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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도료 평균15% 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납기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각각 14.9%와 25.2% 인상하고 요금 부과체계도 대폭 간소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하수도요금 인상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서울시는 인상안에서 현재 생산원가의 73.3% 수준인 상수도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안에 14.9%를 인상하기로 했다. 1㎥당 요금은 가정용이 295원에서 344원으로,대중목욕탕용은 277원에서 331원으로 조정된다.업무용은 543원에서 630원으로,영업용은 870원에서 974원으로 각각 조정되게 된다. 이에 따라 한달에 20㎥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요금이 6,270원에서 7,48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시민 가계부담과 절수운동 확산을 위해 월 사용량이 10㎥ 이하인 가정의 요금을 올리지 않는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현재 사용량에 따라 3∼7단계로 구분돼 있는 요금 부과체계를 3∼4단계로 줄이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36.3%의 인상요인이 있으나 시민부담을 고려,인상폭을낮췄으며 인상안에따라 요금이 조정될 경우 연간 요금수입은 지금의 5,058억에서 5,67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당 128원으로 원가의 75.8%에 불과한 하수도 요금도오는 12월부터 평균 25.2% 인상된 161원을 받는 등 단계적으로 현실화기로했다. 이에 따라 매월 20㎥의 하수를 배출하는 가정의 하수요금이 1,19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된다.또 상·하수도 요금체계의 연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재8종으로 세분화된 부과체계를 3종으로 줄여 상수도요금 부과체계와 일치시키기로 했다. 이번의 요금 조정은 상수도의 경우 지난해 3월 이후 1년9개월,하수도요금은98년 6월 이후 2년6개월만에 인상되는 것이나 인상폭이 커 서민가계에는 큰부담이 될 전망이다. 상·하수도요금 조정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와 시의회의 조례 개정절차를거쳐 최종 확정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승용차 주행 10% 줄이면 年 3억4,900만弗 절약효과

    우리나라 승용차의 주행거리를 지금보다 10% 줄이면 연간 수입액 3억4,900만달러를 줄일 수 있다.저효율 형광램프의 절반을 고효율 램프로 바꾸면 연간 9,600만달러,10세이상 인구의 절반이 양치질할때 수돗물을 틀어놓지 않고컵을 사용하면 연간 4,3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10일 지난 98년의 산업연관표를 이용,에너지절약에 따른 수입절감액을 이같이 분석했다. 냉장고 문을 하루 4번만 덜 열어도 연간 300만달러,국내 가구의 절반에 양변기 절수기를 설치하면 연간 1,5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이같은 5가지 방법을 모두 동원할 경우 연간 수입절감액은 5억1,000만달러로 99년 에너지수입액의 2.2%에 해당된다.이는 마티즈 승용차 18만대를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외화와 같은 규모다. 승용차 주행거리를 지금보다 49% 줄여 일본 수준으로 낮출 경우 수입절감액은 18억6,000만달러로 마티즈 66만대 수출량과 맞먹는다. 90년대 들어 우리나라의 연평균 에너지소비량 증가율은 7.7%로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6.1%를 크게 넘고 있으며 미국의 1.5%나 일본의 2.4%보다도 훨씬 높다. 안미현기자 hyun@
  • 독자의 소리/ 개강전 ‘수업료 환불불가’ 이해 안돼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학생인 나는 이번 여름에 계절학기를 신청했다.그런데 산업자원부의 청년무역인력양성사업에 선발되어 불가피하게 수업을 못듣게 됐다.최종합격자 선발이 6월23일이어서 계절수업을 취소하려고 허둥지둥학교로 달려왔다.우선 과사무실에 알아보자 수업개시 전으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업과에서는 답변이 전혀 달랐다.군입대나 4주이상의 진단서가 있어야만 환급이 가능하고 그 이외에는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이유는 금액이 이미 국고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그렇다면 일부라도 환불해 달라고 했으나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말 밖에 없었다. 서울대의 이러한 태도는 학생의 편익보다는 학교의 이익만 고려한 전형적인행정편의주의이다. 이미 국고에 들어갔다면 군입대나 입원한 경우의 환급은교직원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일까.환급이 불가능하다면 현재 일반학기를휴학하는 경우처럼 다음해의 계절수업으로 연기해서 들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11만5,000원은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큰 돈이다.학생의 입장을 고려한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김형석[서울시 ]
  • 여름 특집/ 節電형 가전제품 알뜰주부 유혹

