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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심장’ 신민아, 연인 이승기와 ‘애정’ 과시

    ‘강심장’ 신민아, 연인 이승기와 ‘애정’ 과시

    배우 신민아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기를 위해 1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신민아는 그간 작품과 CF를 통해서만 얼굴을 비쳤지만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감춰뒀던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오는 8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 방영을 앞둔 신민아는 극중 연인으로 만난 이승기가 MC로 활약중인 ‘강심장’ 출연을 결심했다.이날 녹화에서 신민아는 ‘여친구’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공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승기는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신민아를 감싸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로부터 질투를 샀다.신민아 외에도 ‘여친구’에 출연하는 배우 박수진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린도 녹화에 참여해 드라마 출연진들의 단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여친구’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이승기 분)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차대웅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강심장’ 신민아, 연인 이승기와 ‘애정’ 과시

    ‘강심장’ 신민아, 연인 이승기와 ‘애정’ 과시

    배우 신민아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기를 위해 1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신민아는 그간 작품과 CF를 통해서만 얼굴을 비쳤지만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감춰뒀던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오는 8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 방영을 앞둔 신민아는 극중 연인으로 만난 이승기가 MC로 활약중인 ‘강심장’ 출연을 결심했다.이날 녹화에서 신민아는 ‘여친구’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공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승기는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신민아를 감싸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로부터 질투를 샀다.신민아 외에도 ‘여친구’에 출연하는 배우 박수진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린도 녹화에 참여해 드라마 출연진들의 단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여친구’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이승기 분)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차대웅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유키스, 男男커플 탄생?...동호·케빈 ‘뽀뽀’

    유키스 동호와 케빈이 방송 중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키스는 23일 오후 방송될 SBS E!TV 리얼 푸드 버라이어티‘쉐프의 키스’에서 사연이 채택된 시청자를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유키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000일을 맞은 커플이 출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도중 케빈과 동호가 부끄러운 사고(?)를 쳤다. 입맞춤을 하는 연인을 지켜보던 동호와 케빈이 부러움에 이들을 따라 하며 장난치다 서로의 입술에 진짜 뽀뽀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덕분에 촬영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어졌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 배틀로 인한 유키스 멤버들의 날카로운 신경전도 볼 수 있다. 요리 방법을 놓고 알렉산더와 동호가 경쟁을 벌여 멤버를 비롯해 전 스태프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프러포즈 명소 포항 ‘사랑등대’

    프러포즈 명소 포항 ‘사랑등대’

