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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합리·관행 아웃”… 지자체 적극행정 직원 우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행정 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적극행정은 공공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고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다. 충북 괴산군은 ‘2025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괴산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하고 그 가운데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택해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연중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군은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한다.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환산해 포상금(최대 10만원), 포상휴가(최대 3일), 군수 표창 등으로 보상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적극행정에 대해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하는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며 “오랜 관행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정부의 적극행정 평가에 대응하려는 조치”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는 최근 보상시스템 강화를 골자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개편했다. 우수공무원에 한옥마을 1일 숙박권을 지급해 온 시는 이번에 논산 육군병장몰 특산물 구매권(최대 15만원)을 추가했다. 우수공무원 특별휴가는 1일에서 최대 3일로 확대했다. 성과급 최고등급, 해외연수 기회, 희망전보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인센티브 선택제도도 도입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며 지역경제도 살리기 위해 보상체계를 강화했다”고 했다. 논산시는 저년차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한다. 임용 5년 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청렴·혁신을 통합한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우수직원 선발 시 시민의견 반영 비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는 등 평가 방식도 바꿨다. 서울 도봉구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등을 실시한다. 올해를 ‘적극행정 실행력 강화의 해’로 선포한 충북 증평군은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건설위 발족…원활한 공사 현황 점검 및 보완으로 신속 추진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건설위 발족…원활한 공사 현황 점검 및 보완으로 신속 추진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6일, 서울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증축 사업 학교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건설위 위원장에 학부모대표를, 부위원장에 서연중학교 행정실장을 호선으로 선출하며 위원회 발족됨을 전함과 동시에, 이러한 위원회 소통과 회의를 통해 생생한 현장 현황 점검은 물론 날카로운 보완을 통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문 의원은 “지난 2월 착공 소식을 알리며 연희동에는 기쁨을 전했지만, 이를 모르고 있었던 일부 학부모께는 충격의 도가니였던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증축 사업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장임과 동시에,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소통하는 추진으로 학생들의 교육권과 사업의 신속 추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장이 마련됐다”라며 서연중 증축 사업 학교건설위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연중 증축 사업 학교건설위원회는 문성호 서울시의원을 포함해, 서연중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이 학교관계자로, 서연중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각 학년 학부모대표 3인이 학부모대표로, 서울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지원과 시설개발팀장과 학교통합지원센터 장학사를, 서대문구청에서는 주차교통과 주차장관리팀장과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장이 참여했으며, 1차 회의를 통해 호선으로 위원장은 서연중학교 3학년 학부모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이를 보좌할 역할로 서연중학교 행정실장이 선출됐다. 이어서 진행된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문 의원은 “방음벽 위로 공사소음이 3, 4층에 전해지곤 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방음벽 위를 고속도로 방음벽과 같이 꺾으려 했으나 그러지 못한 상황인 만큼, 콤프래셔 에어매트를 설치할 때는 꼭 윗부분이 공사현장 쪽으로 기울거나 꺾어지게 설치하여 발생하는 소음이 3, 4층 학생들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보완해달라”라며 건의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공사 차량 청소용 고압살수기와 살수차의 운영은 감사하나, 혹여나 씻은 물이나 토사류가 서연중학교 밑 주택가와 상가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처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으며, 오는 6월 3일은 대선 투표일로 서연중학교가 서대문구 연희동 제3투표소 역할을 하는데 예정 공정표에는 평일 공사로 진행된 부분을 짚으며, 당일 학생들은 없어 다행이지만 투표하러 오는 시민들에게 불편이나 안전문제가 초래되지 않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를 마친 문 의원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학부모대표와 대화하며 부담 갖지 말고 이번 추진 건설에 대해 보완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하고 또 토의하거나 점검할 사안이 있다면 편하게 위원회를 소환 바란다라고 응원했으며, 무엇보다 사업 추진에 있어 학부모님들께서 깊은 자비로 많은 부분을 양해하고 이해해주셨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증축 공사는 현재 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할 단계는 지났기에 골목 주민 및 등하굣길 학생 안전 문제는 해소되었음을 확인했으며, 추후 진행될 천공 작업과 이를 운용하기 위한 콤프레셔와 발전기에 대한 소음 방지 대책에 신경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선 앞두고 투표소 사전 점검 나선 관악구청장

