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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교수의 해명’vs ‘변호사의 경고’…코인 청산 진실 찾아 서울로 간 농부 [파멸의 기획자들 #18]

    ‘이 교수의 해명’vs ‘변호사의 경고’…코인 청산 진실 찾아 서울로 간 농부 [파멸의 기획자들 #18]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승현은 자신이 누구보다 존경하고 따르던 이성조 교수의 이름이 박힌 링크를 홀린 듯 눌렀다. ‘법률사무소 블루’라는 곳에서 올린 네이버 블로그 글이었다.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사기꾼들이 텔레그램 채팅방 ‘부의 길’을 통해 소시민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코인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경고였다. “피해를 봤다면 지체 없이 연락하라”는 광고 문구가 그의 심장을 거칠게 두드렸다. 승현은 잠시 망설이다가, 이 글을 그대로 복사해 자신이 속한 채팅방에 공유했다. “혹시 이것 보신 분 계신가요? 누가 설명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의 손가락이 떨렸다. 확인하고 싶지 않은 무서운 진실이 눈앞에 펼쳐질까 두려웠다. 곧바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저도 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었는데…”, “로펌 광고라서 그냥 무시했어요.”, “우리 교수님 이름을 사칭한 또 다른 사기꾼이 있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 댓글이 승현의 마음에 희미한 안도감을 제공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이 채팅방에 있는 이성조 교수와 이호철 대표는 사기꾼이 아닐 테니까. 게다가 로펌이 언급한 채팅방 이름은 ‘부의 길’이었고, 지금 승현이 속한 곳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초석’이었다. 그때였다. 텔레그램 알림음이 울리며 이 교수가 직접 해명 메시지를 올리기 시작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도 몇 달 전부터 이런 글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제 운영 방식을 모방해서 사기를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유명 로펌에 소송을 의뢰한 상태이며, 경찰과 공조해서 사기꾼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관련 정보를 갖고 계시면 저나 김가영 비서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가 직접 나서서 상황을 설명하자, 회원들의 격려 댓글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그럼요, 우리는 교수님을 끝까지 믿습니다!”, “교수님 힘내세요. 사기꾼 일당은 반드시 잡힐 겁니다!”, “어떻게 대한민국 인간문화재 이성조 교수님을 사칭할 수가 있죠?” 사람들의 격려와 위로 속에서 승현은 잠시나마 희망을 느꼈다. 모두가 교수를 믿고 있는데, 나 혼자만 유난스럽게 그를 의심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로펌 블로그의 섬뜩한 경고와 이 교수의 차분한 해명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의 머릿속이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결국 그는 직접 두눈으로 진실을 확인하기로 했다. 글을 올린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변호사를 만나야만 이 의심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 날 이른 아침, 승현은 전주로 건너가서 서울로 향하는 KTX에 몸을 실었다.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은 승현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더욱 부추겼다. 희망을 찾아 고향을 떠났던 과거의 자신이 떠올라 불안감이 더 커졌다. 용산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신길역으로 향했다. 스마트폰 지도 앱에 ‘법률사무소 블루’ 주소를 입력하니,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라고 나왔다. 마음이 급한 승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재개발 예정지역으로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서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허름한 빌딩 3층에 ‘법률사무소 블루’ 간판이 걸려 있었다. 변호사를 만나기도 전부터 그의 기대는 바닥을 쳤다. ‘이런 곳에도 법률사무소가 있구나.’ 사무실에 도착했다.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으려는데, 문이 알아서 스르륵 열렸다. ‘요즘에는 자동 미닫이문도 있나’라고 의야해하던 찰나, 음식 배달 기사 한 명이 승현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며 밖으로 나갔다. ‘또 한 명의 불쌍한 인간이 이곳의 미끼 광고에 걸려들었구나’라고 비웃는 것 같은 눈빛으로. 조바심을 억누르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짜장면과 군만두 냄새가 승현의 코를 강하게 찔렀다.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음을 깨닫자 뒤늦게 허기가 밀려왔다. “어떻게 오셨나요?” 변호사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외모와 기름기 도는 얼굴의 40대 남자가 짜장면을 먹다 말고 그에게 말을 걸었다. “아…인터넷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이성조 교수 사칭 사기 사건 때문에…” 남자는 서둘러 테이블 위 서류들을 한쪽으로 밀어 치우고, 물티슈를 꺼내 음식을 올려둔 먼지 낀 테이블 위를 쓱쓱 닦았다. 이 사무실은 사채업자 아지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낡고 지저분했다. 모든 것이 19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승현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책장에 가득 쌓인 낡은 법률 서적을 두루 살펴본 뒤에야, ‘여기가 정말 변호사 사무실이 맞긴 하구나’라고 체념에 가까운 인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19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큰 혼란은 없었지만… 정부24시·우체국 택배 등 복구엔 시간 더 걸릴 듯

