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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방송인 하하가 별과 결혼 발표를 하던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6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머니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하하는 이성미를 향해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썼다. 하하는 “작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의 히어로”라며 “누나는 항상 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결혼 발표를 할 당시 고은이 쪽 사람들이 ‘하하는 안 돼. 그 ×× 양아치야. 네가 뭐가 모자라 하하랑 결혼하니’. 우리 쪽 사람들도 이 소식을 듣고 들고 일어나 맞장뜨려는 거 제가 간신히 말렸다. 제 절친 근식이도 그 당시엔 고은이에게 ‘네가 그렇게 소름 끼치게 미인은 아니잖아’라고 손가락질 하며 감정을 앞세웠다. 친구에게 나는 좋은 놈이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 누나도 긴가민가하며 고은이에게 ‘굳이 왜 내 길을 걸으려 하니?’라고 했다. 물론 마지막엔 날 응원해주셨지만 다 기억한다”고 털어놓았다. 하하는 “누나는 그들에게 ‘우리 하하가 어때서? 내 눈엔 하하가 훨씬 나아. 니들이나 잘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유일한 내편 누나만이 제가 괜찮은 놈이라고 치켜세워주셨고 낮아져가는 절 일으켜 세워주셨다. 누나가 잡아주신 손은 내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하하는 이성미가 “세상이 날 몰라줄 때 오늘이 나에게 가장 어두운 하루일 때 언제나 불 밝혀주시는 우리 누나”라며 “살면서 꼭 은혜 갚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 왜 제야의 종은 33번 치는가....새 보신각종[사진창고]

    왜 제야의 종은 33번 치는가....새 보신각종[사진창고]

    ‘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서울신문 사진창고에서 새 보신각종 제작모습과 종을 보신각에 거는 행사모습이 담긴 1985년의 사진을 찾았다. 이 사진을 보며 왜 제야의 종은 33번은 치는지가 궁금해 보신각과 보신각종에 대한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 태조 7년인 1398년 한양 도성의 중심이 되는 곳에 백성들에게 시간을 알리기 위한 종을 달기 위한 누각종루가 완성됐다. 이 종루와 가가운 거리를 ‘종로(鐘路)’라 부르게 됐고 근대에 들어서며 노면전차가 부설되고 거리는 더욱 번화하면서 서울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됐다. 임진왜란과 화재로 종루가 소실되고 대종이 파괴되는 일을 겪으며 종루의 위치와 규모가 바뀌었다. 고종은 1895년 새로 건설된 종루에 ‘보신각’이라는 현판이 걸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 종은 ‘보신각종’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매년 12월 31일이면 보신각에서는 33번을 종을 치며 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다. 33번을 치는 것은 야행(夜行)을 금지하면서 성문을 닫는 시간인 저녁 10시에는 인정(人定)이라 하여 28번, 야행 통금(通禁)이 풀리면서 성문을 여는 시간인 새벽 4시에 파루(罷漏)라 하여 33번의 종을 치던 것으로부터 유래됐다.원래 걸려 있던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인 1468년 현재 탑골공원인 원각사에 걸기 위해 만들었다가 절이 없어진 후 1619년 보신각으로 달게됐다. 보물 2호로 지정된 보신각종은 몸통에 금이 가면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관 중이다. 1985년 국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새 보신각종이 현재 보신각에 걸려 있는 종이다. 당시 서울신문은 이 국민성금 모금운동의 집행기관이었다.
  • “이젠 됐다 할 때까지 일제 만행 사죄”…日양심 오야마 목사 별세

    “이젠 됐다 할 때까지 일제 만행 사죄”…日양심 오야마 목사 별세

    “일본의 과거 침탈을 깊이 사죄합니다. ‘이젠 됐어요’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계속 사죄하겠습니다.” 일제 만행에 대한 사죄 운동을 벌여온 일본 기독교계의 양심인 오야마 레이지 목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난 오야마 목사는 와세다대학원과 도쿄신학숙을 졸업한 후 목회자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945년 일본 패전 뒤 일본에서 최초로 아시아 각국에 대한 사죄 운동을 전개했다. 일한친선선교협력회 회장을 맡았던 오야마 목사는 일한친선선교협력회 소속 일본인 원로 목사 15명과 2014년 10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찾았다. 당시 그는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김복동 할머니 앞에서 “일본인은 당신들의 소중한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면서 “신이 당신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기를 기도한다”고 사죄문을 읽었다.2019년 2월에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아 일한친선선교협력회 회원으로 구성된 사죄단을 이끌고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순국기념관을 방문했다. 일본은 3·1운동의 확산이 두려워 1919년 4월 15일 제암교회에 주민 23명을 가두고 잔혹하게 살해했다. 일본인 사죄단은 “일본의 과거 침탈을 깊이 사죄합니다. ‘이젠 됐어요’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계속 사죄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예배당 바닥에 엎드려 절하며 사죄했다. 오야마 목사는 “당시 일본은 3·1운동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주민들을 고문하고 학살하고 교회를 불태웠다”면서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은 아무도 사죄하지 않고 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처럼) 사죄하는 일본인이 있다는 걸 (한국인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그는 기독교인학생회(KGK)와 성서그리스도교회 창립자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어 ‘현대역 성서’의 역자이기도 하다.
  • 아이 셋, 그래도 엄마는 지젤

