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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형근 경기도의원, 소년 보호·권리교육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향후 예산 반영 시 의회와 긴밀히 협의” 주문

    문형근 경기도의원, 소년 보호·권리교육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향후 예산 반영 시 의회와 긴밀히 협의” 주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의 27개 일몰사업 결정 과정이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까지 포함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청소년 관련 사업이 대거 일몰된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민주시민학교’의 일몰을 대표 사례로 들며, “34.3%의 청소년이 노동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부당노동행위 17%, 임금체불 9.7% 등 권익침해 위험이 실제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 중단된 것은 매우 아쉬운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중요한 정책이 일몰되기 전에 의회와 충분히 논의가 이뤄졌다면, 다른 대안 마련도 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절차적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체계의 장기적 구축 필요성을 제기하며 청소년이 노동인권 침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소 설치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여러 사업의 일몰이 예상된다면, 청소년들이 받아야 할 교육이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의회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정책 중단으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업은 지속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광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일몰 사업은 올해 예산 심의 단계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며 “다음 예산 반영 시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 AI가 알려주는 농산물 알뜰 구매처, 경영 컨설팅, 세무 상담…AI로 국민 생활 편의 높인다

    AI가 알려주는 농산물 알뜰 구매처, 경영 컨설팅, 세무 상담…AI로 국민 생활 편의 높인다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농산물 알뜰 구매처 추천, 소상공인 창업·경영 컨설턴트, 인공지능 세무 상담과 경찰 민원, 인허가 도우미,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등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통한 일상의 변화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24일 오전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를 포함한 10개 안건을 확정했다. 과기관계장관회의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체제 출범에 맞춰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부총리를 의장으로 14개 중앙행정기관장과 국무조정실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 국가안보실 제3차장, 국가 AI전략위부위원장, 지방시대위원장으로 구성된다. 매달 개최를 원칙으로 범정부 차원의 주요 과학기술 및 AI 정책·전략 검토와 확정은 물론 부처 간 이견 및 현안에 대한 토의와 사전 조율을 목적으로 한다.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과기관계장관회의 1호 안건으로 국민 인식 조사와 전문가 자문, 해외 사례 조사 등을 거쳐 △소비생활 △국민편의 △사회 안전 3대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소비생활 분야에서 ‘AI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은 농산물 가격 동향을 분석해 소비자 위치 기반 최적 구매처 추천은 물론 대체 식재료 추천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제대로 된 사업 분석 없이 뛰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주변 데이터 기반 업종 추천, 제품 제안, 사업장 운영방식 등 개인화된 AI 창업 및 경영컨설팅을 해주는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시간과 공간, 언어의 제약 없이 국가 유산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사나 지식수준, 언어 등을 고려해 맞춤형 AI 해설 서비스인 ‘국가 유산 AI 해설사’ 기술도 도입된다. 국민편의 분야에서는 세무서나 국세상담센터의 상담수요 폭증으로 제대로 된 국세 상담을 받지 못하는 영세 납세자를 위한 개인화된 AI 기반 전화·챗봇 상담을 제공하는 ‘AI 국세정보 상담사’, 경찰 민원에 대해 챗봇으로 AI가 즉시 답변하거나 경찰민원 24, 콜센터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는 ‘모두의 경찰관’, 토지와 건축물 정보를 기반으로 국민 스스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AI 인허가 도우미’ 기술도 추진한다. 사회 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온라인 성착취·가출·자살 등 아동·청소년 위기 대응, 해양 위험 분석 AI 기술을 도입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국방 전 영역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국방 AI 전략,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AX 추진방향, 과학기술 AI 경쟁 주도권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xAI 국가전략안,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지원방안,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과학기술인재 확보 전략, 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 보고, 과기관계장관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 역사로 사라지는 ‘미아리 텍사스’…성북구, 신월곡 재개발 목표 철거 본격화

