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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경제 벼랑 끝…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돼야”

    이재명 “경제 벼랑 끝…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돼야”

    李 “탄핵이 경제 회복 최우선 전제”尹 거취 정리·확장 재정 의견 나눠진성준 “상법 개정안도 속도 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는 일단 민주당 단독으로 출범했다. 여당이 이 대표 제안에 호응하지 않고 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대책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계엄, 거기다 탄핵 무산까지 겹치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오는 14일 2차 탄핵 의결로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은 경제 회복의 가장 중요한 전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제안한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는 아직 구성이 안 됐지만 우리끼리라도 경제 점검을 하기 위해 출범한다”며 “기획재정부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한다.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 체제를 유지하면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표와 비상경제점검단장을 맡은 이언주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홍성국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비롯해 당내 경제 관련 보직을 맡고 있는 의원들이 총출동했다. 당에서 국내 주식시장 부활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은 오기형 의원, 민생경제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 등 경제 관련 상임위 간사도 참석했다. 진 의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고 향후 정치적 일정이 분명해진다면 정부의 적극적인 확장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일정이 분명해지고 나면 그다음엔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의 추경을 촉구하며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진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로 논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간 상법 개정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진 의장은 “(지난 4일) 예정됐던 정책 디베이트(토론회)가 취소됐는데 곧바로 다시 일정을 잡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말 이전에라도 (정책 디베이트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여야정 3자가 모이는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구성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협의체가 구성되면 정부는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부당대출’ 우리은행 검사 결과 발표 내년 초로 연기

    ‘부당대출’ 우리은행 검사 결과 발표 내년 초로 연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은행 등 금융권 주요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미루기로 했다. 비상계엄·탄핵 사태 여파를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지난달 28일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형태의 불법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부당대출 관련) 과연 이사회에 제대로 보고됐는지, 내부통제가 왜 작동 안 했는지도 점검해 보려고 한다”며 이달 중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 금감원은 다음주 우리은행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15일까지였던 정기검사 기간을 2주 연장한 끝에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40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 원장은 회의에서 “환율 급등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융사의 재무적 탄력성이 축소돼 긴요한 자금공급, 정상적인 배당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장과 소통해 규제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은행, 보험사 등의 유동성·건전성 규제를 완화해 숨통을 틔워주는 안을 고심하고 있다.
  • 노성환 경북도의원, 현장 중심 농업정책 제시해 ‘2024 행감 우수 의원’ 선정

    노성환 경북도의원, 현장 중심 농업정책 제시해 ‘2024 행감 우수 의원’ 선정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11일 경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노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 딸기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농업자원관리원의 기술을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로 전수해 함께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지역 농가와 공유하고, 자체 품종 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주장했다. 현재 40~50%에 그치는 자체 품종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내놓았다. 또한 쌀값 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 잎과 줄기, 알곡을 포함한 벼 전체를 가축의 사료에 이용하는 총체벼 재배 확대를 강조했다. 총체벼 재배를 통해 벼 재배면적을 조절하고, 축산농가에는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사료비 부담을 낮추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주산지 작물 연작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녹비작물을 수확하지 않고 담수처리 하더라도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 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농업인 맞춤형 스마트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농가별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와 요구사항이 다른 만큼, 농업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이밖에 2026년 미국, 2028년 호주와의 FTA 발효에 대비한 축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산업화할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 의원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현장 목소리 담은 행정감사…‘행감 우수의원’ 선정

    이충원 경북도의원, 현장 목소리 담은 행정감사…‘행감 우수의원’ 선정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군, 농수산위원회)이 농수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해 11일 경북도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축산분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의성 신기농장의 축분바이오차 사업에 18억~20억원이 투입됐으나 참여농가가 33호에 그친 점을 지적,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봉화 지역 축분바이오차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도비 360억원이 투입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전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축산분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고 부피가 작으며 냄새 저감 효과도 뛰어난 밀폐형 축분 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사업은 현재 30개소에 불과하다며 지원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농업의 시작이자 기초인 종자 생산량이 전년 대비 벼종자 30%, 밭작물 종자는 57%나 급감한 문제를 지적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농업자원관리원의 의성 이전이 2027년 6월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촉구했다. 폭염 피해와 관련해서는 상주 켐벨포도의 착색 불량, 자두와 복숭아의 착과 지연 등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해 이상기후에 대비한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목적 햇빛 차단망 개발, 관수 시스템 개선, 영양분 공급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어업자원 확보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대게 양식 성공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권고했다. 이 의원은 “농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탄핵정국 전담 TF 꾸려 민생안정에 총력

