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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판대 2010년까지 전면 철거

    2010년부터는 서울시내 주요 도로변에서 담배나 신문 등을 파는 가판대가 모두 철거될 전망이다. 당장 내년부터 서울시내의 가로판매대 운영자 가운데 재산이 1억원이 넘는 자는 가판대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19일 조례규칙심의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보도상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례 개정안은 의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10월 말쯤 공포된다. 개정 조례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가판대 상인의 자격을 ‘보유 중인 부동산과 임차보증금, 금융자산 등의 합계가 1억원 미만인 자’로 제한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서울시내 가판대 영업자 3567명 가운데 1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로 드러난 1300명(38%)이 가판대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재산이 1억원 미만인 가판대 운영자도 도로 점용허가를 1년 단위로 두차례만 연장해주도록 했다. 이들은 올해 말과 2008년 말 두차례 도로점용 허가를 연장받을 수 있으나 허가기한이 2009년 12월31일이면 만료되기 때문에 2010년부터는 서울시내에서 모든 가판대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면서 “시내 보도상 영업시설물의 도로점용 허가기한이 오는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이런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의회는 서울시의 관광마케팅 전담기구인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가칭)’ 설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11월쯤 관련 법인을 설립한 후 내년부터는 서울의 관광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수익 및 전략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 회사의 초기 자본금 규모를 200억원 정도로 책정해놓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억원(35%)가량을 직접 출자하고 나머지는 외부 민간자금을 유치해 충당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노원구 ‘창의혁신 아이디어’ 경쟁

    노원구는 20일 지난 3월 과 단위의 ‘창의혁신추진반’을 구성한 이후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창구인 ‘U-싱크 탱크(업무혁신 지식공유방)’에 모두 15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2건씩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셈이다. 이처럼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루는 것은 노원구가 아이디어 중심 행정을 펼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개인별, 팀별, 부서별로 창의 아이디어를 마일리지화하는 ‘1인 1창의’,‘1부서 1혁신’,‘국별 테마과제’ 등을 통해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직원들이 낸 아이디어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채택된다. 우선 U-싱크탱크에 제안을 하면 평가위원 42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점수를 얻게 된다. 또 이들 등재된 제안은 9명으로 구성된 ‘제안 심사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마일리지로 인정돼 승진 등에 활용된다.또 최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구 관계자는 “과거 관리행정 시대엔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면 됐지만 이젠 튀는 사고의 발상전환에 의한 아이디어 행정만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접수된 의견 가운데 행정재산 점용허가 신청 인터넷 접수제 등 채택된 아이디어를 모아서 오는 8월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초구 거리 전봇대 없앤다

    서울 서초구가 27일 도시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각종 불법·불량 공중전선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우선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와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건물,20m 이상 대로변 신축건물의 경우 각종 전선을 지중화하지 않으면 사업승인이나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 단 건축주나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중화 부담금을 구에서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형식을 취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형식적으로 공사비를 한국전력과 서초구가 반반씩 부담하는 셈이 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각종 통신선이 난립하던 양재동 매헌로의 210m 구간에 대해 사업자와 한국전력이 각각 1억 5000만원씩 부담토록 하는 방식으로 지중화 공사를 마쳤다. 또 한국전력·한국통신·케이블TV 사업자 등 12개 관련업체들과 함께 5월말까지 1만 2000여 전주를 자진 정비키로 하고 불법불량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도로법 등 관련규정상 전기전선은 지상 6m, 인터넷·유선방송 전선은 4.5m 이상 높이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곳이 많아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어 왔다. 서초구는 “신규 공중선은 반드시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후 기준에 맞게 가설하고 불량 공중선 설치업자는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토지공시가의 1% 내야… 상인들 반발 예상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가로판매대 점용료 상한액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버스카드판매대 등의 점용료 산정 총액을 연간 70만원을 넘기지 않도록 제한하던 규정을 없애고 산정 금액 그대로 부과, 징수한다. 이렇게 되면 상인들은 점용면적 1㎡를 기준으로 시설물이 들어 있는 토지 공시가격의 1%를 점용료로 납부해야 한다. 이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9500여만원의 점용료를 추가로 걷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용료 현실화 차원에서 1993년 이후 유지해 온 상한액 제도를 폐지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시설물 대부분이 30만원 미만을 물고 있어 70만원 이상을 내는 시설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시지가 상승으로 기존보다 많이 납부해야 하는 상인 등 상한액 제도로 보호받던 상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점용료가 70만원 이상으로 산정돼 상한액만 납부한 시설물은 모두 179곳이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의정중계석] 종로구의회 회의장 개방

