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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명품여행’ 충남 금산

    28일 오후 5시30분에 방영되는 MBC ‘명품여행! 지금 그곳에 가면’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철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번에는 충남 금산로에 들렀다. 4~5월 절정을 맞이하는 조팝나무와 인삼밭을 찾아 인삼 채취와 홍삼 재배 등을 직접 체험한다. 또 금강에서 대망치를 이용해 민물고기를 잡고, 천하 절경으로 꼽히는 금산의 적벽강 일대를 둘러본다. 마침 적벽강은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소녀시대 ‘Oh!’에 열광 직딩 3인… 오페라 ‘루치아’ 도전해보니

    소녀시대 ‘Oh!’에 열광 직딩 3인… 오페라 ‘루치아’ 도전해보니

    여기, 29살 동갑내기 세 직장인이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에 열광하는 전형적인(?) 남성 직장인이다. 술자리에서 우연히 ‘오페라 공연장을 가장 찾지 않는 사람이 20~30대 남성’이라는 한 공연단체의 조사결과가 화제에 올랐다. 고등학교 음악수업 시간 이후 오페라와 척진 이들은 가슴이 뜨끔했다. 그럼에도 ‘비(非) 문화인’으로 매도당한 데 대한 반발과 20대 남성의 자존심에, 덜컥 오페라 도전을 의기투합하고 말았다. 마침내 지난 주말,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세 남자가 나타났다. 이들이 도전장을 디민 첫 작품은 국립오페라단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이다. 생짜 초보 세 남자의 ‘단순무식’ 도전기를 통해 오페라의 이해를 시도해 본다. 국립오페라단이 도움 해설을 줬다. 감상1 오페라 하면 왠지 철학적일 거라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막장 드라마’ 같았다. 사랑에 절제도 없고, 내용도 원색적이고…. “더러운 정욕의 불길을 내가 피로써 꺼주마” “치욕으로 덮인 이곳을 너의 피로 씻어내리라.” 등의 자극적 대사는 의외였다. (직장인 김경배) 해설 오페라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장르다. 볼거리가 화려한 데다 자막이 나와 내용 파악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다만, 인기 오페라의 상당수가 ‘막장’ 코드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작품만 하더라도 원수 집안의 두 남녀가 서로 사랑하다가 결국 여자는 미쳐 죽고 남자는 자살을 한다는 내용이다. 베르디나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들도 대부분 이런 식의 ‘치정 비극’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기 오페라가 대부분 18~19세기에 만들어진 탓이다. 당시 유럽은 낭만주의 시대로 중세의 종교적 엄격함을 깨 나가며 인간의 로맨스에 한창 관심을 쏟을 때였다. 진부한 스토리와 절제되지 않은 감정 탓에 막장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로선 무척 진보적이고 획기적인 콘텐츠였다. 감상2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귀족 예술’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일부러 오페라를 멀리한 사실이 ‘반성’도 됐다. 그런데 의외로 여자 성악가의 소리가 작더라. 또 관객들이 남자 성악가의 노래가 끝날 때만 ‘브라보’라고 외치던데 원래 남자 성악가에게만 격려를 보내주는 것인지 궁금했다. (직장인 윤영산) 해설 이날 공연에서 여자 주인공 루치아 역의 신영옥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부드럽고 노련미 있게 운영을 잘 해 나갔지만 성량이 작았고 고음 처리도 예전만 못했다. 반면 남자 주인공 에드가르도 역의 정호윤은 기대 이상의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브라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브라보’ 등의 호응은 성악가 성별과 전혀 무관하다. 감상3 솔직히 별로 몰입하며 보지 못했다. 중간 중간 졸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여자 주인공이 미친 사람처럼 노래를 부를 때는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직장인 김흥근) 해설 다른 오페라에 비해 이 작품은 극적 효과가 크지 않다. 따라서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3막 ‘광란의 아리아’만큼은 어느 작품에도 뒤지지 않는 압권 중의 압권으로 꼽힌다. 여자 주인공이 사랑에 실패하고 미쳐 버리며 부르는 노래로 무려 17분 동안 초절정 기교를 과시한다. 오페라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이 대목에서는 어김없이 감동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손예진-채림-박한별, 3색 로맨틱 스타일

    손예진-채림-박한별, 3색 로맨틱 스타일

    요즘 로맨틱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로맨틱 스타들.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채림과 박한별,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손예진은 극중 로맨틱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완벽한 로맨틱 스타일을 완성하려면 단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안되는 법. 러블리한 헤어스타일과 로맨틱한 패션, 그리고 사랑스러운 얼굴을 빛내줄 주얼리가 모두 갖춰져야 진정한 로맨틱 스타가 완성된다. 로맨틱 스타들을 빛내주고 있는 로맨틱 스타일링을 살펴봤다.◆귀여운 로맨틱 스타 ‘오! 마이레이디’ 채림‘오! 마이레이디’ 속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줌마로 열연 중인 채림은 귀여운 성격과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핑크나 블루 등의 파스텔 컬러의 티셔츠에 플라워 원피스를 레이어드 하거나 화사한 컬러의 스카프를 매치해 로맨틱한 스타일을 부각시켰다. 또 앞머리부터 볼륨을 넣은 러블리한 단발펌에 빅사이즈의 헤어 액세서리 등을 매치해 귀여운 아줌마를 완성시켰다.하지만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드는 건 귀에서 반짝이는 작은 귀걸이. 채림은 극중 미니멀한 귀걸이의 부착형 귀걸이를 매치해 파스텔 컬러의 상의와 완벽히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표현하고 있다.◆ 우아한 로맨틱 스타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의 탁월한 손길이 닿은 순간 손예진의 스타일은 대변신이 시작됐다. ‘박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손예진은 건어물녀의 일상복인 트레이닝복을 벗어 던졌다.대신 여성스러운 트렌치코트나 빈티지 재킷을 원피스와 믹스 매치해 빈티지한 로맨틱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단정한 생머리로 바꾸고 화사한 컬러의 스카프를 매치해 우아한 로맨틱 스타일을 완성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이 손예진의 주얼리 스타일링. 이전에는 거의 착용하지 않았던 주얼리를 두 개 이상 착용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톰보이 손예진이 완벽한 여자로 변신이 가능했던 것은 패션스타일과 어우러진 주얼리 스타일에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심플한 주얼리는 단조로운 긴 생머리에 활기를 주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도도한 로맨틱 스타 ‘오 마이 레이디’ 박한별‘오! 마이 레이디’에서 새침하면서도 도도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한별은 큰 키와 날씬한 몸매 등 타고난 프로포션으로 어떤 패션이든지 모두 소화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드라마 속에서 그녀는 화이트, 블랙 등의 모노톤의 재킷을 선택하지만 화려한 러플이 달린 디자인으로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로맨틱함의 절정인 원피스와 컬러풀한 백을 매치하고 긴 웨이브 펌에 볼드한 주얼리를 착용해 도도하면서도 화려한 로맨틱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사진 = SBS, MBC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이보영, 드디어 ‘첫 키스’

