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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치안연 세미나… 정용석 교수 주제발표

    ◎“한총련은 자유민주체제 잠재력 전복세력”/언론·시민 과격폭력시위 용납 말아야 경찰청 치안연구소는 한총련 사태와 관련,17일 하오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학생운동 그리고 경찰」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어 과격학생 운동의 실상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단국대 정용석 교수의 「과격 학생운동과 국민적 대응」이란 주제발표를 요약한다. 한총련은 「전대협」의 친북 통일노선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의식,출범 초에는 용공노선을 감추었다.그러다 94년 5월 한총련 제2기 출범선언문을 통해 「친미 민간파쇼정권 타도」「반제…민족해방 투쟁」등의 친북주사파 노선을 펴기 시작했다.이같은 한총련의 변화는 지난 8월12∼20일 연세대에서 열린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에서 여실히 입증됐다. 과격 학생시위 행태의 특징은 북한의 노선을 추종하고 화염병과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휘두르며,정부의 공권력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공공질서를 마비시킨다는 점이다.이들은 자신의 소행을 부인하거나 잡아떼기 일쑤이고 교내의 문제점을 들춰내 공감대를얻어낸 뒤 일반 학생들을 시위에 동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재단 비리와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 등을 업고 캠퍼스를 좌경운동의 활동거지로 만들고 총학생회 활동을 치외법권적인 대상으로 성역화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폭력시위때도 드러났듯이 전경을 질질 끌고 다니거나 군입대 기피를 위해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하는 등의 비굴한 수법도 쓰고 있다. 따라서 자유민주체제를 전복할 수 있는 무서운 잠재적 전복세력으로 한총련을 직시해야 한다.북한이 남한의 과격운동에 기대를 걸고 선동·지원하는 연유도 체제 전복의 가능성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주사파 학생들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의 공권력을 엄히 집행해야 한다.법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불법 시위에 나서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해야 한다. 경찰의 폭력시위 대처 자세에도 발상의 대전환이 요구된다.소극적이 아닌 적극적인 진압 전술을 펴야 한다. 또 대학측의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와 엄정한 학사관리가 절실하다.대학 캠퍼스를 과격 운동권의 해방구로 방치해서는 안된다.캠퍼스가 주사파의 「보급기지」 또는 「저수지」로 전락되는 것을 막아야 된다는 것이다. 언론·기업·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어떤 목적이든 간에 과격 폭력 시위자를 영웅시해서는 안된다.탈법 시위 주동자들은 사회로부터 불이익을 받는다는 시위문화가 정착돼야 한다.올바른 시위문화가 정착되면 과격 시위는 설땅을 잃게 될 것이다.
  • 메콩강 개발투자 국내기업 선호도/베트남 1순위/전경련 실사결과

    ◎유망분야 에너지·수송·통신 메콩강유역개발계획(GMS)과 관련,우리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대상국은 베트남이며 유망분야는 에너지·수송·통신분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한·메콩강협력 경제협의회」 2차회의를 갖고 정부와 업계전문가 37명의 투자사절단이 태국·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을 방문,실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베트남(27%)이 가장 선호되는 투자대상국이었고 다음이 캄보디아·라오스(23%),태국(21%),미얀마(6%)였다.미얀마가 풍부한 천연자원에도 불구,선호도가 낮은 것은 오랜 군정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이 투자기피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기업의 참여가 유망한 프로젝트는 △태국 방콕을 기점으로 캄보디아의 프놈펜,베트남의 호치민과 붕타우를 연결하는 도로건설 △태국 동쪽의 북부,중부,남부를 기점으로 라오스를 관통해 각각 베트남의 빈,다낭,키논 등 항구도시로 연결되는 동서횡단도로 건설 △미얀마와 태국간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이 꼽혔다.〈권혁찬 기자〉
  • 사병 수류탄 자폭/건봉사일대 경계근무중/고참에도 던져 부상입혀

    【강릉=조성호 기자】 경계 근무중이던 사병이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상오 11시쯤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 일대에서 경계근무중이던 육군 뇌종부대 소속 김창호 일병이 함께 근무중이던 최병률 병장에게 수류탄 한발을 던져 부상을 입힌후 자신도 또 다른 수류탄으로 자폭했다. 당시 사고는 최병장이 김일병의 근무태도를 꾸짖은 것이 발단이 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병장은 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탈레반 장악이후 아프가니스탄

