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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경복궁 옆 이승만기념관’ 검토에…민주 “을사오적기념관까지 만들라”

    서울시 ‘경복궁 옆 이승만기념관’ 검토에…민주 “을사오적기념관까지 만들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경복궁 동편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이승만기념관 설립을 검토하는 데 대해 “차라리 을사오적 기념관까지 만들라”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곳을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남겨두겠다더니 왜 갑자기 독재자의 기념관을 세우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 시장이 받은 역사 교육은 국민과 다른가. 독재자 이승만에게 무슨 재평가가 필요한가”라며 “이러다 이완용이나 을사오적도 재평가하자고 나서지 않을까 두렵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의 이승만기념관 건립 시도는 시민을 들러리로 세워 윤석열 정권의 역사 쿠데타 시도에 편승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극우 역사관 코드 맞춤을 위한 것인가. 용산의 편애를 얻고자 역사를 팔아넘기지 말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국민이 그대로 두라던 홍범도 흉상은 치우고, 시민이 반대하는 독재자의 기념관은 세우려는 윤 정권의 역사관은 우리 국민과 역사에 대한 모욕 그 자체”라고 꼬집었다.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이승만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오 시장은 앞서 기념관 건립 부지로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언급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전화 인터뷰에서 이승만기념관 추진과 관련해 “어느 역사적인 인물도 공과(功過)가 있기 마련”이라며 “업적만 나열하고 기리는 데가 아니라 공과를 균형 있게 객관적 시각에서 다뤄 후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장소라는 게 건립추진위 설명”이라고 말했다. 건립 부지로 열린송현녹지광장이 언급되는 데 대해선 “추진위가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고 서울광장 3배 정도의 광활한 녹지인데 기념관 면적은 10분의 1도 안 된다”면서 “아직 결정된 건 없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 의견을 묻겠다”고 했다.
  • 지하철에 두고 내린 500만원, 광화문역 직원 도움으로 되찾아

    지하철에 두고 내린 500만원, 광화문역 직원 도움으로 되찾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500만원을 잃어버렸다가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되찾은 승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20분쯤 광화문역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다급한 목소리로 열차 안에 현금 500만원을 두고 내렸다는 승객 A씨의 유실물 신고였다. 전화를 받은 김경수 부역장은 당황한 고객에게 차분히 설명하며 정확한 승차 정보를 확인했다. 붐비는 출근 시간대였지만 부역장과 직원들은 곧바로 열차번호와 위치를 추적해 유실물을 수배했다. 잠시 후 마장역 직원이 현금이 든 가방을 찾았다는 연락이 왔다. 김 부역장은 승객 A씨에게 연락해 마장역에서 잃어버린 가방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하마터면 잃어버릴 뻔한 500만원을 되찾은 A씨는 도움을 준 광화문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의 소리에 인사를 전했다. A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교통공사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려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만약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물건을 잃어버린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직원에게 유실물을 신고하기 전, 열차 하차 시각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유실물을 신속하게 수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는 노선도,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실물 찾는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며 “열차 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분실 위치 및 시간을 파악하여 직원에게 신고하면 신속하게 돕겠다”라고 말했다.
  • 결혼지옥 ‘아내’ “남편, 고학력에 반해…내 스타일 아니었다”

    결혼지옥 ‘아내’ “남편, 고학력에 반해…내 스타일 아니었다”

    ‘결혼지옥’에서 ‘얼음 부부’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소통으로 갈라지기 직전이라는 ‘얼음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이날 남편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내 사람이다 싶었다. 첫눈에 반했다기보다는 ‘내 사람이 되겠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반면 아내는 “첫인상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고, 대학원까지 나온 남편의 ‘고학력’이 끌렸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하는 동안 무려 20번이나 이별을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는 “저는 싸우고 나면 헤어지자고 했다. 그러면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다시 전화했고, 그러면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다”고 했다.
  • “너 왜 거기서 나와?”… 찜질방 몰카범 직접 잡은 여성

