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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아 조금만 더 머물다 가렴

    가을아 조금만 더 머물다 가렴

    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시민들이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연합뉴스
  • [날씨] 겨울의 초입인 7일 ‘입동’에도 미세먼지는 여전

    [날씨] 겨울의 초입인 7일 ‘입동’에도 미세먼지는 여전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은 겨울잠 자는 동물들이 땅 속에 굴을 파고 숨기 시작하고 나뭇잎은 떨어지며 풀은 말라 푸른 빛을 볼 수 없는 ‘겨울이 시작되는’ 때이다. 입동인 7일 수요일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겨울의 시작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 종일 뿌연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8도, 서울 9도, 대전, 대구 10도, 광주 11도, 부산, 제주 14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역시 한반도 서쪽 지역인 수도권과 충남,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되면서 농도가 짙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8일 내리는 비는 가을비로는 다소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도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는 등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 초선 구청장에게 듣는다] “중구 삶의 질 선택과 집중… 발로 뛰는 ‘개미형 구청장’ 되겠다”

    [서울 초선 구청장에게 듣는다] “중구 삶의 질 선택과 집중… 발로 뛰는 ‘개미형 구청장’ 되겠다”

    “역사에 대한 존경과 미래에 대한 투자를 기치로 내걸고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은 5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100일간 구정 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과제를 수립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역사에 대한 존경과 미래에 대한 투자’를 철학으로 삼아 어르신, 돌봄·교육, 동(洞) 정부, 도심산업, 문화·도서관 등 5대 과제를 구체화해 구민 삶의 질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초선 구청장으로 일한 지 100여일간 어떤 일에 집중했는지. -구청장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자리인데 막상 취임하고 보니 보고와 행사를 소화하느라 자칫 몸만 바쁘고 주민 삶은 좋아지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략과제 수립을 위한 역량을 모아 가기로 했다. 비전포럼(직원 토론회) 18회, 비전스쿨(전문가 특강) 10회, 그리고 허심탄회(7급 이하 애로사항 듣는 자리)와 같은 각종 소통 만남 15회 등을 거쳐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전략과제를 세우는 데 집중했다. →구청장직을 수행하기 위한 철학을 세운 게 있다면. -일과 대부분을 주민들을 만나 악수하는 행사 참여에 시간을 쏟는 구청장이 ‘배짱이형’이라면 각종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 중앙부처 등으로부터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로 뛰는 구청장을 ‘개미형’이라고 부를 수 있다. 지자체 권한이 생각보다 작아 어떤 일을 추진하려면 서울시 및 정부부처와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한 만큼 구 발전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효하다고 본다. 재선에 유리하다고 행사 참석을 중심으로 얼굴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배짱이형 구청장이 되기보다 구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양식을 만들고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미형 구청장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뛰겠다.→‘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체화하기 위해 수립한 전략을 소개한다면. -전략은 ‘역사에 대한 존경과 미래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수립했다. 우선 역사와 관련, 어르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25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공로에 대한 보답으로 어르신 기초연금 지원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노인 기초연금이 도입됐음에도 최저생계비인 50만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중구가 먼저 개선에 나서겠다. 또 미래와 관련해서는 당장 중구에 있는 5200여명의 초등학생에 대한 방과후 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과후 돌봄 문제를 해결해 부모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준다면 중구로 젊은 인구를 유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나아가 진학과 진로에 대한 상담,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 등을 총괄하는 교육혁신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동 정부, 도심산업, 문화·도서관도 전략과제로 준비했는데. -주민의 생활거점인 동 단위에서 공공서비스 혁신이 이뤄지는 동 정부를 단계적으로 실현하려 한다. 공공서비스는 구청보다 주민 생활 단위인 동에서 지원하는 게 효율적이다. 민선 8기에는 예산과 의결 권한을 가진 동 정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임기 동안 동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겠다. 