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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한미연합 방위태세 주도”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한미연합 방위태세 주도”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취임 후 첫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대한민국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12·3 비상계엄에 군이 연루된 것과 관련,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군대를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확고한 연합 방위 능력과 태세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지역의 안정과 공동 번영에 확고하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작권 ‘환수’가 아니라 ‘회복’이라고 한 것은 전작권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겠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이 대통령이 직접 표현을 고쳤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추진’을 공약했고, 이 같은 내용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환수라고 하는 것은 어떤 위치가 변경되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면, 회복이라는 것은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라며 “이 ‘원래’라는 것을 강조한 거기에 방점을 찍은 단어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회복이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봐 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작권 회복을 언급한 데 대해 “이번에(이날 기념사에서) 새로 말씀을 드렸다고 보이지는 않고 원래 가지고 있었던 소신”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 5위 군사력을 갖춘 군사 강국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자주국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방력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굳건한 믿음에 기초해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은 필연”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을 위해 스마트 정예 강군, 방위산업 육성, 장병 처우 개선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병력 숫자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로는 부족하다”며 “AI(인공지능) 전투로봇, 자율 드론, 초정밀 고성능 미사일 등 유무인 복합 첨단 무기체계를 갖춘 부대가 바로 그 해법”이라며 첨단 항공 엔진과 스텔스 기술 등에 대폭 투자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부를 땐 국가의 자녀, 다치면 나 몰라라’라는 한탄이 통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 조직의 태도 개선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극히 일부 군 지휘관들이 군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의 편에 서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그 후과는 실로 막대하다”며 “군이 하루속히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내란 종식’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이지만 이 대통령이 직접 ‘계엄 잔재 청산’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오늘은 77번째 국군의 날이지만 우리 군의 역사는 그 이전부터 시작됐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군과 광복군이 바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이자 근간”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추진 등 역사 왜곡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민 대표 77인을 비롯해 국군 장병 등이 참석한 국군의 날 기념 오찬 자리에서도 자주국방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얼마든지 지킬 수 있고 반드시 지켜 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워 절대로 침범당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사에서 북한 비핵화 등의 언급은 없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국군의 날의 중심 주제는 자주국방”이라며 “자주국방의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으로 이해해 달라”고 했다.
  • 반도체·자동차 쌍끌이… 美 관세 압박 뚫고 9월 수출 역대 최대

    반도체·자동차 쌍끌이… 美 관세 압박 뚫고 9월 수출 역대 최대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의 ‘쌍끌이’로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거센 관세 압박 속에서도 수출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수출액은 659억 5000만 달러(약 92조 6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상승했다. 2022년 3월(638억 달러)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 실적이다. 무역수지는 95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8년 9월 이후 최대다. 반도체 수출이 166억 1000만 달러(22%)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8월(150억 9700만 달러)에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메모리(DDR5) 등 고부가메모리 수출이 견고했다. 자동차 수출도 전년 대비 16.8% 상승한 64억 달러로 역대 9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다변화’ 성과도 두드러졌다. 9대 주요 수출지역 가운데 8곳의 수출이 증가했다. 대(對)중국 수출이 0.5% 증가한 11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대아세안 수출은 110억 6000만 달러, 대유럽연합(EU) 수출은 71억 6000만 달러로 역대 9월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대미 수출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며 수출 다변화 정책이 많이 진전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대미 수출은 102억 7000만 달러로 주요 수출국 중 유일하게 감소(-1.4%)했다. 품목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자동차(-2%)와 철강(-15%) 등이 부진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10월에 있어 9월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4일 많았던 것도 수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조업일수 증가를 배제한 9월 일평균 수출은 27억 5000만 달러로 6.1% 감소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역대 9월 중 2위에 해당한다. 다만, 반도체 등 수출 증가가 미국의 관세 부과 전 ‘밀어내기식 수출’에 따른 것 아니냐는 시각과 함께 ‘늦은 추석’의 영향으로 9월 조업일수가 증가한 영향도 있어 10월엔 꺾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정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9월 실적이 굉장히 좋지만 아직 관세 영향이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고 경기 흐름도 봐야 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 구례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강력 촉구

