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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금연절주 위해 지방자치 단체가 나서야/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기고] 금연절주 위해 지방자치 단체가 나서야/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얼마 전 TV에서 ‘남자의 자격’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는 금연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인기 연예인들이 금연 과제를 수행하면서 겪는 금단현상과 금연 전후의 상황을 실감나게 방영해 시청자들에게 금연의 의미와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건강을 해치거나 질병을 앓는 원인의 90%는 개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금연·올바른 식습관·절주·활발한 육체활동만으로도 암과 심장병·당뇨병 등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흡연 때문에 발생하는 폐암 환자는 매년 1만 2000여명에 이르고 암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도 수천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데 쓰이는 비용은 암 치료비 100분의 1도 채 안 된다고 한다. 이제 개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마침 국회는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전체를 금역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도 일정한 관할 지역을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음식점에 대해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간접흡연 제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강도 높은 정책 추진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이른바 ‘꽁초세(稅)’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청소하느라 매년 막대한 예산이 드는 데 따른 것이지만, 금연을 유도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을 것이다. 영국은 지난해 6월부터 금연과 절주 등이 포함된 ‘건강한 영국’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하철·버스·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에 술 반입을 금지하고,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술을 팔다 두 차례 적발된 업소는 아예 문을 닫아야 한다. 성북구는 이미 2002년부터 ‘담배연기 없는 성북’ 운동을, 2005년부터 절주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절주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에는 19개 어린이공원과 개운산 근린공원, 모랫말 근린공원 등 모두 21개 공원을 ‘금연·금주 청정공원’으로 선포했다. 어린이와 주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노인 등을 ‘금연·금주 청정공원 지킴이’로 위촉하고 음주·흡연에 대한 계도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보건과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실효성을 높이려면 더 강력한 제도적 뒷받침과 개인의 자율적인 의식전환이 뒤따라야 한다. 어떤 학자는 “국민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의료기관이 아니라 지역정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방정부는 더욱 구체적으로 주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음주 규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위임하는 등의 제도개선도 필요하다. 공공서비스에 있어 비용이 같다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공급하는 것보다는 지방정부 스스로 자신의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금연·금주구역 지정도 각 자치단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금연구역을 정하고 시기를 조정하며 탄력적으로 예외 장소를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사람은 100세 이상 살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다. 금연·절주는 건강을 위한 가장 큰 ‘보증수표’이다. 녹음이 짙어가는 이 좋은 계절에 밖으로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절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 [서울플러스] 대학생 건전음주 캠페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건전음주협의회 학생들과 함께 5월 축제기간에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20일 고려대와 성신여대, 서경대에서 무 알코올칵테일 시음, 절주서약, 가상음주체험 등을 시작으로 한성대(22일), 동덕여대(25일), 국민대(26일)에서 절주 홍보캠페인을 이어간다. 성북구 대학생 건전음주협의회는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 등 관내 6개 종합대학 학생들의 네트워크 모임이다. 홍보담당관실 920-4311.
  • [행정플러스] 관세공무원 청렴실천 캠페인

    관세 공무원들이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브라보(Bravo)’ 캠페인에 나섰다. 절주와 금연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생동감있는 조직을 만들자는 취지다.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나의 아름다운 약속’ 서약식에서 허용석 관세청장과 정호창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스스로에게 청렴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전자 서약식을 가졌다. 앞서 관세청은 직원 스스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도 및 부패위험도 등을 진단, 평가할 수 있는 ‘다산지수’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종합평가 우수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흡연·음주 캠퍼스서 아웃

