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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연 “이민우에게 마음 고백받았다”

    채연 “이민우에게 마음 고백받았다”

    섹시가수 채연이 이민우에게 고백을 받았던 일을 공개했다. 채연은 4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2’ 녹화에 참여해 “예전에 한 술자리에서 민우와 함께 술을 마셨다. 그때 민우가 날 계단으로 날 불러내더니 살짝 마음을 표현한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채연은 “‘좋아한다’고 말한 건 아니었지만 이제는 좀 물어보고 싶다.”면서 이민우에게 “진짜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건지?”라고 말해 이민우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이민우는 “채연이 섹시하기도 하고 사람들한테 굉장히 편하게 잘해준다. 그래서 ‘호감이 좀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민우는 “채연이 술자리에서 남자를 유혹한다.”며 채연의 술자리 유혹법을 따라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화 멤버 민우 앤디 전진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신화의 비밀을 차례로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 녹화 중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멤버 에릭과의 깜짝 전화통화를 시도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 선샤인 클리닝(드라마/15세 관람가) 감독 크리스틴 제프스 줄거리 고등학교 때 치어걸 리더였던 로즈(에이미 애덤스)는 이제 아들을 혼자 키우며 어렵게 살아간다. 동생 노라(에밀리 블런트)도 힘겹기는 마찬가지. 허구한 날 회사에서 잘리기 일쑤다. 어느날 로즈는 노라와 함께 새 직업세계로 뛰어 든다. 범죄현장을 치우는 ‘선샤인 클리닝’이란 청소대행사를 차리는 것. 노라는 실수로 범죄현장을 화재현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감상 햇빛 내리쬐듯 따뜻한 가족 드라마, 좋은 연기. ■ 러브렉트(멜로, 로맨스/12세 관람가) 감독 랜덜 크레이저 줄거리 제니(아만다 바인스)는 록스타 제이슨 마스터스(크리스 카맥)의 열렬한 팬이다. 여름방학이 되자 제니는 죽마고우인 라이언(조너선 베넷)과 함께 제이슨이 즐겨 찾는다는 리조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하지만 그곳에는 이미 라이벌인 알렉시스(제이미-린 시글러)가 진을 치고 있다. 어느 날, 제니는 크루즈선에 올랐다 폭풍우에 휩쓸린 제이슨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감상 하이틴 로맨틱코미디의 진부한 공식을 막장까지 밀어붙인다. ■ 로프트(공포/15세 관람가)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줄거리 레이코(나카타니 미키)는 유명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하지만, 가벼운 연애 소설 쓰는 것마저 버겁다. 게다가 이유 모를 기침과 구토에 시달린다. 편집장은 그에게 요양과 작업을 겸할 창고(loft) 같은 시골집을 소개해 준다. 그곳에서 레이코는 고고학자 요시오카(도요카와 에쓰시)가 여인의 미이라를 운반하는 것을 목격한다. 감상 일본 호러 장인 구로사와 기요시가 보여 주는 공포의 세계. ■ 드림업(코미디, 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토드 그래프 줄거리 어리숙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 못지않은 소년 윌(갤런 코널). 전학을 오자마자 4차원소녀 샘(바네사 허진스)을 만나 첫 눈에 좋아하게 된다. 게다가 학교 퀸카인 샬럿(앨리슨 미칼카)과도 절친한 친구가 된다. 샬럿은 음악대회 ‘밴드슬램’을 앞두고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밴드를 무시하자 우승을 다짐하며 윌을 매니저로 데려 온다. 얼떨결에 매니저가 된 윌은 밴드의 실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애쓴다. 감상 고교생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음악드라마. 그럭저럭 즐겁고 신난다.
  • 나윤권 “테이와 동성애? 그냥 웃지요” (인터뷰①)

    나윤권 “테이와 동성애? 그냥 웃지요” (인터뷰①)