    아이 셋, 그래도 엄마는 지젤

    *국립발레단은 22일 오후 내부 사정으로 김리회 발레리나의 지젤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24일 예정됐던 김리회 발레리나의 공연은 심현희 발레리나가 대신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제가 발레에 미련을 못 버려서 아이들한테 미안하죠. 나중에 남편과 아이들 모두 공연 보러 오는 게 꿈이에요.” 엄마라고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 꿈 많던 소녀가 결혼해 아기 낳고 사느라 자기 인생은 어느덧 뒷전이 된 사연은 언제나 마음 한구석을 시리게 한다. 아이들을 집에 두고 오는 게 미안한 건 엄마라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무대에서 빛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 김리회(36)의 꿈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막연히 품었던 것보다 더 예쁘게 반짝인다. 2019년 딸을 출산한 뒤 무대로 돌아와 화제가 됐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가 이번엔 아들 쌍둥이를 낳고 무대에 복귀한다. 오는 23~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르는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김리회는 24일 주인공 지젤로 나선다.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는 “첫째 낳을 때보다 너무 많은 게 달라져 있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운을 뗐다. 쌍둥이라 첫째 때보다 두 배로 살이 쪘고 몸도 훨씬 힘들어 더는 발레를 할 수 없을 거란 두려움도 컸지만 무대에 서고 싶은 간절함이 그를 일으켜 세웠다. 김리회는 “막달에는 손발이 저려 잠도 못 자고 물병조차 못 들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면서 “무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 그때그때 몸 상태에 맞춰 계획을 짠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출산해 3월 발레단에 합류했고 5월 공연이니 그야말로 초고속 복귀다. 몸이 많이 굳어 버린 탓에 김리회는 “지금도 하다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다”고 털어놨다. 최고의 무용수에게 ‘이 동작도 안 된다고?’하는 좌절이 불쑥불쑥 찾아온다. 마음이 꺾일 때마다 남편과 강수진(56) 단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김리회는 “단장님이 정말 많이 믿어 주셨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기회도 주고 힘도 주셔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낭만 발레의 정수인 ‘지젤’은 모든 발레리나의 로망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김리회는 “인위적으로 예뻐 보이려 하기보다는 배경과 시대 속 인물을 생각하고 그 인물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탄탄한 기본기에서 표현해 내는 그의 지젤은 관객들로부터 ‘정말 예쁘다’는 찬사를 받는다. 갓난아기를 둔 엄마 발레리나로서 준비 과정이 쉽지 않지만 “리회씨 무대가 그리웠어요”라고 말해 주는 팬들을 위해 매일 토슈즈를 꽉 조이고 있다. 수석무용수가 아이를 셋이나 낳고 복귀하는 건 김리회가 최초다. 그가 가는 길이 곧 한국 엄마 발레리나들의 길이다. 김리회는 “외국에서는 출산 후 복귀가 자연스럽다. 우리도 점점 이렇게 되는 게 맞는 듯하다”면서 “아이 맡길 데가 마땅치 않으니 나오기 어렵다. 직장에 어린이집 같은 게 있으면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김리회는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최소한으로는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호두까기 인형’을 아이들이 보러 오는 것, 그리고 최대한으로는 “다치지 않고 할 수 있을 때까지 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수련의 계절이 시작됐다/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수련의 계절이 시작됐다/식물세밀화가