중구의 핵심인 봉제·인쇄·전통시장 등 도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끝으로 예술과 도서관을 통한 문화 융성이다. 독서실처럼 방치된 도서관을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로 변화시키고 을지로, 충무로 등을 중심으로 젊은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해 중구의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세운상가 위주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을지로 충무로 일대에 예술 창작을 위한 작업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종합적인 여건을 지원해 주는 생태계를 만들겠다.→지난여름 폭염 때 직접 가정 방문을 하며 주민들을 보호했는데 이번 월동 준비는. -겨울철 한파대책 역시 지난여름 폭염 때와 같은 수준으로 부서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폭염 때 구청 전 직원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했는데 효과적이었다. 한파 대책도 다르지 않다. 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 직원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한파 대피소 확대 운영 등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난방 실태를 집중 점검해 지원하고,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는 온기텐트, 동절기 안전시설물 45곳 점검, 한파쉼터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구의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구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이자 지방자치의 꽃이다. 구청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협력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가장 고마운 사람들은. -묵묵히 땀 흘리며 자신의 역할을 다해 주는 1300여명의 중구 직원들이 가장 소중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민선 6기와 달라진 점 주민과 협치… 시민·생활·경제 3대 친화도시 뿌리 서울 중구는 서울의 가장 화려한 도심상업지역이지만 구민 삶의 질은 낮은 편이다. 교육문제로 중구를 떠나는 경우가 많고, 도심 전통산업과 관련해 소상공인들의 경제난도 심각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의 민선 7기는 토목을 기반으로 한 개발 등에 초점을 맞췄던 민선 6기와 달리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목표로 내걸고 시민친화·생활친화·경제친화를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친화 도시는 구정운영의 작동원리다. 중구의 진정한 주인은 구민임을 분명히 하고, 구민이 구정운영의 주체로서 지위를 갖고 참여를 통해 중구민의 권리를 실현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복지·문화·주거·일자리 등 구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구정 분야에서 구민이 함께 구정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하기 좋은 중구, 일하기 좋은 중구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한다. 전통산업과 현대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경제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협치’가 중요하다”면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해 마을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목요일까지는 마스크 챙기세요···중부, 호남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까지는 마스크 챙기세요···중부, 호남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 비 내려야 미세먼지 가실 듯화요일인 6일에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번 주 후반인 8일 목요일 오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한반도 서쪽 지역 대기는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높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6일부터, 8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6~7일 동해안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대전 6도, 대구 7도, 광주 8도, 서울 9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주말날씨] 맑지만 일교차 15도 이상…“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주말날씨] 맑지만 일교차 15도 이상…“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11월 첫 주말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중서부 지역은 대기정체 현상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되 낮 한 때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2일 예보했다. 토요일인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 분포를 보이겠다. 3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대구 3도, 대전 4도, 서울, 광주 6도, 강릉,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주말 전국의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낮 한 때 농도가 다소 높아지면서 ‘나쁨’ 수준을 보일 수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뉴트리원과 ㈜잘론네츄럴, 서울재활병원에 기부 물품 전달