    ◎「이에는 이」 회교율법 입각/율사 “공포 정치”/이교도 외국기자와 회견한 지역사령관 체벌/수도 카불 여학교 폐쇄… 직장여성 일터서 추방 회교원리주의에 입각한 학생무장조직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이어 전국 대부분을 장악해가면서 회교율법에 따라 교조적인 통치를 펴고있어 전국에 걸쳐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온 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지금 탈레반이 통제하고 있는 카불에서 회교율사가 휘두르는 권한은 그야말로 막강하다.한 회교율사는 탈레반의 지역사령관이 외국의 기자들과 회견을 했다고 해서 그의 뺨을 때렸다.회교율사가 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지역사령관이 이교도들과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었다.이 율사를 더욱 분노케 한 것은 기자들중의 한 사람이 여성이었다는 사실이었다.그는 두 팔을 휘저으며 『빨리 사라지라』고 사뭇 위협적인 어조로 말했다.기자들은 공포에 질려 수십명의 탈레반 대원들이 무장하고 있는 그곳을 황급히 빠져나왔다. 탈레반이 카불을 접수한 뒤 바뀐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그들은 여학교를 폐쇄하고 여성들을 아예 일터에서 추방해 버렸다.특히 여교사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70%나 되는 학교에서의 교육은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또한 여성들의 경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고 다니라는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여성들의 모습이 거리에서 찾기조차 어렵게 됐다. 탈레반의 회교율법에 따른 이같은 엄격한 통치를 겁내 이미 수십만명의 시민이 수도 카불을 탈출했으며 남아있는 시민도 떠날 채비를 차리고 있다.카불시민들은 지난 92년 무자헤딘 게릴라가 옛소련의 지지를 받던 나지불라 정권을 전복시킨 뒤 회교국가를 선포했으나 어느정도 세속적 자유를 허용하는 정책을 펴왔기에 자유분방한 생활에 익숙한 상태여서 탈레반의 율법통치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회교최대의 종파인 수니파의 탈레반은 여자와 대화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으며 여자와 같은 사무실,같은 방에 있는 것도 삼가고 있다.탈레반의 표적은 여성들과 이교도들만이 아니다.탈레반은 수도 카불에서 여러차례의 방송을 통해 살인,마약거래,간통은 사형에 처해질 것이며 절도를 저지르면 신체를 절단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같은 강경조치는 회교율법의 일반적 해석을 뛰어넘는 것임은 물론이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이후 파키스탄으로 피난가 있던 아프간주민들중 이곳 난민촌 이슬람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 주축이 된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내전종식과 이슬람국가 건설을 내걸고 무장 투쟁을 벌여온 군사조직.총병력이 2만5천명 정도이며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일 소설가 엔도 사망

    【도쿄 교도 연합】 일본내 거의 모든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극작가 엔도슈사쿠(원등주작)가 29일 숙환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들이 밝혔다.향년 73세.엔도는 지난 61년 폐렴으로 한쪽 폐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수차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호흡장애로 사망했다. 대표작으로는 「하얀 사람」 「바다와 독」 「침묵」 등이 있으며 85∼89년 일본 펜클럽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 불 현대조각거장 세자르전/국립현대미술관·갤러리 현대 나란히 개최

    서울 올림픽조각공원에 전시된 6m높이의 대형 「손가락」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낯설지 않은 프랑스 현대조각의 거장 발다치니 세자르(75).그의 예술세계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11월5일까지)과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10월10일까지)에서 나란히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세자르회고전:1948∼1 96」이란 타이틀로 개막된 전시는 세자르의 초기작품부터 현재까지 철조·압축·주형·팽창작품 등 7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마르세유 미술관을 비롯한 각처 소장가로부터 수집한 세자르의 대표작품을 19 48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엄선했으며,전시장내에는 세자르에 관한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자로 활동해온 도미니크 랭보감독의 최신 다큐멘터리 「세자르,조각가의 초상」(52분짜리)이 상영돼 세자르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측은 누보레알리즘과 그 대표적 작가 세자르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원색도판 1백20면의 도록도 발행한다. 갤러리현대는 세자르의 조각작품중 19 58년부터최근까지의 대표작 20점을 보여주는데 55년 브론즈 용접작품인 「날개」를 비롯해 64년작 「레옹에게 경의를」,84년 작품 「오딜」,코카콜라병을 압축해 92년 만든 「코카콜라 압축」등 모두 눈길을 끄는 그의 대표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1921년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세자르는 마르세유 미술학교에 다니던 11살때 아저씨의 흉상을 조각하면서 일찍부터 천재성을 보이기 시작,19 60년 누보레알리즘의 가장 괄목할만한 작가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베네치아비엔날레에 프랑스대표로 참가,우리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와 함게 비엔날레 전시작인 「520톤」을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고 지난 93년에는 미테랑 대통령 방한시 문화친선사절단의 일원으로 내한하기도 했다.
  • 중남미에 경제사절단/김 대통령 순방 후속조치