    금천구, 탄핵정국 전담 TF 꾸려 민생안정에 총력

    서울 금천구는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구정운영 안정화 전담 조직(TF)’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해 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안정을 지키기 위한 행정력 집중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정운영 안정화 전담 조직을 만들고, 분야별 상황 점검을 통한 일일상황대응보고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구정운영 안정화 전담 조직은 상황총괄, 민생안정, 공직기강, 재난안전 등 4개의 대책반으로 편성됐다. 정세 상황에 따라 정부, 서울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경제동향을 파악하며 소상공인 지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국장 중심의 일일 순번 상황조정관을 두고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상시국에서도 주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빈틈없이 민생을 살피겠다”며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 항만 건설 현장에 4족 보행 로봇 투입…위험 지역 순찰·점검

    부산항 항만 건설 현장에 4족 보행 로봇 투입…위험 지역 순찰·점검

    부산항 신항 조성 공사에 위험 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하기 위한 4족 보행 로봇이 투입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터미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시범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팟은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해 장애물 감지와 회피를 포함한 자율주행 기능, 원격 운영과 자동 충전 기능을 갖췄다. 이런 기능을 활용해 건설 현장 관리와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되는 로봇이다. BPA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센서, 360도 카메라, 환경 센서 등 첨단 장비를 장착하고, 북 컨테이너 터미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소성공사 내 터널 현장에 투입해 실증을 마쳤다. 전파 방해가 심한 터널 현장에서도 정성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실증 결과 로봇이 현장 작업자를 자동으로 회피하는 등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BPA는 향후 터널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활동하면서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서, 현장 내 혼잡도 저감과 인력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로봇에 부착된 환경센서가 유해가스 농도 등을 사전에 확인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BPA는 앞으로 스팟에 여러 센서를 추가로 장착하고 다앙햔 항만 현장에 투입해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자율보행 로봇의 건설 현장 시범도입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 등도 적용해볼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첨단 기술의 적용을 부산항 건설공사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하철 편의점 도둑 잡은 교통공사 직원들의 기지

    지하철 편의점 도둑 잡은 교통공사 직원들의 기지

    상습적으로 지하철 편의점 물건을 훔치던 사람이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기지와 적극적인 대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18일 낮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편의점에서 과자류 절도사건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비슷한 절도 범죄가 5차례 이어졌다. 피해액은 7만원가량으로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같은 사람이 왔다 가면 항상 물건이 없어졌고 반복된다면 적지 않은 피해가 될 것으로 편의점은 걱정햇다. 그런데 물건을 훔치는 사람을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혼자 잡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고민을 하던 편의점은 녹사평역 서울교통공사에 이 사실을 알렸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2일 신고를 통해 폐쇄회로(CC)TV로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있던 녹사평역 직원들은 절도범이 다시 나타났다는 편의점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은 녹사평역 유연제 대리가 경찰에 신고했고, 강필원 부역장은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현장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교통공사 직원들은 경찰이 아니라 절도범을 붙잡고 있을 수 없었다. 그때 떠오른 것이 절도범이 교통카드를 찍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직원들은 교통카드를 찍지도 않고 게이트를 통과했다며, 부정 승차라고 지적하며 시간을 끌었다. 그렇게 약 15분간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경찰이 도착해 절도범을 붙잡았다. 그는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역사 순회 점검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대기질 개선 나선다

    구로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대기질 개선 나선다

    서울 구로구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기상 상황, 외부 미세먼지 유입, 겨울철 난방사용 등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구는 우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 2부제와 교통유발부담금을 연계·활용한 교통량 감축 등을 실시한다. 관내 대형 건물(에너지 다소비 건물) 8곳에 대한 적정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3곳,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2곳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3곳(경인로, 구로중앙로, 서해안로 일부 구간)을 하루 4회 이상 청소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하 역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29곳에 대한 실내 공기 질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 전남도, 동절기 화재 취약시설 안전 강화

