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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생존전략 찾기 안간힘/경영전략 부재로 잇단 부도 자성

    ◎롯데 팀제 도입 등 영업강화 박차/롯데 팀제 도입 등 영업강화 박차/미도파·뉴코아도 조직축소 채비 유통업이 위기다.진로,대농그룹에 이어 한신공영까지 유통업에 진출한 기업들이 곤란을 겪으면서 유통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같지 않다.과잉경쟁으로 뜨겁던 업계에 찬바람이 불고있다. 무서운 기세로 점포를 확장해온 뉴코아백화점이 최근 자금난에 시달리다 못해 계열사를 통폐합하고 당분간 신규매장개설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런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다.업계에서는 일련의 유통업계 부도와 자금난 현상이 경기불황에 따른 매출감소로 불거져나오긴했지만 큰 원인은 각 업체별 경영전략과 출점방식등에 문제가 있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이에 따라 업체마다 변화된 시장환경에 적응하기위한 조직개편과 슬림화를 서두르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할인점사업 진출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온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이번주중 발표키로 했다.백화점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는 올해초 사장실 직속으로 「제도개선팀」을 둬 뒤늦게 뛰어든 할인점사업에서의 경쟁력강화대책을 구상해왔다.중점을 둔 것은 영업부문의 강화로 영업본부아래 마케팅파트와 고객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모든 부서에 팀제를 도입할 계획이다.시장변화에 최대한 빨리 대처하기 위한 방안이다. 한화유통은 지난 5월 특별팀을 구성,중장기 유통사업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한화유통의 경우 한화그룹 차원에서 유통을 주력기업으로 삼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매출확대전략보다는 21세기에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한 장기계획에 비중을 두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창립기념일인 오는 15일 그동안 구상해온 중기 계획안 「비전2001」을 발표한다.현대는 올초부터 관리부문의 인력을 영업부문으로 이동시켜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이밖에 미도파,뉴코아 등도 어느정도 계열사 통폐합이 진행되는대로 조직개편을 통해 관리부문의 불필요한 인력을 영업부문으로 전출시킬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의 유통업의 위기는 이미 예견했던 일로 단지 시기가 좀 앞당겨진 것일뿐』이라며 『그동안 우리나라 유통업체들이 너무 안이하게 현실에 안주해온 탓이 크다』고 지적했다.
  • 뿌리내리는 향진기업(절강성에 가다:하)