    ㈜뉴트리원과 ㈜잘론네츄럴, 서울재활병원에 기부 물품 전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든다’라는 사명감을 가진 ㈜뉴트리원 과 ㈜잘론네츄럴 두 기업이 만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된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식에서는 서울재활병원에 총 1,000만원의 상당의 기부 물품이 전달됐다. 기부 물품으로 제공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 브리드’는 뉴트리원과 잘론네츄럴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병원 관계자는 “유기농 천연식품이기 때문에 ‘서울재활병원’ 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뉴트리원 측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모두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을 이끌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경제 올 3분기 3.5% 성장, 4년래 분기 최고 실적

    미국 경제 올 3분기 3.5% 성장, 4년래 분기 최고 실적

    미국 경제가 3분기(7월~9월)에 연율 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6일 미 상무부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의 4.2%에는 못 미쳤지만 계속 4년래 분기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3.5% 성장률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3.3%~3.4%를 웃도는 것이다.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이 4년래 최대로 증가하면서 무역 부문의 마이너스 요인을 상쇄했다. 미국은 올해 언제나 실적이 저조한 동절기 1분기 때 2.2% 성장률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1.5%를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2018년 통틀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연율 3.3%에 이르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담하고 있는 올 전체 성장률 3% 돌파가 낙관적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2013년에 3% 성장을 한 차례 기록했을 뿐 금융위기 회복 기간인 최근 9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2.2%에 머물렀다. 미국의 분기 성장률은 직전분기 대비 연율로서 우리의 전년동기 대비와는 다소 다르다. 2분기의 4.2%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에서는 연율 2.9%다. 또 분기 성장률은 첫 추청치, 중간 수정치 및 확정치 등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되므로 앞으로 3.5%가 변동될 수도 있다. 최근 미 주식시장이 10월 들어 갑자기 심한 하락세로 반전한 가운데 이날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이를 중간선거(11월6일) 전에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이 예상된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은 10월3일 이후 25일의 401포인트 반등까지 포함해 모두 1840포인트가 떨어졌다. 7%에 가까이가 날아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달 기준 실업률이 39년 래 최저인 3.7%를 기록하고 있고 연 임금상승률도 9년래 최고인 2.9%에 달했다. 분기 경제성장률은 상품 및 서비스의 총생산고인 국민총생산(GDP) 규모의 증가로 파악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뷰티 아이템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뷰티 아이템은

    본격적인 늦가을에 돌입하며 아침저녁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 건조해진 공기에 감기와 피부 트러블로 병원을 찾는 이가 늘 정도로, 환절기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 시린이 전용치약부터 온열 목마스크까지 때이른 추위를 대비하고 환절기를 건강 유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날씨가 추워지면 신체 곳곳이 영향을 받는다. 치아 또한 예외는 아니다. 시린이는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뿐만 아니라 찬 공기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추운 날씨는 곤욕이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치아를 미리 관리하여 시린이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온코리아 시스테마 ‘시린덴트 6024’는 60초 만에 빠르게, 24시간 이상 오래 시린이 증상 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치약이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양치 전 치약을 완두콩 크기로 손가락에 발라 잇몸 마사지하면 60초 만에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자체 임상 실험 결과 제품을 4주간 사용한 후에는 양치 후 24시간 이상, 최대 72시간까지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목을 피로하게 만들며 아침 저녁 큰 일교차는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목 관리에 소홀할 경우 곧바로 감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환절기 목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감테라피’는 라이온코리아에서 출시한 온감케어 브랜드로 가볍게 목에 두르면 온기를 제공하여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온열 목 마스크 제품이다. 최고온도 50도로 온열감이 5시간 지속돼 목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때문에 환절기 목도리나 목 폴라 티셔츠 안에 부착하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줘 컨디션 조절에 용이하다. 또한 부드러운 부직포 재질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유칼립투스 오일, 파인 오일, 라벤더 오일이 블렌딩된 100% 천연 아로마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준다 급격하게 건조하고 차가워진 날씨를 가장 잘 느끼는 신체 부위는 얼굴 피부다. 외부 온도 변화는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또한 환절기 미세먼지로 나빠진 대기 질은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저자극 뷰티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해주어야 한다. ‘닥터벨머’는 LG생활건강의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9월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시카 펩타이트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병풀 추출 성분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탄한 피부 장벽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무겁지 않은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속부터 보습을 채워줘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겪는 골칫거리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머리 정전기이다. 건조한 모발은 쉽게 엉키며 불시에 만졌을 때 나는 찌릿한 정전기는 불쾌함마저 불러온다. 이러한 정전기로부터 헤어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주고 건조함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는 푸석한 손상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더해 머릿결을 케어할 수 있는 ‘츠바키 모이스트 라인’을 출시했다. 그 중 모이스트 헤어워터 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수분 코팅 워터 에센스가 모발을 케어해주고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도 모발의 수분 레벨을 지켜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노인가구·1인가구, 에너지바우처 이용 저조

