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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나타, 10월도 K5 제쳐

    쏘나타, 10월도 K5 제쳐

    ‘1% 초저금리 판촉’의 효과로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판매량이 기아자동차의 K5를 2개월 연속 앞섰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지난 10월 총 1만 3752대가 팔려 K5의 판매량인 7441대를 거의 2배 가까운 차이로 따돌렸다. 쏘나타가 K5에 중형차 판매 부동의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지난 7월. K5가 출시되자마자 월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출시 2개월 만인 7월 쏘나타 9656대, K5 1만 105대로 단숨에 왕좌의 주인이 바뀐 것. 쏘나타는 9월부터 1%의 초저금리 판촉을 펼치면서 반격에 나섰다. 1% 금리를 적용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약 150만원의 절약 효과가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에 대한 1% 저금리 판매를 이달에도 계속할 것인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이 정도 차이라면 중형차 판매 1위 자리는 당분간 빼앗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 야간경관 조명 내년부터 11시까지

    내년부터 서울시내 건물 등의 야간 경관조명을 오후 11시까지만 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무분별한 야간 조명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자 경관조명의 점등·소등시간 등을 규정한 ‘서울시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규칙안에 따르면 건물 외벽 등에 발광다이오드(LED)로 설치된 미디어파사드(Media-Facade) 조명과 건축물, 옥외 미술장식품, 구조물·시설물을 비추는 경관조명은 일몰 후 30분 이후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켤 수 있다. 또 경관조명을 새로 설치할 때 원색과 빛의 움직임을 피하고 주변 건축물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 동상이나 기념비, 미술장식 등의 조명도 대상을 집중해 비추고 조명기구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빛이 가급적 밖으로 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로등은 빛이 도로면을 중심으로 비춰야 하고 주택 창문을 넘으면 안 되며, 주유소는 과도하게 번쩍이는 조명을 쓸 수 없다. 벽면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은 작품성이 없거나 광고가 있는 경우 설치할 수 없고, 북촌·서촌·인사동·돈화문로 등 역사특성보전지구와 국가지정문화재의 100m 이내, 시 지정문화재의 50m 이내에도 설치를 금지한다. 미디어파사드 조명은 매 시간 10분 동안만 영상을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러한 기준에 맞춰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지역에는 빛공해방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비의 30∼70% 정도를 지원해주고,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조명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지도·권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명기 서울시 정보매체디자인팀장은 “조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남대전 e편한세상’ 잔여가구 특별분양 대림산업은 5월에 분양을 시작한 ‘남대전 e편한세상’(조감도)의 일부 잔여 가구를 특별분양한다. ‘남대전 e편한세상’은 전용면적 기준 ▲84㎡ A형 278가구 ▲84㎡ B형 88가구 ▲84㎡ C형 121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분양 물량의 68%인 488가구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또 713가구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량을 극대화했고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 자락에 위치해 단지에서 자연친화적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면적의 34.1%를 조경 면적으로 디자인해 공원처럼 조성한다. 입주는 2011년 9월이다. (042)471-1200. 부산 ‘해운대자이’ 741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이달 말 부산 해운대 우동에 ‘해운대자이’(조감도)를 선보인다. 해운대자이는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용면적 기준 ▲1단지 59㎡ 181가구 ▲84㎡ 403가구 ▲120㎡ 124가구 ▲2단지 84㎡ 33가구 등 총 74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해운대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1개동으로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높이고 탁트인 느낌을 주도록 설계됐다. 또 미래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모델인 그린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철2호선 시립미술관역의 역세권 프리미엄과 수영로, 충렬로, 수영2호교, 광안대교와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으로 부산 전역은 물론 시외 진출입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051)852-2114. ‘수원 장안 STX 칸’ 947가구 공급 STX건설은 지난 15일 ‘수원 장안 STX 칸’(조감도)의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경기 수원시 이목동에 들어설 수원 장안 STX 칸은 전용면적 기준 ▲59㎡ 207가구 ▲84㎡ 347가구 ▲101㎡ 108가구 ▲103㎡ 95가구 ▲114㎡ 144가구 ▲124㎡ 46가구 등 총 947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수원 장안 STX 칸은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과 가까우며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031)246-2200.
  • “이름 빼곤 모두 바꿔”

