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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방탄조끼 입고 못 살아” 전 에콰도르 대선후보 이민 결정 [여기는 남미]

    “평생 방탄조끼 입고 못 살아” 전 에콰도르 대선후보 이민 결정 [여기는 남미]

    총격으로 암살된 대통령후보 대신 대선에 나섰던 에콰도르의 전 대선후보가 이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평생 방탄조끼를 입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게 그가 밝힌 결심의 배경이다. 에콰도르 정당 ‘건설운동’의 전 대통령후보 크리스티안 수리타는 “두려움 때문에 인생의 중대사를 결정한 적은 없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면서 “방탄장비를 항시 사용하며 여생을 보낼 수는 없어 에콰도르를 떠나기로 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언론인 출신인 수리타는 절친한 친구였던 대선후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가 총격을 받고 암살된 후 그의 대체 후보로 지명돼 대선에 출마했다. 지명된 후 1주일 만에 나선 선거에서 그는 득표율 3위로 선전했지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선거 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대선에 출마한 거물급 정치인이 되면서 신변안전에 바짝 신경을 쓰게 됐다. 수리타는 “외출할 때는 방탄조끼와 안전헬멧 착용이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그는 테러 협박을 받았다. 이후 미주 인권위원회의 권고로 에콰도르 정부가 결정한 안전조치라 임의로 방탄장비 사용을 중단할 수도 없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야비센시오 후보 피살사건 후 에콰도르에서 방탄장비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이 주요 수요자다. 방탄장비를 전문적으로 파는 크리스토퍼 이깅스는 “의사와 교수까지 방탄장비를 찾는다”면서 “특히 방탄조끼는 없어서 팔지 못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에콰도르에서 방탄조끼는 28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최저임금이 45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가의 장비인 셈이다. 자동차 방탄으로 개조하는 공장도 일감이 밀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현지 언론은 “방탄화 개조작업을 하는 공장마다 일감이 꽉 차 미처 공장에 들여놓지 못한 자동차가 외부에 줄지어 주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 자동차를 방탄으로 개조하는 데는 최저 2만 달러가 든다. 한편 수리타 전 후보는 “생명의 안전을 위해선 당장 에콰도를 떠나는 게 맞지만 처리해야 할 당무가 남았다”면서 “서둘러 일을 처리하고 늦어도 몇 주 내에 에콰도르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수리타 전 후보가 대선과 함께 실시된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에게 의정활동의 원칙 등을 알려준 후 다른 나라로 떠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타 후보가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국가가 어딘지는 비밀에 붙여지고 있다. 
  • “부친상 때 부의금…” 김구라, 절친 지상렬에 서운한 이유

    “부친상 때 부의금…” 김구라, 절친 지상렬에 서운한 이유

    김구라가 절친 지상렬에 대해 서운함을 가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MBC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첫 방송에서 김구라는 “우리가 앞으로 인간관계에 손절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우리 이미지가 단호한 이미지가 있다.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주라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취해 남친에게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 등 폭언을 쏟아내는 여친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예전에 결혼 전에 친구, 친구가 아는 여성분과 함께 술을 마시는데 자기들끼리 싸워서 감자탕을 엎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김구라는 “하지만 내가 초인적인 평정심을 발휘해서 ‘왜 그래’라고 타일렀다. 그랬더니 (여성분이) 나한테 호감을 느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술 먹고 감자탕 엎는 사람을 만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손절을 잘하냐는 질문에 “슥 보고 아니면 만다. 인간관계에 큰 기대를 안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김구라에게도 서운한 순간이 있었나’라는 물음에 “방송 중에 몇 번 이야기했는데 지상렬씨가 저희 아버지 장례식에 안 왔다. 제일 친한 친구인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심지어 다른 사람의 부의금을 갖고 있었는데도 안 왔다. 이유는 여전히 모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래도 나와 지상렬은 여전히 친구다. 왜 안 왔냐고 안 물었다”고 덧붙였다.
  • 세상 속 세상 떠난 그곳 새 눈을 뜨게 한다… 당신의 숨이고 쉼이다[정여울의 힐링 스페이스]

