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점검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전 연인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2관왕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479
  • ‘겨울축제 대명사’ 화천산천어축제 10일 개막

    ‘겨울축제 대명사’ 화천산천어축제 10일 개막

    강원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산천어축제를 오는 10일 개막한다. ‘국가대표 겨울축제’로 불리는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얼음낚시로 짜릿한 손맛산천어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로 잡을 수 있다. 얼음낚시는 현장 예매나 사전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얼음낚시터는 밤에도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낚시터와 쉼터도 운영한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얼음구멍은 화천천 얼음두께에 따라 최대 1만 5000개를 뚫을 수 있다. 축제장 면적은 9만평으로 축구장 30배에 달한다. 얼음 두께는 7일 현재 24㎝이고, 최근 기온이 떨어져 더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 관계자는 “얼음이 두꺼우면 가로·세로 각 2m에 1개씩 얼음이 얇으면 가로 2m·세로 4m에 1개씩, 가로·세로 각 4m에 1개씩 뚫어야 한다”며 “매일 수중 점검반을 투입해 얼음 상태를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눈·얼음 테마 이벤트 ‘풍성’산천어 잡기 외에도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에서는 총연장 40m의 슬로프와 60m의 얼음판을 전용 튜브썰매를 타고 빠르게 내려오며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회오리 형상의 튜브관에 몸을 싣는 아이스 봅슬레이와 얼음 축구·컬링, 피겨 스케이트, 얼음썰매를 즐기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산타우체국도 마련돼 산타, 엘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서화산 다목적실내광장에는 세계적인 빙등축제로 손꼽히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축소판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됐다. 하얼빈 빙등 제조 장인 30여명이 만든 경주 황룡사지, 태극기, 아이스호텔 등의 조각품은 감탄을 자아낸다.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개가 넘는 얼음조각이 사용됐다. 매 주말 화천읍 선등거리에서 열리는 야간 페스티벌은 캐나다 퀘벡의 원터카니발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선등거리에는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등 수만개가 설치돼 화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세계 최고 겨울축제 반열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아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186만명이 찾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산천어축제를 국내 겨울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축제’로 뽑았고,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산천어축제를 선정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대문구, 노후·불법 간판 정비로 쾌적한 거리

    서대문구, 노후·불법 간판 정비로 쾌적한 거리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응암로 2구간 간판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노후·불법 간판으로 훼손된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개월여간 사업을 추진했다. 북가좌오거리부터 북가좌2동 은현교회까지의 구간 내 143곳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난립 간판을 정비하고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불법 광고물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및 관련 조례에 부합하는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구는 사업 완료 후에도 정기 점검과 불법 광고물 단속을 병행해 개선된 거리 경관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 간판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규모 업소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검토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간판 정비는 거리 경관을 살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광고 문화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지난해 ‘비계 삼겹살’, ‘택시 바가지요금’ 등 비싼 생활물가로 논란을 빚은 경북 울릉도의 관광객이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34만 7086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3만 7513명 준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 울릉도 관광객은 2022년 46만 13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0만 8204명, 2024년 38만 4599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울릉군은 이 같은 관광객 감소에 울릉과 포항을 잇는 쾌속 여객선이 고장으로 장기간 운항을 중단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일상 회복 이후에 외국 여행 증가, 쾌속 여객선 운항 중단 등이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광객들은 비싼 물가도 관광객 감소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울릉도에서는 육지보다 ℓ당 300원 이상 비싼 기름값, 2배 이상에 이르는 렌터카 사용료 등 각종 생활 물가가 육지보다 훨씬 비싼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또 한 유튜버는 지난해 울릉도를 여행하던 중 비계가 절반 정도 차지하는 삼겹살을 손님상에 내놓은 식당을 찍어 올렸고, 또 다른 유튜버는 예상 요금의 2배에 이르는 요금을 받는 택시를 찍어 올리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울릉군은 물가 동향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의 불법 영업행위 점검을 통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울릉도 관광객 감소는 독도 관광객 감소로도 이어졌다. 독도 방문객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해 2022년 28만 31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2023년 23만 2380명, 2024년 22만 1273명으로 매년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관광객은 19만 2122명으로 4년 만에 2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숙박업소 등의 불법 영업 점검을 강화해 상거래 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친절 캠페인을 펼쳐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中서 제왕절개 중 탯줄 절단하다 신생아 손가락 잘려 [여기는 중국]