    ◎민관합동으로 구성 연내 파견 정부는 중남미지역에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연내 파견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중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5천7백만달러를 출자,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하고 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의 5개은행에 1억5백만달러의 전대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현정택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김영삼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 따른 경제분야 후속조치계획을 이같이 수립,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재경원 차관보를 단장으로 관계부처,기업인,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경제사절단을 구성,투자 및 교역증진,경협자금 지원문제 등을 협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남미와의 개발경험 공유와 향후 협력의 체계·정례화를 위해 아르헨티나,브라질과 재계,학계 등 각계 저명인사 10명 이내로 구성되는 현인회의를 설치,연2회 합동회의를 2년간 개최하기로 했다.
  • “소,한­미군 포로 생체실험”

    ◎미 망명 전 체코 장성 의회청문회서 증언/생화학 무기·방사능 저항력 측정에 이용/50∼60년대 수백명 실험과정서 희생 폭로 소련은 한국전 미군포로를 포함,베트남전에서의 미군포로등 주적인 미군포로들과 한국군포로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실시해왔으며 대부분이 이 생체실험 도중 숨진 것으로 폭로돼 실종 미군포로의 생체실험 대상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열린 미 하원 안보소위원회의 실종미군포로문제 청문회에서 지난 68년 미국으로 망명한 얀 세이나 전 체코 참모총장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및 미군포로 수백명이 소련의 생체실험 대상이 됐으며 지난 61년에서 68년 사이에도 2백여명의 베트남전 미군포로가 체코를 통해 소련으로 넘겨져 생체실험 도중 사망하거나 실험이 끝난후 처형됐다고 폭로했다.다음은 세이나씨의 증언 요약이다. 한국전쟁 초기 우리는 모스크바로부터 북한에 군병원을 지으라는 지령을 받았다.그 병원은 군사상자의 처리를 위한 것이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미군 포로와 한국군 포로들을 생체실험하기 위한비밀스런 목적이 있었다.포로들의 신체는 야전 수습군의관들의 상처처치 및 절단 실습을 위해 사용됐다.소련군은 또한 포로들을 생화학 무기 및 방사능 노출에 대한 인체효과 실험과 정신통제 약물에 대한 생리적·심리적 저항력 측정에 사용했다. 당시 핵전쟁을 준비하고 있던 소련으로서는 이들 미국인과 한국인들에 대한 실험은 서로 다른 인종,성장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내는 서로 다른 반응을 동시에 얻을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특히 미군은 소련의 주적이었기 때문에 실험대상으로는 최적이었다. 체코는 또 이들 실험에 사용돼 죽은 신체나 실험용으로 절단된 신체부위들을 처리하기 위해 북한땅에 화장장도 건립했다. 한국전이 끝났을때도 아직 더 실험에 사용하기 위한 1백여명의 포로들이 남아 있었다.이들 1백명 외에는 북한의 병원에 생존한 포로환자들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나머지 포로들은 모두 생체실험과정에서 죽은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북한에서 먼저 체코로 공수된뒤 소련으로 보내졌다. 이 작전은 「국가비밀」(State Secret)이라는 라벨이 붙어 「1급비밀」(Top Secret)보다도 더 극도의 보안하에 이뤄졌다.체코내에서도 미군포로의 소련 수송을 아는 사람은 15명 내외에 불과하다.나는 이 작전이 처음 시작될 때인 1951년 소련으로부터의 지령원문에 써있던 『아무도 모르게 하라』는 경고문을 잊을수 없다.
  • “중남미에 1백억불 투자”/김 대통령 기자간담

