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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티’ 김남주 고준, 뉴스룸 이어 탈의실서 만남 포착 ‘묘한 긴장감’

    ‘미스티’ 김남주 고준, 뉴스룸 이어 탈의실서 만남 포착 ‘묘한 긴장감’

    ‘미스티’ 김남주, 고준이 뉴스룸에서 재회한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옛 연인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김남주. 얄궂은 운명 속, 그녀는 무사히 앵커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3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측은 고혜란(김남주 분)과 케빈 리(고준 분)의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후 뉴스룸과 탈의실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단둘이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컷은 이날 방송될 혜란과 케빈 리의 이야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회에서 보도국 장국장(이경영 분)이 뉴스 나인의 차기 진행자로 후배 한지원(진기주 분)을 낙점하자 혜란은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겠노라 장담했다. 실은 그와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지만, 지금껏 그 어떤 언론사도 해내지 못한 케빈 리 단독 인터뷰를 성공시킨다면, 앵커 자리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항에서 만난 케빈 리는 최근 혜란의 머릿속을 맴돌던 옛 연인이자 고등학교 동창 서은주(전혜진 분)의 남편이었다. 이에 케빈 리의 정체를 안 혜란이 당혹스러움에 굳어버리며 끝이 난 1회는 밤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전과 달리 표정이 굳은 혜란과 감정이 실린 듯한 케빈 리의 표정은 두 사람의 사연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3일 혜란과 케빈 리의 본격적인 재회가 펼쳐진다. 두 사람이 여러 장소에서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가운데, 혜란은 옛 연인 케빈 리의 생방송 인터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은주와 케빈 리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지는 욕망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송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글앤그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수현 대변인 “청와대 떠나면 가장 보고 싶을 사람은…”

    박수현 대변인 “청와대 떠나면 가장 보고 싶을 사람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도전을 선언하고 청와대를 떠나는 박수현 대변인이 ‘가장 보고 싶을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취재진을 꼽았다.박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청와대를 막상 떠나면 누가 제일 보고 싶을 것 같나”는 진행자의 질문에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은 두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첫 번째는 대통령님이 그리울 것 같다. 그리고 또 한 분은 당연히 기자님들”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기자님들과 정도 들었고. 내일부터 아마 아침에 (기자들의) 전화 소리가 환청으로 들릴 것 같다”며 “굉장히 우리 기자님들, 언론과 정도 많이 들었다. 싸우면서 정든다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청와대 명찰 떼고 내일부터 자연인으로 돌아가신다. 시원한가, 섭섭한가”라는 질문에는 “아빠 좋아, 엄마 좋아? 이런 질문 같다.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며 “그런데 솔직한 심정으로 말씀을 드리면 청와대 대변인이 워낙 격무이기 때문에 섭섭하기보다는 시원한 느낌 이것이 더 강하다”고 답했다. 박 대변인은 “(사람들이) 저를 ‘일벌레 수현씨’라고 불러주시는데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 (일을) 많이 시키냐 이렇게 (생각) 하실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다. 대변인은 기자들을 상대로 일을 하기 때문에. 기자님들이 그렇게 제게 일을 많이 시키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새벽 5시 반부터 제가 회의에 들어가는 7시 반까지 2시간 동안 대변인이 거의 모든 언론사 기자님들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 보니까 평균 한 50통 정도를 아침에, 그 시간에 일단 받아야 된다”고 부연했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근무하셨나. 퇴근하고 나서도 일하셨나”라는 말에는 “그런 얘기를 많이 물어보는데 ‘24시간 중에 20시간을 근무하는 게 대변인이다’ 이렇게 답변을 하곤 한다”라며 “설사 숙소, 집에 들어가 있어도 기자님들 전화는 항상 오기 때문에 그 정도로 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첫 대변인으로 보낸 8개월 동안 가장 긴장했던 순간’에 대해선 “북한 핵과 미사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 그로 인한 우리나라를 둘러싼 어떤 외교 문제, 이런 것들 때문에 굉장히 긴박하고 손에 땀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 대변인으로서 청와대에 마지막 출근을 한 박 대변인은 오는 5일 충남도청과 국회정론관에서 충남지사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의 후임자는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발탁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 묶여있는 개에게 다가간 북극곰…그 뒤엔?