    ◎“「시장사회주의」로 부촌 건설”/주식회사로 전환해도 공동소유 틀 유지/당원이 경영핵심 맡아 지역경제 이끌어 항주서 영파를 향해 지난해말 완공된 항·영 고속도로를 타고 30∼40분쯤 달리면 향진기업으로 유명한 부촌 소산과 간판기업인 만향집단이 눈에 들어온다.절강성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 회사의 이사장 노관구씨의 기업창업기는 널리 알려진 중국농촌 건설의 신화다. 가난한 농민이던 노씨가 친구 7명과 함께 염전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소산 거리의 한 모퉁이에 자전거와 간단한 농기구를 수리하는 공구 수리소를 낸 것은 지난 69년.30년이 못된 지금 이 수리소는 중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자동차부품 공장이 됐다.자동차 부품인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와 유니버설 조인트 등을 주로 만드는 이 회사의 직원은 4천5백여명.지난해 매출액은 2백78억원.부품공장 말고도 부동산회사,어장,농장 등을 소유하고 있다. 노씨와 친구들이 창업을 했지만 소유구조는 「향진기업」.종업원들과 향정부의 공동소유다.전체자산 1천1백억원의 10% 미만은 향정부가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근무연한에 따라 종업원들이 소유권을 나눠갖고 있다.물론 노씨의 소유가 제일 많다.정부에선 자산전체를 주식제로 바꾸어도 좋다고 허가했지만 아직 이 회사는 20인의 이사가 전권을 쥐고 운영하고 있다는 막효평 수석비서의 이야기다. 내면을 들여다 보면 공산당조직이 회사를 움직인다.노씨가 만향집단의 공산당지부 서기를 겸임하고 있고 이사중 16명이 당원이다.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아래 개인소유 형태가 늘고 있지만 공동소유 형태와 지역 공산당조직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향진기업과 국영기업조직이 아직 중국경제의 근간이다.이같은 소유구조와 운영방식은 중국정부가 추구하는 중국식 시장사회주의의 모델이라고 회사관계자들은 지적한다.주식제로 전환한다고 해도 공동소유제의 틀을 흐뜨러뜨리지 않는다는게 막비서의 부연설명이다. 「이사회 주석」이 정식 직함인 노관구씨는 『면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추세를 예측하고 몇몇 부품을 집중 생산한 것.83년 농촌개혁후 향진기업도 독립적 운영 자결권을 얻을수 있었던 것이 성공 비결이었다』고 말했다.「향진기업은 작고 영세하다」란 관념을 깨뜨린 만향의 또다른 성공비결은 『대학과 연구소의 고급연구원들과 사외 연구원 계약을 맺고 그들과 협조관계속에 기술개발을 계속해 나간 것』이라고 노이사장은 설명했다.노씨는 만향집단의 계속적인 성장여부는 종업원들의 수준과 기술개발에 달려 있다면서 전문연구소의 운영과 지역주민들의 교육수준 제고를 위한 각종 직업 및 기술학교 운영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향진기업 실태·역할/성에 6만6천곳… 공업생산의 80% 차지/농촌노동력 36% 흡수… 규모 대형화 추세 중국의 새마을 공장격인 향진기업은 절강성 산업의 기반이다.상해 주변의 대형공업에 소요되는 각종 부품을 제공하는 하청업을 비롯,연해지역에 알맞는 가공공업,방직·의류·식품 등 소비재 공업부문에 걸쳐 지방행정 단위인 향과 촌이 소유주체인 집단소유 형태의 향진기업 6만6천여개가 있다.96년 절강성 향진기업의 공업생산액은 7천1백37억위안(71조3천7백억원 상당).전년도에 비해 22%가 늘었으며 성 전체 공업생산량중 5분의4를 차지하고 있다.절강성 농촌노동력의 36%가 고용돼 농촌지역의 공업화 및 유휴 노동력 활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 신문판공실의 하일봉 부주임은 『농촌공동체 해체 및 실업자증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향진기업 육성이 국가적 사업이 되고 있다』면서 『절강성과 강소성의 경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규모를 넘어서서 대기업화 및 계열 기업화하는 향진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기업과도 합작,향진기업간 합병 등의 신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만향집단의 노관구 이사장은 『자산유실을 막기 위한 자산관리기구 설립 등도 최근 향진기업에서 일고 있는 새로운 추세』라면서 『이는 향진기업의 미래를 보는 시금석』이라고 지적했다. ◎절강성 부성장 용안정씨/“유화·철강 등 한국기업 투자 희망” 『절강성은 지난 91년부터 5년동안의 경제개발 8차5개년 기간동안 연평균 18.8%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습니다.중국경제발전의견인차중 하나로 중국내에서 다섯번째 잘사는 연해지역입니다.지난해에도 12.7%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용안정 절강성 부성장은 한국인들에게 서호와 차·실크 등으로만 알려진 절강성이 향진기업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중국경제의 핵심지중 한곳이라고 강조했다.『농촌의 생활수준은 향진기업의 발전덕택에 북경·상해의 촌락지대를 제외하곤 가장 잘사는 농촌지역이 됐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그는 『성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항주와 령파의 경제기술개발구 개발은 사실상 기술개발 및 생산기지를 위한 「공업형 위성도시」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상해 포동지역 등에 비해 땅값이 3∼4배나 싸면서도 주변 도로망등 교통시설이 급속히 확충되고 있어 이 지역은 외국기업의 진출과 투자대상으로 유망하다며 한국기업의 투자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9차5개년 경제사회 발전계획기간중 중점사업으로 령파에 대형 석유화학기지와 철강공장을 비롯,전자단지·화학섬유공장 건설이 포함돼 있습니다.모두 1백개 사업에 2천2백억위안(22조원 상당)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요녕성에 예정됐던 원자력발전소 2기를 절강성 진산지역으로 끌어와 9·5기간중 설치하도록 한 것도 상해의 배후지 역할을 하고 있는 절강성 발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란 설명이다.용부성장은 『양자강 개발시대에 상해·항주·영파 등 양자강(장강) 삼각주의 개발을 중심으로 한 절강성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한국의 황해지역 개발계획과 절강성의 연해개발을 유기적으로 묶으려는 두나라간의 연계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시내전화료 인상 1년유보 검토”/강 정통부장관

    ◎제2사업자 영업 개시때까지 보류 정부는 입법예고한 통신요금 전면자율화방침과 관련,시내전화요금에 대해서는 제 2사업자가 영업을 개시할때까지 1년 가량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23·24일 이틀동안 충남 도고에서 열린 정보통신정책토론회에서 『시내전화는 현재 요금이 원가에 못미치는데다가 아직 경쟁이 도입되지 않아 규제를 폐지하면 독점사업자의 요금인상 횡포가 우려된다』면서 『제2 시내전화사업자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1년 정도는 정부가 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내년 1월 통신시장이 완전개방되면 외국 통신사업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시외전화요금은 내리는 반면 경영악화를 우려,미국 등에 비해 값이 싼 편인 시내전화요금은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왔다. 강장관은 그러나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통신요금에 대한 규제를 일부 인가제에서 완전 신고제로 전환,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정할수 있도록 하려던 계획은 원래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또 전화가입때 내는 한국통신의 설비비 반환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유한 한국통신 주식을 국민주 개념으로 전화가입자에게 나눠주는 것을 포함,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 은행감독 업무조정 “윤곽”/재경원 입장정리…법안 마련작업 가속화

