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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한 나를 위해 ‘셀프 선물’…미코노미, 닫힌 지갑을 열다

    고생한 나를 위해 ‘셀프 선물’…미코노미, 닫힌 지갑을 열다

    MZ, 집·차 등 투자 여유 없어‘스몰 럭셔리’에 만족감 얻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요국에서 MZ세대(1981~1996년생 밀레니얼과 1997~2012년생 Z세대)의 ‘셀프 선물’(나에게 하는 선물)이 유행이다. 고물가와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4일 신세계백화점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셀프 선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의 빈도와 비용이 전년보다 늘었다는 답변이 각각 37%, 45%이었다. 응답자의 72%는 셀프 선물의 목적으로 ‘기분 전환 및 힐링’을 꼽았고, 품목은 패션·잡화(67%), 명품(62%), 뷰티(58%) 등 자신을 가꾸는 물품에 집중됐다. 셀프 선물은 MZ세대의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 중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미국 소비자 중 Z세대(46%)와 밀레니얼 세대(41%)의 ‘셀프 선물’ 의향은 전체 평균(32%)을 크게 웃돌았다. PwC컨설팅은 올해 Z세대가 홀리데이 시즌(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연휴)에 예산의 39%를 셀프 선물로 쓸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글로벌 이커머스 이베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밀레니얼 쇼핑객의 절반(50%)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이나 친구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 열풍은 불황 속 심리적인 방어 기제로 풀이된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이나 차 같은 미래 자산에 투자하기 어려워진 젊은 세대가 당장 손에 잡히는 중저가의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자기 구매’ 데이터(1월 1일~12월 17일)를 보면 1위 디올 뷰티, 4위 입생로랑 뷰티, 6위 프라다 뷰티 등 10만원 안팎으로 명품 쇼핑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이달 들어 23일까지 딥티크, 킬리안 등 수십만원짜리 니치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9% 신장했다. 특급호텔의 고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여름철 빙수의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셀프 선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카오톡이 지난 5월 ‘나에게 선물’(For Me)이라는 탭을 신설하고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들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아파서 놓친 기회, 미래 소득으로 배상… 피해자 단체 “진일보했지만 턱없이 부족”

    아파서 놓친 기회, 미래 소득으로 배상… 피해자 단체 “진일보했지만 턱없이 부족”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을 텐데.” 이런 걱정을 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소급해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상 신청을 했다가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도 재심의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 체계를 ‘피해구제’에서 ‘국가배상’으로 전환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기존 피해구제 체계에서는 질병 진단을 통한 직접 피해가 입증돼야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이 이뤄졌다. 국가배상 체계로 바뀌면 피해자가 질병에 걸리지 않고 일상생활을 했을 때 얻을 수 있었던 소득까지 추가로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신설되는 배상심의위원회가 피해자에게 남아 있는 경제활동 역량을 심의해 배상 비율을 정한다. 예컨대 질병으로 사라진 역량이 50%로 판정되면, 기존 소득의 50%를 더 배상받을 수 있다. 피해자의 경제적 소득 수준과 일실 이익(미래 소득)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인정받은 5942명은 자동으로 배상 심의 대상이 된다. 기존에 피해구제 절차를 신청했다가 인정받지 못한 950명과 계류 중인 450여명도 배상 심의를 받을 수 있다. 배상금 재원은 기업부담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마련된다.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권 강화를 위해 장기 소멸시효는 폐지하고, 배상금이 신청되면 지급 결정이 있을 때까지는 단기 소멸시효 진행을 중단한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사건을 참사로 규정한 점, 구제가 배상으로 전환된 점, 국가 추모를 추진하는 점 등은 획기적으로 진일보했다”면서도 “2022년 무산된 1차 조정안 총액이 9000억원이었다. 국가 부담이 최소 30%는 돼야 실질적 의미가 있다”며 내년 100억원 규모의 보상 수준이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 서학개미에 환율 SOS… ‘국장 복귀’ 땐 양도세 깎아 준다