    나윤권이 테이와 자신을 둘러싼 황당무계한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이라는 의혹을 받게 된 것은 지난해 말. 나윤권과 테이가 무려 6박 7일 동안, 단둘이서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부터였다. 이러한 오해는 “강남 일대에서 두 사람이 같이 영화를 보는 모습을 봤다.”, “커피숍에서 몇 시간씩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다.”는 팬들의 제보가 잇따르며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다. 소문의 진위 여부를 묻자 나윤권은 웃음을 먼저 터뜨렸다. 그리고는 “정말 (태국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면서 짓궂게 말문을 열었다. ”성향이 비슷할 것 같은(?) 두 남자가 ‘단둘이’, 그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태국’을 다녀왔다는 사실 때문에 그러시나 봐요. 하지만 테이 형과 저는 정말 상상 속의 그런 사이는 아니에요. 절대! 네버요. 같은 침실을 썼지만 침대는 두 개였으니까요.(웃음)”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테이가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윤권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면서 부터 였다. 나이는 테이가 83년 생으로 나윤권 보다 한 살 위지만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나윤권과 테이는 소위 말하는 ‘가요계 짬밥’이 같고 (2004년 데뷔), 음악적 성향이 같으며 (감성 발라드), 둘 다 ‘미남형 가수’는 아니지만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넓은 인맥보다 깊은 만남을 중시하는 대인관계 가치관 덕분이라고. ”테이 형은 더욱 그래요. 모두에게 똑같진 않지만, 정말 자신이 마음을 열어도 된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없죠. 의외로 세심한 면도 많아요. 그래서 일까요? 둘이서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면 몇 시간 수다는 기본이죠.” 대중들 속 남성 연예인 둘의 데이트라…. 간혹 팬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는 않았을까. 나윤권은 “그럴 땐, 얼굴이 덜 알려진 제가 얼른 매니저 행색을 한다.”며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을 드러냈다. ”솔직히 함께 있으면 테이 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제가 있는데 ‘사인해 주세요’라며 테이 형한테만 종이를 내밀면 형이 난처해하시죠. 그럴 땐 제가 얼른 매니저로 변신(?)해요. ‘죄송합니다. 저희 테이씨, 지금 식사 중이어서 안됩니다’하고요. 그럼 형이 껄껄 웃으시죠.” 사실 나윤권은 ‘동감’, ‘기대’, ‘약한 남자’, ‘안부(Feat.별), ‘뒷모습’, ‘미행’ 등 숱한 히트곡의 소유자지만,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 ‘들려주는 음악’을 추구했던 까닭에 대중들은 그의 노래는 알아도 나윤권의 얼굴은 잘 알아보지 못한다. 섭섭한 마음은 없을까. ”진심인데요, 정말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웃음) 예전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분들이 별로 없었어요. 저는 노래하고 공연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 스타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거든요. 식상한 표현 같지만 지금도 무대 위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나윤권은 내일과 모레(5일 오후 7시, 6일 6시) 이틀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가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절친’ 테이를 비롯해 별, 린, 에이트 등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동료 가수들과의 조인트 무대 및 스페셜 순서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약 1년여 만에 여는 세 번째 콘서트네요, 지난 두 번의 콘서트가 여러분께 제 음악을 보다 가까이서 들려드리고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면, 이번 콘서트의 의미는 달라요. 지난 5년간 제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주신 여러분들의 크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장진영 영결식 4일 오전 7시30분 거행

    故 장진영 영결식 4일 오전 7시30분 거행

    지난1일 눈을 감은 배우 장진영의 영결식이 4일 오전 7시 30분 엄숙하게 기독교식으로 거행된다. 3일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테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전 고인의 발인에 앞서 7시30분쯤 영결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결식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거행된다. 이 자리에는 유족들과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난 뒤에는 발인이 진행돼, 고인의 시신은 오전 10시께 성남장제장으로 운구된다. 화장된 고 장진영의 유골은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추모공원 천상관 내 ‘영화배우 장진영관’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영란 결혼식, 사회 박수홍-축가 유리상자·채연

    장영란 결혼식, 사회 박수홍-축가 유리상자·채연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겸 방송인 장영란이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장영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시티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MBC ‘해피타임’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은 개그맨 박수홍이 맡게 됐으며 메디컬그룹 신준식 이사가 주례를 본다. 유리상자와 채연이 축가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평소 친분을 자랑했던 황효은, 최윤정, 신주현과 신랑의 절친한 친구 한의사들이 들러리로 나선다. 이번 결혼식 진행을 맡은 라엘웨딩이 대표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아끼는 후배인 장영란의 결혼진행을 책임지고 특별한 예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한창 커플은 조용한 예식을 원하는 가족과 친지들의 뜻에 따라 동료 연예인들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라엘 웨딩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시카 “소시보다 ‘냉면’ 열심히 했단 말 서운”

    제시카 “소시보다 ‘냉면’ 열심히 했단 말 서운”