    큰 혼란은 없었지만… 정부24시·우체국 택배 등 복구엔 시간 더 걸릴 듯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29일 오전까지 제주에서 민원 관련 서비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오후 오영훈 지사를 본부장으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중앙정부·도·행정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최소화에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중앙 시스템이 아직 복구되지 않은 장례 처리와 보훈 업무 등을 전면 수기 체제로 전환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중앙정부 복구 작업으로 ‘정부24’ 등 민원 연계 시스템 상당수가 정상화됐지만, 노동·복지·보건 분야 일부 서비스는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 업무 온라인 시스템 647개가 멈춘 가운데 제주에서는 행정 시스템 79개가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제주도 관계자는 “각 행정 서비스별 시스템은 정상이지만, 주소를 입력하거나 주민등록 인증이 안 되는 신원인증시스템을 정상 복귀하는게 시급하다”며 “29일 오전부터 시스템은 실시간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과 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부분을 먼저 복구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정부도 이를 적극 수용해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민들 입장에서 가장 피부로 와 닿는 시스템은 민원인이 몰리는 정부24와 우체국 택배로 보인다”며 “정부24는 일부 서비스가 복구됐고, 우체국 택배는 일부 복귀됐지만 일부는 수기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택배는 민간택배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련 읍면동 주민센터의 경우 두시간 연장근무를 고려했지만 정상 오픈돼 큰 혼란이 없지만 좀더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출발 수속절차도 큰 혼란은 없었다. 전날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가동중단으로 신분 확인이 안 돼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한 사례는 27일 7명에 그쳤다. 28일에는 한건도 없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27일 오전 8시쯤 국토부 지침이 빨리 내려와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 생년월일, 주민번호 등 보안 질의를 통과하거나 운전면허 조회,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통한 신분 확인으로 수속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24 운영이 정상을 되찾으면서 무인민원발급기가 가동돼 도내 읍면 주민센터는 한시름 놓게 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아침까지 대책회의에서 주민센터 근무를 2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며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와 신원인증시스템도 운영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시급한 장례 처리 절차부터 대응책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시스템 장애로 매장·화장 신청이 불가한 상황이어서 접수부터 증빙자료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수기로 처리하고 있으며 양지공원에 근무자를 추가 배치했다. 국가유공자 민원업무시스템과 국립묘지 안장 신청시스템도 수기 접수로 전환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제주도는 우정사업본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택배업체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해 배송 지연을 막기로 했다. 이날 제주도립 장사시설인 제주시 양지공원에는 이날 ‘개장(이장) 유골 화장은 예약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내걸렸다. 양지공원은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으로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 예약을 받아왔지만, 이 시스템 운영이 중단됐다. 시스템 운영 중단으로 접속이 불가해 기존 예약자들도 확인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총 개장 유골 화장 예약자는 30여명으로 알려졌다. 도에 따르면 제주도 전체 정보시스템 358개 가운데 지난 27일 298개 시스템이 최초 장애를 겪었다. 제주도 168개 중 122개 장애, 제주시 103개 중 74개 장애, 서귀포시 87개 중 53개가 장애를 겪었다. 온나라시스템은 내부 결제는 되지만 중앙부처와 수·발신은 안돼 별도 폴더를 만들어 올리는 방식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납세서비스 차질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대상은 9월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법인) 등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전산시스템 점검과 관련 “매뉴얼 제대로 돼 있는지, 데이터 백업주기 및 규정과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인프라를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청 대표 홈페이지 및 온라인 안내창구 등을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체 이용방법을 실시간 공지하고 있다.
  • 전남도, 고흥서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

    전남도, 고흥서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

    전라남도는 29일 고흥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농어촌 빈집을 활용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입주 기념 현판 수여식, 테이프커팅과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는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도시민 전입자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2년 이상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며, 입주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농어촌 빈집 활용을 활성화하고, 귀농어·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초기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입주자인 김길진 씨(69·광주)는 “만원 세컨하우스를 통해 주거 부담을 크게 덜고, 고향 마을에 정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만원 세컨하우스는 귀농어·귀촌 유치를 위한 대표적인 정착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도시민이 전남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은 지난해 20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10개 시군에서 총 20동을 조성해 총 40동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 인천 ‘지원’ 약속한 장동혁…“李 정권 민생에 심각한 구멍”

    인천 ‘지원’ 약속한 장동혁…“李 정권 민생에 심각한 구멍”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인천을 방문해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몰두하는 사이에 민생에 심각한 구멍이 뚫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인천항 내항 재개발, 경인전철 지하화 등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휘청이는 경제 현장, 흔들리는 안보 현장 등 민생의 최전선으로 빠르게 달려가서 국민의힘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기 전, 인천 자유공원을 찾아 맥아더 동상에 참배했다. 인천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제2의 황금기를 열어갈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이 흔들림없이 추진되도록 우리 당이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인전철의 지하화도 인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라며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경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제물포 내항 등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조속한 착공,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공항 5단계 확장 사업 추진, GTX-B노선 신속 추진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 개선, 송도·청라·영종 등 성공적 경제자유구역 확대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당 지도부는 동인천역 인근의 도시개발사업 현장과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했다. 한 상인이 장 대표를 보고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더 젊다”고 하자, 장 대표는 “텔레비전이 시원찮아서 그런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 기술력 국내 1위 광양 황금산단에 위치한 에이비알㈜···한국대표로 美 참가