    “이름 빼곤 모두 바꿔”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직원들과 ‘컵라면 미팅’을 가졌다. 118조원대 부채를 떠안은 LH의 미래를 놓고 허물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사장은 지난 21일 본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명과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영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한 임직원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경영 안정화 해법을 찾아 보자는 취지에서다. 저녁식사로는 컵라면이 제공됐다. 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식사를 권하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쏟아진 질타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 이어 “하루빨리 부채를 줄이고 경영을 정상화해 서민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회사 이름만 빼고 모두 바꾸겠다는 각오로 과거의 나쁜 관행을 털어버리자.”고 주문했다. 반응은 좋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양수 기획총괄부장은 “부담스러운 자리이지만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대화하니 부담도 줄고 시간도 절약됐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이 사장이 최근 인력구조조정을 놓고 갈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사장 시절 “조직의 수장은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줘야지 직원을 자르는 사람은 아니다.”면서 인력감축을 죄악시했다는 것이다. LH는 통합 당시 정원의 24%인 1767명을 감축키로 했지만 지난 달까지 629명만 퇴직한 상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플러스] ‘냉장고 가계부’ 제작·배포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냉장고 가계부’를 제작·배포한다. 가계부는 뒷면에 자석이 붙어 있어 냉장고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고, 보드마커(칠판펜)로 냉장고 속 식재료 변동사항을 손쉽게 지웠다 쓸 수 있다. 가계부가 필요한 주민은 해당 지역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기업환경과 2155-6464.
  • 새만금 수질 개선 아이디어 87건 중 6건 우수제안 선정

    새만금호의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전북도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만금 수질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87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6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강원대 허우명 환경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친환경 울타리’다. 허 교수는 폐비닐이나 나무칩 등 재활용품으로 만든 높이 50㎝가량의 울타리를 농경지와 하천 사이에 설치, 빗물에 씻긴 농경지의 농약, 화학비료 등이 하천에 유입되는 양을 최소화하자는 안을 제안했다. 울타리 속에 잡초씨앗을 넣어 기르면 미관까지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제안은 실증 시험 결과 총인이 최대 8분의1, 총질소는 4분의1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북 부안군 장영숙씨는 물 절약 포인트제와 수질기금 도입을, 농어촌연구원 남귀숙씨는 미세조류를 이용한 영양염류 처리 기술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개방형 우수배수로 설치(전주지방환경청 송기판씨), 농업용수 수질유량측정망 운영(전주지방환경청 김형섭씨) 등도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스마트워크센터 새달 3일 문 연다

    다음 달 3일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와 더불어 전국에 스마트워크 시범센터 8곳이 선정돼 운영된다. ‘스마트워크’(Smart Work)는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육아 등을 위해 도심의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집 근처에 마련된 거점 사무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크센터가 11월 3일 성남 KT지사에 25석, 도봉구청에 24석 규모로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을 연다. 행안부는 이와 별도로 이번주 중 시범기관 8곳을 별도 지정하는 등 스마트워크센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공무원 인구가 많은 경기 고양과 평촌 지역은 KT지사가 센터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으며 안양, 서울 여의도 지역 등도 검토대상이다. 이 밖에 부산, 창원, 강원 등 지자체도 관심을 적극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시범센터 지정, 운영에 44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연말까지 통합전산망을 연결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호화청사로 물의를 빚은 지자체에 대해 시범센터 동참을 독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들 지자체는 면적초과분을 내년 8월까지 용도 전환이나 외부임대로 해소해야 한다.”면서 “성남, 용인 등 논란이 됐던 지자체들이 스마트워크 시범센터 사업에 지원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운영되는 성남·도봉구청 스마트워크센터에는 출입통제를 위한 혈관인식시스템·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해 보안성도 강화된다. 스마트워크센터는 2015년까지 전국에 500개가 구축되며 전체 공무원의 30%가 재택근무 형태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워크센터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견학하는 등 한국형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피부·호흡기질환 등 ‘종합병동’