    [동영상] 묶여있는 개에게 다가간 북극곰…그 뒤엔?

    캐나다에서 북극곰이 썰매개와 즐겁게 노는 희귀한 장면이 또 목격됐다고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지(誌)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동물간호사 브리타니 세메니어크와 수의사 연인은 지난해 11월 캐나다 매니토바 주(州) 처칠 시(市)에 북극곰 사진을 촬영하러 갔다. 처칠은 북극곰의 수도로 유명하다. 야생 사진작가이기도 한 둘은 북극곰을 2~3시간가량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세메니어크가 묶여 있는 썰매개를 발견했다. 그와 동시에 거대한 북극곰이 그 개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격했다. 세메니어크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알 수 없었다”며 “나는 그 개가 걱정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북극곰은 그 개와 정답게 놀기 시작했다. 15분간 개와 재미있게 놀던 북극곰은 갑자기 허기를 느끼고, 다시 먹이를 찾으러 길을 나섰다. 세메니어크는 이 모습을 가슴 졸이며 촬영했다고 한다. 지난 2016년 11월에도 북극곰이 묶인 썰매 개를 쓰다듬는 영상이 화제가 됐지만, 이는 드문 일이다. 폴라 베어스 인터내셔널(PBI)의 과학자 톰 스미스는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가을 시기에 굶주린 북극곰이 개에게 접근해서 그냥 두고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허드슨 만(灣)이 얼기 전까지 굶주린 북극곰들이 먹이를 찾으러 처칠 마을에 내려와, 썰매 개들을 먹이로 삼곤 했기 때문이다. 북극곰은 육지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로, 주로 바다표범과 고래 사체를 먹는다고 한다. 노트펫(notepet.co.kr)
  •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콘도 회원권을 사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평균 몇 번 이용할까’, ‘예약은 잘 될까’, ‘전국 연계 체인은 많을까’, ‘어떤 종류의 부대시설이 있을까’, ‘회사는 튼튼한가’ 등일 것이다. 그중 대부분 사람이 공통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적은 횟수를 이용하더라도 편하고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수천만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사고도 원하는 날짜·지역에 예약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일성리조트는 국내 콘도 회사와 비교해 예약이 잘 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무엇보다 주말, 연휴, 성수기에는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 회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 워터파크와 스키장은 타 회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 허가 계좌 수만 모집을 해 예약 이용은 타 콘도 회사와 비교해 우위에 있다”면서 “28년의 전통만큼 안정된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며 정회원권만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일성리조트는 정상 분양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특별회원권 잔여계좌를 마감 분양한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20평형), 골드 94.30㎡(28평형), 로열 111.80㎡(34평형)의 세 가지가 있으며 분양가는 각각 559만원, 713만원, 932만원이다. 회원 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특별회원에게는 현금 가치로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이 20매를 준다. 무료숙박권은 별도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또한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해줘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권 6곳을 비롯해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이용료 할인과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법인,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무기명으로 가입하면 된다. 기명과 무기명은 분양가가 같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 허가받은 정회원권이다.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므로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을 사면 회원 등록이 추가로 가능해 회원권 하나로 등록 회원 모두가 두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가치가 높다”면서 “간편한 예약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이나 연휴 때 여행지 숙박시설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직영·연계체인 15곳… 전국 주요 지역에 배치 일성리조트 회원은 전국에 분포돼있는 직영체인 8곳(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과 연계체인 7곳(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 등 15곳의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의 지역별 위치와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설악온천리조트는 강원도 고성군에 있으며 울산바위 아래 자리하고 있어 객실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장관이다. 주위에 대명콘도, 한화콘도 등 온천단지 내 여러 개의 다른 콘도 회사와 단지를 이루고 있다. 속초와 설악산국립공원,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와 가깝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온천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다음으로 제주비치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연중 사계절 많은 회원이 찾는 곳으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다. 리조트와 연결된 제주올레길 14코스를 이용하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비치리조트가 있는 곳은 한적하고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어 도시의 소음과 식상함을 떨쳐버리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 특히 외딴섬 비양도를 객실에서 바라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일성경주콘도는 경주 보문호 앞에 있다. 보문호는 동그랗게 이어져 있는 호수둘레길에 벚꽃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4~5월에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요즘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경주 황리단길은 일성경주콘도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경주는 관광과 학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계절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자녀 또는 손주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핑계 삼아 한 번쯤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다. 네 번째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남한강콘도. 여주는 도자기 축제로 유명하고 골프장이 많아 도자기 축제 기간이나 골프라운딩 후 휴식을 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가까워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된다. 리조트 주변에 신륵사, 세종대왕릉, 여주 명품 아웃렛 등이 있다. 지난해 개통한 여주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성지리산리조트는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와 실비단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일성 문경리조트, 대규모 종합리조트로 건설 중 일성리조트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전국 직영점은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하고 신규 체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짓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근처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세워지고 있다. 지하 5~지상 16층의 380여개 객실 규모며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대규모 부대시설이 없었던 일성리조트는 이번 문경리조트부터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해 이미지를 새롭게 바꾼다는 방침이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문경새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맑은 물소리에 흠뻑 취해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산책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새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후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1시간 등 전국 어디에서도 2~3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또한 2021년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 30분, 성남에서 1시간 10분만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일성 문경리조트 후 차기 체인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오픈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콘도(condo) (=콘도미니엄) 숙박 시설의 하나로 호텔과 달리 객실에 취사시설(가스레인지, 밥솥, 싱크대 등)이 있다. 객실 단위로 분양을 하며 분양받은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관리 회사가 운영권을 맡아 임대료 수입을 얻는다.
  • 배우 오달수 연인 채국희,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배우...‘채시라 동생이었네’

