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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덕환 “작은 키 때문에 연기 그만 둘 생각..신하균 덕분에 극복”

    류덕환 “작은 키 때문에 연기 그만 둘 생각..신하균 덕분에 극복”

    볼수록 보고 싶고 알수록 재미있는 배우 류덕환이 bnt와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류덕환은 베테랑답게 촬영 현장을 이끌어 나갔다. 쑥스러워서 모니터링도 하지 않은 그였지만, 굳이 보지 않아도 완벽한 컷들을 완성하며 촬영장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7년을 연기했고, 앞으로의 27년에도 연기를 통해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배우 류덕환. 혹자는 ‘연기 천재’라 그를 부르지만 그저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 덕분이라고 말하며 27년차 답지 않은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류덕환은 최근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그가 가진 특유의 재치와 깊은 연기를 뽐냈다. 군 제대 후 처음 하는 작품인지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지만 그의 탄탄한 연기력은 당연히 시청자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았다.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끝내고 류덕환은 평소 좋아하던 여행을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가족들과 함께 러시아에서 월드컵 경기도 관람했죠. 서른 살 넘고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는데, 바로 여행을 많이 다닌 거예요”라며 치열하게 보낸 20대와 다르게 30대엔 좀 더 삶을 즐기고 싶다 했다. 평소 혼자 여행도 즐긴다던데 의사소통에 관해 물으니 “낫 배드(Not Bad)”라고 한마디를 건네며 류덕환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류덕환에게 ‘미스 함무라비’는 같이 연기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형이자 오빠가 되었던 극이다. “나이는 많았지만, 가장 철이 없던 정보왕을 잘 따라와 준 배우들에게 고맙죠. 덕분에 일이 아닌 친구를 만나러 가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아요”라며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처음 함께 작품을 한 것치곤 너무나 끈끈해 보이던 그들의 우정. “형이자 오빠로서 용기를 내 모임을 주최했죠”라며 추진력 있는 맏형 덕분에 드라마 시작 전 배우들끼리 모여 친목을 도모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극 중 정보왕은 더욱더 유쾌할 수 있었고 이들의 호흡 또한 완벽할 수 있었다. 사실 류덕환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예전엔 낯 가리는 것을 못 숨기는 편이었는데 나이를 먹고 나선 조금 달라졌죠. 티를 내지 않기 위해 농담을 하기도 하고 먼저 말을 건네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좋은 형들과 선배님을 보고 매운 면도 있고 유머러스하게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많이 봤기 때문이에요”라며 요즘은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중이라 한다. 더불어 군 복무 시절엔 한 번 더 참는 법을 배웠다며 “자만에 빠지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어렸을 땐 저의 확신을 무조건 상대방에게 강요했다면, 지금은 그때와 다른 여유를 찾았죠”라고 자신도 철이 들었다고 뿌듯해했다. 류덕환은 자신의 연기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하지 않는 특별한 습관을 지니고 있다. “약간 부끄러운 면도 있고, 모니터링을 하면 저도 모르게 저의 연기가 아닌 옷매무새 등을 보고 있더라고요”라며 “이렇듯 외모에 대해 신경 쓰다 보면 연기가 아닌 멋있게 나오기 위해 포커스를 맞출 것만 같았죠”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렇다면 그의 연기 노하우는 무엇일까. “스스로 습득해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 표현이 아닌 것을 빌린다면 내가 내 연기를 하면서도 남의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 생기죠”라며 가끔 택시 기사님과의 대화 내용도 녹음하며 그 속에서 유머와 센스를 쌓기도 한다고 한다. 주로 혼자 있을 땐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지 물어봤다. “집에서 넷플릭스도 보고 등산 가서 술을 마시죠”라며 가끔 자신을 알아보는 팬분들을 만나면 한잔하자고 제안한다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유머를 이어서 이상형에 관해 물으니 “본인의 아름다움을 명확히 알고, 잘 표현하는 사람이 좋아요”라며 다소 어려운 표현을 했다. “저는 병적으로 아름답다는 말을 좋아해요. 아름답다는 말은 예쁘거나 화려한 것이 아닌 나다움이죠”라며 역시 배우다운 이상형을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이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예능에서의 모습. “저도 예능에 출연해 웃고 떠들고 싶지만 프로그램 속 웃긴 모습으로만 남을까 그게 걱정돼요. 그래서 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을 위해 예능 대신 SNS를 시작했죠”라며 조금이나마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 했다. 류덕환은 자신의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길 바라는 배우다. “류덕환을 기억 못 해주신다는 것은 제가 그만큼 그 역할에 가까이 다가간 거니깐 제 이름보다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과 역할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길 바라요”라며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사실 류덕환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빼놓을 수 없는 드라마 ‘신의 퀴즈’. 마니아층까지 형성하며 많은 팬이 시즌5를 기다리고 있다. “시즌5요?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사실 ‘신의 퀴즈’는 자식 같은 느낌이 있어요. 누구도 케이블 드라마에 대해 용기를 못 낼 때 시작한 용기였고, 참 좋은 도전이 되었기 때문이죠”라고 또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답했다. 연기를 시작한 지 27년째, 꽤 오랜 세월 동안 일을 하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을법하다. “가장 크게 한 번 있었어요”라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 때 (신)하균이 형한테 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라며 운을 띄었다. “그때 당시 형들도 잘생겼고, 무엇보다 키가 너무 작아서 안 될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으니 형이 버럭대며 연기는 키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줬죠”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그렇게 류덕환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신하균의 말이 큰 영향을 줬듯 본인도 후배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후배이자 절친 경표한테 많은 것을 주고 싶어요. 면회도 갈 예정이죠”라며 두 배우가 만나면 술도 마시고 함께 수다를 떤다고 한다. “그리곤 절대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안 하죠. 일반 보통의 남자들이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만일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이 되었을 것 같나 물어봤다. “나무를 좋아해서인지 목수를 하고 싶어요. 결국 이것 또한 연기랑 연결이 되는데, 저라는 사람을 통해 무엇이 만들어지는 것이 좋죠”라며 천생 배우다운 답변이었다. 군 시절에도 타고난 솜씨로 분리수거장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그걸로 휴가까지 받았어요. 더불어 폐문을 이용해 페인트 함까지 만들었죠”라며 뿌듯해했다. 재치 넘치는 모습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그를 대중들은 연기의 신 혹은 천재라고 부른다. “절대 아니에요. 저는 천재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아니죠. 저도 아직 습득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천재가 아닌 살리에리 정도죠”라고 쑥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27년차 배우에게 앞으로의 27년에 관해 물었다. “저도 기대가 돼요. 살아갈수록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궁금하죠. 지금도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잖아요?”라며 마지막 인터뷰를 정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히든싱어5’ 양희은 신곡 최초 공개..성시경과 컬래버 ‘기대 UP’