    서학개미에 환율 SOS… ‘국장 복귀’ 땐 양도세 깎아 준다

    정부가 ‘동학개미’(국내 주식 개인투자자)로 유턴하는 ‘서학개미’(해외 주식 개인투자자)에게 양도소득세를 깎아 주는 극약 처방을 내놨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를 웃도는 고환율 상황을 극복하려는 조치다. 외환당국의 작심 구두 개입까지 나오자 1500원을 향하던 원달러 환율에 급제동이 걸렸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기준 전날보다 33.8원 내린 1449.8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2년 11월 11일 미국의 긴축 완화 기대 속에 59.1원 하락한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런 내용의 ‘국내 투자·외환 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해외 증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신설해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난 23일까지 해외 주식을 보유했던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매각한 뒤 자금을 RIA로 옮겨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장기 투자하면 해외 주식 양도세를 1년간 면제한다. 현재 세무당국은 해외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해 250만원을 기본 공제한 뒤 양도세율 20%와 지방세율 2%를 더한 총 22%의 세율을 매기고 있다. 예컨대 1750만원어치 해외 주식이 5000만원으로 올랐을 때 매도하면 차익 3250만원에서 기본 공제 250만원을 뺀 3000만원에 대략 600만원 상당의 세금이 부과된다. 내년 1분기 중으로 국내 증시에 복귀하면 양도세가 전액 감면된다. 2분기에 복귀하면 80%, 하반기에 복귀하면 50%로 감면율이 내려간다. 조기 복귀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지방세(2%) 감면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학개미 급증이 고환율을 초래한 원인으로 지목된 데 대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도 나왔다. 정부는 주요 증권사들이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을 출시하도록 지원하고 지난 23일까지 보유했던 해외 주식에 대해 선물환 매도(환헤지)를 실시하면 양도세 계산 시 추가 소득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해외 주식을 즉시 매도하지 않더라도 미리 정한 환율로 외화를 매매하는 선물환 매도를 택하면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증가해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증권사들이 RIA나 환헤지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에 대한 95% 비과세(익금불산입)를 100%로 상향 조정한다. 해외 외화 배당금이 국내로 들어올 때 세금을 물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1611억 달러(약 234조원)에 이르는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보유 잔액 중 상당액이 국내 투자로 전환되거나 환헤지가 이뤄져 외환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환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외환시장이 개장한 직후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와 기관별로 담당 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1484.9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까지 뚝 떨어졌다. 차도가 없던 고환율 증세가 일시적으로 완화됐지만 환율 안정 효과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외화 투자를 되돌리면 세금을 면제해 준다는 식의 노골적인 시장 대응은 오히려 기대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개인투자자용 환헤지 상품은 환율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가습기살균제 ‘참사’ 규정… 李 “국가가 온전히 배상”

    가습기살균제 ‘참사’ 규정… 李 “국가가 온전히 배상”

    기업 손해배상 책임 정부와 분담배상위원회 개편… 총리 소속 격상학교 배정·등록금·취업까지 지원추모일 지정·국가 추모 사업 추진李 “비극 반복 안 되게 제도 점검”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하고,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세워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많이 늦었다.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머리 숙여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94년부터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해 온 가습기살균제가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앗아갈 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2011년 원인이 밝혀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고, 그 이후로도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얼마나 억울하고 참담하셨을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다”며 피해자를 위로했다. 이어 “다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관리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판매된 가습기살균제 제품(SK케미칼·애경산업·옥시 등)이 사용자의 폐 손상을 일으킨 사건이다. 2011년 당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가 역학조사를 통해 살균제와 폐 손상 사이 인과관계를 최초로 밝혀냈다. 사건이 공론화한 지 14년이 흐른 지난달 말 기준으로 5942명이 정부로부터 피해를 공식 인정받았다. 대법원은 지난해 6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국가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정부는 그동안 사회적 합의를 통한 사안 해결을 추진해 왔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참사 공동 책임자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이행하고자 한다”면서 “피해구제법을 전면 개정해 이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국가 책임에 기반한 배상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세월 고통과 불안을 견뎌내셔야 했던 6000명에 이르는 피해자와 가족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피해자 지원 방향에 대해선 “피해자의 학업, 사회 진출, 일상 회복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피해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이날 확정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기존 행정적 피해구제 체계를 국가 주도 배상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금까지는 기업 분담금 2500억원과 일부 정부 출연금 225억원을 토대로 구제급여가 지급됐다. 앞으로는 정부 주도로 지원액이 대폭 확대된다. 기업에만 물었던 손해배상 책임도 기업과 정부가 나눠 갖게 된다. 기존 기후부 소속 피해구제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배상심의위원회로 개편된다. 2021년 이후 중단됐던 정부 출연도 내년 100억원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국무조정실은 범부처 전담반(TF)을 구성해 ‘피해자 생애 전 주기 지원’에 나선다. 피해 청소년은 중고교 진학 시 희망하는 학교에 우선 배정하고 대학 등록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에 진출하는 피해 청년에 대해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현행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의 목적에 ‘추모’를 추가하고 추모일을 공식 지정해 국가가 주도하는 추모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2026년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피해구제 방식을 전면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오랜 기간 고통을 겪었던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서울 광화문·명동 전광판, 벽면 면적의 절반·2000㎡로 제한