    등대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느닷없이 감미로운 사랑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가수 이승기가 부른 ‘결혼해줄래’입니다. 등대 중간쯤 걸린 LED 전광판엔 ‘고마워, 사랑해’라는, 다소 낯간지러운 문구가 반복적으로 흐릅니다. 그 아래 젊은 남녀가 손을 맞잡고 섭니다. 산책 나온 동네 주민들은 무슨 일 났냐며 웅성거립니다. 곧 연인들의 사랑 고백 이벤트란 걸 알고는 부러움 반, 아쉬움도 반쯤 섞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등대는 전체가 선연한 분홍빛입니다. 당연히 주변도 은은한 분홍빛으로 물들고, 젊은 연인들의 홍조 띤 얼굴 또한 그 빛에 감춰집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프러포즈 장소로 이만한 곳도 없지 싶습니다. 경북 포항의 사랑 등대 앞 밤풍경입니다. 꼭 연인들만 찾는 것은 아닙니다. 반쪽을 잃고 몰래 혼자 찾아와 실연의 아픔을 달래는 사람도 있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가족들의 모습도 더러는 눈에 띕니다. 이번 여름 휴가, 동해 쪽으로 가십니까. 그렇다면 사랑 등대에 들러 잔잔한 사랑 고백 이벤트 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세레나데와 함께 애정 담긴 문자 고백 등대가 오가는 배들을 인도하는 단순한 역할을 뛰어넘은 지는 꽤 오래됐다. 송이버섯 등대(강원 양양)를 세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거나, 연필(경남 통영), 풍차(전남 목포) 등대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노래하는 등대(전남 완도), 출산을 독려하는 젖병 등대(부산 기장)도 등장했다. 사랑 등대는 그중 앞줄에 세울 만하다. 사랑 등대는 지난해 연말 첫선을 보였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1963년 첫 불빛을 밝힌 포항 구항 동방파제 등대를 리모델링하면서 사랑 고백 장소로 활용하기로 아이디어를 냈다. 등대에 경관조명을 하고, 스피커와 함께 높이 14m 등대 중간에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설치해 연인 혹은 가족의 사랑을 문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12월 운용되는 동안 모두 137명이 신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 지역 신청자가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에 고무된 포항항만청이 행락객들이 몰리는 5~8월에도 이벤트를 벌이기로 한 것. 사랑 등대는 영일만을 사이에 두고 포스코 제철소와 마주하고 있다. 용광로가 눈앞에 있어서일까. 등대 몸체는 물론, 방파제 주변 테트라포드(콘크리트 삼발이)마다 불 같은 사랑을 염원하는 낙서들로 가득찼다. 기껏 배달용 중국집 전화번호만 적혀 있는 여느 방파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낙서에 사랑얘기만 있다면 무미건조할 터. ‘여기 온 커플 다 깨진다.’는 악담과 ‘살 빼고 좋은 남자 만나자.’는 자기 최면 등 ‘솔로’들이 적은 듯한 글귀들이 적당히 균형을 맞춘다. ‘보고 싶어 한 번 더 왔어. 정말 보고 싶다.’는 애절한 문장도 눈에 띈다. 경주에서 왔다는 한 연인이 등대 앞에 서자 사랑 노래와 함께 자신들이 신청한 글귀가 전광판에 흘렀다. 주변 사람들은 너나없이 한 발짝씩 물러섰다. 어색해하던 둘은 곧 자연스레 손을 잡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등 자신들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들을 ‘닭살 커플’처럼 보던 사람들의 입가에도 옅은 미소가 보일듯 말듯 걸렸다. 전광판에 표출하려는 사연도 여러가지. 최규대 포항항만청 표지담당은 “경기도 수원에 사는 한 어머니가 숫기가 없어 여자친구에게 사랑 표현도 못하는 아들을 대신해 이벤트를 요청했는데, 일이 잘 풀렸는지 나중에 고맙다며 전화를 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한 중년 남성은 “아내한테 벌인 이벤트 ‘약발’이 한 달 넘게 지속된다.”며 희희낙락하기도 했단다.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는 사람도 있다. 애절한 글귀를 신청한 뒤, 혼자 하염없이 등대만 바라보는 남성도 있었다는 것. 이벤트 신청은 무료다. 신청자 이름과 표출문구(20자 이내), 음악파일(MP3), 표출일·시·분을 적어 홈페이지(pohang.mltm.go.kr)에 올리면 된다. 