    ‘불필요한 전력소모 제로(0)에 도전한다’가전업계가 ‘절전’을 올 여름마케팅 전략의 간판으로 들고 나왔다.지속적인 발전소 건설로 전력난이 사라지면서 절전기능은 ‘있으면 좋고,없어도 그만’인 부수적 요소로 치부돼 온게 사실. 그러나 최근 고유가 행진이 계속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다 한국전력이 올 하반기 가정용 전기요금의 대폭 인상을 예고하면서 최우선 마케팅 포인트로 떠올랐다.삼성 LG 대우 등 가전 3사는 모든 제품을 절전형으로 무장하고 여름 안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여름,소비자들의 절전형 가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초절전형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높아지는 추세를 반영,이를 절전 마케팅과 연계해 왔다. 지난해 4월 TV VCR등 3개 가전제품에서 에너지절약 마크를 획득했고,98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원이 연결돼 있어도 전력 사용량이 전혀 없는 TV를 개발했다.또 업계 최초로절전기능을 도입한 ‘그린PC’를 개발함으로써 PC업계 전체에 절전 바람을몰고 왔다. 김문걸(金文杰) 국내 마케팅팀장은 “가전제품이 가정마다 중복 공급되고,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절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디지털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만큼 에너지에 대한 부담없이 전자제품을 마음껏,원하는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에어컨 ‘블루윈’은 실내 온도를 정부 절전 권장온도인 26℃ 이상으로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생체리듬에 맞는 온도조건으로 바꿔주는 제품이다.때문에하루 4시간씩 사용할 경우,한달 전기요금을 2만4,010원 절약할 수 있다. 절전효과는 45.7%에 이른다.또 표준 건강 파워 절전 정음 등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스스로 절전량을 조절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미니냉장고를 추가한 ‘캥거루 방식 냉장고’도 절전가전의 대표격.물이나 음료수를 꺼내기 위해 냉장고 문을 가장 많이 여닫는 점에 착안,냉장실 문에 ‘미니 냉장실’을 추가함으로써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또‘천연냉매 환경냉장고’를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개발,소비전력을 동급 타사 냉장고의 20%로 낮췄다.우리나라에서 유럽에 수출하는 냉장고 가운데 최초로 현지 에너지등급 ‘A’를 땄다.삼성전자는 냉각시스템 등 3건을 독일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특허 출원했다. 또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전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無)절전 TV’도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TV를 시청하지 않는 동안 사용 전원이 ‘0’인 것은물론이고,시청 중에도 기존 제품의 74% 수준에 불과하다.하루 6시간 정도 TV를 시청하는 가정의 경우,시청하지 않는 18시간동안 162W,시청시간 6시간 동안 114W 등 하루에만 21인치형 TV 1대로 270W 이상을 아낄 수 있다.1년이면100㎾ 이상을 절약할 수 있어 연간 4만5,000원 이상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TV 수명을 10년으로 치면 45만원 이상을 절약하는 셈이다. 클러치방식을 적용한 인버터 세탁기 ‘파워드럼’ 역시 절전형 모델이다.물과 세제를 20% 정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전력량도 국내 최저인 0.158KWH로 종전 세탁기보다 무려 28%나 감소됐다. 대우전자는 제품설계 때부터 모든 제품의 에너지 효율등급을 1등급으로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핵심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절전기능 강화다. 특히 최근에는 절전은 물론,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의 낭비까지 줄일 수 있는 첨단기술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디지털 센서를 이용해 주위 환경을 스스로 인식,전력 소모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등을이미 선보였다. 곽문수(郭文守) TV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용대기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가 많아졌다”면서 “대우전자는 가전제품 대기전력의 최소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소니 톰슨 제니스 등 외국메이커 납품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TV의 경우,전 모델이 에너지절약 마크를 획득했다.2000년형 컬러TV ‘서머스’는 절전회로를 내장한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을모두 2W대로 최소화했다.별도 작동을 하지 않아도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절전회로가 작동한다.VCR도 대기 중 소비전력을 1.7W수준으로 낮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마크’를 받았다. 디지털 냉장고는 첨단 ‘엑서지’ 기술을 채용,소비 전력량을 기존 제품의절반으로 줄였다.적은 전력으로 최대의 냉각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존교류모터 대신 자체개발한 직류모터를 채용했다.때문에 전력소모는 60% 이상줄이면서도 2배 이상의 고효율을 발휘한다. 대우전자의 실험에 따르면 21만3,500원에 이르는 연간 전기료가 12만8,800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때나 냉장고 문을 여닫는 횟수가 적을 때 이 기능을 설정해 두면 약 20%의 절전효과를 볼 수 있다. 에어컨 ‘수피아’도 정음운전 모드를 채택,희망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에어컨 부하를 하향조정해 소비전력을 크게 낮췄다.전 모델에 걸쳐 에너지 효율1등급을 받았다.정음운전시 모터 절전량은 18%에 이른다.또 절전형 스크롤콤프레서를 채용,모터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냉매 사이클 최적화 등 절전효율을 개선했다.동급 타사 제품보다 소비전력이 10% 적다.특히 냉방능력을 표시치의 98∼100%까지 향상시켜 항상 절전기능이 유지된다. 살균까지 한꺼번에 되는 공기방울 세탁기도 세제와 전기값을 동시에 줄일수 있는 대표적인 절전형 제품이다.‘절약 코스’ 기능을 둠으로써 월 5,000원씩,1년에 6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22단계의 자동 수위설정으로절수와 절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디지털 전자레인지도 조리실 내부에 반사거울을 장착,모든 음식을 균일하게 조리할수 있게 했다.이 때문에 조리시간의단축은 물론 전기 소모량까지 획기적으로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3개 부문에서 호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가전제품상 ‘갤럭시 어워드’를 수상했다.세계 유수 업체를제치고,절전형 제품을 가장 많이 출시한 기업에 주는 이 상을 받아내 업계의부러움을 샀다.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등 전통적인 백색가전은 물론,TV나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절전기능을 강조하고 있다.최근 냉장고 에어컨 등의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형 ‘리니어 압축기’를 개발,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리니어압축기는 압축기 효율을 표시하는 에너지효율비(EER)가 기존 제품(냉장고의 경우 5.5)보다 훨씬 높은 7.5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서영일(徐榮一) 상품기획팀장은 “전기사용량이 많은 여름에는 소비자들이가전제품을 살 때 절전형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을 에너지 최고효율 1등급에 맞춰 개발,출시하고 있다”면서 “에어컨의 경우만 해도 외국산 동종 제품보다 월 40% 정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인버터 디오스냉장고’를 개발했다.구동장치를 주파수 변환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인버터 컨트롤 시스템’을 채용했다.이 기술은 식품보관량이나 냉장고 문 개폐회수,외부온도 변화 등에 따라 가장 적절한 속도로 압축기를 가동토록 한 최첨단 기술이다. 680ℓ급 냉장고의 경우,월간 소비전력이 기존 60^^에서 30^^로 나타나 50%정도 줄었다.자체조사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10만원의 전기료를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버터 컨트롤 시스템은 압축기 가변속도제어방법 등 총 58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등록·출원한 신개념 기술이다. 또 세탁기 ‘대포물살 터보드럼’을 통해 세계 최저의 전력소비(0.14^^)를실현했다.소음 및 고장의 주원인인 클러치와 벨트를 없앤 세계 최초의 ‘모터 직접구동방식’과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모터를 소리없이 부드럽게 정지시키는 ‘ABS’를 채용한 게 핵심.세탁량에 맞춰 전력낭비를 없앤 ‘초정밀 PWM 인버터제어방식’도 채택했다. ‘광파전자레인지’는 조리시간을 기존 동급 제품의 3분의 1 정도로 줄였다.조리에 빛을 이용함으로써 60분 넘게 걸리던 통닭 요리가 20분이면 끝난다. 할로겐 열원으로부터 발생하는 빛을 내부의 특수 반사경을 통해 강한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테이프 가변속형 구동시스템’을 채택,최고 3분 정도 걸리던테이프 되감기 시간을 1분으로 줄인 VCR ‘하이비디오 바로바로’나,타사 제품보다 밥짓는 속도를 평균 2분 정도 단축시킨 ‘IH전자밥솥’도 넓은 의미의 절전형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 [발언대] 격무 시달리는 경찰 근무여건 개선을