    구례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강력 촉구

    구례군의회가 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 불안정 등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례군이 반드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구례군이 높은 수준의 고령화율,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 지리산권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시범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임을 주장했다. 구례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 ▲지역경제 순환구조 확립 ▲청년·귀농인 유입 확대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구례는 지리산권 생태환경 자원, 농업 중심 산업 구조 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로 ‘구례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도 상정됐다. 해당 조례안은 기본소득 관련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국가 시범사업과 연계할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구례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실험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선 군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구례군이 국가 시범사업의 성공 모델로 선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 “추석 연휴, 주차비 ‘0원’ 놓치지 마세요”…무료 주차장 1만곳, 위치는

    “추석 연휴, 주차비 ‘0원’ 놓치지 마세요”…무료 주차장 1만곳, 위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30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국 공공주차장 1만 2000여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 개방 정보는 2일부터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 주요 길 찾기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길 찾기 앱에서 ▲추석무료주차장 ▲명절무료주차장 ▲명절무료개방주차장 ▲무료개방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 등을 검색하면 현재 위치나 목적지 주변 무료 주차장을 안내한다. 다만 주차장별로 개방 일자, 운영시간, 야간 개방 여부가 달라 길 찾기 앱으로 상세 정보를 확인해 원하는 일자, 시간에 이용 가능한지 사전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로 전환하는 등 명절 주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일주일 동안 종묘, 동대문, 천호역, 도봉산역 등에 있는 공영주차장 57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길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일자산제2체육관, 고분다리전통시장 등 공영주차장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금천구는 연휴 기간 총 34곳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설별 개방 시간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는 추석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유료 공영주차장 66곳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30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번 연휴를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통안전 확보, 대중교통 증편, 이동 편의·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 가스공사, AI 대전환위원회 가동…“경영 전반에 AI 도입”

    가스공사, AI 대전환위원회 가동…“경영 전반에 AI 도입”

    한국가스공사는 경영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대전환위원회’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AI 대전환위원회를 통해 경영 전반에 AI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AI 기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위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재해를 줄인다. 빅테이터 기반의 위험성 평가로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작업 현장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운영해 위험 요소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산림청·기상청 등 9개 기관과 산불·폭우·지진 등 재난 경보를 자동으로 발령하는 시스템에도 AI를 활용한다. AI 기반 콜센터를 통해 복잡한 서류 신청 절차 없이 가스 요금 경감 대상자를 자동으로 선별해 지원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AI 대전환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기회”라며 “공공 부문의 AI 대전환을 선도하고 필수적인 에너지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방시대위원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지방시대위원회의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간 협력 등을 증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기구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 회장은 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장으로 활동,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중앙과 지역 간의 권한과 재원 배분 등을 심의하는 회의에 당연직으로 참석한다.
  • 영암군, ‘대불·삼호산단 RE100 추진 전략 세미나’ 개최

    영암군, ‘대불·삼호산단 RE100 추진 전략 세미나’ 개최

    전남 영암군이 지난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 ‘대불·삼호산단 RE100 추진 전략 세미나’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특별법 제정 추진 기조에 발맞추고, 무역장벽과 탄소국경세 등 국제 규제에 대응해 영암의 에너지 자립형 산단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교수는 주제발표로 ‘대불·삼호산단 RE100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업 맞춤형 RE100 달성 전략과 재생에너지 수급 안정화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공유했다. 장승찬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신정부의 RE100 정책 방향과 함께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 등 재생에너지 자원과 대불국가산단의 전력 수요처 밀집 구조 등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대불국가산단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고 조선업을 기반으로 이를 소비할 산업단지까지 갖춘 곳으로 정부의 RE100산단 최적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영암군의 최적 입지를 바탕으로 RE100 산단 지정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RE100 산단 추진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과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HD현대삼호와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MC에너지, 전남TP조선해양센터, 영암군에너지센터 등의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 정부 전산망 ‘마비’…현장 작업자·국정자원 직원 등 4명 ‘업무상 실화’ 혐의 입건