    서울 자치구의회가 임시의회를 잇달아 개최했다.2007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일부 조례안을 개정하기 위해서다. 종로구의회는 회의장을 개방하고 광진구는 화보집을 발간했다.29일에는 서대문구의회(의장 정혜연)와 양천구의회(의장 김재천)가 임시회를 개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구의회 위원회 회의장을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대상은 비영리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이다. 회의장을 빌리고 싶으면 사용일 3일 전까지 의회에 전화(731-0441)로 신청하면 된다. 의회는 회의장 사용현황과 회의 성격을 파악해 승인 여부를 알려준다. 의회 회기나 행사가 진행 중이면 빌릴 수 없다.●관악구의회(의장 이만의) 다음달 1일까지 제146회 임시회를 연다. 안건은 구세 감면 조례안,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안, 도시계획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보조금 관리 조례안,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보건소 수가 조례안 등을 일부 개정하는 내용이다. 또 도시관리국·건설교통국·감사담당관·행정관리국·생활복지국·보건소 등이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한다.●동대문구의회(의장 강태희)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제170회 임시회를 마련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안, 음식물류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안 등 일부 개정안을 논의한다. 또 용두 제4구역과 청량리 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관한 의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변경결정안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중구의회(의장 임용혁) 제144회 임시회를 23일에 열었다.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와 시설관리공단 설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유아 보육 조례안 등이 논의됐다.●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 구의회를 쉽게 이해하고 의정활동에 참여하도록 화보집 ‘광진의정’을 800부 발간했다. 광진구의회 제5대 의원현황과 연혁·구성, 의원의 임무·임기, 의회 기능·운영 등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이 의정활동사진 16장과 함께 수록돼 있다. 한문과 영어를 병행표기해 자매결연도시 등 외국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 안내서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시청팀
  • 자치구의회 예산심의 돌입

    서울시 자치구의회가 이달 중순까지 정례회를 열어 2007년도 예산을 비롯해 다양한 안건을 처리한다. 체육시설·노인휴양소 사용료 조정부터 도로공사 교통대책까지 주민생활과 맞닿은 다양한 조례안이 논의된다. 자치구별 주요 안건을 정리한다.●증인불출석시 과태료 내야 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에서는 정당한 사유없이 증인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 개정안을 처리했다. 김원철 의원 등 의원 5명이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업무를 시행할 때 집행부 직원이나 주민이 구의회의 출석 요구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100만∼500만원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 과태료는 출석거부 횟수 등을 따져 3단계로 구분했다.●체육시설 장애인 할인율 높여 관악구의회(의장 이만의)는 재건축한 신림다목적체육센터 운영시간과 사용료를 조정한다. 체육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서다. 우선 조명시설을 설치해 구민운동장 동절기 사용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3시간 연장한다. 조명시설 사용료는 30분당 6500원이다. 관리비용이 오른 탓에 인조잔디구장 사용료를 평일 2시간에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다. 반면 장애인·국가유공자 사용료 할인율은 30%에서 50%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로공사 때 교통대책 세워야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에서는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도로에서 공사하려면 도로점용허가신청을 하기 전에 교통소통대책부터 세워야 한다. 도로공사로 보행이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많아 개선안을 마련한 것이다. 적용대상은 도로 신설·개설·유지관리 공사, 상·하수도·가스관 공사, 전력·통신공사 등이다. 정당한 이유 없이 교통대책을 이행하지 않으면 도로법 제84조 제4호를 적용, 고발조치할 방침이다.●자원봉사자 지원방안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맞춰 전면 개정한다. 우선 자원봉사 활동범위를 크게 확대한다. 기존의 사회복지 활동에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 공명선거 지원, 공공행정분야 사무 활동을 추가한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그날부터 1주일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한다. 또 자원봉사자를 보험에 가입해 보호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노인휴양소 사용료 인상 동작구의회(의장 김숭환)에서 눈에 띄는 안건은 노인휴양소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다. 휴양소 문을 연 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사용료 10%를 올린다. 객실 숙박료는 12평형 기준으로 1만 5000원. 고연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휴양소 이용 기준도 현행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바꾼다.‘부가가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부가가치세도 내년 1월부터 부과한다. 사용료가 사실상 20% 이상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노인휴양소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있으며 객실은 23개이다.서울시청팀 kkwoon@seoul.co.kr
  • 동두천·연천 ‘물 분쟁’ 일단락