    中서 제왕절개 중 탯줄 절단하다 신생아 손가락 잘려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 손가락이 잘리는 아찔한 의료사고가 발생해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7일 중국 상관신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30분 장쑤성 쉬이현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남자 아이의 탯줄 절단 과정에서 왼손 중지 일부가 잘려나가는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담당 조산사의 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과실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병원 측은 즉시 여러 의료기관과 연락해 전원을 결정했고, 아이는 당일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두 차례에 걸친 전원 끝에 절단된 손가락 봉합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는 같은 달 31일 퇴원해 현재 회복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아버지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수술 난이도가 높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현지 위생건강위원회에 의료사고 감정을 신청한 상태다. 병원 측은 바로 과실을 인정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명백히 조산사의 책임”이라며 “해당 인력은 이미 업무에서 배제하고 성과급 지급 중단과 내부 징계가 이뤄졌다.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여러 차례 피해 가족에게 사과했고, 치료와 회복 과정 전반에 대한 책임과 보상 협의에도 나서고 있다. 위생 당국 역시 이번 사건이 의료 안전 관리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며, 관련자 전원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께 전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안전 특별 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직무 태만”, “아이의 인생을 바꿔 놓을 뻔한 사고를 정직이나 사과로 덮을 수 잇느냐”는 분노와 허탈감이 이어졌다. “탯줄을 자르다 아이 손가락을 자르는 게 말이 되느냐”, “작은 생명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을지 생각하면 분노가 치민다”라며 다른 의료진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 미국 CES·실리콘밸리 방문 김현곤 경과원장, 기업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지원

    미국 CES·실리콘밸리 방문 김현곤 경과원장, 기업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지원

    30개 기업과 ‘CES’ 참관, ‘UKF 82 스타트업 서밋’ 참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CES’ 참관과 ‘UKF 82 스타트업 서밋’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경과원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기업 10개 사의 ‘CES 2026’ 현장 참관 활동을 지원한다. CES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로서, 올해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63개 사가 전시에 참가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전시 기간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핵심 분야 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기업 대표들과 만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 투자, 파트너십 관련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과원은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도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일에는 대만 최대 ICT 단체인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일정을 마친 뒤 김 원장은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현지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리콘밸리 투자 생태계와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경과원은 미주한인창업자연합(UKF)과 협력해 도내 기업의 현지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UKF가 개최한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는 도내 우수기업 2개 사(듀얼돔 쿠셔닝 스포츠신발 제작업체 ‘㈜수피어’, 중금속 저감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쌀 식품업체 ‘㈜두리컴퍼니’)가 참여해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기업 20개 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가한 현지 투자자,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관련 세부적인 논의와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독산 주공13단지 야간 조명개선 즉각 조치 이끌어

    최기찬 서울시의원, 독산 주공13단지 야간 조명개선 즉각 조치 이끌어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독산주공 13단지 주민들이 제기한 “단지가 너무 어두워 야간 보행이 불안하다”는 가로조명 민원과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전수조사 및 보수·조도개선 등 개선조치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조정·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은 독산주공 13단지와 같이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야간 이동 불편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음에도 불이익 우려 등으로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제기됐다. 이에 최 의원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즉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지난 12월 18일 최기찬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담당자, 금천구청 도로과와 함께 독산주공 13단지를 방문해 일몰 시간대 조명 작동 상태와 보행 동선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일몰 타이머’에 맞춰 자동 점등되어야 할 가로등이 일몰 이후에도 켜지지 않거나, 수동으로 작동시킨 조명도 깜빡임 후 소등되는 등 작동 불량이 확인됐다. 또한 진입로 일부 구간은 아예 점등이 되지 않아 독산 주공13단지 주변의 전반적인 조명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 점검 결과 “아파트 단지 입구 부분 일부가 어둡고, 단지 내 도로는 조명 설치 간격이 멀며, 고장난 조명이 많아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단지 내 고장 조명에 대한 신속 정비 ▲설치 간격이 멀어 조도가 부족한 구간에 대한 조도 개선 계획 수립 및 신규 설치 ▲구 도로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입구부 조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LH는 ‘전체 조명상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즉각 보수 처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최 의원은 “일몰시간에 맞춰 제대로 작동해야 할 조명이 켜지지 않거나 다수 조명들이 불량 상태로 방치되면 주거 단지 자체가 우범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어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이처럼 사무실 책상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현장에 나와야 ‘꺼진 불’도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의 일상을 바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2026년도 양천(갑)지역 관내 학교시설 개선 예산 176억원 확보

