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절기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09
  • 설해대책기간 새달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4일 국방부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 10개 부처·기관과 16개 시·도 관계관 회의를 열고,폭설·폭풍 등 동절기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우선 오는 12월1일부터 2001년 3월15일까지를겨울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폭풍에 대비,24시간 상황관리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10월 실업자 76만명

    지난 10월의 실업률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11·12월에는 대학 졸업예정자의 노동시장 진입과 부실기업 퇴출,동절기 고용감소 효과 등으로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전달보다 4만4,000명 감소한 76만명,실업률은 0.2%포인트 하락한 3.4%로 나타났다.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들어갔던 97년 12월 실업자 65만7,000명,실업률 3.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도소매·음식숙박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10월이 통상 연중최저치의 실업률을 나타내는데다,‘11·3 기업퇴출’로 인한 파급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0월 취업자수는 2,157만3,000명으로 9월보다 14만1,000명(0.7%)이나 증가했다.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5만8,000명),제조업(4만5,000명) 등의 취업자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만6,000명)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 비중은 전달 48%에서47.8%로,임시근로자는 34.1%에서 33.9%로 각각 하락한 반면 일용근로자 비중은 17.9%에서 18.3%로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중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 지난 1년내 구직경험이 있는 실망실업자(구직단념자)는 13만명으로 2만7,000명 줄었다. 김성수기자
  • 무용/ 창무회 ‘김선미의 아우라지’

    한국 창작춤을 선도해온 창무회(대표 김선미)가 28,29일 오후 8시신작 ‘김선미의 아우라지’를 서울 국립극장(해오름) 무대에 올린다. 아우라지는 강원도 정선의 송천과 골지천이 합쳐져 조양강으로 흐르는 나루의 옛 이름이자 강원도 ‘정선아리랑’의 모태가 되는 곳.두줄기의 강물이 모이는 아우라지처럼 인간이 자연을 포용하는 방식을13개의 절기로 나눠 표현했다.귀신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찾는터닦기,길떠나기 전의 안녕과 축복을 비는 5월 풍어제,액과 더러움을떨쳐버리기 위해 머리를 감는 6월 유두,벽사축귀의 12월 동지팥죽 등이 각각 한 장을 이룬다.전통무예의 동작과 호흡,그리고 기의 흐름을창작춤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김선미는 ‘추다만 춤’‘땀흘리는 돌’‘월영일시무’ 등의 작품을 통해 창작춤의 문법을 찾아온 중견 무용가다.(02)7665-210김종면기자 jmkim@
  • [失業 이렇게 풀자] (4)재계 실업극복 적극 나서야