    어릴 적 즐겨 보던 애니메이션 중에 ‘개구리 왕눈이’가 있다. 수생생물이 물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의 주인공은 개구리인 왕눈이와 아로미다. 이들은 이동할 때도 걷는 게 아니라 다이빙해 물속에서 헤엄치거나 물 위에 떠 있는 수련의 잎을 디딤돌 삼아 껑충껑충 뛰어다닌다. ‘개구리 왕눈이’ 덕분에 어릴 적부터 수련은 내게 익숙했다. 실제로 본 적은 없어도 수련이란 식물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피자 한 조각을 베어 먹은 형태의 잎이 그려졌다. 언젠가 엄마에게 나도 왕눈이와 아로미처럼 물 위에 두고 눕거나 앉아 쉴 수 있는 수련 잎을 갖고 싶다고도 했다. 물론 그때마다 엄마는 웃어넘겼지만 6년 전 큐가든에서 수련 한 종을 본 후 나의 어릴 적 바람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란 걸 알게 됐다. 식물은 언제나 인간을 넘어선다. 수련 중에는 잎의 지름이 3m가 넘고, 물 위에서 최대 40㎏의 중량을 감당할 수 있는 종이 있다. 그것은 아마존빅토리아수련, 우리나라에서 큰가시연꽃이라고도 부르는 식물이다.아마존빅토리아수련은 수련속 식물 중 잎의 크기가 가장 큰 편이다. 이 특별한 형태 덕분에 아마존 열대우림 원산임에도 우리나라의 여러 온실형 식물원에 전시돼 있다. 이들 잎은 매우 두껍고 질기다. 물 위의 잎은 차분하게 앉아 있는 듯하지만 잎 아랫면에는 물속의 동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이 가시 덕분에 비로소 잎은 더 질겨진다. 수련은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잎에 쏟아부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실제로 수생식물은 육상식물이 물을 흡수하고 체내로 이동시키는 데 쓰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줄기와 뿌리를 땅에 고정하는 대신 잎을 물에 띄워 광합성을 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해 더욱 강력한 잎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 식물은 보통 공기 노출을 극대화하도록 기체 교환을 이루는 기공이 잎 뒷면에 있다. 수련과 같은 수생식물은 잎 뒷면이 물에 닿아 있기 때문에 앞면에 기공이 있는 것도 특별한 점이다. 사실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의 이름이 제대로 명명되기까지는 20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이들은 1800년대 초 처음 학자들에 의해 발견되고 1830년 신종으로 발표됐는데, 당시 세 명의 개별 저자가 각기 다른 이름을 부여해 발표했다. 국제명명규약상 처음 발표한 이에게 우선권이 있지만 나중에 발표한 존 린들리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는 의미에서 속명을 ‘빅토리아’로 명명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에서 양보할 수 없던 것이다. 그렇게 100여년이 흐르고 끝내 학명은 빅토리아 아마조니카가 됐다. 수련은 종종 연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둘은 물에 사는 식물이란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수련은 수련과 수련속의 부엽식물이고, 연꽃은 연꽃과 연꽃속에 속하는 정수식물이다. 보편적으로 수련은 꽃과 잎이 수면 위에 떠 있고, 연꽃은 물 위 공중에 붕 떠 있는 것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물론 생육 초기의 연꽃도 물 위에 떠 있기도 한다. 또한 수련의 땅속줄기 단면을 자르면 빈자리 없이 속이 가득 차 있는데 연꽃에는 구멍이 나 있다. 우리는 이것을 연근이라 부르며 먹는다. 불교에서는 흙탕물에서도 항상 깨끗하게 피어나는 수련과 연꽃을 맑고 신성한 존재로 여긴다.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로부터 부활을 떠올리기도 한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내 작업실 근처에 있는 절의 연못에도 수련꽃이 활짝 핀다.실상 야생에서 수련과 같은 수생식물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인간은 자신의 보금자리를 넓히기 위해 습지, 하천, 호수, 강, 바다 등의 물가를 흙으로 메운다. 일부 수생생물의 생존력과 번식력이 마치 우리 강과 습지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원인처럼 보도되는 경우도 있다. 정작 강과 습지가 가진 생태계 다양성을 해치는 건 인간이 벌이고 있는 남획과 간척 사업인데도 말이다. 수련은 물가에 서식하는 수생생물의 먹이 공급원이며 수련의 잎과 꽃가루, 씨앗을 주식으로 먹는 딱정벌레와 거북이도 있다. 수련의 잎은 잠자리의 휴식처가 돼 주기도 한다. 지난주 제주의 정원 한 곳에서 이제 막 수련꽃이 핀 것을 봤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수련의 너른 잎은 물 안에 사는 생물들의 그늘이 돼 주며 기후변화로 높아져 가는 물의 온도를 낮춰 줄 것이다. 언제나 인간이 벌여 놓은 일의 후유증을 안고 살거나 해결해야 할 몫은 인간 외의 생물에게 주어지는 것 같다.
  • 강남 “母, 나 때문에 경찰 조사”

    강남 “母, 나 때문에 경찰 조사”

    방송인 강남과 유튜버 서준맘이 남달랐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서준맘이 밥 먹으러 왔다가 강남맘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남이 “여사친이 온다”고 예고하자, 강남 어머니는 “여사친? (상화한테) 맞아 죽으려고”라며 “근데 엄마한테는 물어봐야 하지 않았나. 엄마는 여자 오는 거 싫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여사친 데리고 온 적 있냐”고 묻자, 어머니는 강남을 바라보며 “말해도 돼? 용돈 얼마 줄 거야?”라고 물었다. 강남은 “어떤 사람이 왔으면 좋겠냐”고 묻자, 어머니는 “이석훈처럼 점잖은 사람”이라고 말한 뒤 콘서트에 다녀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곧이어 여성 게스트인 서준맘이 도착했다.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예사롭지 않은 서준맘의 텐션에 어머니는 “내가 쌍둥이를 낳았냐”고 놀라워 했고, 서준맘은 “그냥 딸이라고 불러버려”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강나미(강남이)한테 이런 여사친 있는 거 어떠냐”는 서준맘의 물음에 “나는 강남이 같은 애는 싫다”고 질색했다. 이어 서준맘은 “집에서 어떤 딸이냐”는 강남 어머니의 질문에 “처음에는 엄마도 귀 막고 시끄럽다고 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다. 이모들이 ‘너는 주둥이 좀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나 같은 딸 있으면 정신 없어도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준맘은 어린 시절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어렸을 때 엄마가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 ‘나가면 진짜 죽는다’ 말한 뒤 엄마가 잠이 들었다. 문 열고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자전거에 치였다. 뼈가 부러져서 병원을 입원했다. 다리를 절면서 모든 병실에 들어가서 게다리 춤추면서 ‘남행열차’를 불렀다. 진짜 실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강남과 서준맘을 바라보며 “아들딸이었으면 난 죽었어”라며 “혼이 이렇게 빠지는 것 같다”며 “아니, 다나카 상보다 더 심하다. 오늘 작가님하고 PD님이 오늘 이 자리에 왜 안 나왔는지 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의 매’에 대해 “얘(강남)는 안 때릴 수가 없다”고 했고, 강남은 “우리 엄마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길 가다가 이때다 싶어서 소리 질렀다. ‘살려달라’고 했다. 엄마가 당황하니까 진짜 납치범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준맘은 “이거 완전히 미친 X놈이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트로트가수 해수 사망…“잊지 않을게” 장윤정 애도