    대선 앞두고 투표소 사전 점검 나선 관악구청장

    서울 관악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28일 투표소 점검에 나섰다. 관악구는 행운동 주민센터 3층 사전투표소에서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 투표용지를 출력해 보는 등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투표소 환경과 설비 등을 함께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전투표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 서울지역 투표함 회송에 무장경찰 6400명 투입…대통령 취임식엔 경찰특공대 배치

    서울지역 투표함 회송에 무장경찰 6400명 투입…대통령 취임식엔 경찰특공대 배치

    경찰이 투표함 회송에 무장경찰관 6400여명을 투입하는 등 대선 관련 업무에 인력 투입을 최대로 늘린다. 서울경찰청은 사전투표소 426개, 본 투표소 2260개 주변에 경찰 6200여명을 거점 배치하겠다고 28일 밝혔다. 25개 개표소 외곽에도 125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전 투표함, 본 투표함, 거소투표 등 우편물 회송에는 무장경찰 6400여명을 지원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새 대통령 취임식에 대비해 서울 소재 국가중요시설 72곳, 교통시설 315곳 등 테러 취약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야외 기동훈련(FTX)도 실시할 계획이다. 취임식 당일에는 경찰특공대를 배치한다.
  • 빅테이터 분석으로 36개 건설업체 등록말소

    빅테이터 분석으로 36개 건설업체 등록말소

    경기도가 불공정 건설업체(페어퍼컴퍼니)운영 실태조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경기 데이터분석포털)으로 도내 31개 시군에 등록된 전문건설사업자중 우선조사 대상업체를 가려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2019년 부터 수립해 시행중인 ‘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다. 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입찰 실태조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25개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147개 업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36개 업체는 실제 사무실조차 존재하지 않는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돼 등록말소 및 폐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건설업체 정보, 행정처분 이력, 나라장터 계약현황 등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통합해 머신러닝 기반의 랜덤포레스트 분류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건설사업자의 위반 유형과 빈도, 공사 수주내역(매출변동), 건설공사대장 통보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처분 유형별 관계 법령의 재위반율을 분석해 항목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스코어 모델링’을 통해 재위반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 조사대상 업체로 선별했다. 도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정된 조사 대상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다음달 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시군 종합평가’ 도정주요시책지표에 반영하고, 현장조사에서 파악된 위반유형은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고도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당한 건설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건설산업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전 중심’ 교육 현장 개혁 나선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전 중심’ 교육 현장 개혁 나선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상반기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급식실 환경부터 정서적 지원체계까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현장 점검과 대응…등하교·산불·재난 대비까지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운영 실태와 1~2학년 대상 대면 인계 체계, 귀갓길 동행, 통학 동선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안동·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과 학습 지원, 심리 회복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김대일 의원은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회복까지 이뤄져야 진정한 복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 상황이 일상화되며 교육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박승직 의원은 제35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경북 학교의 지진 안전장비 보급률은 42.8%에 불과하다”며 대응체계 전반의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다. 이어 “이론보다 반복 훈련 중심의 실전 같은 대비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 학교급식, 식생활 안전과 노동환경을 함께 살펴 학교급식의 식자재 안전성과 조리실 안전 여건 개선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황두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식 단가의 비현실성과 가공식품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먹는 밥 한 그릇도 어른과 같은 기준으로 안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으로 급식기구 확충, 공기질 관리, 소방시설, 종사자 건강관리 등 실질적인 안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급식실은 학생과 종사자 모두의 안전이 보장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 교실부터 체험학습까지…교육 공간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과밀학급 해소와 노후시설 대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듈러 교실의 부실시공 문제에 대응해 윤종호 의원은 성능 기준과 설치 가이드라인을 명시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현장체험학습 안전 기준도 강화된다. 박용선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으로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안전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과 지원 근거를 담았다. 특히 유치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안전은 강화하고 인솔 교사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 정서적 안전망 강화…교직원·학생 모두를 위한 조치 교육위원회는 물리적 안전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포함하는 정책 마련에도 힘썼다. 차주식 의원은 제351회 정례회에서 육아휴직 후 복귀한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적응을 위한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복귀해 교육의 연속성과 수업의 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치료 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출결ㆍ성적처리 등 교육지원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개정했다. ■ 위기 대응과 제도 정비…학교폭력·자살·마약 예방 강화 정한석 의원은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를 주관해 실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또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마약김밥’ 등 유해 표현의 자제를 유도하고 있다. 2007년 설치 이후 한 차례도 의회 심의를 받지 않았던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운용기금에 대해, 조용진 의원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매년 심의를 받도록 개선을 끌어냈다. 이를 통해 공제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제도적으로 강화됐다는 평가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상반기 활동은 수치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박채아 위원장은 “도민과 교육현장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크레버스, ‘AI EXPO KOREA 2025’ 참가 성료… AI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 입증

