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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언내언] 백두산 가는길

    동해항로를 이용하는 새로운 백두산관광길이 빠르면 8월 중 열릴 것 같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항,러시아 포시에트항에 도착한 후중국 훈춘(琿春)까지 연결하는 해륙교통로 개설에 관한 3국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백두산관광길이 개설된다고 밝혔다.동해 백두산항로는 속초항을 출발,포시에트항에 닿은 뒤 러시아쪽에서 통과비자를 받아 43㎞ 떨어진 훈춘에 도착해 이곳에서 백두산까지 339㎞를 버스 등 육상교통을 이용하게된다‘동해 백두산항로’가 8월 개설되면 백두산관광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새로운 동해 백두산항로는 중국 단둥(丹東)이나 다롄(大連)항을 거쳐 우회육로를 이용했던 기존의 한·중 해상운송로를 1,000㎞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속초에서 25시간이면 백두산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의 인천항∼단둥∼백두산코스(48시간)에 비해 시간을 절반 가량 줄일 수 있다.여행경비도 140달러(한화 16만8천원)로 기존 서울∼베이징(北京)∼옌지(延吉)간 항공요금 420달러(50만원선)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특히 동해 백두산항로가 개설되면 중국 동북지역과의 교역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와 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성 등 중국 동북지역과의 교역이 4억5,000만달러규모에서 10억달러 규모로 크게 활성화될 수 있다. 두만강개발계획(TRADP)에 따라 북한 나진·선봉과 훈춘·포시에트를 꼭지점으로 설정된 1,000㎢ 규모의 두만강 경제삼각지대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예상된다.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동해 백두산항로는 그동안 러시아가 여러가지 이유로 지연시켜오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 직후 동의함으로써 양국 관계 증진의 단면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백두산 가는 길이 점자 넓어지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한 성과를 기대할 수있다.민족의 성산(聖山)인 백두산관광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틀림없다. 현재 우리 기업들이 북한 내륙을 통한 백두산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백두산관광이 활성화되면 옌볜(延邊)지역의 우리조선족 동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우리 국민들의 백두산관광이 격감됨에 따라 옌볜지역 경제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한다.지난해 2백여개 소의 노래방 가운데 올들어 40여개 소가 문을 닫았을 정도다.새로운 동해 백두산항로 개설이 북녘땅의 문호를 개방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도록 기대해 본다.
  •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70명 선정

    서울시는 지난 92년부터 꾸준히 동네 골목길과 공원에 나무를 심어온 이인규(61·서초구 반포동)씨 등 13명을 지역사회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99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0명을 9일 발표했다. 2년여동안 노숙자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한 배선녀(47·여·중랑구 상봉동)씨 등 35명은 시민화합 부문,시어머니,친정어머니,시할머니를 함께 모시는권점자(37·동대문구 휘경동)씨 등 12명은 미풍양속 부문 수상자에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과소비추방에 앞장선 김준영(54·은평구 응암동)씨 등 2명과 학교앞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해온 차상훈(66·강남구 신사동)씨 등 8명이각각 근검절약부문 및 사회질서확립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최여경기자 kid@
  • 외무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0명 발표

    행정자치부는 4일 제33회 외무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외무고시 제1부에는 2,065명이 응시해 17명이 합격했다.외국어에 유창하고국제사정에 밝은 외무공무원 양성을 위해 외국에서 정규 교육과정 6년 이상수학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제2부에는 103명이 응시,3명이 합격했다. 1부 최고득점자는 이태식(李泰植)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의 아들로 평균 65.05점을 얻은 이성환(李誠煥·23·서울대 외교학과 4년)씨다.2부의 경우,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세택(金世澤)씨의 차남으로 평균73.16점을 획득한 김일범(金一範·25·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년)씨가 차지했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에는 여성이 6명으로 역대 최고의 여성합격률(30%)을 기록했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제1부△김희균(金熹均)△안영기(安榮基)△고경민(高京民)△조계연(趙桂衍) △류호권(柳浩權)△조수진(曺秀鎭) △이원우(李元雨)△김일응(金日應) △이성환(李誠煥) △정가연(鄭嘉娟) △천성환(千成煥)△송정혜(宋貞蕙) △이동기(李東起)△이문배(李文培)△송진화(宋眞和)△이용준(李容準)△이기성(李基成)◇제2부△박장호(朴壯鎬)△김일범(金一範)△강수연(姜受延)박현갑기자 eagleduo@
  • 「考試플라자」면접 대비 요령

