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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는 숨지 않겠다”…‘두 아이 父’ 김병만,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식

    “더는 숨지 않겠다”…‘두 아이 父’ 김병만,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식

    개그맨 김병만(50)이 재혼한다. 20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김병만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서 비연예인 현은재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가수 KCM, 추대엽이 축가를 부른다. 김병만과 아내 현씨는 과거 연인 사이였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자녀 둘을 낳았다. 김병만 측은 전처와 혼인 파탄 이후에 만나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만은 최근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혼외자로 뒀던 아이들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오랫동안 별거하다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전처 딸을 상대로 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했다. 김병만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현씨와 두 아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주변 시선도 있으니까 (방송에)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지금은 마음먹었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SBS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10년간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TV조선 ‘생존왕’에도 출연했다.
  • ‘전설’ 클레이턴 커쇼, 18년 선수 생활 마침표 찍는다…20일 마지막 등판

    ‘전설’ 클레이턴 커쇼, 18년 선수 생활 마침표 찍는다…20일 마지막 등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지배했던 투수 클레이턴 커쇼(3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LA 다저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커쇼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커쇼는 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정규시즌 그의 마지막 선발 경기다. 커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750만 달러(약 104억 5800만원)에 1년 계약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탓에 7경기만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했고, 그해 11월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았다. 커쇼는 구단과 재계약 후 “한 팀에서만 뛰며 은퇴하는 건, 대단한 의미가 있다. MLB에서 선수 생명을 마감하는 것도 특별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등판을 앞둔 커쇼의 올 시즌 성적은 20경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3.53이다. 내년 시즌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지만, 기량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그는 미련 없이 은퇴를 선택했다. 이에 MLB닷컴은 “우리 시대의 에이스 커쇼다운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커쇼는 2006년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해 2008년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18시즌을 다저스에서만 뛰었다. 통산 452경기에 등판해 2844와3분의1 이닝을 던지며 222승 96패, 평균자책점 2.54, 3039탈삼진을 기록했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커쇼의 시대였다. 2011년과 2013, 2014년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았고 2014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20년과 2024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까지 맛봤다. 다저스 마운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과도 절친한 사이다. MLB닷컴은 “커쇼는 우리 세대 최고의 투수로 기억될 것”이라며 “명예의 전당 입성도 예약했다”고 전했다. 마크 월터 다저스 구단주 겸 회장은 성명을 통해 “다저스를 대표해 클레이턴의 화려한 커리어를 축하하며, 다저스 팬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선사한 수많은 순간, 그의 깊은 자선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 이필모 “출연료, 20년간 어머니께 다 드려, 나중에 보니...”

    이필모 “출연료, 20년간 어머니께 다 드려, 나중에 보니...”

    배우 이필모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데뷔 27년 차 배우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필모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이자 32년 지기 절친 이종혁, 김민교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필모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가 재테크를 잘하셨냐”는 질문에 “맞다. 제가 가장 못 하는 게 돈 관리다. 예전에 방배동에 집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옆으로 또 불리셨다. 지금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다 어머니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는 자식 셋을 낳으시고 평생 돈을 벌지 않으셨다. 거의 한량처럼 사셨다”며, 오랜 시간 집안의 경제를 홀로 책임져온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어머니는 평생을 절약하며 사셨다. 연기해서 출연료를 받으면 몇백만 원은 제가 쓰고, 천만 원이 넘으면 어머니께 드렸다. 그렇게 20년을 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필모는 “어머니는 그 돈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셨다. 평생 해보지 못한 일이었으니까. 연기 중에도 ‘뭐해?’ 하고 전화가 왔고, 제가 ‘연기 중이에요’ 하면 ‘빨리 와서 도장 찍어’ 하셨다. 가보면 그게 건물이 돼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어머니께 여쭈면 늘 명쾌하게 길을 제시해주셨다. 그 혜안 덕분에 지금까지 배우로 살아올 수 있었다”며 깊은 존경심을 전했다.
  • 병원장이었던 김민교 父…사기당하자 ‘출가’ 감행