    크레버스, ‘AI EXPO KOREA 2025’ 참가 성료… AI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 입증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CREVERSE)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교육 기술 역량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AI EXPO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산업 전문 전시회로,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크레버스는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이번 전시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AI 영어 자동 평가 시스템 ‘허밍버드(Hummingbird)’를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미래 비즈니스 비전을 소개했다. ‘허밍버드’는 학생의 에세이 글쓰기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글의 구조, 내용, 문체 등을 평가하고, 학습자 맞춤형 피드백을 즉각 제공하는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학생이 작성한 글을 자동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마치 개인 튜터가 실시간으로 글의 논리적 구조와 문법적 오류를 점검해주는 것과 같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크레버스 전시 부스에는 총 천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엑스포 이후에는 AI 인프라, 품질 인증, 특허 평가, 과학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사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허밍버드’의 기술 신뢰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해외 영어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문의 및 AI 음성기술과의 융합 가능성 탐색을 위한 관계사들과의 후속 협력 논의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도 전개 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를 주도한 크레버스의 AI 기술 개발 전담 조직인 네스토 본부(Nesto CV Division)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수집한 다양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허밍버드’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AI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을 주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 고질적 악취 문제 잡을 수 있을까

    전북도, 고질적 악취 문제 잡을 수 있을까

    전북지역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가 인접 시군과 함께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전방위적인 실태조사와 악취방지시설 관리 강화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오랜 기간 도민들을 괴롭혀 온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악취저감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6명으로 운영됐던 악취저감 T/F팀을 상설협의체(19명)로 확대하는 게 주요 골자다. 혁신도시 악취저감 상설협의체는 전주시·익산시·김제시·완주군 등 4개 시군과 전북연구원·국립축산과학원·한국환경공단·전주기상청·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 계사 정비, 재활용업체 등 처리시설 관리, 악취배출원 합동점검, 용지 악취배출원 정밀조사 용역, 악취 발생 경향 및 영향 실태조사 등 6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먼저 김제 용지면 일대의 악취 배출원 분석을 위해 총 130개소에 대해 측정과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10월 말까지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가축사육 시설과 재활용·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악취 측정, 대기질 분석, 정밀현황조사 등을 실시해 맞춤형 저감 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축사 추가 매입도 추진된다. 도와 김제시는 현재까지 53개 축사 중 절반가량만 매입을 완료했다. 남은 27개 축사 매입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필요한데 기재부를 설득하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북도는 악취관리지역 지정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5개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번 달 완주 비봉면 2개 지역(9만 3000㎡)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상설협의체 출범은 악취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SPC 끼임 사고 다신 없도록… 고용부, 고위험 사업장 점검

    SPC 끼임 사고 다신 없도록… 고용부, 고위험 사업장 점검

    최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와 기둥 사이 끼어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빈발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점검에 나선다. 고용부는 28일 올해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감독·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끼임 사고가 자주 발생한 제조업종이다. 기계기구·금속 및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이 38.1%로 가장 많았고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18.2%), 목재 및 종이 제품 제조업(11.1%), 식료품 제조업(9.5%)이 뒤를 이었다. 기계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는 한 번의 실수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최근 3년간 제조업의 사고사망자 중 끼임으로 인한 중대재해는 126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용부는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컨베이어, 배합, 산업용 로봇, 분쇄·파쇄기 등 위험 기계·기구와 비정형 작업 등 위험작업을 확인할 계획이다. 인증받지 않은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거나 방호장치 없이 쓰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사법조치하고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도 지도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끼임 사고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 기계 정비 시 운전정지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사업장의 충분한 안전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감독·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엄마찬스’ 13억 받아 24억 아파트 구입… 위법거래 108건 적발