    [단독] 서울 광화문·명동 전광판, 벽면 면적의 절반·2000㎡로 제한

    앞으로 대형건물 외벽에 설치될 초대형 전광판은 벽면의 절반을 넘지 않거나 전체 크기가 2000㎡를 넘지 않아야 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광판 크기 제한 규정을 담은 ‘서울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관리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이 지난 18일 행정예고됐다. 지금까지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자유표시구역에선 전광판의 크기와 색깔, 형태, 설치 방법 등의 제한을 별도로 적용받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서울에서 2000㎡를 초과하거나 벽의 2분의1 이상을 채우는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하려면, 도시 상징성이나 건축 규모, 창의적 설계 요소를 인정받고 심의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했지만, 과도한 광고물 크기 경쟁으로 인한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며 “도시경관과 조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전광판 밝기나 색깔, 화면 전환 속도 등 운영 방식을 제한하는 대신 비교적 측정이 쉽고 체감할 수 있는 크기를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기존 대형 전광판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는 분석했다. 내년에 명동관광특구(명동스퀘어)와 광화문광장(광화문스퀘어)에 설치될 전광판 7곳(종로구 4곳, 중구 3곳)부터 적용된다. 특히 교보생명 건물에는 3469㎡ 크기 전광판이 검토됐지만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다른 초대형 전광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기 자유표시구역인 강남구 코엑스 크라운은 2029년쯤 2900㎡ 안팎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명동스퀘어 일대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 5곳의 건물에 2000㎡보다 크거나 벽의 절반 이상을 덮는 전광판 설치가 검토되고 있었다. 행안부는 내년에 3기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한다는 계획을 잠정 연기한 상태다. 시는 다음달 7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고 내년 3월쯤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까지 접수된 의견은 없다”며 “들어오는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내년 상반기 1인 가구 안전돌봄서비스 참여자 모집

    은평구, 내년 상반기 1인 가구 안전돌봄서비스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가 내년 상반기를 위한 1인 가구 안전돌봄서비스 ‘안녕, 은빛SOL메이트’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녕, 은빛SOL메이트’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위기신호를 감지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는 기존 중장년·자립준비청년 1인 가구에서 청년·중장년 1인 가구, 외국인 주민까지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 참여자는 전용 앱으로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 등의 비상연락망으로 알람이 발송되는 방식이다. 또 출석체크, 식사 기록, 걷기, 소통게시판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해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전환해 은평사랑상품권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수시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휴대전화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대상자 확대로 더 많은 1인 가구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플랫폼을 활용한 예방 중심 돌봄으로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반도체주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1조 순매수 전환