    역사로 사라지는 ‘미아리 텍사스’…성북구, 신월곡 재개발 목표 철거 본격화

    “지역 숙원이자 사회적 과제인 ‘미아리 텍사스’ 철거를 드디어 시작합니다. 이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우리 성북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롭게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19일 70여년간 서울의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였던 미아리 텍사스가 있는 신월곡제1구역 재개발 철거 현장을 둘러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아리 텍사스를 상징하던 건물들이 하나둘 허물어지는 현장을 찾은 이 구청장의 표정에는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는 남다른 감회가 엿보였다. 성북구의 관문이자 성북 북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인 신월곡제1구역은 1950~60년대에 조성된 후 오랜 시간 도시 슬럼화와 범죄 등 각종 사회 문제의 상징처럼 여겨져 온 미아리 텍사스를 품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지역 내에선 도시 정비와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왔다. 수십년간 제자리걸음이던 사업에 결단을 내린 건 이 구청장이었다. 그는 신월곡제1구역과 미아리 텍사스 일대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함께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가 관계 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미아리 텍사스의 이주율을 ‘99.4%’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현재 전체 115개 업소 중 4곳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 중 1곳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연말까지 이주할 예정이다. 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주를 위해 모든 절차를 꼼꼼히 관리했다. 특히 이주 과정에서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2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자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지역 내 성매매피해 상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도 구는 성매매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과 보호 대책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철거 후 신월곡제1구역 일대는 46층 11개 동 2201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오피스텔(170실)과 어린이공원 등도 함께 들어선다. 이 구청장은 “지역의 오랜 숙제였던 미아리 텍사스의 철거가 본격화하면서 우리 구가 지향하는 미래 주거 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월곡제1구역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주거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60억 규모 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미이행” 강력 비판

    최만식 경기도의원 “60억 규모 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미이행”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4일에 열린 2026년도 경기도 보건건강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AI 유방암 무료 검진사업’이 필수적인 사전절차 없이 본예산에 반영됐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도 보건건강국은 유방촬영술의 낮은 민감도를 보완한다는 이유로, 도내 40세 이상 여성 120만 명을 대상으로 AI 판독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편성했다. 그러나 총사업비 60억 원 규모의 사업임에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심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방재정법」 제37조와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재정투자사업은 예산 편성 전 투자심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도 보건건강국은 사전 심사를 생략한 채 예산안을 제출했다. 최만식 의원이 “해당 사업이 투자심사 예외 대상인지”를 묻자, 도 보건건강국장은 “예외가 아니다”라고 답변하며 절차 미이행을 사실상 인정했다. AI 판독은 민간 대행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경기도 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따른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사전 심의 또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본예산안 어디에도 해당 심의 내역이 존재하지 않았다. 아울러 시범 사업 없이 곧바로 본사업으로 편성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최 의원은 “보건건강국은 그간 신규사업을 도입할 때 시범 사업을 통해 효과성과 사업모형을 검증해 왔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과정이 전혀 없었다”며 “검증과 평가 없이 본사업으로 직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도적으로 절차를 회피하려 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검증 절차를 건너뛰려는 시도로 비칠 수 있다”며 “사업의 안정성과 법적 타당성,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국내 첫 ‘온천탕’ 덕산온천 부활 본격화…호반그룹 관광 사업 합류

    국내 첫 ‘온천탕’ 덕산온천 부활 본격화…호반그룹 관광 사업 합류

    국내 최초 ‘온천탕’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충남 예산 덕산온천의 명성 회복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 건설·레저 전문기업인 호반그룹이 체류형 명품 관광지 조성을 통한 덕산온천 ‘부활’을 위해 합류했다. 충남도는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호반그룹과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했다. 덕산온천은 1917년 처음으로 ‘탕’을 이용한 온천으로 개장한 후 1981년 온천지구, 1987년 관광지로 각각 지정받은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다.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덕산온천 이용객은 2014년 437만 4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166만 5000명까지 급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친 뒤 2023년과 지난해 이용객이 342만명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4년과 비교해 100만명 이상 감소했다. 충남연구원은 온천 시설 노후화와 관광 형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이용객 유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와 예산군 등은 덕산온천을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에 따라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필요성에 따라 투자 유치에 나서 국내 리조트와 호텔 등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그룹은 옛 덕산온천관광호텔 부지(5000평)에 숙박 및 컨벤션 시설을 조성해 덕산온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관광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에 협력하고,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광지 내 공공사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사업 완료 시 국내외 관광객 확대와 지역민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호반의 숙박시설은 온천 휴양지에서 마이스와 웰니스 관광이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포에 들어설 미술관, 충남대 캠퍼스, 종합병원 등의 배후 컨벤션 시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재균 경기도의원, 경제실 예산 47% 삭감... 민생 위기 속 거꾸로 가는 경기도정