    흡연·음주 캠퍼스서 아웃

    동대문구는 관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축제기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흡연 제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대학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에게 직·간접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21일 시립대학교에 이어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 캠페인을 펼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 삼육보건대학에서 금연·절주·영양·운동 부스를 운영해 금연 캠페인과 건전한 절주문화 체험 행사를 열어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연 부스에선 학생 90여명이 금연 결심을 등록하거나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했다. 금연상담사가 직접 금연 상담을 해주고 금연결심등록 학생들에게 금연보조제를 지급했다. 건전한 절주문화 체험 코너에서는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가상 음주 체험과 절주 문화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가상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주 상태로 만들어 주는 음주체험안경을 쓰고 걸었더니 어지럽고 속이 매슥거렸다.”면서 “술 마신 상태에선 절대 운전을 하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생활습관 개선 영양·신체활동 정보 한마당에서는 운동처방사와 보건소 영양사 등 4명이 투입돼 금연결심등록자, 평생금연서약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측정결과에 맞는 맞춤형 영양, 운동 상담을 일대일로 해줘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다이어트·절주·금연 클리닉 등 2011년부터 의료산업으로 육성

    다이어트, 금연, 알코올중독 치료 등 건강관리 서비스가 2011년부터 정식 의료산업으로 육성된다. 지금은 민간회사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불법이고, 의료기관들은 할 수는 있지만 돈을 받을 수는 없다. 의료사업으로 인정되면 세제 혜택 등이 주어져 서비스 가격 인하 등이 기대된다. 또 외국 교육기관의 국내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원의 30%까지는 한국 학생을 받는 것이 한시 허용된다. 정부는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의료, 교육, 고용지원, 방송통신, 콘텐츠, 컨설팅 등 10개 분야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2011년 1월부터 비만클리닉, 금연클리닉, 알코올중독교실과 같은 형태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민간회사나 의료기관이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또 특정 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대학병원 수준의 특화된 진료를 하는 중소병원을 2011년부터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수가 차별화, 수련기관 지정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그러나 영리 의료법인 허용과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허용 등 관심을 모았던 쟁점들은 부처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번 발표에서는 빠졌다. 재논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외국 교육기관이 결산상 잉여금을 본국 등으로 송금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초·중등 외국 교육기관의 내국인 입학비율을 정원의 30%로 완화해 송도국제학교의 개교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학생 수, 학교 규모 등 외국대학의 설립 기준도 완화해 우수 교육기관의 국내 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의 확대를 위해 신규 종합편성 프로그램 제공업자(PP)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대상 업종을 인력공급·고용알선업 등으로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방송업, 정보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산업도 감면혜택을 주기로 했다. 연구개발 등 재정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현재의 24개에서 애니메이션 등을 포함해 5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각종 서비스 분야를 선진화시키는 게 시급하다.”며 “서비스산업의 비중은 실질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30%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서비스산업의 경우 구성 비율을 보면 자영업 수준이 20%를 차지하는 바람에 선진국과 비교하면 전체 비중은 낮다.”며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막연한 통계로는 (우리나라와 선진국간 서비스산업 비중이) 10% 차이지만 실질적으로는 30% 차이가 난다.”며 “이런 인식의 차이를 뛰어넘지 않으면 훌륭한 국가가 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종락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서울플러스] 23일 당뇨걷기대회 개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23일 서울숲에서 2009년 당뇨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운동 전·후 혈당 측정을 통해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아토피 홍보관, 혈압·혈당알기 캠페인, 금연·절주 홍보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인 23일 오후 2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문화공보체육과 2286-5191.
  • 음주예방 절주동아리 지원 확대

    매년 신학기 대학생 음주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대학에 ‘절주 동아리’ 설립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절주 동아리를 대학 내 건전 음주문화 지킴이로 육성하라.’는 전재희 장관의 지시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대학에 건전한 음주 운동을 벌이는 절주 동아리가 하나씩 생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절주 동아리는 ‘절주 서약’을 통해 대학생의 과도한 음주문화를 개선할 목적으로 만드는 학내 모임이다. 복지부는 2007년부터 18개 대학의 절주 동아리에 연간 30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전국 348개 대학 전체로 확대하려면 연간 11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계됐다. 전 장관은 앞서 지난달 27일 전국 348개 대학 총학생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각 대학 총학생회가 학내 음주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당부 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거제시, 절주조례 제정