    동두천·연천 ‘물 분쟁’ 일단락

    ‘강물이지만 공짜는 없다.’ 경기도 동두천시가 연천군에 ‘월 1억원 현금 인센티브 지급’을 조건으로 물싸움을 일단락지었다. 이번 합의는 자치단체간 물 분쟁의 전례가 될 전망이다. ●자치단체간 ‘물 싸움´ 해결 본보기될 듯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진강 취수원 공동개발에 따른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2010년까지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현 연천군 취수장 지역 임진강에 취수원을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취수시설 공사는 연천군이, 취수장에서 동두천 취수장에 이르는 17㎞의 도수관로는 동두천시가 시행하기로 했다. 도수관로는 연천군이 선정하는 노선으로 시설돼 준공후 연천군에 기부채납된다. 도수관로 시설후 유지·보수 등 관리는 연천군이 책임지지만 취수장과 도수관로 시설비 및 관리비는 분담한다. 분담비율은 취수장 물의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루 10만t의 공급량 중 6만여t을 받게될 동두천시의 부담이 더 크다. 동두천시는 이로 인한 분담금의 총액이 10년동안 최소 177억원에서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외에 연천군 지역에 취수장 및 도수관로를 시설하는데 따른 피해보상 차원에서 임진강 원수를 공급받는 날로부터 매년 인센티브 명목으로 일정금액을 연천군에 지불한다. 인센티브 금액은 ‘정부 또는 정부 승인 기관에서 고시한 원수 금액 이상’으로 정하고 구체적 액수는 추후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자치단체간에 환경시설 등의 빅딜을 통한 문제 해결사례는 많지만 양 시·군처럼 하천 원수 사용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 사례는 없다. 이들은 고심에 고심을 하다가 ‘물값’(원수금액)에 착안, 해결책을 모색했다. 인센티브 금액은 협약서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지난해 수자원공사 고시가격은 t당 48원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를 기준으로 시가 부담할 인센티브를 연 13억∼14억원으로 추산했다. ‘물값’을 인센티브의 기준으로 삼기는 하지만 연천군이 받게될 인센티브는 물값이 아니라 ‘보상비’성격이다. 자연 재원인 하천수를 취수원으로 공동 개발하면서 수자원공사처럼 원수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협의에 이르기까지 양 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물싸움을 벌여왔다. 동두천시가 하루 4만t의 수돗물과 2만t의 공업용수를 단독 채수해온 연천군 전곡읍 대전리 한탄강 취수원에서 동두천 정수장에 이르는 도로지하 도수로(4.4㎞)가 노후화돼 누수가 심각해지자 신천을 따라 새 도수로를 시설하기로 하고 연천군에 하천점용허가를 냈지만 연천군이 불허했다. 연천군은 동두천시가 지난 86년 이후 한탄강에 취수장을 운영하면서 상류 전곡읍과 연천읍·청산면 등 지역이 개발제한과 재산권 행사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이로 인한 피해보상이 없었다며 난색을 표했다. 새 도수로 시설은 오는 2010년 끝나는 취수장 사용기간을 연장하려는 속셈이라고 반발하고, 동두천에 자체 취수원 개발을 요구했다. 양측의 갈등은 경기도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에 분담금의 일부 지원을 약속하며 중재에 나섰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조만간 하천점용허가를 받는다. 한탄강 취수장은 임진강 취수원개발 때까지 운용되고 폐쇄된다. 동두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동두천·연천 ‘한탄강 물 싸움’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한탄강 취수장의 수도관 교체공사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연천군 청산면 한탄강 취수장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연천군에 하천점용허가를 냈으나 연천군이 거부하자 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동두천시는 1985년부터 한탄강에서 하루 4만 7000t의 원수를 끌어와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연천군은 수도관 교체공사를 허가할 경우 2010년으로 예정된 상수원 사용허가 기한도 연장해주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점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동두천시의 한탄강 취수로 취수장 상류 15㎞까지 각종 개발규제를 받아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크다.”면서 “동두천시는 더 이상 한탄강 취수원을 사용하지 말고 팔당상수원을 이용하든가 아니면 임진강에 있는 연천군 취수장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 관계자는 “연천군으로부터 하루 8만 3000t의 취수허가를 받아 한탄강 물을 이용하고 있으나 공사를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내주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연천군은 팔당상수원을 이용하라고 하지만 팔당물은 원수가 아닌 정수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하루 2만t에 달하는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임진강 취수장은 연천군 외에 파주, 포천시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다 갈수기에는 물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동두천시로서는 한탄강물을 사용하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며 연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양측을 불러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2차 조정위원회를 지방선거가 끝난 뒤 7월 다시 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중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의정뉴스]