    반도체주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1조 순매수 전환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10조원 이상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다시 이달 들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환율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외국인 자금이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1~24일) 코스피 시장에서 2조 5180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14조 4562억원을 대거 팔아치운 뒤 한 달 만에 방향을 튼 것이다. 이달 외국인 매수는 전기·전자 업종과 자동차 업종에 집중됐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를 1조 3416억원 가장 많이 사들였고, 그 뒤로 삼성전자(8400억원), 삼성전자우(4547억원) 순이었다. 자동차주인 현대차(2776억원)와 기아(2051억원)도 순매수 상위권이었다. 통상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환차손 우려로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환율이 1480원대까지 급등했다가 1440원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도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꾸준히 매집했다. 외국인이 환율보다는 기업 실적과 배당 등 펀더멘털 요인을 더 중시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 이익 모멘텀에 베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 전환을 환율 때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환율도 영향을 줬겠지만, 그동안 매도했던 물량을 일부 되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도 다소 누그러지는 분위기다. 이달 들어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 여러 증권사는 메모리 가격 강세를 이유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영업이익이 여전히 과소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져 있다. 자동차 업종의 경우 ‘아직도 저평가 됐다’는 인식과 함께 연말 배당 수요가 외국인 매수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배당 기준일을 앞두고 자동차·은행·지주 등 배당을 받기 위한 외국인 수요가 일부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독산1·2구역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통과 환영”

    최기찬 서울시의원 “독산1·2구역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2선거구)은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독산1구역과 독산2구역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의 수정가결된 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독산1구역(독산동 1036 일대)와 독산2구역(독산동 1072일대)은 신속통합기획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역으로, 도로․보행․공원 등 기반시설을 연계 배치하고, 시흥대로-독산로 지역을 잇는 동서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며, 공공보행통로와 보도, 광폭 횡단보도 등을 적절치 배치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하고, 목골산 조망을 품은 스카이라인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기찬 의원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금천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라며 “교통체계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 등이 함께 추진돼 주민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은 금천구의 도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재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는 서울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주거환경 개선, 도시개발 사업들을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에서 시작된 기후 실천… 시민 행동이 정책이 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에서 시작된 기후 실천… 시민 행동이 정책이 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실천운동의 정형 만들기, 3개 단체 활동보고 및 실천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활동가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30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활동해 온 시민·환경단체들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시민 주도 기후행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구 고덕천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환경 정화와 생태 회복 활동이 주요 사례로 소개되며, 지역 기반 기후행동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 주도 실천운동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실천 모델로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 등 3개 실천단체는 지난 1년간 고덕천을 중심으로 전개한 환경정화, 수질 개선, 생태교란종 제거 등 구체적인 활동 실적을 공유했으며, 월별 활동 현황과 민·관 거버넌스 협력 사례, SNS를 활용한 대시민 실천 확산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의 국내외 흐름과 탄소감축 동향, 주요 정책 개념에 대한 정리도 병행되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3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 논의를 계기로, 기후 대응이 구호를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 등 3개 단체가 고덕천에서 즉각적인 실천행동에 나서며 그 변화를 현장에서 증명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기후변화 대응 시민운동은 2021년 ‘2030 기후변화 대응 운동’으로 확장되며 꾸준히 진화해 왔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의 날·지구의 날·환경의 날 등 주요 계기를 중심으로 비점오염 제거와 하천 정화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1년간 3개 단체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실천활동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지역사회가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이고 살아 있는 정책 모델”이라며, “고덕천에서 시작된 이 실천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돼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현장에서 땀 흘리며 행동해 온 시민 여러분이야말로 기후위기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실천이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응원을 보냈다.
  • 경남 도시·주택 분야 국비 2000억 시대 열었다

    경남 도시·주택 분야 국비 2000억 시대 열었다

    경남도가 올해 도시·주택 분야 정부 공모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비 2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총 3163억원 규모 20개 사업을 추진해 산업공간 재편과 주거환경 개선, 도시 운영 혁신에 나선다. 경남도는 주관 부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 기획과 중앙부처·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정부 공모사업 20건에 선정, 국비 20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단지 분야에서는 8개 사업이 뽑혀 국비 1166억원을 따냈다.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문화·일자리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국가산단은 2028년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기계·방산을 품은 메타문화산단’으로 탈바꿈한다. 랜드마크 조성과 청년 문화공간 확충 등을 통해 젊고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재편한다는 게 계획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은 디지털·에너지 자립·친환경 요소를 접목해 구조를 개편한다. 창원국가산단과 봉암공업단지,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계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사천1·2일반산단도 275억원을 들여 스마트 물류·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심 산단으로 키운다. 이와 함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김해 덕암일반산단),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사업(김해 진영죽곡농공단지),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김해 나전농공단지), 임대형 기숙사 건립사업(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67억원을 확보했다. 통영 명정지구와 의령 정암지구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에 나선다. 명정지구에는 커뮤니티대학이 운영되는 ‘동행센터’를, 정암지구에는 노인 돌봄과 공동식당 시설을 조성한다. 산청 옥산지구와 거창 전통시장지구도 지역 특화 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국비 191억원이 배정됐다. 김해시는 탄소저감 교통서비스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든다. 합천군은 ICT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를 도입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도 있다. 통영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생활안전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밀양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하고자 스마트주차 공유・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을 추진하고, 하동은 안전취약지구를 대상으로 긴급안전 상황전파시스템 등을 갖춘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을 설치에 나선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확보한 예산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타는 바로 나’…불황 속 ‘셀프 선물’ 인기