    최근 미성년자 매매춘 단속으로 국민의 찬사와 격려를 받았던 종암경찰서경찰관들이 윤락업소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이후,국민들은 물론 성실히 근무중인 대다수의 경찰관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현재 경찰은새 밀레니엄을 맞아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여,선진경찰과 국민의 경찰로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행히 이 금품수수 사건은 경찰개혁이 시작되기 전인 96년도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경찰관들로서는 어쨌든 국민들에게 죄송스러울 뿐이며 이번 사건을 거울삼아 새로운 경찰로 거듭 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그런 한편으로 이번 기회에 국민들이 경찰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조그마한 바람이다. 경찰은 다른 공무원과는 다른 직무의 특성을 갖고 있다.첫째,범죄나 교통사고 등의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최근 5년간 순직자가 전체 공무원의 13.7%에 달한다.둘째,휴일이나 명절 또는 길흉사 시에는 비상이나 대기근무 등으로 서울지역을 벗어날 수 없어 “너는 조상도 없느냐” “의리없는 사람” 등으로 주위에서 매도되기 일쑤다.셋째,낮과 밤이 따로 없는 24시간 근무체제로 타직종에 비하여 노동의 강도가 높다.따라서 98년도 건강진단에서질환이 의심되는 경찰관이 29.4%로 공무원 중 1위를 차지했다.넷째,승진 전보 등으로 자주 전출을 다녀 주거생활이 불안하다. 이런 가혹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찰관의 급여는 ‘바닥 수준’이다.경찰관의 봉급은 기본급의 경우,비슷한 직급의 군인보다 7∼10%,공안직보다는3∼5%가 낮은 수준이고,민간기업에 비교하면 200대 기업의 70%에 그친다.수당도 실제 근무한 시간만큼 지급되지 않는다.외국경찰의 경우는 타공무원에비해 많은 것은 물론 우리나라보다 거의 3∼7배에 달하고 물가 조절수당,주거수당,승진시험 준비수당,외국어학습 수당등을 지급한다는데…. 우리 경찰은 8·15해방 이후 지금까지 박봉과 역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왔다.앞으로도 국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것이다.그러나 경찰관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일에도 이제는 신경을 써야 할 때가됐다는 생각이다. 박광현 서울경찰청 공보관·총경
  • 지자체 ‘엉터리 물관리’ 많다