    ●종로구 의원들, 동대문 D동상가 준공식 참석 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7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새 단장을 한 동대문 D동상가 준공식에 참석했다. 동대문 D동상가는 1085개의 점포를 갖춘 종로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건물 리모델링과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개선,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대문 D동상가는 청계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관광특구 지정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의회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서초구 의회, 노인 휴양소 설치 조례안등 처리 서초구의회(의장 최정규)는 지난 7∼9일 제 16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노인휴양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전국기초의원 무소속연대 제안 안양시의회 임종순 의원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반대를 위한 ‘전국기초의원 무소속연대’의 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지방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는 지방을 중앙에 예속시키며 중앙정치의 수족으로 부리려는 퇴행적인 제도로 출마 희망자의 줄세우기와 정치적인 부패를 양산, 지방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주장했다.
  • KT, 무등산중계소 철거않기로

    KT가 올 연말까지 무등산 정상 부근인 장불재에 위치한 중계소를 철거하기로 했으나 최근 들어 ‘통신망 운용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이를 지키지 않아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KT측이 지난 2002년 무등산 통신시설 통합을 제안받은 뒤 장불재 제2중계소를 올해 말까지 철거키로 약속했으나, 최근 이를 이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KT측은 “국방부·경찰청·소방방재청 등 13개 기관의 비상 통신망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에 중계소 철거가 어렵다.”고 밝혔다. 제2중계소는 1983년 무등산 해발 919m 장불재 부근 1780여평에 높이 30m,25m인 철탑 2기로 설치됐으나 경관을 해친다는 비판과 함께 철거 요구가 계속됐다. ‘광주전남 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KT사장이 3년 전 공문을 통해 올해 말까지 송신탑을 철거하기로 약속했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은 기업의 윤리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처사”라며 비판했다. 녹색연합은 또 “광주시는 KT에 대한 공원점용허가를 철회하고 복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KT는 2003년 환경단체 등의 통신시설 통합 요구에 통합 시설 건축비 45억원과 무등산 공유화 기금 230억원을 부담하기보다 중계소 철거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공문을 통해 약속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춘천시 ‘청계천 물값싸움’ 촉각