    6월1일 외무고시 3차 면접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각종 공무원 시험 면접이 예정돼 있다.면접에서 탈락되는 아픔은 필기시험보다 더할 수밖에 없다.까닭에 면접은 항상 수험생들의 마음을 긴장시키게 마련이다.면접관으로 들어간 경험이 풍부한 현직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들로부터 면접요령을 알아본다. 진행 고시 면접에서 면접관은 1∼2급 실·국장과 대학교수 2명이다.면접은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무원으로서는 7급시험은서기관이,9급시험은 사무관이 면접관으로 들어가며 집단면접없이 개별면접만 한다. 질문내용 발전가능성,조리성,용모,전문지식 등의 질문이 기본 메뉴이다.개별면접에서 공직에 들어오게된 동기를 묻는 질문은 반드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기업체에 비해 보수가 적은데도 공직을 선택하게된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식이다.이때 “고시공부하다 안돼서 7급시험을 봤다” “회사에 다니다 월급이 적어서…” “재미삼아 시험을 봤다”는 등의 답변은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A국장은 말했다. 우쭐거리거나 무성의한 듯한 태도는 금물이다.수험생의 성적이 가장 좋지않은 과목에 대해서는 전문지식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B국장은 설명한다.바꿔말해 합격선에 턱걸이한 동점자가 많을 경우 질문이 집중된다는 얘기다.이에 대한 답변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시사문제로는 예를들면 제2건국운동,IMF극복방안 등이 있다.공무원의 부정부패방지 문제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주의할 점 공무원 면접은 일반 기업체 면접과는 적지않은 차이가 있다고 C국장은 설명한다.기업체는 기발하고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수험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하지만 공무원 시험에서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도 중시하지만 겸손함을 더욱 우선시한다는 얘기다.
  • 송파구,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 개장

    시각장애인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전용구장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연다. 송파구(구청장 金聖順)는 16일 방이동 88의 10 성내빗물펌프장 인근 둔치 3,600평에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을 완공,다음 달 초 개장한다고 밝혔다. 축구장의 크기는 가로 38m,세로 18m로 인조잔디가 깔려 있다.운동장 주변에는 충격완화용 울타리가 세워져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수 있다.또 높이 2m,길이 3m의 골대 주변에는 전자음이 흘러나와 골대임을알려주도록 설계됐다. 축구장 주변에는 점자보도블럭과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및 기타 안전시설등을 마련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각 팀 5명씩 10명이 경기를 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충격완화용 안전모자를 착용한다.지름 60㎝,무게 510g의 축구공 속에는 소리를 내는 추가 들어 있어 선수들이 소리를 듣고 공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돼 있다. 구는 맹인복지연합회,장애인복지연합회 등 장애인 관련 단체를 초청,축구강습과 함께 시범경기를 갖도록 할 계획이며 스페인 등 장애인복지가발달돼 있는 나라와 연 1회 이상 시범경기를 주선해줄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주부여성축구단을 창단한 구는 오는 7월말까지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바로 옆에 여성 전용축구장도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마무리 공사를 벌이고 있다.
  • “장애인 편의 우리區부터”

    용산구(구청장 成章鉉)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마련,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구정 현황 및 장애인 등록,장애인 관련 복지사업안내 등을 수록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 100부를 발간,구청 및 각 동사무소 민원실을 찾는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청 민원봉사과·지적과·보건행정과 등을 자주 찾는 지체장애인들을위해 휠체어 4대와 확대경·팩스 등을 비치하고 있다. 구는 이밖에도 장애인 복지시책에 따라 전화요금을 감면받는 중증 장애인을 대신해 전화국에 요금감면 신청을 해주는가 하면,의수족·보장기 등 장애인 보장구를 무료로 지원하고 청각 장애인에게 수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및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국영매체는 정부의 정확한 입장 전달해야”

    방한중인 페레이든 베르디네자드 IRNA(이란국영통신사)사장(42)은 28일 대한매일과 특별 인터뷰를 갖고 “민주화 이행기에 있는 양국 언론은 공통점이 많다고 보며 앞으로 한국언론과의 관계개선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르디네자드사장은 대한매일신보사로 차일석(車一錫) 사장을 방문,양국의 언론 상황과 교류방안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다음은 일문일답. IRNA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우리는 이란 유일의 국영통신사로 통신서비스 외에 다섯개의 일간지와 점자신문,젊은층을 겨냥한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다.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관점과 사상을 제공해왔으며 최근 이란개혁에 부응,심화된 국제정보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상업매체와 달리 국영 매체가 해야할 특별한 역할과 중요성이 무엇이라고생각하는가. 국영매체라도 여·야 입장이 지면에 제한없이 반영돼야 하며 어떤 통제도있어서는 안된다는 게 우리의 기본 입장이다.우리는 정부의 정확한 입장을경청,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임무로 한다. 하타미 대통령 취임 이후 이란은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이란 개혁의 핵심은 무엇인가. 하타미 개혁의 핵심은 인간중심주의,만민 평등과 활동의 자유 보장,문명간의 대화로 요약된다.따라서 우리는 충돌보다 대화를 통한 국제관계개선을 추구한다. 한국 언론과 구체적 협력 계획이 있는지. 한국언론과의 협력은 물론,한국과의 관계개선도 도모하고 싶다.양국관계에성공,평화,우정의 원칙을 되돌리도록 언론이 노력하자.다음번엔 우리가 대한매일 차일석 사장을 초청하겠다. 손정숙기자 jssohn@
  • 동대문구 점자 區政안내서 발간