    모든 빛이 차단된 광산 지하 700m에서 무려 69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칠레 광부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전문의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생환자들이 가진 질병은 ‘종합병동’으로 불릴 만큼 다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선 폐쇄된 지하공간에서 습도가 높아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과 광산 특성상 주변 부유물로 인한 ‘호흡기질환’이 가장 먼저 꼽혔다. 또 두달 이상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근육소실로 인한 근력·관절약화, 영양공급과 배변이 원활하지 않아 항문치열 등도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진단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생환자들이 지하에서 빠져나오면서 체감하는 온도의 변화와 갑작스러운 빛 노출로 인한 눈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구조 후 재활치료를 제대로 해야 후유증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사람은 생명이 위태로운 극한의 상황에 처하면 심장과 뇌를 가장 마지막까지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생명에 지장이 없다면 심장이나 뇌에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질병이 구조된 생환자들의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그들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장애물은 ‘심리적 후유증’이다. 대표적인 것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다. 69일간 생명에 압도적인 위협을 받으면서 느낀 공포심·우울증·불안감 등은 구조후에도 ‘악몽’이 되어 정신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견해도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성동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성동구가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청에서 행사성 경비 등 예산을 절감한 것에 1:1 매칭으로 서울시청 직원들이 절감한 부분을 더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이라 의미가 더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와 성동구가 2010년 절약한 예산 21억 9300여만원을 재원으로 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대상은 명품 녹색길조성, 어린이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다문화가족지원 등 16개 사업에 600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최저생계비가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7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만 15~29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정원의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또 구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사업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정원의 20% 범위에서 채용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사람은 사업기간 동안 ▲G20 대비 주요도로 꽃길조성 ▲관내 주요 산책로 조성과 마을담장 벽화 그리기 ▲다문화 가족지원 등 해당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임금은 하루에 3만 3000원(교통비 및 간식비 별도)이 지급된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근로능력 및 안전관리 차원에서 하루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접수일 전월영수증)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수 사회복지과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정책의 최우선을 ‘일자리’로 잡고 지역 기업 등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中企 온실가스 감축지원 기구마련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 실적의 일부를 자사 실적으로 인정받는 ‘그린 크레디트’ 추진을 위해 별도의 민·관 합동 기구가 만들어진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지원 방안’을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9차 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경부는 또 중소기업 관리업체는 2011년부터 인벤토리 구축과 명세서 작성을 위해 업체당 컨설팅 비용으로 1700만원을 지원하고 ‘에너지 멘토’ 30여 명을 4개 업체당 1명씩 배치해 온실가스 감축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ESCO) 융자금을 올해 1350억원에서 4500억원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전용으로 운영하고 이자율도 추가로 내린다. 또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하한선을 기존 500t에서 100t으로 하향조정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9명 정원에 35명 태운 ‘기막힌 유치원車’

    9명 정원에 35명 태운 ‘기막힌 유치원車’

    6~9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는 승합차가 거리를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차 문을 열고 안에 타고 있던 어린 학생들을 내리게 했는데 그 숫자가 무려 33명에 달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중국 후베이성 지역TV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한 대로변에서 적발된 9인승 승합차에는 제한탑승정원의 4배에 달하는 35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33명은 6세가 채 되지 않은 유치원생들이고, 여기에 교사 1명과 운전사 1명까지 총 35명이 콩나물처럼 빽빽이 들어차 있는 기막힌 광경이었다. 앞 보조석에만 아이 4명이 탑승해있었고, 경찰이 뒷문을 열자 몸집이 작은 아이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유치원 측이 아이들의 통학버스 운영자금을 절약하려 위험한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은 “최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법규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당국의 더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홈페이지 단독운영 사업체 10곳중 4곳 개인정보 수집

