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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김경 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 3일간 의원회관에서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세미나는 3개의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상임위원회의 소관 쟁점사업들에 대한 분석 자료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8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제1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울런 사업’ 등 12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19일 개최된 2차 세미나는 제2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21일 개최된 3차 세미나는 제3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추진 사업’ 등 9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 김용석 서울시의원 “사교육업체 ATM기로 전락한 서울런”

    김용석 서울시의원 “사교육업체 ATM기로 전락한 서울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런’에 대해서 “사교육업체의 이익만을 챙겨주는 ATM기로 전락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사교육업체의 인터넷 강의를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임에도 이례적으로 36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라는 본래의 사업 목적은 뒤로 한 채, 오로지 사교육업체의 이익만을 챙겨주는 ‘최소보장액’과 가입 후 한 개의 강의를 한 번만 들어도 강의료가 전액 지불되는 등 시민혈세가 줄줄 세고 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교육부)’를 근거로 학력격차가 증가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서야 한다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자녀,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서울런을 추진하고 있다.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 미달’ 등급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야 하나, 서울시는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학력격차의 원인을 이해도, 집중도, 흥미 등 학생의 특성과 다양한 환경 등에 있으나 서울시는 학력격차의 원인도 파악하지 않고,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배포’하는 것은 교육정책의 효과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들이 11만 4800명으로 추정한 후, 모두 가입할 것으로 가정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 36억 원을 편성했지만 서울런 가입자는 10월 6일 기준 5700여 명 수준이다. 이는 예측한 수요의 4.9%에 불과한 숫자다. 게다가 KT-사교육업 간 계약은 “학생이 한 번만 접속해서 강의 한 개를 들어도 전액을 지불해야 하며, 일정 인원수 미만 수강 시 최소 지불금액 보장한다”는 ‘최소보장액’이라는 계약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서울런은 사업대상 설정 부적정, 사업의 효과성 확인 불가능, 청소년 보호 미흡, 사교육업체 이익 보장, 예산의 편법 지출 등으로 사업 추진의 목적뿐만 아니라 정당성도 잃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런은 오직 사교육업체의 이익만을 챙겨주는 ATM기로 전락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 지석환 경기도의원 도 중점사업 차질없는 추진 주문

    지석환 경기도의원 도 중점사업 차질없는 추진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5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석환 도의원(더민주·용인1)은 “현재 도지사 공석으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협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하며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빈틈없는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지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산하기관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언급하며 “사후가 아닌 사전에 미리 경격심을 깨워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의무와 관련해 구입 가능한 다양한 물품이 있는 만큼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형식적이고 생색내기에 그치는 구입이 아닌 장애인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매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원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정담회

    정윤경 경기도의원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난 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를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공동주최로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군포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 시·군 본부, 특별본부(경기예술인, 경기농민) 상임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지역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시군본부 구성원들은 기본소득의 작은 씨앗이 되어 사회경제적 발판의 싹을 키우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때까지 기본소득을 실천하고 기본소득의 전사가 되겠다”고 말하고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도의원은 “도의회는 기본소득과 관계된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등 소관 상임위와 소통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가 활성화 되고 기본소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포본부 상임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기본소득국민운동 군포본부’는 기본소득 정책 홍보 및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노유정 “이영범 불륜 상대, 활동 계속”…구체적 언급에 A여배우 ‘악플 세례’

    노유정 “이영범 불륜 상대, 활동 계속”…구체적 언급에 A여배우 ‘악플 세례’

    개그우먼 출신 배우 노유정이 전 남편 이영범과 과거 외도를 저지른 여배우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알리면서, 한 여배우가 지목돼 비난을 받고 있다.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 동기이자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정호근과 만나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정호근은 노유정의 점사를 보고 “가슴 속에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정은 “이영범과 결혼생활 파탄의 씨앗이 된 여배우가 있다. 지금도 방송을 하는데 사과도 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노유정과 정호근은 이 여배우의 나이와 신상정보에 대한 힌트를 줬다. 불륜 여배우의 나이가 노유정보다 한 살 위이며,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다는 점, 그리고 정호근, 노유정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대부분의 정보가 일치하는 한 여배우를 지목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그의 SNS에 “충격이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한 업보를 어찌 할런지” “뻔뻔하다. 노유정에게 사과하라”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이냐. 해명 좀 해달라”며 그에게 입장을 밝히길 요구하고 있다. 한편 1965년생인 노유정은 이영범과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노유정은 2016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이영범이 외도를 저질렀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 방문객 발길 멈춘 키네틱 아트… 키즈맘 홀리는 어린이 클럽