    ‘히든싱어5’ 양희은 신곡 최초 공개..성시경과 컬래버 ‘기대 UP’

    ‘히든싱어5’ 양희은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히로인 양희은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절친 이성미, 송은이, 김영철 뿐 아니라 이적, 유리상자 이세준, 육중완, 팬텀싱어의 인기현상, 앤씨아, 구구단의 세정, 나영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함과 동시에 70년대 청년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후 ‘상록수’, ‘하얀 목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음악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묵직한 존재감의 국민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후배 뮤지션들과 끊임없이 작업하며 동시대의 대중들과 왕성하게 소통하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양희은은 독보적인 목소리 뿐 아니라 가슴을 적시는 작사로도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제작진은 “양희은 편을 준비하며 명곡이 너무 많아 미션곡을 추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수많은 회의와 고민을 통해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수백 곡의 명곡들 가운데에 과연 어떤 곡들이 미션곡이 되었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특히, 이날 미션곡들 외에도 패널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쉼 없이 활동한 양희은의 곡들을 후배 가수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 기대를 한껏 모은다. 이 외에도 양희은의 신곡 무대가 ‘히든싱어5’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로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양희은의 이번 신곡은 가수 성시경과 협업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뜻밖의 만남’ 아홉 번째, 성시경과 작업한 이번 신곡 무대는 19일 ‘히든싱어5’에서 단독 공개된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선생님의 신곡을 듣고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5’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지현, 류현진 복귀전 응원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배지현, 류현진 복귀전 응원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 복귀전을 지켜봤다. 류현진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다저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는 간절한 마음으로 류현진의 복귀전을 지켜 봤고,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자 박수를 보냈다.이에 배지현의 절친 홍민정 아나운서가 올린 게시물도 주목받고 있다. 배지현은 전 동료들과 함께 남편 류현진의 복귀전을 앞두고 리햅경기(재활등판)를 직관하며 응원했다. 홍민정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지켜봤던 류현진 선수의 부상 후 첫 리햅경기. 우리 모두 응원합시다. 지현이도 긴장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지현이 홍민정과 함께 류현진의 리햅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머리카락을 밝게 염색해 한층 더 화사해진 배지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5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2회 투구 중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근육이 찢어져 뼈가 보일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드러나 전반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래유산 톡톡] 모더니즘 소설가와 신여성의 결혼 이상·정지용 기상천외 축하 방명록

    1934년 10월 24일 모더니즘 소설가 박태원과 신여성 김정애의 결혼식은 식민지 조선과 경성 문화계의 일대 사건이요 화제였다. 하객의 명단을 보면 이상, 이무영, 이태준, 김기림, 정지용, 조용만, 조벽암, 김상용 등 구인회 동인과 김진섭, 안석영, 안회남, 유엽, 이석훈, 이하윤, 정인택 등 작가들의 이름이 보인다. 화가로는 김규택, 윤희순, 이승만 등이 축하 휘호를 남겼다. 양장본 형태의 스케치북이 결혼식 방명록을 대신했는데 하객 30명 전원이 기상천외한 축하 글과 그림을 남겼다. 문학평론가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는 당대 문단, 경성 문화계의 풍속을 보여 주는 특별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족들이 기증한 자료를 모아 ‘구보 결혼’이라는 소장유물자료집을 펴냈다. 방명록의 첫 페이지는 절친 시인 이상이 장식했다. 이상은 ‘면회사절 반대 이상(以上)/결혼은 곧 만화에 틀림없고/ 만화의 실연(實演)에 틀림없다/만화실연의 진지미(眞摯美)는 또다시 만화로-윤회한다’라는 5줄짜리 글을 적었다. ‘以上’(이상의 필명 중 하나)은 만화처럼 결혼하는 구보가 자신을 만나 주지 않을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함께 월북한 경성제일고보 동기 정인택도 휘호를 남겼는데, 그의 미망인은 북한에서 구보와 재혼한 권영희이다. 그녀는 실명한 구보의 구술에 의지해 박태원의 후기 대표작 ‘갑오농민전쟁’을 완성했다. 방명록에서 정지용은 ‘太和(태화)/꽃 피였으니/열매 맺고/뿌리는 다시/깊히!/지용’이라는 시를 바쳤다. 이태준은 ‘1+1=1’이라는 수식을 적은 뒤 봉숭아를 한 개 그려 놓았다. 박태원의 결혼식은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어머니 남양 홍씨의 소원을 이뤄 준 셈이다. 양가 모두 한약방을 운영하는 넉넉한 집안답게 전통혼례와 신식을 절충한 시끌벅적한 잔치였다. 서울미래유산연구팀
  • 남태현 “열애설 정려원-손담비는 막역한 사이…이상형은 선미다”

    남태현 “열애설 정려원-손담비는 막역한 사이…이상형은 선미다”