    정부 전산망 ‘마비’…현장 작업자·국정자원 직원 등 4명 ‘업무상 실화’ 혐의 입건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현장 작업자와 국정자원 직원 등이 입건됐다.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를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은 1일 국정자원 관계자 1명과 배터리 이전 공사 작업자 2명, 감리업체 직원 1명 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까지 당시 화재 현장에 있었던 작업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뒤 이 중 3명을 입건했다. 국정자원 직원은 현장 관리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복구의 시급성 등으로 국정자원 관계자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도 “(입건자는) 공사 관계자 진술과 확보한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재는 국정자원 5층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이전하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전원 차단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작업에 필요한 무정전 전원장치(USP) 메인 전원 차단은 오후 7시 9분 이뤄졌다”며 “참고인들의 진술이 일치하고 로그기록을 통해 작업 전 주요 배터리 전원 차단기를 내린 것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자원은 전원을 끈 후 40분 뒤 불이 났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차단기가 여러 개 있어 작업 경위와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와 감식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5층 전산실 내외부에 25개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추가 영상 확보에 나섰다. 화재 진화 후 4차례 이뤄진 현장 감식은 수시 감식으로 전환했다.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6개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졌는데 1개에 대한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정자원에서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 5층 전산실 내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있던 배터리팩 384개가 소실됐고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돼 현재 시스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낮 12시 18분쯤 국정자원 옥외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13분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 화성시, 321 주차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20일 정식 개장

    화성시, 321 주차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20일 정식 개장

    화성특례시는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에 있는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아랫부분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주차타워 개장은 단순한 주차난 해소를 넘어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를 넘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열린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소화초 통학로 문제 해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지속

    이호동 경기도의원, 소화초 통학로 문제 해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지속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수원시 소화초등학교에서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통학로 축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최자인 이호동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영통구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교육지원청, 소화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광교 A17구역 공공주택 부지에는 방음벽 설치가 예정돼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보행 공간이 축소돼 학생들의 통학로가 좁아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8일 1차 정담회를 통해 해당 문제가 제기됐고, 이후 2주간 수원시청, 영통구청, GH 등 관계기관 간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도로로 전환한 뒤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 주택 부지 내에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을 협의한 뒤 완충녹지에 대한 도시계획결정변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호동 의원은 “현행법상 녹지공간에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 간의 신속한 협의와 조율이 이뤄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H도 화답하여 “해당 부지는 시유지이기 때문에 수원시청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방음벽 위치 조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정담회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보행자도로 내 구조물을 GH 측에서 빠른 추진력으로 신속히 원상복구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방음벽 이전 설치와 관련한 추가 협의와 검토도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관계 부서 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일 골프존클라우드와 국내 골프 산업구조 혁신과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골프장의 디지털 운영 공동 협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골프산업백서’ 제작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골프존클라우드의 골프 이용자 유형별 통계 공유,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분야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골프장이 기존 아날로그 기반 운영 방식으로 디지털로 전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골프존클라우드의 데이터를 활용한 골퍼 유형별 분석은 국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을 주고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제3벤처붐, AI 스타트업 입법·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

    이제영 경기도의원, 제3벤처붐, AI 스타트업 입법·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에서,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며, 전 세계 10여 개국의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5,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선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기술 발전의 속도에 대한 위기의식을 먼저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이 흐름을 놓치거나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라면서 “오늘 개막하는 서밋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제3 벤처붐을 선도하는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고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AI 기술의 중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AI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제도적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의 교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주한 스페인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수영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한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매립지 연장 여부를 두고 경기·서울·인천·환경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마다 자원회수시설 신설은 전무하고 기존 소각시설마저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석좌교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친환경·친주민·친지역의 ‘3친 개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기술 발전으로 소각시설의 인체 위험 요인이 거의 사라진 만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선호시설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민정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일부 기초지자체가 민간시설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나 민간시설은 관리가 미흡해 환경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비용의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종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쓰레기 처리 문제는 김포를 넘어 경기도와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발생지 처리 원칙의 법제화, 수도권 매립지 조기 종료, 광역소각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유준학 대포·학운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주민들의 장기적 피해와 특정 지역의 일방적 부담은 이제 끝나야 한다”며,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소각·재활용 시설을 조속히 마련하고 공공이 직접 운영해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신 저감기술 도입, 재원 다각화, 주민과의 약속 패키지, 성과 공개와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자원회수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법적 문제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시용 위원장은 “생활폐기물은 원칙적으로 발생지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가 임박한 만큼 이제라도 단기적 처방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치권과 행정, 주민 모두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식을 전환해 지혜와 협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로 미래 설계하는 춘천…“성장동력 확보”