    ◎한은서 완전분리… 의견제시·감독의뢰 조항은 명문화 금융감독체계 개편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은행감독업무 조정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정리되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 소속,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상 등과 함께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한 3대 쟁점사항의 실마리가 풀리는 단계여서 6월 임시국회 제출을 위한 정부의 법안마련 작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한국은행법 개정작업을 펴고 있는 재정경제원은 특히 금융 종주국인 영국이 은행감독기능을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에서 완전히 떼어내 증권 및 보험과 통합시키겠다는 방침을 재무성장관이 전격 발표했다는 자료를 21일 현지에서 입수하고는 『희소식』이라며 더욱 힘을 얻는 분위기다. 재경원은 한은의 반발과는 상관없이 은행감독원을 한은에서 완전히 떼어낸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은행감독원 업무 가운데 보고서 심사와 시중은행 창구에 나가 확인하는 임점검사 등 검사업무를 한은에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는 포함됐으나 부정적인 시각이다. 재경원은 대신 한은총재가 금융감독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금융감독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할 경우 감독을 의뢰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한은법 개정안에 반영시키기로 했다.결국 통화신용정책과 감독정책을 분리시켜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비해 우월적인 지위를 갖지 않고 동등한 입장에서 시장참여자로서의 기능을 하게 해야한다는 원칙을 정한 셈이다. 재경원이 이같은 입장을 정한 것은 통화신용정책과 은행감독정책 결정 등 금통위의 두가지 기본기능을 쪼갠다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작업의 대원칙에서 이탈할 수 없기 때문이다.즉 통화신용정책은 한은이,감독정책은 금융감독위원회가 맡게 되는 마당에 은행감독업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건전성감독 업무 등을 한은이 보유토록 하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금융감독위원회 신설과 관련,위원회 조직으로 40여개에 이르는 금융관련 법의 제·개정작업을 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다.따라서 위원회가 아닌 「금융감독부」나 「금융부」 등의 부조직으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복잡한 사안이어서 입장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 「주자예비회담」 제안 박찬종 고문

    ◎깨끗한 정치 명분 조직·자금 열세 만회 기회로 대의원 바닥표훑기에 여념이 없는 박찬종 고문은 27일 또다시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여권의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절차,당헌·당규개정,경선공영제 도입 등 경선관련 쟁점사항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대선주자 예비회담」을 갖자는게 골자다.전주에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였다. 최근 잇따라 이회창대표의 경선전 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며 당내 반이회창 전선을 주도하고 있는 박고문이 전격적으로 대선주자 예비회담을 제의한 배경은 무엇일까. 자금과 조직에서 열세인 자신의 현 상황을 타개해보려는 자구책의 일환으로 읽혀진다.박고문은 전국 각지를 돌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역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의 마음을 잡는데는 성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듯 하다.특히 이달말 발족되는 당헌·당규개정소위도 경선주자 진영에서 한명씩 포함시키기로 했던 당초 방침과는 달리 중립적인 원내외인사로만 구성한다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바람에 경선과관련된 쟁점 사항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 반영될지도 미지수라는게 대체적인 평가다. 따라서 박고문은 깨끗하고 돈안드는 선거를 명분으로 예비회담을 제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 원산∼금강산 철도 개통/총연장 101㎞… 관광개발에 적극이용

    북한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원산∼금강산간 철도건설공사가 끝나 김일성의 생일인 지난 15일 개통됐다. 궤도폭 1천4백35㎜의 단선으로 총연장 101.5㎞에 이르는 원산∼금강산철도는 지난 89년 공사가 시작된 이래 90년초 자재부족등의 이유로 중단됐다가 96년 1월에 재개됐다. 그후 완공기한이 당창건기념일(96.10.10),연말,김정일 55회생일(97.2.16)등으로 연기돼오다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개통된 것이다. 북한 중앙방송은 이 철도가 개통됨으로써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인 철도운수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제건설을 다그치며 인민들의 교통편의를 더 잘 보장하고 금강산지구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의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무역적자 개선 통상외교 강화/「기업 해외진출 지원반」가동/외무부

    외무부는 갈수록 심화되는 무역적자를 개선하는데 통상외교의 중점을 두기로 하고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확대와 선진국 정부조달시장 진출등 10대 중점사업을 선정,재외공관을 통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외무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우선 올해부터 개방된 미국(9백50억달러)·일본(4백억달러)·유럽연합(EU·1천5백억달러) 등 선진국의 정부조달시장에 우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외무부는 「기업해외진출활동 지원반」을 14일부터 가동,재외공관이 수집한 기업정보를 PC통신망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국내기업들의 지원요청과 애로사항도 접수한다.
  • 독과점사업자 해제요건 확정

    ◎「수입품 점유율 10%이상」 등 충족땐 제정제외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독과점사업자라도 시장이 충분히 개방됐으면 시장지배적 사업자에서 제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제외 심사지침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수입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10%가 넘는 등 시장이 개방됐고 ▲대상 품목이 수입선다변화 품목이 아니고 ▲사업자단체의 자율규제 등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제한하는 제도가 없으면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을 제외할수 있도록 했다.시장지배적 사업자에서 제외되려면 사업자 지정·고시일 이전 최근 2년간 세전 공장도 출하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부당한 공동행위,우월적 지위 남용행위로 공정위의 시정조치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공정위는 4∼5월중 시장지배적 사업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6월중 시장지배적 사업자에서 풀어주기로 했다.
  • 실명제보완 쟁점사항 “가닥”