    최재란 서울시의원, 2026년도 양천(갑)지역 관내 학교시설 개선 예산 176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6년 도 양천(갑)지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176여억원을 확보에 노력했다. 이번 예산은 노후시설 정비와 급식환경 개선,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10조 9422억 667만 4000원을 의결됐다. 최 의원은 본회의에서 학교환경 개선 예산 확보 사실을 밝히고 “학교 환경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최소 조건”이라며 “현장의 시급한 요구를 반영해 예산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정된 본예산은 양천구 갑(목1·2·3·4·5동, 신정1·2·6·7동) 지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은 ▲월촌중,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신증축 10억원·전기안전시설 개선 5500만원 ▲월촌초, 교실게시시설 개선 7000만원·차양시설 개선 3000만원 ▲양화초, 체육관바닥개선교체 1억 7000만원 ▲목동고, 운동장 보차도 기설개선 1억 5000만원 ▲강서고, 복도벽체시설개선 1억 4100만원 ▲한가람고, 운동장 비구시설 개선 및 조명 개선 4000만원 ▲경인초, 학생활동지원시설개선 4000만원 ▲백암고, 스마트안전시설 개선공사 1억원 등이 포함됐다. 그 밖에도 양정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도서관 누수 개선과 경인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개선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양천구 학생들이 재학하는 강서구 소재 대일고등학교 체육관 게시시설 개선공사 2억 3000만원, 강서고 석면 제거 사업(계속비)에도 4억 4000만원 등을 확보했다. 본예산 외에도 기금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목원초, 교사동 바닥 개선 4억 3920만 원 ▲양화초, 체육관 방수공사 1억 8750만원 ▲ 영도초, 본관동 냉난방개선 6억 3973만 원·수배전시설 개선 1억 7200만원 ▲월촌초, 급식실 환기 개선 2억 7166만원 ▲ 신목중, 급식실 환기 개선 3천 981만 2000원·급식실 환기 개선(후드 및 흄방지기) 6500만원 ▲월촌중, 교사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4000만원 ▲한가람고, 도서실 냉난방 개선 4218만원·체육관 및 급식실 냉난방 개선 4921만원·LED조명 기기 보급 6230만 4000원이 확보됐다. 최 의원은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지역과 학교 간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사업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 전남도립대, 국립목포대 통합대학 출범…‘2+4 하이브리드 학제’ 도입

    전남도립대, 국립목포대 통합대학 출범…‘2+4 하이브리드 학제’ 도입

    전남 담양에 있는 전남도립대가 3월 1일 국립목포대와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학사·행정·조직 전반에 걸쳐 통합 준비를 마무리했다. 양 대학은 통합대학 출범 즉시 교육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학사운영 로드맵을 정비하고, 양 대학 간 실무협의와 핵심 쟁점 조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학사 운영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학생 진로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된 ‘2+4 하이브리드 학제’ 구축이다. 통합대학은 동일 대학 체계 내에서 전문학사(2년)·학사(4년) 과정을 학생 진로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연계할 수 있는 ‘2+4 하이브리드 학제(2년 취업형/2+2 심화형)’를 설계·도입했다.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취업형(2년)과 직무 역량 고도화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심화형(2+2)을 병행하는 전주기 인재양성 모델을 통해 학생의 학습 지속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 대학은 학제 도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규정과 학사운영 지침을 정비하고, 캠퍼스 특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난해 5월 교육부 최종 승인을 이끌고 통합대학 출범 기반을 갖췄다. 통합대학은 전문학사와 학사 과정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정 100% 매핑(Mapping)을 추진한다. 전공별 표준 학습경로를 개발하고, 전문학사 단계에서 이수한 직무 역량이 학사 단계에서 중복 없이 심화 교육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정 연계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무시험 연계 편입과 단일 학사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캠퍼스 간 이동 시 발생하는 행정적 장벽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중도 탈락 방지 및 우수 기술 인력의 학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대학 관계자는 “교육부 승인 이후 개교 준비를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출범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세부 운영사항을 점검하는 단계”라며 “2+4 하이브리드 학제를 중심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中서 제왕절개 중 탯줄 절단하다 신생아 손가락 잘려