    사우스클럽의 보컬이자 리더 그리고 사우스 바이어스 클럽의 수장 남태현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남태현은 흰 셔츠와 독특한 디자인의 팬츠로 내추럴한 무드를 발산하는가 하면 시크한 데님 패션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오버 핏 레드 재킷과 가죽 팬츠로 유니크하면서도 반항아적인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 소개와 함께 독특한 그룹명에 담긴 뜻을 들려줬다. “음악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드러머 장원영과 기타리스트 강건구, 친동생 남동현이 베이시스트로 있다”며 “사우스클럽은 단순한 의미로 남쪽을 뜻하는 사우스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이라는 영화를 좋아해서 클럽이라는 글자를 땄다”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하며 장단점이 있냐는 물음에 “친동생이 팀으로 같이 활동하다 보니 고민이나 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게 편하다”며 “단점은 동생한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삐질 때가 있다”고 답했다. 밴드 사우스클럽이 가진 매력에 대해 묻자 “한국에서 잘 시도하지 않는 블루스라는 장르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며 “라이브에 특화된 밴드로서 무대에서 굉장히 즉흥적이라 매 스테이지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스클럽 결성 후 발매한 첫 곡 ‘Hug Me (허그 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Hug Me’는 제일 힘들었을 때 만든 곡이다. 지금 들어도 멜로디가 마음에 든다. 그 곡을 부를 때면 힘들었던 당시 생각이 나서 추억이 있는 그런 곡이다” 본인의 감정과 정체성을 음악을 통해 가감 없이 담아내는 그는 “가사를 쓸 때 억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면 되게 낯간지럽다. 사람으로서 느끼는 외로움, 고민과 같은 감정과 생각을 가사로 풀어내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며 “직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숨겨놨던 나만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담아낸 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물음에 “대형 기획사의 지원을 받으며 가수로서 과분한 대우를 받다가 혼자 활동하면서 초라해진 현실에 괴리감이 컸다”며 “그런 것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서 지금은 만족한다”고 진솔한 답변을 내놓았다. 위너 탈퇴라는 쉽지 않은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로 스스로 감내할 부분이 많았을 것 같다고 묻자 “혼자 모든 걸 다 해내야 한다는 게 버겁기도 했다”며 “힘든 점도 있지만 멀리 내다봤을 때는 더 노련한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홀로서기 후, 본인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후회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후회는 단 한 번도 안 했다”며 “인생의 모토가 한번 선택한 거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후회해 봤자 자신에게만 손해이니까”라고 소신을 내비쳤다. 크고 작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음악적으로 훨씬 깊고 단단해진 남태현은 “목이 굉장히 약한데 폭넓은 보컬을 갖고 싶어서 샤우팅 창법이라던가 나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을 쉬지 않고 연습했다”며 “밴드 멤버들과 합주하고 라이브 음악을 통해 많은 것을 보게 되고, 음악적 지식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우스클럽으로 밴드 활동을 하면서 음악적으로 중점을 두는 부분 역시 달라졌다는 그는 “예전에는 누군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곡을 만드는 데 급급했다”며 “온전히 내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고 보니 대중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가지 길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위너로 활동할 당시 만든 자작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미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증명한 남태현은 “’BABY BABY’라는 곡이 가장 애정이 가고, ‘센치해’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뿌듯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더라’는 전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준 곡인데, 공개되기 원치 않았던 곡”이라고 전했다. 정신과 약을 먹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그에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물었다. “외로움도 많이 타는 데다 조울증도 굉장히 심하고 혼란스러웠다”며 “내가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내 그런 기복 때문에 같이 일하시는 분들을 많이 힘들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절대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며 “그렇지만 모든 일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힘든 점도 있지만 분명 많은 사랑을 받는다. 숙명이나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밴드 사우스클럽이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왜곡된 인식 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할 것 같다는 물음에 그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한다”며 “우리 공연을 직접 듣고 보고, 느껴본다면 그런 인식을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사우스클럽에 대해 잘 모르거나 아직까지 위너 남태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냐는 질문에 ‘I.D.S’를 꼽으며 “내 생각을 전적으로 반영해서 굉장히 거친 메시지로 다가가는 곡”이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냐고 묻자 “어떤 뮤지션과 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음악 작업을 같이한다는 것에 굉장히 열려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협업 작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형 기획사의 소속 가수에서 이제는 사우스 바이어스 클럽의 소속사 대표가 된 그에게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고 질문을 던지자 “내가 잘못되면 멤버들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힘드니까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원래 굉장히 게으른 성격이었는데, 꼼꼼하고 발전적인 성향으로 바뀌었다. 사생활도 더 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사우스클럽의 보컬이자 리더로서 멤버들과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술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속에 있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한다”며 “멤버들이 다들 착해서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굉장히 좋아했다는 그는 “그냥 공부는 하기 싫었던 것 같다”고 농담을 하며 이야기를 이었다. “항상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인기를 얻고 싶었다”며 “그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길로 들어서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델 같은 몸매와 패셔너블한 스타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에게 평소 패션 스타일을 물었다. “옷을 굉장히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할 정도”라며 “남들을 따라 하기보다 본인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입는 게 좋은 것 같다. 오버 핏을 좋아해서 항상 옷을 크게 입는 편”이라고 답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본인만의 확고한 매력을 소유한 그는 “연애를 했던 여자친구들이 공통으로 하는 얘기가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며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웃을 때는 얼굴이 순해 보인다.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러한 매력 때문인지 핫한 열애설도 끊이지 않았던 남태현은 시원시원한 대답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 “열애설에 큰 거부감은 없지만, 사실을 짚고 넘어가자면 열애설 난 분들처럼 나이 차이 크게 나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며 “손담비 누나와 정려원 누나는 막역한 사이다. 워낙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내다 보니 그런 열애설도 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심지어 그 둘은 완전 절친이다. 려원 누나와 사귀었다가 담비 누나랑 사귀는 건 완전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솔직한 답변을 밝혔다. 현재 솔로라고 밝힌 그는 “사우스클럽 1집, 2집 곡을 들어보면 사랑에 관한 노래가 거의 없다”며 “그만큼 황폐해서 설레는 관계가 생기면 또 다른 무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형으로 선미를 꼽으며 “본인 일 열심히 하고 재능 있는 친구들이 좋다”고 밝혔다.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과거 인성 논란에 대해 그는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예의 없는 행동을 보여드린 것 같다”며 “논란이 생기면서 확대 해석하거나 사실이 아닌 자극적으로 다룬 기사 때문에 잘못된 오해가 생기기도 했지만, 전적으로 내 불찰이다”고 진심 어린 답변을 전했다. 대출까지 받으며 소속사를 운영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아직은 사우스클럽이 유명한 그룹이 아니다 보니 재정적으로 힘든 것은 당연하다”며 “힘들게 시작한 만큼 좋은 날이 있을 거로 생각하며 더 열심히 벌어 청산할 것”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답했다. 사우스 바이어스 클럽의 대표 남태현,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 25살 평범한 남자 남태현이 갖는 각자의 목표에 대해 물었다. “사우스 바이어스 클럽의 대표 남태현으로서는 YG보다 더 빠른 기간 내에 사옥을 올리고 싶다”며 “멤버들과 함께해온 식구들, 꼭 성공하게 해주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으로서는 “사람들이 음악에 열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지금은 힙합이 주를 이루지만 우리가 하는 블루스나 밴드 음악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세대를 이끌어 글로벌한 밴드가 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25살의 남태현은 “지치지 않고 싶다”며 “사실 지칠 때도 있고 막막할 때도 있는데,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인터뷰 마지막 질문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어려운 시절부터 지켜봐 온 팬들과 함께해온 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꼭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위기에 빠지면 송지효가 나타난다?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위기에 빠지면 송지효가 나타난다?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와 송지효가 연속되는 긴급상황(?) 속에서 코믹 케미를 뽐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4일, 만났다 하면 대형사고가 터지는 ‘호러블’한 첫 만남으로 웃음을 유발한 박시후와 송지효가 또 다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3일 방송에는 한날한시에 태어나 한 명이 행복해지면 다른 한 명은 불행해지는 운명을 나눠 가진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던 ‘뭘 해도 되는 남자’ 필립이 별안간 닥친 위기 속에서 ‘뭘 해도 안 되는 여자’ 을순을 만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특히 알 수 없는 불운의 그림자 속에서 점쟁이로부터 돌연 죽음을 예고 받은 필립이 곧바로 산사태를 만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4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을순이 절친 기은영 작가(최여진 분)에게 뺏긴 대본 ‘귀, 신의 사랑’으로 필립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필립과 을순이 범상치 않은 운명으로 엮이기 시작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의자에 끼어있는 필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덤덤한 표정의 을순과 애처롭게 그를 바라보는 필립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우주 최강의 운빨로 무장한 필립에게 계속되는 황당한 사건과, 그때마다 등장하는 을순의 관계 역전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높인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3, 4회부터 필립과 을순의 운명 셰어 로맨스가 시작된다. 행운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 두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이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박시후와 송지효의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운명 공유체’ 필립과 을순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할 ‘러블리 호러블리’ 3, 4회는 오늘(14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여름 현무 학당, 폭염 속 경주에서 한복 입고 등장