    지방자치단체들의 물 절약,맑은 물 공급,수질 개선,수질 오염업소 단속 등전반적 물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에따라 정부는 물 관리를 잘하는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환경부는 9일 지난해 전국 232개 기초 자치단체 상·하수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16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물 관리 행정 종합평가 결과,110점 만점에 평균 56.9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절수기기 보급 및 중수도 보급 등 물 수요 관리(4 점) ▲정수장 및 간이상수도 운영 등 상수도 관리(25점) ▲하수 및 축산·분뇨 처리시설가동률 등 수질 개선(22점) ▲오·폐수 배출업소 단속 및 배출부과금 징수실적(13점) 등 4개 분야 20개 부문과 재정자립도를 감안한 점수(10점)를 더해 순위를 매겼다. 평가 결과,전국 평균 점수는 물 수요 관리가 16.8점,상수도 관리가 17점,수질 개선이 8.1점,배출업소 단속이 6.6점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별로는 대구시가 110점 만점에 종합점수 79.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전남 장성군(75점) 충북 충주시(74.3점) 서울시(72.9점) 제주 서귀포시(72.7점)의 순이었다.대구시는 수질 개선에서 16.8점으로 1위,물 수요 관리에서 27.3점으로 3위로 각각 평가됐다.대구시는 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등대형 사고를 경험한 뒤 수질 개선 및 오염 방지에 투자를 많이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충남 서천군은 41.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경북 의성군(41.7점)전북 정읍시(33.7점) 경북 울릉군(43.3점) 경기 포천군(43.6점)이 낙제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물관리를 잘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기획예산처등과의협의를 거쳐 수질개선을 위한 지방양여금 우선 배정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하는 한편 담당공무원들에게도 포상등의 메리트를 부여키로 했다. 그러나 환경부의 이번 평가는 여관·음식점·카페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건축허가 건(件)수 등 자치단체의 오염원 신규 입지 허가 여부를 평가 항목에포함시키지 않아 졸속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난(亂)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팔당 상수원 옆의 경기도 남양주시가 종합순위 7위로 평가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문호영기자 alibaba@
  • [발언대] 개발-보전 대립말고 ‘친환경적 개발’ 관심 갖자

    지구가 생성된지 50억년.생명의 젖줄인 물의 양은 50억년 전이나 지금이나항상 일정하다.그러나 지구상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60억을 초과하였다. 인구의 증가는 결국 식량증산,산업활동 증가를 통해 물사용량의 급격한 증대를 초래하였으며,그에 따른 수질오염의 증가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상대적으로 감소시켜 물부족 문제는 이제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물 부족에 대비한 여러가지 정책과 절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댐,광역상수도 등 수자원시설을 건설하는 직접적인 방법과 절수 등을 통한 간접적인 방법이 있다. 우리의 경우는 유엔이 분류하는 물부족 국가로서 이 두 가지를 모두 적절히병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자원시설 건설은 지역이기주의와 환경보존이라는 난관에 부딪혀 과거와 같은 형태의 건설을 위한 건설은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에 맞추어 사실을 선택적으로 은폐하거나 무시한다.따라서 지극히 주관적인입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사고를 발전시켜나간다.그러므로 있는 그대로의 사물이나 사건을 보려 하지 않고,이를 왜곡해서 자신의 논리적 토대로 이용하려 한다. 오늘날 개발과 환경보전의 입장은 서로간의 강력한 이기주의적인 사고로 한발짝도 진척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강원도 동강 영월댐의 경우가 그러하다.수자원 부족에 대비한 건설주의자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한 환경운동가들간의 팽팽한 의견 대립은 결국 건설을 포기하는 분위기로 나가고 있다. 문제는 건설을 하든 않든 그 결과는 모두 국민의 책임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건설을 강행하면 어느 정도의 생태계 변화는 감수해야 할 것이고,건설을 하지 않을 경우 해마다 겪는 홍수피해와 물부족의 고통을 이겨내야만 한다. 개발과 보존의 대립은 상대방의 의견을 자기입장에서 고려하는 ‘역지사지’의 사고로 해결해야 한다.즉,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 개발 등에 좀더 많은 투자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병두[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 대한매일을 읽고/ ‘환경보전은 생명 지키는 길’ 명심하길

    ‘푸른 지구를 만들자’라는 제하의 지구의 날 행사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대한매일 24일자 1면). 지난 69년 미국 샌타바버라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환경보전운동 차원에서 지구의 날 제정을 주창,70년 4월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환경부와 지구의날 2000 한국위원회는 절수기기 이용,1회용품 쓰지 않기,대중교통 이용 등 지구환경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제정,국민들이 일상생활을통해 지구를 살리는데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과거 개발논리로 환경보호가 무시돼온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환경은 한번파괴되면 원상복구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있다.따라서 각 가정이나 직장 등 자기 주변에서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환경보전은 더 이상 우리들에게 화려한 사치가 아닌 지켜야 할 기본이라고생각한다. 정경내[부산 동래구 낙민동]
  • 수돗물값 누진제 도입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유엔 인구행동연구소는 우리나라를 이미 물부족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대책을 세우고,국민 모두가 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맑은 물 공급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의 부담은 늘리고 적게 사용하는 가정은 요금을 더 적게 내는 절수형 누진수도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염된 수도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현재 1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돗물 누수율을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10% 이하로 낮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승현기자 ya
  • “물 아끼고 사랑합시다”환경부, 절약 실천선언 발표

    환경부는 22일 제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 실천요령을 담은 ‘물사랑 실천선언’을 발표하고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환경부는 가정,기업,정부·공공기관 등 3개 분야의 17개 실천요강을 담은이 선언에서 가정의 경우 ▲수도꼭지와 변기 수조에 절수기 설치 ▲세탁기등 생활용품은 절수형 상품으로 교체 ▲합성세제는 적정량만 사용 ▲설거지나 세탁시 물을 모아 사용할 것 등 7개항을 권고했다. 기업에 대해서는 ▲물 다량 사용업체는 물 재이용시설 설치 ▲물 소비량과오염을 줄이는 생산공정 채택 ▲1사 1하천 살리기운동 적극 실천 등 5개항을권장했다.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물절약 목표를 정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절수기와 물 재이용시설 설치 ▲수도관 누수방지대책 적극 추진 등 5개항을 제시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국무조정실 수질개선대책 마련