    병원장이었던 김민교 父…사기당하자 ‘출가’ 감행

    배우 김민교가 병원장이었던 자신의 부친이 출가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이필모, 이종혁, 김민교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교는 이날 “대학 생활을 판자촌에서 보냈다. 고3 때까지는 정말 잘 살았다.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셨고, 집에 수영장이 있을 정도였다”며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집안이 무너졌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는 접시 닦으며 자식들 뒷바라지하셨고, 저도 학비를 벌기 위해 막노동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군대에서 첫 휴가를 나왔는데 어머니가 ‘아버지가 스님이 되셨다’고 하더라”라며 “절에 찾아가 인사드리니 이제 아버지가 아니라 스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다”라며 “괜히 보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15년간 (아버지를) 찾아뵙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김민교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마지막은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에 절 인근에 집을 얻어 매일 아버지를 찾아뵀다”고 했다. 또 “내가 연출하고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를) 초대했다”며 “지인들을 다 초대해 객석을 꽉 채워 보여드렸다.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민교는 “멀쩡한 사람도 6개월을 못 버틴다고 했는데 3년을 버티셨다”라며 “안타까운 건 ‘SNL’로 잘 되는 걸 못 보여드렸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 김종국, 결혼 일주일만 “피로감 느끼셨다면 죄송”…무슨 일

    김종국, 결혼 일주일만 “피로감 느끼셨다면 죄송”…무슨 일

    가수 김종국이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자신의 결혼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가 떠도는 것에 대해 대중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김종국은 절친한 연예계 지인들에게도 결혼식을 2주가량 앞두고 결혼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9살의 나이에 새신랑이 된 김종국은 영상에서 “결혼을 축하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살겠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조용하게 식을 치르느라 많은 이야기 전달 못 해 드린 점 한편으로 죄송스럽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라며 “저와 관련된 소식으로 피로감을 느끼셨을 분들에게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이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SBS ‘런닝맨’ 멤버들과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한 서장훈 등에게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의 갑작스러운 결혼 고백에 한동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던 유재석은 “30주년 콘서트에서 이벤트를 하는 건 줄 알았다”라고 놀라며 “네 결혼식이면 스케줄이 있어도 가야 한다. 정말 축하한다”라며 얼떨떨한 모습으로 축하를 건넸다. 지인들은 갑작스러운 김종국의 결혼 소식에 “설마 (속도위반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 나이에 속도위반이면 복”이라면서도 “(결혼) 결정을 한 지 얼마 안 됐다. 급하게 됐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종국은 “사랑하니까 결혼한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모든 게 장점인 사람이다. 아내는 연하이고 LA와 관련 없는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비공개 결혼식 이유에 대해 “아내가 조용한 걸 원하고 나도 진짜 조용히 하려고 했다. 결혼하고 나서 얘기할까도 생각했다”라며 “결혼식은 정말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거다. 나랑 좀 친하고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비연예인 아내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그는 출연 중인 예능을 통해 “가정은 가정이고, 일은 일”이라며 아내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임을 밝혔다.
  • ‘45세’ 옥주현, ‘비혼주의’ 해명…“결혼한다면 ‘이런 사람’과”