    소녀시대 제시카가 ‘냉면’으로 활동하며 멤버들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2’에 출연한 제시카는 최근 박명수와 듀엣곡 ‘냉면’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제시카는 써니에게 “‘냉면’ 무대를 보고 ‘소원을 말해봐’ 할 때는 왜 ‘냉면’처럼 열심히 안했느냐고 물었는데 너무했다.”며 “멤버들에게 눈치가 보여 ‘냉면’을 한 시간만 연습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소녀시대 대표로 나가는 거라 열심히 했던 거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느냐.”고 말해 긴장감이 돌게 했다. 이에 써니는 “‘소원을 말해봐’ 안무할 때보다 더 뛰어다녀서 그랬다.”고 이유를 밝혔다. 제시카 역시 “‘냉면’ 안무가 워낙 뛰어 다니는 건데 나보고 어쩌란 거냐.”고 재치를 발휘해 멤버들 다같이 웃으며 오해를 풀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연, 풋풋한 ‘알프스 소녀’로 깜짝변신

    박시연, 풋풋한 ‘알프스 소녀’로 깜짝변신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던 박시연이 풋풋한 알프스 소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박시연은 가수 박효신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사랑한 후에’의 뮤직비디오에서 스위스 알프스 만년설을 배경으로 눈물겨운 사랑을 하는 여주인공으로 분했다. 박시연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스위스의 융프라우와 인터라겐, 베른 등지를 돌며 15일 동안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춥고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두통이 오는 고산병과 감기 몸살에 시달렸음에도 박시연은 절친 박효신을 위해 하루 15시간씩을 쏟아 부으며 투혼을 발휘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박시연은 KBS 2TV ‘남자이야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박용하와 3달 만에 재회했다. 박시연은 박용하 박효신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애틋하고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려냈다. 박시연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시연은 박효신 박용하와의 절친한 관계 때문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의리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장재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본 단편영화제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이다. 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여자축구 외국인선수 1호 브라질대표 쁘레치냐

    [스포츠 라운지]여자축구 외국인선수 1호 브라질대표 쁘레치냐

    “점심 때 동네 한 바퀴 돌고 백화점 가서 눈에 띄는 것 있으면 사고 싶어요.” 국내 여자축구 1호이자 유일한 외국인 선수 쁘레치냐(34·대교 캥거루스)가 25일 취재에 응하겠다고 조심스레 연락해 왔다. 경기 이튿날 아침이라 피곤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전날 전북 군산에서 부산 상무와 WK-리그 한판을 치르고 밤 11시30분에야 출발한 터. 그런데 경기 시흥시 대야동 소래산 치맛자락에 자리한 팀 숙소에서 만난 쁘레치냐는 밝고 활기에 넘쳤다. ●10경기 5골6도움 공격포인트 1위 한국에서 뛰어 달라는 제안을 받고 고국 브라질에서 4만 5000리(1만 8067㎞)를 날아온 그는 “리우데자네이루에 남은 식구들을 향한 그리움으로 날마다 전화나 메일로 소식을 주고받는다.”고 운을 뗐다. 