    세상 속 세상 떠난 그곳 새 눈을 뜨게 한다… 당신의 숨이고 쉼이다[정여울의 힐링 스페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게 된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최근 ‘오버 투어리즘’의 대명사로 뉴스에 오르내리곤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잦은 홍수와 침수 피해, 늘어나는 쓰레기, 치솟는 월세와 집값으로 괴로운 베네치아라니. 아름다운 장소를 향한 갈망, 마음의 눈을 새로이 뜨게 해 주는 장소를 향한 여행이 현지인에게 고통을 준다면 여행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베네치아뿐 아니라 로마, 체코 프라하 등 세계적인 관광지들이 오버 투어리즘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지속 가능한 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아름다운 장소를 멋지게 탐험만 할 것이 아니라 그곳의 아름다움과 현지인의 행복을 지켜 주는 여행을 해야 하지 않을까. ‘맛집’과 ‘인생샷’에만 집중하는 여행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 장소와 소통하는 여행, 장소에 대한 최초의 사랑을 되찾는 여행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문득 나는 여행자의 롤모델이 될 만한 사람을 떠올렸다. 바로 페기 구겐하임, 세계적인 미술 컬렉터다. 뉴욕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페기 구겐하임은 미국 사교계의 유명 인사였으나 자신과 아무런 혈연과 지연으로 얽히지 않은 베네치아를 마지막 안식처로 선택했다. 그것은 베네치아를 향한 불타는 사랑 때문이었다. 이 결정이 그의 운명은 물론 베네치아의 운명도 바꾸어 놓았다. 그로 인해 베네치아는 ‘곤돌라의 도시, 물의 도시’를 넘어 ‘현대 미술의 걸작을 관람할 수 있는 도시’로 바뀐 것이다. 그는 자신이 평생 수집한 가장 중요한 미술품들을 영구적으로 베네치아에 선물하기 위해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립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나치의 위협을 피해 본래의 계획(파리에 미술관을 설립하려던 장기 프로젝트)을 접고 프랑스 남부로 피신하면서도 온 힘을 다해 많은 예술가의 안전을 지켜 주고 작품 활동을 후원했다. 뉴욕과 유럽을 자유롭게 오가며 숱한 유명인을 절친한 벗으로 두었던 페기 구겐하임이 영원한 안식처로 삼은 곳이 바로 베네치아였다.시끌벅적하고 소란스러운 베네치아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가 바로 이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이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의 첫 번째 놀라움은 무엇보다 다채롭고 과감한 컬렉션이다.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마르셀 뒤샹, 호안 미로, 콩스탕탱 브랑쿠시, 막스 에른스트, 알베르토 자코메티,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르네 마그리트, 피트 몬드리안, 알렉산더 콜더, 잭슨 폴록…. 이들이 남긴 걸작들이 이 작은 미술관에 한데 모여 있다. 페기 구겐하임의 열정과 헌신이 없었다면 결코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작품들이다. 박물관 규모에 견줘 걸작이 워낙 많다 보니 사람들이 서로 다닥다닥 붙어서 작품을 관람한다. 두 번째 놀라움은 이토록 소란스러운 베네치아에 이토록 차분한 성찰의 공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꼭 시끄럽고 부산스러운 것은 아니다. 눈부신 걸작들이 모여 있다 보니 사람들은 작품에 집중하느라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세 번째 놀라움은 페기 구겐하임의 실제 묘지가 박물관 안에 있다는 점이다. 구겐하임 컬렉션을 꼼꼼히 돌아본 뒤 그의 묘지를 발견하고 숙연해졌다. 크지는 않지만 정성껏 가꾼 정원에는 아름다운 조각상이 즐비했고, 그 속에 수많은 조각상 중 일부인 듯 페기 구겐하임의 묘비가 수줍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사랑과 열정으로 수집한 걸작들 사이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베네치아의 수문장이 되어 여행자들을 환대하고 있었다.페기 구겐하임 덕분에 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베네치아에서 인생을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에 오면 왜 평소에는 그토록 자주 일희일비하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삶의 빛과 그림자가 비로소 또렷하게 인식되는 걸까. 미술관에 가면 나는 혼자인 시간에 오롯이 빠져든다. 혼자 있을 때 미술 작품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나는 왜 이렇게 느린 길을 택했을까. 뭔가 실용적이고 목적의식이 분명해 뚜렷한 비전이 보이는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가끔 이런 후회가 밀려들 때가 있다. 앞날은 불확실하고, 성취감은 매우 드물게 찾아오는 이 ‘작가’라는 직업을 나는 왜 택했을까. 뚜렷한 직위가 있는 사람, 권력이 있는 사람이 됐으면 어땠을까. 이런 서글픈 물음으로 괴로울 때, 나는 조용히 미술관에 간다. 분명 세상 속에 존재하지만 어딘가로 잠적하는 느낌이 참으로 좋다. 작가랍시고 책만 하루 종일 붙들고 있으면 마치 고3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기에, 평소와 다른 일에 몰두할 장소가 필요한 것이다.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는 곳에서 생각을 가다듬고 싶어지는 것이다. 두세 시간 말없이 홀로 미술 작품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보면 마음속에서 작지만 어여쁘게 반짝이는 생각의 실마리가 만져진다. 나는 아름다운 것들을 향한 방랑벽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문학에 대한 짝사랑을 접을 수 없는 것도, 아무 목적 없이 미술관이나 음악회를 찾아가는 것이 전혀 지겹거나 힘들지 않은 것도, 내 안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 헤매는 미칠 듯한 갈망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끝내 이 아름다운 것들에 관하여 말하고 쓰는 일을 참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름다운 존재들의 노력에 감동하고, 그 감동에 나의 해석을 더하여 글을 쓰는 일이 이 힘겨운 삶을 견디게 해 준다. 아름다운 존재들을 오래오래 바라보고, 그들이 속삭이는 간절한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내 마음속의 문장으로 옮겨 적는 일. 그것을 대신할 기쁨이 내게는 전혀 떠오르지 않기에 나는 오늘도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를 멈출 수 없는 것이다. 권력도 재력도 직위도 없지만 그저 글 쓰는 이 순간의 기쁨을 포기할 수 없는 나를 발견하며 오늘 몫의 슬픔을 견딘다.베네치아를 향한 페기 구겐하임의 열정에서도 그런 대체 불가능한 열정, ‘나에겐 이것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그의 열정에서는 한 사람을 향한 사랑에 인생을 거는 듯한 못 말리는 격정, 무구한 집중이 느껴진다. 모두가 선망하는 뉴욕에서도 살 수 있고, 런던이나 파리에서도 살 수 있는 재력과 인맥을 갖췄으면서도 그는 낯선 도시 베네치아에서 말년을 보내고 최후의 안식을 얻는다. 그는 베네치아를 사랑하면 다른 모든 도시에 대한 매혹을 잊는다고 말했다. 뉴욕, 파리, 런던, 그 화려한 도시들을 속속들이 잘 알았던 그가 결국 선택한 도시는 베네치아였던 것이다. 어쩌면 그는 베네치아에서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숱한 갈등을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찾았던 것이 아닐까. 베네치아는 분명 그에게 치유의 공간이자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장소였을 것이다. 내가 ‘치유적 공간’을 찾는 방법은 ‘가장 외로울 때 가고 싶은 곳인가’를 점검해 보는 것이다. 혼자일 때 가기 좋은 곳은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내 마음이 결정하는 대로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도서관, 미술관, 콘서트홀은 대부분 혼자 있기 좋은 장소일 때가 많다. 혼자 책을 읽고, 혼자 그림을 감상하고, 혼자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온갖 마음속 수런거림이 잦아든다. 간섭하고 상처 주고 방해하는 온갖 목소리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곳이 힐링 스페이스, 치유의 공간이다. 때로는 외로움을 더 처절하게 느껴 보기 위해 고즈넉한 공간을 일부러 찾아보기도 한다. 외로움 속에서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을 가장 외롭게 하는 장소는 어디인가. 그 장소에서 당신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을 넘어 외로움을 즐길 수도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외로움 속에서 치유의 기쁨을 발견하는 행운을 지닌 사람이다. 한 장소를 미친 듯이 사랑하여 마침내 그 장소의 일부가 돼 버린 한 사람의 일생이 오롯이 드러나는 이곳.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나는 여행자의 눈부신 모범 답안을 보았다. 그 장소를 사랑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그 장소를 위해 무언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 자신이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를 지녔다는 것. 나는 그의 용기와 우정, 열정과 헌신을 배우고 싶었다. 나는 그가 베네치아를 사랑하듯 우리의 지구를 사랑하고 싶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전 세계가 ‘하나뿐인, 우리 인류의 안전한 바다’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지금, 우리는 한 장소에 대한 국지적인 사랑이 아니라 지구 전체에 대한 절박한 사랑의 마음으로 지구를 지켜 낼 수 있는 저마다의 실천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장소에 대한 사랑은 곧 삶에 대한 사랑이며, 삶에 대한 사랑은 곧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를 향한 눈물겨운 사랑이기에. 문학평론가·작가
  • BTS 정국 부산서 포착…‘이 연예인’과 함께였다