    배우 오달수 연인 채국희,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배우...‘채시라 동생이었네’

    배우 오달수의 연인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0일 배우 오달수(51)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연인인 배우 채국희(49)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인연을 맺고,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을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연애 중이다. 배우 채국희는 지난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스타일’, ‘하녀들’, ‘판타스틱’,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했다. 한편 채국희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한 특이한 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승무원으로 1년 정도 재직한 그는 뮤지컬 극단 단원 모집 기사를 접한 뒤 연극판에 뛰어드는 과감한 선택을 하기도 했다. 채국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언니인 배우 채시라가 뮤지컬 ‘미스 사이공’ CD를 선물한 적이 있다. 이를 보고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배우가 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의 길로 들어선 이유를 밝혔다. 사진=영화 ‘도둑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스’ 김민기-홍윤화, 美친 달달함...“홍윤화 만나기 전과 후로 인생 나뉜다”

    ‘라스’ 김민기-홍윤화, 美친 달달함...“홍윤화 만나기 전과 후로 인생 나뉜다”

    ‘라디오스타’ 예비부부 코미디언 김민기와 홍윤화가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언 커플 김민기(36)와 홍윤화(31)가 출연한다. 이날 김민기는 자신의 연인 개그우먼 홍윤화를 뒷바라지 한 사실을 고백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시작부터 “홍윤화 덕에 ‘라디오스타’까지 출연하게 된 훙윤화 남자친구로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기”라며 재치 있는 인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인생 자체가 윤화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기는 이날 녹화 내내 홍윤화를 향한 꿀이 떨어질듯 한 눈빛을 보내 시청자의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민기는 “윤화가 보이는 코너만 만들었다”며 “(홍윤화에게) 우수상 받게 해 줄게. 이번엔 최우수상. 그렇게 해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함께 코미디 프로그램을 하며 홍윤화가 돋보일 수 있는 코너를 짜왔던 것. 김민기가 홍윤화의 SBS 연예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수상에 공을 세웠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9년의 연애 동안 권태기가 없었다고 고백, 그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인연을 맺은 김민기와 홍윤화는 올 11월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9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르몬교를 믿는 게이 남편, 15년 결혼생활 끝에 파경

