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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 우주커플 눈물의 ‘첫날밤’…주상욱 눈빛연기 호평

    ‘자이언트’ 우주커플 눈물의 ‘첫날밤’…주상욱 눈빛연기 호평

    “그 여자 건들면 저 아버지 앞에서 죽어요” 9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는 사랑을 위해 아버지 조필연에게 맞서는 조민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부모의 뜻을 거역한다는 전개 자체는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설정이지만, 그 상대가 조필연(정보석 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조민우의 아버지 조필연. 사람 목숨을 벌레 목숨처럼 여기고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모든 수를 동원하는 지략가. 조필연은 앞서 자신의 대를 잇지 않고 영화를 공부하겠다고 나선 민우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사람을 동원하며 그 잔인한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사랑에 빠진 친아들 민우에게도 그 가혹함은 여전했다. 민우는 조필연을 향해 “그 여자 건들면 저 아버지 앞에서 죽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그 말에 이성을 잃은 조필연은 “내가 만든 목숨, 죽이는 것도 내가 한다”며 폭력을 가했다. 폭력은 ‘사랑의 매’ 수준이 아니었다. 의자를 들어 올려 친아들의 머리를 내려찍었고 민우의 몸은 삽시간에 핏물에 절었다. 민우는 핏물이 뚝뚝 흐르는 머리를 부여잡고 “이번만큼은 절대 못 물러납니다”고 맞섰다. 한차례 더 가해진 매질에도 “절대 미주 포기 못해요”라고 소리치자 조필연의 분노도 절정에 달했다. 애써 감정을 추스른 조필연은 “사흘 주마. 정 그 계집 정리 못하겠거든 날 설득한 방법을 가져와. 만약 설득 못하면 너만 내손에 죽는 거 아니야”라고 경고하며 돌아섰다. 뒤늦게 달려온 미주는 쓰러진 민우를 보고 경악했다. 정신을 잃은 민우를 안고 울음을 터트리는 순간. 민우의 입고리가 희미하게 올라갔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민우의 한마디는 “괜찮다. 울지 마라”였다. 미주는 밤늦도록 민우를 간호 하느라 난생처음 ‘외박’을 택했다. 민우는 그런 미주를 침대 위로 쓰러트리고 품에 안으며 “5분 아니 1분만”이라고 속삭였다. 미주는 “나같이 보잘것없는 애 때문에”라며 말문을 열었지만 민우는 “너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행복해”라며 말을 막았다. 이날 명장면이었던 민우의 사랑고백신이 이어졌다. 민우는 “널 얻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미주의 감은 눈 코 입에 입맞춤 한 뒤, 민우의 간절함은 극에 달했다. 조심스럽게 미주의 옷섶을 풀려던 순간, 손길을 저지하던 미주도 결국 민우의 진실한 사랑고백에 눈을 감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민우와 미주는 폭풍전야 속 달콤한 사랑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 침대 위 장면에서 두 사람의 맞잡은 손과 평온한 얼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기대했던 ‘베드신’ 수위는 아니었지만 주상욱과 황정음의 간절한 눈빛연기가 감정이입을 도왔다는 평이다. 한편 민우는 아버지 조필연 앞에서 당당히 미주를 소개하기 위해 황정연(박진희 분)을 몰아내고 만보건설을 차지할 계략을 꾸몄다. 정연을 처치한 다음, 미주의 친오빠 한강건설 이강모(이범수 분)를 체겠다는 계획. 숨 막히는 전개 속에 미주와 민우가 끝까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김용준, 황정음 베드신 시청소감 "젠장"...트위터 설정샷 화제▶ ’9월 신부’ 방은희, 웨딩사진 공개…"현모양처 되겠다"▶ 서경석 11월 결혼…예비신부는 9개월 사귄 미술학도▶ ’꽃선비’ 송중기, 윙크의 제왕…"남자도 설
  • [열린세상] 갈릴레오의 재판/박준철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열린세상] 갈릴레오의 재판/박준철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1616년 3월5일 로마교황청은 한 의미심장한 결정을 내렸다. 지구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약 2000년 동안 유럽사회에 수용되어온 천동설을 만천하에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이었다. 이로써 당시 과학계에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던 지동설은 불온사상으로 낙인찍히며 음지로 내몰리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그로부터 17년 후 한 과학자가 교황청 종교재판에 회부되었다. 교회의 지엄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동설을 고집해 온 갈릴레오였다. 그는 서슬퍼런 종교재판관들의 심문을 견디다 못해 자신의 견해를 철회하게 된다. 갈릴레오는 종교적 범죄를 저지른 셈이었고 결국 죽을 때까지 가택에 연금되는 신세를 감수해야 했다. 종교가 과학을 유린한 대표적 사례다. 당시 교회 당국이 지동설이라는 과학의 문제에 그토록 민감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갈릴레오의 주장이 무엇보다도 성경의 내용에 저촉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10장 12-13절이나 시편 93편 1절과 같은 성경구절들은 움직이는 것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지동설은 용인될 수 없는 이단적 사상이었던 것이다. 갈릴레오를 단죄한 교회는 신앙의 이름으로 이성과 과학에 등을 돌리면서 씻을 수 없는 오점을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교황청은 1992년에 이르러서야 그 과오를 반성하고 갈릴레오의 신분을 복원시켰다. 