가족 얘기에 잠시 고개를 떨구더니 금세 손뼉을 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리그 도중 입국해 12라운드를 치른 현재 10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1개(5골 6도움)로 골·도움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어떤 목표를 세웠느냐는 물음에 “진짜 1위 맞냐.”고 반문한 뒤 “물론 우승하려고 불렀을 테니 한몫 단단히 해내는 것”이라고 외쳤다. 쁘레치냐를 앞세운 팀은 1위(승점 29점·9승2무1패)를 질주하고 있다. 쁘레치냐에겐 쓰라린 아픔을 떠안고 굳힌 한국행이었다. 어머니를 여의고 불과 1주일 뒤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흔히 그렇듯 일곱살 때 동네 사내 녀석들과 어울려 공을 차던 그에게 “우리 막내딸은 잘 해낼 것”이라며 다독이던 ‘모정’은 지금 떠올려도 아리다. ●하루 45분 세 차례 웨이트트레이닝 16세 때 이미 국가대표팀에 뽑힌 쁘레치냐는 중학교 3학년 때 중퇴했다. 14세 때 발을 들여놓은 첫 클럽의 훈련장이 학교와 멀었기 때문이다. 아예 축구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결심이었다. 그래서 엄마·아빠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더 뛰었단다. 역시 선수였던 오빠와 더불어 넉넉잖은 집안 살림에 보탬도 줬다. 자신의 큰 방엔 트로피와 메달이 꽉 들어찼고, 옷장도 입었던 유니폼으로 죄다 채웠다며 또 웃었다. 이제껏 넣은 골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셀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라운드에 나서면 욕심 부리지 않고 기회가 오면 스스로 슈팅을 쏘거나 동료에게 넘겨 이길 수 있도록 골을 엮으려고 애쓴다.”고 덧붙였다. 4월 초 비자를 받으러 홍콩으로 갔을 때 일은 구단에 얘깃거리로 남았다. 팀의 한 프런트는 “비행기 시간과 시차 때문인지 자꾸 꾸벅꾸벅 졸기에 숙소로 가서 쉬라고 했는데, 피트니스센터를 찾아가 놀랐다.”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 45분씩 세 차례 웨이트트레이닝을 빼먹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몸에 뱄음을 보여 준다. ●“지쿠·박지성 선수 좋아해요” 좋아하는 축구선수로는 코임브라 지쿠(56·러시아 CSKA모스크바 감독)와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손꼽았다. 펠레(69)가 더 유명하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쁘레치냐는 “뛰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다. 지쿠는 공격과 수비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본보기이며 박지성은 맨유에 전술적으로 맞고 빼어난 스피드, 무엇보다 마인드를 갖췄다.”고 분석했다. 한국으로 이적한 데에는 남다른 인연도 얽혔다. 일본 리그와 계약기간이 끝나 브라질에서 쉬던 참이었다. 구단이 한·중·일 교류전 때부터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터에 재일교포인 고베 구단주가 절친한 대교 임원에게 다리를 놓았다. 요즘 그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한국의 깊은 ‘찜닭’ 맛으로 달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쁘레치냐는 누구 ▲본명 델마 곤칼베스(쁘레치냐는 ‘작은 흑인소녀’라는 뜻) ▲별명 브로콜리(일본에서 구단주가 머리 스타일을 빗대 붙임). 한국에서는 이름을 줄여 치냐라고 부름 ▲출생 1975년 5월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가족 아버지와 4남3녀 중 막내 ▲체격 157㎝, 52㎏(포지션 포워드) ▲경력 브라질 멘다냐FC(1989)-사르겐토(199 0)-바스쿠 다 가마(1992~2000)-미국 워싱턴 프리덤(2001)-새너제이 사이버레이스(2002~2003)-일본 고베 아이낙(2005~2008), 1991~현재 국가대표 ▲특기 스피드(공 몰고 100m 13초)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돌파력 ▲취미 인터넷(해외축구 중계 보기), 산책 ▲즐기는 음식 찜닭, 샐러드(기름기 있는 것은 사절)
  • 中네티즌 “‘대장금’ 이영애, 영원히 행복하길”