    ‘부자의 탄생’ 지현우-이보영, 드디어 ‘첫 키스’

    지현우-이보영, ‘봉미커플’이 드디어 달콤 짜릿한 첫 키스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 17회분에서 석봉(지현우)과 신미(이보영)는 첫 키스를 나눈다. 신미의 사랑 고백으로 공식커플이 된 ‘봉미커플’은 그동안 ‘코뽀뽀’, ‘이마키스’ 등을 선보였지만 입술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미커플의 첫 키스는 펜싱연습장서 이뤄졌다. 아버지 이중헌(윤주상) 회장으로부터 석봉 아버지와의 과거를 듣게 된 신미가 그의 산소를 다녀온 뒤 심란한 맘을 정리하기 위해 펜싱연습장을 찾은 것. 출근도 하지 않은 신미를 걱정하는 맘에 찾아온 석봉은 난생 처음 펜싱 검을 잡게 되고 신미와 대결을 펼친다. 땀범벅이 된 신미의 얼굴을 닦아주던 석봉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는 신미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그녀의 입술로 다가가 자신의 입술을 맞춘다. 봉미커플의 첫 키스는 두 사람 아버지들의 과거와 사연을 알게 된 신미의 마음을 다잡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쓴 신미가 “아버지처럼 실수하지 않겠다. 이렇게 괜찮은 당신을 포기하는 건 인생일대의 실수”라고 결심한 것이다. 봉미커플 첫키스 촬영을 지켜본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의 한 관계자는 “봉미커플의 첫 키스는 두 사람 사이의 로맨틱 무드를 최절정으로 끌어올렸다.”며 “촬영장 안팎에서 마치 실제 연인같이 다정한 봉미커플의 로맨틱 리얼리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사랑스러운 명장면이 탄생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 VS 세이브’ 3연전 선발투수 분석해보니…

    ‘롯데 VS 세이브’ 3연전 선발투수 분석해보니…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선두 싸움이 볼만해졌다. 현재 리그 1위팀은 김태균이 속해 있는 치바 롯데 마린스(18승 1무 9패). 2위는 어느새 선두를 위협할 정도로 치고 올라온 세이부 라이온스(18승 11패)다. 한경기를 더 치른 세이부와 치바 롯데와의 승차는 단 한경기차. 마침 이번 주중 3연전(세이부돔, 27-29일)에서 양팀은 선두자리를 놓고 만나게 돼 그 결과여부가 주목된다. 치바 롯데는 3할 타자 5명을 보유한 팀답게 정교한 타격과 영건 3인방이 출격을 대기한 상태며 세이부는 비록 3할 타자가 전무하지만 4번 타자 나카무라 타케야의 홈런포로 맞선다. 나카무라는 ‘오카와리 군’이란 별명처럼 최근 경기에서 연일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 쏘아올린 홈런갯수는 6개. 하지만 이 홈런포는 모두 알토란 같은 한방들이었으며 그가 홈런을 쳤던 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3번타자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규정타석 미달로(17경기, 타율 .403) 공격부문 순위권에는 올라와 있지 않지만 최근 절정의 타격감각을 보이고 있어 시너지효과 역시 기대할만 하다. 27일(화) 경기→ 카라카와 유키(치바 롯데) vs 키시 타카유키(세이부) 이 경기는 놓칠 수 없는 빅매치다. 치바 롯데의 차세대 에이스로 촉망받는 카라카와와 일본 최고의 커브볼을 구사하는 키시의 대결은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이 가는 경기다. 하지만 카라카와와 키시는 최근 경기에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팀 상승세를 이끌었던 카라카와가 최근 부진한 반면, 키시는 시즌초반에 부진을 거듭, 팀 성적 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됐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연일 호투로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카라카와는 최근 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만을 기록했다.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는데 한때 2점대를 유지했던 평균자책점이 4.09(2승2패)까지 치솟은 것도 최근 경기에서의 부진때문이다. 카라카와 개인으로서는 이번 세이부전이 유망주 꼬리표를 떨쳐내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승리없이 한때 평균자책점이 4점대까지 올라갔던 키시는 최근 4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을 2.94(4승 1패)까지 끌어내렸다. 최근 세이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도 키시의 활약 때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젠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28일(수) 경기→ 오노 신고(치바 롯데) vs 이시이 카즈히사(세이부) 이 경기는 베테랑 선발 투수들간의 싸움이다. 현재까지 페이스로는 이시이보다는 오노의 페이스가 훨씬 좋다. 오노는 최근 선발로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선발승을 따내며 3승 무패(평균자책점 2.66)를 달리고 있다. 제구력이 매우 뛰어나며 우타자를 상대로 해서는 인사이드 역회전(슈트볼)공으로 좌타자를 상대로는 슬라이더를 주로 뿌리며 17년의 프로경력답게 안정감있는 경기운영을 해왔다. 팀 상승세 못지 않게 자신의 연승여부가 달려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듯. 이시이 역시 오노만큼은 아니지만 제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이시이는 현재까지 매우 준수한 3.66(2승 1패)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비록 지난 소프트뱅크와의 경기(21일)에서는 패전투수(6이닝 2실점)가 됐지만 투구내용은 썩 나쁘지가 않았기에 노장 투수들간의 선발 싸움은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29일(목) 경기→ 오미네 유타(치바 롯데) vs 니시구치 후미야(세이부) 떠오르는 태양과 38살의 노장투수와의 싸움이다. 오미네는 카라카와보다 1년 빨리 치바 롯데에 입단했지만 그역시 카라카와와 마찬가지로 고교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된 투수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1패(평균자책점 3.21)로 그가 거둔 2승이 모두 완투(완봉경기 포함)승으로 장식됐을만큼 이닝이터 능력까지 갖춘 우완투수다. 지난 소프트뱅크(23일)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동안 10피안타(홈런포함)를 얻어맞으며 5실점해 부진했지만 오미네 역시 치바 롯데 미래의 에이스감으로 충분한 능력이 있는 투수라 소프트뱅크와는 또다른 성향의 세이부 타선을 맞이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주목된다. 니시구치는 올해 들어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한 투구내용을 보여줬다. 현재까지 성적은 1승1패(평균자책점 7.23)으로 매우 부진했다. 최근 경기(소프트뱅크전,22일)에서는 단 5.2이닝동안 5실점(4자책)하며 승패없이 물러나기도 했다.만약 니시구치가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게 되면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입장에서는 그에게 마지막 선발등판 기회를 준다고 봐야하기에 니시구치 자신으로써는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도 볼 수 있다. 두팀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고 원인 중 하나로 마무리 투수들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지난해까지 치바 롯데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세이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브라이언 시코스키는 현재까지 리그 세이브 1위(평균자책점 1.35 10세이브)를 달리고 있으며 치바 롯데는 시코스키가 떠난 자리에 코바야시 히로유키를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적은 9경기에 등판해 5세이브(1승), 평균자책점은 제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고장 최고]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