    트로트가수 해수 사망…“잊지 않을게” 장윤정 애도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트로트가수 해수(김아라·29) 측이 1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사망 사실을 알렸다. 해수 측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럽다. 지난 12일 해수는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치렀으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편히 보내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악의성 보도 및 루머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3년생인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으로 2019년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도 출연하며 선배 장윤정과 각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사망 전날까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장윤정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나눴던 가수 장윤정은 15일 남편 도경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 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 가길 바라는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며 “빈소가 차려 지기도 전에 실례를 무릅쓰고 달려갔고, 마지막 날인 어제 죄송스럽게도 모두가 지쳐있을 밤늦은 시간에 또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해수에게 꽃을 올리고 영정 사진앞에 향을 피우고 절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말이 안되지만 웃으면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끝까지 보이려 애쓰면서도 너무나도 서글프고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멍하다. 거짓말 일거라 웃었다가 다시 울었다가 소리쳤다가 매정하다고 화를 냈다가 그리워하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픔”이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 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사랑해 해수야. 잊지 않을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5일 지연 끝에 인상… 취약층 1년 유예, 농어민은 3년 분납

    45일 지연 끝에 인상… 취약층 1년 유예, 농어민은 3년 분납

    당정이 2분기 시작 45일째인 15일 2분기 전기·가스요금을 5.3% 인상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당정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다만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기업과 국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줘선 안 된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인상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국민 여러분께 부담과 걱정을 끼쳐 드리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요금 인상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요금 인상에 더해 계층별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기초수급자 월 최대 2만6600원 할인 Q. 여름철 ‘냉방비 폭탄’ 우려에 대한 대응책은. A.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선 이번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지난해 평균 전력 사용량인 313◇(킬로와트시)까지 인상 전 요금 단가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에만 요금 인상 후 단가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초수급자는 여름철에 월 최대 2만 6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냉방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월부터는 전기 절감량에 따라 1◇당 30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 기존 1◇당 30원 캐시백에 더해 5% 이상 달성할 경우 절감률 수준에 따라 구간별로 1◇당 30~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00원으로 상향한다. ●요금 분납 소상공인·뿌리기업에 확대 Q.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 A. 농어민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은 3년간 3분의1씩 분할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주택용 고객에게 2015년부터 적용해 온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소상공인과 뿌리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장윤정, 故해수 빈소 차려 지기도 전에…달려갔다

    장윤정, 故해수 빈소 차려 지기도 전에…달려갔다

    가수 장윤정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트로트 가수 후배 고(故) 해수(본명 김아라)를 향해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15일 남편 도경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 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 고인이 보낸 손편지를 공개하며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 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 가길 바라는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고 토로했다. 장윤정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며 “빈소가 차려 지기도 전에 실례를 무릅쓰고 달려갔고, 마지막 날인 어제 죄송스럽게도 모두가 지쳐있을 밤늦은 시간에 또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해수에게 꽃을 올리고 영정 사진앞에 향을 피우고 절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말이 안되지만 웃으면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끝까지 보이려 애쓰면서도 너무나도 서글프고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멍하다. 거짓말 일거라 웃었다가 다시 울었다가 소리쳤다가 매정하다고 화를 냈다가 그리워하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픔”이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 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사랑해 해수야. 잊지 않을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해수는 지난 12일 3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해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간 경찰은 고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 1993년생인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자로 2019년 1집 EP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이후 KBS1 ‘가요무대’ ‘아침마당’,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았다.
  • 日국민 53% “한일관계 개선될 것으로 생각”

    日국민 53% “한일관계 개선될 것으로 생각”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225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일관계와 관련한 질문에 53%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32%에 그쳤다. “모르겠다”와 무응답이 합해 15%였다.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6%였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포인트 하락한 31%였다.‘尹지지율’ 36.8% 3주 연속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역시 3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36.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 한미정상회담이 있었던 4월 말부터 최근 3주 연속 상승세(32.6%→34.5%→34.6%→36.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포인트 낮아진 60.8%였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3·1절 이후 지지율을 눌러왔던 외교·안보 이슈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으로 호전됐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으로 당내 논란이 해소된 것이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19억 시장 할랄 인증 한우 7년 만에 첫 수출 쾌거… 말레이시아 업체와 1호 계약