    강원도 춘천시가 청계천 물값을 놓고 벌이고 있는 서울시와 수자원공사간 논란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소양강댐 물값문제로 수자원공사측과 10년이 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춘천시 입장에서는 이번 갈등이 어떻게 결론지어지느냐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계천 물값문제는 수자원공사측이 청계천에 흐르는 한강원수 9만 8000t에 대해 1t당 47원 93전의 사용료를 부과할 방침을 밝히면서 불거졌다. 하지만 서울시는 청계천용수는 수자원공사의 ‘댐 용수 사용료 면제규정’가운데 공익성 및 기타 사유에 해당돼 사용료를 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양측의 주장은 물값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춘천시와 수자공과의 입장과도 비슷해 그동안 잠잠했던 춘천시 물값문제가 자연스럽게 재부상할 전망이다. 춘천시는 1994년 소양강댐 하류에 소양취수장을 설치, 하루 6만 2000t의 물을 취수하면서 수자원공사와 물 값 납부 갈등을 빚고 있다. 지금까지 밀린 물값만 31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설상가상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2년 춘천시의 소양취수장 하천점용허가가 만료되자 수자원공사와의 물값문제 등의 이유로 춘천시의 하천점용허가 연장 요구를 불허했다.2003년 10월에는 하천점용허가 실효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수자원공사측과 ‘소양강댐 용수사용협약안’을 체결하는 대신 수자공으로부터 댐주변지원사업비 264억을 지원받아 밀린 물값을 변제하고 물과학관, 느치골 주차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춘천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춘천시민들이 사용하던 소양강의 흐르는 물을 가둬 놓고 저수라고 주장하면서 물값을 납부하라는 수자원공사측의 요구는 봉이 김선달과 다르지 않아 부당하다.”면서 물값 납부를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 시의회와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워낙 강하다보니 춘천시도 아직 어떤 결정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춘천시 의회 관계자는 “청계천 물값문제 해결이 소양강댐 물값문제에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주겠지만 춘천시의 경우 소양강댐 물값은 낼 수 없다는 원칙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의회]“장애인복지위는 왜 없나”

    [의회]“장애인복지위는 왜 없나”

    불편·불합리한 자치법규는 의회가 앞장서 정비한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7일 앞으로 회기 때마다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찾아 없애거나 재정비하는 등 조례 제·개정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의 자치법규는 조례 263건, 규칙 158건, 훈령·예규 15건 등 모두 436건이다. 시의회는 이들 자치법규 가운데 상당수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시민들을 지나치게 불편하게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례안 5건 제·개정 계획 이에 따라 시의회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155회 임시회 때부터 구체적인 자치법규 정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조례안, 유통분쟁을 조정하는 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징수에 필요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안’은 장애인의 복지정책을 결정, 실행하는 데 장애인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3월 개정, 공포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장애인복지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는 것을 비롯해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다만 위원의 절반 이상은 장애인을 위촉토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장애인의 복지 시책들을 감시·감독하며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여부 등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제반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전문가 참여 적극 독려 이같은 불편·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정비활동은 의원 발의 또는 위원회 차원에서 펼쳐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정책연구실, 전문위원실 등 전문가 그룹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분야 석·박사와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 전문가 그룹은 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상위법령과 괴리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찾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근거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은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자치법규정비활동에 전문가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복지부동’ 공무원 처벌한다