    홈페이지를 단독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의 41%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들 중 20~30%는 개인정보 보호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사업체도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2일 발표한 ‘2010년 정보화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홈페이지를 단독 운영하고 있는 전국 26만여개 사업체 가운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곳은 전년도보다 5.5%포인트 늘어난 10만여개(41.2%)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금까지는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한 사업체에 대한 규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인정보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CTV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는 38만여개로 24만여개를 기록한 전년도 조사 결과보다 57.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고 있는 사업체는 61만여개로 30.9% 증가했고, 에너지 사용 절약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정보화’에 대해 알고 있다고 대답한 곳은 62만여개로 29.3% 늘어났다. 원격근무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는 24만여개로 33.3% 증가했다. 이는 전체 사업체 가운데 0.8%에 불과하지만 민·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워크가 활성화되면 그 비율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국내 전체 사업체의 컴퓨터 보유대수는 1년 전에 비해 15.2% 증가한 1391만여대로 종사자 1인당 0.86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를 보유한 사업체 176만여곳 중 바이러스 등의 피해를 경험한 사업체는 127만여곳, 바이러스 백신을 도입한 사업체는 153만여곳으로 8.7%포인트 증가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바쁜 현대인 스마트한 e쇼핑…정장 구매 ‘스마트픽’ 서비스 주목

    바쁜 현대인 스마트한 e쇼핑…정장 구매 ‘스마트픽’ 서비스 주목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은 가을을 맞아 추동정장 수요가 늘면서 바쁜 현대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롯데닷컴은 지난 6월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를 선보였다.백화점 상품 주문 시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롯데닷컴만의 신개념 서비스다.명품화장품과 남녀의류, 스포츠 및 골프용품 등을 직접 착용해보거나 테스트해볼 수 있어 사이즈나 색상 변경이 용이하다.매장에서 바로 수선을 맡길 수도 있어 편리하다. 또한 입어본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서비스 이용 시 백화점 2시간 무료주차 혜택도 주어진다.스마트픽 아이콘이 붙은 상품 선택 후 방문 날짜를 예약하고 주문 완료 후 나타나는 교환권을 모바일 다운로드하거나 프린트 출력 후 지참하면 된다.매장 방문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주문 후 3시간 이후부터 매장 수령이 가능해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배송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김태정 롯데닷컴 백화점 남성팀 MD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6월의 하루 평균 주문건수 대비 10월 11일의 주문건수는 4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특히 남성정장류 비중이 전체 스마트픽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등 쇼핑할 시간이 부족한 남성고객의 호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롯데닷컴은 오는 27일까지 남성정장 인기 브랜드의 정장과 아우터를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2010 남성 트랜디 아우터웨어 대전’을 진행 중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시영주차장, 주차권 없어진다

    서울 시영주차장에 주차권 없이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영주차장 관리·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그린 지능운송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을 내년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린ITS는 차량 출입과 이용요금 정산을 자동화한 것으로, 주차권을 사용하지 않아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용 절차도 한결 편하다. 공터 등에 조성된 노외주차장에서는 차량이 진입할 때 자동인식기가 번호를 촬영하면 주차정보가 서울시 주차관리 통합센터로 전송·관리된다. 차량이 나갈 때는 사전에 무인 정산기를 통해 선·후불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휴대전화로 요금을 내면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린다. 또 번호인식기가 서울시의 승용차 요일제 서버와 연계돼 해당 차량은 주차비를 할인받고 경차도 판별 센서가 차량을 인식해 요금을 깎아준다. 노상주차장에서는 관리자가 성능을 개선한 이동형 단말기(PDA)를 활용해 주차정보를 센터 서버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서울시는 요일제·경차·환승 할인 등을 받기 쉬워져 운전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ITS는 시내 6개 권역 104개 주차장에 적용되며, 구획 규모는 7440여개다. 시는 다음 달 사업자를 정하고 약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7월 새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구글 ‘스스로 운전하는 車’ 실용화 첫 성공