    전남도, 동절기 화재 취약시설 안전 강화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동절기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종합여객, 요양병원,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25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구조부 손상·균열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가연성가스 저장설비와 화기 취급장소 거리 유지 여부 ▲승강기 검사 합격증명서 부착,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과 비상 대응 매뉴얼 수립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4개 시군 8개소를 표본으로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건축 등 5개 분야를 점검한다. 표본점검 대상 이외 화재 취약시설은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 합동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합동 점검반에는 일선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전남도, 시군 등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안전 점검 결과 즉시 보완·개선이 가능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계도 조치하고, 단기간 정비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비 및 대응계획을 마련해 안전조치 실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은 빈번한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형별 취약시설을 표본점검 하는 것”이라며 “유사 지적사례는 시군에서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점검 결과를 공유해 선제적 예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野 “여야정 회의”… 그래 놓고 단독 예산 처리, 총리 탄핵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정부와 여야 협상이 결렬되면서 민주당이 단독 삭감한 4조 1000억원 감액 예산이 어제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이 일방적으로 감액한 예산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 불안해진 경제상황을 논의할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 구성을 요청했다. 경제 불확실성을 헤쳐나가기 위해 정부·여당과 대화체를 만들자고 하면서 민생 예산까지 잘라낸 단독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은 이율배반적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비상계엄 후폭풍에 한국 경제는 지금 바람 앞의 등불이다. 심각한 메시지들이 해외에서 쏟아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의결,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한국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당장 내년에는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더 거센 외풍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란 진단들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계엄령의 대가는 5100만 국민이 분담해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여러 말 필요 없이 계엄 사태 이후 지금까지 시총 144조원이 증발했다. 현재의 경제 불안은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시장 침체 등 구조적 문제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겹친 결과다. 이 시점에 야당이 정부 예산안을 무력화하고 민생을 명분으로 해 증액의 해법으로 추경을 언급하고 있다.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이런 패착이 또 없다. 탄핵 문제와는 별개로 제1야당이 시장 불안을 되레 부추기는 힘자랑을 이렇게 마구 해도 되는지 바라보는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여야정 회의 제안에 참여 의지를 표명했음에도 정작 민주당은 머리를 맞댈 마음이 없어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까지 추진하겠다니 협치는 고사하고 무정부 상태를 부추기자는 것인지 속을 알 수 없어진다. 국익을 위해 무엇이 우선인지 민주당은 분별해 주길 바란다.
  • 중랑엔 ‘미니 소방서’ 1000개!… 화재 안전 총력

    중랑엔 ‘미니 소방서’ 1000개!… 화재 안전 총력

    서울 중랑구가 화재 초동 대처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화재 취약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함’ 100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안전한 중랑구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시설이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 함 하나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하며 불이 번지기 전에 대응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중랑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소화기 함을 설치했다.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각 지역의 사정을 자세히 조사한 뒤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소화기 함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했다. 눈에 잘 띄고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내부에는 소화기 2대가 비치돼 있다. 중랑구는 소화기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중랑소방서와 협력한다. 소화기의 유효기간, 소화기 함의 파손 여부, 압력계 이상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보이는 소화기 함’ 설치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북촌·삼청동 주차난 숨통 틔우는 종로