    기술력 국내 1위 광양 황금산단에 위치한 에이비알㈜···한국대표로 美 참가

    전남 광양시에 있는 에이비알㈜이 최근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2025 코리아 파이널’에서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비알㈜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직접 투자하는 보육기업이다. 본사는 광양시 황금동 황금산단, 공장은 순천율촌산단에 위치해있다. 에이비알㈜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다음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리는 글로벌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실력을 뽐낼 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 유치 및 해외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에이비알㈜은 기존 배터리 재활용 기술 대비 간소화된 처리 공정으로 높은 생산 효율과 경제성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기업으로 선정됐었다. 이번 성과는 전남창조센터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전남지역 기술창업 생태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에이비알이 한국대표로 선발된 것은 전남센터의 창업·보육·투자 프로그램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며 “앞으로도 전남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기회를 두고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스타트업 월드컵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었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 강남구·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선발전에는 전국의 창업관련기관 추천을 받은 22개 스타트업이 영어 라이브 피칭으로 예선을 거쳤다. 본선에 오른 15개 기업이 경쟁을 펼친 결과 에이비알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위 3개 기업 가운데 1등으로 선정됐다.
  • 경기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32개 메달

    경기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32개 메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0일부터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7개를 포함해 총 32개의 메달을 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이 51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04명의 학생 대표 선수들이 나서 전기・전자,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금메달은 ▲김포과학기술고(금형) ▲경기항공고(목공예) ▲수원정보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안산공업고(웹・제품 디자인)에서 나왔다. 안산공업고는 3년 연속 우수 기관상 동탑을 수상했다. 컴퓨터과 3학년 신동현 학생(웹디자인 직종)은 삼성 후원상을, 김민정 지도교사(애니메이션 직종)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기능인 축제로 우수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2개를 땄다.
  •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사랑을 행동으로 이어온 70년, 새로운 100년 향한 도약 다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6일(금), 서울 여의도 K-BIZ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간 ‘사랑을 행동으로(Love in Action)’ 실천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데릭 파커 홀트인터내셔널 이사장 ▲댄 스미스 홀트인터내셔널 회장 ▲오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이명림 한국사회봉사회장 ▲서경석 기아대책 대표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홉협의회장 ▲오창화 전국가족입양인연대 대표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장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홀트아동복지회의 김정오 이사장, 신미숙 회장, 션·윤택·박요한·채연·신성 홍보대사,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 전국후원회 회원, 본부 및 지부, 산하시설 임직원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 1부는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홀트학교 ‘예그리나 & 국악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신미숙 회장의 개식 선언과 박요한 목사의 대표기도 후 김정오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김정오 이사장은 “1955년 해리 홀트·버다 홀트 부부의 헌신에서 시작된 홀트의 역사는 지난 70년 동안 한국 사회복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동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며 한국 사회가 더욱 포용적인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데릭 파커 홀트인터내셔널 이사장, 이원우 후원자, 신민규 자립준비청년이 축사에 참여해 홀트아동복지회 70년의 의미와 미래 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 주영훈 홍보대사, 육중완 홍보대사 등은 영상 축전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전에서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나라 복지 역사 그 자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사랑을 실천해온 70년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0년간 홀트와 동행하며 나눔과 헌신을 실천한 이들을 기리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홀트 家(대표 수상 린다 백 고문) ▲홀트한사랑회(대표 수상 김재일 회장) ▲조병국 전 홀트의원 원장 ▲댄 스미스 홀트인터내셔널 회장이 공로패를, ▲서영자 전국후원회 고문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션 홍보대사 ▲윤택 홍보대사 ▲박요한 홍보대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홀트아동복지회의 70년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70주년 기념 영상’과 설립자 해리 홀트 씨를 AI 기술로 구현한 특별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속 해리 홀트 씨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를 전해 참석자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어진 ‘홀트다움’ 미션 선포식에서는 신미숙 회장과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외치며 미션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모두 70주년 엠블럼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2부 순서로 마련된 오찬을 함께 나누는 것을 끝으로 창립 70주년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한편, 1955년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이준석, 전산망 마비에 “13조원 소비쿠폰 대신 디지털 인프라 투자해야”

    이준석, 전산망 마비에 “13조원 소비쿠폰 대신 디지털 인프라 투자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에 대해 “지금이 나무 심기 좋은 때”라면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정부 시스템 현대화를 주장했다. 이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13조원의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 그 돈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프라를 완전히 새로 구축하시라”고 제안했다. 이어 “현금은 쓰고 나면 사라지지만, 제대로 된 디지털 인프라는 영구적 자산이 된다”면서 “근본적인 리팩토링(refactoring)이 필요한 문제이고, 여기에는 충분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애초에 지리적 이중화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구와 광주에 분원이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애초에 고가용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된 시스템은 솔직히 말하면 다시 만드는 수준까지 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2008년 시작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에 대해선 “과거 우리나라의 표준화된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역설적으로 이제는 일반적인 젊은 개발자들이 개발하는 환경과 너무 괴리됐다”고 꼬집었다. 정부 시스템이 외주 업체들에 의해 개발되는 점, 프로젝트가 끝나면 개발자들이 떠나 문제가 생겨도 고칠 사람이 없는 점 등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시스템 고가용성 보장을 위한 법제 강화, 정보통신(IT) 인프라 현대화 특별 예산 편성, 정부 시스템 전면 재구축 10개년 계획,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전면 현대화, 정부 직접 개발 역량 확보 등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365일 24시간 안정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생이고 국가의 기본 책무”라면서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었지만, 두 번째로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이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인공지능(AI) 등 IT 분야 이슈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 조상들이 조선왕조실록을 한양, 춘추관, 충주, 전주, 성주 사고에 분산 보관했던 지혜를 떠올려야 한다”며 “임진왜란 때 전주 사고본만이 살아남아 역사가 이어질 수 있었듯 국가 기간 서비스는 단순한 장비 이중화를 넘어 지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분산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 유흥업소 다니던 日여성…“소개받은 韓남성에 ‘수천만원’ 뜯겼다”