    앞으로는 비리 연루 공무원뿐만 아니라 복지부동(伏地不動)하는 공무원도 징계를 받게 된다. 특별한 이유없이 허가를 내주지 않거나 근거에도 없는 서류를 요구해 민원처리를 지연시킨 행위 등이 대표적인 복지부동 사례다. 감사원은 최근 공무원의 이같은 복지부동 행태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각종 민원사항을 지연시킨 30여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들이 행정을 지연시킨 행위의 고의성 등을 따져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활동이나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공무원의 행정지연 행위는 더욱 엄격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A씨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강원도청에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재건축 아파트의 진입도로 폭이 2차로로 좁다는 교통영향평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이유였다. 조합측은 진입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기 위해서 땅을 추가 매입하는 데 시간이 걸리자 준공 전까지 진입도로를 4차로까지 확보하겠다는 공증을 받아 해당 자치단체에 제출했다. 그러나 A씨는 땅을 매입해오기 전까지는 재건축 사업을 허가해줄 수 없다고 1년 가까이 버텼다. 이에 대해 감사원측은 “재건축 토지 매입이 지연될 경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등에 따라 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는데 무조건 사업을 지연시켜온 것은 전형적인 복지부동 사례”라고 밝혔다. 경기도 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B씨의 경우는 필요하지 않은 서류를 요구하다 적발된 사례다.B씨는 모 레미콘회사로부터 공장업종변경신청을 받자 용역비가 1000여만원이 드는 사전환경성 검토 서류를 제출할 것을 업체에 요구했다. 사전환경성 검토는 공장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에만 받도록 돼있는 데도 공장면적이 2500여㎡에 불과한 이 회사에 관련 서류를 요구한 것이다. 결국 해당 자치단체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 이 회사 업종변경 신청을 허가해줬다. 충청남도 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C씨의 경우 한 비료생산업체로부터 생산공장 허가 신청을 받자 진입도로 점용허가 신청서를 요구했다. 이 업체는 이미 중국과 120억원의 수출계약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공장을 지어야 했던 것. 그러나 공장 도로 부지는 국도나 지방도가 아닌 농로로, 도로 점용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 관계자는 “과거에는 돈을 받고 허가를 내주는 행위 등이 단속 대상이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더라도 이유없이 허가를 지연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적발하겠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내년 10월 안산서 ‘부르릉’

    내년 10월 안산서 ‘부르릉’

    F1그랑프리와 더불어 세계 2대 자동차경주대회인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내년 10월 경기도 안산 시화호 간석지에서 열린다. 안산시는 6일 ‘2005 챔프카 월드시리즈’ 안산대회를 내년 10월8일부터 16일까지 상록구 사동 90블록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옆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IA(국제자동차연맹)와 더 레이싱 코리아(TRK)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의 본 경기는 10월14∼16일 열리며 경기장면은 국내는 물론 세계 68개국에 위성 생중계된다. 대회주최측은 사동 90블록 간석지 36만 7000㎡에 폭 10∼12m, 길이 3.5km의 경기장과 관람석(3만석), 가드레일, 안전시설, 컨트롤 타워, 스튜디오 등을 대회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대회기간 자동차 전시행사, 경주차 퍼레이드, 미스챔프카 선발대회, 야외영화제, 연예인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챔프카 월드시리즈는 길이 4m, 높이 0.8m, 무게 700㎏규격의 경주 전용 자동차들이 최고 시속 380㎞로 경기장을 70바퀴 돌며 순위를 가리는 경기로 미국, 호주, 멕시코 등 6개국 20개 도시를 돌며 연간 16∼18회정도 경기를 치른다. 서울시는 난지도 한강시민공원에 자동차 경기장을 건설,10월 대회를 유치하려 했으나 건설교통부가 하천 점용허가를 내주지 않아 무산됐다. 송진섭 안산시장은 “챔프카 월드시리즈는 68개국에 위성 생중계되기 때문의 한국에 대한 홍보는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토막소식]

    ●성내천 둔치에 물놀이장 개방 서울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성내4∼5교 사이 성내천 둔치에 항아리형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폭 3∼5m,길이 160m,수심 30∼80㎝ 규모의 물놀이장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다만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물놀이장 주변에서 음주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다.(02)410-3415. ●도로 무단점용 과태료 300만원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1일(수)부터 도로를 무단점용하는 구민에게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로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일시적으로 공사자재와 상품 등을 쌓아두거나 ,시설물과 포장마차 등을 무단으로 설치하는 경우 등이 적발 대상이다.(02)2650-3400. ●관내 병원·약국 안내도 배포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를 상세히 표시한 안내도를 배포한다. 안내도에는 동별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 뿐만 아니라,각 기관의 명단도 수록돼 있다.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 등에 비치됐으며,안내도가 필요한 주민은 구보건소 의약과에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02)2650-3423. ●고양이 포획장비 무료 대여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떠돌이 고양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포획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포획장비는 최대 2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관내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주민이 대상이다.구 산업경제과(02-860-2860)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장 - 구민 대화시간 마련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9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에 구청장이 구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금요 사랑방’을 운영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구청 직소민원실에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구는 또 담당부서별로 사전예약을 받아 민원상담을 해주는 ‘국·과장 민원예약상담제’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02)330-2951.˝
  • [토막소식]