    ‘산타는 바로 나’…불황 속 ‘셀프 선물’ 인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요국에서 MZ세대(1981~1996년생 밀레니얼과 1997~2012년생 Z세대)의 ‘셀프 선물’(나에게 하는 선물)이 유행이다. 고물가와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4일 신세계백화점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셀프 선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의 빈도와 비용이 전년보다 늘었다는 답변이 각각 37%, 45%이었다. 응답자의 72%는 셀프 선물의 목적으로 ‘기분 전환 및 힐링’을 꼽았고, 품목은 패션·잡화(67%), 명품(62%), 뷰티(58%) 등 자신을 가꾸는 물품에 집중됐다. 셀프 선물은 MZ세대의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 중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미국 소비자 중 Z세대(46%)와 밀레니얼 세대(41%)의 ‘셀프 선물’ 의향은 전체 평균(32%)을 크게 웃돌았다. PwC컨설팅은 올해 Z세대가 홀리데이 시즌(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연휴)에 예산의 39%를 셀프 선물로 쓸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글로벌 이커머스 이베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밀레니얼 쇼핑객의 절반(50%)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이나 친구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 열풍은 불황 속 심리적인 방어 기제로 풀이된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이나 차 같은 미래 자산에 투자하기 어려워진 젊은 세대가 당장 손에 잡히는 중저가의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자기 구매’ 데이터(1월 1일~12월 17일)를 보면 1위 디올 뷰티, 4위 입생로랑 뷰티, 6위 프라다 뷰티 등 10만원 안팎으로 명품 쇼핑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전략이다. 이 외 티파니앤코(2위), 다이슨(3위) 등의 브랜드 제품도 자기 보상을 위한 소비로 인기가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이달 들어 23일까지 딥티크, 킬리안 등 수십만원짜리 니치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9% 신장했다. 특급호텔의 고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여름철 빙수의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셀프 선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카오톡이 지난 5월 ‘나에게 선물’(For Me)이라는 탭을 신설하고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들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2026년 중랑구(중화동·묵동)에 투입되는 서울시 예산 29억 7000만원 확보