    ‘45세’ 옥주현, ‘비혼주의’ 해명…“결혼한다면 ‘이런 사람’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5)이 ‘비혼주의’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옥주현은 결혼 계획에 대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집에서 가장 역할을 맡았다”며 “가장 역할을 하는 게 너무 버겁다. 결혼도 그 연장선에서 고민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비혼주의자라는 얘기도 있던데”라는 질문에 옥주현은 “비혼 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핑클 멤버들이 결혼에 관해 물었을 때 ‘지금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다”라며 “결혼 질문이 나올 때마다 여러 파장이 있을 것 같아 아예 선을 그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아마 비혼주의자로 비쳤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서로의 곁을 내어주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의 절친한 후배인 뮤지컬 배우 이지혜는 “주변 사람들만 아는 (옥주현) 언니의 귀여움이 있다. 언니를 귀여워해 줄 수 있고, 엄마 역할을 강요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배우 조여정을 언급하며 “그런 남자 만나고 싶다. 배울 점이 많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여정 같은 남자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레베카’, ‘엘리자벳’, ‘마타하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현장 잔뼈 굵은 ‘46년 농심맨’ 신동원… 신일고·고려대 인맥 탄탄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현장 잔뼈 굵은 ‘46년 농심맨’ 신동원… 신일고·고려대 인맥 탄탄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대학 때 밀가루 포대 나르며 첫발해외 사업·업무 선진화 등서 성과경총 부회장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두 동생 율촌화학·메가마트 맡아후계는 외아들 신상열 전무 유력 재계 순위 79위인 농심그룹의 지배구조 최정점에는 지주사 농심홀딩스 지분 42.92%를 보유한 신동원(67) 회장이 있다. 신 회장은 창업주인 고 신춘호(1930~2021) 선대회장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가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이다. 신 회장의 두 형제는 율촌화학, 메가마트 등 주요 계열사를 각각 맡아 경영하고 있다. 농심그룹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상장사 3개(농심홀딩스, 농심, 율촌화학)와 비상장사 38개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부터 자산 총액이 5조원을 넘어 공시 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전망 밝아도 신중하게 따지는 스타일” 신 회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 2학년 겨울방학 때 아버지의 명에 따라 서울 신대방동 공장에서 밀가루 포대를 나르고 청소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대학 졸업 직전인 1979년 12월 회사에 입사했다. 46년간 농심에 몸담은 ‘농심맨’이다. 입사한 지 42년 만인 2021년 별다른 경영 다툼 없이 회장직에 올랐다. 장자 승계 원칙을 세웠던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일찌감치 신 회장을 중심으로 후계 구도가 굳어졌기 때문이다. 거침없는 추진력이 특징인 아버지와는 대조적으로 신중한 경영 스타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신 회장은 아버지에 대해 “투자할 때 계산기를 두드려 가며 꼼꼼하게 따지는 스타일이 아니었다”면서 “반면 나는 아무리 전망이 밝더라도 처음 투자는 신중하게 하고 상황 변화를 봐 가면서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중반 녹산 건면 전용 공장, 중국 백산수 신공장 등 굵직한 생산 시설 투자 때마다 아버지와 의견이 부딪쳤다고 한다. 신 회장은 “반응이 좋으면 늘려 나가자”는 의견이었지만 “사업하면서 투자에 인색하면 안 된다”는 선대회장의 의견이 번번이 관철됐다. 신 회장은 젊은 시절 발로 뛰는 현장 경영에 적극적이었고, 해외 사업과 회사 선진화 등에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회사가 일본 수출을 시작했던 1980년대 후반 일본 지사장을 맡아 현지 유통 시장의 생리를 배웠다. 전무 시절인 1995년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업무 과정 재설계(BPR)를 주도하는 등 경영 시스템을 개선했다. 성격이나 차림새가 소탈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린 것으로 전해진다. 마른 체격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축구 선수를 할 정도로 운동에 능했고 골프도 즐겼다. 언론 인터뷰에 거의 나서지 않지만 주주총회가 열려 회사에 취재진이 모이면 경영 현안에 관한 질문에 거리낌 없이 답변한다. 신 회장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재계 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신일고·고려대 동문인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과 구본식 LT그룹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동생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의 친구이기도 하다. 고려대 동문 가운데서는 허태수 GS 회장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주요 교류 인사로 꼽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는 골프를 함께한 경험이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형제간 앙금이 남았던 선대와는 달리 사촌 형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롯데가 2세들과는 집안일이 있을 때 교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제는 서경배… 스타 박찬호와 친분도 서경배(62)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막내 여동생인 윤경(57)씨의 남편이다. 선대회장 역시 사돈인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와 절친한 사이였다. 서 회장은 장인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으로 농심 창립 50주년이었던 2015년 서울 농심 본사 잔디밭에 라면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기증하기도 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과도 혼맥으로 얽혀 있는데, 손 회장의 처조카가 신 회장의 조카인 박혜성(44)씨와 혼인했다. 야구를 좋아해 야구 스타 박찬호씨와도 오랜 친분을 이어 오고 있다. 신 회장은 민철호 전 동양창업투자 사장의 딸 선영(64)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세 자녀 모두 농심에서 근무 중인데, 이 중 막내이자 외아들인 신상열(32) 전무가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오너 3세 가운데 지분율이 가장 높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농심 지분 3.29%와 농심홀딩스 지분 1.41%를 갖고 있다. 농심 미래사업실장을 맡고 있는 신 전무는 빠른 승진으로 주목받았다. 공식 입사는 2019년인데 3년 후인 2022년 상무를 맡았고 올해는 전무로 승진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미국 유학길에 올라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한 학기 조기 졸업했다. 군 복무를 위해 귀국했을 땐 할아버지인 선대회장의 권유로 1년간 휴학하고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신 전무는 농심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선대회장 회고록에는 농심의 지속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신 전무의 계획이 담겨 있다. 농심의 웰니스 사업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기업문화 유연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집안의 장손으로 유독 선대회장의 귀여움을 받았다고 한다. 할아버지와 어린 시절 즐겨하던 공놀이가 취미로 발전해 학교 축구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다. 밝은 성격으로 사내 축구 모임이나 회식 등에 참가해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 시절인 2022년 자율복장 제도가 도입되자 솔선수범해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등 조직 문화를 젊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 회장의 장녀인 신수정(37) 농심 상품마케팅실 상무는 미국 코넬대 출신으로 음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차녀 수현(34)씨는 디지털마케팅팀 선임으로 근무 중이다. 신 상무는 농심홀딩스 지분 0.35%, 신 선임은 0.33%를 보유하고 있다. ●형제 경영 성공… 3세경영도 본격 시동 신 회장의 동생들이 운영 중인 계열사에도 3세 경영진이 배치돼 후계 구도가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쌍둥이 동생 신동윤(67) 율촌화학 회장 겸 농심홀딩스 부회장은 율촌화학 지분 18.68%, 농심홀딩스 지분 13.18%를 각각 보유해 각 회사의 2대 주주다. 신 부회장의 입사는 1983년으로 형보다 4년 늦었다. 고려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농심에 입사했으나 6년 후인 1989년 율촌화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선대회장의 호 ‘율촌’을 딴 이 회사는 포장 소재 전문회사다. 라면과 스낵 등에 들어가는 식품 포장재와 반도체용 포장재,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409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을 기록했다. 신 부회장은 김준기 동부그룹 창업회장의 동생 희선(65)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뉴욕대 출신인 아들 신시열(35) 상무가 율촌화학 연구기획을 맡고 있으며 지분 5.33%를 보유한 3대 주주다. 반면 딸 은선(37)씨의 지분율은 0.03%에 그친다. 비상장 유통 계열사인 메가마트는 3남 신동익(65)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메가마트는 지난해 매출 3868억원, 영업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 신동익 부회장은 메가마트 지분 56.15%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말 메가마트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대신 서창헌 대표이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장남 신승열(35) 농심미분 해외사업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신동익 부회장은 노홍희 전 신명전기 사장의 딸인 재경(62)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장남이 신 본부장이고 딸은 유정(32)씨다. 누나인 신현주(70) 전 농심기획 부회장은 2023년 농심기획이 청산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고 박재준 전 조양그룹 부회장과 결혼한 신 전 부회장은 2녀를 뒀으며 박혜성 전 농심기획 상무와 차녀 혜정(40)씨 모두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신 선대회장의 손주 11명이 모두 농심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혜성·혜정씨의 지분율도 각각 0.31%다. 선대회장의 막내딸 윤경씨가 낳은 외손녀 서민정(34) 아모레퍼시픽 담당과 서호정(30) 오설록 사원도 농심홀딩스 지분을 0.30%씩 들고 있다.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66.74%를 차지한다. 계열사 중에는 오너 일가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거나 내부 거래가 주요 매출원인 가족 기업들도 있다. 해충방제·산업용 세탁업체인 ‘캐처스’는 신동윤 부회장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신동익 부회장은 아들, 딸과 함께 자판기 업체 이스턴웰스, 농심미분의 지분을 전량 갖고 있다. 이스턴웰스는 메가마트 지분 9.5%, 농심캐피탈 지분 17.5% 등을 가진 구조다.
  • “절친 장인” 이준석·안철수, 또 우연히?…‘활짝’ 웃으며 악수 [포착]