    中네티즌 “‘대장금’ 이영애, 영원히 행복하길”

    지난 25일 한류스타 이영애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해외 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이영애는 특히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만큼이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지 언론은 “‘장금이’ 이영애가 비밀리에 결혼을 올렸다.”고 발빠르게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이영애의 남편은 55세의 사업가로, 미국에서 생활한다. 이영애는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 대부분은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믿기 힘들다.”는 뜻을 표했다. 포털사이트 163.com의 네티즌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이영애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니, 놀라울 따름”, “늦은 결혼인 만큼 행복한 신혼이 되길 바란다.”는 댓글로 그녀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밖에도 “그녀의 연기를 다시는 볼 수 없을까봐 걱정된다.”, “비록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신랑이지만,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대장금’이 오랫동안 행복하길 기도하겠다.” 등 중국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대장금’의 이병훈 PD를 포함해 평소 절친한 연예인 동료들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식을 올린 이영애는 “가족들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다.”면서 앞으로의 연기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 DB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클레이스]양용은 이변 한번 더!

    [바클레이스]양용은 이변 한번 더!

    “이제 목표는 보너스 1000만달러!” 귀하신 몸이 된 ‘야생마’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과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와의 맞대결은 계속될 것인가. 27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골프장(파71·7458야드)에서 개막하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4개 플레이오프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대회인 바클레이스는 여느해보다 팬들의 관심이 높다. 플레이오프 우승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이기도 하지만 양용은과 우즈의 재대결 여부가 잔뜩 기대되기 때문이다. 2주전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즈에 역전승을 거둬 최대의 이변을 일으켰지만 올 시즌 그의 기록들을 보면 결코 ‘깜짝 우승’이 아니다. 양용은은 지난 3월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한 이후 최근 5개 대회에서 25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이 중 PGA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세 차례나 진입했다. 25일 대회가 열리는 저지시티에 도착한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까지 바라지 않는다.”면서 “현재 페덱스컵 랭킹이 7위이므로 톱10을 유지한 뒤 마지막 대회(투어 챔피언십)에서 승부를 내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서도 역전승 양용은은 지난해부터 훅 그립을 스퀘어 그립으로 바꾼 뒤 아이언샷과 웨지샷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그린 적중률은 67.6%로 PGA 투어 선수 가운데 31위에 올라 있지만 150야드 이내에서 치는 아이언샷과 웨지샷의 정확도는 더 뛰어나다. 125∼150야드에서의 적중률은 78.3%로 2위에 올라 있고, 50∼75야드에서 어프로치샷은 핀 3m 안팎에 떨어져 여지없이 버디 기회를 만든다. 러프에서 뽑아드는 하이브리드 클럽도 위기 관리 능력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그러나 양용은은 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각종 인터뷰와 행사에 참석하느라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메이저대회 챔피언으로서 유명세를 치른 양용은은 연습라운드에서 샷 감각을 회복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았다. 대회장이 자유의 여신상이 가까이 보이는 뉴욕시 맨해튼 인근에 위치해 뉴욕 교민들이 양용은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줄 전망이다. ●잠 설친 우즈, 명예회복 가능할까 양용은에게 뼈아픈 역전패로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넘겨준 우즈는 미국 폭스 TV에 출연, “마지막 라운드가 끝난 날 잠을 설쳤다.”고 털어놓았다. 후유증이 퍽이나 컸던 모양이다. 올 시즌을 메이저 우승컵 없이 보내게 된 우즈는 시즌 정규대회 중 마지막으로 치러진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25일 절친한 친구 노타 비게이 3세가 주최한 자선 스킨스게임에 참가, 기분을 풀었다. 우즈가 큰 대회를 앞두고 자선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우즈가 스킨스게임에 참가한 것은 2005년 이후 4년 만이다. 2007년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우즈가 2년 만에 정상에 복귀, 명예 회복을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우즈는 당시 페덱스컵 포인트에서 월등히 앞서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첫 대회부터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용어클릭 ●페덱스컵 PGA 투어 4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딴 챔피언에게 주는 트로피다. 상금 외에 부상은 보너스 1000만달러. 바클레이스대회를 시작으로 하는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메이저대회가 모두 끝난 뒤에도 흥행을 잇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정규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페덱스 포인트는 500점 안팎에 불과했지만 플레이오픈에선 각 2500점을 부여해 끝까지 챔피언을 점칠 수 없게 했다. 참가 선수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의 경우 정규대회 페덱스 포인트에 따라 125명이지만 이후 100명, 70명,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에서는 30명만 나갈 수 있다.
  • 박효신, 신곡 뮤비서 박시연과 달콤한 키스

    박효신, 신곡 뮤비서 박시연과 달콤한 키스

    가수 박효신이 탤런트 박시연과 감미로운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박효신의 정규 6집 앨범 ‘Gift’(기프트)의 신곡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평소 박효신과 절친한 사이인 박시연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개런티없이 출연에 응했고, 박용하도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 7월 스위스 융프라우와 인터라켄, 베른 등에서 총 1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총제작비 3억원이 투입, 메머드급 스케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만년설에 뒤덮인 스위스 풍경과 고풍스러운 도시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뮤직드라마가 담겨 있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박효신은 묘한 긴장감 속에서도 차분하게 생애 첫 키스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애틋하고 운명적인 사랑이야기가 이 키스신 한 장면으로 잘 표현됐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자신의 이상형이 박시연이라고 당당히 밝힌 박효신은 키스신을 위해 양치질을 10번도 넘게 했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 단편영화제인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은 ‘기프트 바이 박효신’이란 5부작 프로그램으로 제작,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을 통해 방영된다. 스위스에서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신작 앨범 녹음 장면 등 박효신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호ㆍ아라, ‘로맨틱데이트’ 장면 포착

    정윤호ㆍ아라, ‘로맨틱데이트’ 장면 포착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ㆍ연출 박성수)의 두 주인공 정윤호와 아라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포착됐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축구선수 차봉군(정윤호 분)을 알아본 초짜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 봉군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해빈은 술에 잔뜩 취해 봉군앞에서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정윤호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해빈 역의 아라와는 달리 봉군역을 맡은 정윤호의 표정은 뻣뻣하게 굳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가 같은 정윤호와 아라는 실제로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 쉬는 시간 서로를 챙겨주고 다정스레 수다를 떠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서로를 극 중 이름인 ‘봉군’과 ‘해빈’으로 부르며 상대방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해주고 있다. 한편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있음의 감격을 누리는 축구선수 차봉군의 인간 승리과정을 담은 ‘맨땅에 헤딩’은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영화사 숲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시혁, ‘박경림 주제가’ 선물 화제

