 의예과(7.89대 1)는 적잖은 동점자들이 합격선에 포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대는 동점자 처리를 위해 인문계의 경우 ‘수능총점­언어영역­외국어 영역­수리탐구Ⅰ­수리탐구Ⅱ­학생부­면접’,자연계의 경우 ‘수능총점­수리탐구Ⅰ­수리탐구Ⅱ­언어영역­외국어­학생부­면접’의 순으로 당락을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모두 만점에 가까운 지원자들에게 이같은 처리규정으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것으로여겨진다. 수능성적만으로 특차모집 정원의 50%를 선발하는 연세대는 동점자 처리문제가 더욱 심각하다.연세대는 일단 동점자가 나오면 모두 합격시키고 정시모집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 고려대와 서강대 중앙대 숙명여대 성균관대도 동점자가 있을 경우 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모두 합격시키고 다음해 입학정원에서 인원을 초과 모집만큼 줄이는 정원 연동제를 실시한다.
  • 관광공사 신입사원 공채 4명 모집에 1,810명 지원

    4명을 선발하는 한국관광공사 내년도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1,810명이 지원,최근의 극심한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부문별로는 1명 모집인 영어에 1,389명이 지원,무려 1,3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역시 1명을 뽑는 중국어에는 230명이 응시했다.2명을 선발하는 일본어에는 191명이 원서를 냈다. 오는 15일 토익 등 언어권별 어학시험 결과를 토대로 10배수 범위에서 1차합격자를 추려낸 뒤 20일 상식 및 논술시험과 21일 면접을 거쳐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관광공사 洪宙閔 인사부장은 “지원자 중에는 토익시험 만점자를 포함 900점 이상자가 수두룩하며 석사학위 소지자는 물론 외국에서 대학을 마친 학생도 많다”며 “우수한 자원이 많은데도 구조조정의 범위에서 사원을 선발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 올 대입 修能 여학생 강세

    ◎남학생보다 인문 5.1­자연계 8.5점 높아/전국 121개 고교 가채점 결과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여학생의 점수 상승폭이 남학생보다 크고 고득점자 비율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상위권대학 인기학과에서 여학생들의 약진이 예상된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전국 121개교 5만3,454명의 수험생 가채점 점수를 남녀별로 비교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지난해에 비해 인문계 5.1점,자연계 8.5점 더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인문계의 경우 남학생 평균 점수가 지난해(218.8점)보다 16.6점 오른 235.4점이었지만 여학생은 213점에서 230.7점으로 21.7점 상승,남학생보다 5.1점이 더 올랐다. 또 지난해에는 수능 380점 이상 고득점자 중 남학생 비율이 78.1%였으나 올해는 69.8%로 감소한 반면 여학생은 21.9%에서 30.2%로 8.3%포인트 증가했다. 자연계는 남학생이 지난해(212.1점)보다 20.8점 증가한 232.9점이었으나 여학생은 268.7점으로 29.3점이 상승,남학생보다 상승폭이 8.5점이나더 컸다.380점 이상 여학생 비율도 18.1%에서 24.7%로 늘어났다.
  • 경희대 특차 합격자 발표/10개 부문 414명 뽑아

    경희대는 3일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99학년도 특차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화추진,해외입양자 전형 등 10개 부문에 걸쳐 모두 414명의 합격자를 뽑은 이번 특차 전형에는 토플(TOEFL) 만점자와 발명대회 입상자,태권도 국제심판 등 이색 경력을 지닌 합격자도 다수 포함됐다.
  • 장애인 인권헌장 제정/국무회의,9일 선포 예정

    정부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장애인의 인권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장애인 인권헌장’ 제정안을 의결했다.정부는 이 헌장을 유엔 장애인권리 선언일인 오는 9일 선포할 예정이다. □장애인 인권헌장 장애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장애인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여 자립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국가와 사회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1.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사회·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2.장애인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주거,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진다. 3.장애인은 다른 모든 사람과 동등한 시민권과 정치적 권리를 가진다. 4.장애인은 자유로운 이동과 시설이용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아야 하며,의사표현과 통신,수화통역,자막,점자 및 음성도서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가진다. 5.장애인은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6.장애인은 능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보수를 받을 권리를 가지며,직업을 갖기 어려운 장애인은 국가의 특별한 지원을 받아 일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진다. 7.장애인은 문화,예술,체육 및 여가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8.장애인은 가족과 함께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장애인이 전문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에도 환경이나 생활조건은 같은 나이 사람의 생활과 가능한 같아야 한다. 9.장애인은 사회로 부터 분리,학대 및 멸시받지 않을 권리를 가지며,누구든지 장애인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여서는 안된다. 10.장애인은 자신의 인격과 재산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법률상의 도움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11.여성 장애인은 임신,출산,육아 및 가사 등에 있어서 생활에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12.혼자 힘으로 의사결정을 하기힘든 장애인과 그 가족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13.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 부터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 수리탐구Ⅰ ‘변별력’ 으뜸/종로학원 대입수능 가채점 영역별 분석