    동대문구(구청장 柳德烈)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點字)구정 안내책’을 펴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점자책자를 만들어 청사 등에 비치하고 있지만 동대문구의 점자책자는 활자 위에 점자를 표기,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이용할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권당 3만5,000원씩을 들여 만든 이 책자 100권을 각 민원부서를 비롯해 관내 공공건물 등에 비치,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책자에는 구의 휘장과 상징 꽃,나무를 비롯해 부서별 위치와 전화번호,소관업무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장애인들이 손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또 동사무소에서 처리하는 업무와 보건소 이용방법,법률구조를 받는 법,지역내 주요 건물의 위치와 도로 및 공원 등도 표시해 장애인들의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구는 이와함께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 등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용품도민원부서에 비치했다. 문창동기자
  • 강남대 장애인셔틀버스 첫 운영

    강남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교내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0일 장애인의 날과 개교 53주년을 맞아 학교측이 마련한 이 버스는 정문과 13개 강의동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이 대학의 장애 학생은 100여명으로 전국 대학중에서 가장 많다. 버스는 휠체어로 불편없이 타고 내릴 수 있도록 15인승 일반 승합차에 전자동 특수 리프트를 부착해 만들어졌다.한번에 탑승 가능한 휠체어는 3대.차량을 개조하는데 6개월이 걸렸으며 비용도 2,700만원이나 들었다. 뇌성마비 2급 장애인인 안준호(安俊鎬·21·어문학부 2년)군은 “등·하교때나 강의실을 옮겨다닐 때 경사로 때문에 겪었던 불편이 셔틀버스로 해소됐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 대학은 도서관 1층에 30석 규모의 시각 장애인용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다.이곳에는 점자 컴퓨터와 점자 스캐너,점자 프린터 각각 2대와 점자도서 500여권을 비치했다.시각 장애인의 컴퓨터 수업을 위해 컴퓨터 음성인식 장치도 설치했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어회화 강의를 따로 개설하는 등 장애 학생들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우리구 역점사업]양천구

    “장애인들이 전혀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곳,바로 우리 구를 두고 하는말입니다” 양천구(구청장 許完)가 지역개발 못지않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장애인사랑나누기 사업’이다.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복지·체육시설 혜택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배려를 하고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장애인 전용 보도육교.장애인 92가구가 거주하는 신정7동 신정양천아파트와 신평시장을 잇는 이 육교는 5억4,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완공됐다.폭 1.7m,길이 75m 규모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요철효과가있는 소재로 바닥을 처리하고 핸드레일도 갖추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그동안 간선도로 617곳의 횡단보도 턱을 낮추는 등 보행자 편의시설을 꾸준히 정비해온데 이어 횡단보도 273곳과 이면도로 진입부 655곳을 점검,오는 6월 말까지 턱낮추기 공사 85곳,점자블럭 설치공사 843곳을 끝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 구청을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현관에장애인 전용 자동문을 단데 이어 현관과종합민원실 출입구에 장애인 도움벨을 설치하고 안내도우미 3명을 배치,민원처리를 돕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도 구가 역점적으로 벌이는 사업의 하나.지난달 신정2유수지 체육시설에 장애인 전용 테니스코트 2개를 조성,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휠체어이용 장애인 50여명이 참가하는 ‘휠체어 테니스대회’를 열기도 했다. 구는 이밖에 지난해부터 장애를 극복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 ‘장애극복상’을 시상하는 외에 18세 미만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을 모아 ‘장애인 부모자조모임’을 결성했다.15∼20세 장애청소년을 위해서는 남산공원 및 롯데월드 등을 답사하는 ‘장애청소년 겨울학교 및 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언어치료실·놀이치료실·인지활동실·체육활동실 등을 갖춘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마련하는 한편 취업을원하는 18∼25세 정신지체인을 위한 직업훈련반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許구청장은 “장애인들도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구가 강조하는 역점사업의 하나”라면서 “어두운 곳,소외된 곳이 없도록 구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동작구, 점자행정 안내책자 발간