    BTS 정국 부산서 포착…‘이 연예인’과 함께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부산 목격담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 부산에 놀러 갔다 왔다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 테마 거리에 위치한 라운지 바 SNS 채널에 올라온 사진이 캡처돼 있었다. 당시 직원은 정국을 알아보지 못하고 신분증 검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아이돌 동료이자 절친인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와 함께였다. 정국은 블랙 티셔츠에 블랙 팬츠로 올블랙 스타일을 완성했다. 민규 또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블랙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차은우는 체크 셔츠에 버킷햇으로 멋을 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 사람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정국은 멀리서 찍힌 사진임에도 불구, 조막만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축구선수 출신”…표창원 자녀 아이돌 외모

    “축구선수 출신”…표창원 자녀 아이돌 외모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훈훈한 외모의 아들 딸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권일용, 표창원,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출연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아들이 ‘아빠 뭐하냐’고 ‘무조건 나가라’고 등 떠밀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있냐며 놀라는 반응에 “아들이 사실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강호동, 서장훈 같은 스포츠 선수들을 선망할 뿐 아니라 매주 ‘아형’을 빠지지 않고 본다며 “아빠가 어떻게 ‘아형’에 나갈 수 있는지 멘붕”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때 권일용은 “(우리 아들은) 표창원 나간다니 혼 좀 내주고 오라고 하더라”고 본인의 출연 사유를 전하며 표창원과의 아웅다웅 절친 케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현아 “전소미, 우리집에서 노브라로…” 폭로