    경남 거제시의회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이른바 ‘절주(節酒) 조례’를 만들기로 해 시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 거제시의회는 25일 이행규 거제시 의원 등이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시공원 등 공공장소를 음주 청정지역으로 지정하며, 고객 나이를 엄격하게 확인해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를 ‘청소년 클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거제시에서 발행되는 잡지·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음주를 유도하는 술 광고를 싣지 말도록 권고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주류회사가 후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시의회는 2006년 경남도민 생활수준 조사에서 거제시의 음주 시민 비율이 68%로 경남도 2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2008년 경남보건지표 조사에서도 거제 성인 72%가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음주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조례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행규 의원은 “제재 규정이 없는 선언적 조례이지만 술을 줄이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등 음주에 대한 주민의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금연정책 칭찬 편지 받은 성북구

    “담배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금연사업은 반드시 수행돼야 합니다.” 성북구가 금연·절주정책의 성공을 축하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편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에 대해 중앙부처 장관이 직접 편지를 보내 격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성북구는 최근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서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와 주민을 보호하고 공원이 흡연·음주 장소가 아닌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거듭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요지의 편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 장관은 서찬교 구청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해 11월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절주 관련 조례를 만들고, 관내 21개 공원을 금연·금주 청정공원으로 선포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들었다.”면서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또 “우리나라의 흡연율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데 미국의 절반인 20년이 걸렸다.”며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노인 공원지킴이를 활용한 공원 계도활동이 보건과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주무부서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전 장관의 편지에 힘입어 새로운 각오로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쇼핑플러스]

    ●TV프로그램 스펀지에서 밥 말아 먹으면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뽑혔던 오뚜기 스낵면이 용기라면 형태의 스낵면컵으로 출시됐다. 보통 물을 붓고 3~4분 기다려야 하는 다른 라면들과 달리 2분이면 조리된다. 62g, 750원. ●샤니가 초코칩 쿠키 제품인 ‘초코랑 쿠키랑’과 치즈크림을 넣은 ‘미니치즈 핫케익’ 등 유산균을 함유한 빵 미녀의 간식 4종을 내놓았다. 1200원. ●테팔은 한 번 끓인 물을 80℃에서 1시간 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무선주전자 코쿤을 내놓았다. 보온기능을 써 물을 다시 끓일 필요가 없어져 43%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1.7ℓ로 10만 4000원. 080-733-7878. ●아큐브 홈페이지에서 1회용 렌즈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체험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4월15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무료 시험 착용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준다. ●국순당은 소나무 마디를 삶은 물과 쌀로 빚은 약용주인 송절주를 1809년 문헌인 규합총서 기록을 토대로 복원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300㎖ 6000원. ●파파존스는 고구마 무스를 하트 모양으로 넣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용 사랑 피자를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올해 봄부터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골프라인 지이크 골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색을 배제하지 않는 과감한 색상 조합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탤런트 소지섭이 첫 모델이 됐다. ●삼광유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뚜껑에 손잡이가 달린 글라스락 핸디형 6종을 출시했다. 주요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낱개로 판매하고, 2월 중순에는 홈쇼핑에서 세트를 판매한다. 개당 1만 5900~2만 7900원대. 080-080-3100. ●도미노피자는 도이치휠레 피자를 주문하고 1000원을 더 내면 쿵파오 파스타와 크로크무슈 등 7가지 사이드 디시 가운데 하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 국순당, 조선시대 ‘송절주’ 복원

    조선시대 선비와 중인들이 즐겼다는 ‘송절주(松節酒)’를 복원했다고 주류업체 국순당이 3일 밝혔다. 송절주는 말 그대로 소나무 마디를 삶은 물과 쌀로 빚은 전통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돼 있다.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말기까지 서울 부근에 사는 선비들과 중인들이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국순당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전통주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송절주를 올해 첫 작품으로 복원했다.”고 밝히고 “조선조 말 문헌인 ‘규합총서(閨閤叢書)’의 기록을 바탕으로 소나무 마디를 삶은 물에 멥쌀과 찹쌀을 넣어 찐 지에밥을 멥쌀 죽과 누룩가루, 밀가루 등에 첨가, 송절주 특유의 향과 깔끔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성북구, 노인 일자리 825개 마련