    노인가구·1인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동절기 난방 사용을 보조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된 에너지바우처 이용률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3년간(2015년~2017년) 가구원수·지원대상별 에너지바우처 사용현황’자료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금액은 2015년 50억원, 2016년 79억원, 2017년 50억원 등 총 180억원에 달한다. 발급액 대비 사용액 비율은 2015년 89%, 2016년 84%, 2017년 90%가 사용돼 연간 10%~16%의 바우처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사용률로 보면 연평균 12%의 바우처가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노인가구와 1인가구의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기준 노인가구 사용률이 89%, 1인가구 사용률이 87%로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래 평균보다 높은 사용률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어 의원은 이처럼 에너지바우처 사용률이 떨어지는 원인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었고 정부부처의 홍보부족 등의 원인으로 수혜가구가 활용법을 제대로 몰랐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어 의원은 이어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에너지사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지원해주는 에너지바우처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제도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노인가구·1인가구, 에너지바우처 이용 저조

    노인가구·1인가구 등 저소득층이 동절기 난방 사용을 보조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된 에너지바우처 이용률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3년간(2015년~2017년) 가구원수·지원대상별 에너지바우처 사용현황’자료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금액은 2015년 50억원, 2016년 79억원, 2017년 50억원 등 총 180억원에 달한다. 발급액 대비 사용액 비율은 2015년 89%, 2016년 84%, 2017년 90%가 사용돼 연간 10%~16%의 바우처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사용률로 보면 연평균 12%의 바우처가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노인가구와 1인가구의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기준 노인가구 사용률이 89%, 1인가구 사용률이 87%로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래 평균보다 높은 사용률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어 의원은 이처럼 에너지바우처 사용률이 떨어지는 원인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었고 정부부처의 홍보부족 등의 원인으로 수혜가구가 활용법을 제대로 몰랐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어 의원은 이어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에너지사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지원해주는 에너지바우처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제도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진삼한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고유기능 충실한 홍삼 제품 인기”

    진삼한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고유기능 충실한 홍삼 제품 인기”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각종 제철음식부터 비타민, 유산균, 홍삼 등의 영양제까지 면역력 증가의 방법 중 하나로 인기다. 특히 홍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작용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홍삼의 다양한 효능이 각종 방송 및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웰빙코리아의 홍삼 전문 브랜드 진삼한 관계자는 “홍삼은 계절 및 연령에 관계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식품 중 하나”라며 “시중에 많은 홍삼 제품들이 출시된 가운데, 홍삼의 고유 기능에 충실하고 성분의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진삼한은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편하게 섭취 가능한 ‘애니타임스틱’과 홍삼진액 ‘마일드100’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6년근 인삼만을 가득 담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진삼한은 유명 브랜드들의 홍삼 제품보다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브랜드보다 성분 함량을 보고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더불어 진세노사이드(RG1+RB1+RG3)과 홍삼 농축액 함량을 높이고 당도를 낮추어 소비자들에게 전통 제작방식을 고수하여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 과정에서 생산과 품질 관리에 대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받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삼한 관계자는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춰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열심히 달리는 아빠가 건강한 아기 낳는대요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열심히 달리는 아빠가 건강한 아기 낳는대요