    방문객 발길 멈춘 키네틱 아트… 키즈맘 홀리는 어린이 클럽

    광명시 형상화한 900개 LED볼 ‘장관’영업점 중 가장 큰 4만 6305㎡로 조성오후 2시 재즈 보컬리스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위 아 인 러브’(We are in love)가 흘러나오자 지하 2~4층을 관통하는 대형 보이드(전층을 개방하는 건축기법을 사용한 공간) 중심부 천장에서 900여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볼이 일제히 빛을 내며 떨어져 내렸다.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은 반짝이는 구슬의 움직임을 담고자 발걸음을 멈췄다. 음악에 맞춘 LED 볼의 공연은 약 10분간 이어졌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광명시의 한자 ‘광’(光)을 활용해 오브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27일 사전 개장한 AK플라자 광명점을 찾았다.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통합 계획 발표 이후 쇼핑몰 브랜드인 ‘AK&’가 아닌 백화점 브랜드 AK플라자를 사용해 출점하는 첫 번째 지점이다. 영업 면적 4만 6305㎡(약 1만 4007평)로 AK플라자 쇼핑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광명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광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에서 가족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구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체험·엔터, 식음료, 생활패션, 스포츠 잡화 등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70%로 채웠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 ‘키즈맘’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지하 2층에 키즈카페와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임신부와 유아를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매장을 갖췄고, 3층에는 ‘우먼스 라운지’를 조성해 여성골프복 매장, 요가숍 등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홈·리빙 시장 관련 브랜드도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에서는 만나 보기 어려웠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까사미아, 다우닝 종합관, LX하우시스 등 인테리어 전문관을 지하 2층에 입점시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백화점사 가운데 유일하게 쇼핑몰을 운영하는 만큼 백화점을 운영해 온 능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매장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유통 업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쇼핑 공간 속 문화예술 감상 트렌드도 반영했다. 점포에 들어서면 LED 볼로 구성된 아파트 11층 높이(33m)의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키네틱 아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변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명점의 동시 주차 공간은 3200대 규모로 주변 상권 가운데 최대를 자랑한다. AK플라자는 넓은 주차 공간을 통해 이케아, 롯데몰 등 주변 매장을 찾은 고객도 광명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 3040 ‘광명맘’ 제대로 노렸다…AK플라자 광명점 프리오픈 가보니

    3040 ‘광명맘’ 제대로 노렸다…AK플라자 광명점 프리오픈 가보니

    오후 2시 재즈 보컬리스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위 알 인 러브’(We are in love)’가 흘러나오자 지하 2층~지하 4층을 관통하는 대형 보이드(전층을 개방하는 건축기법을 사용한 공간) 중심부 천정에서 900여개의 LED(발광다이오드) 볼이 일제히 빛을 내며 떨어져 내렸다.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은 반짝이는 구슬의 움직임을 담고자 발 걸음을 멈췄고 음악에 맞춘 LED 볼의 공연은 약 10분간 이어졌다. AK플라자는 관계자는 “광명시의 한자 ‘빛(光)’을 활용해 오브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27일 사전 개장한 AK플라자 광명점을 찾았다.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통합 계획 발표 이후 쇼핑몰 브랜드인 ‘AK&’가 아닌 백화점 브랜드 AK플라자를 사용해 출점하는 첫 번째 지점이다. 영업면적 4만 6305㎡(1만 4007평)로 AK플라자 쇼핑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광명점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은 광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에서 가족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구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체험·엔터, 식음료, 생활패션, 스포츠 잡화 등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70%로 채웠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 ‘키즈맘’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지하 2층에 키즈카페와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임산부와 유아를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매장을 갖췄고 3층에는 ‘우먼스 라운지’를 조성해 여성골프복, 요가숍 등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홈·리빙 시장 관련 브랜드도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까사미아, 다우닝 종합관, LX하우시스 등 인테리어 전문관을 지하 2층에 입점시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백화점사 가운데 유일하게 쇼핑몰을 운영하는 만큼 백화점을 운영해 온 능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매장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유통 업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쇼핑 공간 속 문화예술 감상 트렌드도 반영했다. 점포에 들어서면 LED볼로 구성된 아파트 11층 높이(33m)의 대형 미디어 아트 작품 ‘키네틱 아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변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명점의 동시 주차 공간이 3200대 규모로 주변 상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AK플라자는 넓은 주차 공간을 통해 이케아, 롯데몰 등 주변 매장을 찾은 고객도 광명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김 경 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 3일간 의원회관에서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세미나는 3개의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상임위원회의 소관 쟁점사업들에 대한 분석 자료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릴레이 세미나 자료는 참여한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11월 2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서울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별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치용 경기도의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와 정담회 개최