    ‘나 혼자 산다’ 여름 현무 학당, 폭염 속 경주에서 한복 입고 등장

    ‘나 혼자 산다’ 현무학당이 찾아온다. 지난해 ‘여름 나래 학교’로 안방극장에 특별한 여름을 선사했던 MBC ‘나 혼자 산다’가 올 여름은 ‘여름 현무 학당’으로 돌아온다. 많은 시청자가 ‘나 혼자 산다’의 레전드 편으로 여름방학 특집을 꼽는 만큼 이번 특집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번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놓칠 수 없는 빅재미로 돌아온 여름방학 특집 ‘여름 현무 학당’을 더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나 혼자 살던’ 그들이 ‘다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름 여행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등 개성 강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과 최근 출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쌈디까지. 혼자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들이 보여주는 이색적인 체험과 다양한 이야기는 마치 어린 시절의 ‘여름 방학’을 연상케 한다. 함께하기에 더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은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함은 물론, 일상 속 작은 일탈을 선물하며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뭉쳤다 하면 터진다..현실 절친, 무지개 회원들의 마성의 케미 매회 현실 절친 케미를 뽐내며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책임지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를 잘 알기에 더 재밌고 더 유쾌한 여행을 만들어 간다. 각자 뚜렷한 캐릭터와 대체 불가 차진 호흡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드는 이들인 만큼 뭉쳤을 때 폭발적인 시너지를 더하는 것. 특히 이번 ‘여름 현무 학당’은 전현무가 매 코스마다 멤버들을 생각하며 직접 엄선했다고 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이날(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송은이 “김숙에 질투 느낀 적 있다”

    ‘인생술집’ 송은이 “김숙에 질투 느낀 적 있다”

    9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는 송은이, 효린, 안영미가 출연한다. 먼저 송은이는 절친 김숙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나는 숙이보다 노력을 더 하는 것 같은데, 왜 쟤가 훨씬 웃기지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다”고 밝힌다. 한 예로 평소 친한 이영자와의 관계에서도 “나는 아직도 영자언니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숙이는 영자언니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을 하고, 상투도 잡고 하더라.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숙이만의 캐릭터와 색깔이 진심으로 부러웠던 적이 있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는다. ‘국민 송선배’라 불리는 송은이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하고 싶고 재미있는 일이 많아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밝힌 송은이의 열정 넘치는 일상 이야기가 공개된다. 효린은 씨스타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와 혼자 활동할 때가 많이 다르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너무 오래 같이 지냈기 때문에 일상에서 계속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스며들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 이에 MC한혜진이 “오래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진 느낌이겠다” 말하자 “맞다. 가장 친한 친구들보다 서로를 더 잘 알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이며 씨스타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하면서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내일할래’를 꼽으며 감성 깊은 라이브를 선보인다. 안영미는 “씨스타가 내 춤을 따라했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와 ‘터치 마이 바디’가 안영미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춤’을 따라했다는 것. 안영미는 효린에게 “이거 맞잖아. 따라 했어, 안 했어”라고 뒤늦은 표절 시비로 현장을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사 라디오를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묻자 “올해 목표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해보자 였다”며 “시사를 모르는 내가 알면 모든 사람이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방탄소년단X박보검 미공개 화보 공개…대세들의 ‘절친 케미’