    “도대체 내가 왜 실업자가 돼야 합니까” 대우자동차 부도로 직장을 잃은 한 협력업체 근로자의 항변이다.경영진의 귀책사유로 빚어진 대우사태를 들지 않아도 재계 역시 대량실직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할 수는 없다. 실업자가 늘면 소비가 격감돼 그 부담은 고스란히 기업에 되돌아온다.대량실업은 극빈계층이나 무소득 장기실업자를 양산,사회 부양계층을 늘린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수확대 등 재원을 무리하게 조달하면 결국 우량기업에도 주름이 가게 된다.그러나 우리의 기업주들은지금까지 편한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났다.구조조정을 명분으로 한 감원이었다. 민노총 김태현(金泰炫)정책기획실장은 “기업주는 별다른 해고회피노력을 하지 않고 근로자를 해고,신뢰성을 잃고 있다”면서 “과연우리나라에서 사용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근로자와 진지하게 머리를맞대고 대화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근로자에게 일터는생존권 그 자체”라면서 “기업은 해고를 줄이는 고용정책을 취해야한다”고 말했다. 감원에 따른 인건비 절감은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경기가 회복돼 다시 인력을 채용할 경우 신규 인력의 현장적응을 감안하면 비용부담 역시 만만치 않다.미국 이스트만 코닥사는 기술자들을대량 해고했다가 경기회복으로 일손이 달리자 1년 만에 인력파견회사에 더 많은 돈을 주고 인력을 고용해야 했다.한국노총 노진귀(盧進貴)정책본부장은 “노동시간 단축,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고용유지책이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경련 최정기(崔頂基)고용복지팀장은 “기업이 고용의 주체인 만큼재계는 실업에 대한 근원적인 책무가 있다”면서 “정부도 공공근로라는 전근대적인 방식보다는 직업훈련을 시켰을 때 고용보험에서 되돌려주는 환급금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용훈련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인턴사원 채용에 따른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건설·벤처업계 현황. 강원도 원주 공사현장에서 두달 동안 일했던 황모씨(51·경기도 광명시 )는 최근 며칠째 일을 못하고 있다.봉천동과 동대문 등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지만 일자리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다.일감은 줄고 구직자는 늘었기 때문이다.설상가상으로 나이많은 자신에겐 순서가 돌아오지 않는다. 한때 잘 나가던 벤처기업에 다니는 김모씨도 좌불안석이다.회사가조직슬림화를 이유로 알아서 나가주기를 원하는 눈치다. [직격탄 맞은 건설업계] 금융위기 직전인 97년 10월 전국의 건설업취업자는 205만8,000명이었다.지금은 165만1,000명으로 줄었다.여기에 최근 11개 건설업체의 퇴출판정으로 그 수는 점점 늘고 있다.건설일용근로자연맹 최명선(崔明善)선전차장은 “경기불황에 동절기까지겹쳐 새벽인력시장이나 용역사무소를 찾는 일용노무자의 반 정도만일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벤처업계,“IMF 다시 오나”] 코스닥시장 침체로 구조조정 바람이불고 있는 벤처업계도 감원 바람이 강하다.최근 드림라인이 720명의임직원 중 280명을 감축키로 했고,레떼·인츠닷컴·타운뉴스·네띠앙·온세통신 등 인터넷 관련업체도 구조조정을 진행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다.온라인 취업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는하루1,600건 이상의 구직신청이 접수되고 있다.이중 30∼40% 정도가 벤처기업에서 일하던 경력자들로,지난 8월보다 50% 이상 늘어났다. 잡코리아 김화수(金和秀)대표는 “중견 벤처업체들이 수시채용을 하지만 소수 연구직에 그쳐 심각한 구직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벤처기업협회 장흥순(張興淳·터보테크 대표)회장도 “IMF시대에 버금가는 실업자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면서 “벤처와 IT분야의 실직자들이 재교육을 통해 지식기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미경기자 chaplin7@. *趙南弘 경총부회장. 조남홍(趙南弘)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실업사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고용창출 외에는 대안이 없다”면서 “이를 위해 구조조정과 노동시장 유연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업자가 100만명을 돌파할 거라는 예상들이 많습니다만. 기업·금융·공공부문의 제2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내년 상반기까지 실업률이 상승할 겁니다.외환위기 이후 실업률이 8.4%(실업자수약 175만명)에서지난 9월 3.6%로 진정됐으나 다시 4.5%로 상승, 20만여명의 실업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환위기 직후와 같은 실업대란이 다시 오게 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만,사회적 파문은 예상됩니다. ●실업사태로 노동계가 강경투쟁에 나서는 등 심상치 않은데요. 노동계가 지난 12일 도심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인 데 이어 계속적인투쟁을 계획하고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또 다시 근로자들이 실업이란고통을 당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부는 대책마련에 만전을기해야 하며 퇴직자들도 실업대책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나실직으로 인한 고통이 크고 실업이 사회문제로 확대된다고 해서 구조조정이 지연된다면 더 큰 실업이 발생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실업사태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가 증대돼야 합니다.외국기업이든 내국기업이든 의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경영풍토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사회복지가잘 돼 있고 노동시장이 경직돼있는 유럽 국가의 실업률이 높은 까닭을 한번 음미해봐야 합니다.노동시장의 개혁이 지연되고 과다한 사회보장 유지가 오히려 고용창출을 제약하고 고실업을 장기화시킵니다. 따라서 기업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을 단기에 완성하고 노동시장유연화를 추진하는 것이 고실업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실업사태는 재계의 노력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정부가 해야 할 일은.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고용확대를 유인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용창출정책을 펴야 합니다.노동관계법을 탄력적으로 개정,노동시장 유연화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성장 가능성이 높고 고용유발 효과가 큰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기술력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IMF사태 직후 시행했던 실업대책의 결함을 보완,보다 생산적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구인과 구직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직업정보 제공,고용상담 및 알선,직업훈련 등 고용지원 체계도 유기적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임태순기자
  • 삼성, 알뜰형 설비시스템 눈길