    송치용 경기도의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도의원(정의당, 비례)은 21일 지난 8월 공포·시행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추진과 관련해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송 도의원과 유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6),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 함미영 지부장과 신혜란 사무국장,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정구원 보육정책과장과 김덕선 보육정책팀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은 조례 추진과 관련해 보육교직원의 계약실태, 계약조건, 노동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를 토대로 한 권익보호를 위한 종합계획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해당 위원회에서 보육교직원 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례안의 핵심 내용이었던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창구’ 신설에 대해서는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편성했으나 심사과정에서 삭감돼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송 도의원은 “현장에서 보육교사들이 각종 갑질행위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할 때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고충처리 전담창구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이었다”면서 “해당 사업이 조례에 근거로 마련된만큼, 내년에 도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무사 인건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00만명 이긴 ‘4만 원팀’ 보성, 세계로 가는 茶산업 이끌 것”

    “100만명 이긴 ‘4만 원팀’ 보성, 세계로 가는 茶산업 이끌 것”

    2018년 7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란 기치를 내걸며 민선7기 전남 보성군수에 첫발을 내디딘 김철우(57)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행정을 강조해 왔다.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 군수는 보성 군민들의 10년 동안의 꿈이었던 도시가스 지역 공급을 이뤄 냈다. 또 지지부진했던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이뤄 내는 등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보성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지역에 각종 문화·복지시설을 유치해 군민 삶의 만족도를 전국 2위로 끌어올렸다. 이제 김 군수는 보성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은 새바람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민선 7기 군정 운영 성과를 꼽는다면. “역대 최대 국비 사업비와 최대 공모 사업비, 최대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열악한 지방 재정 환경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고 대형 먹거리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런 경제적인 지표들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행정에서의 변화와 혁신,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한 것이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10월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녹차·꼬막·키위)가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일도 ‘이변’이라고 하던데. “그렇다. 잊을 수가 없다. 인기투표 형식으로 진행돼 규모가 작은 지자체일수록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인구 4만의 보성군이 100만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이겨 큰 이변으로 평가받는다. ‘1등을 했다’는 사실보다 우리 보성군민이 하나 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군민 모두가 경험했다는 점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큰 가치를 얻었다. 군민과 공직자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순간을 경험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자 성과라고 생각한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운 점이 많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인구 정책의 큰 목표는 지역 주민들이 떠나지 않는 보성을 만드는 일이다. 그다음은 신규 인구 유치다.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여건과 인프라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특히 보성읍·벌교읍에 700억원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 지방에 살면서 가장 아쉽다고 느끼는 게 문화와 여가생활이다. 수영장, 영화관,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문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해야 하지 않나. “지금 광주 송정~보성~순천을 연결하는 1조 7000억원 규모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인 ‘KTX이음’이 추진되고 있다. 군에는 보성읍·벌교읍 두 곳에 이 열차가 정차한다. 일각에서는 ‘보성 열차’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된다. 서울은 2시간 30분, 부산은 2시간이면 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여행지로 선택하게 될 것으로 보여 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한다. 아시아 최장 깊이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 인피니티 풀 등 사계절 해양레저가 가능한 남해안 해양레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할 것이다.” -보성군은 ‘녹차 수도’로 불리는데, 판소리로도 유명하지 않은가. “보성은 서편제의 본향이다. 보성소리는 대한민국 판소리계의 주류를 이룬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소리들이 보성소리이다. 이러한 보성소리의 위상에 걸맞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벌써 23회째 치러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서 온택트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또 하나의 자랑이 ‘의향’이라고 하던데. “우리 지역은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굵직한 애국지사부터 민초들의 애국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의병 활동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대표적으로 홍암 나철 선생이 있고 민족 음악가 채동선, 서재필 선생도 보성 출신이다. 이순신 장군과의 인연도 깊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장계가 바로 보성군 열선루에서 쓰여졌다. 장군의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도 없었다’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라는 말이 보성에서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금까지 발굴된 의병이 777명이나 될 정도로 보성은 민초들의 항쟁인 의병사와 관련이 깊다.” -보성 하면 녹차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보성차 제2의 부흥기를 열기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도 입점했다. 가루차 부문에서 신제품 1위도 달성했다. 주민 숙원이던 보성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는 경사도 있었다.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기업과 손잡고 메디푸드, 코스메틱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차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자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몰을 구축해 판로 다양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문화축제라고 볼 수 있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2년 연속 온택트로 개최했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온라인 관람객이 4배나 많았다. 내년 4월에 열리는 제10회 보성세계차 엑스포는 한국 차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국제행사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군민이 주인 되는 참여자치 실현을 강조해 왔는데 성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 취임 초부터 구상해 왔던 마을공동체 부활 방안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올해까지 2년 연속 추진했다. ‘보성600 사업’은 보성에 있는 600개의 자연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마을을 바꿔 보는 주민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쓰레기 무단 투기 구역은 꽃밭으로 바뀌었고, 놀고 있던 공한지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심은 작목을 수확해서 적지만 소득도 발생하고 있다. 비행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마을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벽화도 그려졌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참여자치 실현이라 생각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군수로 전남 22개 시군 중 최연소 지자체장이다. 33세이던 1998년 전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시작해 25년 가까이 지방자치와 중앙정계에서 경험을 쌓았다. 제3·4·5대 보성군의회 의원, 제5대 보성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제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남 시민캠프 총괄 선거대책본부장,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쳤다. 35년 넘게 줄곧 민주당 당적을 지키고 있다. 중앙부처 인맥이 풍부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동작, 대학촌 넘어 ‘청년 요람’ 꿈꾼다