    ‘엄마찬스’ 13억 받아 24억 아파트 구입… 위법거래 108건 적발

    #1. 35세 남성 A씨는 서울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를 23억 8000만원에 매수하면서 본인돈 8000만원을 포함해 임대보증금 10억원, 차입금 13억원으로 자금조달을 하겠다고 계획서를 냈다. 그러나 차입금 자료 증빙을 하지 않았고 소명자료도 미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모친으로부터 13억원을 편법증여 받았다고 의심해 국세청에 통보했다. #2. 사업가 B씨는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업운전 자금 목적으로 14억원을 대출받아놓고 이를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43억 5000만원에 매수하는 데 보탰다. 목적 외 대출금 유용이라고 판단돼 금융위원회 통보 대상이 됐다. 국토부는 올해 1~2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108건의 위법 의심거래(위법 의심행위 136건)가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편법증여와 법인자금 유용 등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국세청은 탈세 분석을 통해 미납세금을 추징할 예정이다. 가격·계약일 거짓 신고가 38건으로 뒤를 이었다. 관할 지자체에 통보돼 위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취득가액의 10%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 외에 대출규정 위반 등 15건, 해외자금 불법반입 1건이 적발됐다. C씨는 서울 강남구 소재 45억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배우자·부친·모친이 각각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으로부터 총 7억원을 빌렸다. 이 과정에서 정당한 회계처리가 이뤄지지 않았고, 국토부는 법인자금 유용을 의심해 국세청에 통보했다. D씨는 서울 동작구 아파트를 자신의 할머니로부터 13억 8000만원에 구입하면서 곧장 할머니를 임차인으로 하는 6억 5000만원의 전세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70%로 보증금을 뺀 3억 8000만원만 대출이 가능하자 임차인을 잠시 전출시켜 7억 3500만원 대출을 받은 뒤 다시 전입시키는 꼼수를 썼다. 국토부는 대출 규정 위반으로 의심해 금융위에 통보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에 대해 담당 기관에 통보하는 동시에 경찰청에 수사 의뢰해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등으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지역을 포함해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6월에도 합동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해 10~12월 거래 신고분에 대한 수도권 주택 및 분양권 거래 기획조사에서는 총 688건의 위법 의심거래가 적발됐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지속적인 이상거래 모니터링과 합동점검을 통해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참석

    이영실 서울시의원,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참석

    천만송이 장미로 중랑천 일대를 물들였던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24일까지 9일간 천만 송이 장미로 물든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펼쳐지며, 특히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주목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장미 퍼레이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장미 소품과 의상을 착용하고 약 1.5km 구간을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동의 개성 넘치는 테마 퍼레이드는 주민들의 자부심과 화합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면목5동은 전통 혼례식을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면목3·8동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풍물 한마당으로 흥을 더했다. 축제는 18일 ‘그랑로즈 페스티벌’ 마무리 후에도 24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까지 계속되었다. 평일에는 포토존, 로즈 갤러리, 장미 역사 전시가 운영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장미 밤마실 영화제’, 각종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축제에 참석한 이 의원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축제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중랑구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러한 참여형 축제 모델이 서울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 개방화장실 비상벨 전면 교체

    강동 개방화장실 비상벨 전면 교체

    서울 강동구가 민간 개방화장실의 비상벨을 신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설치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장실 비상벨은 작동 시 경찰이 출동하도록 하는 안전시설로, 화장실 이용자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화장실 입구에는 ‘안심 화장실’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비상등이 함께 설치돼 외부에 있는 누구든지 긴급 상황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강동구는 2018년에 설치된 기존 비상벨의 노후화로 인한 미작동·오작동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20곳의 비상벨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비상벨이 없던 2곳에도 추가 설치해 총 22곳의 정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불법 촬영 주민 감시단을 통해 민간 개방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심 화장실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동구는 부연했다. 신은옥 강동구 가족정책과장은 “비상벨 정비 및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등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비상벨을 꾸준히 점검해 긴급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매뉴얼 무시… 임의 정비 부실 적발… 티웨이·제주·대한항공 35억 과징금