    아파트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설비 시스템이 도입된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이달부터 공급하는 아파트에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는 절수형 수도와 디지털 온도조절기 등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 절수형 수도는 싱크대 수도 꼭지를 손과 발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따라서 물 사용량을 20∼30% 줄일 수 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겨울철 관리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디지털 멀티온도조절기도 설치된다.이 설비는 한 곳에서 온도를조절하는 방식이 아니라 방별로 온도 조절기를 설치,언제든지 쉽게난방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겨울 난방비를 30%이상 줄일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번 사용할 때마다 9ℓ의 물이 필요했던 양변기 대신 6ℓ의 물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변기도 설치된다.옥상 물탱크 없이 지하 저수조에서 각 세대로 바로 공급되는 펌프도 설치키로 했다.또 난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확장형 발코니 단열재를 입주전에 무료로 시공해주기로 했다. 삼성은 관리비 절감형 시스템을 다음달 공급하는 동시분양 아파트와분당 로얄팰리스 하우스빌부터 본격 도입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겨울철 공공근로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올 겨울철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구조조정에 따른 부실기업 퇴출 등 실업요인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실직자를 공공근로사업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간 187억원을 들여 일일 평균 1만4,000명을 4단계 사업에 투입하던 것을 이번 겨울부터는 343억원의 예산으로 일일 1만6,000여명을 공공근로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동절기 공공근로사업에 71억원,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조건부 수급자 공공근로사업에 48억원,4단계 사업 확대실시에 224억원 등이 투입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구청의 취업알선센터나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등에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서울시 실업대책반(3707-9906∼8)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심재억기자
  • [사설] 政爭에 국정 표류 안 된다

    국회는 이번주 총 100조원을 웃도는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검찰 수뇌부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가 무산되자 모든 의사 일정을 전면 거부키로 함에 따라 향후 국회 운영이 매우 불투명하게 됐다.특히 한나라당은 이만섭(李萬燮)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입장이어서 20일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일정과 오는 23일로 예정된 공적자금 동의안의 본회의 처리 등도 차질을 빚을 것 같다.한나라당은 더욱이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 등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안을 다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민주당은 “탄핵안이 당초부터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만큼 이를 빌미로 국회를파행시키는 것은 당리당략적 처사”라고 비판하고 “4대 부문 개혁이 완료되는 내년 2월까지 정쟁(政爭)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이같은 여야의 입장 대립을 보면서 먼저 정쟁으로 인해 국정이 표류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여야의 이같은 정치적 대결로 새해예산안은 물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당장 시급한 입법안들이 사실상 ‘볼모’로 잡혀 정기국회 운영이 진퇴유곡에 빠져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만약 정부가 요청한 공적자금 동의안이 이달 말까지 처리되지 않고,새해 예산안이 법정시한(12월2일) 내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당장 시급한 기업 구조조정 및 연쇄 도산방지와 동절기 실업대책 등 각종 민생 안정사업 집행이 차질을 빚을것은 불을 보듯 분명할 것이다. 국회 예산안 심의가 파행을 빚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한나라당이 제출한 검찰 수뇌부에 대한 탄핵안 처리가 무산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비록 이 탄핵안은 한나라당이 검찰의 선거사범 편파수사를 주장하기위한 다분히 정치 공세적 의도에서 나온 산물이라 하더라도 이번 의안 처리 과정에서 노정된 여당의 행태는 대단히 적절치 않았다고 본다.여당인 민주당이 자기 당 소속인 국회의장의 의사진행권을 물리적 강제력으로 봉쇄한 것은 정치력 부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졸렬했으며 의정사에도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겼다.물론 탄핵안 자체가법적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원천적’인 지적도 일리가 있지만 국회의 최종적인 의사는 표결로써 결정된다는 상식에 비추어 볼 때 일련의 사태 진전은 우리의 낙후된 의회정치의 현주소를 말해 주는 것같아 매우 씁쓸하다. 여야는 정기국회의 가장 우선적인 임무가 새해 나라 살림을 심의하고 민생 등 각종 입법안을 처리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 국회파행 때문에 국정이 표류하도록 해서는 안될 것이다.엄동설한은 다가오고 실업자는 쏟아지는데 국회가 어떻게 민생을 외면할 수가 있겠는가.
  • 구조조정 실직자 특별직업훈련