    동작, 대학촌 넘어 ‘청년 요람’ 꿈꾼다

    이창우 구청장, 직업 교육 380억 투입 예정창업발전소 만들고 공공 카페 운영 맡겨20㎡ 이상 주택 233세대 저렴하게 공급“청년의 말에 귀 기울이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야 합니다.” 서울 서남권의 유일한 대학 밀집지역인 동작구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청년들이 자립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창업 관련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결과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의 모습이 갖춰졌다. 이 구청장은 먼저 중앙대·숭실대·총신대 등 대학이 많고, 공무원 학원 위주의 교육산업이 자리 잡고 있는 노량진을 중심으로 청년이 다양한 직업을 모색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내일(My Job)이 있는 직업교육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내년까지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에 3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 결과 7496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으며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人큐베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선 중앙대·숭실대와 협력해 200억원 규모의 캠퍼스타운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중앙대 주변 창업발전소 express, CAU Alley 공유주방, 숭실대 주변 챌린지 스테이션, 365스테이션 등이 대표적인 창업 거점센터다. 이 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성장기업에는 매출·고용·투자 등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에게는 전문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지난달 23일 문을 연 동작청년카페 ‘THE 한강’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구청장의 역점사업인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내 들어선 공공 카페 운영자를 관내 거주 청년으로 선정했다. 구청은 창업 관련 마케팅, 홍보, 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 등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동작구 거주 청년이라면 일자리 관련 전폭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동작구형 청년주택’을 통해 주거 안정도 도모할 수 있다.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대별 최저 기준인 14㎡보다 넓은 20㎡ 이상의 전용면적을 공급한다. 구는 LH·SH 매입형, 공공시설 복합화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2015년 신대방1동 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3 청년세대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 구청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李지사 ‘대장동 국감 전 사퇴’ 가닥… 8~9개월 도정공백 불가피