    [포토] 방탄소년단X박보검 미공개 화보 공개…대세들의 ‘절친 케미’

    ‘대세 배우’ 박보검과 ‘글로벌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미공개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야외 풀장에서 시원한 아이스 코카-콜라를 마시며 짜릿한 여름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물론, 숨길 수 없는 ‘절친케미’를 선보였다. 마치 여름휴가를 온 듯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부터 특유의 활력과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표정 연기는 무더운 여름을 깨우는 짜릿한 청량미를 전했다. 한편,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와 이색적인 이벤트 등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을 여름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한 TV광고를 통해 무더위를 깨우는 짜릿한 바이브를 전하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안보현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혜교 짝사랑했다” 고백

    ‘라디오스타’ 안보현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혜교 짝사랑했다” 고백

    ‘라디오스타’ 안보현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한 배우 송혜교를 6개월 동안 짝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해 기가 막힌 입담을 선보인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끌었고 이후에는 드라마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성실히 쌓아가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그는 드라마 ‘숨바꼭질’의 유일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맡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해 “고향에서 출세했다고”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녹화 내내 신나고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과 관련해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그는 회식 자리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고. 또한 그는 현장에서 본 송중기와 진구에 대한 얘기와 자신의 절친인 특별한 스타 김우빈에 대한 마음까지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은 과거 부산광역시 대표 복싱 선수였던 이력을 공개했다. 뜻밖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김종국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보현은 복싱 실력을 현장에서 검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를 본 MC 김구라는 “김종국을 자극할 게 많네”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크러쉬, 공유와 ‘진땀 폭발’ 첫만남 공개 “러브콜 거절”

    ‘해투3’ 크러쉬, 공유와 ‘진땀 폭발’ 첫만남 공개 “러브콜 거절”

    ‘해투3’에 출연한 크러쉬가 진땀을 뻘뻘 흘렸던 공유와의 첫만남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9일 방송은 서효림-강기영-이시아-이정현-엄현경이 출연하는 ‘해투동:시선 강탈 대세 배우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여름 사냥꾼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내 노래를 불러줘-여름 사냥꾼 특집’에는 코요태-크러쉬-장덕철-청하가 출연해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시원한 퇴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러쉬는 “공유의 팬미팅 섭외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홍콩 가족 여행이 예정돼 있었다. 때마침 홍콩에 있던 유희열이 부른 술자리에 갔는데 알고 보니 홍콩에서 열린 공유 팬미팅의 뒤풀이였다”며 공유와의 진땀 나는 첫만남을 공개해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이때 크러쉬는 “공유를 보고 너무 죄송해서 고개도 못 들었다”며 당시의 공유 표정을 생생히 묘사하기도 했다고. 이에 크러쉬의 땀샘을 폭발시켰던 ‘공유와의 첫만남’ 전말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크러쉬는 ‘절친’ 손흥민을 폭로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손흥민-류준열과 축구 롤플레잉 게임을 자주 한다”며 의외의 인맥을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크러쉬는 “손흥민이 게임에서 팀을 꾸릴 때 본인 캐릭터를 꼭 포함시킨다. 특히 ‘손흥민’으로만 골을 넣는다”며 손흥민의 귀여운 ‘자기애’를 폭로해 웃음을 폭발 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날 조동아리 멤버들은 공유, 손흥민 등 크러쉬의 화려한 인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의 폭발적인 입담에 급기야 김수용은 그에게 언변에 대한 조언까지 구했다고 해, 크러쉬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절친’ 치고 나간 토머스

    ‘절친’ 치고 나간 토머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가 ‘절친’이자 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이상 25·미국)도 해내지 못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정상에 오르며 뒤늦게 빛을 봤다.토머스는 6일 미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내며 2위 카일 스탠리를 4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메이저대회 못지않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 ‘돈잔치’로 불리는 WGC 시리즈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첫 우승을 거둔 토머스는 이로써 메이저와 WGC 우승을 모두 이룬 21번째 선수가 됐다. 토머스는 스피스,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함께 1993년생 황금세대 골퍼로 꼽힌다. 하지만 늘 스피스보다 한발 늦었다. 스피스가 일찌감치 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고 데뷔 첫해인 2013년 첫 우승과 신인상까지 거머쥔 데 반해 토머스는 2부인 웹닷컴 투어를 거쳐 2년 늦게 PGA 투어에 데뷔했다. 절친의 활약을 지켜봐야만 했던 토머스는 지난해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상금왕, 올해의 선수, 페덱스컵 챔피언까지 모두 휩쓸며 뒤늦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스피스도 갖지 못한 WGC 우승컵을 품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끼줍쇼’ 유세윤, 판박이 아들 언급 “비꼬는 모습 그대로 물려받아”

    ‘한끼줍쇼’ 유세윤, 판박이 아들 언급 “비꼬는 모습 그대로 물려받아”