    노동부는 16일 연말 구조조정 및 동절기에 예상되는 20만명의 추가실업자를 위한 취업알선과 재취업훈련 및 공공근로사업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 실업대책을 발표했다. 노동부는 2차 구조조정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예상되는 7만5,000명의 실직자와 2001년 2월까지 동절기 계절 요인으로 발생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신규 졸업자 등 13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노동부는 구조조정에 따른 실직자 7만5,000명의 경우 ▲채용장려금지급,취업알선 등을 통한 취업지원(2만명) ▲직업훈련,자영업창원지원(1만2,000명) ▲공공근로 사업(1만8,000명) 등을 실시하며 실업급여,가계안정자금 대출 등의 생계안정 지원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올해 집행 가능한 사회안전망 예산은 100만명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1조2,900억원이며 이를 모두 사용하는 실업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노총과 민노총은 논평을 통해 “노동부의 고용안정대책은 기존의 정책을 재탕·삼탕으로 짜깁기했다”며 “제2의 실업대란으로 불리는 연말연시 고용불안을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동부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실직한 근로자에게 적합한 훈련직종을중심으로 별도 훈련과정을 편성해 5,0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 전액과 수당·식비 등 최고 40만원까지 지원하는 특별 직업훈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새로 실시하기로 했다. 동절기 실직 일용직 근로자 10만명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부처에서 실시하는 일반 공공근로 사업(8만명) ▲노동부 일일 취업센터를 통한 취업알선(1만4,000명) ▲건설직 일용근로자 공공근로(5,000명) ▲건설일용직 직업훈련(1,000명)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실직 신규졸업자 3만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인턴제(1만4,000명)▲공공부문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초·중등 전산보조원 등 공공근로(7,000명) ▲신규대졸 여성 취업지원(9,000명)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노동부 실업대책, 자영업 창업자 5,000만원 지원

    노동부가 16일 발표한 종합실업대책은 2차 구조조정 실직자와 동절기 실업자에 초점을 맞췄다. [구조조정 실업대책] 2차 구조조정은 연말 5만명,내년 초 2만,5000명등 모두 7만5,000명의 실업자를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노동부는 신속한 재취업을 목표로 기존 ‘사회안전망’으로 이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재취업을 위해 취업알선과 채용장려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수혜인원은 2만명으로 채용사업주에게 기존 임금의 2분의1∼3분의1까지를 6개월간 지원한다.자영업 창업자에게는 1인당 5,000만원 한도에서 연리 7.5%를 지원할 계획이다.구조조정시 감원 대신 휴업이나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근로자 임금의 3분의2∼2분의1을 고용보험을 통해 6개월간 지급한다. 협력업체의 연쇄부도를 방지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600억원을 긴급지원하며 신용기관 특례보증을 업체당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실직자 4만명에 대해선 실직전 임금의 50%를 3∼7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다. [동절기 특별실업대책] 1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일용 건설직 실직자에게 내년 2월까지 매일 5,000명씩 1만9,000∼2만9,000원을 지급한다. 실업대란에 직면한 신규 졸업자 지원을 위해 정부지원 인턴제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정통부가 실시하는 공공부문 DB 구축사업은 내년 3월까지 고학력 미취업자 1,700명에게 1인당 1일 2만2,000∼3만2,000원을 지급할 방침이다.교육부가 주관하는 초·중등 전산보조원 지원사업의 경우 5,153개 초·중·고교에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153명을 전산보조원으로임용하며 월 65만원씩을 지급한다. 동절기 노숙자 지원을 위해 노숙자 5,000명에게 종교·사회복지기관등의 ‘노숙자 쉼터’를 통해 숙식과 기본적인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원재료·중간재가격 5개월째 상승