    李지사 ‘대장동 국감 전 사퇴’ 가닥… 8~9개월 도정공백 불가피

    남은 임기 1년 미만…보궐 안 치를 가능성오병권 행정1부지사사 권한대행 맡을 듯 새 정책보다 관리 행정 체제로 운영 전망‘기본시리즈’ 등 복지정책은 차질 없을 듯대장동 불똥에 개발사업 제동 걸릴 수도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퇴가 현실화하면서 앞으로 경기도정에 공백 등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1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오는 18일 이전에 경기도 지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특혜 공방’이 될 것으로 보이는 오는 18일과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와 국토교통위의 경기도 국감에 참석하는 것이 ‘대선’에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치적 판단 때문이다. 내년 7월 새로운 경기도지사가 취임할 때까지 8∼9개월간 행정1부지사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공직선거법상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경기도지사 보궐선거도 가능하지만, 남은 임기가 1년 미만이면 선거위원회 결정에 따라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이르면 다음 주 후반부터 경기도의 수장을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에서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후 3년 가까이 도청을 떠나 있다가 지난 8일에 다시 부임했다. 이재명표 시책을 실행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던 정무라인의 대거 이탈로 일부 도정의 차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내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 행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 영향으로 실질적으로 제약되는 것이 많아져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관리행정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표 역점사업이 향배가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의 핵심 대선 공약인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 등 ‘기본 시리즈’ 정책은 경기도에서 이미 시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다. 이 후보가 ‘성과가 나온 정책들은 전국화하겠다’고 공언해 온 만큼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등은 차질없이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이 중 올해 시행 3년 차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이 후보가 2016년 성남시장 당시 시작한 ‘청년배당’이 모델이다.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라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농민기본소득은 이달 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등 6개 시·군에서 닻을 올렸다.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에게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재원은 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하며, 농민에게 월 5만원 또는 분기별 1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 아파트 건설 원가·분양원가 원칙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지사가 건설자본과 유착 관계 근절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경기도 한 관계자는 “이 지사의 ‘기본 시리즈’인 복지 정책은 차질 없이 진행되겠지만, 경기도의 각종 개발 사업은 ‘대장동 의혹’ 등으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유적지서 사격훈련… 손 못대는 문화재청

    군사보호구역 내 문화재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구석기 유물이 다수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에 사격장을 버젓이 운영하는 사례도 있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문화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군과 주한미군 지역을 합한 전체 10억 680만㎡ 면적에 고분, 고인돌, 구석기·신석기 유물 등 모두 3338건의 문화재가 발견됐다. 우리 군 지역에는 1317건, 주한미군 지역에는 2021건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보호 조치는 미흡했다. 예컨대 지난해 발견된 24건 중 절반인 12건이 탄약, 수류탄, 크레모아 등 폭발 위험이 있는 장비들을 보관하는 탄약대대(ASP)에서 발견됐다. 지표 조사에서 구석기 유물 산포지로 확인된 강원 강릉시 A 사격장은 아무런 표시나 안내판 없이 영점사격장으로 사용 중이다. 그럼에도 국방부, 소속 사령부 및 사격장 관리 부대 모두 이런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4년 주한미군 스토리사격장 내 문화재 훼손을 지적할 당시에는 문화재청에 조사 권한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 지적이 이어지면서 문화재청이 군사보호구역 내 문화재 현황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마련됐다. 다만 문화재에 대한 관리 책임이 지정되지 않은 데다가, 보호 및 후속 조치를 위한 별도 예산이 없어 조사만 하고 관리는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 의원실 측은 “문화재청 조사의 취지는 단지 확인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문화재가 더 훼손되는 일을 막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에만 의의를 둘 게 아니라 문화재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 대선 캠프보다 더 달아오른 지자체… ‘공약에 현안 끼워넣기’ 전방위 공세

    “우리 고장 현안을 대선공약에 꼭 반영해주세요.” 대통령선거가 내년 3월로 다가오자 전국 자치단체들이 대선공약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역 현안이 당선이 유력한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포함되면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총 19개 과제를 대선공약 건의과제로 확정해 정치권 설득에 나설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최근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교통망,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 건설, 충청권 메가시티 특별청 설립 등을 대선공약으로 발굴했다. 도는 우선 19개 과제의 사업 소개와 당위성이 담긴 책을 만들어 도내에 사무실을 둔 10여개 정당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 도청 각 실국, 시군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과 TF팀을 구성해 문턱이 닳도록 각 정당과 대선후보 캠프를 찾아다니며 읍소전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1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광주인공지능산업육성 특별법 제정,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등을 대선공약 중점사업으로 확정발표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광주시는 정치권 설득과정에서 대선공약이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결정됐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사업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또 정치권과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수정하는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정치권이 수용할 수 있는 공약으로 다듬는 작업을 벌여 많은 현안을 대선공약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대전시는 과학수도 지정 등 16개 사업을 대선공약을 겨냥한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이 달초 대전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찾아가 브리핑을 했다. 국민의 힘의 대전시당도 방문해 협조를 부탁했다. 대전시는 각 정당 대선후보가 결정될 때까지 시민의견수렴 등 공약 보완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을 대선공약으로 건의하는 추세”라면서 “유력한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확정되면 국비지원 등 추진동력이 생기는 것이라 자치단체들이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각 정당 대선 후보에게 제안할 공약 20개를 선정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실현, 백령공항 건설, GTX-D노선 완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 북한 접경지역 교통망 확충 등이 포함됐다. 전주시도 전북권 대선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 ‘오징어 게임’ 중국서도 인기몰이…웨이보 인기검색 9위 오르기도