    방시혁, ‘박경림 주제가’ 선물 화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박경림 주제가’를 만들어 선물해 화제다. 방시혁은 최근 MBC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약 4주간 청취자들과 함께 만들어온 박경림 주제곡 ‘사람 사람 사람’을 오늘(25일) 전격 공개한다. ‘사람 사람 사람’은 방시혁이 지난 달 3일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하면서 박경림에게 선물한 곡이다. 당시 이 곡의 후렴구 8마디 뿐이었으나, 방송 후 호평이 잇따르자 ‘사람 사람 사람’을 완성시키는 고정 코너가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에이트 백찬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작곡가 피독이 랩 메이킹에 합류하면서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또 청취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도 문자로 전해져 가사에 담겼다. 방시혁은 “작곡에 관한 나의 신념 중 하나는 ‘그 가수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자’이다. ‘사람 사람 사람’의 가사는 박경림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다. 언제나 절친들 얘기가 끊기지 않는 마당발 박경림의 이미지가 잘 나타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람 사람 사람’은 25일 밤 10시 5분 MBC 표준 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방송된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가중 오바마 바늘방석 휴양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매사추세츠주의 고급 휴양지인 마서즈 빈야드 섬에서 8일간 가족·친지들과 휴가를 즐길 계획이지만 속 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건강보험 개혁을 둘러싸고 진보·보수 진영 간 갈등이 심상치 않고, 오바마의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아프가니스탄 전황이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어려운 경제 때문에 상당수 국민들이 알뜰 휴가를 보내는 상황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할리우드의 유명인사들과 상류층의 대저택이 몰려있는 이곳에서 1주일 임대비용이 3만 5000달러(약 4350만원)인 11만 3300여㎡ 규모의 초대형 별장을 첫 휴가 장소로 선택한 데 대해 일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허리케인 빌 때문에 예정보다 늦게 부인 미셸 오바마와 두딸, 여동생 가족, 백악관 선임 고문이자 오랜 친구인 발레리 재럿, 애완견 보와 함께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한 일정 없이 조용히 휴가를 보내며 재충전할 계획이라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몇명과 골프를 치는 것을 빼고는 건강보험 개혁 등 현안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기브스 대변인은 전했다. kmkim@seoul.co.kr
  • 2PM ‘첫 팬미팅’…짐승돌-팬 모두 “Hottest”

    2PM ‘첫 팬미팅’…짐승돌-팬 모두 “Hottest”

    ‘짐승아이돌’ 2PM은 역시 뜨거웠고 ‘짐승돌’ 팬들은 더 뜨거웠다. 2PM은 지난 15일 광운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고 2000여 명의 팬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갔다. 이날 ‘니가 밉다’로 첫 무대를 연 2PM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오늘 오신 분들은 모두 Hottest분들이라 뜨거운 반응을 보여줄 것 같다.”며 다음 무대를 이어갔다. 브라이언 맥나잇의 R&B 곡 ‘스틸(Still)’을 감미롭게 부른 2PM은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2PM은 팬들과 휴대폰 게임 대결을 벌이고 ‘Hottest인 나 2PM위해 이런 짓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팬들이 보낸 메시지 중 일부를 선발해 애장품을 증정했다. 팬들이 보낸 메시지에는 “장학금 받으면 부모님께서 팬미팅 보내 준다고 해서 장학금을 받았다.”, “금쪽같은 주말 남친 안 만나고 왔다.” 등 2PM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 또 참석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한 ‘재범의 이상형을 찾아라’는 팬들을 열광케 했고 이상형으로 뽑힌 한 여성은 재범의 등에 업혀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벤트가 끝난 뒤엔 평소 2PM과 절친한 케이윌, ‘내 귀에 캔디’로 멤버 택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백지영이 특별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2PM이 개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각자만의 매력을 뽐내자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닉쿤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준호와 함께 박진영의 ‘나 돌아가’를, 준수는 자작곡 ‘핫(Hot)’을, 택연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찬성과 우영은 마임에 이은 멋진 랩을 선보였고 재범은 비의 ‘레이니즘(Rainism)’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개별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다시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을 연이어 불렀고 마지막 영상메시지를 끝으로 열광적이었던 팬미팅은 막을 내렸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쓰레기장에서 사는 노인 위한 작은 손길