    매뉴얼 무시… 임의 정비 부실 적발… 티웨이·제주·대한항공 35억 과징금

    국토부, 각 26억·8억·1.3억 처분대한항공 정비사 2명 자격정지 정비 매뉴얼을 무시하고 임시 장비를 장착하는 등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3개 항공사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총 35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티웨이항공이 3건 위반에 대해 26억 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제주항공은 2건에 대해 8억원, 대한항공은 1건에 대해 1억 3300만원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유압 계통 결함 정비 시 정비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필터 교환을 생략하거나 유압유 성분 검사를 생략한 채 운항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B737-800 항공기 3대의 엔진 배기가스 분출구 균열 점검을 제작사(보잉) 기준인 7일 대신 임의 주기로 실시하는가 하면 감항성 확인 후 결함이 재차 발견되자 기존 정비기록을 임의 삭제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수정한 사실도 확인됐다. 제주항공은 2대의 B737-800 항공기의 비행 전후 점검을 규정인 ‘48시간 이내’를 넘겨 수행했고, 항공기의 엔진 결함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적절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동일 결함이 반복된 사실도 지적받았다. 다만 이번 과징금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는 무관한 조치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의 조종 계통 장치인 플랩의 결함 정비 작업 과정에서 절차를 따르지 않고 볼트·너트로만 임시 고정된 부품 위에 장비를 장착한 부적절 정비 행위가 적발됐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의 정비사 2명이 각각 자격정지 15일 처분을 받았다. 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거쳤으며 항공사에서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그대로 확정된다. 항공기 정비 과정의 부주의는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국토부는 상시점검을 통해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항공사에 과징금이나 운항정지 처분을 내리고 있다.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2018년 괌 공항 유증기 발생 사고로 60억원을 부과받는 등 최근 5년간 총 60억 2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국내 항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어 대한항공이 2018년 5월 램프리턴(땅콩회항)을 이유로 30억원을 부과받는 등 5년 동안 9번에 걸쳐 52억 8100만원을 처분받았다.
  • 전기차 명가 꿈꾸는 포르쉐…안전·기술 다 잡는다