    19억 시장 할랄 인증 한우 7년 만에 첫 수출 쾌거… 말레이시아 업체와 1호 계약

    3년간 1875t…매년 소 2500마리 양2016년 협상 시작 후 7년 만에 결실수출 직전 4년만 구제역 악재…지장 없어정황근 “한우 수급 안정·농가 수익 창출” 청주 구제역 추가 의심증상…확진시 6건검역본부 “구제역 해외 유입된 가능성 커” 19억명의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하는 할랄 인증을 획득한 한우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할랄 한우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번 수출 성사가 한우 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직전 국내 충북 지역에서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수출에 지장을 줄까 우려됐으나 수출 물량은 전량 강원에서 도축된 한우 제품으로만 구성돼 있어 지장이 없었다. 앞서 양국은 도 단위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수출 여부를 판단하기로 합의했었다. 할랄 시장 한우 수출 교두보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국내 수출업체와 말레이시아 수입업체 간 1호 계약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말레이시아 유통·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이슬람개발부, 연방농업마케팅청, 농업수의검역청 등 주요 정부 인사들과 유통·외식업체 대표, 현지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류 바람과 함께 수출된 한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말레이시아와 검역 협상을 진행해 왔다. 7년 만에 수출의 결실을 맺은 셈이다. 앞서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기관인 자킴(JAKIM)은 올해 3월 국내의 한 도축장을 할랄 전용 도축장으로 승인했다.농식품부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토대로 한우 수출량이 앞으로 3년간 총 1875t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해에 약 600t(소 2500마리)의 한우고기가 수출되는 것이다. 이는 지난 한해 한우 전체 수출 물량(44t)의 13배가 넘는 규모다. 특히 할랄 인증이 필요한 다른 국가에도 한우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할랄 한우의 수출은 이번이 최초다”라면서 “19억 인구의 세계 할랄 산업을 선도하는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할랄 인증이 필요한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우 고기의 운송, 보관, 유통 등의 이력 관리를 강화한다. 한우 고기에 표시하는 사항이 세계 각국에서 통일되도록 수출 계약 단계에서부터 지침을 제시하고, 현지 소매점에는 한우 유통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상품에 부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한우 수출이 확대되면 한우 수급 안정과 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현지 요리사 “항산화 좋은 韓김치 말레이서도 인기” 농식품부는 전날 쿠알라룸푸르 인근 커브 쇼핑몰에서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열어 배추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인인 셰프 완(Chef Wan)이 참가자들과 직접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셰프 완은 “한국 김치는 항암 작용, 항산화 효과 등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로의 농식품 수출은 2018년 1억 1400만 달러에서 2022년 1억 8000만 달러로 연평균 12%씩 성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한국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대형 유통매장 42개 점포에서 한국 김치 판매촉진 행사를 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가 말레이시아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증평 농장서 구제역 의심 소 추가 발견“해외서 유입된 듯…국내 백신 방어 가능”청정국 지위 상실에 타국 수출 협의 좌절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충북 증평군 소재 한우농장 1곳에서 수의사가 진료 중 구제역 의심 증상을 발견함에 따라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이후 충북 청주시 북이면 소재 한우농장 5곳에서 구제역 감염이 잇따라 확인됐고 이번 사례가 확진된다면 구제역 사례는 총 6건으로 늘게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구제역이 해외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며 국내 사용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청주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VP1(639 염기) 부위를 분석한 결과, ‘O ME-SA Ind 2001e’ 유전형으로 2019~2020년에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분리주와 매우 높은 상동성(98.8%)을 나타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면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O ME-SA Ind 2001e)를 방어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제역 백신 청정국 지위 획득을 전제로 수출을 논의하기로 했던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로의 신규 수출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이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구제역 백신 청정국 지위는 2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1년간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 것을 입증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 NH증권 챔피언십 이예원 선두로… 박지영은 홀인원

    NH증권 챔피언십 이예원 선두로… 박지영은 홀인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예원이 공동 선두에 오르면 시즌 2승을 정조준했다. 13일 경기 용인시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예원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임진희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지난달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한 이예원은 이번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임진희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합계 9언더파 135차로 선두 그룹에 3타 차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300야드 안팎의 장타로 주목받았던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서도 평균 280야드의 장타를 쳐 주목받았다.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40위에 그쳐 올 시즌 조건부 시드를 받은 방신실이 이번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해야 2025년까지 KLPGA 투어 시드를 확보 할 수 있다.공동 4위는 박지영과 박현경, 이제영, 장수연(8언더파 136타) 자리했다. 한편 이날 홀인원이 두 개나 나오면서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고지우다. 고지우는 144m 거리의 16번(파3)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면서 KCC오토가 부상으로 내놓은 9300만원 상당의 벤츠 EQE300을 받는다. 고지우는 전날 8번(파5) 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고지우에 이어 박지영은 157m 거리의 3번(파3) 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3번 홀은 가운데 워터 해저드가 있고 핀 위치가 앞쪽이라 홀인원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영이 샷 한 공은 핀 앞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굴러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 홀인원에 성공한 박지영은 3번홀 그린 위에서 큰 절을 올린 뒤 공을 꺼내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번 대회 3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하는 다이아몬드(1캐럿) 목걸이 세트가 제공된다. 2021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3타를 줄였지만 공동 14위(5언더파 139타)에 그쳐 대회 3연패는 쉽지 않아졌다. 이날 대회장에는 1만 1903명이나 되는 갤러리의 발길이 이어져 KLPGA 최고 인기 대회임을 증명했다.
  • NH증권 챔피언십 홀인원 잔치… 고지우·박지영 홀인원