    현아 “전소미, 우리집에서 노브라로…” 폭로

    가수 현아가 평소 절친인 전소미가 집에 올때 너무 편하게 속옷도 안 입고 온다고 폭로(?)했다. 23일 웹예능 테오에는 ‘핫 베이비고 현아는 핫 걸! 쏘 핫! 최애 빨간 언니랑 맛있는 거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스오아핫(Yes or Hot)’에는 현아와 전소미가 출연해 매운 음식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쿨하게 대답하지 못한 사람은 매운 음식을 먹어야 했다. 첫 라운드엔 매운오징어김밥이 등장했다. 전소미는 현아에게 “만약 ‘환승연애3’에서 연락 오면 출연할 의사 있냐”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이X’라고 한숨을 내쉬면서도 이내 “예스”라고 답했다. ‘환승연애’는 헤어진 연인과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아는 가수 던과 오랜시간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또 현아는 전 연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에 대해 “인스타 피드도 그냥 그렇게 놔둘 생각이다. 내 예쁜 피드를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미는 “그렇대. 그쪽도(던) 그렇게 하도록 해”라고 전했다. 현아는 “편히 하도록 해”라고 쿨하게 말했다. 또 현아는 공개 연애를 후회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아는 “너무 비방용”이라면서도 “우리 집에 놀러올 때 항상 편안하게 오잖냐, 노브라로”라고 폭로했고, 전소미는 “질문이 너무 쎄다. 하지만 나는 핫걸이다”라면서도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고 음식을 집어 들어 웃음을 안겼다. 또 전소미는 배우 한소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너무 예쁘다. 한소희 님한테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너무 팬이라며 DM을 보냈는데, 아직까지 안 읽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나한테는 댓글을 다셨다더라. 나도 몰랐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전소미는 “내 DM은 아직 안 보셨는데. 심지어 ‘좋아요’ 테러(폭력)도 했다”라며 계속해서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잔혹한 소련의 한 조각 양심… 푸틴 시대에도 남아 있을까 [영화 리뷰]

    잔혹한 소련의 한 조각 양심… 푸틴 시대에도 남아 있을까 [영화 리뷰]

    스탈린 시절 고문 이끈 비밀경찰악몽 뒤 유가족 찾아 용서 구해빨간 체육복, 현재 상황과 접점러시아 정부 폭력 우회적 표현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와 당신의 아버지를 고문하고 죽였다고 고백한다. 당신은 이 남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23일 개봉한 러시아 영화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는 자신이 사형 집행한 이들의 유가족을 찾아다니며 용서를 구하는 한 비밀경찰의 이야기다. 스탈린 치하 비밀경찰 엔카베데(NKVD) 소속 볼코노고프 대위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허위 자백을 유도하는 일을 해 왔다. 어느 날 상사의 자살, 동료들에 대한 심문이 이어지자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는 것을 직감하고 부대에서 탈출한다. 신분을 숨긴 채 부랑자들과 지내던 그는 어느 날 밤 시신 매장 일을 하다가 가장 친했던 친구의 시체를 발견하고 악몽을 꾼다. 친구는 꿈속에서 ‘적어도 한 명 이상에게 용서를 받아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7년 스탈린은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당서기이자 절친인 세르게이 키로프가 암살된 후 당시 소련 형법 제58조를 내세워 이른바 ‘대숙청’에 나선다. 이 조항은 간첩이나 반역, 테러 행위, 방해 공작, 반소련 선전 활동을 하는 자를 ‘국가의 적’으로 규정했다. 여기에 앞장선 게 NKVD였다. 기록에 따르면 1937~1938년 사형이 집행된 인원이 68만여명, 강제노역으로 죽은 이가 15만명 남짓이다. 죄 없이 끌려가 사망한 이가 상당수다. 영화는 볼코노고프 대위의 기이한 여정을 통해 당시의 엄혹한 시대를 보여 준다. 잔인한 고문 장면을 비롯해 총알 한 발로 사람 죽이는 방법을 실습하는 모습, 희망을 잃어버린 꾀죄죄한 몰골의 유가족들을 거칠고 투박한 화면에 담아냈다. 2021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영화 ‘6번 칸’ 주연이었던 러시아 배우 유리 보리소프의 연기가 빛을 발한다. 비밀경찰에게 쫓기면서도 유가족을 만나 용서를 받으려는 모순적인 남자의 내면을 눈빛으로, 때로는 온몸으로 묵직하게 표현한다. NKVD가 군복이 아닌 빨간색 체육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연출을 맡은 부부 감독 나탈리야 메르쿨로바와 알렉세이 추포프가 스탈린 시대를 현재 러시아 정부에 빗대 표현했다. 메르쿨로바 감독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 머릿속은 여러 사건, 생각, 두려움,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와 함께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에도 엄연히 자행되는 폭력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는 의미다. 126분. 15세 이상 관람가.
  • 박명수 “동갑 강호동 피해 다녀” 무슨 일