    성북구가 경기침체로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우선 노인일자리 10개 분야, 825개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서찬교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샅샅이 찾아 총동원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거리를 돌며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감시하는 거리환경지킴이 자리에 가장 많은 258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어 ▲공원환경지킴이 200명 ▲초등학교 등하굣길 꿈나무지킴이 116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85명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돕는 노인안심도우미 62명 등이다. 아울러 성북구가 곧 지정할 ‘금연절주청정공원’의 지킴이로 활동하거나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해주는 일자리도 있다. 주차질서지킴이나 치매시설 입소자를 돌보는 또래돌보미로도 활동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 앞으로 7개월 동안 일주일에 3~4일, 하루에 3~4시간씩 근무하면서 월 20만원 안팎의 보수를 받는다. 노후에 건강을 위해 소일하면서 쏠쏠한 용돈에다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은 오는 23일까지 구청 노인복지과(920-4380)에 구두로 신청하면 된다. 거리 및 공원환경지킴이, 꿈나무지킴이, 급식도우미는 65세 이상으로 제한했다. 분야에 따라 사전에 간단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여러 노인들이 근로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한 사람이 한 분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이미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현장행정] 양천구 건강증진팀

    [현장행정] 양천구 건강증진팀

    서울 양천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잔소리꾼’을 자임하고 나섰다. 19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 잔소리꾼은 연말까지 월 3~4차례씩 가족 없는 어린이들이 모여 사는 신월3동의 아동양육시설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12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은 장애인보호시설과 양로원에도 확대될 방침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자라는 어린이의 건강이야말로 지역 사회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면서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소외 아동·청소년 찾아 건강검진 “너, 몸무게 진짜 많이 나간다.” “너도 그래. 히히히…” 지난 16일 SOS어린이마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이날 구청 지역보건과 건강증진팀에서 이 어린이의 ‘비만도 측정’을 한 것이다. 구청의 건강증진 담당직원 이경자씨가 “성민아, 너는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구나.” 라고 말했다. 신원초등학교 4학년 성민(11)이는 겸연쩍은 듯 웃으며 혀를 빼물었다. 이씨는 보육담당자에게 비만도가 심한 어린이 4명은 간식 등에 더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23일은 이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120명에게 ‘성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29일은 절주 교육, 2월4일엔 금연교육 등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지도로 정상적인 신체발달을 꾀하는 데 있다. 또 올바른 정신을 가진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금주·흡연 예방 등 가상체험도 금주·금연 교육, 영양교육, 성교육 등에서 ▲폐 모형을 이용한 음주·흡연 가상체험 ▲성폭력 유형 및 특징, 성적 자기결정권 찾기 ▲‘컬러 푸드’ 영양교육 등 12개 체험위주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각 프로그램에 ‘OX 퀴즈’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 건강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영양교육, 금주 및 흡연예방 등을 맡았다. 윤종범 지역보건과장은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잃기 쉽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면서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약자층의 건강도 보호하는 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경로당 찾아 노인 건강검진 서비스

    서울 영등포구가 매주 한번씩 경로당을 찾아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은 물론 한·양방 진료를 실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른바 ‘찾아가는 노인복지 서비스’다. 영등포구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구립 경로당 41곳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한·양방 진료, 건강교육 등 순회 검진·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순회 검진·진료는 의사 1명과 한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하루 1곳의 경로당을 찾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방문 때에는 침과 뜸 등 한방 진료와 만성질환에 대한 양방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에 대한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건강 검진 후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등록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 검진을 실시하고, 금연·절주, 운동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연말연시 절주잔 눈에 띄네