    모르몬교를 믿는 게이 남편, 15년 결혼생활 끝에 파경

    지난 28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은 모르몬교를 믿는 미국 시애틀 출신 조쉬 위드(Josh Weed)라는 게이 남성이 사랑하는 한 여성과의 결혼 생활로 네 명의 딸까지 낳았지만, 결국 15년간의 ‘아픈 추억’을 뒤로 하고 결별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 커플은 2012년 게이인 조쉬가 이성애자인 아내 롤리(Lolly)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블로그에 올려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더구나 아내 롤리는 “남편이 게이인 것을 알았음에도 서로 사랑했기에 건강한 부부관계를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이 둘은 엄격한 모르몬교 신도가 많이 사는 유타주에서 자랐고 어린아이였을 때 처음 만났다. 조쉬는 그가 열 여섯 살 됐을 때 롤리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이미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이 커플은 지난 25일 이혼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2년에 올린 블로그 내용 중, 정상적인 한 여성과 결혼 상대자인 게이 남성이 결혼했고 순탄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성적 소수자(LGBT) 단체에 계신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또한 의도치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동성애 혐오증을 알리고 ‘홍보(?)’하게 되었던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조쉬는 3년 전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고, 자신의 성적 성향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둘 모두 가족이 되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을 충실히 지켜내려고도 피나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아내 로리는 15년 결혼 생활 동안 남편으로부터의 ‘애틋한’ 감정을 진심으로 느낄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단 한 번도 그에게서 로맨택한 사랑의 눈빛을 본 적이 없었고 세심한 연인의 손길로 나를 만진 적이 없었다”며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올린 글에 우리의 건강한 성생활을 언급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사실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이 커플은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지만 여전히 한 가족으로 남아 네 명의 딸을 키울 계획이다. 조쉬는 “우리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거처를 위해 재산을 모을 것이다”, “또한 만약 적절한 시기가 찾아온다면 미래의 새로운 파트너도 찾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일반적으로 모르몬교(Mormon) 신도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엄격한 금욕과 신앙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모르몬은 이집트어와 영어를 혼합한 창작어로 ‘더욱 선량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영상=Mega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스링크에서 특별한 프러퍼즈를” 현대자동차 1시간 빌려드려요

    “아이스링크에서 특별한 프러퍼즈를” 현대자동차 1시간 빌려드려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 현대자동차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 동계스포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Light Up Your Love-아이스링크 무료 대관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Light Up 아이스링크’를 사연 응모에 당첨된 주인공에게 1시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30일 밝혔다. 물론 늘 가능한 것은 아니고, 다음달 11일(일), 14일(수), 18일(일), 21일(수), 25일(일) 등 모두 닷새만이며 당일 한 명씩 모두 다섯 명을 당첨자로 선발한다. 당첨자는 신청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연인, 가족 등과 함께 단독으로 Light Up 아이스링크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다음달 14일 밸런타인데이, 18일 설 연휴 등과 맞물려 프로퍼즈를 준비하는 연인, 연휴 기간 도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가족, 고 3 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싶은 학급 등 소중한 사연이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자동차는 밝혔다.무료 대관 이벤트에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boutHyundai/)의 Light Up Your Love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일자와 사연을 남기면 되고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사연, 연령대의 시민들이 도심에서 ‘한 겨울밤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 스포츠에 연관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사로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체 응원전, 전국민 CSR 캠페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 안의 홍보관, 자율주행 시연 및 체험 등을 통해 올림픽 열기 조성은 물론 현대자동차의 첨단 자동차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황금빛’ 정소영, 남자 연예인 대시 다 거절하고 결혼한 남편은? ‘배우 오협’

    ‘황금빛’ 정소영, 남자 연예인 대시 다 거절하고 결혼한 남편은? ‘배우 오협’

    배우 정소영과 그의 남편 오협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29일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소영(40)이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정소영은 bnt 화보 인터뷰를 통해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어 4년 만에 복귀를 결심했다”며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생작’을 만난 것 같다. 선우희라는 인물은 나를 위한 맞춤 역할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이날 인터뷰에서 남편 오협(46)을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결혼 전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 부담스럽게 느껴져 다 거절했다”면서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신랑을 만나니 좋은 점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영은 지난 2015년 연기 선배인 배우 오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의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소영 남편인 오협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누나’ ‘사랑하는 사람아’, ‘영웅시대’, ‘다모’, ‘대장금’, ‘불새’,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현재 한 대학 연기전공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정소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욱♥’ 임지연 인터뷰 재조명 “연애하고 싶다. 바빠도 남자만 생기면...”