    박명수 “동갑 강호동 피해 다녀” 무슨 일

    박명수가 강호동이 무서워 피해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동갑내기 절친 차태현과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차태현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차태현이 빠른 76년생인 자신을 친구로 정리해버렸다고 말했다. 당시 차태현은 홍경민에게 “(생일) 몇 월이냐”고 묻고는 홍경민이 2월생이라고 하자, 자신은 3월생이라며 “그럼 친구”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차태현은 그 일이 전혀 기억 안 난다며 사과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20대 초반에 이경규 형이 강호동을 끌고 왔을 때 동갑인데 말을 놓을 수가 없어 ‘호동씨’ 그랬다”며 “지금이야 (강호동이) 깔끔하게 다듬었지 예전에는 바가지 머리였다. 촬영 때 숙소에서 술을 먹는데 내가 두 손으로 술을 따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3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호동씨’라고 부른다”는 박명수의 말에 홍경민이 “아직도 존댓말을 쓰냐”며 놀라자, 박명수는 “존댓말 쓰는 게 아니라 피해 다닌다. 옛날에 식당에서 불량배들 정리하는 거 얼핏 봤다. 그걸 보고 어떻게 친구하자고 하냐. 지금까지도 피해 다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길섶에서] 그림이 된 시/이순녀 논설위원

    [길섶에서] 그림이 된 시/이순녀 논설위원

    중장년 세대라면 1970~80년대 활동한 남성 듀오 유심초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기억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1980년 발표돼 큰 인기를 끈 대중가요로 주옥같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어렸을 땐 그저 흥겨운 멜로디가 좋아 따라 부르곤 했다. 가사의 원작이 시인 김광섭의 시 ‘저녁에’(1969)라는 사실은 나중에 문학 수업을 들으며 알게 됐다. ‘저렇게 많은 중에서/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밤이 깊을수록/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이렇게 정다운/너 하나 나 하나는/어디서 무엇이 되어/다시 만나랴’(전문) 시는 노래 이전에 그림으로 먼저 변주됐다. 시인의 절친인 화가 김환기는 1970년 완성한 점화 작품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제목을 붙였다. 호암미술관의 ‘한 점 하늘 김환기’ 전시장 한쪽 벽 가득 걸린 그림 앞에 서니 예전엔 어렴풋했던 시의 의미가 좀더 확연히 다가왔다.
  • 아버지 친구 전처…마이클 조던 아들 결혼 소식 ‘충격’

    아버지 친구 전처…마이클 조던 아들 결혼 소식 ‘충격’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0)의 아들과 조던의 절친이었던 스코티 피펜(58)의 전처가 부부가 된다. 20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 등에 따르면 조던의 둘째 아들인 마커스 조던(33)은 피펜의 전처인 라르사(49)와 결혼식 장소를 물색 중이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라르사는 피펜과 1997년 결혼해 스코티 피펜 주니어(23) 등 네 자녀를 낳은 뒤 2021년 이혼했다. 아들 조던과 라르살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아예 ‘공개 연애’ 모드로 바꿨다. 아들 조던은 “아버지도 물론 우리의 교제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조던과 피펜은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에서 함께 뛰며 총 여섯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이 시카고에서 함께 뛰던 시절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라스트댄스’가 2020년 4월 공개된 뒤 사이가 멀어졌다. 피펜은 이후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조던에 대한 불만을 반복해 표현해왔다. 피펜은 2021년 회고록 ‘언가디드’에서 “라스트댄스를 보고 나와 팀원들은 모욕감을 느꼈다. 우승을 함께 일군 팀원들은 모두 조연으로 만들고 조던만 미화했다”며 “조던은 동료 선수들이 없었다면 절대 지금의 조던이 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 김지민 “♥김준호와 아기 때문에라도 결혼하고 싶다”

    김지민 “♥김준호와 아기 때문에라도 결혼하고 싶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정이랑, 황보라를 보고 결혼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연예계 절친 김지민, 황보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이날 결혼과 출산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정이랑과 황보라 부부를 보며 결혼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아기 때문에라도 (김준호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만 38세의 나이에 노산 걱정을 하는 김지민에게 두 자녀를 둔 정이랑 부부는 남다른 출산 비결을 공개한다. 한편 정이랑은 요식업 최고경영자(CEO) 남편의 성급한 사업 확장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반대하던 사업을 밀어붙여 결국 3억원의 손실을 본 남편의 사업 실패담을 폭로하기도 했다.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가게를 하나 차리고 완성이 안 된 상태에서 또 다른 가게를 오픈한다”며 고민을 말했다.
  • 상어판 브로맨스?...6400km 함께 이동하는 이상한 백상아리 한쌍 [핵잼 사이언스]

    상어판 브로맨스?...6400km 함께 이동하는 이상한 백상아리 한쌍 [핵잼 사이언스]