    ◎소득세 최고세율 적용때 분리과세·100만원 송금까지 실명확인 생략 □재경원 방침 ­증여·상속세 면제 저축상품 신설계획 철회 ­출자부담금 부과율 20%보다 10%쪽 유력 ­실명전환 과징금 45%안 선택 가능성 많아 금융실명제 보완 쟁점사항들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정부는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 소득세 최고세율(40%)을 적용할 경우 분리과세 선택을 허용키로 한 당초 방침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과 상관없이 그대로 시행키로 했다.그러나 증여·상속세가 면제되는 저축상품 신설 계획은 철회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금융거래시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송금 범위는 현행 3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29일 『금융상품에 대해 소득세 최고 세율에 의한 분리과세 선택을 허용할 경우 차명거래를 합법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감안,종합소득세율 자체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지난 2월에 발표했던 증여·상속세 면제 저축상품 신설방안은 정부 차원의 실명제 보완론이 거론되기 이전 단계에서 취한 조치로 현재 전반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실명제 보완작업으로 인해 신설할 실익이 없는 점을 감안,이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재경원은 당초 정치권에서 실명제를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를 방어하기 위한 선제공격 차원에서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1자녀 1통장에 한해 5천만∼1억원 한도에서 증여·상속세가 면제되는 저축상품을 신설키로 했었다. 한편 세무조사가 면제되는 대신 부과하게 될 도강세 성격의 출자부담금 부과율은 20% 보다는 10%를 택할 공산이 크다.예컨대 증여액이 5억원일 경우 증여세 실효세율이 18%로 출자부담금 부과율을 20%로 할 경우 지하자금 양성화 유인효과가 적다고 재경원은 설명하고 있다.또 10억원 이하분은 10%,초과분은 20%를 부과하는 방안은 금액을 쪼개 분산출자할 경우 의미가 없는 점이 감안돼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실명전환시 부과되는 과징금 최고율(60%)의 하향 조정치는 40% 및 45% 등 두 가지 대안 중에서 향후 실명전환증대 효과를 감안,45%를 택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긴급명령 시행 4년 째인 97년의 과징금 세율이 40%이기 때문에 최고세율을 60%에서 40%로 낮출 경우 실명전환을 서두를 시급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남북 영공개방협상 결렬

    남북한 비행정보구역(FIR)을 동시에 지나는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항공회담이 쟁점사항에 합의하지 못하고 끝났다. 건설교통부 손순용 항공국장은 『남북한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중재로 지난 26일 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상호 FIR 통과노선 개설을 위한 회담을 가졌으나 쟁점사항인 관제직통 통신망 구성 방식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방콕회담 대표단이 전해왔다』고 28일 밝혔다.
  • 계파 안배… 화합에 초점 맞출듯/신한국 당직개편 어떻게 될까

    ◎민주계 총장·민정계 총무 물색… 대변인은 앵커출신 신한국당 이회창 신임대표의 첫 관문은 15일 상오 단행되는 후속 당직 개편이다.당내 계파들의 불협화음을 추스리고 당력을 모으기 위해서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지도체제 구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대표는 해법을 「화합형 지도체제」에서 찾기로 마음을 굳혔다.13일 밤 구기동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해 내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은 일체 당내에 두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구체적으로 서상목 백남치 황우여 의원의 이름을 거명하기까지 했다.인사권자인 김영삼 대통령에게도 이미 그런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부에서는 이에 대해 이대표의 당연한 선택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내사람이 아니라 내사람으로 만들 사람을 곁에 두지 않겠느냐』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대표체제는 당내 계파를 초월한 범 비상대책기구의 색채를 띨 것으로 보인다.이대표 스스로도 『두고 보면 다 합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적어도 겉으로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대표는 최형우 고문의 와병과 대표 지명 과정에서 표면화된 계파간 갈등 조짐으로 들뜨있는 당 사무처 요원들을 끌어 안기 위해 특유의 조직장악력을 발휘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대통령은 『이대표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대표도 『총재뜻에 따르겠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따라 김총재가 이대표의 의견 제시를 받아들여 이를 참고로 최종 낙점을 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김대통령도 이날 인선을 매듭했으나 이대표 배려 차원에서 당사자에게 낙점사실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무총장감으로 거론되던 민주계 중진 박관용 서석재 의원 등이 고사의 뜻을 밝히고 있어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박·서의원이 끝내 고사하면 강삼재 사무총장이 유임되거나 서청원 원내총무가 자리옮김할 가능성이 크다. 원내총무로는 서총무가 밀고 있는 하순봉 의원과 민정계 배려차원에서 박희태 강재섭 의원이 하마평에 오른다.정책위의장에는 「자기 사람 배제」원칙에 따라 서상목 백남치 의원이 제외되고김중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이해귀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대변인에는 앵커출신의 맹형규·이윤성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 노동법 3당합의안 발표문