    ‘이욱♥’ 임지연 인터뷰 재조명 “연애하고 싶다. 바빠도 남자만 생기면...”

    배우 임지연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임지연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배우 임지연(29)과 이욱(31) W재단 이사장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국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이를 보도했다.이와 관련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임지연과 이욱이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면서 “결혼계획은 사실무근” 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지연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하고 싶다”라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는 “사람들이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건 다 거짓말”이라며 “왜 없어. 다 있지. 연애할 기회가 없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이 인터뷰를 통해 “사귀기 전에 두고두고 보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남자를 길게 볼 시간이 없다”면서 “남자만 생기면 바빠도 연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서울연애’,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주인공 미풍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뢰더 “결혼 후 독일·서울 오가며 살 것”

    슈뢰더 “결혼 후 독일·서울 오가며 살 것”

    2년 전 국제회의서 처음 만나 “여생 절반 한국에서 보낼 것…넷째 부인 이혼 소송과는 무관”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가 한국인 연인 김소연(48)씨와 연내 결혼할 의사를 밝혔다.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략 가을쯤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며 정확한 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미 가족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 후 독일 베를린과 하노버, 그리고 서울을 오가며 지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슈뢰더 전 총리는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며 여생의 절반을 한국에서 보내기로 한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 예술에 관심이 있고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알아 갈 것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말도 더 배우고 평범한 옆집 이웃 아저씨 같은 삶을 한국에서 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슈뢰더 전 총리는 현재 네 번째 부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독일에서 슈뢰더 전 총리는 ‘아우디맨’으로도 불린다. 자동차 로고가 동그라미 4개인 것처럼 그가 그동안 결혼반지를 4번이나 꼈다는 의미다. 이를 의식한 듯 그는 김씨와의 관계가 자신의 이혼 소송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김씨를 알게 된 것은 전처와 별거를 시작한 뒤였다”며 “이혼은 전처의 요청을 받아들여 결정한 것이고 2016년 9월 이혼 및 별거 합의계약서를 작성했지만 부인이 주의회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개를 미뤄 달라고 해 이제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셰익스피어의 ‘햄릿’ 속 대사를 인용해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할 일”이라고 표현하며 연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2년여 전 열린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처음 서로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씨는 현재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사 역할을 했다. 열애설은 슈뢰더 전 총리가 자서전인 ‘문명국가로의 귀환’의 한국어 번역본 발간에 맞춰 방한했던 지난해 9월부터 돌기 시작했다. 그 후 슈뢰더 전 총리의 부인 도리스 슈뢰더 쾨프가 “결별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지만 그중 하나는 프라우 킴(김씨)”이라고 공개하면서 열애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는 이날 오후 영화 ‘1987’을 관람했다. 26일에는 주한독일대사 부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부와 함께 판문점을 방문한다.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초청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 “국제사회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압박과 대화라는 두 트랙으로 가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올림픽 참여는 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걸음이다. 단일팀 결정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소연·슈뢰더 올가을 결혼 “전부인과 이혼 소송 중”

    김소연·슈뢰더 올가을 결혼 “전부인과 이혼 소송 중”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가 한국인 연인 김소연(49)씨와 올 가을 결혼하겠다고 밝혔다.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미 양가 가족이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면서 “가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며 정확한 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뢰더는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살 계획”서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예술과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많이 알지 못하고 있고 아직 서울 외에 가본 곳이 많지 않아 한국 곳곳의 유적지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슈뢰더는 자신의 이혼에 대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몇년에 걸친 별거의 결과”였다면서 김소연씨와의 관계는 자신의 이혼과 별거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년여 전 열린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처음 서로를 알게됐다. 김씨는 현재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로 슈뢰더의 통역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씨가 슈뢰더와 결혼하면 그의 다섯 번째 부인이 된다. 슈뢰더는 김씨와 연락하기 위해 스마트폰도 처음으로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는 것은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 중이던 도리스 슈뢰더쾨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면서 알려졌다. 슈뢰더쾨프는 “지난해 봄 우리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가 프라우 김(김소연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슈뢰더는 네 번째 부인인 슈뢰더쾨프와는 비교적 긴 19년간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왔지만 둘 사이에 낳은 자식은 없고 입양아 두 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독일에서는 슈뢰더 전 총리를 아우디 자동차 브랜드를 의미하는 4개의 원을 결혼반지에 빗댄 표현인 ‘아우디맨’이라고 부른다. 슈뢰더는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1998~2005년 총리를 지냈다. 노동 개혁 등을 통해 1990년 통일 이후 경제적으로 휘청이던 독일을 유럽연합(EU)의 리더로 변신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허경영 최사랑 목격담 제보한 신동욱 “롤스로이스 함께 타고..”