    박승진 서울시의원, 2026년 중랑구(중화동·묵동)에 투입되는 서울시 예산 29억 7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서울시 예산에 중랑구 지역사업 예산 총 29억 70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박 의원이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직접 조율하며 확보한 성과다. 특히 중랑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지하철 7호선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 예산 8억 9000만원을 반영, 61억원의 사업비 전액이 확보되면서, 2026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중화역 1번 출구는 경사와 단차로 인해 고령자·교통약자·유모차 이용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으로, 이번 예산 확보는 생활 이동권 개선의 결정적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중화역 일대 보행 환경과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사업비 전액이 확보되어 2026년 상반기에 즉시 공사 착수가 가능해졌다. 이번 2026년 예산에는 중화역 에스컬레이터 사업 외에도 ▲중랑천 제방 나대지 녹화 등 환경개선 5억 원 ▲봉화산근린공원 공원등 정비 1억원 ▲봉화산근린공원 수목·초화 식재 5000만원 ▲사고 위험구간 경계석 LED 표지병 설치 2억원 ▲중랑구 스마트폴 설치 4억 5000만원 ▲지능형 CCTV 설치 2억원 ▲CCTV 스토리지 개선 1억원 등 생활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고르게 반영됐다. 또한 ▲중랑천 어르신 쉼터 공간기획 용역 1억 5000만원 ▲중랑 아티스트 콘서트 5000만원 ▲꽃빛거리·도깨비시장·장미제일시장·태릉시장·장미달빛거리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에도 각각 예산이 편성돼, 주민 문화 향유와 골목상권 회복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는 수년간 주민들께서 가장 많이 요청해 온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진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예산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긴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필요한 예산을 점검하며, 중랑구의 주거·교통·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사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며 계속해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2026년 예산은 중랑구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 중랑구 주민들의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누수 및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특교금 2억원 교부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누수 및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특교금 2억원 교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특교금으로 전환해 오늘(24일) 교부되는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누수 및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특교금 2억원을 성공적으로 교부함을 보고함과 동시에, 이는 단순 시설 개선이 아니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설 보수공사이며, 마찬가지로 병인순교 160년을 기념해 절두산순교성지에서 개최될 ‘양화나루와 잠두봉, 선유의 장소에서 순교성지가 된 이야기’ 문화행사 예산 역시 2억 4000만원 전액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문 의원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시설 내 누수와 노후화로 인한 파손 실태가 너무나도 가슴 아파 보수공사 견적서에 나온 2억원 전액 직접 개인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특교금으로 전환해 24일 관할 지자체인 중구청으로 성공적으로 교부되었음에 매우 기쁘다”라며 본 특교금의 개요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이는 단순히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보수공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의 일환이 될 수 있다. 가톨릭 순교 역사의 한 장소이면서 불교는 물론 민족 종교 등의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소문에 많은 전 세계 청년들이 와서 ‘K-종교화합’을 느껴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교금 교부를 신속히 처리했으니 이제 중구청과 서소문 측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보완공사를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특교금 수령 지자체인 중구청과 대상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측에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2027 WYD의 사전 준비 작업 차원에서 서소문 못지 않은 위상을 지닌 절두산순교성지에서도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병인순교 160년을 기념해 절두산순교성지에서 개최될 ‘양화나루와 잠두봉, 선유의 장소에서 순교성지가 된 이야기’ 문화행사 예산 역시 본 의원이 직접 문화본부 소관 ‘2026년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사업’ 종목으로 2억 4000만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시설 보완을 통해 가톨릭과 불교, 민족 종교가 한 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서울시의 매력에 전 세계 청년들이 흠뻑 빠져들기 바라며, 종교 갈등으로 아직도 전쟁 중인 세계 속 지역에 이웃 사랑과 배려와 존중을 널리 이롭게 하여 평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단독] 서울 초대형 전광판, 최대 2000㎡·벽면 절반으로 제한한다

    [단독] 서울 초대형 전광판, 최대 2000㎡·벽면 절반으로 제한한다

    앞으로 대형건물 외벽에 설치될 초대형 전광판은 벽면의 절반을 넘지 않거나 전체 크기가 2000㎡를 넘지 않아야 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광판 크기 제한 규정을 담은 ‘서울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관리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이 지난 18일 행정예고됐다. 지금까지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자유표시구역에선 전광판의 크기와 색깔, 형태, 설치 방법 등의 제한을 별도로 적용받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서울에서 2000㎡를 초과하거나 벽의 2분의 1 이상을 채우는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하려면, 도시 상징성이나 건축 규모, 창의적 설계 요소를 인정받고 심의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했지만, 과도한 광고물 크기 경쟁으로 인한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며 “도시경관과 조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전광판 밝기나 색깔, 화면 전환 속도 등 운영 방식을 제한하는 대신 비교적 측정이 쉽고 체감할 수 있는 크기를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기존 대형 전광판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는 분석했다. 내년에 명동관광특구(명동스퀘어)와 광화문광장(광화문스퀘어)에 설치될 전광판 7곳(종로구 4곳, 중구 3곳)부터 적용된다. 특히 교보생명 건물에는 3469㎡ 크기 전광판이 검토됐지만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다른 초대형 전광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기 자유표시구역인 강남구 코엑스 크라운은 2029년쯤 2900㎡ 안팎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명동스퀘어 일대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 5곳의 건물에 2000㎡보다 크거나 벽의 절반 이상을 덮는 전광판 설치가 검토되고 있었다. 행안부는 내년에 3기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한다는 계획을 잠정 연기한 상태다. 시는 다음달 7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고 내년 3월쯤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까지 접수된 의견은 없다”며 “들어오는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검정고시 지원 조례’ 제정… 제도적 기반 마련