    “너 왜 거기서 나와?”… 찜질방 몰카범 직접 잡은 여성

    새벽 시간 찜질방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하던 남성을 직접 붙잡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넘겨졌고 현재 구속 수사 중이다. 26일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광진구의 한 찜질방에서 20대 남성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이용객들이 대부분 잠든 새벽 오전 3시 30분쯤 찜질방 여자 화장실 칸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 B씨가 직접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해당 사실은 알려지게 됐다.B씨는 “머리 위 하얀 환풍기에 검은 그림자가 크게 일렁이길래 위를 본 찰나, 두 눈으로 0.5초 휴대전화 같은 물체를 봤다”며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범인을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 문 아래 틈으로 발을 봤다. 발가락이 통통한 게 여자 발가락은 아닌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내심 여자이길 바랐고, 여자여도 휴대전화를 보여달라 말하려고 했는데 문이 열리는 순간...”이라고 했다. 당시 B씨는 여자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다 A씨가 나오는 걸 보고 “여기서 왜 나오냐. 너 일로 와, 이 자식아”라며 A씨의 멱살을 잡고 그를 경찰이 올 때까지 버텼다. B씨는 A씨에 대해 “처음에는 미성년자인 줄 알았다. 못 도망가게 멱살을 잡은 다음에 안 자고 있던 찜질방 이용객에게 ‘112에 신고해달라’고 했다”며 “한 손에는 멱살을, 한 손에는 그 남자 휴대전화를 뺏어 갖고 있어서 두 손을 못 쓰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내가 하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했고, 여성은 “이 남자가 화장실에서 몰카를 찍었다”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경찰은 신고 10여 분 뒤 도착했다. A씨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휴대전화) 이거 포렌식 하면 (증거가) 다 나온다”고 하자 침묵했다. 경찰 조사에서 범행이 인정된 A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분석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7일

    쥐 48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다. 60년생 : 재산 문제로 신경 쓰인다. 72년생 : 다른 것에 마음 뺏기지 마라. 84년생 :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게 좋겠다. 96년생 : 앞서 달려가면 손실 크다. 소 49년생 : 정신적으로 피로가 쌓인다. 61년생 : 욕심이 과하면 손해 본다. 73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85년생 : 횡재운이 있다. 97년생 : 지출이 늘어난다. 호랑이 50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62년생 : 남을 너무 믿지 마라. 74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최고다. 86년생 : 변덕스러운 행동은 실패한다. 98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토끼 51년생 : 신중한 처신이 행운 부른다. 63년생 : 참는 것이 상책이다. 75년생 : 움직이면 즐거움이 있는 날이다. 87년생 : 소중한 사람과 만난다. 99년생 : 도움 받을 일 있으면 받아라. 용 52년생 : 자신의 위치를 지켜라. 64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76년생 : 인기가 많은 날이다. 88년생 : 생활이 윤택해진다. 00년생 : 쉽게 흥분하지 마라. 뱀 53년생 : 인간관계에 신경 써야겠다. 65년생 : 가까운 사람의 초대를 받겠다. 77년생 : 실속 없는 일에 투자하지 마라. 89년생 : 시작이 반임을 명심하라. 01년생 : 하나 얻으면 하나 잃는다. 말 54년생 : 귀인을 만나는 날이다. 66년생 : 용기가 필요할 때다. 78년생 : 뜻하지 않은 기쁜 소식 있다. 90년생 : 엉뚱한 곳에서 시간 낭비하지 마라. 02년생 : 사람과의 관계에 신중하라. 양 43년생 :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55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이다. 67년생 : 가족과 상의하라. 79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91년생 : 한발 물러서서 돌아보라. 원숭이 44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56년생 : 고집부리면 구설수 있다. 68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야 한다. 80년생 : 타인의 싸움에 말려들지 마라. 92년생 : 새롭게 변신하라. 닭 45년생 : 운세가 서서히 호전된다. 57년생 : 건강부터 챙겨야 좋다. 69년생 : 우연한 만남 있겠다. 81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난다. 93년생 : 불필요한 일에 간섭 마라. 개 46년생 : 지나친 투자는 금하라. 58년생 :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이 유리. 70년생 : 상대를 얕보면 실패한다. 82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풀린다. 94년생 : 남의 호의를 무시하지 마라. 돼지 47년생 : 갈등이 많겠다. 59년생 : 남의 일 간섭하다 구설수 있다. 71년생 :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라. 83년생 : 적극적인 자세가 행운을 부른다. 95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라.
  • “딥페이크 영상, 입과 눈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딥페이크 영상, 입과 눈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딥페이크가 의심되면 이미지의 입과 눈을 주의 깊게 보세요. 우리가 가상인간을 만들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역으로 딥페이크의 허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영상기술 전문기업 포바이포에서 버추얼유튜버(버튜버, V튜버)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안찬용(36) 팀장의 전공 분야인 가상인간을 바로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다. 딥페이크는 ‘딥러닝’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실제 인물의 이미지나 영상, 음성을 학습한 AI를 이용, 현실과 흡사한 가짜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그는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 제작을 총괄했으며 그의 팀은 지난해 말 ‘청아린’이라는 버튜버를 선보였다. 현재는 2호, 3호 버튜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안 팀장은 “가상인간은 ‘20대가 가장 호감을 느끼는 얼굴 표본’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을 컴퓨터로 만들어 학습시킨다”며 “만일 같은 기술로 실존하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을 학습시켜 만든 가짜 인물을 통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거나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면 큰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우려는 지난달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음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됐다.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앞두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가장한 딥페이크 음성 전화가 유권자들에게 걸려 오기도 했다.딥페이크 콘텐츠를 탐지하는 ‘안티페이크’ AI도 존재한다. 학습 데이터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디지털 표지’를 붙여 AI가 콘텐츠를 만들 때 드러나게 하는 ‘워터마크’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안 팀장은 “이런 기술처럼 딥페이크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가상인간을 만드는 딥페이크 전문가는 허위 영상을 판별하는 요령을 알지 않을까. 안 팀장은 “가상인간을 만들 때 말소리와 입모양을 일치(싱크)시키는 작업이 가장 어렵다”면서 “조악한 영상들은 입모양을 자세히 보면 일반인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단어의 의미나 문장의 맥락에 맞는 표정이나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도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서 “이런 것들 중 하나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진다면 가짜 영상임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요령도 시간이 지나면 소용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 안 팀장은 “후반 보정 작업을 정교하게 여러 번 거치면 얼마든지 표가 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며 “갈수록 정교해지는 결과물을 재학습한 더 강력한 AI 모델이 반드시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기술’인 만큼 딥페이크의 문제도 우리 딥페이크 기술자들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길섶에서] 기억의 한계