뒤늦긴 했어도 용단임에 틀림없다. 지난달 모 방송사의 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은 한 충격적인 사건을 방영하였다. ‘위험한 믿음’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방송내용은 우리의 종교문화 속에 반과학적 정서가 지속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진 한 신자가 주위의 소문을 듣고 한 기도원을 찾았다. 자신의 안수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기도원장의 말에 현혹된 그는 의학적 치료를 거부하다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의식 속에는 이성과 신앙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고, 이는 결국 어처구니없는 참상으로 이어졌다. 일부 교인들의 빗나간 믿음에서 불거진 이례적인 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사건들은 우리사회에 버젓이 반복되어 왔고 심각한 폐해를 유발하였다. 그러나 정작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사태들에 1차적 책임이 있는 한국교회의 침묵이다. 문제의 기도원장과 암환자에게 일탈된 믿음을 심어준 장본인은 신비주의적 신앙을 강조하면서 이성과 과학을 경시하는 우리의 종교문화다. 그리고 이러한 그릇된 문화는 바로 이 땅의 교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금번 사건과 맥을 같이 하는 일들이 오랜 세월 이어져 왔음에도 교회는 자성에 인색했고 그저 방관으로 일관해 왔다. 종교는 모든 가치에 앞서는 신념이다. 또한 신앙은 분명 이성과 과학을 초월한 영역에 위치한다. 그러나 초(超) 이성이 반(反) 이성으로 오인되고 나아가 이성의 산물을 거부하는 것이 곧 진정한 신앙의 일면으로 간주되는 경향은 단연코 경계해야 할 오류다. 반과학적 인식과 태도가 우리의 종교문화에 득세하는 한 갈릴레오의 재판은 거듭될 것이다. 신앙과 과학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제휴할 수 있다. 만유인력을 발견하여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뉴턴은 모든 운동법칙의 궁극적 원인을 창조주에게 돌렸다. 게놈 프로젝트를 주도한 한 과학자는 DNA 염기서열이라는 인체의 신비를 풀어가면서 무신론자였던 자신이 기독교 신자로 바뀌었다고 고백하였다. 예수가 물 위를 걸었다는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중력의 법칙을 부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도 종교재단이 건립한 연구소와 대학에서 첨단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엘리베이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설립 이념 팻말이 걸려 있다. 이성의 산물인 의학으로 고귀한 종교적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신앙과 과학은 얼마든지 근사한 벗이 될 수 있다. 갈릴레오의 재판, 이제는 끝나야 한다.
  • 김정일 건강상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4박5일의 방중 일정을 마친 30일 중국 CCTV와 북한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2년이 지나면서 최근 프랑스 의료진을 불러 건강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데다가 기차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등 강행군을 했기 때문이다. 화면에 비친 김 위원장은 왼손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걸을 때 다리를 조금 저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외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특히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만나 포옹을 하고 악수를 할 때는 왼손도 같이 움직이며 활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회담장으로 걸어갈 때는 다리가 불편한 듯 보였고, 왼손을 거의 움직이지 않았으나 후 주석과 마주 앉은 회담에서는 오른손으로는 쉬지 않고 필기를 하고, 왼손도 움직임을 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면담에서는 후 주석에게 계속 말을 건네고 그의 말을 경청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등 피곤함이 없는 기색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린시와 창춘 등에서 학교·공장 등을 견학하면서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회담 후 베이지색 상하의에서 검은색 상하의로 바꿔 입은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색 ‘키높이’ 구두를 신은 채 오른손으로 제품을 만져보거나 물건을 가리키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왼손은 다소 부자연스러웠으나 방문지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먼저 대화를 나누고, 먼저 움직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대북 소식통은 “머리숱이 더 줄어들었고 볼살이 더 빠진 모습이지만 전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에 나오는 모습은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연출인 것도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주말 데이트] 느리지만 야무진 배우 전미선