    AI로 미래 설계하는 춘천…“성장동력 확보”

    강원 춘천시가 AI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AI산업을 춘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춘천시는 민관협력기구인 ‘AI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 교육, 행정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는 AI정책을 설계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또 춘천시는 비전인 ‘AI 춘천, 초일류 춘천’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할 전략으로 산업단지 AI 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전략산업 AI 융합, AI 기업 지원, AI·RE100 산업 모델 구축, 대학 연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발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AI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비전 발표 뒤에는 ‘AI+춘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열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산업부문 대표, 김홍대 춘천교대 교수,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춘천이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선 지난달 춘천시는 청내 조직으로 AI정책추진단을 신설했다. 5급 사무관을 부서장으로 하는 AI정책추진단은 AI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콘트롤타워를 맡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AI는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다”며 “거버넌스와 함께 번영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위한 ‘복지신문’ 개선 논의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위한 ‘복지신문’ 개선 논의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9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복지신문 무료보급 사업의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사회ㆍ경제ㆍ문화 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신문 무료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2만 5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급여 수급 장애인 가구가 주요 대상이다. 참석자들은 종이신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쓰레기 배출 증가, ▲주소지 변경에 따른 배송 문제, ▲장애유형별 맞춤 정보 제공의 한계 등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특히, 종이신문은 시각장애인과 시청각중복장애인 등에게도 접근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전자신문은 영상 기반 수어 콘텐츠와 읽어주는 뉴스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해 활용도가 저조한 현실도 함께 언급됐다. 이에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자신문 확대와 홍보 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전달 체계가 마련돼야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정담회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과를 거둔 사례도 소개됐다. 서울시는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구독 대상을 확대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읽어주는 뉴스’ 서비스는 고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홍보를 통해 구독률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최만식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제22조는 국가와 지자체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장애인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전자신문 확대 등 현실적인 개선안을 모색하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시장 출마선언...민주당 공천 경쟁 윤곽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시장 출마선언...민주당 공천 경쟁 윤곽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 공천 경쟁구도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 위원장은 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이 곧 국가경쟁력임에도 현재의 부산시 리더십으로는 역부족”이라며 “AI 전문가, 성공한 기업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발탁한 민주당 영입 인재 2호인 제가 부산을 해양·조선·국방 AI 세계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자신의 기술적 역량을 강조하며 부산시장 선거 제1호 공약으로 ‘AI 디지털밸리’를 제시했다. 그는 “사하구와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 공단을 차세대 AI 디지털밸리로 순차적으로 전환하고, 기장군과 해운대 일대에는 새로운 AI 디지털밸리를 개척하겠다”면서 “시장이 되면 ‘해양·조선·국방 AI 세계 1위 부산 프로젝트팀’을 설치해 직접 챙기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당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 공천 경쟁 구도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위원장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최인호 전 의원, 박재호 전 의원 등이 부산시장 후보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 전북도,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혁신 허브 협의체’ 출범