    인플레이션 선행지표인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 물가압력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0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은 전달에 비해 1.7% 올라 지난 6월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상승폭도 지난 6월에 이어 또한번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정호(鄭政鎬) 경제통계국장은 “원유와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올라 원재료및 중간재 가격이 덩달아 뛰었다”면서 “10월중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1.7%밖에 오르지 않았는데도 원유수입가격이 10.8%나 급등한 것은 약 1개월간의 도입 시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국장은 동절기 원유수급에 대한 불안감과 중동지역의 긴장고조로수입원유값 강세는 다음달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향후 국내물가 상승압력이 더욱 높아질 것임을 시사한다. 원자재 및 중간재 가격의 상승에도 최종재 가격은 전달보다 0.4% 하락하는 ‘기현상’을 보였다.정국장은 “유가상승의 주요 전이 경로인 석유화학제품이 공급과잉으로 약세를 면치 못해 가격전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안미현기자
  • 강원관급공사 입찰 수백개업체 몰려

    경기침체와 동절기 등으로 공사물량이 크게 줄면서 강원도내 일선시·군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에 지역업체들이 대거 몰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이 지난 15일 실시한 간성읍 공현진 등 3개 경지정리사업에는 강원도내 432개 업체가 3개 사업에 대부분 입찰,혼잡을 빚어 한때 일반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지난 10월 강릉시가 발주한 옥계면 주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억8,000만원)에도 431개 토목공사 업체가 몰려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다.또 시가 17일 실시하는 경지정리사업(1억2,000만원)에도 마감 2일을 남긴 15일까지 300여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관급공사 입찰마다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양양군이 지난 8일 실시한 물치주차장 월파(越波)방지시설공사(2억2,000만원)에도 409개 업체가 몰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양양군이 3개월전 입찰한 공사에는 300여개 안팎의 업체가 몰렸으나최근 대폭 늘어난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겨울철로접어들면서 공사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부도 등의 위험이 없고 공사대금을받기가 수월한 관급공사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전기료 평균 4% 인상

    가정용·산업용 등의 전기요금이 오는 15일부터 평균 4% 인상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당정간 협의를 마무리했으며,물가와 동절기 서민 생활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당초 방침보다인상 폭을 낮춰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산자부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비롯해 농업용과 일반용 등 모든 전기요금이 인상 대상”이라며 “이번 인상으로 전기요금 종류별로 격차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혜리기자
  • 국제유가 32弗대 재폭등

    두바이산 유가가 각국의 석유 재고감소 소식과 미국 북동부지역의추위예보 등의 영향으로 배럴당 32달러대로 다시 폭등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12월분이 32.11달러로 전날보다 0.80달러 올랐다.올들어 두바이산 유가의 최고가는지난달 12일 기록한 33.15달러였다.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2.36달러로 전날보다 0.77달러 올랐고,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2월분이 33.92달러로 0.68달러 상승했다.석유공사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석유수급에 대한 우려를 공식표명하면서 동절기 수급불안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IEA는 9일 ‘석유시장보고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9월 석유재고가 지난해보다 148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대량실업 특별대책 세워라

    정부가 ‘초(超)비상 실업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재경부,노동부 등 관련 부처의 산발적 대책은 나오고 있다.그러나범(汎)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은 아직 없다.앞으로 더욱 강력한 기업구조조정을 이어가기 위해서도 IMF위기때 이상의 특단의 실업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동연구원은 9월 현재 80만9,000명이던 실업자 숫자가 내년 2월까지 103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11·3’ 부실기업 퇴출조치 및 동절기 건설경기 침체 때문이다.경기하강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경우 실업자는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 IMF위기가 한창일 때인 지난해만해도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실업대책위원회’와 차관급으로 구성된 ‘실업대책실무위원회’가 수시로열려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한 실업문제를 범정부차원으로 접근,대책을마련했었다.그러나 지난 4월 이후 실업대책실무위마저 한번도 열리지않았다.정부는 9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2차 협력업체에 대한 대책을 논의 했지만여기서도 실업문제는 다루지 않았다. 올들어 실업률은 1월의 5.3%를 고점(高點)으로 점차 줄어들어 9월에는 3.6%까지 떨어졌다.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예산도 자연 줄어들었다. 지난해 공공근로사업 등 실업자 구제를 위해 집행한 예산이 1조5,124억원인 데 비해 올해는 7,709억원밖에 마련되지 않았다. 12월까지 실업자 구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재원은 추경예산과 지방비 등을 합해 총 1,8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이 금액으로는고작 2만여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경부는 내년 공공근로사업 예산 6,000억원의 연초 집중투입,1·4분기 추경예산 편성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많다.정부 관계자는 “10일쯤 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실업대책 예산 대폭 증액외에 고용보험 적용 확대 등을정부에 요구했다.영국 등의 사례를 참조,경제 위기 탈출이 성급했음을 국민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는 지적도 했다. 강순희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당초 계획한 대로 금융 및공공부문의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추진해야만 장기적으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고 정부의 신속대응을 강조했다.김태기 단국대 교수는“실업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알려 다소간의 손해도감수하는 긴장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추 박정현기자 sch8@
  • 혜암종정 동안거 결제 법어