    ‘오징어 게임’ 중국서도 인기몰이…웨이보 인기검색 9위 오르기도

    평점사이트 ‘더우반’서 영화·드라마 인기 1위중국내 틱톡 ‘더우인’서 달고나 뽑기 영상도한한령 속 불법사이트서 넷플릭스 작품 속속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중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26일 한때 ‘오징어 게임’이 인기 검색 화제 9위까지 올랐다. ‘#오징어 게임#’ 해시태그의 웨이보 누적 조회 수는 11억건이 넘어섰다. 이날 평점 사이트 더우반에서 ‘오징어 게임’은 실시간 영화·드라마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더우반에서 7.8점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드라마를 시청한 9만 7000명이 평점에 참여했으며 많은 이용자가 호평을 남겼다. 짧은 동영상 앱 틱톡의 중국 내 버전 더우인에는 이용자들이 드라마에 나온 ‘달고나 뽑기’를 직접 해보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 밖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패러디한 영상도 여러 편 있다. 중국 연예 매체들은 ‘오징어 게임’의 결말과 시즌2 제작 가능성 등에 주목하는 한편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몇 안 되는 국가다. 특히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이후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정식 유통이 금지됐으나, 불법 사이트에 최신 작품들이 대부분 올라 있다.
  • 항균·중금속 흡착 효능 ‘일라이트’ 영동 미래 먹거리 각광

    항균·중금속 흡착 효능 ‘일라이트’ 영동 미래 먹거리 각광

    “이제 충북 영동군을 일라이트 산업의 중심지로 불러 주세요.”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통 농업 지역인 충북 영동군이 일라이트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라이트는 영동군이 세계 최대 매장량 5억t을 자랑하는 천연광물로 음이온 발생,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신비의 광물이다. 현재 영동군의 광산 4곳에서 연간 2000여t의 일라이트가 채굴돼 각종 산업에 공급되고 있다. 영동군은 과일과 일라이트를 양 날개로 삼아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3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돼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거점 역할을 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이 센터는 부지면적 1만 5889㎡, 연면적 8033㎡, 지상 4층 규모다. 건물에는 공장 입주시설 36실, 회의실, 휴게실, 카페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외부에는 주차장과 최적의 물류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하역공간이 갖춰진다. 센터에 들어설 기업들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지난달 군은 경기 고양의 사료 제조업체인 하농과 충남 아산의 건자재 생산업체인 천지건업 등 기업 2곳과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센터 준공과 동시에 입주해 일라이트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영동군에선 이미 기업들의 일라이트 제품 생산이 활발하다. 10여개 기업들이 일라이트가 가미된 팔찌와 목걸이, 소파, 비누, 온수매트, 타일, 소금, 암반수 등을 만들고 있다. 비누의 경우 개당 가격이 5000원에서 2만원까지 있다. 일반 비누보다 비싸지만 한번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계속 찾고 있다. 또 영동군의 한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최근 일라이트를 활용해 철분이 200% 이상 증가하고 비린내까지 없는 콩나물 재배에 성공했다. 이 콩나물은 일반 콩나물보다 길이가 11%나 길다. 이 업체는 이 재배법을 특허출원할 예정이다. ●광산 4곳서 연간 2000여t 채굴 군은 관광산업에도 일라이트를 접목하고 있다. 총 2675억원이 투입돼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조성하며 일라이트를 활용한 치유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미 완공한 숙박동 20실은 일라이트가 함유된 타일과 벽지가 사용됐다. 일라이트 홍보를 위해 힐링관광지 내에 들어서는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이름은 ‘일라이트CC’로 정했다. 광물 명칭으로 골프장 이름을 정한 것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총공사비 75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골프장은 2023년 4월 개장이 목표다. 영동군 힐링사업소 정하영 웰니스단지 건축담당은 “일라이트 타일과 벽지는 일반제품보다 두배 이상 비싸지만 군의 역점사업을 홍보하며 이용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탈취 효과 등이 크기 때문에 객실에 들어오면 다른 숙박시설에서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일라이트 비누 비싸도 피부 보습 탁월 군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도 마련 중이다. 이 조례에는 ‘영동군수는 일라이트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일라이트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위원회는 총 15명 이내로 구성되고,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게 된다. 영동군은 세계 최초로 일라이트를 액상 형태로 추출해 항산화 및 탈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도 진행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설 오송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에 의뢰해 검증시험도 했다. 그 결과 일라이트에서 나오는 방사능은 자연 방사능 정도의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 대상 실험 결과 피부염 및 장내 염증 억제 효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최초로 액상 형태로 추출 추진 충북도도 영동의 일라이트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화장품, 바이오산업 등에 일라이트 효능을 더할 경우 획기적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어서다. 도는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손잡고 8억원을 투입해 프리미엄급 일라이트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벌써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일라이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비누 1종이 개발됐다. 이 비누는 고분자 복합화를 통해 항산화 효능을 극대화했다. 타사 제품 대비 피부보습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라이트 추출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보디워시도 탄생했다. 피부보습과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일라이트가 함유된 토양개량제와 입상복합비료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대가 토마토와 상추를 대상으로 토양 개량 및 생육촉진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제와 프리미엄 미스트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오는 11월 시제품이 나온다. ●영동 일라이트 ‘테라피 축제’ 예정 충북도는 영동군과 손잡고 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 용산면에 고순도 일라이트 생산센터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돌멩이의 일종인 일라이트를 곱게 가루로 만드는 등 기업들이 원하는 일라이트 원료를 생산해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일라이트 인프라가 구축되면 전국에 산재해 있는 관련 기업들이 영동으로 몰려오면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일라이트 기업은 60여곳이다. 이 가운데 20곳이 충북에 있다. 임동영 영동군 일라이트 팀장은 “2019년부터 일라이트 전담팀을 만들어 산업을 키우고 있다”며 “일라이트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팀장은 “머드도 일라이트와 같은 일종의 점토광물인데, 보령이 머드축제로 고장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일라이트를 테마로 한 테라피축제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삶의 질 높은 종로’… 참신한 아이디어 없나요