    동작구(구청장 金禹仲)는 구청과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점자행정안내 책자를 발간,구청민원실과 보건소,동사무소 등에비치했다. 각종 민원안내는 물론 동작구 현황,지역특성,장애인과 관련한 각종 시책과정보등이 수록돼 있다.구는 이와함께 구청을 찾는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2대를 구입,민원실과 교통민원실에 비치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25개 자치구 ‘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풍성

    오는 20일의 19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자치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발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가 많아진 것이 특징. 서초구는 관내 시각장애인 170여명에게 사랑의소리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특수수신기를 전달하고 17일에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달리기대회를연다. 송파구는 관내 장애인시설을 방문,요리 제과·제빵 이·미용 등 전문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강서구는 15일 교남소망의집 장애아 25명과 문화유적 및 정보도서관을 돌아보는 정보문화투어를 가졌다. 관악구는 장애인들에게 무료세차권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프로그램소개 등 실속있는 내용이 담긴 점자책자를 발간했다.도봉구도 차량을 무상으로 정비해주고 시각장애자에게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점자도봉뉴스를 발간했다. [최여경기자 kid@]
  • 은평구, 장애인 재활의지 키운다

    은평구(구청장 李培寧)가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은평점자도서실’과 장애인 취업창구인 ‘은평구립직업재활센터’.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점자도서실에서는 점자도서와 녹음도서를 대출해주는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구에서는 연간 4,400여만원을 지원,점자 및 녹음도서 4,000여권을 갖추도록 했다. 오는 20일 완공 예정인 직업재활센터는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소중한 일터로 기능하게 된다. 작업실 3개를 마련해 크리스탈 가공,고급가구 장식,면장갑 제조 등 장애인들이 다양한 작업을 벌이도록 해 하루 40∼50명씩 연간 1만2,00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감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이밖에 정신지체아 입소시설인 ‘은평재활원’,서부지역 장애인들의사회교육시설 겸 직업·의료재활 시설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의 재활치료 시설인 ‘서부재활병원’ 등을 운영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김재순
  • 여성 단신

    노동할 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일할 기회를 갖지못한 고학력 여성실업자들이 ‘희망선언’을 조직하고 지난 27일 이화여대 중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한국여성민우회 산하조직으로 앞으로 신규 여성실업자들을 규합해 여성실업자문제를 제기하고 모집 채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철폐와 정부의 실업정책 모니터,실업자 문화운동 등을 펼 계획이다. 사단법인 자원봉사자 21은 오는 4월8일까지 ‘자원봉사관리자 인턴’을 모집한다.이는 자원봉사자를 관리·조정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4년제 대학을졸업한지 1∼2년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활동기간은 5월1일∼12월31일이며 급여 월 50만원이다.모집인원 30명.(02)599-6576. 서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3일 오전 9시 20대 정신지체장애인과 함께경기도 화성군 제부도로 ‘갯벌여행’을 떠난다.참가인원은 20명이며 무료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4월1일까지 신청해야한다.(02)579-4782.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은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와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오는 4월10일까지며 4일간의 교육을 받은후 분야별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02)427-9111.
  • 전북도,공무원 점자명함 사용

    전북도가 공무원들의 점자명함 사용을 생활화하고 청사 안에 수화교실을 여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을 위해 공무원들이 점자명함 사용을 생활화하기로 방침에 세우고 柳鍾根지사를 비롯한 국장급이상 간부들이 점자명함을제작,사용에 나섰다.도는 우선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과 민원부서 공무원들에게 점자명함을 사용하도록 한 뒤 점차 전체 공무원에게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점자명함은 종전의 명함에 소속 부서와 직위,이름,전화번호 등을 점자로 인쇄해 넣음으로써 일반인 뿐 아니라 시각 장애인도 알아볼 수 있다.일반명함에 비해 100장에 1만원 정도 추가되는 비용은 도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달 초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일과시간이 끝난 이후 1시간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도 열고 있다.현재 이 교육에는 장애인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여성국 소속 직원 중 희망자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河承旼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늘리고 장애인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시책을 내놓게됐다”고 말했다.
  • 대한매일을 읽고-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늦었지만 다행