    ‘한끼줍쇼’ 유세윤이 남다른 아들 사랑을 표현했다. 8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밥동무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세윤은 자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붕어빵 아들을 언급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의 아들 자랑에 강호동은 “아들이 개그 감각을 물려받았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개그감각 보다는 비꼬는 감각을 물려받았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평소 아들의 비꼬는 뉘앙스를 따라하며 귀여운 반항심(?)을 폭로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세윤이 아버지도 비꼬는 걸 잘하신다”며 유세윤 가족 3대를 지켜본 최측근으로서 말을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저희 아버지가 1등”이라고 순위를 매기면서 3대 째 내려오는 그들만의 특별한 유전자를 공개했다. 또 SNS에서 개그감 넘치는 일상 공유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유세윤은 시리즈인 ‘담력훈련’을 이날 촬영장에서 시도했다. 특히 강호동을 타깃으로 정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강호동 앞에 선 유세윤은 끊임없이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높은 깐족 수위에 촬영 현장의 긴장감 역시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절친 유세윤과 장동민의 한 끼 도전은 이날(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유세윤-장동민, 화정동서 한끼 도전 “추억 많은 동네”

    ‘한끼줍쇼’ 유세윤-장동민, 화정동서 한끼 도전 “추억 많은 동네”

    유세윤과 장동민이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동네를 찾는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밥동무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유세윤과 장동민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특히 이 아파트의 이름은 과거 중학생이었던 유세윤이 ‘이름 짓기 공모전’에 참여해 당선된 이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유세윤 때문에 이 동네로 이사 왔었다. 우리에게는 추억이 많은 동네”라며 한 끼 도전에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과 한 팀이 된 유세윤은 오랜만에 ‘무릎팍 도사’ 콤비로 뭉쳐 깨알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첫 벨 도전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규동형제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민망한 걸 즐겼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유세윤과 장동민의 한 끼 도전은 8월 1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혜경, 삼복 더위도 잊은 유기견 봉사 “사랑스러운 눈맞춤”

    안혜경, 삼복 더위도 잊은 유기견 봉사 “사랑스러운 눈맞춤”

    배우 안혜경이 삼복 더위도 잊은 채 정기적으로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더워 죽는 여름날에... 개 봉사팀이랑❤️ 다들 오늘 땀 한바가지 넘게 홀딱 젖으셨는데 너무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힘들었지만 기분은 최고!! 나 검은 겸둥이 넘 이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작업복 차림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유기견을 바라보는 안혜경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돼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안혜경, 삼복 더위도 잊은 유기견 봉사 “땀 한바가지 흘려도 기분 최고” 배우 안혜경이 삼복 더위도 잊은 채 정기적으로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더워 죽는 여름날에... 개 봉사팀이랑❤️ 다들 오늘 땀 한바가지 넘게 홀딱 젖으셨는데 너무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힘들었지만 기분은 최고!! 나 검은 겸둥이 넘 이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작업복 차림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유기견을 바라보는 안혜경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돼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고향인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섰다.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고향인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지민, 절친 한혜연과 애교 넘치는 핫도그 먹방 “해피 바이러스”

    한지민, 절친 한혜연과 애교 넘치는 핫도그 먹방 “해피 바이러스”

    배우 한지민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애교 넘치는 핫도그 먹방을 선보였다. 한지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핫도그 시켜서 신난 혜연토끼. 마이 해피 바이러스♥ 흥부자. 촬영엔 떡볶이 핫도그도 함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핫도그를 들고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한지민과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몸을 흔들고 있는 한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혜연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먹을 거야. #인생뭐있어 #한지민 #아는와이프 #떡볶이 #다이어트 #에헤 #소울푸드”라는 글과 한지민과의 핫도그 셀카를 올렸다. 한지민과 한혜연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한지민은 한혜연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당시 그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남다른 친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하는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짠내투어’ 문세윤, 40도 폭염 속 등산 코스에 멤버들 “대재앙이다”

    ‘짠내투어’ 문세윤, 40도 폭염 속 등산 코스에 멤버들 “대재앙이다”

    ‘짠내투어’ 문세윤이 폭염 속 등산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28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세윤투어’와 노련미를 내세운 ‘준영투어’의 극과 극 설계가 펼쳐졌다. 지난 주 처음 설계에 도전, 험난한 가이드의 첫 발을 내딛은 문세윤은 닌빈에서 애잔한 투어를 이어갔다. 문세윤은 기록적인 폭염 속 가파른 돌계단이 즐비한 항무아로 멤버들을 이끌어 의도치 않은 ‘땀내투어’를 선보였다. 현지인들에게 웨딩 포토 스폿으로 유명한 항무아는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였다. 하지만 정상까지는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했고, 멤버들은 40도의 폭염 속에 고군분투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유민상이 점점 걸음이 느려지자 문세윤은 “형 잘할 수 있다”라며 유민상을 다독였다. 그는 무릎이 좋지 않은 유민상 옆에서 묵묵히 챙겨줬다 . 문세윤은 “어떻게 보면 힘들 수 있는데 민상이 형과 등산하고 싶었다. 더 나이 들고 자신감 떨어지기 전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셀카 한 장 딱 찍는 게 제가 형과 하고 싶은 것이었다”며 등산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민상이 “난 이제 못할 것 같다”고 하자 문세윤이 매점에 다왔다며 다시 한 번 힘을 내 올라갔다. 하지만 매점 문이 닫혔고, 멤버들은 문세윤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장도연과 박나래는 “이 투어를 내려놨나? 최악이였다. 이건 대재앙이다”라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절친 유민상은 “‘짠내투어’까지 와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을 것이다. 그 마음을 이해한다”고 문세윤을 감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건모, 이무송-노사연 만나더니 “결혼 더 미뤄야겠다”

    ‘미우새’ 김건모, 이무송-노사연 만나더니 “결혼 더 미뤄야겠다”