    ◎2000년 교역 2백억불… 일 추월/경제지원 정치·행정에 전력/중남미순방 마감… 샌프란시스코 향발 【리마=이목희 특파원】 김영삼 대통령은 페루를 마지막으로 중남미 5개국 국빈순방을 마치고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페루의 리마를 출발,15일 상오 귀국경유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김대통령은 16일 상오 미 루스벨트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을 수상한뒤 샌프란시스코를 출발,이날 하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14일 상오 리마에서 수행기자들과 중남미 5개국 순방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갖고 『중남미는 유력한 시장으로서 한국의 새로운 프런티어인 동시에 무서운 경쟁자로 따라오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기회에 고비용 저능률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국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선진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국민의 의식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경제발전을 지원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정치와 행정이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중남미지역에 대해 2000년까지 교역 2백억달러,수년내 투자 1백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일본을 추월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번 순방 후속조치와 관련,『중남미 지역과의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귀국직후 대통령령을 개정,외무부에 중남미 전담국을 신설하는 등 국내 지원체계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중미지역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경제분야를 포함한 종합사절단을 파견하고 남미지역에 대해서는 무역·산업협력위,현인회의를 조기에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중남미 순방성과에 대해 『우리 경제의 중남미 시장 진출이 보다 가속화된 것은 물론 우리 정치 경제 문화분야의 활동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세계화하는 큰 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 페루 수출진흥원과 업무협조약정 체결/무공

    【리마=이목희 특파원】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페루의 국영무역진흥기관인 수출진흥원(PROMPEX)과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김영삼 대통령의 중남미순방을 수행중인 김은상 KOTRA사장은 이날 마르케스 제1부통령과 페루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무역사절단 교환파견,전시회 참가 지원,상호 개척활동 지원 등 11개항으로 된 약정서에 서명하고 양국간 교역·투자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KOTRA는 이에따라 업무협조 약정 체결후 첫번째 사업으로 PROMPEX관계관 10명을 초청,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무역진흥과정에 연수시키는 한편 국영무역진흥기관의 운영시스템 전반과 해외개척 기술 등을 전수시킬 예정이다.
  • 중남미시장 진출 제도적 틀 닦았다/김 대통령 5국 순방 결산

    ◎보완적 산업구조·약진단계… 때맞춘 방문/경협위 설치… 진전없던 어업협정 등 매듭 김영삼 대통령을 수행한 40여명의 기업인 상당수는 남미 방문이 초행이다.이들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마치 신천지가 전개된 것 같다』고 충격담을 털어놓았다.중남미가 21세기를 앞두고 한국이 개척할 마지막 시장임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만큼 김대통령의 중남미순방은 시의적절했다.중남미가 약진하는 시점을 잡은 것도 절묘했고,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김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순방 성과를 더욱 높였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각국들은 90년대들어 화폐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1년에 몇천%씩 인플레가 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투자유치를 기대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또 국영기업을 적극 민영화시키고 있다.우리 기업으로서는 통신 광업 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남미대륙을 석권할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중남미가 자원확보와 함께 공업생산품을 팔수 있는 다목적 경제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ABC국가를 중심으로남미는 제2의 경제중흥기를 맞고 있다.연평균 3∼5%의 경제성장률을 이루고 있다.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는 경제발전 정도가 한국에 버금가지만 산업구조에서 경쟁적이 아니다.상호보완적 협력분야가 널려있다. 김대통령의 순방이후 칠레는 한국이 태평양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이다.브라질은 자동차 전자 등 주요산업의 합작생산기지로 등장할 것이며,아르헨티나는 우리 상품의 판매기지로 활용되는 방안이 집중 추진될 전망이다.과테말라를 비롯한 중미 5개국과 페루는 우리가 개발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나라다. 김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민간기업들이 마음놓고 중남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닦아놓았다. 한국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간의 협력증진이 약속되었다.우리의 미주개발은행(IDB)가입도 곧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김대통령은 중미 5개국과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했고 남미 순방국들과는 쌍무적인 무역산업협력위,민간경제협력위,공동위원회 등의 설치를 합의했다. 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항공협정,어업협정,관광협정,남극협정 등 그동안 실무선에서 진척이 지지부진했던 사항들도 김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상당부분 이뤄졌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은 김대통령의 민주화투쟁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군사정권 시절 중남미 국가들간 사이가 좋지 못했다.하지만 어렵게 민주화를 이룩한뒤에는 서로 돕고 의지하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이때 아시아지역 민주지도자의 대표격인 김대통령의 방문은 경제문제를 넘어 중남미 각국의 호의를 얻기에 충분한 듯 싶었다. 정부와 기업은 김대통령의 순방성과를 극대할 수 있는 후속조치에 착수하고 있다.중미에는 정부 실무대표단 파견이 이미 확정됐다.남미 지역과도 통상사절단,투자유치단의 활발한 교류가 있으리라 전망된다.
  • 중 경제사절단 첫 대만 방문/신화통신 보도