    ◎45∼65점 점수대 고른 분포… 당락 큰변수/고득점자 서울대·고대 자연계열 지원 유리/인문계 언어·자연계 외국어는 변별력 낮아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4개 영역 가운데 수리탐구Ⅰ이 가장 어렵고 변별력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이 결과 수리탐구Ⅰ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이 많은 자연계 수험생에게는 수리탐구Ⅰ의 성적이 올 입시에서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29일 전국 180여개 인문계 고교 8만8,367명(인문계 3만9,627명 자연계 4만8,740명)의 수능 가채점 점수를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문계 수리탐구Ⅰ(80점 만점)은 중·상위권 점수대인 45∼65점 사이를 5점 단위로 나눴을 때 각 점수대에 속하는 수험생 비율이 전체의 5% 안팎으로 고른 분포를 보여 변별력이 매우 높았다. 45∼50점 사이에 속하는 학생이 전체의 5.3%인 2,109명,50∼54점 5.3%(2,080명),55∼60점 4.2%(1,663명),60∼65점 4.3%(1,711명) 등이었다. 자연계도 같은 점수대에서 5.5∼6.4%의 분포를 보였다.이에 반해 인문계 언어(120점 만점)는 105∼109점 사이에 11.8%(4,678명),자연계 외국어(80점 만점)는 70∼75점사이에 10.9%(5,339명)가 각각 집중돼 있는 등 수리탐구Ⅰ보다 변별력이 크게 낮았다. 난이도에서도 가채점 결과 300점 이상 고득점자가 크게 늘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수리탐구Ⅰ의 평균 점수는 인문계 27점,자연계 34점으로 지난해 28.6,33.7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아져 문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수리탐구Ⅰ에 가중치를 주는 서울대 자연계열(정시모집)에서는 원점수의 1점 차이가 자중치를 적용하면 1.35점,고려대 자연계는 2점으로 벌어져 수리탐구Ⅰ의 고득점자가 크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탐구Ⅰ의 성적이 자연계 상위 2% 이내에 들어야 특차 지원자격을 얻는 고려대 공대의 경우 이 과목의 점수가 75점을 넘어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정 영역의 석차 백분위로 특차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등 18개 대학(산업대 1개 포함)이다.
  • 司試 합격 700명 발표… 여성이 13.3% 사상 최고