    ‘미우새’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쉰건모’가 과연 이번엔 노총각 탈출에 성공 할 수 있을까.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쉰건모’ 의 결혼 조력자인지, 훼방꾼인지 모를 절친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결혼 정보회사를 찾았던 김건모는 베일에 싸인 여성과의 만남을 예고해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를 기다리고 있던 여인의 정체는 김건모의 연예계 절친 누나 노사연과 그녀의 남편 이무송이었던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건모 어머니는 내심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노사연과 이무송은 결혼 선배로서 김건모에게 결혼을 적극 권했다. 특히 노사연은 “김건모 어머니와 약속했다” 며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조언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합(?)은 오래가지 못했다. 바로, 과거 노사연 이무송 부부사이에 대참사를 불러일으켰던 ‘깻잎사건(?)’ 이 다시 화두에 오른 것. 이를 들은 母벤저스도 2대2로 팽팽하게 의견이 나뉘어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갑자기 시작된 부부싸움을 말리며 안절부절하던 김건모는 급기야 “결혼은 좀 미뤄야겠다” 고 선언하는 바람에 김건모 어머니까지 덩달아 분노하게 만들었다.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의 금슬을 위협한 걸로도 모자라 ‘미우새’ 녹화장까지 초토화시킨 ‘깻잎사건’의 전말은 29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서준♥박민영 결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남긴 것

    박서준♥박민영 결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남긴 것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성으로 온오프라인을 장악하고 시청률 역시 지상파를 포함 전 채널 1위를 수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리의 인생로코’에 등극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가 지난 26일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16화에서는 결혼준비를 하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결혼에 온 신경을 쓰는 이영준과 회사일 때문에 바쁜 김미소의 모습이 보통의 커플과는 달라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박유식(강기영 분)은 자신을 찾아온 전 아내 서진(서효림 분)에게 솔직하게 “아직 당신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재결합에 성공했고, 봉세라(황보라 분)와 양철(강홍석 분)은 공개 사내연애에 돌입했다. 김지아(표예진 분)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건 미루지 말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고귀남(황찬성 분)에게 스스로 자신을 챙기기를 당부했고, 이에 고귀남은 단벌 신사를 탈출하고 김지아에게 다가가며 핑크빛 로맨스를 만들었다. 결혼식 당일 바들바들 떠는 이영준의 곁에는 손을 잡아주는 김미소가 있었고, 갑자기 긴장한 김미소의 곁에는 앞으로 함께 인생을 걸어갈 이영준이 있었다. 어렸을 적 약속처럼 어른이 된 후 사랑하는 사람이 돼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 “넌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야. 나의 모든 순간을 너였어”라는 이영준의 내레이션과 함께 두 사람의 웨딩 키스로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며 막을 내렸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 16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6%, 최고 10.6%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에서 평균 6.3%, 최고 7.7%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마지막까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최강자임을 드러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김혜옥, 김병옥, 황보라, 강홍석, 이유준, 이정민, 김정운, 예원, 백은혜, 허순미, 홍지윤, 배현성 등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 탄탄한 캐릭터 서사, 시청자와 밀당하는 연출력의 환상적인 조화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종영까지 화제성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남긴 것을 정리해봤다. 1. ‘로코불도저’ 박서준의 진화+’신생로코퀸’ 박민영의 탄생! 연기력+케미스트리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연과 케미스트리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흥행을 이끌었다. 첫 화부터 강렬한 임팩트로 시청자 마음에 ‘강제 저장’된 두 사람은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넘치는 매력과 폭발하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로코 불패신화의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로코 불도저’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이 같은 성공은 박서준의 한계 없는 연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을 쌓은 박서준의 진가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나르시시즘 부회장 이영준’을 만나 폭발했다. 박서준은 눈빛, 제스처, 목소리톤 하나까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남다른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보는 것만으로 광대가 승천하는 ‘잔망스럽고 귀엽고 멋있고 섹시한 부회장님’ 이영준을 완성했다. 능청스럽고도 잔망스럽게 “영준이 이 녀석”과 “빛나는 아우라”를 외치며 등장한 박서준은 순간순간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눈빛으로 큰 비밀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이영준의 애잔함을 보여줬으며 박민영을 향한 애틋하고 스윗한 눈빛으로 여심을 항복하게 만들었다. 박민영은 로코 첫 도전에서 ‘신생 로코퀸’의 탄생을 알리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망가짐을 불사하고 얼굴근육을 사정없이 사용하는 박민영표 표정연기는 사랑스러운 김미소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극 초반 박민영은 부회장 이영준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프로페셔널한 업무처리를 자랑하는 완벽한 비서 김미소의 모습과 시간이 없어 연애를 못한 모태솔로 김미소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영준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는가 하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자 하고 싶은 일이 ‘비서’라는 것을 깨닫는 등 ‘민영 크러시’를 폭발시켜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매사에 능동적인 사랑스러운 ‘워너비’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한 로맨스 장면에서는 붙으면 폭발하는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설렘과 긴장으로 물들였다. 이로 인해 ‘넥타이신’, ‘키스밀당신’, ‘극복키스신’, ‘장롱키스신’, ‘현관키스신’, ‘프러포즈신’, ‘웨딩키스신’ 등 로맨스 명장면이 쏟아져 나왔고,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 이태환-강기영-황찬성-표예진-황보라-강홍석-이유준-이정민-김정운-예원, 캐릭터 플레이 빛났다! 박서준-박민영이 앞에서 드라마의 흥행에 불을 지폈다면, 이 불길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한 것은 이태환,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김혜옥, 김병옥, 황보라, 강홍석, 이유준, 이정민, 김정운, 예원, 백은혜, 허순미, 홍지윤, 배현성 등 자신의 맡은 역할을 200% 이상 소화하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만든 출연진들의 활약 덕분이었다. 이태환은 기억왜곡으로 인해 동생인 이영준을 미워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이성연 역할을 맡아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유괴사건의 전말을 깨닫고 기억을 다시 찾게 된 후 혼란스러워하는 성연의 모습을 잘 그려내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박서준과 극강 브로맨스를 보여준 강기영. 그는 박유식 역을 맡아 “오너야”부터 “너 경솔했어”까지 찰진 대사를 더욱 맛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준의 신경을 자극하다가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워질 때마다 신속하게 태세 전환을 하는 모습과 절친 이영준을 위해 연애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설비서 역의 예원과 역전된 사장과 비서 사이를 연기해 박서준-박민영과의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봉세라’ 역의 황보라는 망가짐을 불사한 열연으로 ‘코믹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특히 사내 연애와 함께 사랑스러워진 모습이 귀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양철 역의 강홍석과의 꿀 떨어지는 로맨스로 ‘양봉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았다. 무엇보다 황찬성의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황찬성은 유명그룹 인기남이자 사연 있는 알뜰남 ‘고귀남’ 역을 맡아 때론 코믹하게, 때론 애잔하게 캐릭터를 표현했다. 특히 신입비서 김지아 역의 표예진에게 ‘단벌 신사’라는 것을 들키고 난 후 확 달라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고, 표예진과 꿔바로우를 함께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황찬성과 표예진의 귀엽고 코믹한 활약이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부속실 자체가 판타지’라는 평을 들을 만큼 매력적인 회사 내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명그룹의 소식통 정치인 부장 역의 이유준, 365일 다이어터 이영옥 역의 이정민, 명문대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박준환 대리 역의 김정운, 병아리 인턴 배현성 역의 배현성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뤄냈다. 3. 통통 튀는 대사 명장면 명대사 백선우-최보림 작가표 맛깔진 에피소드+공감 대사! ‘김비서는 왜 그럴까’는 통통 튀는 대사, 맛깔진 에피소드, 무엇보다 이영준-김미소 사이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서사와 감정선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영준과 김미소의 ‘관계역전’이라는 설정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로망을 충족시켰고,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면서는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11화에서 이영준의 시점으로 24년전 유괴사건, 9년 전 김미소와의 재회, 그리고 김미소와 함께 했던 9년의 시간이 그려졌을 때, 시청자들은 흰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탄탄하게 채워 큰 그림을 완성한 백선우-최보림 작가에게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고구마’ 같은 답답함이 전무한 ‘쾌속 직진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이영준의 직진 사랑꾼 매력과 김미소의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 에어컨을 켤 필요 없이 끝까지 시원시원한 쾌속 직진 로맨스의 위엄을 과시했다. 4. 美친 화제성! 포탈 사이트 영상 구독자수 13만+누적 재생수 7천 6백만뷰 돌파!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명장면과 명대사가 쏟아진 만큼 온라인 화제성이 뜨거웠다. 첫 방송 이후 6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유지했고, ‘모스키토’, ‘경솔하다’, ‘불도저’ 등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대사 속 단어들이 방송 직후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채널 구독자수 13만 명 돌파, 누적 재생수가 7천 6백만뷰를 훌쩍 넘으며 온라인을 강타했다. 시청자들의 막강 화력을 기반으로 한 뜨거운 화제성은 곧 시청률로 이어졌고,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종영까지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임을 확고히 했다. 5. 마에스트로 박준화 감독의 진가 확인! ‘빛준화’ 등극! 로망충족+공감유발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갖고 있는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빛을 발하게 하는 마에스트로 박준화 감독의 연출이 있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끝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좋은 재료를 맛있게 요리해 보기 좋게 담아내는 요리사처럼 좋은 배우와 대본의 재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박준화 감독은 첫 화부터 시각적 효과와 청각적 효과를 적극 활용해 신선하고 위트 있는 연출을 시도했고 이에 이영준과 김미소의 사랑스러움이 극대화 돼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구도와 음악, 배우들의 연기 등을 세심하게 신경 쓰며 로맨스와 멜로, 코믹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연출력을 보여줬다. 의미 있는 장면에서 카메오를 활용해 해당 장면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영준과 김미소의 로맨스에 집중해야 할 때는 오직 두 사람에게 모든 시선이 쏠릴 수 있도록 카메라 구도부터 음악까지 신경을 쓰는 등 강약을 조절한 연출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만나 가슴 떨리는 설렘과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했고, 이에 시청자들의 화력이 더해지며 종영까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지난 26일 방송된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생술집’ 이혜영 “이상민, 저보다 멋진 여자랑 잘 살았으면”