    NH증권 챔피언십 홀인원 잔치… 고지우·박지영 홀인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홀인원이 나오며 갤러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홀인원이 두 개나 터졌다.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고지우다. 고지우는 144m 거리의 16번(파3)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면서 KCC오토가 부상으로 내놓은 9300만원 상당의 벤츠 EQE300을 받는다. 고지우는 전날 8번(파5) 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고지우에 이어 박지영은 157m 거리의 3번(파3) 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3번 홀은 가운데 워터 해저드가 있고 핀 위치가 앞쪽이라 홀인원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영이 샷 한 공은 핀 앞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굴러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 홀인원에 성공한 박지영은 3번홀 그린 위에서 큰 절을 올린 뒤 공을 꺼내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번 대회 3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하는 다이아몬드(1캐럿) 목걸이 세트가 제공된다.이번 홀인원으로 박지영이 KLPGA 투어 데뷔 이후 세번째 기록했다. 박지영은 2017년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고, 2021년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도 한 바 있다. 이번 부상은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한 1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이다. 고지우와 박지영 홀인원은 올 시즌 5, 6호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김우정이 시즌 첫 홀인원을 해냈다. 이어 KLPGA 챔피언십에서 한진선이 홀인원을 했고, 안소현과 박보겸이 교촌1991레이디스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 “갈비뼈가 다 보인다”…무대 위 깡마른 윈터

    “갈비뼈가 다 보인다”…무대 위 깡마른 윈터

    에스파 윈터가 상당히 마른 몸매로 컴백을 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에스파가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와 수록곡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무대를 펼쳤다. 윈터는 허리가 다 드러나는 핑크 브라톱에 테니스 치마를 매치해 입고 등장해 절도 넘치는 춤선을 보여줬다. 그러나 팔을 들어 올리는 안무를 할 때마다 갈비뼈가 도드라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윈터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일본 공연에 불참했기에 윈터의 부러질 듯 가녀린 팔목과 팔뚝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 ‘출렁다리’보다 높게 치솟는 물줄기… 논산의 달밤을 적시다