    구글 ‘스스로 운전하는 車’ 실용화 첫 성공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차가 SF영화의 단골소재로 여겨져 온 시대가 끝났다. 최근 구글이 영화와 상상 속에서 존재하던 차를 실제로 구현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미국의 뉴욕타임즈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구글은 도요다 자동차사의 프리우스를 개조한 자동차 7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만 마일(약 22만 4000㎞)을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실험에 이용한 7대 차량의 총 운행 거리인 22만 4000㎞는 자동기계장치(로보틱)연구 사상 최장거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험 중 다른 차에 의한 작은 접촉사고를 제외하고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석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고, 대신 시스템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 엔지니어 1명만 탑승했다. 시스템에는 구글이 제공하는 멀티지도와 레이더 센서, 교통상황을 인식하는 레이저 등을 이용했고, 입이 없이도 사고 없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인구는 120만 명이며,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52분에 달한다. 구글 시스템이 장착된 셀프 드라이빙 차량은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개발한 구굴의 세바스찬 쓰런 박사는 “우리가 개발한 이 기술이 위의 문제점들을 50%이상 감소시켜줄 수 있으며, 출퇴근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확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냉혹한 일본의 군주 히로히토의 두 얼굴

    냉혹한 일본의 군주 히로히토의 두 얼굴

    우리에게 일왕 히로히토(裕仁·1901~1989)는 1945년 항복 선언문을 낭독하는 라디오 속의 떨리는 여자 같은 목소리로 기억된다. ‘히로히토 평전’(허버트 빅스 지음, 오현숙 옮김, 삼인 펴냄)은 그가 ‘유약하고 유명무실한 천황’이란 가면 속에서 아흔 살 가까이 천수를 누린 냉혹하고 잔인한 군주였을 뿐이란 사실을 냉정하게 지적한다. 944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책을 쓴 역사학자 허버트 힉스는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와 극동 언어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국 빙엄턴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힉스 교수가 10년간 집필한 ‘히로히토 평전’은 2001년 퓰리처상 실화 부문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도 출간된 이 책은 일본과 미국 심지어 한국 정부까지 공개적으로 문제 삼지 않는 히로히토의 전쟁 책임론을 정면으로 다루어 큰 화제를 모았다. 1901년 태어난 히로히토의 이름은 중국 격언에서 유래한 ‘풍요해지면 백성이 평안하다.’란 뜻이다. 히로히토의 아버지 요시히토는 수백 년에 걸친 왕실 근친혼으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뇌막염에 걸렸고, 끝내 황실의 낙오자로 전락했다. 생후 70일에 히로히토는 궁정을 떠나 퇴역 해군 중장인 후견인 가와무라 가에서 양육된다. 가와무라 백작은 히로히토를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라 타인의 생각에 귀를 기울일 줄 알며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 있는 인간으로 기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 힉스 교수는 용기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히로히토의 성격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했다. 유치원 때 히로히토는 러·일전쟁 놀이를 하며 자랐고, 형을 때린 히로히토의 동생은 부모의 초상 앞에서 사과 맹세를 해야만 했다. 일곱 살이 되어 입학한 학습원의 원장은 러·일전쟁 영웅인 육군 대장 노기 마레스케였다. 노기는 히로히토의 할아버지인 메이지 천황의 장례식 당일 배를 갈라 창자를 꺼내는 셋푸쿠(할복) 의식으로 생을 마감했다. 절약, 인내, 품위 있는 절제와 같은 노기의 가르침은 히로히토의 몸에 배었다. 운동신경이 무뎠던 히로히토는 표본 채집과 분류 연구 등에 매료돼 민달팽이, 불가사리, 해파리 등 동식물 수집을 취미로 삼는 박물학자, 해양생물학 후원자로 성장했다.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1921년 섭정 취임한 히로히토는 고노에 후미마로 공작의 피해망상적 내셔널리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훗날 고노에는 중·일전쟁을 일으키는 총리가 된다. ‘열강들은 인종적인 경쟁심에 사로잡혀 일본이 아시아에서 지배적인 지위에 오르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고노에의 견해는 히로히토뿐 아니라 엘리트, 궁정 관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중·일전쟁 동안 히로히토는 군 전체의 행위를 도덕적이며 합리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무대 뒤에서 전략을 정하고 전쟁을 지도하는 최고 지휘관의 역할은 용의주도하게 감추었다. 중국 국민당과 4년에 걸쳐 전쟁을 치르면서 히로히토는 더 큰 목적을 위해 일본 국민의 안위에 대한 위험을 무릅썼다. 특히 히로히토는 화학무기 요원과 장비를 중국에 보내는 것을 재가했으며 독가스 사용을 허가했다. 1940년에는 중국에서 세균무기를 시험 사용하는 것을 처음 재가했다. 이는 베트남전쟁에서 미국이 대량 독가스를 사용하는 행위로 이어진다. 패전을 앞두고 히로히토가 걱정한 것은 신하도 백성도 아니고 ‘국체’(national polity)를 상징하는 ‘3종 신기’(神器·검, 곱은 옥, 청동거울)의 안위였으며, 그가 끝까지 지키고자 한 국체는 나라의 제도나 정치 체제가 아니라 바로 황조황종(皇祖皇宗)의 후손인 자기 자신이었다. 그럼에도 일본의 정치 지배층은 천황이 침략전쟁으로 자기 나라 인민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을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면서, ‘정치에 대한 책임’을 온 국민이 나눠 짊어져야 할 ‘패전 책임’으로 바꿔 놓았다. 일본 국민은 도리어 천황 앞에서 신하로서 패배의 책임을 져야 했다. 타인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의 지위를 결사적으로 지키려 했던 점에서 그는 근대의 군주 가운데 가장 솔직하지 못했던 인물 축에 들었다고 저자는 평가했다. 일왕은 종전 후 기회 있을 때마다 평화를 설파하고 다녔고 전쟁 책임론이 불거질 때마다 오히려 종전의 공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방문 때는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와 함께 웃는 모습을 연출하며 인자한 평화애호자로서 이미지를 굳혔다. 이토록 합당하지 않은 가면과 함께 그나마 종전 직후 일본 진보 세력에 의해 표면화되는 듯했던 전쟁 책임론은 언제부터인가 사라져버렸다. 3만 5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하이힐 신고 운전하면 벌금” 이색 법안