    북촌·삼청동 주차난 숨통 틔우는 종로

    서울 종로구가 도심에서 사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하는 삼청동 제1공영주차장에 이어 옥인동, 창신동에서 공영주차장이 새로 문을 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난 4일 준공 막바지에 접어든 삼청공원 입구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 근로자 40여명과 함께 걸으면서 지하 1층과 램프, 출입구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기존 국군서울지구병원 부지 지하에는 연면적 5706㎡, 주차장 178면이 들어선다.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은 문화시설, 역사공간이 밀집해 유동인구도 많고 주민들의 주차 수요도 높았다. 내년 초 운영을 시작하면 주민들과 방문객의 어려움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년 6월에는 85면의 주차공간과 체육시설을 갖춘 옥인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창신동에도 176면의 주차공간과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을 갖춘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문화유산과 도심 업무 지구, 주거 지역이 밀집한 종로구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접근도 하고 있다. 북촌 일대에는 북촌로 550m 구간을 따라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안국역에서 천주교 가회동성당까지 지하에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주차장 420면과 부대시설을 만드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일본 도쿄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앞 지하주차장, 호주 시드니 하우스 도로 지하주차장 등 해외 사례가 있다. 내년 3월부터 타당성 조사,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정 구청장은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주차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 선도하는 강서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 선도하는 강서

    서울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서구는 9월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기차 이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조사와 안전 점검 ▲화재 진압 시설 확충 ▲화재 예방 교육과 훈련 등이다. 구는 먼저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충전소 558곳과 충전기 3630대를 전수 조사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335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하고 취약 시설 10곳에 대해선 추가 현장 점검과 함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 등을 진행했다.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예방 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에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6개를 구매·배부했다. 공영주차장 취약 시설 6곳에도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세트를 구비했다. 신축 건축물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지상 설치가 어려운 경우 화재 방지를 위한 방화벽 설치를 건축허가 조건에 추가했다. 그 결과 총 5건의 건축심의에 이를 반영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공항서 ‘공군 1호기’ 이륙 소동… 공군 “성능점검 비행”

    서울공항서 ‘공군 1호기’ 이륙 소동… 공군 “성능점검 비행”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10일 이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국 금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도피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대통령 경호처가 “성능 점검 비행”이라고 해명한 뒤에야 소동이 잦아들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오전 10시쯤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용기는 뜨기 전에 공군 35전대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항공통제 타워에도 비행 계획이 통지되는데, 금일 이륙 전에는 정비도 없었고 비행 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착지는 알 수 없다고 하며, 대통령 등 탑승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통령경호처와 공군 등에 따르면 공군 1호기는 주기적으로 성능 유지 비행을 한다. 경호처는 “금일 공군 1호기 비행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성능 점검 비행”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과 추측성 보도의 삼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군도 “공군 1호기는 주기적으로 조종사 기량 유지 및 항공기 성능 점검을 위하여 비행을 하고 있다”며 “오늘도 동일한 사유로 계획된 임무였으며, 40여분간의 점검 비행을 마치고 현재는 착륙한 상태”라고 했다. 소동은 20여분 내에 일단락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대국민 담화 이후 한남동 관저에 칩거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러한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실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침묵을 이어 가고 있다. 전날 법무부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윤 대통령을 출국 금지시켰지만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이재명 “탄핵 불발로 경제 무너져… 여야정 3자 비상경제회의 만들자”

    이재명 “탄핵 불발로 경제 무너져… 여야정 3자 비상경제회의 만들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여야정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소추 불발로 증시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자 여야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대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제안에 반응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수 부진, 수출 감소에 이어 금융시장까지 참으로 국민들이 힘드실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가 근본적으로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윤 대통령의 계엄 그리고 집권당의 탄핵 반대가 빚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제안한 이유로 “지금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여당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취해 보겠다고 경거망동하고 있다”며 “최소한 경제만큼은 (여야정이)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경제를 강조하는 건 민생 문제를 부각해 윤 대통령 탄핵 명분을 쌓는 한편 자신이 정국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대선주자임을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다른 야당 의원들과 함께 각각 한국거래소와 한국은행을 방문해 경제 상황을 점검하며 여당을 압박했다. 한편 이 대표는 외신과도 잇따라 인터뷰하며 국제사회를 상대로 윤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서울발 인터뷰에서 탄핵안 통과에 여당의 이탈표 8표만 남은 상황을 강조하며 “물이 한계선을 넘으면 빠르게 넘친다. 그러면 사람들은 죽기보다는 같이 살기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WSJ는 기본소득 정책 등을 추진해 온 이 대표가 미국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이름을 따 ‘한국의 버니 샌더스’라고 불렸으나 최근엔 사법 리스크, 열광적 지지층, 소셜미디어(SNS)에서의 영향력 등을 이유로 새로운 비유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어떤 사람들은 나를 ‘한국의 트럼프’라고 부른다”며 “나는 극도로 정파적이지 않다. 나는 현실주의자”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또는 퇴진으로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는 대선 출마 여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WSJ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직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평가했다.
  • 서울 중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2156명 모집