    대한불교조계종 혜암(慧菴) 종정은 동안거 결제일(10일)을 앞두고 8일 법어를 발표,전국의 수행납자들을 격려했다. 동안거란 음력 10월 보름부터 다음해 정월 보름까지 동절기 3개월간전국의 승려들이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몰두하는 행사. 해마다 전국 77개 선방에서 2,000여 수좌승(首座僧)이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결제 법어 전문이다. 임제의 할(喝)은 번뇌를 끊고 성품을 봄이요,덕산의 봉(棒)은 마음밖에서 도를 찾음이로다. 뜰 앞의 잣나무는 사도를 쳐부수고 정법을 널리 폄이요. 개의 불성(佛性)이 없음은 바람 불지 않는데 파도가 치도다. 자유로운 선객은 위없는 정인(正印)을 깨닫고 조계(曹溪)의 정통제자는 화살같이 지옥에 떨어지도다. 눈 밝은 큰 종사가 어째서 두려워하는가?(한참 묵묵한 후에 말하였다)봄이 오니 자연히 푸르더니 가을이 되니 저절로 누렇구나. 산은 청황의 뜻이 없건만 나뭇 잎이 스스로 춘추를 알리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요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니 눈 속에서 불이타고 재 속에서 불을 얻는다. 필경 이 무슨 뜻인가?소 머리의 야차(夜叉)가 겨우 머리를 숙이니 말 얼굴의 옥졸이 문득주먹을 드는구나 아 악. 불기 2544년 11월 10일 조계종 종정 혜암김성호기자 kimus@
  • 공공근로 하루 18만명 실시

    노동부는 연말까지 중앙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모두 2,900억원을 투입,하루평균 18만명 규모의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는 것을내용으로 하는 ‘구조조정 및 동절기로 인한 실업대책’을 8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특히 건설일용직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15일부터 내년2월까지 113억원을 들여 하루평균 5,000명씩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할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려면 18세 이상 60세 이하 실직자로구직알선기관에 일용근로자로 등록해야 한다.일당은 식비포함 2만2,000∼3만5,000원이다. 노동부는 또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예산으로 배정된 6,000억원 가운데 상당 부분을 1·4분기에 집중 투입,약 10만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는 등 연평균 8만명에게 공공근로사업을 펴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와는 별도로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실직 건설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미장·도배 등 8개 직종에서 하루 1,000명에게 건설일용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참가자에게는 하루 1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노동부는 내년 1·4분기중360억원을 투입,신규 미취업 청소년1만2,000명에게 정부지원 인턴제를 통한 산업현장 근무 경험 및 정규직 취업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달동네 연탄배달 준비완료

    ‘달동네 연탄걱정 이젠 끝’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7일 동절기를 맞아 고지대 등 달동네 주민들에게 연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구청과각 동사무소에 ‘연탄구매 중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달동네가 많은 탓에 연탄사용 주민이 많지만 연탄산업의 사양화로품귀현상이 일어나고 배달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겨울철이 되면 연탄을 사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청과 16개 동사무소에 연탄구매 중개소를 설치,배달가능한 연탄판매업소 10곳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주민들이 연탄구입을 희망하면 가장 가까운 연탄판매업소에 연락해 배달해주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연탄판매업소가 배달을 꺼릴 경우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공공근로자와 행정차량을 동원,연탄을무료로 배달해주기로 했다.문의 880-3745. 김용수기자 dragon@
  • [먹거리 축제를 찾아서] (14)부산 아시안푸드