    “하이힐 신고 운전하면 벌금” 이색 법안

    아르헨티나에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여성이라면 차안에 운전용 신발을 따로 준비해야 될 것 같다.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는 사람에게 벌금을 물린다는 이색적인 법안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회에 최근 발의됐다. 하지만 법안에는 뒷굽 높이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심의에선 굽높이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주의원 사이에선 벌써부터 “뒷굽이 5cm 이상인 경우만 벌금을 물리자.” “5cm는 너무 낮다. 굽높이를 더 올리자.”는 등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주의회가 이런 법안을 발의한 건 교통사고 사망이 매년 늘고 있고 있기 때문.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교통사고 대국(?)이다. 법안은 운전 때 페달조작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신발을 모조리 금지하고 있다. 하이힐과 함께 슬리퍼, 샌들 등도 운전대에 앉을 때는 착용이 금지된다. 법이 제정되면 특히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이는 건 역시 여성들. 법안을 발의한 주의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여성신발 중 80.2%가 운전에 부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특히 하이힐은 운전할 때 절대 신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벌금은 과하지 않는가 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언젠간 보험회사들도 하이힐을 신고 사고를 내면 사후처리를 거부할 것”이라면서 “그런 일을 당하기 전에 벌금을 내는 게 오히려 경제적으로 절약이 될 것”이라고 희한한(?) 논리로 반박하고 있다. 사진=채널26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KT 쇼로밍 상품, 일본·중국 ‘로밍 요금’ 최대 63%↓

    KT 쇼로밍 상품, 일본·중국 ‘로밍 요금’ 최대 63%↓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일본과 중국에서 최대 63%까지 로밍 요금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KT는 일본과 중국 로밍 요금을 최소 22%부터 최대 63%까지 대폭 할인받을 수 있는 로밍 부가요금상품 ‘SHOW로밍 일본알뜰’과 ‘SHOW로밍 신중국알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SHOW로밍 일본알뜰은’ 일본에서 음성과 영상통화를 최대 57%, 데이터의 경우 63% 할인을 적용받는다. 기본료는 3000원이다.‘SHOW로밍 신중국알뜰’은 기본료 5000원으로 최대 50%의 음성통화 할인을 적용 받게 된다.반대로 한국으로 30분간 음성통화를 할 경우 일반요금대비 일본알뜰은 14700원, 신중국알뜰은 33600원을 절약할 수 있다.특히 신중국알뜰은 쇼 사이버고객센터(cs.show.co.kr)나 모바일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시 기본료 50% 할인도 혜택 받는다.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로밍 이용자의 과반수가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실질적인 로밍요금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NTT도코모·차이나모바일과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옥션, ‘편의점 반품 서비스’ 실시