음악파일은 저작권을 위반하지 않은 것만 유효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엑셀에서 사용되는 특수문자는 대부분 표출이 가능하다.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용된다. ●에머랄드 빛 바닷물로 가슴을 씻고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처럼 동해를 향해 삐죽 솟아오른 곳이 호미곶면이다. 원래 대보면이었으나 호미곶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지명도 바뀌었다. 호미곶 못 미쳐 구룡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물빛깔에도 불구하고 덜 알려진 곳이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에 서면 에머랄드빛 바다가 눈을 의심케 한다. 동해에도 이런 빛깔을 가진 해수욕장이 있었던가. 제주도의 함덕, 협재 등에서 보았던 바로 그 물빛깔이다. 바람 불어 파도가 일 때면 꼭 연한 연둣빛 커튼이 일렁이는 듯하다. 이런 바닷물에서 함께 해수욕을 즐긴다면 사랑은 깊어지고 정은 더욱 도타워질 듯하다. 구룡포 읍내 우체국 옆쪽 골목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에 동해 어업전진기지로 주목받았던 흔적이다. 거리 곳곳에 일제 강점기 당시 사진이 붙어 있어 현재 모습과 비교하며 둘러볼 수 있다. 호미곶 등대 옆 ‘까꾸리개’도 찾아볼 만하다. 예전엔 풍랑이 심한 날이면 청어떼가 밀려와 갇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까꾸리’(갈고리)로 쓸어 담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동해의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26일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은 밤이면 빛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특히 포스코 제철공장 야경은 단연 압권. 거대한 제철소 외곽 전체에 LED 경관 조명을 했는데, 포항 어디서건 밤풍경의 주인이 된다. 사랑 등대와 인접한 북부해수욕장에서 가장 잘 보인다. 조명시설을 갖춘 해수욕장 내 120m 높이의 고사분수와 어우러져 더없이 화려한 경관을 펼쳐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3~26일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23일 밤 북부해수욕장에서 전야제 뮤직 불꽃쇼로 막이 오른 뒤, 이튿날 오후 9시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주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8만 5000발의 연화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포항시 관계자는 전했다. 홈페이지 www.poscofs.com 참조. 글 사진 포항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익산~포항고속도로→북부해안로→포항여객선터미널→사랑등대 순으로 간다. 호미곶, 보경사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도 인기다. 포항역에서 오전 9시 출발한다. 3000원. 포항시관광안내소 289-7298. ▲잘 곳 해병대에서 운영하는 청룡회관이 싸고 깨끗하다. 4만원선. 구룡포 가는 길에 있다. 290-9820~1. ▲맛집 모리국수는 뱃사람들이 속풀이를 위해 먹었던 일종의 잡어 칼국수다. 여러 사람이 ‘모디가(모여) 먹은 국수’란 사투리가 변해 모리국수가 됐다.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 국수에 아귀와 물메기, 대게 다리 등 각종 해산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다. 다소 비릿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긴다. 구룡포항 얼음공장 뒤 ‘까꾸네’가 많이 알려졌다. 1인 5000원, 2인 이상만 판다. 276-2298. ▲주변 볼거리 내연산 계곡과 보경사, 호미곶 등은 전국구 관광 명소. 동빈 내항에는 비운의 천안함과 동일한 기종의 포항함이 전시돼 있다. 지난해 퇴역한 함정으로 일부 장비들만 제거됐다. 입장료는 없다. 하옥계곡은 포항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알음알음 찾는 숨은 명소다. 때묻지 않은 자연미가 오롯이 살아 있다.
  • 감옥가는 린제이 로한, 비키니 섹시화보 공개…”날 잊지말아요”?