    [주말 데이트] 느리지만 야무진 배우 전미선

    눈 안에 피곤이 가득하다. 2박3일 꼬박 밤샘 촬영. 충북 청주에서 부랴부랴 올라와 집에 잠깐 들러 4살짜리 아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서울 대학로로 달려왔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연습을 위해서다. 살인적인 일정에 체력은 바닥이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설수록, 무대에서 호흡할수록 기운이 나고 재미있단다. 영화, TV, 연극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전미선(41)의 이야기다. 이름만 들었을 때 대개 고개를 갸우뚱한다. ‘탁구 엄마 미순’을 앞에 붙여줘야 고개를 끄덕인다. 전미선은 KBS2 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탁구의 생모 ‘미순’으로 열연하고 있다. 늘 이름보다 배역이 앞섰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 애인이라든지, 드라마 ‘황진이’의 황진이 생모 진현금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단독 주연을 맡은 2005년 영화 ‘연애’ 말고는 화려한 조명을 홀로 독차지해 본 적이 드물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7년 대작 드라마 ‘토지’로 데뷔, 전도유망한 신인으로 꼽혔다. “외숙모 친구가 연기학원을 운영하셨는데요, 그 학원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방송국 견학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가 캐스팅이 됐어요.” 귀까지 빨개지면서도 영리하게 대본을 읽어가는 어리숙한 아이를 당시 감독은 ‘될성부른 떡잎’으로 봤다. 정식 연기교습을 받은 아이들을 제쳐두고 그를 뽑았다. 그러나 이후 기대만큼 전미선은 쑥쑥 자라지 못했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를 찍고 나서 다시 카메라를 마주할 때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랜 공백기 끝에 찍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성격을 탓하며 삭이려 했던 열정을 다시 피우게 해준 작품이다. “계약서에 나와 있는 제 출연료가 너무 적은 거예요. 충격이었죠. 그때 신우식(현 영화기획사 바른손 부사장) 대표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배우가 오래 쉬었으면 그만큼 도태된 것이고 그에 따라 대우를 받는 것인데 왜 그걸 모르느냐.’고. 그 한마디가 절 깨운 거죠. 그래 다시 해보자 했지요.” 눈에 띄지 않을 역도 눈에 띄게 소화하는 능력을 발화시킬 기회를 여러 차례 맞았다. 특히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은 현장에서 감독·동료 배우들과 교감하는 법을 터득하게 했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울 때 자신의 연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게 했다. “영화에서 누워 있는 송강호씨를 발로 툭툭 차면서 ‘야야, 일어나.’하는 장면이 있어요. 발로 차야 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경직된 제 감정이 풀릴 때까지 감독님이 많이 기다려 주셨어요.” 자신 안에 담겨 있는 걸 끌어낼 줄 아는 감독을 만나고 그래서 “나도 모르는 내가 나오는 희열”을 그때 맛봤다고 했다. 그 희열감은 지금껏 그를 끌고 오는 힘이다. “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느끼는 작품이 있어요. 예전 같으면 도망갔을 텐데 지금은 힘들어도 뛰어넘고 싶은 욕심이 생기죠.”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도 그 중 하나다. 그가 연기하는 인물인 미순은 지금 시각으로 볼 때 전근대적인 여성의 전형. 젊은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저도 엄마지만 미순을 볼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예전 엄마들은 다 그랬잖아요. 자기 위주보다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그런 모습을 진하게 전달해 주고 싶었어요.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런 감정에 다가가고 공감을 이뤄냈다는 데 만족하고 행복해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쉴 틈도 없이 새달 10일부터 선배 연기자 강부자와 함께 연극 ‘친정엄마’ 공연에 들어간다. 잘나고 똑똑한 딸과 그 딸에 비해 늘 부족하게만 생각하는 엄마의 애틋한 시간을 그려 객석을 눈물 콧물로 물들이는 작품이다. 두 배우의 찰떡 연기로 지난해 300석짜리 소극장에서 97% 유료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신감 팽배한 이 히트 연극은 600석 규모의 서울 성균관대학교 내 새천년홀로 자리를 옮겼다. 남들이 뛸 때 멈추기도 했고 다시 걷기 시작했을 때도 뛰려고 하지 않았다. 느리지만 야무진 보폭으로 작품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어느새 연기생활 20년을 훌쩍 넘은 중견 연기자. 누구는 활짝 펴보지도 못하고 벌써 그렇게 됐냐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미선의 말대로 그의 연기 인생은 이제 비로소 망울을 맺었다. 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김해 선지사, 부처님과 예수님이 함께? ‘시선집중’

    김해 선지사, 부처님과 예수님이 함께? ‘시선집중’

    김해 선지사가 부처님과 함께 예수님까지 모시고 있는 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전통 사찰 110호 선지사가 소개됐다. 김해 선지사는 불교에서 특별한 신앙의 대한인 아라한 500인의 형상을 조각한 ‘500나한’이 전시돼 있다. 특히 500나한 중에 예수님의 형상을 한 나한도 있어 시선을 시청자들의 집중시켰다. 109번째 해당하는 나한은 풍성한 머리카락과 긴 수염, 인자한 자태까지 예수님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 김해 선지사의 주지스님인 원천스님은 “이는 중국 운남성에 위치한 공죽사 500나한을 보고 만들었는데, 이 중에 109번째가 예수라 믿는 향상존자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1세기 다종교 사회에 누구나 와서 보고 누구나 마음이 편안하자는 차원에서 차별 없이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 선지사의 500나한 중에는 예수님 외에도 장유화상과 원효대사, 달마대사, 육조혜능, 의상대사의 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2TV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9월의 신부 이유리, 웨딩화보 공개…고혹미 물씬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송지효, 건강미 넘치는 피부+몸매 시선고정
  • “죄송 청문회”

    “죄송 청문회”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8·8 개각 대상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죄송 청문회’라고 비판했다. 이 전 국회의장은 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후보자들이 나와서 매일 절하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럴 바에는 그만둬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의장은 “후보자들이 청문회만 모면하면 된다고 해서 적당히 넘어가려 한다. 죄송하다는 말은 하는데 뭐가 죄송한지도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장사를 해야 하는데 왜 청문회에 나와서 국민을 괴롭히는가. 어떤 후보자는 부동산투자를 노후대책이라고 했는데 국민은 죽든지 말든지 자기 혼자 잘살겠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의장은 “국민소통과 친서민에 부합하는 개각을 했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반대였다. 부동산 투기자가 어떻게 친서민에 부합하고, 병역 기피자가 어떻게 국민과 소통하느냐.”면서 임명권자인 이명박 대통령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집권 후반기와 관련, “역대 대통령을 보면 임기 말에 많은 업적을 세우려다 실패했다.”면서 “가능성이 없는 개헌문제를 자주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국만 시끄러워진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 실패는 당·정·청 갈등에서 비롯됐고, 정부가 독선적으로 정책을 밀고 나가면 그 정부는 기어이 큰 사고를 내고 만다. 박정희 정권 말기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부가가치세를 인상했다가 총선에서 져 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회동에 대해선 “잘한 일이지만 때가 늦었다. 두 분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는데 정권 재창출은 국민이 해 주는 것이지 두 분이 합의한다고 되지 않는 만큼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정신분석학으로 본 ‘자살예고’ 심리