    대한매일 19일자 25면 기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청과 각 자치단체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확충과 편의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장애인을 위한 행정 측면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큰 박수를보낸다. 그러나 장애인 편의시설은 이미 장애인복지법과 시행규칙에 의해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하니 늦은 감은 있지만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편의시설 설치 이외에 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책자 제작이라든가,수화 공무원의 민원실 배치 등은 아주 획기적인 장애인 편의시책으로돋보인다. 이러한 시책들이 일과성 혹은 전시성의 시책으로만 그치지 말고 진정한 장애인 편의시책으로 자리매김되기를 기대해본다. 정경내[모니터·지방공무원]
  • 경북지역 자치단체들 장애인 편의시설 앞장

    장애인들은 경북지역 자치단체를 방문할 때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경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잇따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15인용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도청사에 설치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도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식 휠체어 리프트를 비치했으나 장애인들의 이용 기피로 사용실적이 저조했다. 안동시와 경산시,청도군도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가동중이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장애인을 위한 도움벨을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장애인이 혼자 힘으로 민원실에 들어오지 못할 경우 도움벨을 누르면 민원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민원안내 책자를 제작,민원실에 비치할계획이다. 경산시는 장애인들이 전화나 팩스 등으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들이 즉시 배달해주는 ‘장애인 민원서류배달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수화공무원을 민원실에 배치,민원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봉사행정 실천차원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l 韓燦奎cghan@
  • ‘아름다운 종로‘ 발간-민선1기 3년 우수시책 모음

    종로구(구청장 鄭興鎭)가 민선1기 3년동안 시행한 우수시책들을 모아 실은‘아름다운 종로를 만들어 갑니다’(사진)란 책자를 발간했다. 1,2편으로 나누어 1편에는 구청장의 당부사항중 시책화된 주민복지 증진 등 10개분야 124건의 사업을 소개했다. 2편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안전운전순찰대 운영▒자치행정발전추진회의 운영▒보건소 분소설치▒민방위 과태료 분할납부 시행▒자동차 번호판 부착서비스▒혼자 사는 노인 건강음료 무료제공▒장수노인 사진촬영▒공무원 콜제도 시행▒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보도블록 설치 등 우수시책 10개 분야 150건을 실었다. 구는 책자를 사무실과 공공시설·휴게실에 비치해 직원들에게 창의적 연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에 대한 구정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鄭基洪 hong@deahanmaeil.com
  • 선박직 공무원 합격자 발표

    관세청은 20일 올 1회 선박직공무원 특별채용 시험합격자 37명을 선정,발표했다.합격자는 선박직 8급 4명,9급 33명이다.최고득점자는 8급에 李祥旭씨(25·한국해양대졸),9급에 高廷豪씨(27·한국해양대졸)다. 합격자의 최종학력은 대졸 이상이 26명(대학원재 4명)으로 70%를 차지했으며,전문대졸 10명(27%),고졸 1명(3%)으로 나타났다.대전l李健永 seouling@
  • ‘99분야별 서울 시정-보건복지(8회)

    올해 서울시의 보건복지정책은 노숙자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노숙자문제와 맞닥뜨린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노숙자들의 자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또 올해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의 해’인 만큼 노인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는 한편 장애인과 저소득계층의복지 향상에도 상당한 예산을 배정해 놓고 있다.●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올해를 장애인 복지의 원년으로 삼고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돼온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지하철과 보도 등에 설치돼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계획을 세울 계획이다.올해 상반기 안에 동사무소와 우체국 등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확대경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숙박시설 판매시설 전시시설 등에도 점자안내책자를 비치하도록 한다.●식품안전관리 1,1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식품의 안전관리에 역점을두고 제조·유통식품 및 농·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제조·유통식품의 수거검사를 지난해보다 3,000건 많은 2만건으로 늘린다.농·수산물의 경우도 유통되기 전에 빠른 시간내에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상반기 안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출장소 및 지소를 5군데 설치할계획이다.또 위생감시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45명의 명예식품감시원을 위촉,지원하고 부정·불량식품 및 퇴폐업소 신고전화인 ‘1399번 전화’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시민신고제를 활성화한다.●위생 부조리 근절 위생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나갈 방침이다.휴게·일반음식점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식품접객업종도 4개 업종에서 3개 업종으로 단순화한다.또 일반음식점 객실의 노래반주기 설치,단란주점 영업장 허가면적(150㎡)제한,단란주점 투명유리 설치 및 특수조명설치 제한 등 현실에 맞지 않은 시설기준 규정을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시립병원 기능강화 1,127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병원 서대문병원은평병원 등 3개 병원을 재건축하고 의료장비를 대폭 보강,저소득층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한다.●사회복지시설 운영 프로그램 개선 양적인 성장에 비해 운영 프로그램이 천편일률적인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과감하게 민간에 위탁,복지시설간 연계성과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다.또 운영 프로그램을 지역별,대상별로 특화해 나가고 복지시설 운영에 시민과 시민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해 투명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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