    정부는 해마다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04년까지 724억원을 투입해 신축 건물을 포함한 전체건물의 70%까지 절수기기를 설치하고올해 안에 공공건물의 중수도 설치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수도의 보급실적,절수형 수도요금체계 도입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17개 분야 95개과제에 모두 6조7,125억원을 투입하는 올해의 물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현재 15%에 이르는 상수도 누수율을 10% 선으로 줄이기로 하고 올해 2,585㎞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생산원가의 80% 수준인 상수도 요금을90∼95%로,70%선인 하수도 요금을 80%로 각각 10% 정도 올려 수요를 억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인 가족 가구당 월 평균 수도요금(30t 소비 기준)은 9,280∼9,790원으로,하수도요금은 4,875원 정도로 인상된다.또 내년까지는 상·하수도요금을 생산원가의 100%까지 인상할 방침이다. 수질개선기획단 관계자는 “오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적으로 매년 20억t 정도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댐 건설 등을 통한 물 공급 확대는 물 자원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요관리정책으로 전환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물 공급 확대도 병행해 횡성댐과 영천댐을 올해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 밀양·용담·탐진댐과 현재 건설중인 16개 광역 상수도 및 공업용수도를2002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11년까지는 용수예비율을 8.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도운기자 dawn@
  • [사설] ‘물 부족’ 겪지 않으려면

    1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된 제2차 ‘세계 물 포럼’은 한국의 물 부족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비정부기구 대회에그친 1차 회의때와 달리 이번 회의에는 92개국 환경 각료들이 참석해 ‘세계물의 날’인 22일 폐막에 앞서 ‘21세기 물 안보를 위한 헤이그 각료선언’을 채택한다. 이 선언문에 담긴 원칙을 각국의 국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 또한 채택될 것이므로 우리 수자원관리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보인다. 이처럼 세계 안보 차원에서 물문제가 거론되는 것은 물 부족이 21세기 인류의 새로운 재앙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와 같은 물 소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생태계 악화와 생물다양성 손실로 후세대 생존이 위협받게 될 점을 경고하자는 것인데 한국은 이미 지난 93년 유엔 산하 국제인구행동연구소로부터 ‘물 부족국가’로 분류됐다.건설교통부는 오는 2006년부터 연간 4억t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오는 2025년에는 ‘물기근국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그야말로 ‘물쓰듯’ 물을 낭비하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쿠웨이트 케냐 등 사막 국가들과 같은 신세가 된다는 것이다. ‘21세기 물 안보를 위한 헤이그 각료선언’은 기본적 물 수요의 충족,물관리 구조의 합리화,수자원 가치의 가격화,국제적 물 분쟁지역에서의 국제협력 증진 등 7대 공동과제를 채택한다.그동안 공급 위주로 추진돼온 우리 수자원관리정책도 효율적인 수요 관리로 근본적 방향 전환이 불가피한 시점이다. 마침 환경부가 마련한 ‘물 절약 종합대책’은 헤이그선언의 정신에 부합하지만 문제는 그 적극적인 실천이다.절수형 수도요금제도 도입,중수도시설 설치 확대,노후 수도관 교체,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확대,모든 주택 및 건물에 절수기기 설치 유도,절수 기술개발 촉진 등 물 절약 종합대책이 현실화되려면 당국은 물론 국민 개개인의 의식 전환과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우리 국민이 쓰는 물의 10%만 아껴 써도 연간 4억t의 물 절약이 가능해 최근 큰 논란을 빚은 동강댐 건설에 맞먹는 효과를 낼 수 있다.비용과 환경문제가 따르는 대형댐 건설보다 이미 확보된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아껴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당국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크게 생색나지않는 곳에 예산을 꾸준히 투입해야 하고 국민 각자는 ‘공공재’라는 이유로 그동안 낮은 가격으로 공급받은 수돗물에 제 값을 주어야 하는 등 부담과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 [22일은 세계 물의 날] ‘생명의 물’ 실태