    “절친 장인” 이준석·안철수, 또 우연히?…‘활짝’ 웃으며 악수 [포착]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연대 가능성이 제기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잇따라 조우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최근 토론회에 이어 마라톤 행사에서도 함께 포착됐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와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헌정회 후원 행사 ‘제17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5㎞ 코스 출발 전 서로 악수하며 인사했다. 다만 사전에 서로의 참석 여부는 알지는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 3일에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우연히 만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내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와 연대 여부에 대해 “안 의원과는 여러 가지 해볼 수 있는 게 많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과 탄핵이라는 큰 물줄기 아래에 찬탄과 반탄이 한강 정도의 너비 차이라면 저와 안 의원 사이에 있었던 너비 차이는 중랑천 정도”라며 “‘그거는 넘어설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인식이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4일에도 YTN 라디오에 나와 자신의 친한 친구가 안 의원의 사위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친근함을 표했다. 그는 “제 절친이 안 의원의 사위다. 안 의원이 계엄 이후 보여준 행보는 너무 선명하고 제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간다. 많은 것을 논의하려 한다”고 말해 사실상 러브콜을 보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서울 노원병에서 맞붙은 이래 여러 차례 티격태격하며 정치권의 ‘톰과 제리’로 불렸지만, 윤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을 두고 비슷한 입장에 서며 정치적으로 가까워졌다. 대선을 앞둔 지난 4월엔 경기 성남시 판교역 앞 광장에서 ‘AI 과학기술 패권’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 이준석 “내 절친이 안철수 사위”… 앙숙이었던 安과 내년 선거 겨냥 연대 시사