    김재균 경기도의원, 경제실 예산 47% 삭감... 민생 위기 속 거꾸로 가는 경기도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1일(금) 열린 2026년도 경기도 경제실 본예산 심의에서, 민생 경제의 위기 상황과 역행하는 경제실의 대폭적인 예산 삭감과 안일한 세입 추계 방식을 강력히 질타했다. 김재균 의원이 분석한 2026년도 경제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2,133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3,999억 원 대비 무려 46.7%(1,866억 원)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고금리, 고물가, 내수 부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공공이 재정 지출을 확대하여 민생의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함에도, 오히려 예산을 반토막 낸 것은 도민의 고통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실은 경기도 경제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예산 확보에 더욱 치열하게 임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비 지원 감소에 따른 도 재정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제실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실 소관 국고보조금 등은 전년 대비 약 3억 원 감소하여 답보 상태에 있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원도 늘지 않는 상황에서 도가 자체 사업 비중을 늘려도 민생고가 나아지지 않는데, 전체 예산 규모를 축소한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가맹사업법 위반 과태료’ 세입 추계의 부실함을 구체적인 수치로 지적하며, 경기도의 행정 편의적인 태도를 질타했다. 김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가맹사업법 위반 과태료의 실제 수납률은 2023년 37.5%에서 2024년 15.9%로 급락했다. 김 의원은, “도는 2026년 세입 예산을 편성하면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책 없이, 과거의 저조한 수납 실적 평균치를 근거로 관성적인 추계를 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징수율 15%라는 수치는 사실상 행정력이 작동하지 않는 수준”이라며, “지난 5년간 개선되지 않은 ‘행정 실패의 평균치’를 근거로 세입을 추계하는 것은 무사안일주의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이 대부분 영세 소상공인이고 위반 사항이 절차적 미숙지인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징수율을 목표로 삼을 것이 아니라, 사전 예방과 계도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여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고 실질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재균 의원은 “예산은 정책의 의지이자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민생 경제 예산을 최대한 복원하고, 정교하고 책임감 있는 세입 추계를 통해 신뢰받는 경제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정책 추진 일산대교 예산지원 방향 공감, 민투사업 추진은 꼼꼼한 검토 우선되어야”

    이홍근 경기도의원 “정책 추진 일산대교 예산지원 방향 공감, 민투사업 추진은 꼼꼼한 검토 우선되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25년 11월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건설국 예산심의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를 공공성 관점에서 해결하려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의회와 도민과의 사전 논의가 부족한 절차적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민 세금이 투입되는 정책일수록 설명과 설득이 먼저여야 하고, 정책의 정당성은 절차에서 나온다”며 “집행부가 최소한의 공유·보고도 없이 발표하는 방식은 오해와 불신만 키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카카오톡 등 수십 가지 소통수단이 있는데, 사전에 단 한 번의 안내도 없었다는 것은 결국 의회 패싱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일산대교 문제를 두고 “지난 10년 넘게 논란이 이어졌고, 지난해에 최종적으로 법적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일산대교 민자 운영이 10년 정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무료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경기도가 향후 민자사업·공공시설 운영을 어떻게 가져갈지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정책 합의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점은 정책 추진의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다. 정책은 ‘의회와의 논의 → 도민 설득 → 정책화 → 예산반영’이라는 기본 절차를 거칠 때 비로소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며,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사전 공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산대교 무료화 논쟁의 근본적 이유는 불공정한 민투사업 협약에 근거한 것으로, 이참에 공공 기반시설에 대한 민투사업에 대해서는 가급적 추진을 지양해야 하는 것이 타당할 뿐 아니라 추진하더라도 더욱 꼼꼼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공공시설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한편 이홍근 의원은 하천정비 기본계획의 주기 설정, 명시이월·계속비 사업 편성 등 건설국 예산운용 전반의 구조적 문제도 함께 짚으며, “국가 하천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이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된 만큼, 경기도 역시 주기를 국가계획과 일치시키는 것이 계획성·집행성을 높이는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건설국은 도 전체에서 명시이월비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예산 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일산대교 지원 문제처럼 민감한 정책일수록 사전 소통을 통해 의회·도민과 방향을 함께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된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인공태양 인프라 구축 탈락한 전북도 이의 신청