    [우리고장 최고]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

    팔공산 북쪽 자락의 전통마을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한밤마을)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담길을 자랑하는 명소다. 부림 홍씨 집성촌인 한밤마을 돌담길은 200여가구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 전체를 감싸면서 4.5㎞쯤 굽이굽이 이어진다. 길은 넓었다가도 사람 몇명만이 지날 정도로 좁아지는 등 미로와도 같다. 가장자리엔 수백 년의 풍파를 견뎌낸 이끼 낀 돌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다. 100% 자연석만으로 쌓은 것이 특징이다. 마치 ‘육지 속의 제주도’를 연상케 한다. 이 마을 돌담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유명 돌담길 4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된 곳으로 선정됐다. 2005년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한밤마을을 다녀간 뒤 전통 돌담에 대한 문화재 등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밤마을 돌담길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한 것이다. 군위 출신 인기가수 이자연씨는 이 마을의 돌담길에 반해 자신이 직접 가사를 붙인 ‘한밤마을 돌담길’이란 제목의 음반을 통해 한밤마을을 노래하고 있다. 한밤마을 돌담길의 매혹적인 자태는 요즘이 절정이다. 마을 전체의 길을 따라 노랗게 핀 산수유 꽃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와도 같다. 돌담은 사계절 저마다의 멋을 부린다. 여름에는 연두 혹은 진녹색의 이끼를 잔뜩 머금고, 가을에는 발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와 조화를 이뤄 운치를 더한다. 겨울에도 앙상한 나뭇가지와 담쟁이 넝쿨이 돌담을 휘감아 경치를 자아낸다. 한밤마을 돌담의 역사는 100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민들에 따르면 신라시대인 950년쯤 마을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터파기를 해 보니 1m 깊이까지 돌이 나오는 바람에 그 돌로 담을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이 팔공산 끝자락에 위치한 탓에 오랜 세월 동안 큰 비에 휩쓸려 내려온 돌들이 이 일대에 쌓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인근 군위삼존석굴(국보 제109호)을 관리하는 대규모 사찰이 있던 자리로 알려졌다. 주민 홍옥흠(73)씨는 “조상 대대로 돌담의 역사가 유구하다는 것만 전해질 뿐 정확한 연대는 아무도 모른다.”고 귀띔했다. 마을 앞의 1㎞에 이르는 돌방천(높이 2m 안팎)도 결코 흔치 않은 풍경이다. 한밤마을은 요즘 명품마을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정부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및 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110억원을 들여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멘트 포장의 마을 안길을 황톳길로 바꾸고 마을 내 경의재, 동천정, 경회재 등 재실 8채와 15가구의 고택을 정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2차례씩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행복한밤마을만들기운영위원회 홍대일(67·계명대 명예교수) 위원장은 “마을 돌담길을 따라 그윽한 문화 향기가 가득히 흐르도록 주민들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광장] 천안함 참사와 ‘호밀밭의 파수꾼’ /구본영 논설위원