    쓰레기장에서 사는 노인 위한 작은 손길

     ’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친구가 있었다.하지만 나는 어쩌면 ‘도구’였을 지도 모른다.그 친구는 내 전재산과 우정을 맞바꿔 갔다.  15년 전 어느 날 그 친구는 나를 속였다.평생을 함께 갈 거라고 굳게 믿었던 그를 그 뒤론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다.  내게 남은 건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빚뿐.충격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집사람·아이들과도 생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다.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뒤로 한 채 나는 세상을 등졌다.아니 세상이 날 버렸다.결국 나는 어느 산 골 비닐하우스로 몸을 숨겼다.’  사람이 살 수 있을 거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곳에 십수년을 살고 있는 정모(75)씨의 사연이다.최근 정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한 복지단체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행복한 세상복지센터는 최근 다음 아고라 모금 청원(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75756)을 통해 정씨에게 ‘사람답게 살 환경’을 제공해 주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사회복지사 임완주씨는 “어르신께 세상이 미운 곳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따뜻한 사랑과 행복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정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임씨에 따르면 정씨는 15년전 절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잃고 엄청난 빚을 지게 됐다.  그 충격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가족들과도 헤어졌다.이후 정씨는 세상이 너무 미워 산속의 허름한 비닐하우스에 거처를 마련하고 세상과 인연을 끊다시피 했다.정씨는 그동안 어두운 자신만의 공간에서 세상을 증오하고 원망했으며,자신을 학대하면서 살아왔다.  임씨는 정씨의 거처에 대해 글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벌레가 들끓는 곳으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고 표현했다.  그러고는 “미움의 대상이었던 비닐하우스를 완전히 철거하고 이쁜 집을 지어드리고 싶습니다.어르신의 마음을 녹여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모금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목표로 하는 액수는 400만원.지난달 28일 청원이 시작된 뒤 13일 오후 3시까지 130여만원이 모였다.하지만 십수년 쌓아온 비닐하우스 안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만 100만원이 필요하다.  임씨는 “혼자서 오랜 기간 사셨기에 정신착란 증세가 있고,너무 굶주려서 위와 장이 심각한 상태”라며 “처음 정씨를 본 두달 전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쇠약해진 정씨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하는 데 150만원 이상이 든다.  1만 5000명이 100원씩만 보태도 건강검진이 가능하다.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 중 1명이 될 수 있다.  농협 221104-55-002333(예금주 : 행복한세상)  후원문의: 02-6405-3452 -사회복지사 임완주-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정일우 “재벌 2세 역, 이민호에게 조언 받아”

    정일우 “재벌 2세 역, 이민호에게 조언 받아”

    정일우의 ‘재벌 2세’와 이민호의 ‘재벌 2세’는 어떻게 다를까? 배우 정일우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출연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극중 재벌2세 인권변호사 이태윤 역을 맡은 정일우는 지난 3월 종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먼저 재벌 2세 역을 연기한 바 있는 이민호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이 이민호에게 어떤 조언을 받았냐고 묻자 정일우는 “그냥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환한 미소를 띠었다. 정일우는 녹화를 마친 후 “‘아가씨를 부탁해’ 캐스팅 후 이순재, 나문희 선생님께도 조언을 받았다.”면서 “선생님들께서 멋있어 보이려고,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궁전 같은 집에서 공주처럼 살고 있는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윤은혜 분)와 강혜나의 저택에 집사로 들어온 서동찬(윤상현 분), 귀공자 인권변호사 이태윤(정일우 분)의 삼각 로맨스를 그려내는 유쾌한 로맨틱 드라마다. 사진제공 = Y&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연기와 사랑 한꺼번에 얻다 (인터뷰)

    현빈, 연기와 사랑 한꺼번에 얻다 (인터뷰)

    사랑에 빠진 남자 현빈(27)의 눈빛이 한층 더 깊고 또렷해졌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극본 곽경택 한승운 김원석ㆍ 연출 곽경택 김원석)에서 현빈은 ‘외로운’ 반항아 한동수가 된다. 이제까지 없었던 거칠고 강한 조폭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잘생긴 미남 스타에서 연기의 맛을 알아가는 배우로 변신중이다. Keyword 1. 드라마 ‘친구’를 선택한 이유 현빈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했다. 데뷔 후 7년간 다양한 역할을 맡았지만 유독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나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보여준 댄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 그래서 2009년 그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택한 것은 너무나 의외였다. “현장 매니저와 (장)동건이 형 빼고는 전원 반대했었죠. 영화 ‘친구’가 그리고 동건이 형이 만들어낸 ‘동수’가 사람들에게 워낙 강렬하게 각인돼 있으니까요. 원작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비교당해요. 잘해야 본전이죠.” 외국어 배우듯 익힌 부산 사투리,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며 매달린 몸만들기, 일부러 담배를 피우고 술까지 끊어가면서까지 그가 조폭 ‘한동수’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친구’는 꿈이자 희망과 같았던 작품이에요. 영화가 개봉된 지난 2001년, 저는 2년간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어요. 극장에서 영화 ‘친구’를 보면서 ‘저런 작품, 캐릭터를 언젠가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다짐을 했죠. 그런 작품이었는데 2009년에 제가 그 작품 안에서 연기를 하고 있어요. 정말 꿈같은 일이 벌어진 거죠.” 평소 절친한 장동건은 그의 선택을 지지했고,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는 요즘 문자와 전화로 ‘잘 보고 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의 부산 사투리가 어색하다는 지적에도, 시청률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도 작품 자체가 ‘웰메이드’ 드라마로 칭찬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 “‘친구’를 택한 것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현빈은 몇 번이고 이 말을 반복했다. Keyword 2. ‘외로운’ 남자, 사랑에 빠지다 최근 현빈에게 큰 변화가 있었다. 바로 동료배우 송혜교(27)와의 열애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된 것. 두 사람은 지난해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처음 만나 올 초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제 정말 쉬고 싶어요.” 지난해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연이어 찍느라 진이 다 빠졌다는 현빈은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고 노래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바쁘고 힘든 스케줄 속에서 그가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위로했다. 인터뷰 당시 열애 사실을 극구 부인하던 현빈이 밝힌 이상형이 있었다. 바로 ‘센스 있는 여자’다. 이미 그는 자신이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것일까. “센스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제가 애교도 많지 않고 숫기도 없어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하거든요. 그 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제가 놓치는 부분을 잘 챙겨 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스무 살 철모르던 시절부터 꿈꿔왔던 꿈의 배역을 연기하고 동시에 사랑까지 얻은 현빈에게 드라마 ‘친구’는 특별할 수밖에 없다. 2009년 그는 ‘현빈 표’ 동수를, 그리고 이상형을 만났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톰 크루즈, 딸에게 “옜다~용돈 6000만원”