    오는 22일은 유엔이 정한 ‘물의 날’.17일부터 22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계 92개국 각료급 인사와 15개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NGO)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세계수자원포럼(The 2nd World Water Forum)이 열리는 등 ‘물은 생명(Water Is Life)’라는 주제 아래 국제적으로 무분별한 물 사용으로 인한 미래의 물 부족을 경고하는 행사가 열린다.유엔의 지원을 받는 세계수자원위원회는 세계수자원포럼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하루 5,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물 부족으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먼 미래의 일이라고 여겨졌던 물 부족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적 문제로 부각되고있다”고 경고했다.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통계에 따르면 현재 지구 표면에 있는 물의양은 모두 13억8,600만㎦.이 가운데 97.5%는 바닷물이고 2.5%만이 인간이 생활용수로 쓸 수 있는 청정수(淸淨水)다.생활용수로 이용 가능한 물은 68.9%가 빙하 또는 만년설이며,29.9%가 지하수,0.3%가 담수호 및 하천,0.9%가 토양 속의 함유돼 있다. 우리나라의연간 강수량은 1,267억t.이 가운데 45%인 570억t은 공기 중으로 증발되고 31%인 396억t은 바다로 흘러든다.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하천수 172억t(14%),댐 저장수 103억t(8%),지하수 26억t(2 %) 등 모두 301억t(24%)밖에 되지 않는다.이 물은 생활용수(62억t),농업용수(149억t),공업용수(26억t),하천유지용수(64억t)으로 쓰여진다. 유엔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93년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분류했다.PAI는 연간 1인당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이 1,000㎥ 미만인 나라를 ‘물기근 국가’,1,000∼2,000㎥인 나라를 ‘물 부족 국가’,2,000㎥ 이상인 나라를 ‘물 풍요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470t으로 리비아·모로코·이집트·오만·키프로스·남아공·폴란드 등과 함께 ‘물 부족 국가’군(群)으로 분류됐다.‘물 기근 국가’는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르완다·말라위·소말리아 등 대부분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PAI는 또 97년 보고서에서 2025년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을 1,199∼1,327㎥로예상,‘물 부족 국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나아가 2050년에는 우리 국민 1인당 1년에 쓸 수 있는 물의 양이최악의 경우 1,101t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서 우리나라의 연간 물 부족량을 2006년 4억t,2011년 20억t으로 예상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1,274㎜로 세계 평균(973㎜)의 1.3배에 이르지만,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1인당 연간 평균 강수량은 2,755㎥로 세계 평균(2만2,096㎥)의 12.5%에 불과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1인당 수돗물 급수량은 395ℓ로 독일(132ℓ),덴마크(246ℓ),프랑스(281ℓ) 등 ‘물 풍요 국가’보다 훨씬 높다. 문호영기자. *물절약 이렇게. ‘물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UNESCO는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몇가지 간단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UNESCO에 따르면 목욕 대신 5분간 샤워를 하면 한번 샤워할 때마다 80ℓ를아낄 수 있으며,물을 조금씩 틀어 놓고 샤워하면 40ℓ 이상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이를 닦을 때도 수도꼭지에서 물이 계속 흐르도록 하지 않고 한컵분량의 물을 받아 사용하면 한번 이를 닦을 때마다 14ℓ 이상을 아낄 수 있다. 손으로 설거지할 때 물을 틀어 놓지 않고 미리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 놓은뒤 그릇을 씻으면 한번 설거지할 때마다 114ℓ를 아낄 수 있다.식기세척기를 이용할 때도 물을 미리 받아 놓은 뒤 접시 등을 씻으며 한번에 40∼50ℓ가절약된다. 빨래감이 세탁기 통에 가득 찰 때까지 쌓은 뒤 빨래를 하면 한번에 135ℓ를 절약할 수 있으며,정원에 물을 1주일에 한번만 주면 여름철에 주당 225ℓ를 아낄 수 있다.또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수도꼭지에서 물이 느린 속도로 나오도록 하면 하루 160ℓ를 줄일 수 있다.거리의 낙엽 등을 청소할 때 물을쓰지 않고 빗자루 등을 사용하면 5분간 112ℓ,세차할 때 호스에서 물이 계속 나오도록 하지 않고 물통에 물은 받아 놓은 뒤 자동차를 닦으면 한번 세차할 때마다 385ℓ를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앰배서더호텔이 수도꼭지 및 변기에서 물이 조금씩 나오도록 하는 토출량 조절기를 설치해 월 1,458t(220만원)을 아끼고있다.이호텔은 수돗물 값을 절약한 결과 6개월만에 시설비를 회수했다.또 롯데월드는 89년 2억2,000만원을 들여 하루 처리용량 1,850t의 중수도를 설치한 뒤 90년부터 98년까지 모두 40억원의 수돗물 값을 절약했다.경주 선덕여중은 세면장에서 쓰고난 허드렛물을 청소와 화단 물 주기 등에 활용하는 방법으로월 640t(37만원)의 물을 아끼고 있다.제주도의 목욕탕들은 샤워기를 한번 누르면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 자동적으로 물이 나오지 않는 절수형으로 바꾼뒤 업소당 연평균 1만9,683t(1,360만원)의 물을 아끼고 있다.제주도의 전체목욕탕이 1년에 절약하는 물의 양은 제주도 연간 상수도 생산량의 4.5%인 300만t에 이른다. [인터뷰] 沈在坤 환경부 상하수도국장. “우리나라는 대규모 댐 건설에 의한 공급 위주의 수자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댐 건설비 상승,댐 개발 적지(適地) 감소,지역주민의 반대,자연생태계 파괴 등으로 한계에 직면함에 따라 물 부족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부의 물 절약 대책을 총괄하는 환경부 심재곤(沈在坤) 상하수도국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물 정책을 공급 위주에서 수요 관리 위주로 바꿀 때가 됐다”면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물 절약 및 재이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국장은 “물을 절약하려면 수돗물 값 인상,낡은 수도관 교체,중수도 설치,절수기기 설치 등 시책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의식”이라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물을 절약하는 의식과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심 국장은 UNESCO가 물 절약을 위해 자녀에게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부모와 가정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여성의 역할을 강조한 사실을 예로 들면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구성될 물절약범국민운동본부의 활동도 여성,그 가운데서도 주부의 역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말했다. 심 국장은 “우리나라의 하루 1인당 물 사용량이 영국(232ℓ) 프랑스(281ℓ)보다 훨씬 많은 395ℓ라는 사실은 우리가 물을 얼마나 ‘물 쓰듯’ 하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로 가면 우리나라도 2030년쯤 연간 1인당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이 1,000㎥ 이하인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지금이라도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2025∼2030년에는 ‘물 기근 국가’라는 최악의 상태로 떨어질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정부 절약 대책은. 정부는 수돗물 값 현실화,낡은 수도관 교체,절수기기 설치,중(中)수도 설치를 통해 올해 수돗물 사용량을 2억7,000만t 가량 줄일 계획이다.나아가 2006년까지 7억9,000만t을 절약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생산원가의 70% 수준에 불과한 수돗물 값을 인상함으로써 1년에 돈을 받고 파는 수돗물 40억t의 5%인 2억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또 낡은 수도관을 교체해 누수율을 14%로 줄이면 연간 2억4,000만t을절약하고,중수도를 설치하면 3,000만t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정화된 물을 공장 등에서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산업체의 물 사용량을 10% 줄이면 연간 3,000만t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를 담당하고 있는 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5년 단위로 물 수요 관리 목표를 정한 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물 수요를 잘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상하수도 지방양여금을 늘리는등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또 기존 주택 및 물을 많이 쓰는 여관·목욕탕·병원 등 업소의 70%에 절수형 양변기와 수도꼭지 등을 설치토록 권고할 계획이다.물을 많이 사용하는여름철에는 수돗물 값을 10∼20% 더 받는 반면 물을 적게 사용하는 겨울철등에는 수돗물 값을 깎아 주는 계절별 요율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하루 물 사용량이 600t 이상인 사무실 등 업무용 건물과 500t 이상인 음식점·목욕탕·여관 등 영업용 건물,하루 폐수 배출량이 2,000t 이상인 공장에는 한번 쓰고 난 물을 허드렛물로 다시 쓰는 중수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2011년까지 낡은 수도관 3만5,815㎞를 교체,98년 18.1%인 누수율을 2000년17%,2005년 14%,2011년 12%로 줄일 계획이다.98년 낡은 수도관을 통해 새 나간 수돗물은 10억t으로 돈으로 환산하면 약 5,000억원이나 된다.그러나 2001년 누수율을 12%로 줄이더라도 베를린(5.0%),제네바(7.9%),도쿄(8.9%)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 CD) 국가 대도시의 누수율보다는 훨씬 높다.
  • [독자의 소리] 물부족사태 막게 절수습관 길러야