    中서 제왕절개 중 탯줄 절단하다 신생아 손가락 잘려

    중국에서 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 손가락이 잘리는 아찔한 의료사고가 발생해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7일 중국 상관신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30분 장쑤성 쉬이현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남자 아이의 탯줄 절단 과정에서 왼손 중지 일부가 잘려나가는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담당 조산사의 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과실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병원 측은 즉시 여러 의료기관과 연락해 전원을 결정했고, 아이는 당일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두 차례에 걸친 전원 끝에 절단된 손가락 봉합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는 같은 달 31일 퇴원해 현재 회복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아버지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수술 난이도가 높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현지 위생건강위원회에 의료사고 감정을 신청한 상태다. 병원 측은 바로 과실을 인정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명백히 조산사의 책임”이라며 “해당 인력은 이미 업무에서 배제하고 성과급 지급 중단과 내부 징계가 이뤄졌다.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여러 차례 피해 가족에게 사과했고, 치료와 회복 과정 전반에 대한 책임과 보상 협의에도 나서고 있다. 위생 당국 역시 이번 사건이 의료 안전 관리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며, 관련자 전원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께 전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안전 특별 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직무 태만”, “아이의 인생을 바꿔 놓을 뻔한 사고를 정직이나 사과로 덮을 수 잇느냐”는 분노와 허탈감이 이어졌다. “탯줄을 자르다 아이 손가락을 자르는 게 말이 되느냐”, “작은 생명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을지 생각하면 분노가 치민다”라며 다른 의료진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좋은조례’로 증명한 입법 역량”…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고광민 서울시의원 “‘좋은조례’로 증명한 입법 역량”…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이 지난 12월 26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함으로써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고 의원은 지난 2023년 ‘서울시 정책유효성 검증 조례’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의원이 발의하여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서울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는 학생들이 학습에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 도서 구입 비용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습격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액은 78만 2000원이며, 고등학생은 102만 9000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고 의원은 교육비 지출 격차가 곧 학습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의원은 지난 2023년에도 ‘서울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발의해 서울시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고 의원은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제도처럼 실제 교통량 분산과 환경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데도 관행적으로 유지되는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보고, 효과가 미미한 사업은 정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했다. 이어 교육청에 대해서도 ‘서울시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발의, 제정하면서 동일한 검증 체계를 도입해 정책 결정의 과학화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23년에 첫 상을 받았을 때의 초심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교육격차 해소처럼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 의원은 “이번 조례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연기되고 취소되고…포근한 날씨에 겨울축제 ‘비상’