    감옥가는 린제이 로한, 비키니 섹시화보 공개…”날 잊지말아요”?

    린제이 로한의 관능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미국 남성잡지 ‘컴플렉스 매거진’(Complex Magazine) 온라인판은 린제이 로한이 수감되기 하루 전인 19일(미국시간) 지난 5월 촬영한 린제이 로한의 비키니 섹시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린제이는 거미줄이 연상되는 비키니와 뇌쇄적인 표정으로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린제이는 이 화보촬영을 통해 미녀 포토그래퍼 인드라니(36)와 한때 동성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린제이의 섹시화보가 담긴 ’컴플렉스’지는 오는 8월 10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보호관찰 명령을 어긴 린제이는 20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린우드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사진 = 컴플렉스 매거진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멋진 일요일’

    1998년에 세상을 떠난 구로사와 아키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회고전 및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의 첫 개최국인 한국에선 7월과 8월에 ‘일본영화의 마지막 황제’인 구로사와의 대표작들이 관객과 만난다. 우선 감상해야 할 작품으로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 ‘이키루’를 추천하지만, 솔직히 말하건대 허투루 대할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한국 관객에겐 제목조차 생소한 ‘멋진 일요일’은 숨은 보물에 해당한다. 구로사와의 초기작으로서 종전 직후의 도쿄를 배경으로 한 현대물이다. 유조와 마사코는 가난한 연인이다. 각각 친구 하숙집과 언니 집에 얹혀 사는 두 사람은 일주일에 딱 한번 일요일에 데이트하는 걸 큰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러나 가벼운 주머니사정 탓에 휴일의 기쁨은 종종 난관에 부딪힌다. 호주머니를 털어봤자 35엔밖에 없던 그 일요일, 시종일관 시무룩한 표정의 유조와 반대로 마사코는 어떻게든 분위기를 띄워보려고 정성을 다한다. 그녀의 마음을 비웃듯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가 우울한 이별을 예고하는 순간, 두 사람의 진심은 기어코 기적 같은 감동을 빚어낸다. ‘멋진 일요일’은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빌려 한 시대의 초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인데, 그러한 특성으로 인해 단순한 멜로드라마의 경계는 지워진다. 비슷한 예로 로버트 시오드막과 에드거 울머의 ‘일요일의 사람들’(1929년), 아브람 룸의 ‘제3의 소시민’(1927년), 이만희의 ‘휴일’(1968년) 같은 영화에서도 남자와 여자는 일상 속의 평범한 하루를 보낼 뿐이다. 그렇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 영화 속의 풍경들은 기억에 존재하지 않는 시간으로 현대의 관객을 초대한다. 그곳, 그 시간에 그녀와 그가 있었으니, 한 편의 영화는 역사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기록이 된다. 당시 세계영화사의 새 조류인 네오리얼리즘과 궤를 함께하는 ‘멋진 일요일’의 초중반은 영화의 기록성과 연결해 읽을 만하다.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는 장면, 꼬마들의 야구시합에 끼어들어 노는 장면, 카바레의 아래 위층을 오가면서 벌어지는 장면, 연주회의 암표상과 싸우는 장면 등은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생생하게 촬영됐다. 마찬가지 측면에서, 당시 제작사인 도호사의 내부 사정으로 톱스타들이 회사를 떠나는 바람에 신인배우를 주연으로 기용한 것도 오히려 장점으로 기능했다. (거리에 선 두 배우를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정도였다). 야외음악당에 도착한 두 사람이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마음속으로 연주하는 클라이맥스를 주목하자. 특이하게 구로사와는 배우가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건네도록 주문했다. 지휘 자세를 갖춘 유조가 머뭇거리자, 마사코는 스크린 바깥을 향해 “여러분, 불쌍한 저희들을 위해 박수를 쳐주세요.”라고 부탁한다. 구로사와의 마음이 통한 걸까. 얼마 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멋진 일요일’을 본 관객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하기는, 빈곤한 삶을 영위하면서도 정의감을 잃지 않는 남자와 특유의 낙천성으로 미래의 희망을 부여안는 여자에게 그 정도 선물쯤이야 주어 마땅한 일 아닌가. 영화평론가
  • ‘세자매’ 김병세, 명세빈의 새 남자로 발탁 ‘긴장감↑’

    ‘세자매’ 김병세, 명세빈의 새 남자로 발탁 ‘긴장감↑’