    ◎합격자로 본 특징/최고령 43세 金成奎씨/군법무관 24명도 발표/서울대 297명·고대 147명/대학 재학생 21%나 차지/지방대 출신 합격자 늘어 행정자치부는 27일 제40회 사법시험 및 제13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96명이 늘어난 700명이고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4명이다. 2만755명이 응시한 올해 사법시험 최고득점은 2차시험 평균 63.71점을 얻은 丁진아씨(26·여·서울대 사회학과졸)가 차지했다. 사법시험에서 여성 수석합격자는 이번이 6번째다. 최고령자는 金成奎씨(43·성균관대 법대졸),최연소자는 朴南俊씨(21·서울대 사법학과4)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丁씨를 비롯해 93명(13.3%)으로 지난해 8.1%(49명)보다 늘었다. 군법무관 임용시험에서 최고득점자는 제2차 시험 평균득점 56.07점을 얻은 尹大海씨(30·영남대 법학과졸),최고령자는 金英洙씨(30·한양대 법학과졸),최연소자는 李東原씨(24·고려대 법학과졸)다. 올 사법시험의 가장 큰특징은 여성 합격자의 급증,지방대학생의 약진 등을 들 수 있다. 올 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100명이 늘어난 700명. 95년 308명에서 해마다 100명 안팎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합격자의 절대수가 늘면서 여성합격자도 급증했다. 올 여성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700명의 13.3%를 차지해 사법시험 사상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95년 8.8%,96년 7.2%,97년 8.1%로 저조했다. 한편 재학생들의 합격비율도 눈에 띄게 늘었다. 올 재학생 합격비율은 21.1%로 10%대에 머물던 과거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이처럼 올해 여성 및 재학생들이 많이 합격한 것은 선발인원이 증가하면서 합격선이 낮아졌다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올해 커트라인 50.71점은 최근 4년간 최저다. 물론 해마다 시험의 난이도가 다르고 2차 시험이 주관식으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절대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선발인원 증가에 따른 하향화로 풀이할 수 있다. 36세 이상 ‘고령’ 합격자와 20∼23세의 ‘소년’합격자가 크게 늘어난 것도 이채롭다. 96년의 경우 36세이상 합격자는 19명이었으나 97년과 올해 들어 각각 34명과 35명으로 대폭 늘었다. 또 20∼23세 합격자도 96년 39명에서 97년과 올해에는 각각 57명과 56명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이번 시험의 또다른 특징은 지방대학생들의 합격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충남대가 서울시립대·단국대·경찰대와 함께 4명을 배출했으며 영남대가 3명,충북·관동·대구·강원·동아대는 각각 1명씩 배출했다. 한편 과거 합격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서울대는 이번에도 전체 합격생의 42.4%인 297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고려대가 147명,연세대 56명,성균관대 46명,한양대 39명,중앙대 14명,외대·경북대 13명,이화여대 11명,전남대 및 부산대 9명,경희대 8명 등이다. ◎수석합격 丁진아씨/경찰대 중퇴·서울대 졸업… “통상전문 판사 희망” “꼴찌로 붙은 줄 알았는데 수석이라니요?” 올해 사법시험에 평균 63.71점으로 수석합격한 丁진아씨(26·여·서울대 사회학과 졸업)는 시험을 흡족하게 못봐 ‘수석’은 기대도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丁씨는 사법시험 사상 여섯번째 여성 수석합격자다. 게다가 ‘경찰대 중퇴,사회학과 졸업생’이라는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91년 서울 당곡고교를 전체 2등으로 졸업하고 경찰대에 진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중퇴하고 다시 서울대 사회학과에 94학번으로 입학했다. 주변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어서였다’고 농담처럼 얘기했다. 사회학을 전공했지만 학부때 부전공으로 법학을 들으면서 95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시준비를 해왔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7학기 만에 조기졸업을 했다. 학점도 4.3만점에 3.63으로 우수한 편이다. 96년 사시에 연습삼아 처음 도전했다가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1차 시험에 붙었고 곧바로 올해는 최종합격했다. “공부할 때는 공부만 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할까요. 일요일은 푹 쉬고 하루 11∼12시간은 꾸준히 공부했어요.” 丁씨는 지난해 1차 시험에 붙은 뒤 9월부터 석달간 학원을 다닌 것을 빼고는 매일 학교와 신림동 근처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했다. 2차 시험을 앞두고는 매일 아침 8시에 독서실에 가서 밤 11시에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했다. 丁씨는 “통상분야를 비롯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판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두 번이나 진로를 바꿔 선택한 길인 만큼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림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 丁乙聲씨(56)와 어머니 王正子씨(56) 사이의 4녀중 둘째. ◎이색합격자/의사 출신 2명·行試출신 5명/韓大鉉 憲裁재판관 두아들 합격 전체 합격자가 늘면서 이색합격자도 많았다. 의사 출신 합격자가 두 명이나 됐다. 張宴華씨(29·여)는 93년 연세대 치과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법대에 편입,4년의 도전 끝에 합격했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 전문의 盧泰憲씨(31)도 의료분쟁 등을 전공하겠다며 법조계의 길을 택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했다가 합격한 사람이 5명이나 됐고 입법고시 출신도 3명이다. 명문집안 자제들의 합격도 적지않다. 吳有邦 전 의원의 아들 政翰씨(28)와 愼久範 전 제주지사의 큰아들 鏞仁씨(32)가 합격했다.특히 鏞仁씨의 합격으로 愼전제주지사 집안은 ‘3부자 3시’를 기록했다. 愼전제주지사는 67년에 행시 5회에 합격했으며 차남인 鏞圭씨(30)가 92년 외시에 합격,현재 외교통상본부 사무관으로 재직중이다. 또 헌법재판소 韓大鉉 재판관의 장남 政洙씨(29)와 知洙씨(27)가 나란히 합격,할아버지 韓聖壽씨(작고·전 대법관)를 포함,3대 법조인 가족이 됐다. 한편 최고령 합격자인 金成奎씨(43)는 2차 시험만 9차례 치른 ‘팔전구기’의 저력을 과시했다.
  • 고3교실“이젠 논술이다”/외부강사 초빙·다른과목 수업은 완전중단