    인공태양 인프라 구축 탈락한 전북도 이의 신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탈락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의제기에 나설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24일 “(공모 주관 기관인 한국연구재단에)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공고문에 토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명시했는데, 이 기준에 따르면 사업 우선권은 전북에 있다”며 이의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신 국장은 “부지 선정 절차에 (이 부분에 관한) 면밀한 검토가 없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경쟁 후보지였던 전남 나주 등은) 부지를 무상으로 양여를 할 수 없어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행법으로 못하는 것을 특별법 만들어서 지원하겠다고 하면 다 (선정) 해주느냐”며 “입법은 지자체의 권한이 아니기에 현행법 안에서 공모에 응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공유재산법상 지자체 소유 부지는 국가연구기관에 무상 양여가 불가능하며 20년 임대, 20년 갱신 형태로만 제공할 수 있는데 새만금은 특별법에 따라 이미 50년 임대, 50년 갱신이 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어 사업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신 국장은 “(과기부) 규정상 1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로부터 30일 이내에 판단하게 돼 있다”며 “한국연구재단은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꾸려서 이의 제기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업 우선권이 전북에 있다는 것을 확인받을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법적 검토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핵융합 발전은 수소 등 연료를 플라스마 상태에서 1억℃ 이상의 초고온으로 가열해 원자핵을 융합함으로써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온실가스나 방사성 폐기물 발생량이 거의 없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사업에는 핵융합 핵심 기술 개발 3천500억원, 실증 인프라 구축 8천500억원 등 2027∼2036년 1조2천억원이 투입된다.
  • 과천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 본격화, 타운 내 3곳 우선 철거

    과천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 본격화, 타운 내 3곳 우선 철거

    경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송전탑 철거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를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송전선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25일까지 지식정보타운 내부에 있는 송전탑 3기 철거가 우선 진행된다. 잔여 2기의 철거도 관련 인허가 절차에 맞춰 차례대로 마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의 공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송전탑으로 제약을 받았던 도로 계획과 기반 시설 정비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송전탑 철거 이후 그동안 공사에 제약이 있던 지식11블록 앞 도로 조성이 가능해져, 기업 입주 편의와 주민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전탑 철거는 지식정보타운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도시기능을 정상화하는 과정의 핵심 단계”라며 “향후 잔여 구간도 차질 없이 철거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런던도 관광세 도입 논란…업계는 “세금 위에 세금” 반발