    ‘출렁다리’보다 높게 치솟는 물줄기… 논산의 달밤을 적시다

    충남 논산은 드넓은 평야가 감싼 도시다. 예부터 호서 지방의 대표적인 곡창지대 중 하나였다. 탑정호는 논산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호수다. 규모로는 충남을 통틀어 두 번째로 넓다. 탑정호의 낮과 밤은 확연히 다르다. 낮엔 적요하고 밤엔 요염하다. 관광지로 본격 개발되면서 이제 논산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중이다.●탑정호 생태공원, 해거름 조명 제격 아침나절의 호수. 수면은 거울처럼 잔잔하고 사위는 절집처럼 적요하다. 간간이 산새가 삐중대며 날아가고, 나무우듬지를 스치는 바람 소리만 설핏 들린다. 탑정호는 1944년 탑정댐 건설로 조성됐다. 이후 두 차례 확대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최고 수심은 약 13m, 만수 때 면적은 660㏊에 이른다. 탑정호엔 ‘안구 정화’뿐 아니라 힐링하기 좋은 공간들이 꽤 있다. 농업용수 공급보다는 이제 관광지의 기능이 더 부각되는 듯하다.수변 생태공원부터 간다. 사실 이번 여정의 핵심은 음악분수쇼다. 낮에도 공연이 열리지만, 운영 시간(20분)이 밤(30분)에 비해 짧고 박력도 덜하다. 기왕 탑정호를 찾을 거면 밤 공연을 겨냥해 찾길 권한다. 슈퍼스타는 역시 엔딩 장면에 등장해야 제격이다. 수변 생태공원은 2010년 조성됐다. 호수 주변 습지에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산책코스 등이 차분하게 들어섰다. 공원 안쪽의 작은 연못에는 봄이면 창포, 여름이면 수련 등이 피어 여행자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해거름이면 생태공원 곳곳에 경관 조명이 켜진다. 제법 은은하고 낭만적이다. 바야흐로 탑정호의 밤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호숫가엔 데크길이 놓였다. 호수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이 목재 데크를 중심으로 6개 코스의 ‘탑정호 소풍 길’도 만들었다.●국내 최대 길이 600m 현수교 무료 탑정호의 아이콘은 출렁다리다. 폭 2.2m, 길이 600m에 이르는 현수교다. 호수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 가운데 국내 최대 길이(한국기록원)라고 한다. 예전엔 입장료를 받았으나 올해 들어 무료로 바뀌었다. 주변 주차장 등도 죄다 공짜다. 다리는 이름과 달리 아찔할 정도로 흔들리지는 않는다. 노약자들도 산책 삼아 걸을 만하다. 저녁이 되면 출렁다리가 감춰 둔 이면을 드러낸다. 교량을 연결하는 강선들이 미디어 파사드의 스크린처럼 변한다. 2만여 개에 달한다는 강선 주변의 LED등이 다양한 영상들을 표출하는 것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6시에 시작돼 10시까지 계속된다. 교량 옆에 바짝 붙어 보는 것보다 멀리 떨어져서 봐야 전체적인 내용과 윤곽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적합한 장소가 탑정호 제방의 수변 무대다.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 쇼도 이 자리에서 열린다. 탑정호 음악분수는 최대 12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규모도 규모지만 더 볼만한 건 배경 음악과 어우러지는 물줄기의 향연이다.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형태를 바꾸는 분수의 자태가 제법 세련됐다. 음악분수는 화~금요일 오후 4시, 밤 8시에 각각 운영된다. 휴일엔 오후 2시 공연이 추가된다. 월요일엔 쉰다. 음악분수 앞의 수변 무대는 공연 등 필요시 논산시(www.nonsan.go.kr/tapjeong)의 사전 허가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음악분수 최대 120m 높이 쏘아 올려 출렁다리에서 음악분수는 2.5㎞ 정도, 탑정호 수변공원은 1.6㎞ 정도 떨어져 있다. 수변공원에서 음악분수까지 거리는 4.1㎞, 십 리가 넘는다. 탑정호를 에둘러 ‘소풍 길’이 조성돼 있긴 하나, 여행하러 온 외지인이 걷기엔 절대 짧지 않은 거리다. 곳곳에 조성된 주차장을 활용해 부분적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편이 더 나을 듯하다.●‘한류 성지’ 온빛 휴양림 별장서 ‘찰칵’ 봄 풍경이 빼어난 휴양림 한 곳 더 소개한다. 벌곡면의 온빛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조성한 숲이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장으로 쓰였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류 성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따라 자박자박 걸을 수 있다. 휴양림 중간쯤의 사방댐 옆 건물은 휴양림 소유자의 별장이라고 한다. 이 별장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많다. 휴양림 입장료나 주차비 등은 없다. 다만 휴양림 내부는 물론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으니 물 등 먹거리는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휴양림 출구는 사회복지시설과 겹쳐 있다.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 불참… PGA vs LIV 맞대결 2차전

    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 불참… PGA vs LIV 맞대결 2차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지 않는다. 최근 발목 수술을 받은 우즈가 올 시즌 다시 필드에 모습을 드러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11일(한국시간) PGA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빠졌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사실 이번 우즈의 대회 불참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지난달 20일 수술받은 우즈가 올 시즌 나머지 경기 출전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려고 뉴욕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술은 다 회복하는데 빨라야 8주에서 12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2021년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던 그는 기적같이 재기해 지난해 마스터스에 출전, 큰 갈채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족저근막염 등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렸다.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컷 통과를 했지만, 다리를 절면서 또 다른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우즈는 6월 US오픈과 7월 디오픈도 출전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한편 정상급 선수가 거의 전부 들어간 출전 선수 명단에는 LIV 골프 시리즈 소속 선수 18명도 포함됐다. 마스터스에 이어, 또 한 번 PGA투어와 LIV 골프의 맞대결이 이뤄지는 것이다.LIV 골프 소속 선수 중에는 이미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들이 적지 않다. PGA 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했고, 지난 달 마스터스에서 나흘 동안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2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와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을 일궈냈고 마스터스 공동 2위로 건재를 알린 필 미컬슨이 LIV 골프의 메이저 정복 선봉에 선다. 여기에 캐머런 스미스,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 세르히오 가르시아 그리고 교포 김시환도 출전한다. PGA 쪽에선 욘 람과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빅3’가 모두 출격해 LIV 골프에 맞선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등 PGA투어 현역 4인방과 함께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피가 폭포처럼 줄줄”…옥주현, 심각했던 사고 사진 공개