    연기되고 취소되고…포근한 날씨에 겨울축제 ‘비상’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해 전국 곳곳의 겨울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취소됐다고 7일 밝혔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얼음 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안전이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영남권 대표 겨울 축제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암산유원지에서는 결빙 상태에 따라 개인이 운영하는 스케이트, 썰매, 얼음낚시 등 겨울 체험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서는 얼음두께가 최소 20~25㎝ 정도 유지돼야 하지만 일부 구간은 3㎝도 안된다”며 “한 겨울에 얼음이 이렇게까지 얼지 않은 건 드문 현상”이라고 했다. 강원 인제군도 이달에 소양강댐 상류에 있는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빙어축제를 취소했다. 2024년부터 내리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된 것이다. 올해 빙어축제가 무산된 것은 이례적인 가을장마로 소양강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초겨울 잦은 고온 현상 등으로 축제장 조성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강원 평창 송어축제도 축제장인 오대천 일대 결빙 속도가 늦어 개막일을 1일에서 9일로 연기하고, 40일이 넘던 축제 기간도 열흘 가량 단축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얼음 낚시는 매일 얼음 두께를 점검해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2007년 시작한 평창송어축제는 2016년과 2019년에도 강이 제대로 얼지 않아 개막을 늦춘 바 있다. 9일 개막하는 강원 홍천군 홍천강꽁꽁축제도 기온 상승으로 임시 다리인 부교를 설치하고, 실내 낚시터를 마련하는 등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 천호·성내 더 한강 가까이, 암사 역사·생태 활용… 강동이 뛴다 [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천호·성내 더 한강 가까이, 암사 역사·생태 활용… 강동이 뛴다 [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 가시화고덕비즈밸리 22개사 1만명 근무암사초록길 열어 한강공원과 연결키움센터 2곳·통합형 ‘숨;터’ 개관길동·둔촌 노후 주거지 정비 가속강일·상일 수변 공간과 연계 강화명일·고덕 여가·경제 복합 구체화이수희(55) 서울 강동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14년간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이던 강동을 탈환했다. 그는 취임 첫 해 강동의 백년대계를 담은 ‘2040 강동그랜드디자인’ 계획을 발표했다. 2040년까지 도시계획과 교통, 일자리·경제, 공원, 녹지 등 분야별로 완전히 새롭게 바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동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JYP 신사옥 입주를 앞둔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도시에서 한강을 바로 잇는 암사초록길까지, 강동의 변화가 이제부터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은 민간의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민간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고덕비즈밸리 입주 기업이 마무리 단계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보령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등 22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현재 약 1만여명의 종사자가 고덕비즈밸리에서 일하고 있고, 올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가 28층 규모 신사옥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JYP 신사옥은 ‘스타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했다. 올림픽대로에서도 보이는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은 사전 협의에 따라 현재까지 831명의 구민을 채용했고 회의실과 북카페, 교육장 시설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한다. 입주 기업들의 세수(稅收)도 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 이후 한강 변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동은 한강 상류에 위치해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고, 암사동 선사유적과 고덕산·일자산 등 산과 숲, 수변까지 갖춘 곳이다. 그런데도 잠실 수중보와 암사취수장 시설로 개발의 제약이 적지 않다. 현재의 규제 틀에서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정비개발 사업을 하려고 했다. 지난해 4월 올림픽대로에 지붕을 씌워 한강을 보행로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은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해 개통 이후 산책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천호 자전거거리’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라이딩 챌린지’가 인기다. 장기적으로는 산과 숲길로 이어진 기존 ‘강동 그린웨이’를 한강까지 연결해, 한강·산·숲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강동 한강 그린웨이’를 구상하고 있다.” -강동숲속도서관, 천호어울림수영장 등 문화·체육시설 확대에도 적극적인데. “2025년에만 2개의 구립도서관과 2개의 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천호어울림수영장과 5월부터 운영 중인 강일구민체육센터에 특히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시설을 활용한 강연프로그램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14만 6000명이었던 강동구의 30~40대 인구가 지난해 15만 8000명으로 늘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변화도 궁금하다. “1만 2000여 세대의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젊은 층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2023년 3월부터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만0세) 수를 법정 기준(3명당 1명)보다 낮은 2명당 1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했고, 초등학생 돌봄 기관인 우리 동네 키움 센터 2곳도 문을 열었다. 지역 곳곳에 있는 낡은 놀이터도 새롭게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해 9월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문화센터와 어린이집 등이 한 건물에 있는 세대통합 복합시설 ‘강동숨;터’도 운영을 시작했다.” -재개발 현황도 궁금하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김 부장이 사는 곳으로 나온 아파트가 명일동 심익그린맨션 2차 아파트인데, 현재 정비계획 변경 중이다. 2400세대 아파트가 3400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입주를 완료한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비롯해 2022년 7월 이후에만 3만 7727세대의 재건축 단지가 입주를 마쳤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2년 8월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 재개 이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2023년 12월부터 관련 부서와 조합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입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은 민간의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민간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구정 철학으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취임 첫해 발표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을 목표로 강동구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주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직접 디자인해보자는 취지다. 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맞춤 개발 계획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천호·성내권역은 도시 기능 재정비와 함께 한강 접근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암사권역은 한강과 선사유적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역사·생태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강동 한강그린웨이’, 암사초록길 등과 연계한 가로 환경 개선도 함께 검토 중이다. 길동·둔촌권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공간 활용과 노후 주거지 정비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일·생활·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여건 조성이 목표다. 강일·상일권역은 수변 공간과 연계한 생활·경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명일·고덕권역은 여가와 경제 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향 등으로 구체화가 이뤄지고 있다. 조만간 강동의 미래를 구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건설 안전 관리 평가… 호반산업 ‘매우 우수’

    건설 안전 관리 평가… 호반산업 ‘매우 우수’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366곳 중에 호반산업 등 6곳이 국토교통부의 안전 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등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 현장 283개(참여자 366곳)에 대해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한 결과 시공자 중에서 호반산업, 두산건설, 동부건설, 남양건설, 서한 등 5곳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또 발주처 중에선 한국전력공사 한 곳이 매우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 외 42개 업체는 ‘우수’, 169개 업체는 ‘보통’, 107개 업체는 ‘미흡’, 42개 업체는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안전 관리 수준 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높이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했다. 대상은 총공사비 200억원 이상의 공공 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로, 국토안전관리원이 위탁받아 평가한다. 안전전담 조직 구성, 관련 법에 따른 업무 수행, 자발적 안전점검 활동,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지원 활동 등 153개 세부 지표와 건설 현장 사망자 수를 평가한 뒤 평가등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우 우수’(95점 이상)부터 ‘우수’(85~95점), ‘보통’(60~85점), ‘미흡’(40~60점), ‘매우 미흡’(40점 미만) 등 5개 등급으로 결과를 산정한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 계열사들은 현장 안전보건 점검,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고위험 현장 집중 관리 시스템 등 안전 점검 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다. 한국전력도 2년 연속 소관 건설 현장에서 사망 사고 ‘제로’(0)를 달성했다. 박동주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은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하는 주체에게는 명확한 책임을 묻고, 안전 관리에 힘쓰는 주체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부여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평가의 대상과 결과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서 멀수록 기업에 더 많은 인센티브 줄 것”