    신한국당,새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합 3당은 그간 많은 진통과 고심 끝에 노동관계법 주요현안에 대하여 별첨과 같이 완전 합의하여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하고 이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3당간의 논의과정에서 노사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주요쟁점에 대하여 노사 당사자를 최대한 만족시킬수 있는 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만,일부 쟁점사항에 대하여는 노사 각각의 입장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합의된 안은 현시점에서 노동법 문제를 둘러싸고 야기된 불신 갈등을 하루 빨리 해소하여 어려운 우리 경제를 조속히 살리고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불가피한 선택의 결과였다는 점을 밝히는 바 입니다. 오늘날 세계는 촌각을 다투는 국가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바,우리만 노사갈등으로 세계와의 경쟁에서 뒤쳐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따라서 노사는 상호신뢰의 바탕위에서 궁극적으로 노사가 같이 사는 길을 찾아야 할 것 입니다. 먼저,사용자는 이번 법개정을 계기로 투명한 경영,인본주의적 경영을 펼쳐 근로자들의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겠습니다.근로자를 고비용의 주요인으로 몰아부쳐서는 안될 것이며,근로자를 우리 경제의 저효율을 개선하여 고효율 구조를 이루어 내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인력양성과 능력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노동조합도 경제발전의 책임있는 주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건전한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특히,이번 상급노동단체 복수화가 실현된 것을 계기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질서있고 생산적인 노동운동이 정착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그간의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를 떨쳐버리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기틀을 닦아 나가자는 것인바,우리 국민 모두 힘을 합쳐 21세기 새로운 미래로 전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아울러 우리 3당은 이번 합의안의 취지를 올바로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같은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합의 하였습니다. 첫째,정부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을 만들어 조속한 시일내에 국회에 제출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우리 3당은 이를 협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법에서는 우선 근로자들의 주거비와 학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근로자들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장기근속 근로자의 생활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등이 포함되어야 할 것 입니다. 둘째,노동조합의 건전한 재정자립을 위하여 노·사·정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하여 향후 5년간 노조에서 자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재정자립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거나 사용자가 기존 노동조합에게 단체협약에 의하여 지급하던 임금을 감축하면서 그 일부를 노조에게 지원할 경우에는 이에 대해 조세감면 등 세제지원이 이루어 질 수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합니다. 셋째,쟁의조정과 심판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위원회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이번 합의안에서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위원장을 정무직으로 하였는바,관련규정에서 장관급으로 조치하여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합니다. 넷째,노동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그간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하던 노동조합 관련업무를 노동부로 일원화하였지만,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관할지역내의 노사관계 안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건전한 노동조합 활동을 계속하여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내 노동조합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렵고 노사관계 불안요인도 적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만,앞으로 정치권이 앞장서서 이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합의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출발을 예고하는 것 입니다.우리 3당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노사관계의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면서 국가경제발전과 산업평화의 정착을 위하여 근로자와 경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동참을 다시한번 호소 드립니다.
  • 음식 안남긴 손님에 경품/힐튼호텔/직원식당 음식 남기면 벌금

    서울 힐튼호텔은 5일 서울신문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50%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푸른 강산,푸른 호텔 가꾸기」라는 주제로 2층에 있는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힐튼호텔은 음식물이 담긴 접시를 깨끗이 비울 때마다 손님에게 「환경 동전」을 하나씩 나누어 주고,동전을 3개 이상 받은 손님들에게 동전에 이름·주소를 써넣게 한 뒤 매월 첫째 수요일 추첨을 통해 해외 왕복항공권,경주 힐튼호텔 1박2일 숙박권(아침식사 포함),서울 힐튼호텔 뷔페식사권을 주기로 했다. 힐튼호텔은 『우리 음식문화의 특성상 젖은 음식이 주류를 이루어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매우 어려운 현실을 감안,대중음식문화 선도 차원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힐튼호텔은 또 지난달 17일부터 직원식당에서 음식을 남기는 사람을 대상으로 1천원씩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잔반 줄이기 운동」을 펼쳐 점심 80㎏,저녁 60㎏씩 배출되던 음식물쓰레기를 점심 9㎏,저녁 7㎏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장관 7명 배출” 재경원 희색/3·5 개각­부처 표정