    전북도,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혁신 허브 협의체’ 출범

    전북도가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허브에 도전한다. 전북도는 1일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혁신 허브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발대식에서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KIST 전북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일하이텍, 한솔케미칼, 나노솔루션,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유닉, 원투자파트너스 등 12개 기관·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전북도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역 기업 지원과 인프라 조성, 투자 유치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291억원을 확보했다. 전북지역기술혁신허브는 99% 순도의 리튬 회수 기술과 20% 이상 함량의 실리콘 음극재 제조 기술 등을 확보해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적 공백을 해소하고, 국내 공급망 자립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5년간이다. 사업은 LFP(리튬인산철) 재활용 핵심기술 확보, 실리콘계 복합음극 고성능화, 기술사업화 및 수출형 산업모델 구축 등 3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점유율이 늘어나는 LFP 폐배터리를 친환경 공정을 통해 고순도 리튬을 회수하고, 기존 흑연 음극 대비 에너지밀도가 높은 실리콘계 복합음극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원식 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북이 글로벌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수도’ 이끌 ‘AI수도추진본부’ 신설… 울산시, 조직개편 추진

    ‘인공지능 수도’ 이끌 ‘AI수도추진본부’ 신설… 울산시, 조직개편 추진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전담할 국 단위 조직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미래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기구와 사무 조정을 골자로 하는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과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오는 2일 입법 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AI수도추진본부’ 신설이다. AI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산업수도’의 위상을 넘어 ‘AI 수도’로 대전환을 이끌 전담 조직을 갖추는 것이다. AI수도추진본부는 기존 인공지능팀을 확대 개편한 ‘AI산업전략과’와 ‘미래첨단도시과’ 등 2개 과로 구성된다. 시는 또 기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신산업과 소속 바이오산업팀과 배터리산업팀을 ‘주력산업과’로 이관해 주력산업 체계를 확립한다. 시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을 폐지하고, ‘문화유산과’를 신설한다. 문화유산과는 암각화 보존과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등 후속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녹지정원국 소속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폐지하고, 별도 재단법인 형태의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설립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도시철도 1·2호선 건설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트램건설2팀’을 신설하고, 복지정책과에는 ‘통합돌봄팀’을 설치해 의료·요양 등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확립한다. 이에 시 행정기구는 기존 14개 실·국·본부 67개 과에서 15개 실·국·본부 66개 과로 재편된다. 정원은 3478명으로 5명 늘어난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돌봄의료센터 2.0’ 비전 선포식서 ‘사과와 약속’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돌봄의료센터 2.0’ 비전 선포식서 ‘사과와 약속’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0일(화)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퇴원환자 3일 이내 모니터링, 필요 시 의료진의 가정 방문,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 등 진료과목 확충, 서비스 권역을 의정부에서 양주시로 확대하는 등 통합돌봄의료 체계 강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김정영(국힘, 의정부1)·오석규(민주, 의정부4)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정부·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의료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고령화 시대 돌봄의료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며, 공공의료와 지역 돌봄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의정부병원의 임금체불 사태로 지역사회에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복지와 돌봄은 이제 분리할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코로나19 당시 공공병원이 방역과 치료의 최전선에 서 있었듯이, 돌봄의료 역시 공공병원이 도민 곁에서 가장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공공의료가 더 이상 미운 오리새끼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병원은 2024년 돌봄의료센터 개소 이후 1,621건의 방문진료를 수행하며 독거노인의 욕창 관리, 약물 복용 점검, 중증 만성질환자의 재활 연계 등 돌봄 공백을 메워왔다. 이번 ‘2.0’ 선포를 계기로 의정부·양주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돌봄의료 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한강버스, 더 안전한 수상교통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한강버스, 더 안전한 수상교통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서울시가 운영 중인 친환경 수상버스 ‘한강버스’가 지난 29일부터 약 한 달간 시민 탑승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이번 조치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시민이 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수상교통수단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범 도입된 한강버스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선박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수상교통수단으로, 취항한 한강버스 8척 모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선박검사증명서를 득하고 임시 시운전을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출항했다. 다만, 이번에 발생한 미세 결함은 운항 초기 일부 최적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것으로 서울시는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했으며, 나아가 승객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무승객 시범운항’을 통해 운항 품질 개선, 선박과 인력 대응 전략을 높이는 동시에 부품과 기계·전기계통의 통합 성능 최적화와 안정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본격적인 상용 운영에 앞서 이번 미세 결함 등 오류가 발견된 것은 오히려 성능 안정화 및 최적화를 위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서울시가 미래형 도시교통으로 추진 중인 상징적 프로젝트인 한강버스는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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