    최효숙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검정고시 지원 조례’ 제정…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검정고시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학업 중단, 경제적·사회적 사정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도민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고, 이후 학업 연계와 사회 참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검정고시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국가가 인정하는 학력 취득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강의 수강, 학습 정보 접근, 상담 등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 및 준비 과정에 필요한 지원(안 제6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활용한 학습 지원(안 제7조)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안 제8조) ▲학력 취득 이후 사회 진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립역량 강화 사업(안 제10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검정고시는 단순한 시험이 아니라, 배움을 중단했던 이들이 다시 학습의 기회를 회복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배움을 잇거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개인의 학력 취득을 넘어 재도전의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평생학습 확산과 사회 통합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도가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증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조례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행 이후에도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검정고시 지원 조례안」은 이번 상임위원회 통과에 이어, 향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제정될 예정이다.
  • 청년의 위기, 사전에 발견한다… 청년재단x온기,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의 위기, 사전에 발견한다… 청년재단x온기,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온기우편함 통해 관찰한 청년 정서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추진…예방 중심 청년정책 전환에 기여- 청년 정서데이터 기반 예방정책 전환 포럼 「청년의 마음 신호를 발견하다」 공동 개최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은 12월 24일(수)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사단법인 온기(대표 조현식, 이하 ‘온기’)와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위기를 사후적으로 발견‧개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감정·정서·관계 변화를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정서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정책 수립 ▲청년 위기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같은 날, 재단에서는 ‘청년 정서데이터 기반 예방정책 전환 포럼 「청년의 마음 신호를 발견하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청년지원 분야 업무 종사자와 최지원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중간 결과가 공유됐다. 양 기관은 누구나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면 손편지로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온기우편함’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정서데이터를 분석‧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나와 상대방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 되는 언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해관계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타인의 응원이 오히려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자기 효능감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청년지원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패널들은 청년의 회복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가 갖는 의미에 공감하며, 정서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청년지원 공익사업을 운영하며, 청년의 정서와 관계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경험과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고, 청년의 위기 신호를 사전에 발견해 보다 촘촘한 예방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정릉천 카페 갤러리 조성 등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3200만원 확보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정릉천 카페 갤러리 조성 등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3200만원 확보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4일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 안전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4개 사업 총 19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대문구로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은 ▲정릉천 카페 갤러리 공간 조성 4억 8000만원 ▲동대문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폴 구축 5억 2900만원 ▲은행나무 암수교체 4억 5000만원 ▲전통시장 이동식 비가림시설 설치 4억 7300만원으로 동대문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들로 동대문구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들을 살펴보면 정릉천 카페갤러리 공간 조성은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이어 정릉천 카페 갤러리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어린이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9개소)에 방범용 CCTV, 비상벨 등이 결합된 다기능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경동시장 등 전통시장 이동식 비가림시설 설치로 시장 방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무학로, 정릉천동로 등 4개 구간에 은행나무 암수교체를 통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안전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2025년 마지막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은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경제 발전과 어린이 안전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 2026년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서울시 예산이 동대문구에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보성군은?···4년 연속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예산 8000억 시대 열어

    2025년 보성군은?···4년 연속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예산 8000억 시대 열어