    유흥업소 다니던 日여성…“소개받은 韓남성에 ‘수천만원’ 뜯겼다”

    호스트클럽이 모여 있는 일본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 유흥가 가부키초 일대에서 외상 술값을 떠안은 여성이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고금리로 현금을 빌려준 혐의로 50대 한국 남성이 체포됐다. 29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가부키초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고금리로 현금을 빌려준 혐의로 전날까지 한국 국적 남성 A(52)씨 등 남성 3명을 출자법 위반(고금리) 혐의로 체포했다. A씨와 함께 체포된 2명은 모두 30대 일본 남성이다. A씨 일당은 2023년 3월 20대 여성에게 50만엔(약 470만원)을 빌려주고 올해 3월까지 이자로 약 400만엔(약 3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루 기준 금리는 법정 상한을 크게 웃도는 약 1.07%였다. 이들의 악행은 지난 4월 피해 여성이 “이제는 더 이상 돈을 갚을 수 없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여성은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또 다른 여성을 통해 A씨 일당을 알게 됐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A씨 일당이 호스트클럽을 다니면서 거액의 외상이 쌓였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을 노려 돈을 빌려준 것으로 보고 또 다른 피해가 없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경시청에는 과거부터 A씨 일당과 관련해 “호스트클럽 외상매출금을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업자가 있다”는 내용의 상담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지금까지 여러 여성에게 총 약 800만엔(약 7500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약 2200만엔(2억 702만원)을 받아냈다고 보고 있다. ‘악질 호스트클럽’ 피해 多…법 개정에도 문제 여전 남성 접대부들이 여성 고객들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호스트클럽은 일본에 다수 퍼져있다. 호스트클럽은 일반 술집보다 요금이 훨씬 비싸고, 손님에게 각종 서비스와 고가의 술·음식을 주문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일부 클럽과 접대부들은 매상을 올리기 위해 여성 고객들을 정신적으로 종속시키고 금전을 갈취하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됐다. 특히 이들은 손님의 술값과 이용료 등을 대신 내준 뒤 나중에 청구하는 외상매출을 운용했는데, 외상대금이 금방 쌓이다 보니 다수의 여성들이 파산해 성매매 등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현지 당국은 이른바 ‘악질 호스트클럽’이 생기며 엄청난 빚을 지는 여성이 늘자 지난해 12월 ‘풍속영업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에는 여성을 유혹해 연애 감정을 느끼게 한 뒤 고가의 술과 음식을 주문하게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손님을 협박하거나 성매매 업소에 알선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개정안 시행 이후에도 악질 호스트클럽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부키초에서 여성 지원 활동을 이어온 비영리법인 ‘레스큐 허브’의 사카모토 아라타 이사장은 “외상은 금지됐지만 일부 호스트클럽은 ‘사전 입금’이라는 방식으로 여성에게 미리 거액의 현금을 마련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금 갚을 의무 없어…전문가와 상담해야” 이와 관련해 다카다 미호 변호사는 아사히에 “미등록 사채업자에게는 애초에 원금을 갚을 의무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법정 금리를 초과한 고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과다 지급된 이자 반환 청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택이나 직장에 찾아가거나 폭력적인 추심을 하는 업자에 대해서는 “분할 상환이나 법원을 통한 절차로 채무를 줄이는 ‘채무 정리’도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눈덩이처럼 빚이 불어나기 전에 이른 시점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이준석 “정부 전산망, 조선왕조실록처럼 분산 구축해야”

    이준석 “정부 전산망, 조선왕조실록처럼 분산 구축해야”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치 공방보다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 기간 서비스의 ‘지리적 이중화·3중화’ 구축을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준석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산망 장애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치적 공격은 쉽지만, 과학·통신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이라면 해법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것이 책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왕조실록을 한양, 춘추관, 충주, 전주, 성주에 분산 보관했던 지혜를 떠올려야 한다”며 “임진왜란 당시 전주 사고본만 살아남아 역사가 이어졌듯, 국가 핵심 서비스도 단순한 장비 이중화를 넘어 지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분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한 의미의 지리적 3중화”라며 “대전·세종에 집중된 현 구조에서 벗어나 영남권과 호남권에도 데이터센터를 추가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민간 기업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으로 분산형 백업을 운영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는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더 강력한 자체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장 장치 가격이 충분히 낮아졌고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며 “이번 장애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국민 불편을 고려하면 이중화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은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중단시켜 복원 체계를 점검하는 ‘카오스 몽키’를 사례로 들며 “정기적인 테스트와 개선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화려한 AI 시대를 외치기 전에 먼저 기초 인프라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이번 사태가 우리 디지털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복구에 매진하는 엔지니어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과밀학급 학교 통합 지원위원회 참석…조례 제정 이후 첫 공식 회의