    연말연시 절주잔 눈에 띄네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술자리가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절주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연제구보건소는 연말연시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 소주잔보다 훨씬 작은 ‘절주잔’ 2000개를 만들어 공무원,시민 등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높이 5㎝,지름 3.6㎝의 절주잔 용량은 기존 소주잔(50㏄)의 40% 수준인 20cc이다. 360㎖(355㏄) 소주 1병을 이 잔에 가득 따르면 18잔이 나온다. 절주잔은 과음을 경계하려고 중국 고대에 만들어져 조선시대 우리나라에 소개된 ‘계영배(戒盈杯)’를 본떠 만들어졌다. 계영배는 술이 잔에 70% 넘게 차면 술잔 밑으로 술이 모두 새어나가게 돼 있어 과음과 지나침을 경계하도록 만들어진 술잔이다. 공보과 여직원인 김유나씨는 “술을 잘 못해 평소 회식자리가 고통스러웠는데 절주잔 덕분에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흡족해했다. 절주잔은 지난해 강원도 원주시가 처음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부산에서 제작·보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제구 보건소 최병무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과음을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절주잔을 만들었다.”며 “송년회 등 모임을 앞둔 단체 등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도봉,주민복지·안전도시 발돋움

    도봉,주민복지·안전도시 발돋움

    도봉구가 주민의 복지·안전을 가장 배려하는 국내 최고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도봉구에 따르면 정부가 실시한 2008 복지 종합평가 자활부문에서 우수상,주민건강을 위한 절주 프로그램 대상,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상 등과 서울시 평가에서도 보건소 운영 우수,금연사업,물가안정 종합대책 등 모두 26개 분야에서 우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15억원을 받았다. 특히 여성정책,전염병 관리,절주 사업 등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장행정’이 돋보였다.이는 6년째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최선길 구청장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다. 최 구청장은 “2008년은 도봉구가 대한민국에서 주민이 가장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아 아주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과 도봉산관광 브랜드화 사업 등이 커다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의 행복도시,그린토피아 도봉 도봉구는 저소득층에게 ‘빵’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빵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줬다. 구는 집안일을 돕는 우렁각시,도시락과 반찬 사업을 하는 밥이랑 찌개랑,산모 도우미를 하는 아가맞이,도배와 장판 등 인테리어,옷이나 인형을 만드는 봉제사업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해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도왔다. 올해 179명의 주민들이 이 사업단을 통해 ‘자활의 길’을 찾았다.또 여기서 배운 기술로 중소기업에 ‘취직’을 한 사람도 49명이다. 이 사업단에서 기술을 배운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서 어엿한 ‘사장’으로 변신했다.그래서 나눠 주는 ‘복지’가 아닌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자활’의 중요성이 평가받은 것이다. 주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화제였다.전국 최초로 어린이공원을 금연·금주하는 청정공간으로 선포한 ‘로하스(LOHAS) 공원’도 좋은 평을 받았다.어린이공원 20곳에 노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로하스 수호천사를 2명씩 배치해 관리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또 일반 청소년 음주 예방활동을 위해 금주금연 캠페인,술·담배 판매소매점 모니터링,주류 판매업소 지도감시활동 등을 했고 아동인 유치원,어린이집,방과후 교실,초등학교를 찾아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밖에도 보건소에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주민 ‘건강지키미’로 나서는 등 주민행복 도시를 만들고 있다. ●주민 자활 프로그램 돋보여 도봉구는 2008년 정부와 서울시 등 평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냈다. 정부의 사업별 평가에서 복지 종합평가 자활부문 우수,절주사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대상,경찰청 평가 결과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서울시 평가에서도 청렴도 우수,다산콜센터 홍보 우수,창의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민원서비스 선발대회 1위,열린보건소 운영 사업에 우수,금연사업,물가안정 종합대책 사업 등 각종 평가에서 주민 행정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불용(不用)의약품 약국 수거체계를 마련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도 했다. 또 정신보건사업,대기질 개선,자원봉사 등의 사업에선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올랐고 시세수입 종합평가,문화정책사업 및 시민불편살피미,승용차요일제 사업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신집 문화공보과장은 “올해부터 최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과 상금을 받아 주민을 위한 사업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장 행정] 도봉 맞춤형 보건의료 행정