    허경영 최사랑 목격담 제보한 신동욱 “롤스로이스 함께 타고..”

    허경영(68)이 가수 최사랑(42)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두 사람의 목격담을 전했다.신동욱 총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영 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라면서 “2016년 3월 8일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 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와서 미국 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방송 제목은 ‘허경영, 신동욱 정치후계자 지명’이고 촬영은 제가 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재차 제기했다. 이날 ‘이봉규의 밑장빼기’ 방송에는 허경영이, 13일에는 ‘허경영의 축지법 증인, 가수 최사랑’이라는 제목의 방송이 나갔다. 전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6살 나이차를 넘어 3년째 데이트를 하며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허경영은 “내 나이가 이제 곧 70세인데, 40대 여가수와의 열애라니 흉측한 일”이라고 인터뷰했다. 곡 작업과 방송,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그런 의혹이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허경영과 최사랑은 2015년 중순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발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허경영, 가수 최사랑 열애설에 “당치도 않은 일” 어떤 인연?

    허경영, 가수 최사랑 열애설에 “당치도 않은 일” 어떤 인연?

    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68)이 26살 연하의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허경영 전 총재는 23일 두 사람이 3년째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내 나이가 이제 곧 70세인데, 40대 여가수와의 열애라니 흉측한 일”이라며 “최사랑씨는 나와 곡 작업을 하고, 방송이나 뮤직비디오에 자주 출연하는 바람에 주변에서 ‘연인이 아니냐’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무근이며 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최사랑은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2015년 초 한 행사장에서 허경영 전 총재의 비서실장을 만나 허 전 총재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최사랑은 그해 중순 허경영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 뮤직비디오에 허경영과 함께 외계인으로 분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구성해 화제를 끈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현실 연인 케미 선보이는 모습 포착 ‘달달하네~’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현실 연인 케미 선보이는 모습 포착 ‘달달하네~’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23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김래원과 신세경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200여년 전 전생부터 이어진 운명적 사랑의 주인공 문수호(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분이/신세경 분), 과거 명소와 분이를 죽인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음에도 수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 수호와 해라의 행복을 빌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이야기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펼쳐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지난 9회 방송에서 등장한 박람회장 고백신으로 시작하며 김래원과 신세경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해당 장면은 수호가 인형 탈을 쓰고 있는 해라를 한 눈에 알아보곤 말 없이 장미꽃을 건네준 뒤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래원은 인형 탈을 쓴 신세경과 합을 맞추던 중 타이밍이 맞지 않자 “오빠가 좀 더 늦게 올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극 중 수호 해라 커플의 케미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김래원과 신세경은 같이 요리하는 신 촬영을 앞두고 나란히 서서 냉장고 안을 살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래원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손은 씻었고”라고 말하며 준비됐다는 듯한 신호를 보냈으나 그 말을 들은 신세경이 “씻었어요?”라고 되묻자 눈치 살피는 듯한 표정과 함께 멋쩍은 미소만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소파 키스신을 준비하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명장면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 느낄 수 있게 했다. 김래원은 신세경이 인형 뽑기에 실패해야 하는 장면에서 단번에 성공하자 “축하해. 바로 뽑았네. 다시 해야겠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제작진까지 폭소하게 했다. ‘흑기사’ 제작진은 “멜로 장르의 작품에서는 특히 두 주인공의 호흡이 중요한데, 김래원과 신세경은 촬영 시작 직전까지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늘 밝은 모습으로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다음주 방한…기자회견 개최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다음주 방한…기자회견 개최