    신미숙 경기도의원, 과밀학급 학교 통합 지원위원회 참석…조례 제정 이후 첫 공식 회의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9일(금),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학교 통합지원 위원회」에 참석하여 과밀학급 학교를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신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학교 통합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열리는 첫 공식회의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 조명되었다. 먼저 이병갑 글빛초등학교 교장은 “현재, 학교의 학급당 인원은 최대 32명이고 20개 교실을 증축하였음에도 교실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컴퓨터실, 과학실 등 특별실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에다가 학교 내 여유공간없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성철 나루고등학교 교장 역시, “과밀학급으로 인해 교실 확보가 어려워 특별실을 줄여가며 버티는 상황”이라며 “교무실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생활지도나 학년별 협의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미숙 의원은 “과밀학급 해소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신·증축이나 모듈러 설치 등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그러나 학생 수가 많은 학교일수록 시설과 기자재가 빠르게 소모되고, 급식기구나 책걸상 교체 주기도 짧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새롭게 짓는 학교는 지구단위계획 단계에서부터 층수 제한 완화 등 적극적인 방안을 교육청이 모색해 줄 것”을 강조하며 “과밀학급 조례를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최복윤 학교설립과장, 갈인석 예산담당관, 최종철 교원인사정책과장, 김귀태 시설과장,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을 비롯하여 이병갑 글빛초등학교 교장, 김성철 나루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하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 에몬스, 2025년 가을·겨울 시즌 ‘프리미엄 웰니스’ 트렌드 발표

    에몬스, 2025년 가을·겨울 시즌 ‘프리미엄 웰니스’ 트렌드 발표

    에몬스가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하고 핵심 키워드로 ‘프리미엄 웰니스’(Premium Wellness)를 제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침실·매트리스·리빙&다이닝 전 영역에 걸친 신제품을 공개하며, 삶의 균형과 회복을 돕는 공간 철학을 강조했다. 호텔보다 깊은 쉼, 프리미엄 침실에몬스는 침실을 ‘수면을 통한 회복과 감정 정돈의 공간’으로 정의했다. 대표 신제품 ‘코스모’ 침대는 부드러운 라운드형 실루엣으로 유연한 곡선미를 살려 침대 자체가 하나의 아트 피스로 기능한다. 패브릭과 원목을 투톤 매치해 입체감 있는 헤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독일 타이보사(Taibo)의 생활 발수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내구성과 관리 용이성을 강화해 마음까지 편안한 침실 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호텔형 침대 라인업을 강화한 ‘커스텀스톤’ 침대는 스톤그레이 컬러와 은은한 질감을 조화해 호텔에서 경험하는 고급스러운 무드를 가정 공간에 그대로 옮겨왔다. 변하지 않는 편안함, 에몬스 매트리스에몬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타임리스 컴포트 슬립’(Timeless Comfort Sleep) 콘셉트의 하이엔드 매트리스 3종(에르디앙스 7001·5001·3001)도 출시했다. 이번 매트리스 라인업은 스프링의 품질력 강화와 소재의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2.2mm 두께의 고강도 강선으로 구성된 울트라 EX 스프링은 우수한 지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항균·소취 기능의 구리도금을 더 해 위생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에몬스는 이 스프링 구조에 대해 최대 15년의 보증 기간을 약속한다. 타임리스 컴포트 슬립 매트리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편안함을 목표로 설계됐다. 내장재는 천연 양모·알파카 울·호스테일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공기 순환과 습도 조절을 강화했다. 더불어 오코텍스 1등급·난연·라돈 검출 테스트 등 안전 인증까지 갖췄다. 함께하는 시간 가장 편안하게, 웰니스 리빙&다이닝에몬스의 대표 소파 컬렉션도 한 단계 진화했다. 베스트셀러 ‘마스빌’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에 전동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해 깊이감 있는 착석과 데이베드형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패브릭 ‘플로아’는 독일 타이보사의 원사를 사용해 촘촘한 짜임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따뜻한 오트밀 컬러는 공간을 밝고 내추럴하게 연출하며, 루즈한 볼륨감과 소프트한 착석감, 헤드레스트 기능이 더해져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에몬스는 이번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통해 공간의 본질인 휴식에 집중해 ‘가구 이상의 가치,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란 브랜드 철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몬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Fall in Furniture’ 정기행사를 론칭했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집 안의 공간에 가을의 새로운 감각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 주요 백화점에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리빙 큐레이터가 공간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제안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 몽크라페, 와젬콘텐츠 글로벌 쇼케이스·비즈니스 솔루션 론칭