    ◎민간 경제교류협력방안 논의 【북경 AP AFP 연합】 중국의 고위급 민간경제대표단이 양안간 경제협력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대만방문에 나선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장서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부주석이 이끄는 이 사기업및 금융기관 경영자로 구성된 민간경제사절은 9일 대만에 도착,열흘간 머물게 된다고 통신은 말했다. 이 민간대표단은 체류기간중 대만기업의 경영기법과 발전상황을 조사하고 대만 경제인과 민간부문 경제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만은 지난달 고위급 경제대표단을 중국에 보내 경제협력증진을 모색한 바 있다.
  • 한은 지폐도난 관련 지점장 면직은 부당/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 42부(재판장 정은환 부장판사)는 7일 지난 94년 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 도난사건과 관련해 면직됐던 당시 지점장 박덕문씨가 한국은행을 상대로 낸 면직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한국은행이 박씨에게 내린 면직처분은 부당하다』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은행 직원이 자동화폐절단기의 구조적 결함을 이용,폐기해야 할 화폐를 빼돌렸을지라도 그 행위는 지점장의 관리책임을 벗어난 것』라고 밝혔다.
  • 대만 외교부장 극비 아주 순방

    ◎미수교국과 관계개선 모색… 중 반발 예상 【대북·홍콩 로이터 연합】 장효엄 대만 외교부장은 연전 부총통 겸 행정원장이 우크라이나를 비밀리에 방문해 중국을 격분시킨지 2주만인 3일 목적지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 방문길에 나섰다. 일간지 연합만보는 장부장이 「대만과 외교관계가 없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대만 정부 자금으로 운영되는 대만TV는 장부장이 개인적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홍콩의 성도일보는 이날 장부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장부장은 지난 8월 남미 순방때 고립외교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동남아의 미수교국을 방문하고 내년초에는 서남아시아의 미수교국을 대상으로 외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었다. 대만은 중국의 고립화정책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는데 장부장의 이번 방문은 또다시 중국의 분노를 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은 연전 행정원장이 지난 8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자 격분해 우크라이나에 고위급 사절단을 파견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이와관련,중국은 이날 국무원 대만공작판공실의 왕조국 주임에 대한 대만측의 초청에 대해 대만이 우선 고립 탈피정책을 포기해야 한다며 거부했다. 이 판공실 대변인은 왕주임이 지난주 대만 기업인방문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던 고청원 대만 전국공업총회 이사장의 초청을 수락할지를 묻는 질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왕주임의 방문이 이뤄질 경우 그는 지난 49년 국공내전 종식 이후 대만을 방문하는 최고위 중국관리가 된다.
  • 「폐색성 동맥경화증」 국소마취 수술 성공