    런던도 관광세 도입 논란…업계는 “세금 위에 세금” 반발

    영국 런던이 조만간 관광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은 현재 의회 통과 절차를 밟고 있는 분권화 및 지역사회 권한 강화 법안을 통해 각 도시에 관광세 도입을 가능하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런던시 측은 런던 관광세 도입 여부와 관련해 추측성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관광세 도입 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환영의 뜻을 함께 밝혔다. 런던시 측은 “다른 국제적 도시와 유사하게 적당한 관광세는 도시 경제를 활성화하고 런던을 세계적인 관광·비즈니스 목적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G7의 주요 도시인 파리, 뮌헨, 밀라노, 토론토, 뉴욕, 도쿄는 부과 방식은 차이가 있지만 현재 모두 관광세를 걷고 있다. 영국의 지방 가운데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도 도시 내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관광세를 최근 도입했다. 런던이 어떤 종류의 관광세를 징수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런던시 당국에 따르면 2017년 방문객을 기준으로 하루 1파운드의 정액 수수료를 부과할 경우 연간 약 9100만 파운드(1753억원)를 징수할 수 있으며, 숙박비에 5%의 세금을 매기면 약 2억 4000만 파운드(4621억원)의 수입이 발생한다. 런던시 당국은 인기 있는 도시를 찾는 사람들은 관광세에 크게 민감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들며 관광세를 도입해도 관광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이와 달리 런던의 관광업계는 관광세 도입의 충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런던 호텔 산업을 대표하는 ‘영국 호스피탈리티’의 케이트 니콜스 회장은 “이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부가가치세(VAT)는 20%로 상당한 수준”이라며 “(관광세는) 세금 위의 세금”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고객들은 이미 가장 높은 수준의 세금을 내고 있다”며 “우리가 세금으로 사람들이 런던에 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일자리와 성장, 투자를 빼앗는 세금을 부과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 처인구 도로사업 예산 반영 “내년엔 반드시 속도내야”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 처인구 도로사업 예산 반영 “내년엔 반드시 속도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387회 정례회 2026년 예산심의에서 용인지역 주요 도로 사업들의 장기 지연과 낮은 집행률을 지적하며 내년 예산 편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영민 의원은 먼저 지방도 터널 방재시설 보강사업을 언급하며 “37억 원을 확보해 놓고도 실제 집행은 6억 원(16%)에 불과한데, 내년도 예산이 17억 원 증가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건설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제가 의원이 된 이후 3년 넘게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지금까지 실제 집행된 금액은 1억 8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2026년 본예산에 220억 원을 편성해 놓고도 과연 내년에 실제로 집행이 가능한 구조인지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LH 협약 체결 등 걸림돌이 대부분 해소돼 기존 설계 구간부터 보상을 병행하면 실제 집행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한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도로(터널 확장) 사업에 대해서도 “당초 1억 원을 편성하고 추경을 통해 속도를 내야 할 사업임에도 올해 집행률이 고작 1%에 그쳤다”며 “기술적·구조적 제약이 있었다면 그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했어야지, 그대로 시간을 흘려보낸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도로정책과는 “현 도로는 중앙에 터널이 있는 3차로 구조로 4차로 확장을 위해 터널을 어떻게 개량·확장할지에 대한 기술적 검토에 시간이 소요됐으나, 현재 전문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확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도 321호선 유은-매산 도로 사업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처음 설계비 5억 원을 세웠다가 추경에서 4억 원을 감액해 1억만 남겼는데, 이 1억조차 집행이 전혀 되지 않았다”며 “지방채 문제로 타당성 평가를 다시 받아야 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타당성 재검토가 필요했다면 그에 맞는 일정 조정과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 지역구와 관련된 주요 도로사업만 해도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유은-매산까지 세 사업 모두 3년 넘게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임에도 집행률은 1%, 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일부러 지연시키려 해도 이 정도로 안 움직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우며 “도민은 변명보다 결과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설국은 여러 사업의 낮은 집행률과 지연에 대해 “올해까지는 유찰, 기술 검토 지연, 설계 변경, 보상 관련 절차 지체 등 복합적인 행정 장애가 있었다”며 “현재 대부분의 문제들이 정리되어 내년부터는 예산 집행에 실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연 요인이 해소되었다면 이제는 책임 있게 속도를 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말이 아닌 실제 변화가 시작되도록 끝까지 현장을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세, 방역 ‘초비상’···행안부 50억 긴급 지원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세, 방역 ‘초비상’···행안부 50억 긴급 지원

    11월 들어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AI 발생이 빠르게 확산하고 발생 지역도 8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전국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8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4000여 마리 규모인 이 농장은 전날 산란율 저하로 의심 신고를 접수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올겨울 전국 가금농장에서는 여섯 번째, 오리 사육농장에서는 첫 발생 사례다. 이에 앞서 15일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과 17일 화성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했다. 두 농장 모두 9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던 화성 육용종계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 방역대에 있다. 화성 발생농장은 과거 2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이력이 있는 곳이다.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충북 청주 병천천과 부사 사하구, 전남 영암 등 올겨울 발생한 9건 중 7건이 이달에 집중됐다. 기후부의 겨울 철새 서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133만 마리가 국내에 날아와 10월의 63만 마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농가의 근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방지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미 퇴직한 가축방역관 7명을 투입한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제초소 근무자 교육 실시 및 임무 숙지 여부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필증 확인 및 통제 절차 준수 여부 ▲소독기 및 CCTV 등 시설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소독약품의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 9개 항목이다. 행정안전부도 24일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 대구 등 1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교세 5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토끼풀’ 신문 압수는 명백한 표현의 자유 침해”

    전병주 서울시의원 “‘토끼풀’ 신문 압수는 명백한 표현의 자유 침해”

    서울시의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은평구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 신문 압수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해당 신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편집해 제작한 청소년 언론물로, 기후환경, 대중문화, 교육제도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다뤘다”며 “이를 민원 가능성을 이유로 수거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이자 학생 인권에 대한 침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 교육은 생활 속 표현과 자치의 경험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개별 학교 차원의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구조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의 약 절반가량이 전교회장 및 부회장 출마 시 교사 추천서를 요구하고 있는 점도 지적하며, “이는 학생자치의 기본을 훼손하고 자치권을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시키는 관행”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백지신문을 발행하며 표현의 자유를 외친 것은 오늘날 학교 교육이 되돌아봐야 할 상징적인 경고”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칙 개선 지침 마련 등으로 학생 언론 활동과 자치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위원장,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과 교류 강화 논의