    “수도권서 멀수록 기업에 더 많은 인센티브 줄 것”

    지역 성장 올인·공기업 점검 중점반도체 쏠림 해소할 효자 또 나올 것화장품·식품·콘텐츠 등 K컬처 기대열심히 일한 공무원 불이익 없어야 문신학(59) 산업통상부 차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지방 주도 성장’을 본격 구현해 나겠다는 뜻이다. 문 차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혐의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를 받았고, 대법원에서 무죄가 최종 확정된 뒤 이재명 정부에서 차관으로 발탁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방 주도 성장’ 어떻게 준비하나. “산업부는 올해 지역 성장 정책을 마련하는 데 올인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기업이 갖고 갈 수 있는 정책을 책임지고 준비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 늘 실패했는데. “이 대통령은 ‘기업의 선의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했다. 정부가 기업에 부탁하면 한 두 번은 응하겠지만 지속 가능성은 없다. 전기 요금 지역 차등제와 같이 인센티브를 주는 ‘동전의 앞면’과 기업의 직원들이 지역에 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동전의 뒷면’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공기업 통폐합 어떻게 추진하나. “이 대통령이 부처 산하 공기업 문제를 다시 점검할 것이다. 산하기관을 최대한 국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려고 한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로 지적받은 한국석유공사도 조직 진단에 따른 결과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은. “구조적으로 성장이 어려운 ‘좀비 기업’의 시스템적 구조조정과 기업을 성장하게 하는 포지티브 시스템 두 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진정한 의미의 성장이 가능하다. 직접 보조금 정책 효과에 준하는 결과를 가져올 기업 지원 체계 개선안을 고민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 집중화도 문제인데. “반도체도 일본·대만과 치킨게임에서 이겨 효자 품목이 됐다. 조선업도 10여년 전 위기론이 있었지만 지금은 조선업 덕분에 한미 관세 협상에서 덕을 봤다. 앞으로 또 다른 ‘백마 탄 초인’ 같은 품목이 또 나타날 것이다. 화장품, 농수산식품, 콘텐츠 등 ‘K컬처 연합’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산업부 해결사’로 유명하다. 일화를 소개한다면. “사무관 때 ‘대기업 법정관리 1호’인 한보 철강을 부도 처리하고 포스코의 민영화 작업을 담당했다. 계속 실패하던 하이닉스 매각도 처음부터 기안해 SK텔레콤 인수까지 마무리했다. 과장 시절엔 ‘중견기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중견기업 개념을 만들고 법제화와 지원제도까지 담당했다.” -감사원 감사를 받고 공직을 떠났다가 최근 복귀했는데. “공무원이 맡은 소임을 했다가 감사받고 고통받으면 누가 일을 하겠나. 이 대통령의 지시로 지금은 각 부처 적극행정위원회가 책임 면제를 결정하면 감사원이 적극 행정 관련 면책 의제를 부여해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다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 문신학 산업차관 “李대통령 ‘지역 주도 성장’에 올인”

    문신학 산업차관 “李대통령 ‘지역 주도 성장’에 올인”