    최근 전국 곳곳에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당장의 가뭄해갈도 현안이지만앞으로 우리가 겪게될 영구적 가뭄이 더 큰 문제다.환경부는 우리나라가 오는 2006년부터 물부족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유엔은 1인당 연간 사용가능 물이 1,000t 미만일 경우 물기근 국가,1,000∼2,000t이면 물부족 국가,2,000t 이상이면 물풍요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그렇다면 한국도 이제 사막국가들처럼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어 물을 기름처럼 아껴써야 하는 시대에 직면한것이다. 물문제가 큰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관련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다방면으로 물절약 홍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물은 공짜라는 의식이 팽배하다.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국민 1인당 물소비량이 제일 많다는 통계는 그 사실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이제 물 위기가 먼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각자 생활속에서 물 한방울이라도 아끼고 알뜰히 쓰는 습성을 길러야할 것이다. 윤보인[경북 안동시 성곡동]
  • 지자체 물관리 실적따라 차등 지원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중수도의 보급실적과 절수형 수도요금체계 도입 여부 등 물관련 행정 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진다. 환경부는 물부족 사태에 대비,지자체에 대한 물관리행정평가지침을 확정해전국 232개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침은 ▲절수기기 보급 및 물절약 홍보·교육 실적 ▲폐수 배출업체 단속 실적 ▲하수처리장 경영개선 실적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또 대학교수,환경부 공무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평가위원회를 발족시켜 활동을 시작했으며,지자체에 대한 심사결과는 5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00점 만점으로 된 평가분야별 배점기준은 물절약 및 수요관리분야에 40점,맑은 물 공급분야에 25점,수질개선분야 22점,배출업소 단속분야 13점으로 각각 정해졌다. 환경부 상하수도국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들은 종합운동장,시민회관 등전시효과가 높은 사업에는 자체예산을 집중투자하면서도 노후수도관 개량사업이나 정수장 시설개량 등 물관련 사업에는 소극적이었다”면서 “그러나평가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이런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수자원정책 공급서 수요관리 위주로

    환경부는 2006년부터 예상되는 물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수자원정책의기조를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바꾸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물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우선 국가 차원의 물 절약 기본목표를 설정해 2006년까지 수돗물의 경우 연간 전체 생산량(58억4,000만t)의 13.5%인 7억9,000만t을 절약할계획이다. 환경부는 또 2004년까지 724억원을 투입해 신축 건물을 포함해 전체건물의70%까지 절수기기를 설치하는 한편,수도요금 누진제를 적용해 일정량 이상을사용하는 경우 수도요금을 대폭 인상하고 일정 규모 이하일 때는 대폭 할인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호영기자
  • [우리구 역점사업] 서초구