    “피가 폭포처럼 줄줄”…옥주현, 심각했던 사고 사진 공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공연 중 부상 당한 다리 사진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비보티비에서 말씀드린 공연 중 부상 당시에 영상이에요(2022년 엘리자벳 서울 막공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동종업계 계신 분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고 응급처치에 대해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의 허벅지에는 손톱만한 깊은 상처가 있다. 옥주현은 “찔린 와이어의 너비가 1cm 정도, 그리고 꽤 깊이 찔려서 많은 양의 피가 폭포처럼 흘렀어요”라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자세하게 응급처치를 설명한 후 “안 다치고 안 아프고 살 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을 테니 알아두면 좋을거에요. 작년 가을일. 지금은 괜찮아요”라며 걱정할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지난 9일 업로드된 ‘비보티비’ 영상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막공 때 2절 후반부에 상대 역이 제 허리를 꽉 잡는데 뭐가 저를 푹 찔렀다. 빵빵한 드레스를 입으면 안에 와이어를 하는데 그게 제 살을 파고 든 거다. 뜨거운 게(피) 줄줄 타고 흐르는 거다. 피를 튀기면서 (노래를) 했다”며 부상 투혼을 밝혔다.
  •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윤석열정부가 어느덧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청와대 시대’를 마무리하고 ‘용산 시대’를 새롭게 열며 출범한 정부는 최초로 출근하는 대통령, 출근길 기자들과 함께하는 약식기자회견이라는 파격적 소통방식으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출범 직후 불거진 여당 당 대표와의 갈등과 순방 기간에 발언 논란으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마침내 출범 두 달 만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상황을 겪었다. 이후 화물연대 파업 등에서 과감한 결단력을 보이며 지지율이 반등하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대통령실의 지난 1년을 사진을 통해 살펴봤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용산시대의 개막 취임 한달만에 갖는 한미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의 첫 국제외교무대, 나토정상회담 대통령실과 당대표와의 갈등 심화로 내홍겪는 국민의힘 경찰국 신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새로운 한일관계 모색 북미순방중 비속어 논란 이태원 참사 화물연대 파업중단 UAE순방 40조 유치 새로운 한일관계 제시 3.1절 기념사 일본순방 기시다 만난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국빈초청으로 워싱턴 향한 윤석열 대통령 일본 기시다 총리 방한
  •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윤석열정부가 어느덧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청와대 시대’를 마무리하고 ‘용산 시대’를 새롭게 열며 출범한 정부는 최초로 출근하는 대통령, 출근길 기자들과 함께하는 약식기자회견이라는 파격적 소통방식으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출범 직후 불거진 여당 당 대표와의 갈등과 순방 기간에 발언 논란으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마침내 출범 두 달 만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상황을 겪었다. 이후 화물연대 파업 등에서 과감한 결단력을 보이며 지지율이 반등하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대통령실의 지난 1년을 사진을 통해 살펴봤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용산시대의 개막 취임 한달만에 갖는 한미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의 첫 국제외교무대, 나토정상회담 대통령실과 당대표와의 갈등 심화로 내홍겪는 국민의힘 경찰국 신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새로운 한일관계 모색 북미순방중 비속어 논란 이태원 참사 화물연대 파업중단 UAE순방 40조 유치 새로운 한일관계 제시 3.1절 기념사 일본순방 기시다 만난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국빈초청으로 워싱턴 향한 윤석열 대통령 일본 기시다 총리 방한
  • ‘초등생 도둑’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낙인찍기’ vs ‘오죽하면’ 충돌한 아파트촌

    ‘초등생 도둑’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낙인찍기’ vs ‘오죽하면’ 충돌한 아파트촌

    무인점포에서 돈을 내지 않고 주전부리를 먹은 초등학생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한 업주의 대응을 두고 지역주민 사이에서 ‘아이들을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라는 비판론과 ‘업주가 오죽하면 그랬겠냐’라는 옹호론이 맞서고 있다. 9일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점포 출입문에는 지난달 22일 이곳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훔쳐먹은 초등학생 저학년 3명의 신상 정보를 인쇄한 경고문이 붙어있다. 신상 정보에는 모자이크 편집으로 아이들 얼굴을 일부 가린 상반신 사진,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 이름과 학년 등이 기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지목된 아이들의 주변인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편집돼 인접 학교와 아파트촌에는 아이들이 벌인 절도 행각이 소문으로 퍼졌다. 해당 경고문을 붙인 무인점포 주인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아이들로부터 각각 1만 5000원∼2만원 상당의 절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 아이들은 경고문이 붙은 날 저녁에 재차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훔치다가 가게 안에서 A씨에게 붙들렸다. A씨는 절도를 저지른 아이들 부모와 변상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고문에는 ‘절도 적발 시 50배 변상’, ‘24시간 녹화’ 등의 문구가 함께 기재됐다. A씨가 제시한 50배 변상은 비슷한 민사 분쟁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합의 수준이다.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A씨가 공개 경고문을 붙인 이래 보름여 동안 그 파장은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는 주민에게까지 번졌다. 연합뉴스가 인터뷰한 한 주민은 “흔히 말하는 ‘신상 털기’로 한창 자라는 아이들을 온 동네 사람에게 도둑이라고 낙인찍은 격”이라며 “적당히 나무라고 사과만 받아도 될 텐데 가게 주인의 대응이 지나쳤다”라고 혀를 찼다. 매체는 “손님의 양심을 믿고 운영하는 무인점포에서 나쁜 선례를 남겼다가는 계속 절도 피해를 볼 수도 있겠다”면서 “아이들의 부모가 충분한 사과와 보상을 했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졌겠느냐”라고 반론을 편 다른 주민의 이야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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