    배우 김병세가 명세빈의 키다리아저씨로 등장할 예정이라 시선을 모은다. 김병세는 오는 21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최윤정 극본, 윤류해, 손재성 연출)에 명세빈의 새로운 연인인 재석 역으로 출연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극중 재석은 미란의 오빠로부터 주식을 양도받은 후 미란이(임지은 분) 경영하는 회사의 경영에 전격 참여한다. 더구나 미란의 전 남편이기도 한 재석은 영호(김영재 분)와도 본의 아니게 신경전이 펼쳐지고, 이 와중에 은영(명세빈 분)과도 인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병세는 “드라마 ‘세자매’의 중간에 투입되긴 하지만 윤류해PD, 손재성PD를 비롯해 출연진들이 편하게 대해줬다”며 “특히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추는 명세빈과 전혀 어색함이 없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석은 영호와 미란의 사이에서 긴장감을 부여한다. 또 조강지처였던 은영과 우연찮게 마주치고는 그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병세는 SBS ‘외출’(2001), ‘이브의 화원’(2003), ‘여왕의 조건’(2005) 등을 포함해 총 10여 편에 가까운 아침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이먼디의 그녀’ 레이디 제인은 누구? ‘관심집중’

    ‘사이먼디의 그녀’ 레이디 제인은 누구? ‘관심집중’

    힙합그룹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본명 정기석)가 자신의 연인인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사이먼디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8월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이디 제인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소식을 접한 팬들의 레이디 제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레이디 제인은 인디음악계에서는 ‘홍대여신’으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의 객원보컬로 데뷔, 현재는 티라미스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남자친구인 사이먼디와 84년생 동갑내기로 3년 전 공연 뒤풀이 때 사이먼디가 첫 눈에 반해 친구처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프림팀은 오는 8월 단독콘서트인 ‘2010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레이디 제인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열애’ 오만석-조안, 박용우 관련 과거발언 ‘구설수’

    ‘열애’ 오만석-조안, 박용우 관련 과거발언 ‘구설수’

    조안과 열애사실을 인정한 배우 오만석이 그녀의 전 남자친구 박용우와 관련한 과거발언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해 오만석은 조안과 연인으로 출연했던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에서 박용우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당시 "박용우와 친분이 있어서 사석에서 많이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던 것. 이어 오만석은 "(조안의 상대 연기자가 나라서) 박용우가 속으로 굉장히 안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에 조안 역시 "(박용우가) 굉장히 안심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4월 오만석과 조안의 열애설이 터졌던 것을 이유로 들며 조안과 박용우의 이별에 오만석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오만석과 조안이 이와 관련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6일 일본으로 동반여행을 더나는 모습이 목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파니와 ‘커플문신’한 前남친 ‘장서진’은 누구?

    이파니와 ‘커플문신’한 前남친 ‘장서진’은 누구?

    결별한 전 연인과 “커플 문신을 했다”고 고백한 이파니의 전 남자친구는 모델 장서진으로 밝혀졌다.이파니와 장서진은 2009년 종영한 MBC 드라마넷 ‘MT왕’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 관계를 쌓아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2007년 토비스리조트 아시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서진은 여러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적십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또 장서진은 배우 한가인을 쏙 빼닮은 외모로 ‘남자 한가인’이라는 별칭으로 주목 받았다.앞서 이파니는 지난 11일 진행된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첫 녹화 현장에서 “한 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문신을 새겼다.”고 밝히며 “그 상대 남자의 손목에는 아직까지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토비스미디어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이파니 “전 남친과 커플문신 했다” 고백

    이파니 “전 남친과 커플문신 했다” 고백

    모델 겸 방송인 이파니가 연예인인 전 남친과 커플문신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현영의 하이힐’ 녹화에 참여해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고 운을 뗀 후 "상대는 얼마 전 방송에서 사귀었다고 공개한 남자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만한 사실을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 손목에는 아직도 내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파니는 현재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통해 과감한 노출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신민아가 쓰레기통을?”’여친구’ 황당 구미호 눈길

    “신민아가 쓰레기통을?”’여친구’ 황당 구미호 눈길

    미녀 배우 신민아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미모와 어울리지 않게 길거리에 놓여진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 심지어 쓰레기통 속에서 사이다를 발견하고 신기한 듯이 핥아먹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 사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500년 만에 세상으로 나온 구미호로 분한 신민아의 스틸컷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신민아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라며 "신민아는공포스러운 구미호가 아니라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구미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여친구’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연인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가 분한 차태풍은 학문은 등한시하고 제멋에 취해 브루스 윌리스 뺨치는 액션 배우를 꿈꾸는 유쾌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친구’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태풍(이승기 분)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드라마 ‘나쁜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 IM컴퍼니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커플문신’ 이파니 前 남친은? ‘한가인 남동생’ 장서진