    몽크라페, 와젬콘텐츠 글로벌 쇼케이스·비즈니스 솔루션 론칭

    - 파리지앵 플레어 시그널 · 와젬콘텐츠 몽크라페그룹 와젬콘텐츠가 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연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를 1차 거점으로 삼아, 쇼케이스 운영부터 B2B 미팅 주선, 현지 PR·유통·권리 컨설팅을 하나의 워크플로로 묶어 보이는 공연을 체결되는 계약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솔루션은 선발–준비–현지–사후의 4단계로 설계됐다. 선발 단계에서는 카탈로그 경쟁력과 무대 완성도, 장르·지역 적합성, 협업·싱크 확장성, 현지 커뮤니케이션 역량, 데이터 기반 성장성 등을 정량·정성 지표로 평가한다. 준비 단계에서는 다국어 EPK와 프레스 키트, 플레이리스트 피치 자료, 테크·호스피탈리티 라이더를 정비하고, 30분 내외 쇼케이스용 하이라이트 릴과 스테이지 플롯을 제작해 현지 제작 환경에 맞춘다. 현지 단계의 초점은 전환율이다. 와젬콘텐츠(WAZEMME CONTENT)는 A&R, 페스티벌 북커, 레이블, 매니지먼트, 싱크 에이전시 등 핵심 바이어를 선별 초청해 게스트 리스트를 큐레이션하고, 사전 매칭으로 1:1 미팅을 고정한다. 현장에서는 피칭 데크·샘플 계약서·권리 체크리스트를 즉시 제공해 협상을 가속화하며, 매체 인터뷰와 로컬 크리에이터 숏폼 콘텐츠를 동시 전개해 노출을 끌어올린다. 공연 실황·백스테이지·팬 리액션은 실시간 클립으로 전환되어 검색–발견–팔로우–재생–구매로 이어지는 퍼널을 만든다. 사후단계는 데이터로 관리한다. 스트리밍 증가율, 팔로워·뉴스 멘션, B2B 미팅 수와 제안서 회신율, 90일 내 계약·투어·싱크 전환을 KPI로 점검한다. 필요시 후속 미팅과 리스닝 세션, 테스트 마켓 공연을 배치하고, 유통·출판·세무 가이드를 제공해 리스크를 낮춘다. 지표는 공유 대시보드로 관리한다. 권역별 전략은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다. 유럽에선 현장 공연과 페스티벌, 미디어와 레이블 협업을 동시에 밀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실제 계약으로 연결한다. 거점은 프랑스 파리이며, 베를린·바르셀로나 등 주변 도시와 연계해 이동 동선과 홍보 효율을 높인다. 아시아에선 스트리밍 퍼스트 전략을 우선 적용하고, 동시에 투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큐레이션 채널과 주요 플랫폼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서울·도쿄·방콕·자카르타·타이베이를 잇는 쇼케이스 루트로 팬덤을 확장한다. 중기 로드맵에는 북미와 중동, 오세아니아 진출도 포함한다. 이 지역에선 쇼케이스 개최와 브랜드 협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영향력을 전 세계로 넓힌다. 운영 타임라인은 T-60·T-30·T+30으로 표준화했다. T-60일에는 음원·SNS·리스너 지리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장르 적합도를 확정하고, T-30일에는 현지 크리에이터·매체를 엮은 예열 캠페인을 시작한다. 행사 주간에는 인터뷰·라이브 세션·하이라이트 릴을 연속 공개해 파급을 극대화하고, T+30일에는 썸네일·캡션·태그를 A/B 테스트로 현지화하면서 리타겟팅 광고로 신규 청취를 유지한다. 현장 인프라도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스테이지 매니지먼트와 백라인·엔지니어 풀을 사전에 계약해 리허설–런스루–본공연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안전·노동·보건 기준과 출연료 가이드를 문서화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팬 커뮤니티 액티베이션을 위해 팝업·팬미팅·머천트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파트너에게는 스테이지 데이터와 관객 행동 지표를 제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솔로·밴드·프로듀서·컬렉티브 등 형태를 가리지 않으며, 영어·불어·현지어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라이브 셋업 완결성, 해외 협업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후속 단계에서는 합작 레이블 체결, 싱크·브랜드 협업, 크로스보더 유통 계약 등 실질적 결과물 창출에 집중한다. 몽크라페(MONQUE RAPE) 이민형 대표이사는 해외 쇼케이스는 흥행보다 전환이 관건이라며 타깃팅–현장 피칭–사후 전환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프랑스와 유럽,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도 재도전 비용을 낮추고 첫 진출의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솔루션이 데이터 기반 운영과 사후 전환 관리로 해외 쇼케이스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지 주목하고 있다.
  • ‘신인감독’ 김연경, 선수단 연봉 공개에 ‘분노’…얼마길래

    ‘신인감독’ 김연경, 선수단 연봉 공개에 ‘분노’…얼마길래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배구선수들의 연봉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출연진을 소개하며 여자배구 FA 등급표를 참고해 연봉 등급을 부여했다. 현재 프로 여자배구에서는 선수들을 연봉에 따라 A등급(1억원 이상), B등급(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C등급(2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F등급(2000만원 미만)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배구선수로서 버는 소득만 따졌을 때 14명의 선수 중 7명이 C등급이었고, 나머지 7명은 F등급이었다. 이에 김연경은 굳은 얼굴로 “연봉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선수들이 프로팀에 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봉 1억6000만원의 계약을 포기하고 은퇴한 이나연은 “입스(심리적 불안으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가 와서 공만 잡으면 숨이 막히고 손이 뒤틀리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팀은 (입스를) 극복하고 기량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렇게 주전에서 밀렸다”며 “다시 예전처럼 즐겁게 배구를 해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여자배구 시스템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배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국가대표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구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그런 선수들을 키워낼 시스템이 중요한데 지금은 2부 리그조차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배구는 국내 4대 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 중 유일하게 하위리그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연경은 “1부에서 뛰지 못한 선수들이 2부를 거쳐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 김연경이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와 실업팀에서 뛰는 선수, 은퇴선수들을 모아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를 창단하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첫 방송에서는 창단식을 진행하고 고교리그 우승팀인 전주 근영여고와 맞붙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 1회는 평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 전세 불안정 속 빛나는 신축 가치…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에 시선 집중