    이준석 “내 절친이 안철수 사위”… 앙숙이었던 安과 내년 선거 겨냥 연대 시사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야권의 대표 주자들이 연일 연대 시나리오를 띄우고 있어 향후 파장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YTN에 출연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많은 것을 의논하려고 한다”며 “안 의원이 계엄 이후 보여 준 행보는 너무 선명하고 제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또 “마침 몇 년 전 제 절친이 안 의원의 사위가 됐고 이런 것들에 더해 관계 개선을 시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도 “안 의원과 함께하는 여러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이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동탄과 안 의원의 성남시 분당이 정보통신(IT) 등 미래 먹거리의 중심축인 만큼 ‘이과 정치인’들 간 정책 연대에 시동을 걸겠다는 것이다. 과거 서울 노원병 지역구 선거부터 바른미래당을 거치며 정치적 구원(舊怨)을 쌓아 온 두 사람은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인공지능(AI) 기술패권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함께 열며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이후에는 대부분의 사안에 두 사람의 정치적 입장이 일치했다. 이 대표는 친정인 국민의힘에 대해선 ‘선별적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사이 합당 또는 선거 연대 필요성을 거론했지만 전면적 연대는 어렵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합리적이고 계엄이나 탄핵 과정에서 흙탕물이 묻지 않은 분들 같은 경우와 먼저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병헌♥’ 이민정, 손예진이 찍어준 사진 올렸다가…“무례하다” 논란

    ‘이병헌♥’ 이민정, 손예진이 찍어준 사진 올렸다가…“무례하다” 논란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따라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근황을 전하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1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한 배우 손예진이 찍어줬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성당 제단 앞에서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신성한 공간에서 명품을 과시하듯 사진을 촬영한 것이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예수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점에 대해 “무례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성당 제단은 관광지가 아니라 예배 장소다”, “배경에 예수님이 자꾸 눈에 밟힌다. 성당 내 다른 장소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이 사진은 큰 충격”, “왜 가방 홍보를 십자가 못 박힌 예수님 앞에서 하냐”며 비판했다. 반면 “가톨릭 신자가 아니니까 몰라서 그랬겠지”, “사진 찍으라고 개방된 공간 아니냐”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민정은 최근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연배우인 이병헌, 손예진과 함께 베니스를 찾았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9일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받으며 로튼토마토 등 주요 평점 사이트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아내 미리(손예진 분)와 자식들,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하는 내용이다. ‘어쩔수가없다’는 2026년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국제 장편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 “굳이 지금?…이해 불가”

    ‘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 “굳이 지금?…이해 불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이 가수 MC몽이 올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뉴스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MC몽,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절친 모임…이유비까지 함께했다’라는 제목이었다. 전날인 3일 MC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외에도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여러 매체는 MC몽과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만남을 조명하며 기사를 쏟아냈다. 이에 이다인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사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해 최근 사진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다인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1시에 촬영된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MC몽은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차례 수술, 그리고 건강 악화로 음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다”며 유학을 결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원헌드레드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두 맡긴다”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한 MC몽은 걸그룹 배드빌런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으나 개인 사정으로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 원헌드레드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돼 있으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방송인 이수근을 비롯해 가수 이무진, 태민, 이승기 등이 몸담고 있다. 한편 2023년 결혼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장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자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며 처가 절연을 선언하기도 했다.
  • 9년 앙숙, 절친 장인으로 ‘리셋’…이준석·안철수 동행 시사