    ‘인생술집’ 이혜영 “이상민, 저보다 멋진 여자랑 잘 살았으면”

    ‘인생술집’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인 방송인 이상민을 응원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절친 이혜영과 오연수, 그리고 스페셜 MC 홍석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오연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사실을 전하며 이상민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약속했을 땐 이상민 씨가 안 나왔었다”고 밝히며 “막상 나가려고 하니 혜영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혜영은 “이 모든 것들을 전 국민이 알던 괴로운 시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그분이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저한테는 좋은 친구이자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저보다 훨씬 예쁘고 착한 멋진 여자랑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이상민을 응원했다. 또 이날 이혜영은 “우리 신랑은 내가 이혼한 줄도 몰랐단다. 오랜 유학 생활로 인해 코코만 알았다. 그런데 저한테 너무 빠진 거다. 나중에 상처를 줄까 봐 제가 ‘뉴스들도 한 번 보고,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이야기하는지도 들어봐. 그래도 만날 자신이 있으면 연락해’라고 했다”며 “그런데 1시간 뒤에 연락이 온 거다. ‘내가 본 게 진실이지, 왜 내가 남의 말을 들어야 되냐. 난 한 달 동안 매일 널 만났는데, 내가 왜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고 연락을 해야 되냐’고 하더라. 거기서 사랑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중에 둘이서 노래방을 가게 됐는데, 룰라 노래를 안 부르면 뭔가 입가심을 안 한 느낌이지 않나. 하지만 둘 사이의 금지곡이 됐다”며 “어느 날 제가 ‘우리 그냥 룰라 노래 부르면 안 될까?’라고 했다. 결국 둘이 룰라 노래를 부르고 신나게 놀았다. 그 이후부터는 그 분이 나오는 것도 편하게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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