    [서울광장] 천안함 참사와 ‘호밀밭의 파수꾼’ /구본영 논설위원

    유년 시절 강에서 썰매를 타다 겪은 일이다. 얼음이 쨍하고 금이 가는 순간 공포감이 밀려왔다. 그 때서야 딛고 있는 곳이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랐던 것이다. 조국의 부름으로 군복을 입은 천안함 수병 46명이 서해바다에서 아깝게 희생되었다. 천안함 참사와 북한의 ‘황장엽 암살조’ 남파 사건을 접하면서 휴전 중인 분단국에 살고 있음을 새삼 인식하게 됐다. 공기처럼 평상시엔 안 보이던 안보의 소중함도 다시 실감했다. 천안함 함미의 격실에 물이 스며들어 공기가 희박해지면서 겪었을 수병들의 숨막히는 고통을 떠올리면서. 덤으로 어릴적 강변의 이름 모르는 어른들이 참 고마운 존재였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위험을 일깨우며 우리를 혼냈던, ‘완장’도 차지 않았던 그들 말이다. “난 아득한 절벽 위에 서 있어.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잡아 주는 거야. 얘들이란 앞뒤 생각 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말하자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나 할까.” 올해 타계한 작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의 한 대목이다. 냉전이 절정기를 향하던 1950년대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성장 소설이다. 그 무렵은 미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할 때였지만, 샐린저는 미국 사회가 퍽 위험하다고 본 모양이다. 그래서 누군가 호밀밭에서 노는 아이들을 지켜주는 파수꾼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실 함께 사는 공동체의 안녕은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 없으면 결코 지켜낼 수 없다. 최근 우리는 그 자명한 이치를 눈으로 보았다. 해군 특수전여단의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수병들의 생명을 건지려다 순직했다. 전역을 코앞에 둔 노병에게 아무도 명령을 내리진 않았건만, 오로지 동료를 구하려는 일념으로 차가운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던 그다. 쌍끌이 어선인 금양호 선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보라. 그들은 군이 실종자 수색을 도와달라고 하자 군말 없이 그물이 찢길 때까지 바다 밑을 훑었다. 가난한 어민들이 생업까지 제쳐둔 채…. 천안호 침몰로 위기를 맞은 오늘. 너무 자주 들어 진부할 정도인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의 명언을 다시 떠올린다.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정부와 힘을 합쳐 해야 할 일을 생각하십시오.” 시민으로서 권리만을 찾기 전에 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요구하고 있다. 작금의 한국사회에도 적용돼야 할 명제다. 각자의 권리를 부르짖는 목소리는 높지만, 정작 공동체의 연대의식은 엷어져만 가는 세태 아닌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고 할 때 제도적 민주주의는 어느 정도 정착됐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공동체의 이익과 안전, 즉 공동선을 앞자리에 두는 공화정의 갈 길은 아직 멀다. 그래서 대한민국호에 물이 새들어 오는 마당에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아귀다툼을 벌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다.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가치를 지키겠다는 ‘보수’를 자처하는 이들은 병역이나 납세 등 공민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부터 다하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책무)를 다하지 않고 애국과 이웃사랑을 운위하려는가. 자칭 ‘진보세력’도 마찬가지다. 제돈 쓰는 게 아니라고 부유층 자녀들에게까지 무상급식을 하자는 식의 사탕발림은 논외로 치자. 혹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는 주장이 나라의 곳간을 거덜내 결국엔 서민과 빈곤층을 더 어렵게 만들거나 공동체 전체를 곤경에 빠뜨리는 위험은 없는지 답해야 한다. 이제 다시 묻는다. 우리 시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누구냐고. 한주호 준위, 김재후 선장을 비롯한 금양호 선원들. 그리고 민·관·군 어디에서나 목에 힘줄을 세우지는 않지만, 묵묵히 직분에 충실하는 보통사람들. “당신들이야말로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진정한 파수꾼들입니다.” 이것이 그들에게 바치는 우리들의 작은 헌사여야 한다. kby7@seoul.co.kr
  • 봄 극장가 지배한 여풍, 언제까지 불까?

    봄 극장가 지배한 여풍, 언제까지 불까?

    국내 박스오피스의 남녀 대결구도가 흥미롭다. 22일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1위가 ‘베스트셀러’, 2위가 ‘친정엄마’로 모두 한국영화다. 또한 두 영화 모두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스릴러 요소가 강한 영화 ‘베스트셀러’는 극중 백희수(엄정화 분)라는 여성 작가가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친정엄마’는 모성이 영화의 핵심이다. 연극 ‘친정엄마’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극성 엄마와 초보 엄마가 된 딸이 2박3일 동안 데이트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들 영화 외에도 산드라 블록이 다정한 엄마로 변신한 ‘블라인드 사이드’와 3인조 할머니 강도단 이야기를 다룬 ‘육혈포 강도단’ 등 봄 극장가에 여풍이 거세다. 이에 맞서는 남성들의 영화들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과 ‘킥 애스:영웅의 탄생’이 있다. 두 영화는 같은 날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타이탄’은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 240만명을 돌파했지만 하락세를 타고 있다. ’타이탄’과 ‘킥 애스:영웅의 탄생’이 화려한 액션을 위주로 한 신과 영웅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다분히 남성적 취향이라면 박스오피스 4위의 ‘허트 로커’는 여성 감독이 만든 남성영화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범들이 설치한 폭발물을 제거하는 EOD 대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봄 극장가의 남녀 대결구도에서 현재까지는 여풍이 더 거세지만 다음 주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준익 감독의 서사대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과 인기절정의 슈퍼히어로 영화 ‘아이언맨2’가 나란히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대작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주인공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일 100년 대기획] 조총련은 지금

    │도쿄 이종락특파원│ 조총련은 교포 사회의 한 축이다. 조총련이 창립된 1955년만 해도 동포의 80%에 달하는 43만명이 조총련 소속이었다. 하지만 남북한 간 경제력이 벌어지면서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한국 국적행이 진행되고 있다. 조총련 소속원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으면 일본내 외국인등록 서류에는 무국적(조선족)으로 분류된다. 해외여행이 금지되고, 은행 대출 등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일본인 납치 문제와 핵무기 발사 등 일본과 북한의 뒤틀린 관계 때문에 일본 내 조총련 활동에 대한 제재가 만만찮다. 이런 이유로 최근 들어 한국 국적 취득자가 부쩍 늘었다. 조총련은 조직 가입자가 20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매년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9만명 정도라는 게 정설이다. 이들 중 조선족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3만~4만명에 불과하다. 도쿄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고, 47개 도도부현에 본부를 별도로 설치하고 있다. 조총련은 일본 사회에서 ‘민족교육’에 치중했다. 교육기관만 조선대학교를 비롯, 전국에 초·중·고 103개교를 두고 있어 6000~7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절정기였던 1970년에는 158개교 4만여명에 이르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수 감소로 통폐합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달부터 공립고의 수업료를 걷지 않고, 사립고의 경우에도 학생 1명당 연간 11만 8800엔(저소득 가구는 최대 23만 7600엔)을 지원하는 고교 무상화를 실시하면서 조선학교를 일단 제외했다. 이에 대해 조총련 간부는 “조선인들이 일본인과 동등한 납세자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데도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jrlee@seoul.co.kr
  • [MLB] 추신수 5타점 원맨쇼 “그는 영웅”