    ◎인조혈관 이용… 겨드랑이∼넓적다리동맥 연결/중증환자 다리 절단 않고 썩는현상 방지 가능 체중이 30㎏도 안되는 폐색성 동맥경화증 환자에게 인조혈관을 이용해 겨드랑이동맥과 넓적다리 동맥을 이어주는 수술이 성공했다. 인천 중앙 길병원 심장센터 혈관외과 김상일 과장팀은 폐색성 동맥경화증 환자로 체중이 27㎏에 불과한 윤모씨(63·여·인천 남동구 만수동)에게 국소마취를 한 뒤 Y자형 인조혈관을 이용해 겨드랑이동맥과 넓적다리동맥을 연결해 오른쪽 다리가 썩는 것을 막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건강한 상태로 별다른 합병증을 보이지 않고 있다. 폐색성 동맥경화증 환자에게 대동맥을 이용한 동맥 우회술을 시행할수 없을 때 인조혈관을 삽입해 겨드랑이 동맥과 넓적다리 동맥을 이어주는 수술은 여러 번 있었지만 체중이 27㎏에 불과한 환자를 국소마취 상태에서 수술한 것은 처음이다. 「폐색성 동맥경화증」은 동맥경화증이 10년 정도 진행된 뒤 발전되어 나타난다. 초기에는 5백m 정도만 걸어도 다리에 통증을 느끼다가 점점악화되며 나중에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다리가 썩기 시작한다. 환자는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장애와 우측 반신마비상태에서 최근 폐색성 동맥경화증으로 대동맥이하의 부위가 막혀 양쪽 다리에 피가 잘 통하지 않고 오른쪽 다리가 썩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돼 있었다. 수술팀은 환자가 체중이 너무 적고 나이가 많아 전신마취가 어렵다고 보고 국소마취를 한 뒤 오른쪽 겨드랑이 동맥과 양쪽 넓적다리 동맥을 찾아낸 뒤 피하터널을 뚫어 Y자형 인조혈관을 삽입해 1시간 20분동안 수술했다. 수술을 집도한 김과장은 『상당히 진행된 폐색성 동맥경화증 환자라 할지라도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한다면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도 생명을 연장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 어린이 성학대(외언내언)

    어린이 매춘 등 어린이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반인륜적 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국제회의 「세계어린이 성학대 대책회의」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려 지난주 말 폐막됐다.세계 1백26개국 정부와 50개 민간단체 대표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 회의는 어린이 성학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대규모 국제회의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도 지적했듯이 『어린이에 대한 성적 착취 문제에 있어 비난을 모면할 수 있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는 측면에서 우리도 관심을 기울였어야 할 회의였다. 지난 5∼6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차 유엔주거회의에서도 도시화에 따른 어린이 매춘 문제가 지적된바 있다.이 회의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에 수천만명의 어린이 매춘부가 있으며 해마다 5세에서 15세 사이의 소녀 2백만명이 매춘시장에 팔려가고 있다.최근 벨기에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어린이 연쇄납치 성폭행·인신매매 사건은 어린이 매춘이 태국 필리핀등 아시아나 몰락한 동구권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어린이 매춘이 성행하는 이유는 인면수심의 어른들 때문이다.그들은 색다른 섹스를 원하면서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깨끗한 어린이를 찾아 그 어린이들을 병들게 만든다. 한국은 아직 어린이 매춘국이란 오명을 뒤집어 쓰진 않고 있다.그러나 한국성폭력 상담소에 의하면 청소년·어린이 대상 성폭력 건수가 「폭발적인 증가추세」로 신고된 성폭력 건수의 30%나 된다고 한다.「영계」를 찾는 남성들을 위해 미성년자를 고용하는 퇴폐업소도 부지기수다. 스톡홀름 대회에서는 어린이 성학대에 대한 강력한 입법과 처벌강화를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두번이상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자에게는 「자발적 성기 절단이나 화학적 거세」를 선택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왜곡된 남성 우위문화로 성범죄자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우리도 스톡홀름 선언의 정신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선박­생존자 「수장」 완전범죄 노렸다”/페스카마호 예인