    [현장 행정] 도봉 맞춤형 보건의료 행정

    ‘웰빙 도시’를 표방하는 도봉구가 ‘맞춤형 보건의료’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25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전국 처음으로 금연·금주 로하스 공원을 운영하며,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 수거시스템 등을 개발했다.보건소에 최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주민 건강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구정을 펼치고 있다. 이는 ‘웰빙’을 구정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최선길 구청장의 확고한 정책의지에서 비롯됐다.  최선길 구청장은 “주민 ‘건강’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도봉구가 갖고 있는 천혜의 공기와 물뿐 아니라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검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주민 건강 책임제  올해 가장 눈에 좋은 성과를 낸 프로그램이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다.시범적으로 창5동 북한산 아이파크아파트 주민 1000여명과 지역 한영택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건강검진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건강 처방과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주민 눈높이 행정이다.  혈액검사,체지방 분석,신장 초음파 검사는 물론 개별적 운동능력 측정과 영양상담 등을 통해 식이요법(다이어트)·절주·금연 클리닉,영양처방 등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프로그램에 힘입어 고지혈증 환자가 전체 16.5%에서 6.8%로 크게 줄었다.비만 감소 등 주민 건강이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6~10월은 매주 수요일 뇌졸중,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병의 원인,진단과 예방 방법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체험하는 자리였다. ●구민에게 20대의 원기와 활력을  이미성(53·창5동)씨는 “나에게 맞는 운동과 음식,식단까지 챙겨주니 몇 백만원짜리 건강검진이 부럽지 않았다.”면서 “계단 걷기,자전거 타기와 음식 조절로 젊었을 때의 몸매와 활력을 찾은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도봉구 보건소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PACS)’을 도입했다.PACS는 방사선 촬영과 동시에 영상을 판독,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서비스가 가능한 체계다.이밖에도 여러가지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간호 의료비를 직접 지원하고,암환자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호스피스 봉사자 파견,의료소모품 지원,건강상담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경로당 방문을 통해 노인들의 혈압·혈당 측정사업이나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검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어린이 ‘아토피’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의 환기 시스템을 개선하고,페인트·벽지 등은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도봉구는 내년에 ‘건강한 시장 만들기’사업도 준비하고 있다.재래시장 1곳을 골라 건강 세면대,주기적인 방역 실시,소방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식품 위생 안전,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꾀할 계획이다.  이성원 보건행정과장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사업은 구가 모든 것을 다 제공하는 건강 사업이 아니라 아파트별·직장별로 스스로 건강을 챙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개선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동기부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방의원들 견문 넓혀야” 김태수 성북의회 복지위원장

    “지방의원들 견문 넓혀야” 김태수 성북의회 복지위원장

    “지방의원들도 지역을 돌보는 틈틈이 견문을 넓혀 왜곡된 한·일관계의 상징인 독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김태수(44)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장은 19일 울릉군의회의 방문에 대해 배경을 설명하면서 “울릉군의원들은 독도수호결의대회에 동참해준 데 감사해하며 공단 설립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마침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고의 공단으로 정평이 난 상태. 김 위원장은 “성북구는 이미 선진도시의 최고 자치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벤치마킹을 하려는 지방에 구정과 의정활동의 노하우를 전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금연 조례, 절주 조례 등도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의원 유급화 이후 의원들이 더 젊어지고, 전문화된 점은 결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구 의정 초점] 돋보이는 의회 교류