    ‘커플문신’ 이파니 前 남친은? ‘한가인 남동생’ 장서진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커플 문신을 새긴 전 남자친구가 모델 장서진(27)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파니와 장서진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MBC드라마넷의 예능 프로그램 ‘MT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모델 장서진은 2007년 토비스리조트 아시아 광고모델로 활약했고, 탤런트 한가인을 닮은 외모로 ‘한가인 남동생’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현영의 하이힐’ 녹화에 참여해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며 “상대는 남자 연예인”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이파니는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만한 사실을 알려주겠다며 “그 남자 손목에는 아직도 내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토비스미디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싱글맘’ 이파니, ‘커플 문신’ 前남친은 모델 장서진

    ‘싱글맘’ 이파니, ‘커플 문신’ 前남친은 모델 장서진

    싱글맘 이파니와 커플 문신을 새겼던 전 남자친구가 모델 장서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파니와 장서진은 2009년 종영한 MBC 드라마넷 ‘MT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토비스리조트 아시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서진은 여러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적십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또 장서진은 배우 한가인을 쏙 빼닮은 외모로 ‘남자 한가인’이라는 별칭으로 주목 받았다. 앞서 이파니는 지난 11일 진행된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첫 녹화 현장에서 “한 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문신을 새겼다. 그 상대 남자의 손목에는 아직까지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N수 DB, 토비스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길섶에서] 연예인과 정치/최광숙 논설위원

    김대중 정부 시절 여당인 민주당 실세 의원 방에 취재차 들렀다. 거기서 한 탤런트와 마주쳤다. 들리는 소문에 그는 이탈리아제 명품인 아르마니 양복을 그 의원한테 종종 선물한다고 했다. 그 의원은 방송을 담당하는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이었다. 처음에는 왜 탤런트가 국회의원 방에 들락거리나 의아했다. 정확히 무슨 사연인지는 알 수는 없으나 그날 이후 그 탤런트를 TV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대선 주자이던 한 의원과의 저녁 자리에선 유명 가수를 종종 만났다. 그 인연으로 그 가수 집까지 갔다. 말 솜씨는 물론 정치감각까지 뛰어난 그 가수를 보면서 놀랐다. 나중에 보니 그는 다른 유력 정치인과도 교류가 있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신한국당을 출입했는데, 그때도 연예인들을 만났다. 여의도 당사에서, 김종필 전 대표와의 밥자리에서 본업을 떠나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탤런트와 개그맨들을 볼 수 있었다. 최근 김미화씨의 KBS ‘블랙리스트’ 논란을 보면서 옛날 만난 연예인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담을래요”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담을래요”