    전기차 명가 꿈꾸는 포르쉐…안전·기술 다 잡는다

    “전기차에 있어 주행거리가 중요한 요소는 맞지만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수명이 길고 가장 안전한 배터리, 친환경 기술, 고객들의 요구사항 등 모두가 중요합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포르쉐 바이작 연구개발(R&D)센터에서 만난 마티아스 골드쉐 연구원은 전기차에 대한 포르쉐의 철학을 이같이 설명하고 “혁신과 최고 품질에 집중해 최고의 전기차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가 주행거리와 안전과 주행 성능, 인공지능(AI) 신기술을 모두 충족하는 전기차 기술로 명차로서의 자존심을 찾는다. 지난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타이칸 GTS의 경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현재 425㎞이며, 포르쉐는 이를 2030년까지 800㎞로 늘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다만 배터리 용량을 키우면 주행거리는 늘어나지만 그만큼 무거워져 차량의 민첩성이 떨어질 수 있다. 골드쉐 연구원은 “대부분의 운전자는 한번 충전으로 600㎞를 달릴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일상 주행이 200㎞ 이하이며 하루에 300㎞ 이상 달리는 경우는 100명 중 2명뿐”이라고 설명했다. 포르쉐가 개발한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은 기존의 충전 용량을 270㎾에서 320㎾으로 늘렸다. 타이칸의 경우 급속충전으로 10%에서 80%로 늘리는데 드는 충전 시간을 기존 21.5분에서 18분으로 단축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배터리 충전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포르쉐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시작 온도도 25도에서 15도로 낮추도록 했다. 배터리 용량은 93.4kWh에서 105kWh로 늘어났지만, 무게는 오히려 634㎏에서 625㎏로 줄었다. 차량 개발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 포르쉐 기술진은 AI를 활용해 배터리를 구성하는 셀간의 충전상태 불균형을 파악하고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충전 속도, 배터리 성능, 내구성 등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신형 마칸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사전 이상 탐지 기술을 도입했다. 포르쉐는 배터리를 단순히 외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설계와 성능, 안전성 검증에도 참여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구동용 배터리를 포르쉐 차량에 장착하려면 고강도의 내구성 시험을 거쳐야 한다. 포르쉐는 바이작 R&D센터에서 3개의 테스트벤치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 시험에서는 포르쉐가 전기 스포츠카를 판매하는 모든 시장에서의 급속·완속 충전 기준을 점검한다. 안전성 점검 과정에서는 절연, 결함·과부화·온도의 한계·오작동·부품 결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험한다. 테스트벤치에서 실제 충돌 사고를 재현하기 위해 충돌 시 발생하는 신호를 시스템에 주입하고 반응을 0.001초 단위로 측정한다. 특히 포르쉐는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조건에서 실험을 실시한다. 카를로스 알베르트 코르도바 티네오 연구원은 “일반적 차량 운전자는 전체 충전의 15%가량을 급속 충전에 사용하지만, 우리는 테스트의 절반 이상을 높은 출력으로 진행한다”면서 “섭씨 60~100도의 극한 온도와 장기간 고온 보관 등의 조건도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배터리를 1m 깊이의 물에 담그고 방수 능력을 시험하는 것은 물론, 소금물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을 뿌려 부식에 견디도록 하는 극한의 실험도 실시한다. 탑승자의 안전은 우선 순위다. 전기차 배터리는 가연성 전해질을 포함해 화재와 합선에 대비한 특별한 안전 설계가 필요하다. 이에 배터리 등 고전압 부품을 차량 내부에서 충격을 덜 받은 위치에 배치하고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차체 구조를 설계했다. 충돌이 감지되면 전기 모터 같은 고전압 부품은 자동으로 배터리와 분리되도록 한다. 차량이 충돌한 뒤에는 차 문을 안에서도 밖에서도 쉽게 열릴 수 있게 설계해 빠른 구조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하이코 마이어 포르쉐 총괄 사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디자인이나 주행 역학적 측면에서 모두 고객들의 꿈을 실현하는 차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깊은 슬픔을 함께”…충남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공간 마련

    “깊은 슬픔을 함께”…충남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공간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현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추모 공간은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원단체와 교원노조가 함께 운영하며, 3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민원 대응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원들과 함께 헌화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선생님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모든 교사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리 모두 책무”라고 말했다. 충남교사노동조합도 27일 천안의 노조 사무실에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30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난 22일 새벽 제주 한 중학교 창고에서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유족은 고인이 최근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 “내 보험점수는 몇 점?”… 교보생명, 전 국민 보장분석 캠페인

    “내 보험점수는 몇 점?”… 교보생명, 전 국민 보장분석 캠페인

    통합앱·FP 방문 통해 맞춤형 분석생애주기 따라 최적 보장 설계 지원 “내 보험점수는 몇 점일까?” 교보생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험 보장 상태를 점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설계를 지원하는 대규모 보장분석 캠페인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자사의 통합앱과 재무설계사(FP) 방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험점수와 보장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보장분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보험 가입 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보장 내역을 확인해 균형 잡힌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교보생명 통합앱에 로그인하면 마이데이터와 연동된 보험 가입 내역을 기반으로 보험점수가 산출된다. 이를 통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 항목별로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 보장 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교보생명은 자체 보장분석 시스템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편했다. 서울대 교수진과 공동 연구로 소비자의 생애주기를 16개 군으로 분류하고, 성별·나이·가족구성에 따른 보장금액 및 격차를 정밀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 항목은 총 88종으로 세분화했다.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은 물론 최신 치료법과 간병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항목을 분석해 분석 대상자의 현재 보장 수준을 입체적으로 진단한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통합암보험, 뇌·심장보험, 치매·간병보험, 맞춤형 종합건강보험 등의 상품 라인업을 통해 균형 있는 보장을 제안한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해 건강관리 지원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교보다솜케어는 병원 진료 예약, 간호사 병원 동반, 간병인 연계 등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민 복지와 권익 향상 위해 민생 체감형 의정활동 이어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민 복지와 권익 향상 위해 민생 체감형 의정활동 이어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당하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간병 살인’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사회적 비극을 가져오고 있어 정부의 관심과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해 경상북도는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에 관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형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또한 추진하고 있어 저소득계층의 간병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단순히 ‘간병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근거가 마련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아래 올해 3월 경상북도에 소재한 3개 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노인전문간호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현지 확인을 통해 실제 노인 요양·간병·간호 일선 현장에서 어떤 고충이 있고 환자를 비롯한 도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표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다.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중대재해예방과 대응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이 개발됐다. 이는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공존하는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최초의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로서 그 의미가 컸다.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도 「경상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현지 확인을 통해 시설의 중대재해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등 전반기 위원들의 활동이 헛되지 않도록 뜻과 의지를 이어받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에 있어서도 단순히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언로(言路)를 열어, 도민과 소통하여 만민(萬民)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1월 1일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어 도의원, 교수, 학부모회, 워킹맘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당사자인 학부모, 워킹맘, 신혼부부의 진솔한 의견들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그저 멀리서 보면 도민의 삶은 행복하기만 할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들의 삶은 고난으로 가득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항상 도민의 가까이에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하며 도민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차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 “시간당 12~18만원 드려요”…사무실 고양이 ‘개인 비서’ 구하는 英기업