    문신학(59) 산업통상부 차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지방 주도 성장’을 본격 구현해 나겠다는 뜻이다. 문 차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혐의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를 받았고, 대법원에서 무죄가 최종 확정된 뒤 이재명 정부에서 차관으로 발탁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지방 주도 성장’ 어떻게 준비하나. “산업부는 올해 지역 성장 정책에 올인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기업이 갖고 갈 수 있는 정책을 책임지고 준비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은 늘 실패해왔는데. “이 대통령은 ‘기업의 선의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했다. 정부가 기업에 부탁하면 한 두 번은 응하겠지만 지속 가능성은 없다. 전기 요금 지역 차등제와 같이 인센티브를 주는 ‘동전의 앞면’과 기업의 직원들이 지역에 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동전의 뒷면’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공기업 통폐합 문제는 어떻게 추진하나. “대통령이 부처 산하 공기업 문제를 다시 점검할 것이다. 대통령이 ‘국민하고 상대하는 산하기관·공기업이 우리 행정의 50%를 차지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국민적 입장에서 관리·감독을 잘하고 있느냐’라고 말했다. 국민 시각에서는 오히려 산하기관과 공기업 관리·감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걸 듣고 머리가 띵하더라.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데 우리가 그 각도로 바라보지는 못한 거다. 그래서 산하기관을 최대한 국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려고 한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지적받은 한국석유공사도 조직 진단에 따른 결과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 -기업 성장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나. “구조적으로 성장이 어려운 ‘좀비 기업’의 시스템적 구조조정과 기업을 성장하게 하는 포지티브 시스템 두 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진정한 의미의 성장이 가능하다. 직접 보조금 정책 효과에 준하는 결과를 가져 올 기업 지원 체계 개선안을 고민하고 있다.” -반도체 등 소수 품목 수출 집중화 현상도 문제인데. “산업부 30년간 수출이 문제가 되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도 일본·대만과 치킨게임에서 이겨 효자 품목이 됐다. 조선도 10여년 전 위기론이 있었지만 조선 덕에 우리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덕을 봤다. 앞으로 또 다른 ‘백마 탄 초인’ 같은 품목이 또 나타날 것이다. 화장품, 농수산식품, 콘텐츠 등 ‘K컬처 연합’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노란봉투법이 석유화학산업 재편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닌가. “결국 석화산업 재편이 노란봉투법상 교섭 대상이 되는가의 문제다. 예를 들어 HD현대와 롯데케미칼의 합병은 그 자체가 교섭 대상이 되지 않는다. 경영상의 결정 부분은 교섭의 대상이 아니라고 명확히 해준 것으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석화산업 재편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는 과하다.” -석화산업 재편 진행 상황은. “지난해 11월 26일에 사업재편 승인을 신청한 대산 1호(HD·롯데)는 현재 사업재편안이 예비검토 중이고, 올해 1~2월 중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산 1호 정부 지원패키지는 마무리 검토 단계에 들어섰다. 다른 프로젝트도 시한 내 제출이 다 끝났고, 프로젝트별로 제출된 사업재편안을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업계자율 설비감축 목표인 270만~370만t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철강산업 위기 해결책은.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철강재를 만드는 신공법을 적용한 ‘저탄소 철강’이다. 정부와 산업계가 콤비가 돼 저탄소 철강으로 전환해야 한다. 가격이 비싸지만 이 철강의 경쟁력을 갖춰 철강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조직 내 ‘해결사’로 유명하다. 일화를 소개한다면. “사무관 때 ‘대기업 법정관리 1호’인 한보 철강을 부도 처리하고 포스코의 민영화 작업을 담당했다. 계속 실패하던 하이닉스 매각도 처음부터 기안해 SK텔레콤 인수까지 마무리했다. MB 정부 시절에는 ‘알뜰 주유소’를 추진했다. 석유 제품이 유통 시장에서 합리적 가격을 유지하는 데 알뜰 주유소가 여전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견기업 지원책도 만들었다고. “과장 시절엔 ‘중견기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중견기업 개념을 만들고 법제화와 지원제도까지 담당했다.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담당 국과장들이 논쟁을 하는데, 지원책을 두고 ‘공산주의적 발상 아니냐, 상계 관세에 걸리는 것이 아니냐’고 반발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도와준 중견기업이 미국 기업에게 클레임이 걸릴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면 좋은 거 아니냐’고 반박하자 그걸로 끝이 났다. ‘영화 300’을 본따 중견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월드클래스 300’도 만들었다. 여기 포함된 업체들은 장비 국산화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고, 소재·부품·장비의 협력 모델 사례들도 대부분 들어가 있다. ” -감사원 감사로 공직을 떠났다가 최근 복귀했는데. “감사원장 대행이 ‘월성원전 건으로 고생하신 산업부와 당시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합니다’라는 장면을 보니 울컥했다. 그걸 볼 때 마침 대왕고래 공익감사 청구 기관 의견서를 고치고 있었다. 내 운명이 뭘까 싶더라. 공무원이 맡은 소임을 했다가 감사받고 고통받으면 누가 일을 하겠나. 이 대통령의 지시로 지금은 각 부처 적극행정위원회가 면책하면 감사원에 적극 행정 면책 의제를 해준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다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책임질까 무서워서 전전긍긍하는 부분을 시스템적으로 없애 줘야 ‘가짜 일’을 버리는 것이 된다.” -공직을 떠났을 때 느꼈던 점은. “공직을 떠나있던 5년간 민간인 시각에서 산업부를 볼 수 있게 됐다. 그 이후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늘 강조하고 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민자사업 표류… 우려 표명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민자사업 표류… 우려 표명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공사비 급등과 사업성 악화로 서울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장기간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 교통체계에서 중요한 연결 축인 만큼, 사업 방식에 대한 현실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 민자사업은 주요 건설 출자자 이탈 이후 대체 사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착공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조정 폭이 제한되면서 민간 참여 여건이 악화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 의원은 “서울의 도시철도망은 동서 방향 노선에 비해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남북 방향 노선이 부족한 구조”라며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에서 관악을 잇는 남북 축 노선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자 방식으로 추진이 반복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면, 사업 방식 자체에 대한 판단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재정사업 전환을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놓고 서울시가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례신사선 사례에서 보듯이 판단이 늦어질수록 착공은 지연되고, 그 부담은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면서 “서부선 경전철 역시 장기 표류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조속한 정책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서울의 교통 정책은 시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라며 “서부선 경전철이 서울 교통망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북가좌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의 주요 공약이자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가재울도서관(시립 김병주도서관)의 건립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특히 동절기 추운 날씨 속에서 작업하는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총책임자와 소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2024년 8월 26일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28~29%로 목표 대비 98% 이상의 진척도를 유지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재래식 거푸집 공법 대신 공장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업화 건축인 ‘Pre-fab(프리패브)’ 공법을 도입했다는 설명에 공법 변경을 통해 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동시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 주민 민원 사항을 전달하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본 김 의원은 CCTV 설치 현황과 자재 정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비교적 안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만족스럽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연말연시 지역 직능단체 방문 시마다 도서관 건립 현황을 묻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것 또한 시의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은 가재울뉴타운 중앙공원 내 약 1055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3586평 규모로 건축중이며, 2027년 5월 공사 완료 후 철저한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말에는 첨단 기능과 선진화된 시설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HJ중공업, 미 해군 함정 정비협약 최종 관문 통과