    [MLB] 추신수 5타점 원맨쇼 “그는 영웅”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만루홈런을 때렸다. 메이저리그 입성 뒤 두 번째 그랜드슬램이다. 이제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분위기다. 미국 언론과 팬들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추신수는 19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역전 결승 2루타에 이어 이틀 연속 ‘사고’를 쳤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0-0이던 1회 무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우완 개빈 플로이드의 빠른 볼을 잡아당겼다. 투수와 수 싸움에서 앞섰고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1타점 우전 적시타였다. 2회에는 더욱 좋았다. 무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경기장이 들끓었다. 첫 타석에서 직구를 던졌다 당한 플로이드는 바깥쪽 코너워크에 주력했다. 추신수는 이번에는 변화구를 노렸다. 134㎞짜리 바깥쪽 슬라이더가 들어오자 여지없이 잡아당겼다. 타구는 오른쪽 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벌써 시즌 4호 홈런이다. 빅리그 통산 두 번째 만루포이기도 하다. 2006년 보스턴전에서 조시 베켓을 상대로 첫 그랜드슬램을 뽑았었다. 4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상대 투수가 슬슬 피해갔다. 7회에는 잘 맞혔지만 2루수 호수비에 걸렸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350(40타수14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추신수는 7-3으로 앞선 9회 초 무사 1·3루에서 고든 베컴의 오른쪽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해 다이빙캐치로 걷어냈다. 곧바로 일어나 홈으로 송구해 3루 주자의 발도 묶었다. 주력-수비력-어깨를 한꺼번에 뽐냈다. 말 그대로 ‘5툴 플레이어(타격 정확도-장타력-수비력-송구능력-스피드)’의 면모를 보였다. 경기 종료 직후 추신수는 “시즌 초반 타격 슬럼프에서 많이 벗어났다. 감이 좋았던 스프링캠프 때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7-4로 이겼다. 4연승이다. 찬사가 쏟아졌다. 클리블랜드 매니 악타 감독은 “추신수는 난파선의 유일한 구조원이다. 왼손 투수든 오른손 투수든 가리지 않고 때린다.”고 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파우스토 카모나는 “추신수가 인디언스의 질주를 이끌었다. 추신수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생애 두 번째 만루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영웅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극찬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드라마 속 ‘민폐녀’, 미워할수 없는 스타일은?

    드라마 속 ‘민폐녀’, 미워할수 없는 스타일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 ‘신데렐라 언니’의 서우, ‘부자의 탄생’의 이시영. 세 여주인공들의 공통점은 ‘민폐녀’라는 캐릭터. 남 생각 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만 주고 있지만 이상하리만큼 그녀들을 미워할 수 없다.그녀들이 사랑스러워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녀들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 ‘민폐녀’지만 똑똑하게 가꿀 줄 아는 그녀들의 매력적인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과하게 발랄하지만 사랑스러운 김소연 ’검사프린세스’ 속 마혜리 역을 맡아 좌충우돌 여검사로 열연중인 김소연은 첫 회부터 검사들을 피곤하게 만들며 민폐녀로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똑 부러진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고 스타일도 함께 변하고 있다.핑크와 화이트 등의 파스텔 컬러의 로맨틱한 패션 스타일은 그대로지만 스트레이트 헤어로 차분함을 부각 시켰다. 또한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은 그대로지만 볼드한 주얼리에 작고 아담한 진주 귀걸이와 커스텀 주얼리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검사’다운 지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진주 주얼리의 매치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움을 주기에 제격이다.”라며 “특히 진주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주얼리로 화사한 컬러의 의상과 함께 매치하며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초절정 애교녀 서우 ’신데렐라 언니’ 속 구효선 역을 맡은 서우는 새 언니 은조의 모든 것을 탐내는 욕심 많은 캐릭터다. 똑똑한 새 언니 은조 덕분에 바로 ‘민폐녀’로 전락한 그녀는 귀여운 패션 스타일을 연출해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그녀는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 입거나 분홍 립스틱으로 탱탱한 입술을 만들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귀 밑으로 바로 떨어지는 귀걸이는 미니멀한 모티브의 심플한 롱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부각 시키고 있다.특히 앞머리를 내린 긴 머리에 내추럴 펌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완성시켰다.준오 헤어 상아 원장은 “서우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웨이브를 굵게 넣으면 된다.”라며 “또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염색을 하면 조금 더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럭셔리 엉뚱녀 이시영 ’부자의 탄생’ 속 부태희 역을 맡은 이시영은 한국의 패리스 힐튼 역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하지만 패리스 힐튼이 시크와 귀여운 매력이 오간다면 이시영은 발랄함과 귀여운 매력으로 부태희 캐릭터를 완성시켰다.엉뚱한 매력을 가진 부태희지만 패션만큼은 엉뚱하지 않다. 라인을 살려주는 미니 드레스와 다채로운 컬러 재킷 등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보는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 또한 선사해주고 있다. 여기에 긴 머리의 물결펌과 화려한 주얼리는 럭셔리한 패션을 더욱 강조시킨다.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주얼리와 헤어스타일, 의상까지 화려한 드라마 속 이시영의 패션 스타일은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와 맞물리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특히 빅사이즈의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하고 목걸이는 생략하여 강약을 조절한 스마트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사진 = SBS, KBS, 뮈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일 TV 하이라이트]

    [17일 TV 하이라이트]