    주로 홀로 활동하는 바다의 포식자 백상아리의 특이한 행동이 확인돼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무려 6400km 이상을 함께 여행하는 한쌍의 백상아리가 확인돼 전문가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백상아리는 일반적으로 사냥이나 짝짓기를 할 때는 제외하고 이동할 때는 홀로 헤엄치는 고독한 포식자다. 그러나 이같은 상식을 벗어나 수개월 동안 무려 6400km 이상을 함께 이동하는 한 쌍의 백상아리가 확인된 것.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영리 상어연구단체 오서치(Ocearch)의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지난해 12월 오서치 측은 5일 간격으로 조지아에서 두 마리의 백상아리를 잡아 각각 추적장치를 장착했다. 상어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 마리 모두 어린 수컷으로 각각 사이먼과 지킬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후 두 마리는 놀랍게도 미 동부해안을 따라 함께 여행했으며 현재는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나 세인트로렌스만에 머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다만 두 마리가 함께 여행한다고 해서 꼭 붙어다니는 것은 아니고 서로 몇km 거리를 두고있다. 오서치 수석연구원 밥 휘터 박사는 "백상아리는 때로 사냥을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혼자 이동하는 고독한 생물"이라면서 "이번에 확인된 한쌍의 백상아리 행동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백상아리의 사회적 관계와 행동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데 이미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면서 "사이먼과 지킬의 이동은 백상아리의 가족 및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사이먼과 지킬이 말 그대로 '절친'이거나 혹은 '형제'일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과거 채취된 샘플로 DNA 테스트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소주 97병”… 아이돌 출신 가수의 상상초월 주량

    “소주 97병”… 아이돌 출신 가수의 상상초월 주량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상상을 초월한 주량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우하머그’에는 ‘비주얼로 한 획을 그으신 분들의 만남이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재중이 진행하는 ‘재친구’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인 정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중은 절친인 정엽을 위해 닭볶음탕을 준비했고,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정엽이 주량을 물어보자, 김재중은 “옛날에 비해 많이 줄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7병 반을 먹었다”면서 “2차로 해운대에 가서 30병 들어있는 소주를 총 세 짝 마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90병을 채우고 숙소 들어가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복분자주랑 위스키가 있길래 그거까지 먹었다. 옛날에는 어떻게 그렇게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1986년생인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를 거쳐 현재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서 ‘재친구’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재친구’는 김재중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인간 김재중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담았다. 현재까지 에픽하이 타블로, 틴탑 니엘-인피니트 성종, 마마무 문별,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출연했다.
  • 광복절 빛낸 ‘절친 투수전’… 만세 외친 kt

    광복절 빛낸 ‘절친 투수전’… 만세 외친 kt

    프로야구 kt wiz 윌리엄 쿠에바스가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와 명품 투수전을 벌인 끝에 kt에 3연승을 안겼다. kt가 승리하기 위해 필요했던 점수는 단 1점이었다. kt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2위 SSG 랜더스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5위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면서 4위 NC 다이노스 추격에 실패했다.kt 선발 쿠에바스는 2019년 kt에서 외국인 원투펀치로 한솥밥을 먹었던 알칸타라를 상대 투수로 만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날카로운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쿠에바스는 경기를 마치고 “친한 친구인 알칸타라와 경기해 재밌었다”며 “끝나고 ‘수고했다, 잘 던졌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kt는 야수들이 견고한 수비로 승리를 거들었다. 5회 말 2루수 이호연이 다이빙 캐치로 두산 김재환의 강습 타구를 막았고, 유격수 김상수는 3루 쪽으로 몸이 흐르는 상황에서 정확한 2루 송구로 이닝을 끝냈다. 타석에선 김민혁이 결승 3루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두산 알칸타라도 공 97개를 던지면서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kt 상대 연속 무실점 기록을 3경기 22이닝으로 늘렸다. 스트라이크존 좌우를 넘나드는 시속 150㎞ 이상의 강속구로 kt 타자들을 공략했다. 다만 쿠에바스에게 꽁꽁 묶인 타선이 안타 2개로 침묵했다. 득점 기회는 두산이 먼저 잡았다.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정수빈이 기습번트로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고 쿠에바스의 견제가 뒤로 빠진 사이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땅볼이 나오자 홈으로 쇄도했는데 kt 1루수 오윤석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다. 승부는 8회 초에 갈렸다. 2사 상황에서 두산의 바뀐 투수 박치국의 직구를 받아친 kt 배정대는 우익수 김인태가 공을 더듬는 사이 2루를 밟았다. 이어 김민혁이 중견수 옆을 뚫는 장타로 배정대를 불러들였다. 김민혁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그라운드 홈런)을 시도하다 홈에서 태그아웃됐다. kt는 이후 박영현-김재윤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를 9-6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6-5로, 부산에선 롯데 자이언츠가 SSG를 10-6으로 이겼다. 창원에서 열린 NC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12회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마쳤다.
  • ‘비혼 철회’ 산다라박 “최근 마음 열리게 한 이성 있다”

    ‘비혼 철회’ 산다라박 “최근 마음 열리게 한 이성 있다”