    오는 16일부터 MBC 국제 시사 다큐 ‘김혜수의 W’의 진행자로 나서는 영화배우 김혜수(40)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3일 경기 고양시 MBC일산드림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혜수는 아동·여성 등 인권에 대해서도 폭넓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주의에 바탕 둔 접근 좋아” 그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유에 대해 “제 대외적인 이미지를 바꿔 보겠다는 욕심보다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에 대해 정보를 얻고 지속적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실질적으로 행동의 변화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9년 김혜수와 함께 네팔을 방문했던 ‘W’ 제작진이 그녀에게 MC 자리를 제안했고 평소 이 프로그램을 즐겨 봤던 김혜수가 흔쾌히 수용했다고 한다. “워낙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저의 보편성이 떨어진다는 위기감이 있었어요. 배우로서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편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사 프로를 즐겨보게 됐습니다. 특히 ‘W’는 인도주의에 바탕을 둔 시선으로 접근해서 좋았어요. 앞으로 시청자들이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고 작은 움직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W’에서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티의 아이들이 음식이 없어 진흙을 먹는 비참한 상황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이 직접적인 봉사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김혜수는 진행자가 아니라 프로그램 구성원으로서 제작에 참여하면서 관련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별히 국내외 스타들 가운데 롤모델이 있는 것은 아니고 누구처럼 되어야겠다는 거창한 목표도 없어요. 뚜렷한 인생관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제 정신이 언제나 깨어 있으면서 다채롭게 영향을 받고 자연스럽게 많은 것들을 소통하고 받아들이면서 제가 더 풍부해졌으면 하는 욕심은 있어요.” ●“지금은 결혼생각 없어” 얼마 전 연인인 영화배우 유해진과 함께 ‘W’ 팀 회식에 참석, 결혼 임박설이 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결혼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결혼관은 따로 없다. 결혼 제도에 대해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독신주의자도 아니지만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영화제는 물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 토크쇼 ‘김혜수의 플러스유’ 등의 진행을 맡아 차분한 진행 솜씨를 발휘해온 그녀가 시사프로 MC로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대목이다. “‘토토즐’ 때는 철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 토크쇼 때는 인간의 내면을 조금은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직업 아나운서 흉내를 내기보다는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을 진솔하게 전달하려 합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28일 첫 내한…브래드 피트 동행 안해

    안젤리나 졸리, 28일 첫 내한…브래드 피트 동행 안해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섹시 아이콘인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새 영화 ‘솔트’를 들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의 아시아 국가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해 기자회견, 시사회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에 참여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솔트’는 당초 7월 22일 국내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일정에 맞춰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연인 브래트 피트와 아이들은 동반하지 않은 채 홀로 방한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별도의 방송 출연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매체 인터뷰도 기자회견으로 대신하는 등 앞서 방한한 할리우드 스타들에 비해 간소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솔트’의 홍보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 일정이 빡빡한 편이라 공식 일정 이외의 행사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 일정을 마치는 대로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편 영화 ‘솔트’는 미국 CIA 요원인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러시아의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면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전작 ‘원티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등에서 고도의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솔트’에서도 섹시한 첩보 요원으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영화 ‘솔트’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김혜영, 결혼 7개월 만에 득남 ‘눈물펑펑’

    김혜영, 결혼 7개월 만에 득남 ‘눈물펑펑’

    귀순배우 겸 가수 김혜영이 재혼 후 7개월 만에 득남했다.김혜영은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남편 배우 김성태와 함께 출연해 출산 과정과 득남의 기쁨을 전했다.지난달 서른다섯의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해야 했던 김혜영은 “노산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지만 3.18kg의 건강한 아들 휘성이를 출산했다.김혜영은 “애를 낳아봐야 엄마의 속을 안다는 얘기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신기하다. 어떻게 내 몸에서 생명이 나오는지 안 믿겨진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남편 김성태도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또 김혜영은 임신동안 큰 힘이 되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또 한 번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혜영 김성태 부부는 출산 전 만삭화보를 촬영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김혜영 김성태는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박재범, 믿어줄래 1위 이어 ‘시크릿 가든’ 출연?

    박재범, 믿어줄래 1위 이어 ‘시크릿 가든’ 출연?