    “시간당 12~18만원 드려요”…사무실 고양이 ‘개인 비서’ 구하는 英기업

    영국의 한 기업이 사무실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위한 개인 비서를 채용하는 공고를 내 화제다. 영국 BBC의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있는 항공기 매매 중개 플랫폼 에이비아마켓은 지난 15일 런던에 있는 회사 사무실을 지키는 고양이 ‘제리’를 돌보는 비서를 뽑는다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밝혔다. 공고에는 “고양이 제리는 차분한 성격과 조용한 매력을 가졌으며 회사 문화에 중요한 존재”라고 적혀있다. 제리는 이 회사의 대표인 빅토르 마르티노프의 반려묘다. 제리의 비서가 되면 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신선한 우유와 사료를 챙겨주고, 매일 털을 손질하는 등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제리의 휴식을 위해 사무실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고, 매달 한 번씩 백화점에서 제리의 새 장난감을 사야 한다. 이 외에도 제리 화장실 청소, 제리 건강 상태와 행동 살피기, 차분한 환경 조성 등이 업무에 포함된다. 회사는 반려동물 돌봄 경력 등에 따라 시간당 65파운드(약 12만원)에서 100파운드(약 18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상 근로 시간은 주 40시간이다. 마르티노프는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출장이 잦아지자 제리를 사무실에 데려오게 됐다고 한다. 마르티노프는 “직원들 모두 제리를 쓰다듬고 싶어 하고, 제리는 직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준다”며 제리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영업팀 팀원들은 하루를 시작할 때 행운을 빌며 제리를 만지는 ‘아침 루틴’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제리가 항공기 구매를 성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항공기 협상 중 제리가 고객 무릎 위에 뛰어올랐는데, 알고 보니 이 고객은 고양이 애호가였다. 제리 덕분에 긴장감 넘치는 협상장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한편 회사는 1~2명의 지원자를 찾고 있는데, 공고를 내자마자 250여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1449팀으로 확대…“우리 동네 지켜요”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1449팀으로 확대…“우리 동네 지켜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 1449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2022년 64팀으로 시작해 지난해 1704팀이 총 8만 7411회 순찰을 했다. 이 과정에서 4500건이 넘는 범죄 및 생활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 올해 새로 선발된 296팀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활동 가이드 교육과 범죄예방 환경 설계 역량 교육 등을 받았다. 이후 순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습 순찰까지 마친 뒤, 기존 대원들과 함께 어르신 실종 예방, 범죄 취약 지역 순찰, 위험 시설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반려견 순찰대 하반기 추가 모집도 진행한다. 더 많은 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표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시가 처음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한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 거제 학교 공사 현장서 60대 감리업체 직원 추락해 숨져

    거제 학교 공사 현장서 60대 감리업체 직원 추락해 숨져

    경남 거제 한 학교 개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감리업체 직원이 3층 계단에서 떨어져 숨졌다. 27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거제시 일운면 한 초등학교 개축 공사 현장 실내 계단 3층에서 60대 A씨가 약 7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약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당시 에어컨 실외기 등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옥상으로 올라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계단에는 바닥 타일 작업을 위해 난간이 제거된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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