    ●성내천 둔치에 물놀이장 개방 서울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성내4∼5교 사이 성내천 둔치에 항아리형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폭 3∼5m,길이 160m,수심 30∼80㎝ 규모의 물놀이장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다만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물놀이장 주변에서 음주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다.(02)410-3415. ●도로 무단점용 과태료 300만원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1일(수)부터 도로를 무단점용하는 구민에게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로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일시적으로 공사자재와 상품 등을 쌓아두거나 ,시설물과 포장마차 등을 무단으로 설치하는 경우 등이 적발 대상이다.(02)2650-3400. ●관내 병원·약국 안내도 배포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를 상세히 표시한 안내도를 배포한다. 안내도에는 동별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 뿐만 아니라,각 기관의 명단도 수록돼 있다.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 등에 비치됐으며,안내도가 필요한 주민은 구보건소 의약과에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02)2650-3423. ●고양이 포획장비 무료 대여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떠돌이 고양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포획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포획장비는 최대 2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관내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주민이 대상이다.구 산업경제과(02-860-2860)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장 - 구민 대화시간 마련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9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에 구청장이 구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금요 사랑방’을 운영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구청 직소민원실에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구는 또 담당부서별로 사전예약을 받아 민원상담을 해주는 ‘국·과장 민원예약상담제’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02)330-2951.
  • 브레이크 걸린 ‘챔프카 그랑프리’

    서울시가 오는 10월 개최키로 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북미 최대 규모 자동차 경주인 ‘챔프카 국제그랑프리대회’를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민간기업 코리아모터스포츠센터(KMC)등과 계약했다. 시는 이 대회를 위해 난지한강시민공원내에 폭 10m,길이 2.5㎞ 규모의 국제 규격 경주장 건설을 추진했다.그러나 건설교통부가 하천법을 들어 공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건교부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내주지 않아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늦어도 이달까지는 결론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허가권자인 건교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하천법상 한강에 콘크리트 재료로 된 고정 구조물 설치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또 ▲유량증가로 인한 홍수위험 ▲소음 등으로 인한 한강 자연환경 파괴 ▲교통체증우려 등을 들어 경주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법 해석에 대한 문제이므로 건교부의 이해를 구해 곧 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정부 “채취 재개”에 옹진군선 난색

    정부가 바닷모래 채취 재개 방침을 발표했으나 허가권자인 인천시 옹진군이 주민협의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골재난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은 3일 채취재개 방침에 대해 아직 바닷모래 채취 재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옹진군 김태관 해사관리담당은 “정부의 입장을 수용하더라도 주민과 환경단체에 대한 설득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해 이같은 입장을 뒷받침했다.환경단체 또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과연 이들에 대한 설득이 이뤄질지,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한 골재업체 관계자는 “골재난으로 건설현장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계속 환경단체 입장만을 대변하는 옹진군 공무원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설사 곧바로 허가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해양수산부,군부대 등과의 공유수면 점용허가 관련 협의 등을 거치려면 한달 가량이 걸려 바닷모래 파동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 17개 골재업체 가운데 8곳의 재고가 바닥났으며,나머지 업체도 일주일치인 40만㎥ 가량의 바닷모래를 보유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골재난은 가속될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이통 기지국·중계소 마구 설치 / 산림 파먹는다