    ‘삶의 질 높은 종로’… 참신한 아이디어 없나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해 보세요.”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1일까지 ‘종로생각로, 2021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심 있는 누구나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일반 분야와 특정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분야는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특정 분야는 ▲코로나19 극복 방안 ▲스마트도시 기술 ▲1인 가구 지원 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다만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거나 이미 채택된 제안 또는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것은 제출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구(https://www.jongno.go.kr)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https://www.epeople.go.kr)이나 구 기획예산과(종로1길 36, 6층 기획예산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 효과성을 골고루 고려해 심사를 진행한다. 금상은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채택 건에 한해 개별 연락하며 추후 구정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공모전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정비전팀(02-2148-1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고 주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의견들을 받고자 한다”며 “종로의 즐거운 변화를 이끌 다양한 생각들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北, 南 ‘국방중기계획’에 “입만 열면 평화 좋아하더니 동족에 칼 갈아”

    北, 南 ‘국방중기계획’에 “입만 열면 평화 좋아하더니 동족에 칼 갈아”

    국방부, ‘2022∼2026 국방중기계획’ 발표매체 “입엔 꿀 바르고 손에 칼 든 대결분자”“평화 악화 누구 때문인지 논의 여지 없다”“북침 야망 실현에 광분, 호전적 망동 일삼아”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국방부가 북핵 위협에 대응해 다양한 미사일 개발 계획이 담긴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입에는 꿀을 바르고 손에는 시퍼런 칼을 든 동족대결 분자”라고 비난하며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이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메아리는 12일 국방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 대해 “우리 공화국의 핵심 시설들에 대한 타격 능력을 높이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면서 “입만 열면 그 무슨 ‘대화와 평화’에 대해 역설하기 좋아하는 현 남조선 당국이 실제로는 평화의 막 뒤에서 동족을 겨냥한 칼을 열심히 갈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조선반도의 평화가 누구에 의해 위협당하고 북남관계가 누구 때문에 악화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더 이상 논의의 여지도 없다”고 반발했다. 메아리는 남측을 “(남측이) 북침 야망 실현에 어떻게 광분하며 호전적 망동을 일삼고 있는지 온 겨레가 똑똑히 지켜보고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발표된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는 군 당국이 북한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 파괴력이 크게 증대되고 정밀도가 향상된 지대지·함대지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조만간 실전 배치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이인영 “남북 빨리 대화 재개하자…인도주의 우선 협력 시작” 앞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8일 ‘한반도 탄소중립을 위한 남북협력방안 심포지엄’에서 “지금 남북 대화와 접촉이 멈춰서고 한반도평화 프로세스도 진전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남북의 어떤 입장 차이도 한반도 생명과 안전을 위한 논의를 가로막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면서 “남북이 하루빨리 대화와 협력의 장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 장관은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6차 동방경제포럼에 관광협력 세션 특별 발제자로 화상 참석해 “남·북·러 협력은 특히 관광 분야에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국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이 진정되면 우선 이산가족 등을 대상으로 금강산 방문을 추진해 관광 재개의 여건을 만들 것”이라면서 “남북미 대화 진전 등 정세가 호전되는 데 따라 한반도 동해지역에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데까지 남북협력을 심화해 나가면서 이를 남·북·러 관광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북한의 금강산과 원산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와 유럽까지 연결되고, 뱃길을 통해서도 남·북·러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장관은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연결되면, 대륙과 해양을 잇는 하나의 거대한 물류체계가 구축되어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공동번영의 기반을 함께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31일에도 “완벽한 대화의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더라도 우선 통로를 열고 남북미가 마주 앉아 대화 재개하는 것만이 서로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설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열린 ‘남북 평화의 날’ 행사의 영상 축사에는 코로나19를 언급하며 “남과 북이 서로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주의의 길에서 우선 협력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군 “주한미군 감축 美와 논의한 적 없어” 한편 국방부는 지난 6일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을 없앤 미국 국방수권법안(NDAA)이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처리된 것과 관련,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 미측과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 하원 군사위에서 처리된 NDAA에는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2만 8500명 미만으로 줄이는 데 예산을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한 종전의 규정이 빠졌다. 