    가마솥에 들어간 듯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옷 속을 파고 드는 서늘한 기운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 이틀 전은 24절기 중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고 단풍이 짙어진다는 상강(霜降)이었습니다. 쾌청한 날씨는 계속되지만 밤 기온은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는, 계절상으로는 늦가을에 접어들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추운 겨울이 한 걸음씩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지만 요즘은 그야말로 바깥 운동하기에 최적의 날씨입니다. 운동의 장점과 효과는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지만 저를 포함해 많은 현대인들이 실천해 옮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각 부위의 근육을 발달시켜 모세혈관의 밀도를 높이고 심장 용량과 크기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폐활량도 늘려줍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당뇨 같은 성인질환을 예방해주고 피로에 대한 내성도 키워주지요. 여기에 인간의 공격 본능과 외부 환경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줍니다. 최근 미국 연구진이 운동이 운동을 하는 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손들의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후성유전학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대, 매사추세츠대 의대, 조슬린당뇨센터, 하버드대 의대 부설 브리검여성병원 공동연구팀은 운동을 하는 수컷 쥐들이 기운 없이 축 처져 있는 쥐들보다 건강한 새끼를 낳고 새끼들이 튼튼하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당뇨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당뇨’ 22일자에 실렸습니다. 임신 중에 비만에 시달린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비만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리기 쉽다거나 고지방식을 즐기는 수컷 쥐의 자식들에게서 2형 당뇨병의 증상이 나타난다든지 등 부모의 나쁜 식습관이나 건강상태가 자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부모의 긍정적 생활습관이 자식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는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연구팀은 수컷 생쥐들을 두 집단으로 3주 동안 고지방식을 먹이면서 한 그룹은 쳇바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그룹은 먹기만 하도록 했습니다. 운동을 한 생쥐들은 하룻밤에 평균 6㎞ 정도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3주 동안의 관찰이 끝난 뒤 각 그룹의 생쥐들에게서 정자를 채취해 난자와 수정시켜 새끼들을 얻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렇게 얻은 두 그룹의 새끼 생쥐 모두에게 육체활동 없이 고지방식만 먹이면서 1년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운동을 열심히 한 수컷 생쥐의 자식들은 혈당 증가에 대한 반응도 즉각적이었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 당뇨 같은 성인질환의 징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정자 속의 작은 RNA 분자가 부모의 신진대사 기능을 그대로 유전시키는 핵심 요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는 추가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적절한 신체운동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명백해진 듯 싶습니다. 단풍도 절정에 이르고 있는 요즘 가까운 야산이라도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운동 후에는 가을 풍경이 잘 보이는 커다란 통유리로 된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평소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을 읽는 여유를 잠시나마 갖는다면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edmondy@seoul.co.kr
  • 쌀쌀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 알파카 카페트

    쌀쌀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 알파카 카페트

    바뀌는 계절과 함께 홈 인테리어에도 동절기를 대비하는 아이템으로 교체가 되고 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베스트 아이템은 단연 러그이다. 쌀쌀한 계절, 포근한 느낌의 연출과 보온성을 높여주는데 적합한 인테리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따뜻함이 필요한 계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양모 같은 소재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알파카 카페트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 되는 이번 겨울에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파카 카페트는 미관에 앞서 그 우수한 보온성으로 오랫동안 고급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흔히 사용되는 양모보다 보온성이 더욱 우수하며,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어 뉴질랜드 등 알파카가 친숙한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를 활용했다. 타 소재에 비해 따뜻한 이유는 내부가 비어있는 알파카 털만의 특성 때문이다. 다른 섬유에 비해 초소형 공기방울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곳에 따뜻한 공기가 머무를 수 있다. 때문에 알파카 카페트는 체열만으로도 금세 따뜻해지고 그 보온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천연모 소재라는 인식 때문에 무거운 느낌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는 단순한 편견이다. 내부가 비어있는 구조를 가진 알파카 카페트는 무게가 가볍고 천연 가죽만의 고급스러운 색상과 부드러움으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품질로도, 시각적으로도 따뜻함을 만들어주는 알파카 카페트. 이번 겨울 따뜻함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번에 잡고 싶다면 활용해보자. 이전보다 더욱 포근한 거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한용의 구석기 통신] 난 오른손잡이야