    정신분석학으로 본 ‘자살예고’ 심리

    #사례1 “끝이 안 보이는 가난, 나만 바라보는 홀어머니와 동생들, 못난 외모와 소극적 성격…. 더 이상 미래가 없다.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 (지난달 서울의 한 명문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사례2 “자살하러 갑니다. 저랑 조금의 인연이라도 있던 분들 사랑합니다.”(지난 6월 숨진 클럽 DJ 이모씨의 트위터 글) 최근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보면 “죽고 싶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지난 2일에는 대학 게시판에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으려던 한 명문대 졸업생이 아이디(ID)를 추적한 같은 학교 후배의 만류로 마음을 돌린 경우도 있었다. 이들이 이렇게 가족이나 지인은 물론 불특정 다수에게까지 ‘자살 예고’ 메시지를 남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23일 서울신문이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상담 건수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신경정신과·심리학과 교수)들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본 ‘자살 예고’의 심리는 크게 네가지다. 바로 ▲목적형 ▲감정표출형 ▲절규형 ▲정리형이 그것이다. 목적형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 의지를 드러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지난달 위독한 어머니의 간 기증자를 찾기 위해 한강다리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는 것. 이홍식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는 “궁지에 몰린 절박한 상태에서 나오는 극단적인 선택인 만큼 실행으로 이어지기 쉬운 가장 위험한 유형”이라고 분석했다. 감정표출형은 말 그대로 분노, 슬픔 등의 감정을 죽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드러내는 것. 권준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올 초 경북에서 부부싸움 뒤 홧김에 투신하겠다고 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라면서 “갈등 해결을 바라는 심리가 내면에 깔려 있다.”고 풀이했다. 절규형은 가장 흔한 경우로 분류된다.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나의 힘든 상황을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리는 것”이라면서 “실시간으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층들이 인터넷이나 트위터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정리형은 주변과 지인에 대한 심경을 정리하려는 뜻에서 글을 남기는 것이다. 결심에 대한 일종의 재확인이자 기록인 셈이다. 문제는 자살예고가 실제 자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온라인 상담 현황에 따르면 상담 건수가 2006년 618건에서 2008년 1157건으로 2배가량 급증한 데 이어 인구 10만명 당 자살 사망자 수도 2006년 21.5명에서 2008년 24.3명(보건복지부 기준)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실제 자살하는 사람들이 유서 등 메시지를 남기는 경우는 20%도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최후에는 정신적 에너지마저 탈진 상태가 된다.”면서 “자살의지를 드러내는 것은 자살로 이어지는 심리적 단계에 속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부도 자살사이트 폐쇄 강화나 상담센터 확충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white@seoul.co.kr
  • [길섶에서] 노고단 기행/함혜리 논설위원

    지리산 천은사에서 2박3일간 템플스테이를 했다. 예불에 참석하고 식사 및 취침시간을 지키는 것 말고는 자유로운 휴식형이었다. 절 앞에서 성삼재 가는 버스를 타면 오전 시간을 이용해 노고단을 다녀올 수 있다기에 둘째 날 시간을 냈다. 버스를 타고 성삼재에 도착하니 저 아래로 뭉게구름이 솜이불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잘 정돈된 탐방로를 따라 노고단에 올랐다. 쉬엄쉬엄 가다 보니 한 시간 만에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다. 눈앞에 고지가 보였다. 하지만 돌아가는 버스 시간을 계산해 보니 좀 빠듯하다. 햇볕은 뜨겁고 올라가 봐야 별것 있겠나 싶었다. 15년 만에 오른 노고단인지라 그냥 내려가는 게 좀 서운했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노고단에 다녀왔다고 했더니 스님께서는 “야생화 군락이랑, 내려다 보는 경치가 너무 좋지요?” 하신다. 아차 싶었다. 바로 코앞에서 우리는 꼭 봐야 할 걸 놓쳤던 거다. 그렇다고 크게 아쉽지도 않았다. 천은사에 다시 올 좋은 핑곗거리를 찾았으니까.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국보 법 잠입탈출·찬양고무 혐의 적용될듯

    국보 법 잠입탈출·찬양고무 혐의 적용될듯

    한상렬 목사는 6월12일 밀입북한 뒤 북한 측 주요 인사들을 만나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국가보안법의 잠입·탈출, 회합·통신, 찬양·고무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도 20일 북한에서의 활동과 발언들이 한 목사에게 적용될 혐의임을 분명히 했다. 한 목사 이전에도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방북한 인사들은 모두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처벌됐다. 1988년 8월에 밀입북한 서경원 당시 평민당 의원은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고 이듬해 3·1절 특사로 풀려났다. 1989년에는 고(故) 문익환 목사와 전대협 간부 임수경씨가 밀입북해 파문을 일으켰다. 문 목사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0년 지병으로 형집행정지됐다. 임씨도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92년 성탄절 특사로 석방됐다. 문인 황석영씨는 1989~91년 5차례 방북했다. 1993년 4월 귀환 즉시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돼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98년 사면복권됐다. 검찰은 한 목사가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밀입북했다는 점에서 국가보안법 제6조 잠입·탈출 혐의로 사법처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국가보안법 6조 1항은 ‘반국가 단체의 지배 하에 있는 지역으로 잠입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돼 있다. 한 목사는 또 6월22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은 남측 정부에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는가 하면 북한 체제 옹호발언을 했다. 국가보안법 제7조 찬양·고무 조항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사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 활동을 찬양하거나 동조하면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 목사는 또 평양의 사적지와 학교, 판문점 등을 돌아다니고 현지 교회에서 예배를 하면서 북한측 관계자들과 무단 접촉했다. 귀환 직전인 19일에는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안경호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하는 등 북측 인사들과 접촉한 사실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런 점에서 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 혐의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슈퍼스타K2’ 김지수, ‘초콜릿 드라이브’ 호평…“합격!”