    ●풍경이 있는 여행(KBS1 오전 8시) 옛날 사신이 길을 잘못 들어 붙여진 이름 ‘잘 나가다가 빠진 도시, 삼천포’. 지금은 지도에서 ‘지명’마저 낯설지만, 봄이 일렁이는 고요한 바다의 냄새와 푸르다 못해 너무나 싱그러운 바닷가를 걷노라면 옛 추억에 빠지거나 향수에 물들게 된다. 바다와 사람이 어울려 사는 남해의 보물 경남 사천(옛 삼천포)으로 떠나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만덕은 동문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먼저 은인 백소례를 구질막에서 빼온다. 때마침 제주 전복이 청나라 교역 물품으로 선정되며, 제주의 모든 객주가 좋은 품질의 말린 전복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만덕 역시 말린 전복 사업이 이문이 큰 장사임을 알아보고 직접 전복을 말려 팔 결심을 한다. ●찾아라! 맛있는TV(MBC 오전 11시) 남해 미조항에서 만난 눈부신 은빛 멸치 떼.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멸치회 무침, 멸치 쌈밥, 멸치 튀김. 구이면 구이, 찜이면 찜, 조림이면 조림까지 봄 바다 절정의 맛 도미. 봄 되면 지질이 풍부해져 더욱 맛좋은 삼치까지 봄철 필요한 단백질 가득 품고 돌아온 봄 생선의 모든 것을 ‘음식대백과 미식탐정’에서 만나본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총을 맞고 강으로 떨어진 강타의 소식을 들은 장용과 일당들은 기뻐하며 앞으로의 일을 도모하고, 우현은 강타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애쓴다. 우현은 보배를 만나 피터팬은 암호명이고 한국 이름은 최강타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며 마이클 킹이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보배는 크게 놀란다. ●이웃집 웬수(SBS 오후 8시50분) 성재는 정순에게 은서 마음을 얻기 위해 삼촌집으로 이사하겠다고 한다. 은서엄마가 삼촌집 옆에 산다는 얘기를 들은 정순은 다시 은서엄마와 살아 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건희는 지영이 은서 때문에 오래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은서를 데려오면 될 것 아니냐며 소리친다. ●기적의 가비(EBS 밤 11시) 1947년 멕시코시티 시립병원에서 태어난 가비. 의사는 선천성 뇌성마비가 심각해 몸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고 지능발달도 늦을 것이라고 통보한다. 가비의 부모는 가정부로 일하던 플로렌시아가 가비에게 지극 정성임을 알게 된 후부터 플로렌시아를 가비의 유모로 삼았고, 이때부터 가비와 플로렌시아의 특별한 관계가 시작된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박상원이 사진작가가 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박상원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가 변하고 있는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미국 사진작가 제니 로스는 북극의 환경변화를 촬영했다. 이들 둘은 북극과 아프리카를 비교하면서 사진으로 생태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 [테이크아웃 TV] ‘강심장’이 약심장 된다면?

    [테이크아웃 TV] ‘강심장’이 약심장 된다면?

    화요일 밤의 예능 라이벌 SBS ‘강심장’과 KBS2 ‘승승장구’간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전작 ‘상승플러스’가 이루지 못했던 ‘강심장’의 벽을 ‘승승장구’가 드디어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넘어섰으니, 이제 양 프로그램간 밀고 밀리는 승부는 한층더 팽팽해졌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승승장구’가 방송이후 처음으로 ‘강심장’을 시청률 경쟁에서 앞선 것이, 마치 ‘승승장구’가 착한 토크쇼이고 ‘강심장’은 나쁜 토크쇼였기 때문이라는 다소 이분법적인 논리로 접근하는 시각이 적지않다. 이는 ‘강심장’이 출연자들의 폭로성 짙은 발언을 내걸어 그동안 시청률을 끌어올렸다는 부정적인 견해와도 맞물리는 부분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기본 포맷과 특성 등을 냉정히 따져볼 때 이번 ‘승승장구’의 ‘강심장’ 역전 사건(?)은 양 토크쇼가 표방해온 두 가지 색깔에 각각 시청자들이 원하는 색깔을 찾아 채널을 돌린 결과로 보는 게 타당하다. 특히 토크쇼 특성상 게스트가 누구이고, 그가 어떤 발언을 했냐에 따라 시청률 추이가 좌우되는 만큼 프로그램 자체의 ‘선악문제’가 아닌 출연 게스트들의 인기높낮이와 발언수위에 대한 평가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최근 방송에서 ‘강심장’을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유인나의 ‘전 소속사 이사의 성추행’ 발언이다. 유인나는 “17살 때 처음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게 됐는데 당시 유명 가수가 그 회사 이사로 있었고, 그 분이 어느 날 집에 데려다 주다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뽀뽀를 하려 했다.”며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놨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문제의 남자가 누구냐. 정체를 밝혀 연예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에서부터 “이같은 내용을 방송에 내보낸 의도가 뭐냐. 편집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제작진에 화살을 돌리기도 하는 등 상당수 의견이 ‘강심장’의 폭로지향성을 문제삼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대목은 ‘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만이 갖고 있는 색깔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애초 이 토크쇼는 게스트들이 그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 사정을 프로그램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끄집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모토로 잡았다. 그러다 보니 프로그램명도 ’강심장’이다. (물론 ‘강호동’을 메인MC로 내세운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기는 하다.) 또 집단토크여서 수많은 게스트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위해 일부러 강한 얘기를 꺼낼 수도 있다는 현실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게스트만 놓고 볼 때 ‘1대 다(多)’의 구도는 절대적인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중적인 잣대가 관여해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지금껏 ‘승승장구’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보면 대부분이 최절정의 인기를 구가중인 스타들이 많았다. 이번만 하더라도 가수 비가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그렇지, 비슷한 내용을 ‘강심장’에서 발언했다고 하면 이 역시 ‘폭로’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 가정해볼 수 있다. ’강심장’이든 ‘승승장구’는 그들이 추구하는 프로그램만의 색깔은 분명 있다. 만약 ‘강심장’에서 강한 얘기보다는 잔잔한 얘기만 넘쳐난다면 왠지 강심장이라는 느낌이 덜할 것이고, ‘승승장구’가 갑작스레 많은 출연진을 불러모아 지극히 산만한 구도로 포맷을 바꿔간다면 그 역시 ‘승승장구’ 답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강심장’을 둘러싸고 허위 사연설, 폭로 및 선정 중심적인 평가가 나온 것이 현실은 될 수 있어도 출연진들의 개별 토크가 마치 전체 프로그램의 착하고 나쁜 성격을 규정하는 잣대로 사용돼서는 안된다는 느낌이 든다. 사진=KBS, 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언니’ 서우, 반전 연기 ‘깜찍→냉랭’

    ‘신언니’ 서우, 반전 연기 ‘깜찍→냉랭’