    입맛을 잃고 건강을 해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부산에서는 아시아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잔치가 열려 미각을 돋운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시청 뒤뜰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푸드 페스티벌’이 그것이다.부산시가 2002년 아시안게임의성공적인 개최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아시안위크 2000’ 행사의하나다. 음식축제에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아시아지역 8개국의 유명 요리사들이 초청돼 면(麵)과 전(煎)을 주제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시도 하고,판매도 한다. 관람객들은 냉면 등 국내의 7개 요리를 비롯해 일본의 하카다 라면과 다코야키,중국의 만두,말레이시아의 시즐링 프론 미와 사떼,베트남의 포가 차죠,필리핀의 프라이드 럼피아 방거스와 바쵸이,인도의난과 치킨마살라,인도네시아의 미고렝 등 외국의 13개 요리 등 20종류의 아시아 전통요리를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중국의 해물춘권은 각종 해산물을 밀전병에 말아 기름에 튀긴 만두요리로 뛰어난 맛을자랑한다.부추와 쇠고기 잡채를 넣어 겹겹이 만든 말이만두도 한겹씩 풀어가며 먹는 중국의 전통음식이다. 일본 하카다 라면은 돼지뼈를 고아 만든 육수에 삶은 생면을 넣은뒤 양념과 돼지고기 수육과 다진 파 등을 첨가해 먹는 일본의 전통라면이다. 말레이시아의 시즐링 프론 미는 국수에 소스를 뿌려 철판에 볶아서먹는 전통요리다.사떼는 닭고기나 소고기 등을 꼬치로 만들어 구운뒤 땅콩 소스를 뿌려 먹는데 우리의 닭꼬치와 비슷하다. 필리핀은 마늘과 당근·양파·실파 등을 섞어 튀긴 음식인 프라이드 럼피아 방거스와 돼지고기와 돼지 간,닭 간 등의 재료로 만든 국수요리인 ‘바쵸이’를 내놓는다. 인도는 밀가루 반죽에 버터를 넣어 약간 부풀려 만든 밀전병에 카레 등의 소스를 발라 먹는 ‘난’과 닭고기를 튀기거나 삶은 뒤 카레와 함께 먹는 ‘치킨마살라’를 출품한다. 인도네시아는 국수와 파,토마토를 섞어서 만드는 소토 미에 베타위와 튀긴 국수인 미고렝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냉면 이외에 삼겹살과 닭고기로 만든 샌드위치와 해물로만든 감자팬케익 등의 퓨전요리와 김치볶음밥,해물칼국수,모듬산적꼬치 등을 내놓는다. 문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888-3282.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특허청 ‘9 to 6’ 근무제 첫 파괴

    특허청이 내년 1월부터 ‘탄력 근무시간제’를 실시한다. 중앙부처로는 처음 실시하는 탄력근무제는 일반적인 공무원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탈피,공동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동절기 오전 10시∼오후 3시) 이외의시간에는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는 근무 형태다. 업무 특성상 독립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심사부서에 적용되며,오전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선택한 뒤 법정 근무시간(8시간) 이후 자유롭게 퇴근할 수 있다.현재 특허청 직원 1,000여명 중 470여명이 특허·실용신안·상표·의장분야 심사관으로 근무중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 제도가 실시되면 심사관들이 근무시간을 조정해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프로젝트 참여 등 첨단 기술분야의 전문성을높여 심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청담대교 경관조명 교체

    청담대교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느낌을 주는분위기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1일 저녁부터 청담대교에 설치한 경관조명중 V교각 측면조명용 투광등 색상을 녹색(메탈등)에서 황색(나트륨등)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색상이 바뀌는 조명등은 V교각의 조명용 투광등 224개중 교각 측면의 84개다.이번에 바뀐 황색 조명등은 내년 4월 30일 이후 다시 녹색조명등으로 환원된다. 임창용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