    옥션, ‘편의점 반품 서비스’ 실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6일부터 전국 7600곳의 편의점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실시한다.옥션은 최근 편의점 배송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CVSnet’과 제휴를 맺고 전국 7600곳의 ‘GS25’, ‘훼미리마트’ 편의점 망을 이용한 옥션 고객 반품접수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를 통해 옥션 이용자들은 택배사에 연락 후 택배 기사를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반품 물품을 직장이나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24시간 접수할 수 있게 됐다.이용방법은 옥션 사이트 내 반품 신청 코너를 통해 ‘옥션지정택배’ 옵션 및 택배사 선택창에서 ‘편의점택배’를 선택하고 반품접수를 하면 별도의 승인번호가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비용은 2500원으로 옥션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옥션이 지난 8월 오픈한 ‘무료 반품 서비스(단순 변심에 인한 상품 반품이나, 상품교환 택배 비용을 옥션에서 매월 1회 이상 전 회원에 무상 지원)’ 이용 시나 일반 물품 반품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단, ‘편의점 반품 서비스’는 옥션의 지정 택배 중 ‘편의점 택배’를 선택해야 이용할 수 있고 무게 5kg 이상 제품은 편의점 접수가 불가능하다.황호연 옥션 플랫폼 기획팀 차장은 “구매자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반품 접수가 가능하며 택배사 역시 집하지를 편의점으로 모아줌으로써 시간을 절약해 빠른 반품배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옥션은 지난 4월 ‘C2C’(개인 중고) 거래 시 판매자가 물품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배송할 수 있는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소리내어 잘 읽었을 뿐인데…우리 아이 성적이 달라졌어요

    소리내어 잘 읽었을 뿐인데…우리 아이 성적이 달라졌어요

    예제를 이해하면서도 정작 문제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한 번 틀렸던 문제를 거듭해서 틀린다면? 이럴 때에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초등학교 중간고사를 앞둔 요즘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는 방법을 터득해 두면,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우리독서토론연구소 오서경 책임연구원은 4일 “기본 교과서만 충실히 읽고 개념을 잘 이해한다면 중간고사에서 어떤 문제를 접해도 당황하지 않는다.”면서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은 중학교 교과과정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로, 이때 읽기능력을 길러 두면 읽기 습관은 물론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초등학생 자녀가 ‘바르게 읽는 법’을 터득하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얼마나 유창하게 읽는지’를 살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글을 소리 내어 읽을 때 발음과 말하는 속도, 목소리 크기를 통해 학생이 문장의 내용과 문장부호를 정확히 알고 뜻을 제대로 파악하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읽기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도 있다. 우선 책 읽기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고, 필요한 것만 골라 읽는다면 중요한 내용을 쉽게 판단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특히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단락별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핵심 내용을 적어 반복적으로 읽는 게 중요하다. 교과서에서는 핵심 내용을 굵은 글자체나 단어 반복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으면 좋다. 숙제를 하기 위해 자료를 찾을 때에는 목차를 훑어보면서 원하는 내용이 나오는 부분을 추측해 찾는 연습을 할 수도 있다. 교과서를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동원해야 할 때도 있다. 책을 읽기 전에 단원의 제목만 보고 미리 배경지식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목차를 먼저 보고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고 있는 부분을 점검한 뒤 읽으면 책을 읽을 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질문하며 읽는 것도 추론 능력을 기르는 방법이 된다. 질문은 “만약 주인공이 책의 내용과 다르게 행동했다면 어떤 결론이 나왔을까.”나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에서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을까.”처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 오 연구원은 “책을 읽다가 어떤 질문이 떠올랐다면, 잠시 멈추고 그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해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교과서를 읽은 뒤 친구에게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을 거치면, 암기력과 함께 이해력이 높아져 새로 익힌 지식을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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