    ◎최 법무 “신뢰회복·사기 진작 주안점”/임 통산 “인위적 경기부양책 안쓸것” ▷재정경제원◁ 이번 경제각료 개각의 특징은 재경원 관리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점과 「강경식 부총리 사단」이 경제팀을 점령한 것을 들수 있다.강부총리를 비롯 임창렬 통산부장관,이환균 건교부장관,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이 각료로 입성,기존의 진념 노동부장관,강현욱 환경부장관,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까지 포함하면 구 경제기획원,재무부에서 한솥밥을 먹던 재경원 출신관리들이 장관 28명중에서 4분의 1인 7명이나 된다. 강부총리가 기획원 기획국장일때 진노동장관은 종합기획과장으로,강환경장관은 자금기획과장으로,강정보통신부장관은 총괄사무관으로 일했었다.여기에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이 예산국장­사무관,차관보­물가총괄과장으로 함께 일했고 전 공정위원장도 강부총리를 「모신」적이 있어 이번 경제팀에는 강부총리 사단이 전면에 포진. ▷공정위◁ 전윤철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은 전화인터뷰에서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전임위원장이 추진해왔던 개혁시책을 꾸준히 밀고 나가겠다고 강조. ▷내무부◁ 강운태 신임 내무장관은 『국민의 생활현장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예방행정을 펼치겠다』고 입각 소감을 피력. 과거 내무 행정 경험을 살려 공무원 사회에 팽배한 무책임·무소신·무기력 등 3무 추방운동을 벌여나가고 상벌제도를 엄격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국민이 공감하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봉쇄하고 선거관리준비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무부 직원들은 갑작스런 장관 경질소식에 어리둥절했으나 『강신임장관이 내무부 재직시절 업무에 대한 지침이 뚜렷하고 판단력도 뛰어나 모시기가 편한 분』이라며 반기는 분위기. ▷법무부·검찰◁ 최상엽 전 법제처장이 신임 법무장관에 임명된 데 대해 『고시 13회 출신으로 검찰에 오래 몸담으면서 검찰의 조직 생리를 잘 알고 있는 분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한 관계자는 『안우만 전 장관이 계속 자리를 맡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국정 쇄신차원에서 경질된 것 같다』면서 『최장관이 안 전 장관과 평소 막역한 사이여서 업무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검찰의 위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 최장관은 임명 소식을 전해들은 뒤 『한보 사건 수사 등과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의 표적이 되고 있는만큼 재임기간 동안 실추된 검찰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도 『검찰 내부적으로는 사기가 많이 떨어졌으므로 사기 진작에도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 ▷문체부◁ 송태호 신임 문체부장관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문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장관은 『특수한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면서 『21세기 국가경쟁력은 기술과 문화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듯이 문화측면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장관은 문체부의 역점사업에 대해 『국립박물관 건립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기초부터 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꿔나가면서 이를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장관은 특히 문체부가 안고있는 예산부족문제와 관련,『문화예산도 점차적으로 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와 최대한 협의해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통상산업부◁ 임창렬 신임 통상산업부장관은 이날 개각발표 직후 재정경제원 차관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책임을 맡게돼 그 어느때 보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그는 『국제수지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수출업계가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임장관은 그러나 『고통스럽더라도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건설교통부◁ 이환균 신임 건설교통부장관은 개각 발표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투자와 지역간 균형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과거 경제기획원 근무시절,해외 건설관계 업무를 담당하고 6년간 중동 건설관계 업무를 한 경험이 있다』며 『경부고속철도,영종도 신공할 건설 등 주요 현안을 하나씩 챙겨,국민편의 증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이밖에 국민생활·환경·교통문제 등을 역점사항으로 꼽았다. ▷과기처◁ 과학기술처 직원들은 그동안한번도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권숙일교수가 신임 장관으로 발표되자 한순간 뜻밖이라는 표정.하지만 『모처럼 과학자 장관이 나온 만큼 그동안 침체됐던 과학기술계의 사기 진작에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는 기대. 서울대 관악캠퍼스 연구실에서 임명 소식을 들은 권장관은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과학기술자들이 신명나게 자율적으로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피력.권장관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민간부문을 필두로 연구개발을 축소하는 분위기가 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과학기술력을 통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고 『정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펴겠다』고 의지를 표명. 한편 취임 2개월14일 만에 경질된 김용진 전장관은 경질이 발표되자 기자실에 내려와 『그동안 연구원들과 술 많이 마셨는데』라며 심정의 일단을 피력. ▷국가보훈처◁ 박상범 신임보훈처장은 이날 개각발표 직후 『보훈정책을 통해 국가발전의 정신적 기반을 도모하고 호국보훈의식이 우리 사회 최고의 정신적 가치로 자리매김 하도록 보훈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다짐.보훈처 직원들도 오정소 전 처장이 3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된데 아쉬어 하면서도 『신임 박처장이 민주평화통일 사무총장으로서의 경험을 십분 살려 통일에 대비한 발전적인 보훈업무를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국무총리실도 이환균 행정조정실장과 송태호 비서실장이 한꺼번에 건설교통부장관과 문화체육부장관으로 입각,기쁨을 넘어 놀랍다는 표정.
  • 노동법 여·야 절충 왜 틀어졌나

    ◎정리해고요건 등 세부쟁점에 “좌초”/협상결과 책임질 지도부없어 눈치보기/3당총무,시행령없는 노동법 유보요청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여야간 절충이 결렬됐다.28일 새벽까지만 해도 합의안 도출이 낙관적이었다.쟁점사항이던 정리해고제,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무노동 무임금 원칙 등에도 대체적인 합의를 봤었다. 그런데 하오들어 갑자기 틀어졌다.형식적인 이유는 세부조항의 조문화작업 때문이었다.예컨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의 경우,5년 유예하고 노조기금 조성에 합의했으나 누가 기금을 조성하고 면세혜택을 주는냐 하는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정리해고제도 2년 유예한다는 골격은 만들어졌으나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에 인수합병 등을 포함할 지는 놓고 논란을 벌였다. 그래서 여야 국회의장과 정책위의장,총무단 등이 만나 정치적 절충을 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그러자 국민회의 이해찬 정책위의장이 이긍규 환경노동위원장에게 『실익이 없으므로 1주일 연기하자』고 요청했고 이위원장도 현실적으로 28일 본회의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결렬을 선언했다.환경노동위 신한국당 간사인 이강희 의원도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느냐』며 수긍했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여야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인 듯싶다.국회의장이나 정책위의장들도 정치적 절충을 거부했다.이긍규 위원장은 결렬을 선언하면서 『노동관계법을 관철시키려는 주체는 있으나 이를 받아들일 주체는 없다』고 했다. 환경노동위 신한국당 김문수·권철현 의원 등도 지도부가 최종 결론을 짓지 못하자 『우리가 무슨 들러리냐』고 불만을 토로했다.야당측은 『신한국당 당직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결정권도 없는데 무슨 논의를 하느냐』고 했다.재계나 노동계로부터 강력한 불만을 사고 있는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선뜻 받아들일 여야 책임자가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일부터는 지난 연말 처리된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그러나 신한국당 서청원·국민회의 박상천 총무 등은 『시행령이 마련안됐기에 노동관계법 개정안 유보되고 따라서 법의 공백상태는 있을수 없을 것으로 안다』며 오는 8일까지 단일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서청원 총무는정부에 법시행 유보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이해찬 정책위의장과 진념 노동부장관은 이날 새벽 3시부터 6시 30분까지 단독회동을 갖고 노동관계법 조정을 시도했다.여기에서 정리해고제는 노개위 공익안대로 허용하되 시행은 2년 유예하고 「무노동 무임금」은 선언적 의미로 문구를 완화하는 잠정 합의안이 나왔었다.따라서 지금까지의 논의사항은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됐으나 개정의 기본틀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 노동법단일안 마련 실패/여야 8일까지 협상 계속키로