    9년 앙숙, 절친 장인으로 ‘리셋’…이준석·안철수 동행 시사

    한때 ‘×신’ 욕설까지 주고받던 앙숙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년 만에 화해의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이준석 대표는 4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몇 년 전 제 절친이 안철수 의원의 사위가 됐다”며 “미국에서 함께 지냈던 고등학교 친구가 사위가 된 인연으로 관계 개선을 시도해 요즘은 좋다”고 밝혔다. “제명 서명운동”까지 벌인 사이 두 사람의 악연은 2016년 서울 노원병 총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안철수 의원이 52.3%로 이준석 후보(31.3%)를 크게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후 2018년 바른미래당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노원병 재보궐 공천을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결정타는 2019년 바른미래연구원 행사에서 터졌다. 이준석 후보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신”이라는 욕설을 내뱉은 것이 공개되면서 바른미래당은 이 후보의 최고위원직과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했다. 앙숙 관계는 2023년까지 이어졌다. 안철수 의원은 같은 해 10월 ‘응석받이 이준석 제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며 “해당 행위자 응석받이 이 전 대표를 제명하고 품격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이준석 후보가 안철수 의원이 “××하고 자빠졌다”고 욕설했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11월 국회 앞 식당에서도 이어져 이 후보가 옆방의 안 의원을 향해 “조용히 하세요”라고 고함을 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그런데 2025년 들어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안철수 의원은 성남 가천대에서 열린 ‘학식 먹자 이준석’ 행사에 직접 참석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준석 후보도 “단일화 하면 연관 검색어가 안철수 대표님 아닙니까”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준석 대표는 안철수 의원과 관계를 회복한 이유로 “안철수 의원이 계엄 이후 보여준 행보는 너무 선명하고 제 방향과 일치한다”며 “판교와 동탄은 대한민국 IT 중심축이어서 논의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 개선은 단순한 개인적 화해를 넘어 정치적 연대로 발전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 오세훈 시장 행사에서 안철수 의원과 만났고, 실무진들이 주기적으로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 다른 의원들과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탄핵 과정에서 흙탕물이 묻지 않은 합리적인 분들과는 우선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 학~씨, 나 안 보여? 누가 가을야구 탈락이래

    학~씨, 나 안 보여? 누가 가을야구 탈락이래

    한화·롯데는 불펜 힘 보탤 소방수강재민·박진형 각각 실전 투입해KIA는 김도영 절친 타자 윤도현 프로야구 가을야구의 최대 변수는 확대 엔트리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불펜에 힘을 보탤 강재민, 박진형을 투입했다. KIA 타이거즈는 타자 윤도현이 절친 김도영이 빠진 타선의 갈증을 채운다. 한화는 2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1군 명단에 강재민, 엄상백 등 7명을 추가했다. 이달 잔여 경기 일정에 맞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각 구단 등록 인원이 28명에서 33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2위 한화는 1위 LG 트윈스를 추격하기 위해 마운드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한화 불펜을 보면 마무리 김서현이 13경기 2패 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8.44, 주현상이 7경기 1승1패 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이에 최근 현역 군 복무를 마친 사이드암 강재민이 퓨처스리그(2군)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 그는 2023시즌까지 4년 동안 207경기 8승14패 46홀드 자책점 3.65의 성적을 남긴 바 있다. 지난겨울 자유계약(FA) 4년 최대 78억원에 영입된 엄상백은 19경기 1승7패 평균자책점 7.42의 부진을 털어야 하는 처지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엄상백은 선발이 아닌 중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우리도 10연승을 못 하라는 법은 없다.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격의 역전패를 반복하는 KIA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윤도현을 포함해 5명을 불렀다. 윤도현은 19경기 4홈런 타율 0.279로 활약하다가 6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 검지 골절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렵다는 전망과 달리 지난달 26일부터 퓨처스리그를 소화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윤도현에 대해 “2군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들었다. 우타자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3위 싸움 중인 롯데의 김태형 감독도 박진형 등 4명을 합류시켰다. 지난달에 최준용이 불펜에서 8경기 3홀드 무실점 분투했으나 정현수, 정철원 등이 4점대 자책점으로 고전했다. 박진형은 이달 2군 5경기에서 1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8 호투했다.
  • 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 정체…‘광저우 여신’이었다