    가수 산다라박이 관심이 있는 이성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정수, 산다라박, 홍수아가 출연한다. 최근 셀 수 없이 많은 대시를 받아봤다는 산다라박은 “최근 마음을 열리게 한 이성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자신만의 눈빛 교환 기술 등 참신한 플러팅 기술부터 절대 들키지 않는 비밀 연애 비법까지 털어놓는다.앞서 산다라박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주 연애 고수다”라면서 “갑자기 제가 내년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누구라도 잡아서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과 절친한 박소현이 “비혼주의를 굉장히 일찍 선언했더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선언은...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 산다라박, 비혼 선언 철회 “내년에 결혼할 수도”

    산다라박, 비혼 선언 철회 “내년에 결혼할 수도”

    가수 산다라박이 내년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30회 예고 영상에는 산다라박과 박소현, 박효주, 레오제이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아주 연애 고수다”라며 “갑자기 제가 내년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누구라도 잡아서 해야겠다”고 말했다. 산다라박과 절친한 박소현은 “비혼주의를 굉장히 일찍 선언했더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선언은… 취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비혼주의임을 밝히며 “(남자가 싫거나) 그런 건 아닌데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며 “다들 갔다 오시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 거구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산다라박이 3개월여 만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달 12일 솔로 앨범 ‘산다라 파크’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 내 절친이 새 엄마? 33살 연하 딸 친구와 결혼한 男 [여기는 동남아]

    내 절친이 새 엄마? 33살 연하 딸 친구와 결혼한 男 [여기는 동남아]

    어릴 적 소꿉친구가 나의 새엄마가 된다면? 인도네시아의 19살 여성은 최근 아빠의 재혼 상대가 어릴 적 단짝 친구였던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최근 실와(19,여)는 “아빠가 33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는데, 그 여성은 다름 아닌 나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라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고 더타이거는 9일 전했다. 실와는 “아빠와 친구의 아빠는 직장 동료였고, 그는 딸을 일터로 데려오곤 했다. 우리는 나이가 비슷해 종종 함께 놀곤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실와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실와는 아빠의 결혼식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아빠의 결혼 상대가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아빠가 내 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알려서 큰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웠지만, 내가 무엇을 어쩌겠는가?”라면서 “그냥 받아들여야 했다”고 밝혔다. 실와의 부모님은 그녀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혼했다. 실와는 현재 친모와 함께 살고 있으며, 새 둥지를 튼 부친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모의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10대들의 사연이 종종 알려져서 화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4일 16세 소년이 친구의 엄마와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신부의 나이는 41세, 무려 2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지난달 중국에서는 41세 여성이 “이제 막 19살이 된 아들이 나의 절친과 결혼한다”고 알려 충격을 줬다. 여성은 “우리 부부가 해외여행을 가 있는 동안 친구가 아들을 봐주겠다고 했는데, 그때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우를 우리 집에 들여선 안 됐다”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유방암 연구 힘쓰고 환자들 따스하게 대했던 뉴욕 여의사 왜 이런?

    유방암 연구 힘쓰고 환자들 따스하게 대했던 뉴욕 여의사 왜 이런?

    유방암 연구와 환자들을 따듯하게 대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미국 뉴욕의 한 의과대학 부교수 겸 의사가 생후 5개월도 안된 것으로 보이는 딸을 총기로 쏘고 스스로도 극단을 선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마운트 시나이 의대에 재직 중이며 마운트 시나이 퀸스 융합센터를 운영하며 유방암 임상실험을 많이 진행했던 크리스탈 카세타(40)가 5일(현지시간) 아침 7시쯤 웨스터체스터 카운티 소머스의 자택에서 딸과 함께 차디찬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온라인 매체 데일리비스트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성명을 통해 “현장을 살펴볼 때 살해 후 극단을 선택한 정황이 일치돼 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그는 영양 바 제조업체를 운영하던 팀 탈티와 결혼했는데 의학 고문으로 연을 맺어 사랑을 키웠다.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는 “크리스탈과 가깝게 지내는 사람은 뼛속까지 의사란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탈 본인도 기억하는 한 오래 의사로 기억되길 원한다. 어릴 적부터 그는 인형들을 거즈로 감곤 했다”고 기록돼 있다. 8학년이 됐을 때 엄마의 절친이 유방암으로 세상을 등졌고, 크리스탈은 산부인과 의사가 돼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온라인 선물 등록 사이트에 남겨진 기록을 볼 때 카세타의 딸은 지난 3월 중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비극이 발생했을 때 남편이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었는지, 끔찍한 짓을 저지른 동기 등에 대해선 수사 진행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대중지 뉴욕포스트는 얼바니 의대를 졸업한 고인은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환자들과 공감 능력이 아주 뛰어난 공로로 수상한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노스쇼어 대학병원에서 레지던스로 근무하면서도 비슷한 상을 받았던 기록이 남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마운트 시나이 병원 측은 아직 그의 죽음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1세 엄마 친구와 결혼한 16세 소년 논란…아동학대? [여기는 동남아]