    ‘슈퍼스타K2’ 김지수, ‘초콜릿 드라이브’ 호평…“합격!”

    ‘슈퍼스타K 2’에 출연한 김지수가 부른 모이다밴드의 ‘초콜릿 드라이브’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 예선에서 합격한 김지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어즈’(I’m Yours)와 모이다밴드의 ‘초콜릿 드라이브’로 호평을 받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김지수는 ‘초콜릿 드라이브’의 노래와 라이브 기타 연주를 함께 선보였다. 이에 제주도 특별 심사위원이었던 리쌍의 길과 남규리, 김태우는 박수를 치며 “합격!”을 외쳤다. 또한 이례적으로 ‘초콜릿 드라이브’의 1절 전곡을 감상하며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김태우는 김지수에게 “너 같은 애들이 가수를 해야 된다”고 극찬했고, 길은 “물건 하나 건졌다”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 2’에서는 가수의 꿈을 위해 학업을 포기한 이보람이 이승철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수 옥주현은 선배가수 현미의 심사를 뒤엎는 등 예의 없는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구혜선, 세일러문 깜짝변신…“얼짱 출신 역시달라”▶ ’태도논란’ 설리, 크리스탈 배려 "거울 보는 것도 방송준비" ▶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이효리 ‘2% 부족 스타’ 1위...’짧은 하체, 두드러진 잇몸 때문’▶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이러다 없어지면?!…美연구팀 “달이 점점 작아진다”

    이러다 없어지면?!…美연구팀 “달이 점점 작아진다”

    바람이 점점 빠지는 풍선처럼, 달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 미국 과학저널인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달의 면적은 예전에 측정한 것보다 작아졌으며, 현재도 아주 느린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를 이끈 지구와 행성 우주 센터(CEPS)의 토마스 워터스 박사 연구팀은 달 표면에서 새로 발견한 절벽 모양의 단층 14개의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달 표면이 100m가량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이 밝힌 달 수축 원인은 내부의 냉각. 이들은 “달의 나이가 45억 년 가량이고, 냉각으로 인한 수축은 10억 년 정도부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절벽 모양의 단층 14개는 내부가 냉각되면서 표면에 생긴 것으로, 지금까지는 달의 적도 부근에서 발견되어 왔지만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은 처음 밝혀진 것이다. 이들 절벽이 시간이 흐르면서 분화구로 변하고, 도처에 분포된 분화구가 점차 사라지면서 달의 표면이 줄어든다는 이론이다. 워터스 박사는 “새로 발견된 절벽은 최고 높이가 10m에 이르는 등 규모가 크기 때문에 100m 정도의 수축은 매우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수축하는 속도가 느려 달이 없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절벽 단층 14개는 나사의 달정찰 궤도탐사선(Lunar Reconnaissance Orbiter)이 고화질 이미지로 촬영한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빵왕 김탁구’ 측 공식입장 “삼식이 폭행, 사실 아냐”

    ‘제빵왕 김탁구’ 측 공식입장 “삼식이 폭행, 사실 아냐”

    ‘삼식이 폭행논란’에 휩싸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이 사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빵왕 김탁구’ 측은 17일 오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청주 수암골에 사는 삼식이 폭행논란은 사실과 다름을 알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삼식이 주인 정남(60)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정남 선생님은 ‘삼식이가 자고 일어나보니까 다리를 절었다. 그 날은 촬영하는 날도 아니었고 드라마 촬영 때문이 아니다. 삼식이는 하나도 안 아프다’고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어 “주민들 역시 ‘개가 사람을 잘 따라서 머리를 디밀고 그런다. 구경 온 사람들이 나무로 때린 것 같다’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작진은 “수암골 윤여정(53) 통장도 ‘주인아저씨와 같이 병원에 갔었다. 옆집 아줌마라는 분이 쓰신 글을 확인해 본 결과 수암골 주민이 아니었다. 삼식이 옆집 아줌마는 본인이 그런 글을 쓰지 않아 황당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윤여정 통장의 말을 빌려 “삼식이 폭행 논란은 악의적으로 ‘제빵왕 김탁구’를 폄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시청자들 걱정하는 삼식이는 현재 엄마 삼순이와 함께 주인아저씨의 고향 집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18일 오전 제작진이 주인아저씨와 삼식이를 촬영하러 내려간다. 오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삼식이 폭행논란은 사실과 다름을 명확히 밝히며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고 공식입장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최근 촬영장인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명물견’ 삼식이가 제작진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동물학대 논란을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시청거부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진 = KBS, SBS ‘TV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소녀시대 써니,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성숙미 ‘물씬’▶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 [씨줄날줄] 맨해튼 모스크/이춘규 논설위원