    톰 크루즈, 딸에게 “옜다~용돈 6000만원”

    어떤 아빠가 딸에게 기분전환에 쓰라며 6000만원을 건넬 수 있을까. 할리우드의 슈퍼스타가 아빠라면 가능하다. 톰 크루즈가 전 부인인 니콜 키드먼과 입양한 딸인 이사벨라(16)에게 기분전환을 하라며 용돈 5만 달러(약 6130만원)를 줬다고 해외 타블로이드가 전했다. 사춘기인 이사벨라는 최근 또래 남학생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우울해하다 아빠에게 “쇼핑도 하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싶다.”고 졸랐다. 크루즈의 한 소식통은 “벨라가 남자들이 자신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면서 “크루즈가 여러번 예쁘다고 칭찬했지만 화를 풀지 않았다.”고 전했다. 통 큰 아빠가 준 용돈 6000만원으로 옷도 사고 헤어스타일도 바꾼 그녀는 아빠의 ‘절친’인 베컴의 경기를 관람했다. 좀처럼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사벨라가 이날은 한껏 멋을 부리고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기분이 다 풀리지 않았는지,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까지 있는 자리에서도 내내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않은 채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크루즈와 전 부인인 키드먼 사이에는 입양한 이사벨라와 코너(13)가 있다. 현재 크루즈는 입양한 두 아이, 그리고 부인 케이티 홈즈와 낳은 딸인 ‘파워베이비’ 수리를 모두 키운다. 사진=celebrity-gossip.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희준 사촌동생’ 쎄미, 트로트 가수 데뷔

    ‘문희준 사촌동생’ 쎄미, 트로트 가수 데뷔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의 이종 사촌동생 쎄미(SSEMYㆍ본명 이승진)가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쎄미는 오는 10일 세미 트로트 곡 ‘내 남자니까’의 음원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쎄미는 데뷔 전 문희준의 이종사촌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문희준의 막내 이모 딸인 쎄미는 “어려서부터 가족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했던 희준 오빠의 노래와 춤을 보며 꿈을 키워왔다. 오빠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하는 등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쎄미는 “얼마 전 가족 모임에서 조심스럽게 가수 데뷔 사실을 털어놓았다. 오빠가 정말 좋아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줘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쎄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수가 되는 꿈을 키워왔다. 드럼, 기타, 건반 등 악기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랩 메이킹에도 능하다. 앞서 5인조 댄스 그룹의 메인보컬 연습생 시절도 보냈던 쎄미는 미사리와 수원 등지의 라이브 카페 무대에 오르며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져 트로트 솔로 가수로 진로를 급 변경했다. 쎄미의 데뷔곡 ‘내 남자니까’는 하우스 비트에 트로트를 가미시킨 퓨전 세미 트로트 곡이으로 무능력한 남자들 때문에 속병을 앓는 여성들의 속을 확 풀어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쎄미는 “희준 오빠가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오랜 동안 준비하고 기다렸다.”면서 “요즘 가요계의 세미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나만의 파워풀한 창법으로 죽기 살기로 트로트계의 여성파워에 힘을 실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 = TI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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