    김영옥 서울시의회 위원장,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과 교류 강화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1층 접견실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 예방 면담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울란바타르 초·중교사 극동대학교 연수 수료식 참석차 방한을 계기로, 서울시의회를 공식 예방하여 양 의회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온 경험을 토대로, 울란바타르시의회와도 복지·보건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울란바타르시의회가 추진하는 행정 혁신과 시민복지 증진 방향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철학과 맞닿아 있을 것이다”라며 “양 도시 간 교류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은 “서울시의 선진 행정과 복지정책은 몽골 지방정부의 좋은 본보기”라며 “교육·복지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은 면담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정활동 시스템과 의사 진행 절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예산 200억...절차도 논리도 모두 부족하다

    김영민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예산 200억...절차도 논리도 모두 부족하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387회 정례회 2026년 예산심의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경기도 예산 200억 원 편성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영민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예산 편성은 절차도 논리도 모두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도의회가 납득할 수 있도록 이해 가능한 근거와 합당한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 이용률이 80%라서 도비 부담이 커야 한다는 주장은 애초부터 성립할 수 없다”며 “국민이 100%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국비는 100억 원만 반영해 놓고, ‘도민이 많이 이용한다’는 이유로 도비를 확대하려는 것은 논리 구조 자체를 흐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통령이 직접 추진 의지를 밝혔고 도지사도 공약한 사안이라면 최소한 국비 50% 확보는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언론을 통해 정책을 먼저 발표한 점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는 “도의회와 두 달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소통해 왔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예산 편성은 의회와 일체 공유 없이 외부 발표로 진행됐다”며 “이는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3개 시·군의 분담률 협의 과정이 문서 없이 ‘구두 동의’에 그친 점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포와 파주가 긍정적이라 했지만 공식 문서도 없이 예산을 반영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즉각적인 행정 조치로 명확한 근거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대규모 이월 예산 문제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작년 명시이월 700억 원, 올해 명시이월 570억 원이며, 전체 이월 규모가 2,600억 원에 이른다는 국장님의 설명은 심각한 재정 비효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매년 수백억 원이 집행되지 못해 이월되는 예산이라면 지방채를 발행해 이자까지 부담하면서 예산을 들고 있을 이유가 없다.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10년간의 이월 패턴을 분석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그 재원을 시군의 절실한 현안 사업에 투입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의원은 끝으로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한 다른 도로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며 “따라서 일산대교 예산 편성 문제는 도민 모두의 공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사례를 참고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 방안을 경기도가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1,421만 도민보다 중앙정부 눈치인가” 강력 비판

    지미연 경기도의원 “1,421만 도민보다 중앙정부 눈치인가”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21일(금) 열린 2026년 복지국 예산안 심의에서 “현장과 연결되지 않은 예산, 사전절차가 미이행된 예산, 실효성이 없는 예산은 결국 도민 피해로 돌아온다”며 예산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다. 지 의원은 사회복지관 인턴제,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 주요 사업을 지적하며 “정작 현장에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같은 필수 영역은 빠져 있다”고 비판하고, “‘예산을 위한 예산’ 편성 관행부터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극저신용자 지원사업(30억 원)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기본 절차조차 지키지 않은 예산은 승인할 수 없다”고 편성 과정 전반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통합돌봄 시범사업(3개 시군)에 대해서도 “31개 시군이 함께 가야 할 사업인데 소수 시군만 시범 추진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사업 구조 재설계를 주문했다. 이날 심의 과정에서 지 의원은 예산 전반의 기조가 흔들린 점을 우려했다. 지 의원은 “이번 예산은 평소 복지국답지 않은 구성이 많다”며 “중앙정부의 압력과 방향에 맞추느라 경기도 실정과 현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눈치 보듯 맞추느라 1,421만 경기도민의 복지와 서비스가 뒤로 밀리는 상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지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 그 자체”라며 “복지국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을 다시 점검하고, 경기도형 복지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 가덕도 신공항 부지 공사 기간 106개월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기간이 기본계획보다 22개월 늘어난 106개월로 재산정됐다. 2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공기 재산정을 위해 내부 기술 검토, 전문가 자문단 회의, 업계 간담회 등 거친 결과 바닷속 연약 지반을 안정화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발표했다. 공사 금액은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기존보다 2000억원 늘어난 10조 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국토부는 연내에 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부지조성공사 입찰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하고, 2035년까지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즉시 유감을 표했다. 그동안 시는 정부가 수립한 기본계획대로 공기를 84개월로 한 입찰 추진을 요구해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학적, 실증적 근거가 결여된 채 공기를 22개월 연장한 것은 건설업계 수용성의 벽을 넘지 못한, 자기모순에 빠진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입찰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최신 기술과 혁신 공법을 적용해 개항 시기를 최대한 당겨달라”고 요구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도 반발한다.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12개 시민단체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 연장을 결정한 책임자 문책, 기본계획에 제2 활주로 부지조성 반영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 서울 실물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앱으로 충전