    여야는 노동법 처리 마감시한인 28일 정리해고제 2년유예 등을 골자로 한 노동법 단일안 마련을 위한 막판절충을 벌였으나 일부조항과 처리절차 등을 놓고 의견이 맞서 단일안 마련에 실패했다. 여야는 이에따라 이날 하오 긴급 3당총무회담을 갖고 오는 8일까지 여야 단일안을 마련한다는데 합의했다.〈관련기사 3면〉 그러나 단일안 절충에 실패,1일부터는 신한국당이 단독처리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1일부터 시행되게 됨으로써 노동관계법의 법적효력 등을 놓고 사회적 혼란과 법의 공백상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긍규 환경노동위원장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자청,『노동관계법 단일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각당 지도부가 마감일까지 타결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아 협상에 실패했다』고 결렬을 선언했다. 그러나 신한국당 서청원·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긴급회동을 갖고 『몇가지 쟁점사항에 합의를 이루지 못해 단일안 마련에는 실패했으나 8일까지 최선을 다해 단일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시한을 연장했다.
  • 노동법협상 막판 절충/오늘 총무·정책의장 회의

    ◎무노무임·노조전임자 임금 이견/복수노조허용 의견 접근 여야는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위원장 이긍규) 노동법 관계법안 검토소위를 열어 노동관계법의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여야 단일안 마련에 실패했다.〈관련기사 5면〉 여야는 28일 상오 국회에서 3당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환경노동위원장과 3당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무노동 무임금,정리해고제,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 등 쟁점사안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키로 했다. 이날 검토소위에서 신한국당은 당초 정리해고제 삭제방침을 사실상 철회,「명백한 경영상의 사유에 한해서만 정리해고를 인정한다」는 노개위안을 협상안으로 제시했으나 야당측은 3년 유예기간을 두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야는 또 상급단체의 복수노조 즉시 허용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았으나 쟁의기간중 무노동 무임금원칙과 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를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했다. 신한국당은 복수노조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무노동 무임금원칙과 노조전임자의 임금지급 금지의 명문화를 요구한 반면,야권은 임금지급 문제는 노사관행에 맡겨야 한다고 맞서 절충에 이르지 못했다.
  • 「경제 살리기」 정치권이 앞장을(최택만 경제평론)

    한국경제는 지금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다.경제계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자 『경제는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노동관련법 개정문제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어떻게 결말이 날지 모르는 상태이다.노동제도 개혁과 관련,여·야간에 현격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고 사용자 단체인 경총과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총간에 쟁점사항을 둘러싸고 공방전이 치열하다.재야 노동계는 노동제도개혁을 백지화하라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한보철강 부도사태에 대한 처리문제도 마찬가지다.정부와 여당은 한보철강을 살린다는 원칙을 정했으나 야당은 부도문제를 정치 쟁점화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는 것 같다.한보사태가 오래 끌면 끌수록 한국의 대외신용도가 떨어지고 시중자금난이 가중,기업도산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관심이 거의 없어 보인다. 노동제도 개혁과 한보사태 등 현안문제해결이 불확실한 상황을 보이자 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노동제도 개혁과 관련된 파업은 국민총생산(GNP)에 대한 기여도가 47%에 달하는 수출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또 한보부도사태는 시중의 자금난을 가중시켜 1월중 부도율을 지난 82년 장령자사건이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지난해 237억달러를 기록한 경상수지적자 해소를 위해 원화환율이 적정선으로 조정되자 외환투기가 발생했고 환투기를 막기위한 중앙은행의 시장개입이 통화긴축설로 번져 가뜩이나 어려운 시중자금난을 한층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자금난은 시중금리를 추켜 올렸고 금리가 오르면서 힘겹게 700선 위로 올라갔던 주가지수가 다시 600대로 주저 앉았다. 경기가 하강하면서 실업률도 계속 높아져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지난 12월중 실업률은 2.3%로 지난 94년 8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여기다 부동산가격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주택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에서 뛰기 시작,서울 강남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연초부터는 그동안 「무풍지대」로 남아 있던 서울 북부지역 아파트가격까지 흔들리고 있다. 환율과 부동산가격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는 살아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경제가 경기침체속의 인플레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면 최소한 2­3년동안 초긴축을 해도 수렁에 빠진 경제를 건져 내기가 어렵다.올해는 대선이 있어 정치논리가 경제논리를 지배할 개연성이 많기에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한층더 높아가고 있다. 경기가 둔화된 상태에서 정치상황과 사회분위기가 몹시 불안정해 경제추락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경제가 이처럼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자 경제 살리기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그러나 경제는 정치와 사회현상을 포함한 유기체이지 그것만이 따로 움직이는 독립된 영역에 있는 것이 아니다.정치·사회·안보 등의 안정이 없이 경제가 혼자서 살아날 수가 없다.경제를 살리려면 먼저 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함수들의 안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정치권이 먼저 경제를 살리는데앞장서야 할 것이다.정치권은 한보철강부도라는 「경제의 나무」만을 보지말고 경제위기라는 「경제의 숲」을 보는 사고의 일대전환이 있어야 한다.한보철강과 같은 굽은 나무를 탓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노동제도 때문에 숲이 불타들어 가고 있음을 직시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제도개혁을 마무리지을 것을 촉구한다.정치권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시중자금난과 기업도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대책을 찾아 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제계와 노동계도 지금 노동법문제를 놓고 공방전을 벌일 만큼 한가한 상황에 있지 않다.경제성장의 실질적인 주체인 사용자와 근로자가 머리를 맞대고 경쟁력제고를 위해 임금비용과 금리비용을 줄이는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그것이 기업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최근 일부 대기업의 임금동결은 임금비용을 축소하는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하겠다. 정부는 일부 대기업의 임금동결 등 자구적 노력과 시민들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실행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예산(74조원)의 5­10% 정도의 경비를 절감할 필요가 있다.정부는 또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를 제거하여 기업이 확실성을 갖고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 바란다. 국민들도 현재의 경제위기를 남의 나라 일처럼 방관해서는 안된다.경제가 추락하면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간다.국민들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대한 동참해야 할 것이다.이번 경제위기는 정치·경제·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총체적 위기」이므로 정치권이 주도하여 풀어나가기를 거듭 당부한다.〈논설위원〉
  • 복수노조­변형근로 의견 접근/국회 노동관계법 처리 전망