    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 정체…‘광저우 여신’이었다

    방송인 윤정수(53)의 예비신부가 방송인 원자현(41)으로 밝혀졌다. 윤정수는 앞서 방송을 통해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공개했는데, 2일 신부의 정체가 원자현임이 확인됐다. 윤정수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며 신부 공개를 예고했다. 당시 절친 배기성과 임형준에게 신부에 대해 귀띔했고, 제작진은 예비신부의 얼굴 일부를 공개해 궁금증을 키웠다. 1984년생 원자현은 윤정수보다 12살 연하로, 과거 리포터와 교통 캐스터로 활동했다.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장을 누비며 ‘광저우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피트니스 모델 활동을 거쳐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해왔다. 윤정수는 최근 교제를 공식 발표하며 “예비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 종사자다. 4~5개월 전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10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며 외모에 대해서는 “눈이 크고 돌출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김창열, ‘연대생’ 아들 공개…“아빠랑 하나도 안 닮았네”

    김창열, ‘연대생’ 아들 공개…“아빠랑 하나도 안 닮았네”

    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열이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 군이 깜짝 등장했다. 주환 군은 190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2004년생이다. 곧 군대 가야 한다”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휴학 중”이라고 자기소개해 주목받았다. 가수 성대현이 “아빠랑 닮은 곳이 하나도 없네”라며 놀라자 김창열은 “유전자가 징검다리 같아. 우리 아버지가 연세대 나왔거든”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열은 연이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에 대해 “아들한테 창피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환이가 태어났을 때 준비가 안 돼 있었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아내를 만났는데 29살에 아이가 먼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급하게 결혼하다 보니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역할을 하나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아들이 태어났을 당시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아들이 태어난 게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DJ DOC가 아니라 ‘가장 김창열’로 예능을 시작했다”며 “인터뷰에서 ‘기저귓값 벌러 나왔다’고 하니 사람들이 좋게 봐주더라. 그때부터 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주환이가 복덩이”라고 강조했다. 가수 박선주가 “주환이가 창열이를 살린 셈”이라고 하자 김창열은 눈물을 보였다. 김창열은 “주환이는 내 눈물 버튼이다. 이렇게 훌륭하게 클 줄 누가 알았겠나”라며 “나는 주환이한테 해준 게 없는데 친한 형들은 그게 제일 잘한 거라더라.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못 해줬으니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주환 군은 아빠에 대해 “좋은 아빠라기보다는 잘해주려고 했던 아빠”라며 “일하느라 항상 밤에 들어왔지만 만날 때마다 재밌게 놀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커서 생각해 보니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하나님이 차트를 보여주셨다”…투자 유도해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하나님이 차트를 보여주셨다”…투자 유도해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하나님이 주신 차트로 매매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초반까지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외 선물 투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돈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로 종교적 이유로 알게 된 지인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접근해 범행했다. 자신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접수된 고소인은 6명이며 회수되지 않은 피해 금액은 수십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5월쯤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캐나다에서는 심령술사의 말을 믿고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8000만 달러(약 1112억원)를 잃은 한 상속녀의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언론재벌 톰슨 로이터 미디어 그룹의 상속녀 테일러 톰슨(66)은 2021년 유명 심령술사 미셸 화이트도브의 조언을 듣고 한 코인을 매매했으나 2022년 암호화폐 시장 붕괴와 함께 해당 코인의 가치가 폭락하며 막대한 금액을 잃었다. 해당 심령술사의 조언을 전달한 오랜 절친 애슐리 리처드슨(47)과 소송이 진행 중이다.
  • 윤민수, 이혼 후 뒤늦은 후회…“그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윤민수, 이혼 후 뒤늦은 후회…“그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는…”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윤민수는 절친한 배우 이종혁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종혁은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한집에서 생활하는 윤민수에게 “밥은 같이 안 먹냐”고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 나는 그걸 못한 게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부 동반 모임을 할 때나 같이 밥 먹지 가족끼리 밥 먹으면서 대화한 적이 별로 없다”며 “그런 것만 했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자책했다. 윤민수는 집이 팔리지 않아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윤민수는 최근 심리상담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불안증세가 심하게 나왔다. 잠을 잘 자지 못하니까 잠 오는 약도 좀 받았다”라고 말했다. 윤민수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이었다”며 “나이가 점점 들면서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심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온전히 나를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타로점을 보러 간 윤민수는 아들 윤후가 이혼 결정에 대해 “응원한다. 결정은 두 분이 알아서 할 일이지 내가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그렇게 얘기하는데 아들 속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2006년 1살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던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 이종혁, 윤민수 면전에 대고…“이혼할 줄 알았다”