    [이한용의 구석기 통신] 난 오른손잡이야

    가수 이적의 노래, 정확히는 그가 패닉의 멤버로 활동하던 1990년대 중반에 발표한 노래 중에 왼손잡이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를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이적 특유의 콧소리가 섞인 멋진 음성으로 절규하듯 “난 왼손잡이야”를 외치던 부분은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왼손잡이라는 노래는 원래 성소수자를 대변하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한다. 하지만 이유는 어찌 됐든지 간에 이제는 왼손잡이들의 서러움(?)을 대변하는 노래가 됐다.사실 오른손잡이들은 왼손잡이들이 겪는 일상의 괴로움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오른손잡이다. 그래서 세상은 왼손잡이보다는 오른손잡이에 더 맞게 돌아간다. 뷔페식당에서 수프를 퍼먹는 국자가 오른손잡이용밖에 없어 정말 어렵게 수프를 푸던 왼손잡이를 도와준 경험이 있다. 오른손잡이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일상의 불편함을 왼손잡이들은 그렇게 묵묵히 감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야구에서 왼손잡이 투수가 좀 잘 던진다 싶으면 유난히 왼손 투수임을 강조하고 빌 게이츠니 스티브 잡스니 내로라하는 유명인 중에 왼손잡이가 많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다빈치 같은 뛰어난 예술가 중에 왼손잡이가 많다는 점도 강조하곤 한다. 왼손잡이들에겐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오른손잡이 중에 훌륭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 왜냐면 인류의 약 90%는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대부분 오른손잡이일까? 우리가 대부분 오른손잡이가 된 이유는 인류가 석기를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석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교한 손동작이 필요한데 정교한 손동작은 좌뇌가 활성화돼야 더 수월하다고 한다. 결국 석기를 잘 만들려고 좌뇌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좌뇌의 운동조절기능의 영향을 받는 오른손잡이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한편 정교한 석기로 무장한 인류가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사냥을 시작하면서부터 오른손잡이들이 더욱 득세하게 됐다고 한다. 크고 사나운 동물을 사냥하려면 동료들 간의 협동이 매우 중요한데, 서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전달이 필수적이다. 가장 효율적인 정보전달 수단은 바로 언어다. 사냥꾼 인류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를 발달시켰는데 뇌에서 언어를 관장하는 부분 역시 좌뇌라고 한다. 언어가 발달하면서 좌뇌의 활성화는 가속화됐고 이는 오른손잡이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설명이다. 인류는 진화의 과정에서 석기를 만들고 사냥을 하면서 우연히 혹은 필연적으로 오른손잡이가 됐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왼손잡이가 쓸모없는 것은 전혀 아니다. 90% 오른손잡이가 모르는 그 무언가를 가지는 게 왼손잡이다. 왼손잡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미덕을 가진 오른손잡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소수의 왼손잡이와 다수의 오른손잡이가 조화롭게 꾸려가는 세상이 집단이기주의가 횡행하고 소수의견을 짓밟는 사회보다는 훨씬 바람직하지 않은가.
  • 사흘 춥고 나흘 미세먼지…올겨울도 ‘삼한사미’

    사흘 춥고 나흘 미세먼지…올겨울도 ‘삼한사미’

    올겨울도 추운 날씨가 사흘간 이어지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흘간 계속되는 ‘삼한사미’(三寒四微) 현상이 고착화될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3일 오전 서울과 경기를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한때 나쁨’(36~75㎍/㎥)을 기록했다. 지난 15~16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다.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겨울철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생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났다. 더욱이 22~23일 미세먼지는 국내 원인으로 분석됐다. 중국을 포함해 외부 요인이 더해지면 미세먼지 농도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장임석 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관련해 “바람이 약해진 데다 낮아진 기온으로 대기 순환도 이뤄지지 않은 결과”라면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 현상으로 특이한 것은 아니지만 큰 일교차와 함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세먼지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 지난 1~8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는 46일로 2016~2017년에 비해 3일 정도 늘었다. 국내 배출 저감조치가 강화돼 평균 오염도는 낮아졌지만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주는 기상 악화와 지난 3월 예보기준을 강화한 것도 ‘나쁨’ 예보일수 증가에 영향을 줬다. 장 센터장은 “기후변화 영향과 장기 기상변화를 고려할 때 올겨울과 내년 봄에도 잦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비상 저감조치와 차량 2부제 확대 등 탄력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포스코 7년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악재 속에서도 포스코가 7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한 이후 5분기 연속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이어갔다. 포스코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16조 4107억원, 영업이익 1조 531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1%,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역대 최고치 영업이익을 기록한 2011년 2분기(1조 7460억원) 실적을 갈아치웠다. 철강과 건설, 에너지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이 수익성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과 포스코에너지를 비롯해 주요 국내 계열사의 실적 호조세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0% 늘어난 7조 9055억원, 영업이익은 51.7% 증가한 1조 948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3.9% 포인트 높아진 13.8%로 4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중국 동절기 감산 기조 유지와 인도·동남아 등 신흥국의 견조세로 철강 수요 증가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는 연결·별도기준 올해 연간 매출액 예상치를 각각 연초보다 2조 9000억원, 1조 7000억원 상향조정한 64조 8000억원과 30조 7000억원으로 높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꽃보다 곶감 미소