    ”서우가 달라졌다?”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의 서우가 연기 변신을 한다. 극중 서우는 항상 귀엽게 재잘대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머금는 효선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8년의 세월이 흘러 숙녀가 된 효선이는 과거와 다른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4일 방송될 5부 첫 장면에서 은조(문근영 분)와 전시회 장에서 마주친 효선은 몰라보게 세련된 모습이다. 특히 효선은 은조에게 “몰라? 우리 만나고 있잖아. 기훈(천정명 분) 오빠랑 나...”라며 공격적으로 말한다. 이로써 서우는 극 초반의 분위기를 180도 다르게 반전시키면서 본격적인 제2라운드 돌입을 예고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첫 회부터 4부까지 ‘신언니’의 효선은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였다. 늘 웃으며 사람들에게 인사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캐릭터였다. 덕분에 효선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효선은 마음 속에 기훈 오빠를 향한 애정을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의붓 언니인 은조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은조에게 언제나 무시를 당하기 일쑤여서 마음을 다쳤다. 효선이 더욱더 아팠던 점은 기훈의 마음이 은조에게 기울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효선은 기훈이 떠나면서 은조에게 남긴 편지를 중간에 가로챘다. 점점 성격의 변화를 겪어 온 효선은 성인이 된 후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진 여인으로 변했다. 이처럼 달라진 서우가 극중 문근영과 벌어질 갈등, 긴장감이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스터스골프대회] Choi 뚝심… ‘마스터스 챔피언’ 불지피다

    [마스터스골프대회] Choi 뚝심… ‘마스터스 챔피언’ 불지피다

    ‘더 가까워진 그린재킷.’ 마스터스골프대회 챔피언이 걸치는 그린재킷을 한국 선수가 입을 날은 언제쯤일까. 머나먼 남의 나라 얘기로만 들리던 그린재킷이 이제 금방이라도 어깨에 척 걸쳐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올해 대회에서 최경주(40)와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양용은(38) 등이 선전하면서 ‘한국인 챔피언’의 가능성을 더욱더 짙게 했기 때문이다. ‘탱크’ 최경주가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나흘 내내 함께 라운드를 돈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타, 동률을 이뤄 공동 4위. 네 번째로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된 필 미켈슨(미국)에 3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한때 공동선두까지 올랐지만 13번(파5), 14번홀(파4)의 연속 보기가 뼈아팠다. 그러나 우즈와의 나흘째 동반 라운드를 끝낸 최경주는 “갤러리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우즈와 대결한다는 중압감을 이겨내고 상위권에 오른 걸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 전략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귀중한 수확이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주의 선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맏형’답게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계속해 온 소중한 산물이었다. 그는 마스터스의 ‘그린재킷’을 원했다. 평범해서는 메이저대회를 정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스윙 교정’이라는 모험을 감행했다. 자신의 몸도 재정비했다. 그러나 변화는 샷에도 영향을 미쳤다. 견고했던 샷은 사라졌다. 나이는 40줄에 접어들었고, 영영 샷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계속했다. 힘들었던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올 시즌 90위 밖에서 맴돌던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올려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아내는 집념을 보였고, 세계 골프의 ‘명인’들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11~13번홀로 이어지는 이른바 ‘아멘코너’에서 “우즈”를 연호하던 갤러리의 목소리는 되레 “케이 제이 초이”를 부르며 최경주를 응원하는 소리로 바뀌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7타를 줄이며 3위(12언더파 276타)까지 뛰어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PGA챔피언십 챔피언 양용은(38)도 공동 8위(7언더파 281타)를 차지하며 한국(계) 선수 3명이 ‘톱10’에 진입, 머지않아 마스터스 정상의 꿈을 부풀렸다.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양용은은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지만 메이저대회 두 번째 ‘톱10’에 든 것으로 만족한다.”면서 “다음 주 제주에서 열리는 유럽대회에서 국내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일본 프로야구]김태균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일본 프로야구 김태균(지바 롯데)이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안타행진은 4경기 연속으로 늘렸다. 김태균은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는 등 절정의 타격감이다. 최근 3경기 7안타를 집중했다. 김태균은 첫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번째 타석에선 시즌 10번째 볼넷을 골라냈다. 안타는 세번째 타석부터 나왔다. 팀이 7-2로 앞선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릭스 선발 기사누키 히로시의 7구째 140㎞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6회엔 무사 1-2루 상황에서 3루쪽 강습 안타를 때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가운데 담장 바로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혔다. 지바 롯데는 오릭스에 10-4로 완승했다. 4연승으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2위 오릭스와는 이제 2경기 차다.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311이 됐다. 득점도 1개 보태 시즌 7득점째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4월5일~11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4월5일~11일)

    이번주(4월5~11일)에는 이란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국경일인 ‘핵의 날’이 돌아온다. 중국이 일본인 마약 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예고하고 있어, 중·일 갈등이 우려된다. ●9일 이란 핵의 날 이란 제재에 부정적이었던 중국이 입장을 바꿔 유엔 차원의 제재 논의에 참여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일 이란이 핵의 날을 맞는다. 이란은 2006년 이날 3.5% 우라늄 농축에 성공했으며 이후 매년 핵의 날이면 중대 발표를 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서방이 제안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도 핵의 날을 맞아 이란 최초의 핵연료 생산 공장 개관식을 가졌다. 당시 미국이 이란에 직접 대화까지 제안한 상황에서 이란이 보란 듯이 ‘핵연료 자급자족 시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올해 핵의 날에 국제사회를 어떤 방식으로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중국 日마약사범 사형집행 예정 중국은 2006년 9월 중국 다롄(大連) 공항에서 마약을 밀반출하려다 체포돼 2008년 사형을 선고 받은 일본인 아키노 미쓰노부에 대해 5일 형을 집행한다. 당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온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중국이 일본인 3명에 대한 추가 사형 집행을 통보하자 “중·일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1972년 양국 수교 정상화 이후 중국에서 일본인이 사형된 사례는 없다. 이번에 실제로 사형이 집행될 경우 중국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거 우즈 복귀전 성추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8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대회에 출전, 복귀한다. 측근들은 우즈의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다며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갤러리들의 야유라는 ‘변수’를 견디고 평정심을 유지해야 다시 한번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아이언맨2’, 업그레이드는 끝났다..‘관전포인트3’

    ‘아이언맨2’, 업그레이드는 끝났다..‘관전포인트3’