    서울 이태원과 한남동 경계의 이슬람성전(모스크·mosque)은 멀리서도 잘 보인다. 주변에는 터키,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식당 등이 많다. 모스크 앞에는 다국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잡화점, 세탁소, 식료품점, 이동통신 가게들이 늘어서 외국거리를 연상시킨다. 이슬람 교도인 무슬림과 타종교 외국인들이 공존한다. 우리나라 상인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우리나라가 다문화 국가임을 잘 보여준다. 주변 한남동, 보광동의 허름한 다세대 주택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 교회, 성당, 절도 많지만 종교적 충돌은 없다. 아랍어 대화를 들을 수 있지만 공용어는 한국어다. 피부색이나 종교, 국적은 별 문제가 아니다. 이슬람은 신의 것과 인간의 삶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슬람 정신의 핵심은 정의, 관용, 그리고 사랑에 있다. 이태원 모스크 주변에서는 이러한 이슬람 정신이 잘 구현되고 있다. 이슬람교 예배당인 모스크의 아랍어 어원은 마스지드로 ‘이마를 땅에 대고 절하는 곳’을 뜻한다. 어떠한 신상이나 제단도 불허한다. 예배와 소통의 장소이다. 모스크는 병원이나 무덤 역할도 한다. 모스크의 모습과 건축 기술은 7세기 이후 이슬람교 전파와 함께 진화해 왔다. 무슬림이 아라비아 반도를 넘어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다. 중국에는 8세기 시안에 모스크가 세워졌다. 인도네시아에는 15세기, 인도에는 16세기에 이슬람이 전파돼 각각 독특한 모스크가 발달했다. 관용이 핵심 정신인 이슬람교가 2001년 9·11 테러 뒤 인식이 극적으로 바뀐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소행으로 3000여명이 숨졌기 때문에 강경 테러집단이란 인상을 준다. 9·11이 발생한 미국 뉴욕 맨해튼 내 그라운드 제로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15층 높이의 모스크를 건립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사회가 시끄럽다. 이 모스크는 종교 간 화해의 상징이 될 수 있다며 추진됐다. 그리고 뉴욕시가 이달 초 모스크 건립을 사실상 허용하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미국민은 60% 이상 반대하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테러 현장에 모스크를 건립하는 것은 희생자들을 욕되게 한다고 주장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모스크 건립에 찬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유가족과 공화당 등이 강하게 비판하자 즉각 부인했지만, 이를 계기로 논란은 격렬해지고 있다. 공화당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쟁점으로 끌고 갈 태세다. 종교 간 갈등도 예사롭지 않다. ‘맨해튼 모스크’의 결론이 주목된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명물 삼식이가 구타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 지난 5월 SBS ‘TV동물농장’ 432회에서는 대문 밖에서 누구든 “삼식아~”라고 부르면 담벼락으로 고개를 내밀어 관광객들의 사람을 듬뿍 받는 강아지 삼식이 편이 방송됐다. 방송이 끝난 후 많은 관광객들이 수암골을 찾을 때 삼식이를 거쳐 간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 “지난 7월 말부터 삼식이가 보이지 않는다. 김탁구 촬영 관계자에게 맞았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늘 삼식이가 있던 자리에 붙혀진 벽보엔 “삼식이가 마이 아파요~”라며 “드라마(제빵왕 김탁구) 촬영하는데 시끄럽게 짖는다고 누군가로 부터 심하게 구타당했다”는 글이 적혀 있다. 이어 “지금은 요양 중인데 아직도 다리를 많이 절어요” 라는 메시지가 삼식이의 빈자리를 채웠다고 전했다. 삼식이를 보기 위해 먼 길을 온 팬들은 “어떤 나쁜 사람이 때렸는지 진짜 너무한다” ,“삼식이 보려고 일부러 돌아왔는데 너무 아쉽다.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제빵왕 김탁구 웃기는 사람들이네 당장 사과해라”등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했다. 한편 삼식이가 살던 수암골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로 유명하다. 사진 = SBS ‘TV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섹시 글래머’ 아이비, 속옷 모델로 명품몸매 노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1박2일’ 오프로드편 조작의혹…’토끼와 거북이 찍나?’▶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봉구엄마’ 구혜령, 다이어트 8주만에 85.2kg→66kg▶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 첫 공개…6천만원↑▶ 김지훈-임정은 커플링 포착…방송은 공개수단?
  • 광복절 日 사이버공격? 게임사이트 등 접속불량

    15일 일부 게임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 등에서 접속 불량·지연 사태가 벌어져 누리꾼 사이에 ‘광복절을 맞아 일본 누리꾼의 공격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네오위즈에서 운영하는 게임 사이트 ‘피망’(pmang.com)과 넥슨닷컴 홈페이지(nexon.com),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 등에서 한때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누리꾼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이 공격이 일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2ch.net) 측 소행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해마다 광복절과 3·1절이면 양국 누리꾼 사이에 크고 작은 사이버 충돌이 빚어졌다. 지난 3·1절 한국 누리꾼은 2ch에 대한 전면 공격에 나서기도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날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시간 정도씩 접속 장애가 발생했지만 일본 측 공격이 원인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각계인사 조문행렬… 15일 영결식