    꽃보다 곶감 미소

    절기상 상강(霜降)을 하루 앞둔 22일 충북 영동군 대선유통협동조합에서 곶감 말리는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활짝 웃으며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영동 뉴스1
  • 테마형 놀이공간 4곳…고효율 환기시스템

    테마형 놀이공간 4곳…고효율 환기시스템

    두산건설이 광주 동구 계림동에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908가구이며, 이 중 59㎡·84㎡짜리 5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곳이 조성된다.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커뮤니티 공간도 설치된다. 30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도 조성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닛을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방마다 디지털난방온도조절기를 설치하는 등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을 적용, 에너지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동광주 IC를 타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1㎞ 안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가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예술의 거리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푸른길공원 산책로 4.3㎞가 만들어졌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2021년 4월 입주 예정이다.
  • 송파구, 취약계층 대상 LED조명 교체

    서울 송파구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는 “기존 저소득층 가구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ED 조명 무상 교체 사업은 저소득층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2014년 시작됐다. LED 조명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올해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150여가구와 송파지역자활센터, 도담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곳을 지원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LED 조명 교체 사업뿐 아니라 다가오는 동절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빈곤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도시 송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손 위생을 위한 일상 속 필수 체크포인트 BEST 4

    손 위생을 위한 일상 속 필수 체크포인트 BEST 4

    10월 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이다. 설사와 폐렴 등 감염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2008년 UN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올바른 손 위생 실천 시 메르스, 인플루엔자, 신종플루, 식중독 등 감염병의 발생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손 씻기를 ‘셀프백신’이라 부를 정도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비누 등으로 30초 이상 제대로 손을 씻으면 묻은 세균의 99.8%를 없앨 수 있고 수인성 감염병의 50~70%, 호흡기 질환의 21%를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손 씻기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시간에 이상 손을 씻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약 26만 마리의 세균이 손에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손 씻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최소한 3시간에 한 번씩은 손을 씻는 버릇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손을 씻을 때는 항균 효과가 있는 전용 핸드솝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라이온코리아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은 탁월한 항균 효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제거해준다. 또한 펌프를 누르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거품형 손 세정제로 쫀쫀한 거품과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세정 설계로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환절기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어른들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은 레몬향, 청포도향, 모이스처라이징, 순으로 구성됐다. 24시간 매일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키보드 등의 세균이 변기보다 많다는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려오곤 한다. 매일 같이 사용하는 일상용품에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면 아무리 손을 열심히 씻더라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하지만 전자기기는 직접 닦기가 어렵기 때문에 세균이 많다고 해도 관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럴 땐 스프레이형 손 소독제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가볍게 뿌려서 쓰는 스프레이 타입의 손 소독제로 스마트폰, 키보드, 유모차 손잡이나 자동차 핸들 등 살균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뿌려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00% 유기농 성분으로 직접 손에 뿌려 사용해도 안전하며, 겨드랑이에 뿌려 데오드란트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풋 스프레이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통 육아를 할 때는 아이를 만지는 어른들만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어른 손의 청결뿐만 아니라 아이 손의 청결 상태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유아 전용 손 소독제를 지참해 수시로 아이 손을 깨끗하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 좋다. 아토엔오투 손 소독제 ‘핸드클리너플러스’는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글리세린 등의 보습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사용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유아 전용 손 소독제다. 미세먼지와 유해 세균 등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며 끈적임과 잔여감 없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청결을 위해 손을 자주 씻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환절기 시즌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잦은 손 씻기와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 건조, 습진, 각피증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로 핸드크림을 바르기가 번거롭다면 잠들기 전 핸드마스크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메디힐 ‘테라핀 핸드마스크’는 손 주름 개선 및 보습, 영양 효과가 있는 핸드 전용 보습 팩으로, 거칠어진 손에 영양을 공급한다. 파라핀, 쉐어버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되어 핸드 마시지를 받은 것처럼 촉촉하고 매끈한 손을 만들 수 있다. 손에 핸드 마스크를 끼운 후 10~20분 후 제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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