    41세 엄마 친구와 결혼한 16세 소년 논란…아동학대? [여기는 동남아]

    어릴 적부터 ‘이모’라고 부르며 따랐던 41세 엄마 친구와 결혼한 인도네시아의 16세 소년이 화제다. 4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등 다수 매체는 엄마의 절친한 친구였던 여성 마리안나(41)와 결혼해 19세 이상 남성만 결혼할 수 있다는 현지법을 위반해 논란이 된 신혼부부 사연을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6세의 케빈은 최근 엄마 리사의 오랜 이웃이자 절친인 마리안나와 결혼식을 치렀는데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민들과 네티즌들 사이에 ‘아동 학대’, ‘돈 때문에 결혼했다’라는 각종 비판 여론이 뜨겁게 제기됐다. 케빈이 마리안나를 알게 된 건 그가 12세 무렵, 현재 거주하는 다운타운 일대로 이사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는 엄마 리사와 단둘이 거주하며 어렵게 외지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때 마리안나가 두 사람의 정착을 힘써 도우면서 이웃사촌 지간이 됐다. 이후 매주 한두 차례씩 만남을 지속하며 격 없는 사이로 지냈던 마리안나와 리사가 이전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은 얼마 전 마리안나가 약혼자로부터 일방적인 파혼 통보를 받으면서다. 마리안나는 보르네오섬의 칼리만탄 바라트 지역에 사는 한 20대 남성과 결혼을 약속하며 약혼 사실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왔지만, 정작 결혼식을 앞둔 올 초 약혼 상대방이 파혼을 선언하며 큰 수치심을 느껴야 했다. 이 일로 마리안나는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한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바로 이때 절친인 리사가 자신의 아들인 케빈을 그에게 소개하며 위로하도록 했던 것.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급속하게 가까워진 마리안나와 케빈은 결국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졌고, 마리안나가 직접 리사를 찾아와 케빈과의 결혼 승낙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혼 승낙을 정식으로 요청한 절친 마리안나에게 리사는 “케빈에게 물어보겠다”고 답했고, 결국 두 사람은 케빈의 동의 하에 지난달 30일 이웃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결혼식을 치러 정식 부부가 됐다. 그런데 부부의 결혼은 케빈이 아직 16세 미성년자로 법적 혼인 연령이 아닌 탓에 현지 SNS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뜨겁게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엄마인 리사가 절친 마리안나의 돈을 탐해 벌인 일”이라면서 “그렇지 않고서야 자신과 동년배의 며느리를 얻는데 찬성하는 엄마가 세상천지 어디에 있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마리안나가 현지에서 제법 큰 규모의 잡화점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수입으로 대저택을 소유하는 등 사업 수완이 좋은 부유한 여성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리사는 “사람들이 어떤 소문을 내든 상관하지 않는다”면서 각종 소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마리안나도 “케빈이 내 미래의 남편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내가 그를 처음 봤을 때 12살이었고, 나를 이모라고 부르며 따랐다. 우리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첫날 그는 내 얼굴을 못 보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을 정도로 수줍음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와 사회봉사국은 지난 3일 이 부부의 주택을 방문해 두 사람이 성관계를 맺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지침이 있기 직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신혼 첫날 밤에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각방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안나는 “결혼식 당일 이웃들이 집에 들어와 각방을 강요했다”면서 “며칠이 지나도록 이웃들이 계속해서 방에 들어와서 케빈과 동침을 금지하고 있다. 케빈이 아직 성인이 되려면 몇 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 이강인, 절친 네이마르와 부산 입성…‘월드클래스’ 동료들과 호흡 맞출까

    이강인, 절친 네이마르와 부산 입성…‘월드클래스’ 동료들과 호흡 맞출까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절친 네이마르를 비롯한 팀 동료들과 함께 부산에 입성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전북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르기 위해 2일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두 팀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PSG는 직전 일본 투어 3경기에서 1무 2패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5일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는 득점 없이 비겼고, 두 번째 경기인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전은 2-3으로 졌다. 전날엔 인터 밀란에 1-2 역전패하며 일본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프리시즌 첫 경기 르아브르 AC전에서 전반 막판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교체된 이강인은 일본 투어에 동행했지만, 세 경기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네이마르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장난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북과의 경기에선 이강인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는 “이강인이 며칠 동안 몸 상태가 회복됐다”며 “복귀를 앞둔 선수에게 훈련에 참여했다는 사실 고무적인 신호”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파리스 팀도 “자국에서 열리는 전북전 출전을 염두에 두고 컨디션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강인이 경기에 나선다면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인터밀란전에서도 캡틴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카를로스 솔레르 등 기존 주전 선수들과 마르코 아센시오, 뤼카 에르난데스 등 이번 이적 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자원이 함께 선발 출전해 호흡을 맞췄다. PSG는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간다. 이어 1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FC로리앙과의 1라운드로 2023~24시즌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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