    각계인사 조문행렬… 15일 영결식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인 13일에도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새벽에 배우 전도연과 김희선이 달려온 데 이어 원로배우 최은희, 탤런트 최불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개그우먼 김미화, 방송인 유재석·노홍철 등이 다녀갔다.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앙드레 김의 마지막 패션쇼 메인 모델이었던 탤런트 이수경도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20년 가까이 고인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던 성악가 조수미씨도 모습을 나타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포교원장 혜총 스님도 조문했다. 앙드레 김은 생전에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서울 진관사 총무국장 법해 스님은 “구파발 출신인 앙드레 김 선생이 진관사 아랫자락에 있는 신도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절에) 오셨다.”며 “평소의 깔끔한 성격대로 사회활동을 하면서는 종교색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지만 집안에 중요한 일이나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어김없이 절을 찾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 중도씨가 대학 입시를 치를 때 가장 자주 절에 와 불공을 드렸고 손주들이 태어났을 때도 절을 찾았다.”고 회고했다. 스님은 “해마다 초파일 등(燈)에 김봉남이라는 본명으로 축원을 해드렸는데 올해는 초파일 사흘 전쯤 오셔서 앙드레 김으로 바꿔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강남홍보대사로 활동하던 고인의 빈소를 찾은 강남구청 관계자는 “올해 10월 열리는 ‘강남 패션페스티벌’에서 앙드레 김을 추모하는 행사 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문객들은 유족 측이 조의금을 받지 않고 방명록만 적는 형식으로 조문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인의 평소 소박함과 검소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초 5일장으로 치르려던 장례는 4일장으로 바뀌어 15일 오전 6시 발인이 이뤄진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민족의 선구자였던 참보수주의자들

    3·1절 아침,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 성조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드는 종교인들이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돌아가는 최소한의 복지비용마저 축소하려는 관료들이 있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동족에게 보내는 쌀과 비료 등 인도적 지원조차 가로막는 정치인들이 있다. 또한 정치 사상의 자유는 나와 생각이 같을 때만 허용되는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모두 공통점이 있다. 바로 ‘보수주의’ 이름 아래 스스로의 행위와 삶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다. ‘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동녘 펴냄)은 뒤틀리고 왜곡된 보수주의자가 아닌 ‘참된 보수주의자’의 구체적인 삶을 보여준다. 장준하, 김병로, 이회영, 황현, 유형원, 최영 등 6명의 삶을 다뤘다.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기획위원회’에서 공동 집필했다. 장준하(1918~1975)는 청년 시절 광복군에 참여한 항일독립운동가였고,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에 맞서 싸웠던 반독재 민주화 운동가였다. 하지만 그에 앞서 그는 반공산주의자이며 기독교 민족주의자였다. ‘모든 통일은 선하다.’고 ‘씨알의 소리’에 선언할 정도로 사상과 이념보다 민족의 가치를 앞세웠다.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인 김병로(1887~1964)는 철저한 반공주의 신념을 갖고 있음에도 독립운동을 펼친 이라면 좌우를 가리지 않고 변호했는가 하면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뒤에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형법 대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정의를 위하다 굶어 죽으면 그것이 곧 영광”이라는 말을 직접 실천하며 청렴하고 강직한 삶을 살았다. 또한 현실 속에서 법 자체는 보수적일 수밖에 없지만 “국민은 악법의 폐지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며 법의 정신을 일깨운 귀감의 삶이었다. 부패한 정치인들에게 엄격했던 고려시대 최영 장군은 물론 조정을 등지면서까지 개혁을 추구했던 조선시대 실학파의 비조 유형원, 조선의 경술국치 앞에서 식음을 전폐했던 구한말 황현, 번듯한 반가 출신임에도 왜적 치하에서 구차하게 생명을 도모할 수 없다며 항일 무장투쟁을 벌인 이회영 등은 진정한 보수의 삶이 서양식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와 다를 바 없음을 보여준다. 여섯 명의 역사 속 인물들은 ‘참된 보수’란 구태의연하게 시대의 정신에 뒤처지거나 안주하는 이들의 몫이 아님을 깨우쳐주고 있다. 1만 3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피플 인 스포츠] 양궁 샛별 기보배·김우진