    전북 지역을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전북의 신규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이 60%를 넘어섰으며, 전세 매물 감소와 전세가 상승,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임대차 구조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전세에 대한 불안 심리와 대출 규제로 인해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지출 예측이 용이한 월세를 택하게 되면서, 거주 안정성이 떨어지고 주거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실수요자들을 다시 청약시장으로 이끄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입주 시점이 확정돼 있고, 분양가가 합리적이며, 시공 안정성이 확보된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실거주 관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정한 임대시장을 벗어나고자 하는 수요층에게는 이러한 신축 분양 단지가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향하고 있는 대표 단지가 바로 영무건설이 공급 중인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이다. 이 단지는 군산 내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일반분양 단지 중 하나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안정적 주거 대안을 찾는 실입주 수요층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고 향후 공급 예정 물량도 제한적이어서 신축 아파트 자체의 희소가치가 큰 지역이다. 특히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역세권, 학세권, 생활 편의시설 밀집 등 실거주 중심 입지 조건까지 갖추고 있어, 매매 전환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메리트까지 확보한 단지”라며 “불안정한 임대차 시장에 지친 실수요자들에게는 입주 시점과 가격이 확정된 단지가 주는 주거 안정감이 무엇보다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글로랑, ‘꾸그’ 중·고등 라이브 클래스 전면 확장

    글로랑, ‘꾸그’ 중·고등 라이브 클래스 전면 확장

    - 중·고등홈 신설|검증된 강사진 60명+|오픈 수업 400개+ 에듀테크 기업 (주)글로랑의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가 중·고등 전용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확장으로 홈페이지 내 ‘중등홈’과 ‘고등홈’이 신설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은 물론 입시 컨설팅·부모 특강까지 아우르는 신규 400여 개 라이브 수업을 한 번에 선보인다.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은 수업을 들으며 즉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아 이해 단절 없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중·고등 강사진은 60명 이상으로 확대되어, 누적 후기가 검증된 인기 강사부터 대치·송파 등 주요 학군지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오픈을 기념해 인문·논술 분야 일타 강사 정탄의 ‘2028 대학입시 설명회’(명문대생 Q&A 포함)가 진행되며, 중·고등 학부모 신규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으로 10월 31일까지 전 강좌 15% 오픈 특가가 적용된다. 신규 라인업은 연령·과목·수준·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실제 내신·수능 대비와 비교과 준비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향후 정교화된 로드맵과 학습 관리 기능을 순차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중·고등 전용홈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초등에서 꾸준히 함께해 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라이브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과목·수준별 심화 트랙과 진학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소년 노동자에서 KAIST 교수를 넘어, 이군현 전 의원 자서전 화제

    소년 노동자에서 KAIST 교수를 넘어, 이군현 전 의원 자서전 화제

    - 청계천 재봉틀에서 시작된 한국 교육개혁의 여정 청계천 평화시장의 재봉틀 소리가 국립창원대 이룸홀 강당에서 박수 소리로 이어진 드라마틱한 인생 여정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4선 국회의원과 한국교원 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이군현 전 의원이 25일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자서전 『소년 노동자, KAIST 교수를 넘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다양한 정치·교육계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6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 나경원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이어 경남 지역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허홍 경남 18개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이 각각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며 현, 대구교육감인 강은희 교육감의 축하 영상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인 강주호 회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특히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행사장을 직접 찾아 축사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교육계와 정치계를 아우른 한 인물의 인생 여정을 함께 기념하려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자서전의 주요 인물인 윤선옥 수제자가 나서 스승 이군현 전 의원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진심어린 축사로 표현했다. 또한 이 전 의원이 20년간 교수로 재직했던 KAIST의 총장을 비롯해 경남대, 마산대, 경상대, 창원대 등 각 대학 총장들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강래 전의원과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 및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의원 및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 행사를 더욱 빛냈으며 세종시 설동호 교육감과 경남사회대통합 위원장인 최충경 회장이 축화 화환을 보내왔다. 이군현 전 의원의 삶은 한국 교육사의 축소판이다.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12세 소년 노동자로 출발해 주경야독 끝에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장학생으로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카이스트(KAIST) 교수로 재직하며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을 역임했고, 한국교총 회장으로 40만 교원을 대표했다. 이어 17대부터 20대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입법과 개혁의 최전선에 섰다. 그는 정치와 교육계에서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7년간 표류하던 유아교육법 제정을 성사시켜 무상 유아교육의 길을 열었고, 평생교육 교원 처우 개선을 통해 오랫동안 소외된 교사들에게 권리를 돌려주었다. 또한 학군제 개편을 추진하여 교육 불평등 구조를 완화하는 전환점을 만들었다. 출판기념회에서 이군현 전 의원은 “교육은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사회가 미래와 맺는 약속이다. 앞으로도 학생에게는 꿈과 용기를,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안심을 드리는 교육을 위해 남은 힘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한강버스 무승객 시범운행 전환, 시민안전 위한 책임있는 결단”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무승객 시범운행 전환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는 29일부터 한 달간, 한강버스의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무승객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시민 2만 5000여 명 탑승이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음에도, 기술적·전기적 미세결함 등으로 운행 중단 사태에 이른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한강버스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반대 목소리를 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분명 씹기 좋은 안줏거리로 여길 것이다. 경미한 기계 오작동 등을 이유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라는 억지를 부리는 마당에, 한 달간의 탑승 중단에 대해서는 또 얼마나 핏대를 세울 것인가? 그동안 한강버스의 운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운항 최적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오류나 결함이라는 점에서, 오 시장에게 민주당의 비난은 꽤 억울하고 부담되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 시장이 과감하게 문제를 인정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탑승 중단 및 무승객 시범 운행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은 용기 있고 책임 있는 결단이라 하겠다. 이는 지난 26일에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보인 태도와는 사뭇 다르다. 그는 자신이 야당 대표이던 시절에 발생한 ‘민원24 장애 사태’에 대해 당시 윤 대통령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행안부장관 경질을 들먹였다. 그런데 지금 70여 개의 행정 전산망이 전부 마비된 국가재난 상황에서 첫 마디부터 전(前) 정부 탓을 하며, 고강도 조사를 운운하고 있다. 대통령으로서 현 사태를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리더의 면모는 보이지 않고, 그저 국민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자기를 대신해서 돌팔매질 당할 사람을 찾아 화살을 돌리려는 비겁한 소인배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록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행 준비에 미흡하여 매끄러운 운행을 하지 못한 것은 질책할 수 있겠으나, 성능 고도화와 안전 점검을 위해 빠르게 운행 중단 및 점검을 결정한 것에는 오히려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안전을 위한 오세훈 시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환영하는 바이다. 이번 ‘무승객 시범운행’이라는 결정이 그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열 걸음 전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저한 성능 점검과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주문하는 바이다. 2025. 9. 29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채움논문, 올해 상반기 월평균 상담 건수 150건 돌파…전년 대비 3배 증가