    독일 언론을 통해 연인 관계를 밝힌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47)씨가 방한해 관계를 공식 인정할 예정이다.슈뢰더 전 총리 커플은 2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관계와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전망이다. 앞서 이들 커플은 독일 주간지 분테를 통해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분테는 두 사람이 창덕궁에서 다정하게 포옹을 한 사진을 표지에 싣기도 했다. 김 씨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다. 슈뢰더 전 총리의 방한 때 통역사 역할을 했고 지난해 한국에서 번역·출판된 슈뢰더 전 총리의 자서전 감수를 맡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뢰더 전 독일 총리, 김소연씨와 다섯 번째 결혼 임박

    슈뢰더 전 독일 총리, 김소연씨와 다섯 번째 결혼 임박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가 25세 연하의 한국 여성 김소연(49)씨와 조만간 한국에 방문해 연인 관계를 밝힐 것이라는 독일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독일 언론 분테는 19일(한국시간)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가 창덕궁에서 다정하게 포옹하고, 팔짱을 끼고 걷는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두 사람이 한국에서 결혼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현재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는 김씨가 슈뢰더 전 총리와 결혼하면 다섯 번째 부인이 된다. 김씨는 2년 여전 열린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슈뢰더 전 총리를 알게 됐다. 슈뢰더는 김씨와 연락하기 위해 스마트폰도 처음으로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의 통역사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한국에 번역, 출판된 자서전의 감수도 맡았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는 것은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 중이던 도리스 슈뢰더쾨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면서 알려졌다. 슈뢰더쾨프는 “지난해 봄 우리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가 프라우 김(김소연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네 번째 부인인 슈뢰더쾨프와는 비교적 긴 19년간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왔지만 둘 사이에 낳은 자식은 없고 입양아 두 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독일에서는 슈뢰더 전 총리를 아우디 자동차 브랜드를 의미하는 4개의 원을 결혼반지에 빗댄 표현인 ‘아우디맨’이라고 부른다. 빌트는 김씨도 남편이 있으며 딸 한 명을 둔 어머니라고 전했다. 그러나 남편과 별거 중이며 슈뢰더 전 총리와 함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지낼 것임을 시사했다. 김씨는 “한국이 나의 고향인 것처럼 독일은 항상 슈뢰더의 집이자 중심”이라고 말했다. 슈뢰더는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1998~2005년 총리를 지냈다. 노동 개혁 등을 통해 1990년 통일 이후 경제적으로 휘청이던 독일을 유럽연합(EU)의 리더로 변신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남기고 시청률 10.5% 기록 ‘고공행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남기고 시청률 10.5% 기록 ‘고공행진’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전개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 이날 15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5%, 최고 11.6%의 시청률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각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7.3%, 최고 8.2%로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전국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11.6%, 최고 1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5화에서는 출소를 코앞에 둔 김제혁(박해수 분)이 염반장(주석태 분)의 등장으로 또 다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2상6방 식구들을 둘러싼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방송 끝까지 높은 몰입을 이끌어 냈다. 과거 김제혁을 위험에 빠뜨린 염반장은 이번에도 음모를 꾸몄다. 자신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교도소 특혜를 빌미로 김제혁에게 3억원을 요구한 것. 자신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갑질하는 쓰레기 슈퍼스타 김제혁’이라는 내용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김제혁이 이를 거부하자 염반장은 온실 연습장의 존재를 만천하에 공개하려 했고, 다행히 지호(정수정 분)의 기지로 난관을 극복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염반장의 모략으로 친형제와도 같은 법자(김성철 분)가 징벌방에 갇히게 되면서 김제혁의 분노를 유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장기수(최무성 분)와 논문을 쓰기 위해 교도소를 찾은 여대생의 관계도 밝혀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접견 도중 여대생이 자신의 딸임을 알아챈 장기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석방 심사에서 탈락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지만, 이내 성탄절 특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교도소에서 독하게 약을 끊은 한양(이규형 분) 또한 마침내 출소했다. 연인 송지원(김준한 분)과 한양의 아버지는 물론, 그 동안 아들의 미래를 위해 매정하게 대했던 어머니까지 교도소 앞 음식점에서 출소를 애타게 기다렸다. 사랑하는 이들의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한양은 그간의 노력이 무색하게 출소 직후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대며 경찰서로 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심을 준비 중인 유대위(정해인 분)에게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왔다. 박일병 사망 피의자가 유대위가 아닌, 오병장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 여기에 유대위 형(정문성 분)은 박일병 모친을 우연히 만나 재심에 유리한 증언을 확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법정 증언을 약속했던 중대원들의 심경 변화가 예고되며 앞으로의 결말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中 엘리베이터 안, 초등생의 엇나간 구애