    2PM 전(前) 리더 박재범이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도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한 제작 관계자는 “박재범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재범 측과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이며 다음 주 쯤에는 확정이 될 예정”이라며 “신인 가수 썬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귀띰했다. 박재범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역할 썬은 천재 뮤지션으로, 아버지가 가족을 떠난 이유가 어머니의 외도였다는 것을 알게 된 아픔을 가진 캐릭터.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을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힘을 합한 ‘시크릿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벌이는 사건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현재 장혁이 확정된 상태고 여주인공으로는 김사랑 등이 물망에 오르며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여름 피서지 감성충전 ‘컬트바캉스’ 휴가·문화공연

    여름 피서지 감성충전 ‘컬트바캉스’ 휴가·문화공연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 계곡, 산으로 떠났던 ‘피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시원한 물가에서 더위를 날리고 이색 문화공연까지 펼쳐지는 ‘컬트바캉스(culture+vacance)’가 눈길을 끄는 것.해외 아티스트를 만나고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휴가지의 특성과 더해져 ‘감성 충전’ 피서지에서의 색다른 여름휴가를 만나 볼 수 있다.◆ SK텔레콤 써머 위크앤티, 새벽까지 ‘힙합·일렉트로닉’ 향연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8월 6~7일 SK텔레콤 ‘써 머 위크앤티 2010’이 개최된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은 동해안의 절경인 낙산해변에서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새벽까지 펼쳐진다. 헤드라이너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를 비롯 타이거JK 및 윤미래, DJ DOC 등 국내외 힙합·일렉트로닉 정상급 뮤지션 37팀이 총출동해 여름 해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장에서 도보로 15분 떨어진 양양오토캠핑장에 캠핑패키지를 마련했다. 1박2일 일정으로 4인용 텐트와 튜브, 모기방지밴드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낙산해수욕장, 부산-낙산해수욕장 직행버스도 운영된다.‘써머 위크앤티 2010’ 티켓은 11번가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며 티켓 가격은 1일권 120,000원, 2일권 160,000으로 SK텔레콤 고객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가장 아름다운 극장’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는 ‘제 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co.kr)’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정동진에 벽도 천정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전 작품이 무료로 상영되는 국내 유일의 야외 독립영화제다. 모깃불이 피어오르는 초등학교 운동장이 향수를 자극하고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과 연인이 즐기기 좋다. 특히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되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 마련돼 있어 참가자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호숫가에서 즐겨…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www.jimff.org)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펼쳐진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제다. 올해 국내 69편, 해외 14편 등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총 83편이 출품돼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쟁 부문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비롯해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음악단편 초대전 등 다양한 음악·영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풍호반 야외무대와 수상아트홀에서 영화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원 썸머 나잇’과 물 위에서 즐기는 ‘제천 라이브 초이스’ 등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화 예매와 숙소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패키지 프로그램 및 JIMFF 캠핑장도 마련돼 있다.◆ 2010 울산 서머 페스티벌, ‘골라 듣는 재미’울산MBC가 주관하는 ‘2010 울산 서머 페스티벌(www.usmbc.co.kr)’이 7월 24~30일 울산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에서 개최된다. 클래식에서부터 록, 발라드, 트로트, 포크가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음악 축제다. 7일간 국내 정상급 가수 69팀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져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24일 저녁 7시부터 남진, 장윤정, 현숙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스페셜’을 시작으로 28일 슈퍼주니어, 2PM 등이 출연하는 ‘영스타 스페셜’, 페스티벌 마지막(30일) 이승환 밴드, 김창환 밴드 등이 참여하는 록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지역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을 배경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30여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2010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문화로 물드는 ‘제주도 낭만’‘2010 한 여름 밤의 해변축제’가 7월 20일 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열정과 젊음의 낭만을 무대의 아름다움과 함께’라는 구호 아래 공연예술 50여개 팀, 1200여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음악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행위예술 등 격식을 차리지 않고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개막일인 오는 20일 가수 이은미,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바리톤 고성현,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안희찬·임시원 등이 경쾌하고 화려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24일 락·발라드 그리고 젊음-락밴드 인트(IINT), 25일 남강의 음악 메아리 제주까지-레젠블루 백밴드, 31일 별의 빛나는 밤의 콘서트-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록밴드 슈퍼키드, 그룹사운드 이치현과 벗님들,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무용단과 제주민속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이 21일간 이어지며 제주도 푸른밤을 밝힐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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