    지난 2008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의 2편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층 강력해진 ‘아이언맨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 수트와 새로운 아군과 적, 섹시한 비서들의 맞대결 등을 펼치며 2010년 상반기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업그레이드1. 액션, 아이언맨+워 머신의 더블 호흡 전작 ‘아이언맨’이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아이언 슈트를 개발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아이언맨2’는 적과 맞대결을 펼치는 아이언맨의 본격적인 액션 활약이 펼쳐진다. 2편에서는 막강한 악당 위플래시(미키 루크 분)의 등장으로 생애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아이언맨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워 머신(돈 치들 분)이 호흡을 맞춘다. 토니 스타크의 동료인 제임스 로드가 새롭게 분한 캐릭터 워 머신의 등장은 이미 전편의 말미에서 예고된 바 있다. 아이언맨과 워 머신의 더블 어택 액션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이언맨2’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 업그레이드2. 수트, 간편 휴대용부터 원자로 변형까지 ‘아이언맨’의 또 다른 주인공은 토니 스타크가 착용하는 수트 그 자체다. 프로토 타입의 철갑 수트 Mark1에서 보다 세련된 Mark2, 그리고 하이테크의 절정을 이뤘던 Mark3까지 수트의 업그레이드는 전편 최고의 관람 포인트였다. 이에 ‘아이언맨2’에서는 한층 진화된 아이언맨 수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연구실을 벗어난 토니 스타크가 언제 어디서든 아이언맨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고안된 ‘포터블 수트’ Mark5가 등장한다. ‘아이언맨2’ 예고편은 평범한 수트케이스가 토니 스타크의 몸에 자동적으로 착용되며 하이테크 수트로 완성되는 과정을 먼저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가 원형에서 역삼각형으로 변형된 Mark6의 등장은 최강으로 진화된 수트의 새로운 기능과 활약을 암시한다. ◆ 업그레이드3. 캐릭터, ‘위협’ 위플래시+ ‘도발’ 블랙위도우 ‘아이언맨2’에는 전편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적들이 다수 등장한다. 특히 위플래시는 스타크 가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캐릭터로 스스로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한다. 또 토니 스타크에게 접근하는 새 비서이자 비밀에 쌓인 블랙 위도우는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화끈한 액션과 함께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펠트로를 위협하는 도발적인 매력을 발전할 전망이다. 다양한 캐릭터의 증가와 한층 진화한 아이언맨 수트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계획인 ‘아이언맨2’는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 ‘아이언맨2’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진수 즐기세요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진수 즐기세요

    국내에서 누구나 한두 번쯤 들어봤던 록 발라드 가운데 하나가 독일 멜로딕 스피드 메탈 밴드인 헬러윈의 ‘어 테일 댓 워즌트 라잇’(A tale that wasn´t right)이다. 수려한 멜로디와 현란한 속주로 세계를 뒤흔들었던 헬러윈의 절정기는 걸출한 보컬리스트 미하일 키스케를 발탁해 만든 ‘키퍼 오브 더 세븐 키스’(Keeper of the seve n keys) 파트1과 파트2를 더블 앨범으로 거푸 내놨던 1987~1988년이었다. 헬러윈의 히트곡 대부분이 이때 집중적으로 나왔다. 그런데 밴드의 핵심 창작자이자 리더였던 카이 한센(기타리스트)이 절정기에 팀을 탈퇴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헬러윈은 내가 통제하지 못할 만큼 너무 커졌다.”는 게 탈퇴의 변. 그리고 한센이 1988년 새로 만든 밴드가 바로 감마레이(Gammaray)다. 감마레이는 헬러윈과 함께 멜로딕 스피드 메탈을 대표하는 팀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물론 감마레이나, 한센이 빠진 헬러윈 모두 절정기의 헬러윈을 넘어서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곱씹는 팬들도 있다. 감마레이가 한국을 찾는다. 2008년 2월 ‘감마레이+헬러윈 합동 콘서트’ 이후 2년 만이다. 2003년 ‘게이트 인 서울 뮤직 페스티벌’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 한국 방문.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홍익대 앞 브이홀 무대에 선다. 올해 초 발표한 정규 10집 앨범 ‘투 더 메탈’의 곡을 다수 연주할 것으로 보인다. ‘투 더 메탈 월드투어 2010’의 일환이다. 2~3월 유럽을 집중적으로 돌았고, 일본에 이어 한국에 온다. 6만원(예매 5만원). (02)333-7677, 337-7598.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녀 마약두목 “성폭행 두려워 자수 못 한다”

    미녀 마약두목 “성폭행 두려워 자수 못 한다”

    아르헨티나에 은신 중인 미모의 마약 카르텔 두목이 경찰에 자수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초절정 미모의 여자두목이 두려워하는 건 성폭행이었다. 콜롬비아의 모델 출신 마약카르텔 여자두목 안지 살세멘테 발렌시아(30)는 변호사를 통해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에 성폭행에 대한 두려움을 전했다. 발렌시아의 변호사는 “안지가 자수할 뜻이 있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건 교도소에 갇힌 후 성폭행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재소자는 물론 교도관들까지 자신을 성폭행할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지의 변호사는 최근 아르헨티나 검찰에 자수의 조건으로 불구속을 요청했다. 감옥에 갇히는 일은 절대 없도록 배려해 달라는 것이다. 그는 “안지가 워낙 조각같은 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감옥에서 성폭행을 당할 수 있다고 걱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면서 “검찰도 이런 사정을 감안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디오인터뷰에서 그는 “안지가 어머니를 통해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그가 어디에 은신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르는 일”이라면서 “다만 성폭행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자수를 꺼리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콜롬비아 ‘커피의 여왕’ 출신인 안지는 ‘괴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멕시코의 마약카르텔 두목과 결혼하면서 ‘마약세계’에 입문(?)했다. 이후 남편과 헤어진 안지는 미모의 모델 출신으로 구성된 여자 마약카르텔을 구성, 마약운반에 손을 댔다. 지난해에는 콜롬비아→부에노스 아이레스→유럽 또는 북미로 이어지는 운반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잠입했다. 그에게 포섭된 모델 출신 여자가 공항을 통해 마약을 은밀히 빼내려다가 적발되면서 안지가 아르헨티나에 몰래 입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초절정 미모의 마약조직 등장에 아르헨티나 사법당국은 바짝 긴장했다. 아르헨티나 검찰 관계자는 “안지가 24시간마다 1명꼴로 모델 출신 여성을 출국시켜 북미와 유럽에 코카인을 공급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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