    ◆ '물 아껴쓰기 운동' 대대적 전개. 서초구가 ‘물 사랑 운동’이라는 이색사업을 올해의 역점시책으로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엔이 우리나라를 세계 8대 물부족 국가군(群)으로 분류할 정도로 심각한 물부족 사태가 예상됨에 따라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자치구 차원에서 물아껴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겠다는 취지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물 소비량은 409ℓ로 독일(233ℓ),프랑스(296ℓ),영국(337ℓ),캐나다(340ℓ),일본(393ℓ) 등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서초구는 이에 따라 올해를 ‘물 사랑의 해’로 정하고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물 절약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안에 2만여가구에 절수형 기기를 보급하고,90여개 목욕업소에 대해서는 물 사용량을 자동조절할 수 있는 센서형 수도꼭지를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을때 중수도시설을 갖춰한번 사용한 수돗물을 생활 및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물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벤트도 잇따라 마련한다.관내 직능단체와 기업체·학교 등이 참여하는 ‘서초 물 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용 책자 5만부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매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에는 양재천에서 물맑히기 기념행사를 갖고 10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社) 1하천 살리기’운동을 벌여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전후해 주부와 초·중·고교생이참가하는 ‘물 절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10월엔 ‘올해의 서초물 절약 대상’을 선정·시상하기로 했다.서초구는 특히 우면산 계곡물을 이용해 예술의전당 앞∼범바위약수터 구간과 예술의전당 앞∼반포대로∼국립도서관 구간 등 2곳에 소형 연못과 수로를 만드는 등 환경친화적인 ‘그린 라인’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우면산에 자연식물원을 건설,생태교육의 장으로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올바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물을사랑하고 아끼는 친수(親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물사랑 운동을 벌이기로했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인천시 동구, 부서별 공공요금내역 공개키로

    ‘공직자부터 공공시설을 아낍시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金昌秀)는 22일 직원들의 에너지 소비 절약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공공요금 집행상황 고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통신·전기·수도 등 청사내 공공시설 사용요금 내역을 부서별로 전·현월대비해 공개,직원 스스로가 아껴쓰는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공개 결과 과다 소비 부서에 대해서는 특별교육 등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구는 이 제도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모든 직원에 대한 반복교육과 이용실태에 대한 수시점검,주 3회 이상 청내방송 등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을 아끼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점심시간 및 외출시 전원코드 분리,개인용 전기기구 사용금지,냉난방 적정온도 유지,사적 전화 금지,수돗물 절수 등의 실천지침을 모든 부서에 시달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지자체 節水행정 인센티브 준다

    중수도 보급실적이 낮거나 절수형 수도요금 체계를 도입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는 내년부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에서 불이익을 받는다.실적이 좋거나창의성이 뛰어난 지자체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환경부는 23일 지자체의 물 관련 행정실적을 평가해 상하수도 사업비,하천정화 사업비 등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자체들이 종합운동장·시민회관 건설 등 전시효과가 큰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면서 노후 수도관·정수장시설 개량 등 물관련 사업에는 소극적인데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한 조치이다.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대학교수,환경단체,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는 민·관합동위원회가 3월에 구체적인 평가지침을 마련한 뒤 4월부터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 결과는 5월 발표할 계획이다. 문호영기자 alibaba@
  • [각료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국물문화’와 물 부족 시대

    우리나라의 식생활은 흔히 ‘국물문화’라고 한다.조리하고 먹고 씻는 데까지 서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을 쓴다.시냇물에서 빨래를 하던 선조들의 영향인가.우리의 물 씀씀이는 물 한 양동이로 세수에서 집안청소까지 하는 유럽과 비교할 때 판이하게 다르다.하지만 물은 언제까지 항상 우리곁에 풍족하게 있을까. 세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인류의 40%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나라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물을 확보하느라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더욱이 급격한 지구환경의 변화와 이로 인한 기상이변은 세계의 물사정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물론 우리들 역시 얼마전까지 물에 관한 한 넉넉한 인심과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왔다.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수질오염과 물부족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를 살게 된 것이다. 물의 부족은 곧바로 생존권 문제로 이어진다.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나라는 결국 멸망하거나 다른나라에 의존해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세계 역사를 통해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 눈앞에 다가 온 21세기야말로 질 좋고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해야만 풍요로운 삶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본다.물은 이제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며 개혁과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은 물의 가치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정부에서도 오래전부터 이러한 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국민들이 물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수자원개발과 물 절약 정책을 병행,추진 중이다. 물 확보 및 홍수조절을 위한 다목적댐의 건설,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공업용수도 확충·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치수사업 등을 비롯해 물값의 원가수준 현실화를 통한 물 수요 억제,댐간 연계운영을 통한 이용효율 증대,인공강우 등 대체 수자원개발,절수형 수도기기 보급 등이 주요 물 정책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마련한 “물관리 종합대책”은 우리가 안고 있는 물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물 전쟁시대로 예견되는 새로운 21세기를 앞두고 모든 국민들이 물도 이제는 값비싼 대가를치루어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제재이자 유한한 자원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물에 관한한 다음 세대에 고통을 넘겨주지 않는다는 국민적 합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李建春 건교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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