    서울 중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2156명 모집

    서울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2156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관련 사업 59개를 발굴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서울역 도우미와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꽃집 운영 등 지역 특성과 신노년층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도 새롭게 마련했다. 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노인공익활동사업(1723명), 노인역량활용사업(350명), 공동체사업단(83명)으로 구분돼 각자의 역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다. 동네 환경 개선, 교통지도,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이 포함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근무이며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로 스마트팜 관리, 지하철 승강기 점검, 공공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사업단은 소규모 매장 및 사업 운영을 중심으로 한다. GS25 편의점 운영, 장난감 소독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하며, 근로계약서에 따라 정해진 조건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 역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자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와 시니어클럽, 약수노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넷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나머지 지원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순차적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15일에 개별 통보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사업수행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은평구, 내년 3월까지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은평구, 내년 3월까지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번 6차 계절관리제의 주요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등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시 전 지역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저감 장치 부착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저감 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소유 차량도 단속 대상 제외다. 아울러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 등도 단속 대상이 아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은평구는 관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7곳와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67곳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지도·점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 참여감시단을 운영해 방진벽(망) 부적정 설치, 세륜 및 살수시설 미가동 여부를 상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지하 역사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적정수준 유지를 위한 특별 점검에도 나선다. 더불어 관내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동절기 적정 난방 온도인 20°C 이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청소도 강화한다. 중점 관리도로로 지정된 연서로, 통일로와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인 대조동의 간선도로를 은평구 보유 청소 차량을 이용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청소를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건강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철저히 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겨울철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서구 전기차 화재 걱정 뚝! 종합 예방대책 착착!

    강서구 전기차 화재 걱정 뚝! 종합 예방대책 착착!

    서울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서구는 9월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기차 이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조사와 안전 점검 ▲화재 진압 시설 확충 ▲화재 예방 교육과 훈련 등이다. 구는 먼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충전소 558곳과 충전기 3630대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335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시설 10곳에 대해선 추가 현장 점검과 함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충전시설의 지상이전 설치 등을 진행했다.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예방 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에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6개를 구매·배부했다. 공영주차장 취약 시설 6곳에도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세트를 구비했다. 신축 건축물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지상 설치가 어려운 경우 화재방지를 위한 방화벽 설치를 건축허가 조건에 부여했다. 그 결과 총 5건의 건축심의에 이를 반영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목포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전라남도는 ‘목포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 2025년 12월 9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은 도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개발 기대 심리로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어 1년 더 재지정했다.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는 낙후된 도심의 체계적 정비와 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녹지지역 200㎡·용도지역의 지정이 없는 구역 60㎡를 초과해 거래하려면 계약 전 목포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그 해당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은 개발 사업에 편승한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부동산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野 “오늘 예산안 처리 끝낸다…민생 증액분은 추경으로 해결”

    [속보] 野 “오늘 예산안 처리 끝낸다…민생 증액분은 추경으로 해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예산안 처리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모두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산은 국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현재의 불안과 위기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추경(추가경정예산) 등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민주당 주도로 정부 예산안에서 감액만 반영한 수정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경기 부양이나 민생 경제 회복에 재정이 추가로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 이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탄핵 정국 속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관련해 “코스닥이 추락하고 코스피도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예견대로 ‘탄핵 무산 블랙먼데이’가 현실화하고 말았다”며 “열심히 일하고 야근하고 쌈짓돈을 모아 투자한 국민은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갑자기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무모한 계엄 때문에, 여당 인사들의 탄핵 반대 때문에 온 국민이 두고두고 대가를 치르게 생겼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윤 대통령의 계엄과 집권당의 탄핵 반대가 빚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대한민국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여야정 3자 비상 경제 점검 회의 구성을 요청한다. 이를 통해 최소한 경제만큼은 대안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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