    전남 보성군이 4년 연속 청렴도 1등급에 오르는 등 2025년을 마무리하며 민생 안정과 행정 신뢰 회복, 지역 성장의 균형을 모두 이뤄낸 한 해의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군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며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결과를 수치와 성과로 보여줬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민선 8기 전 기간 모두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채워진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공공기관 평가 역사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으로 평가된다. 민생 분야에서는 ‘민생600’ 사업을 중심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군민 1인당 30만원, 총 112억원 규모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연간 742억원 규모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최대 15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뒷받침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600’ 사업 역시 국토대청결운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군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출산·양육·교육·청년 정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한 결과 합계출산율 1.2명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을 유지했다.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인구 순전입 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RISE 사업 추진, 보성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교육 혁신의 기반도 마련했다. 농림축산어업 분야에서는 148억원 규모의 통합RPC 준공으로 고품질 쌀 유통 체계를 완성했다. 전 세계 말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 평지다원 조성, HACCP 기반 가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보성차 제2 부흥기’를 본격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한우 명품화 사업, 해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치, 보성몰 연 매출 20억원 돌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 가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가 6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열선루 역사문화공원을 준공하고 제1회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했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대상항인 율포항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율포해양복합센터·율포프롬나드 등을 추진해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신보성역과 임성리역을 잇는 남해선 철도 개통과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본격화로 광역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 농촌생활용수 개발, 노후 상수도 현대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등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예산 8000억 시대 개막은 군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책임 있는 행정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2026년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와 벌교문화복합센터 입주·개관을 비롯해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 대상항 기본설계 추진, 부용산성 숲정원 조성, 보성파크골프장 및 벌교국민체육센터 등을 개관한다. 이외에도 구들장 힐링파크 조성사업 완료, 태백산맥 테마파크 조성사업 완료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자동차 급발진 사고 입증책임 전환 및 독립 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촉구 결의안’, 본회의 통과

    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자동차 급발진 사고 입증책임 전환 및 독립 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촉구 결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입증책임 전환 및 독립 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촉구 결의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은 급발진 사고와 같은 중대 결함 의심 사고에 대해 피해자가 공정하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급발진 사고는 매년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사고의 원인인 제조사의 결함을 입증하는 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 센서,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상태에서, 피해자가 결함을 입증해야 하는 현행 법제도는 사실상 불공정하며, 사고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적 증거도 제조사에 의해 독점적으로 보유되고 있어 피해자의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급발진 사고를 비롯한 중대 결함 사고에 대해 사고 발생 시 중요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록장치 설치 의무가 현행 법령에 포함되지 않아, 사고 원인 규명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피해자가 진실을 규명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현재의 법제도에서는 피해자가 사고의 원인인 결함을 입증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설계 자료나 시험 기록, 전자제어장치 데이터 등의 접근은 제조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공정하게 보호받기 어렵다. 이에 따라 구미경 의원은 입증책임을 제조사에게 전환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독립 기록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적 개선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급발진 사고와 같은 중대 결함 의심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피해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결의안이 법적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하며,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동남권 6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미래 산업 진출 본격화

    동남권 6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미래 산업 진출 본격화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6개 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9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은 전국 19개 사이며, 이 가운데 동남권에 있는 기업은 ㈜선재하이테크, 에이치엠이㈜, ㈜다스코, 신성정밀공업㈜(이상 부산), 남도하이텍㈜, ㈜상림엠에스피(이상 창원) 등 6개 사다. 이들 기업은 부산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동남권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재편계획 수립부터 심의 절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선재하이테크는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용 정전기 제거 장치 제조 기술을 응용해 이차전지 전도성 향상 및 실리콘 팽창 방지용 CNT 분산액 분야로 사업재편을 추진 중이다. 에이치엠이는 선박용 배전·발전 및 모터 제어시스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용 통합 전력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사업에 도전한다. 다스코는 조선·해양플랜트 열 교환기 제작 경험을 고도화해 액화수소 제조공정용 초저온·초고압 열 교환기 생산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신성정밀공업은 정밀 제관 기계 중심의 캔 제조설비 기술을 활용해 이차전지 및 관련 제품용 패키징 제조설비 사업으로 전환한다. 남도하이텍은 공작기계용 볼스크류·너트 등 정밀부품 생산기술을 토대로 미사일 추력 벡터 제어(TVC) 액추에이터 제조사업으로 재편한다. 상림엠에스피는 대형 공작기계 자동 용접로봇 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해 소형모듈원자로(SMR)용 고정밀 압력용기 제조설비 사업을 추진한다. 동남권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심의위원회에서 3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6개 기업이 승인받은 것은 지역 산업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사업 전환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공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책 연계 강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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