    ◎선상반란 조선족 6명 철야조사/6월에도 한차례 반란 시도/범행목격 실습생 산채로 바다에 던져/내일 현장검증… 뗏목 등 증거물 확보 【부산=김정한·이기철 기자】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및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해양경찰서는 31일 주모자인 조선족선원 6명과 생존 선원7명 등 13명을 상대로 본격수사에 착수,철야조사를 벌였다. 해경은 이날 상오 5시20분쯤 사고 선박을 예인,부산 북외항에 도착한 3001 구난함으로부터 전재천(38) 최일규(26) 박군남(28) 최금호(26) 이춘승(28) 백충범(27) 등 조선족 선원 6명을 넘겨받았다. 해경은 이들을 유치장에 분산 수용하고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한 채 수사관 21명을 투입,선상반란경위와 반란주동자·모의자·구체적 살해방법·사체처리 등 사건 전모를 캐고 있다. 경찰은 또 인도네시아 선원 페인 시모랑키(31)·시크 모리에씨(26) 등 2명이 조선족 선원들의 협박을 받아 맹장염으로 귀국하기 위해 편승한 212동원호 실습기관사 최동호씨(19)를 바다에 수장시킨 사실을 밝혀내고 조사중이다. 중국선원들은 해경조사에서 선상반란사건의 주범은 중국 길림성출신인 전씨이며 증거를 없애기위해 인도네시아인 3명을 시켜 기관장 김신일씨 살해장면을 목격한 최동호씨를 산채로 바다에 버리도록 협박했다고 진술하는 등 범행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이들은 범행때 사용한 손도끼 등 흉기를 바다에 버리고 조타실내 핏자국을 지운 뒤 무선교신장치의 선을 절단,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으며 생존선원과 선박을 함께 침몰시킨 뒤 일본으로 밀입국하기 위해 어창을 뜯어 뗏목을 만드는 등 완전범죄를 기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날 하오 페스카마15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흉기 8점과 로프·뗏목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혈흔 등에대해 증거보전을 신청했다. 이날 1차 조사에서 이들은 중국소재 한국원양어선 송출회사에 거액의 커미션을 주고 배에 승선했으나 한국인 선원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선상징계위원회가 강제하선과 하선증명서를 발급해 주지 않기로 결정한데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선증명이 없으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최소한 3개월을 체류해야 하며 이에따른 경비마련이 어렵다. 이들은 이에앞서 지난 6월27일에도 반란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해경은 페스카마호 사건에 대한 현장 검증을 2일 실시한후 중국 선원과 수사기록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국내법 따라 수사/중국에 결과 통보 외무부는 선상반란사건으로 한국인 선원 7명 등 11명이 숨진 원양어선 페스카마 15호가 부산항에 도착함에 따라,『중국 조선족 선원들을 국내법에 따라 수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우리측 입장을 중국정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 미 경제사절 새달 대만 파견/재무부장관 대표로… 중 반발 클듯

    【대북 AFP 연합】 미국은 오는 9월 대만과 차관급 경제회담을 갖기위해 재무부 부장관을 포함한 고위협상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대만 국영 중앙통신(CNA)이 18일 보도했다. CNA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로런스 서머스 재무부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사절단이 9월 15일부터 셰우 케솅 대만경제부 부부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사절단에는 재무부·상무부·무역대표부의 대만문제 담당자들과 국무부의무역 및 농무관리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CNA가 전했다. 양국 관리들은 지역 경제기구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적재산권 보호와 통신·금융·보험시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머스 부장관의 대만 방문은 중국의 강력한 반발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외업무 분담체제로 운영/외국 원수 축전은 김정일이 담당

    ◎이종옥·박성철 대사 접견 맡아 『김일성 주석 사망이후 2년간 국가수반을 선출하지 않았는데 한건의 정치적 소요가 없었다.세계사상 이렇게 국가수반이 공석이었는데도 정치적 안정을 누린 나라를 보았는가』 지난 7월31일 나진­선봉지대 투자설명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북한의 김정우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장은 북한에선 오랫동안 주석직을 비워놓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이렇게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다면 김정일의 승계지연으로 주석직을 공석으로 둔채 파행적으로 국정이 이뤄지고 있는 북한에서 대외관계 업무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외국원수에 대한 축전등은 김정일이 담당하고 있으며 평양주재 외국대사나 외국사절단의 접견은 권력서열이 각각 2·3위인 부주석 이종옥과 박성철이 맡고 있다.김정일은 지난달 10일 조·중우호조약체결 35돌을 맞아 국방위원장과 군최고사령관 명의로 강택민 중국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외국대사나 외국대표단은 이종옥과 박성철이 번갈아 맡아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이종옥이 더 많이 하고 있는 편이다.
  • 차량 태극기 달기 운동/정부,광복절 맞아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부가 제5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번에는 「승용차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특히 대한석유협회가 이 운동에 적극 호응, 14·15일 이틀동안 전국의 주유소에서 차량용 태극기를 고객사은품으로 제공하고,전국의 가스충전소에서도 택시에 태극기를 달아주기로 했다. 또 광화문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도 임시국기판매소를 개설, 가정용과 차량용 국기를 일반인에게 판매한다. 개발된 차량용 태극기는 창문형과 엔진덮개형의 두 종류다. 지금까지 차량용 태극기는 정부의전차량과 외교사절단 등 주로 정부행사에만 활용해 왔고 일반에는 지난 3·1절에 시험적으로 보급했을 뿐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은 가정용 태극기와는 달리 차량용은 비가 올 때도 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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