    [구 의정 초점] 돋보이는 의회 교류

    성북구의회가 경북 울릉군의회와 상호 방문과 협력을 통해 우정을 쌓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는 틈틈이 ‘동생뻘’ 되는 군의회에 지방행정의 노하우를 전해줘 칭송을 들었다. 멀리 울릉도 주민들 사이에 “서울 성북구에 가니까 이렇게 좋더라.”라는 말이 나올 만도 하다. ●“울릉도에 동해가 보이는 골프장을…” 19일 성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용진 의장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 7명과 군청 공무원 2명 등 9명이 성북구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10월에 성북구 의원들이 울릉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의 ‘서울 나들이’다. 하지만 울릉군 의원들에게 이날 방문은 단순한 나들이 차원을 넘었다. 울릉도에 골프장을 만드는데 그 운영 주체를 도시관리공단 형식의 직영을 염두에 두고 성북구를 찾은 것이다.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단 경영평가에서 두번씩이나 1등을 차지한 모범 운영사례이기 때문이다. 울릉군의원들은 성북구의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정릉동의 ‘북악골프연습장(3만 5000㎡)’을 찾았다. 비거리 300야드에 52개 타석을 보유한 제법 큼직한 골프연습장이다. 성북구는 이곳에서 연간 30억원의 세외수입을 얻고 있다. 몇해 전 민간 위탁시설일 때에는 몇억원을 챙기기도 힘겨웠으나 12명의 공단 직원이 직영하면서 성북구 살림을 살찌우는 ‘효자 시설’이 된 셈이다. 울릉군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동해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그럴 듯한 골프장을 만들고 싶은데, 성북구처럼 관리공단을 만들어 착실하게 운영하면 주민들도 좋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한다. ●서울 1등 도시관리공단 둘러봐 을릉군의원들은 길음동의 ‘아름다운 빨래방’도 둘러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의 옷과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깨끗이 빨래하고 수선해서 집까지 배달해주는 빨래방이다. 빨래방의 공단직원 3명은 노인들에게 ‘늘 고마운 분들’로 통한다고 한다. 울릉군의원들은 이어 상월곡동의 정보도서관을 방문, 도서관 건물의 컨벤션센터에서도 민간 대여 등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한다. 1999년에 창립된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직원 250여명이 스포츠센터, 환승주차장, 문화회관 등 총 17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울릉군의원들은 “구청 산하 공단의 직원수가 우리 군청 직원들보다 더 많다.”면서 규모와 효율성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울릉군의원들은 공단 방문에 앞서 성북구의회에서 구정 현황을 전해듣고 성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만든 ‘금연 조례’‘절주 조례’ 등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물었다. 정철식 성북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지방의회 간에도 자매결연이 필요하다.”면서 “성북과 울릉의 지속적인 친선교류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성북구에 절주·금연 바람

    성북구에 절주, 금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절주 조례’가 만들어진 가운데 지역의 6개 대학 학생들도 ‘건전음주협의회’를 결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고등학교 계단에는 금연을 주제로 한 안내문이 붙기 시작했다. 30일 성북구에 따르면 ‘대학생 건전음주협의회’에는 고려대와 국민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경대 등 5개 총학생회와 동덕여대 절주동아리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신입생환영회 및 MT 등에서 사발식 등 금지 ▲축제 때 주류업체의 과도한 음주 조장행위 금지 ▲캠퍼스 내 음주행위 자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캠퍼스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과음의 폐해를 교내 신문에 게재하고, 관련 강연 등도 자주 열기로 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1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조례는 음주청정지역 지정, 청소년 클린 판매점 지정, 주류광고 및 후원행위 제한, 절주 운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는 2003년 6월에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일 지역의 석관고등학교에는 계단과 복도에 금연를 주제로 한 안내문, 표어 등이 나붙었다. 표어는 ‘불은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당신을 태운다.’ 등 재치가 번뜩이면서 따끔하게 담배의 폐해를 경고하는 문구를 사용했다. 안내문은 흡연 거절요령, 금연하면 좋은 점, 흡연이 부르는 고통 등을 담고 있다. 곧 성신여고에도 ‘금연 경구’가 등장할 예정이다. 각 중학교에서는 보건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토바고 프리스쿨’ 운동의 하나로 다양한 금연운동이 한창이다. 지난달 북악중, 고명중, 성신여중에서는 ‘담배 없는 학교 선포식 및 금연을 상징하는 블루스카이 리본 달기 캠페인’을 했다. 성북구가 절주, 금연 운동에 열심인 까닭은 서찬교 구청장이 과거 고달픈 공무원 시절에 피할 수 없었던 과음과 흡연의 습관에서 벗어나 신앙심이 독실한 구청장이 되면서 절제의 미덕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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