    채움논문, 올해 상반기 월평균 상담 건수 150건 돌파…전년 대비 3배 증가

    논문, 대학원 진학, 제안서 코칭까지…비대면 서비스로 전문성·영역 확장 논문과 학술 코칭 기업 채움논문(대표 이가형)이 올해 상반기 월평균 상담 건수 150건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월평균 상담 건수(50건)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전화, 이메일 등 모든 채널의 상담 건수를 합산한 결과라고 채움논문 측은 설명했다. 채움논문은 2022년 설립 이후 석·박사 학위 논문 지도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코칭 및 전문적인 제안서 작성 코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면접 코칭을 진행하여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그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상담 건수 증가는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 비대면 코칭 시스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방문 상담에서 나아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확장하며,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많은 연구자와 직장인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채움논문의 코칭 프로그램은 연구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특히 국내외 학술지 논문, 석사논문, 박사논문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논문 작성의 전 과정에 걸친 코칭을 제공한다. 연구주제 선정, 연구모형 설계, 연구가설 수립, 통계기법 자문 등 논문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을 통해 연구자들이 완성도 높은 논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제안서를 처음 써보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작성 요령과 기업 및 학교의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코칭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각 고객의 목적과 전공 분야에 따라 전문 코치를 배정하여 개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채움논문에서 코칭을 받은 한 고객은 “직장을 다니면서 논문을 쓰는 게 쉽지 않았는데, 온라인 코칭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고객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했는데, 전문적인 코칭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결국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움논문 이가형 대표는 “비대면 코칭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분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논문, 진학, 제안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이 성공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코칭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소, 추석 연휴 앞두고 생활밀착형 홈서비스 선봬 “즐거운 명절 지원”

    미소, 추석 연휴 앞두고 생활밀착형 홈서비스 선봬 “즐거운 명절 지원”

    -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집 … “O2O 청소 서비스로 간편하고 깨끗하게”-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정비… 일상 복귀 전 손세차 서비스까지 홈서비스 O2O 플랫폼 미소(miso)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안일과 장거리 이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홈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차례 음식 구매에 이어 명절 손님맞이와 음식 준비를 앞둔 청소에서도 O2O 서비스를 활용해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 주말이 맞물리는 긴 휴일로 예정되면서 집청소와 차량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의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 추석 연휴 앞두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미소 서비스에는 ‘집청소’와 ‘주방후드 청소’ 및 ‘냉장고 청소’를 포함한 ‘가전 청소’가 있다. 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와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도 연휴를 전후로 집안일에 대한 걱정을 덜고 마음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타이어 점검·교체’ 등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면 귀성길과 여행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안전사고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미소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는 간단한 ‘자동차 검사 및 점검’부터 ‘단숨 부품 교체’와 ‘엔진오일 정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매장 방문, 출장 정비, 픽업 정비의 형태로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할 때에는, 미소의 방문형 ‘손세차’ 서비스를 이용해 장거리 운행 이후 생활 쓰레기 등 차량 내 오염물질과 흙과 얼룩 등 외부 오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미소 플랫폼은 200여 개 이상의 생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소 앱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예약이 가능해 가사와 이동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전문 파트너의 손길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다. 미소의 설명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에는 생활 서비스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코로나 이후부터 올해 설 연휴까지 명절을 앞둔 주말에는 집청소 서비스 문의와 예약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연휴 이후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세차 수요가 늘어나 손세차 서비스 이용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이러한 경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빅터 칭(Victor Ching) 미소 CEO는 “추석 명절과 휴가 시즌은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손님맞이를 대비해 청소 등 생활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미소 앱을 이용하면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시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미소를 통해 집안일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여유있고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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