    전국의 울창한 산림이 허가 없이 마구잡이로 들어선 이동통신사의 기지국과 망사업자들의 중계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산꼭대기와 고갯마루마다 기지국과 중계소를 세우기 위해 깎아낸 산길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기 때문이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국도변(56호선) 산꼭대기에 불법으로 세워진 기지국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만 중장비가 드나들어 폭 3∼4m의 흙길이 나 있다.설치된 기지국까지 족히 50m는 넘어 보이지만 훼손된 길 양쪽에는 앙상한 나무뿌리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숲 곳곳에 버려진 나뭇등걸이 널브러져 있다.복구 흔적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산마루쯤에 설치된 기지국은 통상 16㎡ 정도면 가능하지만 눈대중으로도 콘크리트 구조물 등으로 훼손된 면적이 40∼50㎡는 넘어 보인다. 춘천시 남산면 행촌리 산중턱에 설치된 기지국도 불법으로 30㎡ 이상의 산림을 깎아내며 주변의 20∼30년생 잣나무숲을 마구잡이로 훼손해 놓았다. 농림지역에 들어선 기지국들도 땅 임자와 임대계약만 했을 뿐 마구잡이로 들어서 있다.기지국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공작물 설치 점용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지만 통신회사들이 이를 무시해버린 것이다. 주로 도로변을 따라 들어선 중계소도 대부분 불법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불법 기지국과 중계소는 강원도내에서만 4300여개 가운데 80%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춘천지역에서 허가된 기지국은 단 1곳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순래(42·회사원·강원 춘천시)씨는 “도로변이나 산꼭대기 곳곳에 설치된 이동통신사들의 기지국들로 강원도내 산림들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도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지리산에 중계탑이나 전파기지국으로 5건을 허가했지만 중장비를 동원해 편의대로 공사를 하다보니 나무를 마구 베어내거나 산을 깎아낸 흔적이 역력하다는 게 주민들의 지적이다.순천시는 산악지역인 황전면 등 산 17곳에 중계탑을 허가했지만 해당 면사무소 직원은 단 한 번도 현장에 나간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산림 무단훼손등으로 준공검사를 미루거나 당국에 고발한 사례도 없었다. 경북지역도 3950여개의 기지국이 있지만 대부분 불법 기지국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이동통신사와 망사업자들의 불법행위는 전국을 무대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강원지방경찰청이 불법으로 기지국망을 설치하면서 산림을 훼손하고 도로점용료 등도 내지 않은 혐의(산림법 등 위반)로 통신업체와 담당자들을 무더기 입건해 조사하면서 밝혀졌다.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3개 이동통신사와 SK글로벌,KT,파워콤 등 3개사 전송망사업자 등 국내 굴지의 통신사업자들이 망라돼 있다. 통신업체들이 기지국과 중계소를 불법으로 설치하고 사후관리마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허가권자가 해당 시·군과 국도유지관리사무소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는 데다 허가기간이 2개월 이상으로 길고 절차마저 복잡하기 때문이라는 것. 한 이동통신업체 관계자는 “지난 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무차별 가입자 확보경쟁을 벌인 결과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 기지국 설치 필요성이 커지자 허가기간을 마냥 기다릴 수 없어 편법 설치했다.”면서 “앞으로 불법기지국을 점차 양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는 98년 말 1398만명에서 2001년 2904만명으로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통화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죄의식 없이 행해진 이동통신사들의 불법 기지국 설치 행위가 전국 산림에서도 무차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노점상정비 우수區 선정 송파등 5곳 3억씩 포상

    송파·강동·금천·관악·서초구 등 서울시내 5개 자치구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노점상 정비를 잘해 3억원씩의 격려금을 서울시로부터 받는다. 서울시는 6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 단속 방침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말까지의 단속실적을 평가한 결과 송파구 등 5개 자치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자치구의 노점상 정비를 실적으로 종합평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종로·양천·마포·은평·영등포·성북·중랑·성동·용산 등 10개자치구는 모범구로 선정,1억원씩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점상은 도로법상 도로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위법시설물로 2000년말 1만 8454개,지난해말 1만 8652개에서 지난달 말 현재 1만 4540개로 줄어든 상태다. 박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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