    이종혁, 윤민수 면전에 대고…“이혼할 줄 알았다”

    배우 이종혁이 절친인 가수 윤민수의 이혼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최근 윤민수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예상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혁과 윤민수는 12년 전 예능 ‘아빠 어디 가?’로 인연을 맺은 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을 위해 미용실에서 윤민수와 다시 만난 이종혁은 그의 파격적인 머리 모양을 보고 “(이혼 후)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거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이종혁에게 “새 출발을 응원해 달라”며 머리 모양 변신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이에 이종혁은 그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파격적인 머리 모양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종혁은 윤민수의 결혼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과거 이야기를 언급, “두 사람의 이혼을 예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질세라 윤민수도 이종혁의 비밀을 폭로했다. 윤민수는 급기야 이종혁의 아내와 즉석에서 통화했고, 이종혁 아내의 충격 발언이 이어졌다. 관련 내용은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민수는 200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김민지씨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안았다. 이후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윤민수는 지난 24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처와 정리할 부분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집”이라며 “집이 매매돼야 (관계가) 정리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아직 같이 지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전처와 집 안에서 의사소통은 꼭 필요한 얘기만 한다”며 “내용은 대부분 아들 후와 관련된 얘기다. 한두 해 산 게 아니고 20년 가까이 살아서 친구 같다. 아들, 전처와 얼마 전엔 같이 가족여행도 다녀왔다”라고 했다.
  • “딸의 절친, 남편의 혼외자였다”…유명 학군지 충격 실화

    “딸의 절친, 남편의 혼외자였다”…유명 학군지 충격 실화

    유명 학군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사건 수첩’ 코너에는 “모범생 딸이 갑자기 변했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처음엔 학교폭력 의혹에서 출발했지만, 사건의 실체는 전혀 다른 쪽에 있었다. 딸과 절친 사이의 말다툼이 학폭 논란으로 번졌고, 양측 부모의 감정싸움은 명예훼손 고소전으로까지 치달았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의뢰인의 남편이 딸 친구의 어머니와 은밀히 만나는 장면이 드러났다. 알고 보니 딸의 절친은 남편의 혼외자였다. 남편은 결혼 전 회사 동료와의 관계로 아이를 가졌고, 불과 몇 달 뒤 아내 역시 임신을 하면서 동갑내기 두 딸이 태어난 것이다. 이후에도 그는 두 집 살림을 이어가며 내연 관계를 지속해왔다. 이를 지켜본 방송인 데프콘은 “저 남자는 두 번 결혼한 셈”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결국 의뢰인은 남편과 이혼을 택했고, 딸과 함께 유학길에 오르며 사건은 마무리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받았다…“방사선 치료 마쳐”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받았다…“방사선 치료 마쳐”

    올해 초 건강 문제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박미선은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박미선 씨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연초 방송활동을 돌연 중단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선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방송과 소셜미디어(SNS)에서 박미선의 근황을 언급하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지난 18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미선 언니의 근황을 궁금해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한다. 나보다 더 예뻐지고 더 활발하게 활동할 거다”라며 울먹였다. 이에 안영미는 “얼마 전 꿈에 박미선 선배가 나와서 웃어줬다”면서 “나는 꿈을 믿는 편이다. 분명히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MBC 공채개그맨 1년 선배인 이경실은 자신의 SNS에서 “동생에게 전해주려고 수박 물김치를 담갔다. 핑계 삼아 너무 보고 싶다”며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있다. 외로워 말고 그저 몸만 생각했으면 한다”며 박미선의 쾌유를 빌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여성 암종 1위…조기 발견이 중요한편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유방암은 여성 인구 10만명당 114.3명에게서 발병해 전체 암종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유방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을 비롯해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서구화된 식생활, 모유수유 기피 등이 꼽힌다.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탓에 예방을 하는 것이 어렵다. 유방암은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술 등 건강검진에서 받는 방사선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탓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요법 등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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