    ◎고득점자 급증따라 大入 당락 결정적 변수/일부 학원가 특수노려 고액과외도 기승 ‘논술을 잡아라.’ 99학년도 대입수학능력 시험에서 고득점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고교들이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등 논술시험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고득점자가 많으면 동점자나 점수차가 거의 없는 수험생들이 많아 논술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와 학생들은 논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갖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다수 고교에서는 3학년의 경우 다른 과목의 수업은 완전히 중단하고 논술 수업에 매달리고 있다. 학원가에는 고액 논술과외가 고개를 드는 등 부작용도 빚어지고 있다. 서울 H고는 대학교수를 초빙,학생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네 차례에 걸쳐 서강대 한양대 이대 등의 교수를 모셔 60∼70분씩 강의를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S·Y고 등은 ‘논술반’을 편성,국어 교사들이 하루 4시간씩 논술 과목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K고는 학생들을 20명을 단위로 묶은 뒤 국어교사가 1인당 1만원씩을 받고 그룹식 지도를 하고 있다. 교육방송 논술 프로그램을 녹화했다가 방영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는 학교도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불충분하다며 학원에 나가거나 개인 교습을 받는 등 이중삼중으로 공부하고 있다. 학부모 禹仁兆씨(50·서울 강남구 대치동)는 “학원비가 부담스럽지만 학교의 지도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서 어쩔 수 없이 학원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논술 특수’를 노린 입시학원들의 상혼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직 교사나 학원 강사들이 1인당 100만원 이상씩 받고 3∼4명 단위로 가르치는 소그룹 논술지도도 성행하고 있다. 일부 학원은 3∼5명의 소규모 논술지도반을 만들어 1인당 100만원을 웃도는 고액 논술과외도 하고 있다. 서울 Y고 3년 曺모양(18)은 “4∼5명씩 그룹을 만들어 논술 과외를 받는데 그룹당 150만∼200만원 정도 든다”면서 “강남에서는 10명 미만의 소그룹 과외를 하며 1인당 100만원 가까이 낸다고들었다”고 말했다.
  • 상위권일수록 당락에 큰 비중/대입 새변수 영역별 가중치

    ◎서울대 등 37개大 적용/인문 외국어,자연 수리Ⅰ 중요/불리한 고득점자 하향지원 늘듯 올 대학 입시에서는 대학이나 모집 단위별로 수능 성적 중 특정 영역의 총점 반영 비중을 달리하는 ‘영역별 가중치’가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되면서 층이 두터워진 중·상위권 이상 고득점자들 사이에 ‘박빙의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99학년도 대입에서 영역별 가중치를 반영하는 대학은 정시 및 특차 모집을 합쳐 서울대 등 37개 대학이다. 영역별 가중치가 적용되면 수능 총점이 같다해도 영역별 점수에 따라 수험생의 실제 점수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예컨대 수능 총점 370점인 A와 B 학생이 서울대 인문대를 지원한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A학생은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서 80점씩을,B학생은 75점씩을 맞았다. 서울대 인문대는 각각 80점 만점인 두 영역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총점에 합산한다. 두 학생간 두 영역의 수능 점수차는 10점. 그러나 가중치를 적용,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A학생은 모두 100점이지만B학생은 각각 93.7점밖에 안돼 점수 차는 12.6점으로 벌어진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 수능시험에서 외국어영역의 성적이 나쁜 인문계 수험생은 하향 지원을 하거나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가장 어려웠던 수리탐구Ⅰ의 성적이 좋은 자연계 수험생은 상당히 유리하다.
  • 올 수능점수 10∼20점 오를듯/서울 6개高 가채점 분석

    ◎360점 이상 고득점자 작년의 2배/서울대 인기학과 특차/390점 넘어야 자원가능 올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입시전문학원의 분석과는 달리 320점대 이상의 고득점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상·중·하위권의 평균점수도 적게는 5∼10점,많게는 10∼20점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360점 이상 최상위권은 1개 학급(50명 내외)당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늘었고 중상위권과 중위권 득점자도 학교에 따라 2배 가까이 늘어 고득점자가 무더기로 나올 전망이다. 대한매일이 19일 서울시내 6개 일반 고등학교(여학교 2개교 포함)를 대상으로 시험을 치른 3학년생들의 수능시험 가채점 집계를 분석한 결과 올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가 지난해 수능에 비해 15∼20점 가량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점수대별로는 360점 이상 상위권은 평균 5∼10점,320∼360점대 중상위권은 10∼20점,270∼320점대 중위권은 10∼20점 가량씩 높아졌다.계열별로는 인문계가 자연계에 비해 다소 높은 점수대를 보였다. 서울시내 A고의 경우 지난해 모두 40명이던 360점 이상 상위권 수험생이 올해는 90명으로 2배 이상 늘었고 중상위권도 94명에서 135명으로 증가했다.중위권 역시 165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B고는 상위권은 10∼15점,중상위권은 10∼20점,중위권은 20점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중상위권 수험생층이 두터워짐에 따라 연세대와 고려대 중위 학과와 중위권대 상위 학과의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한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상위권 수험생이 늘면서 이번 입시에서 처음 모집하는 서울대 특차에 지원하는 점수대는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입시기관들은 서울대 상위권 학과의 경우 특차의 지원가능 점수는 390점대,중위권학과는 380점대에 이상이 돼야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숙명여고 趙용일 교사(57·3학년 주임)는 “중상위권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점수가 10∼15점 이상 오른 것으로 분석돼 논술과 면접에 부담을 느낀 학생들은 특차 모집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상위권의 점수가 최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만큼 이들의 상향지원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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