    [피플 인 스포츠] 양궁 샛별 기보배·김우진

    12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양궁장. 살짝 내린 비 때문인지 물기를 머금은 잔디가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선수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안녕하세요~!” 하는 맑은 목소리가 들렸다. 호리호리한 몸매의 여자대표팀 막내 기보배(22·광주시청)가 활짝 웃으며 나타났다. 안쪽 휴게실에서는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덩치 큰 선수가 눈에 띄었다. 남자 대표팀 막내 김우진(19·충북체고)이었다. 세계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의 무서운 막내들이다. ●“숫자4 징크스… 활에 번호 안써요” 기보배와 김우진은 지난 8일 미국 오그던에서 끝난 제3차 월드컵에서 각각 여자개인 2위, 남자 개인 1위를 차지하며 양궁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국제 대회는 둘 다 처음이었다. 둘은 인터뷰 내내 서로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장난이 끊이질 않았다. “전 1등할 줄 알았어요. 항상 이긴다는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하거든요. 2등한 건 좀 아쉬워요.” 기보배가 운을 떼자, 김우진은 기다렸다는 듯 “전 반대예요.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항상 지더라구요.”라고 받아친다. 막내라는 공통분모 때문일까. 둘은 무척 친해보였다. 활에 4번을 쓰지 않는다는 징크스도 같았다. “좋은 화살과 나쁜 화살을 번호로 식별하는데 둘 다 4번을 싫어해요.” 기보배는 4~6월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학 다닐 때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핑계라면 핑계다.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아닐 터. 선발전 1위에 오르기까지는 숨겨진 노력이 있었다. “4월에도 날씨는 추웠어요. 다른 선수들은 실내에서 연습했죠. 하지만 저는 외부 환경과 바람에 적응하기 위해서 손가락이 얼면서도 밖에서 연습했죠.” 김우진은 지난해 1월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태릉선수촌에 입촌했지만 그뿐이었다. “장비 욕심이 많아서 자꾸 바꾼 게 화근이었죠.” 절치부심한 그는 올해 최종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죠. 부담 없이 즐기려고 했어요.” 강박감을 버린 게 도움이 됐고, 우승의 감격까지 맛봤다. ●자유롭지 못한 막내의 고충 공교롭게도 둘 다 집에서도 막내다. 기보배가 양궁을 처음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할 사람 손들라.’는 선생님 말에 손을 번쩍 들었단다. “처음에 부모님은 방과 후 특별활동인 줄 알고 시키셨다가 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서 깜짝 놀라셨죠. 하지만 아버지는 대회 나갈 때마다 절 따라와 주실 정도로 열성적이셨어요.” 김우진은 원래 초교 3학년 때 육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체육선생님이 양궁을 권유했다. “잘 못 뛰니까, 양궁해 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너무 어려서 한 달에 반은 땡땡이였죠 뭐.” 6학년 때 김우진은 전국 단위 대회에서 금메달을 3개나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 2·3학년 때는 단 한 경기 빼고는 메달을 따지 못한 적이 없었다. 대표팀 막내로서 느끼는 고충은 없을까.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제일 힘들어요.”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막내들이라면 어느 집단이 그렇듯 선배들의 심부름을 도맡아야 한다. “밖에 나갈 때도 항상 보고해야 하고, 특히 손님들 커피 심부름 같은 것도 번거롭죠.” 하지만 이내 “그래도 막내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말을 돌린다. 둘에겐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라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이젠 외국선수들도 저희와 기량이 비슷해요. 특정선수만 국제대회를 경험하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선수가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야 한국 양궁이 발전할 거라고 생각해요.” 김우진이 말하자, 기보배도 연방 고개를 끄덕인다. 2주 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4차 월드컵에 참가한다. 당장 오후부터 훈련이 잡혀 있다. 기보배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하고 싶어요.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우진도 “짧게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목표지만, 은퇴하기 전까지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는 게 장기적인 목표예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기보배 출생 1988년 2월20일 경기 안양 학력 안양서초-안양서중-성문고-광주여대 체격 168㎝, 54㎏ 가족관계 2남1녀 중 막내 취미 십자수 좌우명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주요경력 2004년 세계주니어선수권 개인 4위·단체1위, 2008년 세계대학선수권 개인 및 단체 1위 ■ 김우진 출생 1992년 6월20일 충북 옥천 학력 이원초-이원중-충북체고 재학 체격 180㎝, 88㎏ 가족관계 2남 중 막내 취미 컴퓨터게임 별명 곰 좌우명 계산하지 말자주요경력 2009년 유스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체 1위, 2010년 제44회전국종별선수권 남고 개인 1위·단체 3위
  • 간미연, 팬들과 삼겹살집 급만남 “고생시켜 죄송”

    간미연, 팬들과 삼겹살집 급만남 “고생시켜 죄송”

    가수 간미연이 미투데이 친구들과 삼겹살집 ‘급만남’을 가졌다. 간미연은 지난 12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증평에 있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켰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를 본 한 미친(미투데이 친구)은 정확한 식당도 정보가 없었음에도 식사 중인 간미연을 불쑥 찾아왔다. 간미연은 예상치 못한 미친들의 방문에 놀란 한편 “방금 올린 글보고 미친 두 분이 절 찾아오심! 대에~~~박!”이라며 팬들의 관심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어 “이 밤에 고생시켜서 죄송하다”며 자신을 만나러 와준 미친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간미연을 직접 만난 행운의 주인공은 미투데이를 통해 “한 시간을 찾아서 간신히 누님을 찾았다”며 “언제 어떻게 봐도 진짜 여신”이라고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지방에 살다 보니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뵐까 싶었다”고 지방 팬들의 갈증을 대변하기도 했다. 앞서 간미연은 지난 6월 미투데이를 개설한 이후 팬들에게 모닝콜을 부탁하고 잃어버린 고양이를 수배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미투데이 친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패리스힐튼, 23억짜리 머리카락..가발업체에 피소 ▶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 간미연, ‘미친’ 팬들과 삼겹살집 만남 “대박!”

    간미연, ‘미친’ 팬들과 삼겹살집 만남 “대박!”

    가수 간미연이 미투데이 친구(이하 미친)들과 삼겹살집에서 ‘급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간미연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증평에 있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켰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를 본 ‘미친’들은 정확한 식당도 정보가 없었음에도 식사 중인 간미연을 불쑥 찾아온 것. 예상치 못한 ‘미친’들의 방문에 놀란 간미연은 “방금 올린 글보고 미친 두 분이 절 찾아오심! 대에~~~박!”이라며 팬들의 관심에 답했다. 이어 “이 밤에 고생시켜서 죄송하다며 직접 자신을 만나러 와준 ‘미친’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간미연을 직접 만난 행운의 주인공들 역시 미투데이를 통해 “한 시간을 찾아서 간신히 간미연 누님을 찾았다”며 “언제 어떻게 봐도 진짜 여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미투데이를 개설한 간미연은 팬들에게 모닝콜을 부탁하고 잃어버린 고양이를 수배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미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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