    中 엘리베이터 안, 초등생의 엇나간 구애

    많은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중국의 한 엘리베이터 안. 초등학생 남자아이 한 명이 다른 친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열림 버튼을 누른 채 서 있다. 이윽고 여자 두 명과 남자 한 명이 빠른 걸음으로 들어온다. 영상 속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자아이가 문이 닫히기도 전에 갑자기 구석에 서 있는 여자아이에게 입 맞추기 시작한다. 입맞춤은 한두 번도 아닌 여러 번 계속된다. 심지어 이 학생은 무릎까지 꿇으면서 일반 성인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할 때나 하는 ‘손등 키스’도 한다. 그 모습을 웃으면서 보고 있던 친구가 엘리베이터 안의 CCTV를 가리키자, 보란 듯이 다시 키스를 한다. 그러고 나서 두 엄지 손가락을 자신에게 뻗으며 ‘이 여자는 내 거다’라고 당당하게 CCTV를 바라본다. 더 가관은 영상 속 마지막 장면이다. 마침내 문이 열리고 여학생이 나가려고 하자 그 여학생을 붙잡으며 ‘굿바이 키스’까지 잊지 않는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 릭’(Liveleak.com)에서 소개한 이 영상은 4만 5천 명의 클릭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은 본 누리꾼들은 “어린 것이 벌써부터 여자를 밝히다니”, “꼬마야 지금은 좋지만, 네가 크면 데이트 비용 많이 들거다”, “여자의 부모가 봤다면 불쾌해 할 수도 있겠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liveleak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의문의 살인사건…여대생은 왜 남친에 총을 쐈을까?

    의문의 살인사건…여대생은 왜 남친에 총을 쐈을까?

    미모의 여대생이 잔인하게 남자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이 발생, 아르헨티나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아버지의 총을 훔쳐 살인극을 벌인 여대생은 범행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잠을 잤다. 아르헨티나 지방 엔트레리오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용의자 여대생은 나히르 갈라르사(19, 사진)은 지난해 12월 29일 밤(이하 현지시간)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렀다. 그러면서 할머니댁에 데려달라고 부탁했다. 오토바이를 가진 남자친구는 언제나 여자친구의 발이 되어주곤 했다. 남자친구를 기다리면서 여대생은 총을 챙겼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대생의 아빠는 현직 경찰이다. 아빠는 근무가 없을 때면 총을 냉장고 위에 보관하곤 했다. 남자친구가 도착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자 여대생은 총을 챙겨 나갔다.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할머니댁에 도착한 여대생은 곧바로 범행을 실행에 옮겼다. 여대생은 오토바이에서 내리면서 남자친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총을 맞은 남자친구가 고꾸러지자 여대생은 확인사살을 하듯 두 번째로 총을 쐈다. 첫 총격에 신음하던 남자친구는 그 자리에서 숨이 끊어졌다. 범행 후 태연하게 걸어서 귀가한 여대생은 샤워까지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총은 다시 냉장고 위에 올려놨다. 이튿날 오전 8시쯤 여대생은 남자친구의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들의 행방을 묻는 남자친구의 엄마에게 여대생은 "어제 종일 본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게도 "누군가 원한을 갖고 살해한 듯하다"면서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다. 하지만 수사 끝에 경찰은 여대생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여대생은 지난 주말 남자친구를 죽였다고 털어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연인 사이였다. 두 사람 관계엔 큰 문제도 없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을 자백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면서 "범인이 밝혀졌지만 미스테리가 많은 사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극단적인 데이트폭력의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드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사진=라가세타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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