    직접 지하철역을 방문해야 충전과 환불이 가능했던 서울시의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모바일앱으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한 실물 기후동행카드 통합관리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앱을 실행하고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충전’ 메뉴를 선택한 후 카드를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카드가 자동으로 인식돼 신용·체크카드나 오픈뱅킹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가능하다. 한 달의 이용 기간을 채우기 전에 카드 잔액을 환불하거나, 따릉이·한강버스가 포함된 다른 권종으로 바꾸기 위한 환불도 간편해진다. 그동안 실물 기후동행카드 환불은 지하철 역사를 찾아 무인 충전기에서 직접 사용정지 처리 후 환불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티머니 앱에서 바로 정지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도 빠르고 쉽게 충전 등을 할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양양 공무원 ‘계엄 놀이’ 논란… 대통령실, 엄정 조치 지시

    양양 공무원 ‘계엄 놀이’ 논란… 대통령실, 엄정 조치 지시

    ‘계엄령 놀이’라며 이불 말아 폭행본인을 ‘교주’ 칭하고 찬송가 강요주식 오른다며 빨간 속옷까지 지시양양군 사과… 피해 직원 심리 상담 강원 양양군이 최근 논란이 된 환경미화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군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을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는 면사무소에서 함께 일하는 환경미화원 3명에게 폭행·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른바 ‘계엄령 놀이’라며 환경미화원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운 채 폭행하기도 했으며, 미화원들을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하는 방법으로 괴롭히기도 했다. 자신이 산 주식이 올라야 한다며 빨간색 라이터와 빨간색 음료, 심지어 빨간색 속옷 착용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에 일을 나가기 전 속옷 검사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빨간 속옷이 아니면 폭행하기도 했다. 본인을 교주로 부르게 하고 환경미화원들에게 찬송가를 부르게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A씨가 주식을 손해 보면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폭행당했다. A씨가 투자한 주식 구매를 강요해 수백만 원어치를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 A씨는 차를 일찍 출발시킨 것은 체력단련이라고 불렀다. 또한 빨간색 속옷 등을 강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소속감이라고 주장했다. 피해를 호소하는 미화원들은 A씨를 폭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고소할 예정이다. 군은 24일부터 A씨를 미화원 관련 업무에서 배제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피해 직원에게는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치유 프로그램 연계, 휴가 지원, 근무 환경 조정 등 종합적인 회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해당 공무원에 대해 엄정 조치를 지시했다. 강 실장은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경찰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해당 공무원에 대해 각각 지방공무원법,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와 폭행, 협박, 강요 등 범죄행위에 대해 감사, 조사 및 수사를 신속히 착수해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한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관리자 및 상급자의 관리·감독 실태 역시 철저히 감사하거나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갑질 논란이) 사실이라면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이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범죄행위”라고 설명했다.
  • [사고] 젊은 감각 갖춘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고] 젊은 감각 갖춘 당신을 기다립니다

    젊은 당신만의 감각, 기획·실행력으로 서울신문과 뉴스 그 이상의 다채로운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 모집 요강 ■ 전형 절차 및 일정 ■ 기타 안내사항 -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 우대합니다.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통보 합니다. -학력 및 성적 등에 대한 증빙서류는 면접 전형시 제출합니다. -지원서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원본 증빙이 불가능할 경우 합격이 취소되거나, 전형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서울신문사 인사팀(02-2000-9061~3 / ins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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