미국 의회와 행정부는 이 내용의 삭제 배경과 관련해 동맹을 중시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더는 필요 없는 조항이기 때문이라면서 주한미군 감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국 측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병훈 서울시의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문병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통과했다. 올해 2월 4일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한 이래 7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되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신설됐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주거지 중 노후주택만 소규모로 정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며, ‘소규모재개발사업’이란 역세권, 준공업지역에서 소규모로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을 의미한다. 「소규모주택정비법」 개정은 대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규모 주택정비를 위한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개정된 법에 따라 구청장은 소규모주택관리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재개발사업에서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경우 임대주택을 공급해야 하고 그 비율은 조례에서 정하도록 위임됐다. 이에 문 의원은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들을 반영하고자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신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임대주택 확보 비율 ▲소규모재개발사업 시 임대주택 확보 비율 ▲구청장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비용 일부 지원을 담고 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는 민간사업 시행 시 임대주택 확보 비율을 50%로 정하되, LH공사나 SH공사 등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시행하는 거점사업의 경우 30%로 규정했으며, 소규모재개발사업 시 임대주택 공급 비율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동일하게 50%를 적용토록 했다. 구청장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비용은 비용의 70% 범위에서 자치구 재정력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보조할 수 있게 했다. 문 의원은 “그동안 대규모 주택 정비 사업 위주로 주택 공급 정책이 추진되어 각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주택 공급이 늦어진 측면도 있었다”라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입법예고를 마친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서울시 내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골목 구경하듯 쇼핑 가능한 롯데아울렛… 자연 속 휴식처 같은 복합문화공간 탄생

    골목 구경하듯 쇼핑 가능한 롯데아울렛… 자연 속 휴식처 같은 복합문화공간 탄생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 롯데쇼핑이 오는 10일 경기 의왕에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기흥점 이후 2년 반 만에 이뤄지는 신규 아울렛 개점으로 ‘자연 속 휴식’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 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축구장 26배에 달하는 약 17만 5200㎡(약 5만 3000평) 대지에 시그니처 공간인 ‘글라스빌’, 잔디 광장 ‘플레이빌’, 여름철 물놀이 공간인 ‘아쿠아파크’ 등을 펼쳐 놨다. 곳곳에 245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10개의 글라스빌로 바라산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익선동 거리를 2030세대의 명소로 변모시킨 기획·컨설팅 스타트업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약 9300㎡(약 2813평)의 야외 녹지에 글라스빌 공간을 꾸몄다. 낮은 경사지에 제각각 배치해 골목을 구경하듯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든다는 설명이다. 과거 아울렛이 주어진 공간에 최대한 다양한 시설을 채워 넣는 등 효율성을 중시했다면 타임빌라스는 각 브랜드가 스스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통 큰’ 공간 활용 공식을 적용했다. 콘텐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유아 콘텐츠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전동카 브랜드 ‘디트로네’는 쇼룸과 레스토랑이 합쳐진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 형태로 입점하며 약 1500㎡(약 454평)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해 재미를 더했다. 급증하고 있는 3040 영 골퍼를 위한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 보고 나서 제품을 살 수 있고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한 형태로 입점했다.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벙커 연습장도 갖췄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의 아울렛과 차별화했다. 경기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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