    ◎정리해고­쟁의중 대체근로가 관건/민노총 태도 유연해져 합의 낙관적 여야가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막바지 절충에 들어갔다.국회 환경노동위(위원장 이긍규)는 24일 여야의원 7명으로 구성된 「법안검토소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으며 국민회의와 자민련도 이에 앞서 여당이 요구한 야당단일안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여야는 25일까지 여야 합의안을 마련,이번 주내 본회의에서 새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환경노동위는 「재개정」,「재심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여야 합의안을 개정 법률안이 아닌 수정동의안 방식으로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쟁점사항 가운데 복수노조,변형근로제,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등은 여야간 입장차가 좁혀지고 있으나 정리해고제,쟁의기간 중 대체근로 등은 아직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그럼에도 민주노총이 정리해고제 등에 유연한 입장을 보여 합의안 도출은 낙관적이다. 먼저 복수노조는 여당이 상급단체 3년 유예를 고수하고 있지만 야당이 제시한 상급단체 즉시 허용,하급단체 5년 유예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변형근로제는 야당이 제시한 「취업규칙에 따른 2주단위의 주당 48시간」을 여당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노조전임자 임금지급은 여당이 5년유예를 주장하는 가운데 야당은 노사자율에 맡겨 임금지급 금지규정 삭제를 주장하고 있으나 상급단체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5년 유예될 공산이 크다. 쟁의기간 중 대체근로는 여당이 외부근로자 채용을 포함한 전면허용을 주장하나 야당은 사업장내 근로자의 대체근로만 주장하고 있다.「노사관계개혁위원회」의 공익안은 야당안대로 신규하도급을 금지하고 있다. 정리해고제의 경우 여당은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 등을 요건으로 즉각적인 실시를 주장하고 있으나 야당은 그 조항을 삭제하고 3년 유예할 것을 요구하면서 별도의 입법화를 제시했다.그러나 민주노총이 요건과 절차를 크게 강화한다면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어떤 방식으로든 절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야는 교원노조의 경우 이번 합의안에서 다루지 않고 2차과제로 넘기기로 잠정합의했다.
  • 37품목 「독과점」 제외/칫솔·커피음료·마가린 등 4월부터

    칫솔,커피음료,브래지어,병마개,가스오븐레인지,마가린,초등학교용 교과서 등 모두 37개 품목이 오는 4월1일부터 시장지배적(독과점)품목에서 제외된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독과점 품목 지정기준을 연간 국내 총공급액 기준 5백억원 이상에서 1천억원 이상으로 올리기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마련됨에 따라 현재의 166개 독과점 품목 가운데 37개 품목이 오는 4월1일부터 독과점품목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독과점사업자 수는 386개에서 306개로 80개가 줄어든다. 공정위는 우리 경제의 규모가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라 독과점 폐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37개 품목을 제외하는 대신 연간 국내 공급규모 1천억원 이상인 독과점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인상 등 각종 독과점 지위 남용행위를 철저히 감시하는 한편 진입규제 제도와 시장구조를 개선해 경쟁이 촉진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제외되는 독과점품목은 다음과 같다.▲음식료업종=마가린,커피크리머,커피음료,청주,홍삼,맥아,두유 ▲의복제조업=브래지어 ▲화학제품=질소,요소비료,산화프로필렌,TDI,무스프탈산,화약류,비디오테이프,아크릴릭섬유 ▲비금속광물제조업=차량용백미러,석고보드,석면슬레이트 ▲1차금속제품=망간철,알루미늄선 ▲조립금속제품=병마개 ▲기계제조업=테이퍼베어링,이앙기,관리기,가정용펌프,주유기,에스컬레이터,가스오븐레인지 ▲사무회계용기계=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 ▲방송·통신장비=키폰,방송용VTR,에폭시동박적층판 ▲운송장비=철도차량 ▲서비스업 기타=농수산물수입판매,초등학교용 교과서,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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