    HJ중공업, 미 해군 함정 정비협약 최종 관문 통과

    HJ중공업이 미 해군과 함정 정비협약(MSRA)을 체결하기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전날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미 해군의 항만 보안 평가가 진행됐다. 이는 미 해군 범죄수사국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항만 테러 대응, 보안 규정, 시설 통제, 감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MSRA 체결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항만 보안 평가단은 HJ중공업 영도조선소의 시설과 대한민국 해군 함정, 해경 경비함 건조 실적, MRO 사업 실적, 사내 보안 규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평가단은 영도조선소가 미 해군의 MRO 사업을 추진할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 HJ중공업이 이르면 이달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와 MRSA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SRA는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를 위해 미국 정부와 조선업체가 체결하는 협약이다.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다. 보안규정이 까다롭게 적용되는 전투함의 MRO 사업에도 입찰할 수 있다. MRSA를 체결하면 보안 절차가 간소화되고 고도의 정보 통제가 필요한 미 해군 전투함의 MRO 사업에 HJ중공업이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HJ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12월 미 해군의 4만t급 군수지원함인 ‘USNS 어밀리아 에어하트’함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작심 3년이면 최대 60만원” 노원구민 ‘금연’ 합시다

    “작심 3년이면 최대 60만원” 노원구민 ‘금연’ 합시다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 성공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금연성공지원금 지급 제도는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단계별 포상금을 지급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경과자 1649명 중 691명이 금연에 성공해 성공률 41.9%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 자치구 6개월 평균 금연성공률 30.9%보다 11% 높은 수준이다. 금연성공지원금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된다.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을 점검하고, 생활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이후 대면·전화 상담과 니코틴 검사 등을 통해 금연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지난해 말 기준 금연성공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793명, 지급액은 1억 3820만원에 달한다. 구는 2025년 서울시 금연사업 성과대회 금연지원서비스 부문 장려상,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권역별(상계·월계·공릉) 금연클리닉 운영’, ‘수요야간·토요일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금연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이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노원형 금연성공지원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구민이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공원의 공공성과 시민 활용 가치를 균형 있게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해당 조례는 도시공원 내에서 공익적 목적의 행사에만 제한적인 상행위를 허용하는 기준을 명문화함으로써, 그간 해석의 불명확성과 과도한 규제로 지적돼 온 제도적 공백을 해소했다 개정 조례는 공익성 판단 기준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 문화·예술·체험 행사 등 시민 이익을 전제로 한 부대 상행위만을 제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공공성은 유지하되 현장 운영의 경직성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형 축제와 문화행사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주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과도하게 엄격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서울시 도시공원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공익 행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행정 해석의 자의성을 줄이고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는 2024년 12월 2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서울시가 추진해 온 규제철폐·규제합리화 기조와 맞물려 도시공원을 ‘보존 중심의 관리 대상’에서 공공성과 공익을 전제로 한 적극적 활용 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 흐름을 이끄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로써 2025년 서울시 도시공원 활용 정책 전반의 방향 전환을 상징하는 입법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의원은 “도시공원은 보존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시민의 삶이 담기는 공간”이라며 “규제를 위한 규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공익을 기준으로 제도를 점검해 온 그간의 의정활동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믿고 지지해 준 강북구 주민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제도를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