    [길섶에서] 기억의 한계

    원래도 기억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다. 익숙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아는 사람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 난처하기 이를 데 없다. 엊그제도 오래 만나지 못한 지인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 연락하려는데 어이없게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하나하나 확인해 겨우 찾을 수 있었지만 무척 당황스러운 경험이었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누구든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노력에 따라 속도는 늦출 수 있다.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권하는 최상의 방법은 운동이다.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근육을 사용하면 뇌신경 세포가 활성화돼 기억력 유지를 도와준다고 한다.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하면서 기억의 한계만 걱정해 온 나 자신이 민망하다. 이제라도 열심히 걷고 뛰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휴대전화가 없으면 백지상태가 되는 아찔한 상황을 늦추려면 말이다.
  • ‘160석 낙관론’에 불 붙인 與지지율… 현장선 “킬러문항 TK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160석 낙관론’에 불 붙인 與지지율… 현장선 “킬러문항 TK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분위기나 전문가의 예측을 들어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사적 공천(사천) 논란’과 비교해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확정된 후보나 비영남권 의원들은 낙관론보다 경계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50~160석 확보’ 같은 핑크빛 전망을 경계하며 군기 잡기에 나섰는데요. 숫자로 본 지지율과 현장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정당 지지율을 보죠. 지난 22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1% 포인트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격차는 1% 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역구 투표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고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정당’ 25%로 격차가 더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국민의힘) 대 27%(민주당), 인천·경기에서 각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스윙보터’인 대전·세종·충청도 38% 대 3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제 정치권과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 보죠. 민주당의 ‘전략·정책통’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달 발간한 ‘이기는 정치학’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민주당 139석·국민의힘 144석을, 나쁜 시나리오로는 민주당 127석·국민의힘 156석을 예상했습니다. 최 전 부원장은 26일 통화에서 “이대로면 국민의힘이 165석으로 압승한다. 민주당은 115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효과’보다 ‘이재명 효과’ 때문입니다. 최 전 부원장은 “이재명이 F학점이라면 한동훈은 B학점”이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외에는 남은 기간 특별한 변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통계분석 전문가(사회조사분석사)인 김윤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원내 1당’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지율 수치를 두고 “국민의힘은 소극적 지지층이 결집한 반면 민주당은 결집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다르게 해석하면 보수 과표집이다. 쉽게 말해 국민의힘 지지층이 신난 것”이라며 “아직 일반 국민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중도층과 무당층이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후보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설하는 시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역에서 인사할 때 욕은커녕 찡그리는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심해야 한다’고 몇 번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할 때 공천 잡음은 물론 막말 논란 등으로 수도권이 통째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 달라”고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현역 의원도 “이제 ‘해볼 만한 분위기’가 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데 남은 공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아직 ‘킬러 문항’을 풀지 않았다. 대구·경북(TK) 공천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160석 낙관론’까지 퍼지자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그런 계산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한 분이라도 더 대의와 명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거듭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막말 퍼레이드’ 사태가 터지자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고 무공천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총선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22대 총선까지 44일 남았습니다. 선거 판세는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 정해진다고 하니 실제로는 31일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자나깨나 입단속 기간입니다.
  •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거짓말 안 시켰다… 검찰 녹취록은 짜깁기”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거짓말 안 시켰다… 검찰 녹취록은 짜깁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부탁으로 허위 진술을 했다고 자백한 김진성씨와의 휴대전화 통화녹음이 검찰에 의해 짜깁기됐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이에 검찰은 사실을 호도하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위증교사 혐의 공판에서 이 대표는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하라고 시킨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재판은 공동피고인인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김진성씨 측 요청에 따라 변론이 분리돼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이 대표가 출석해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심리가 진행됐다. 이 대표는 “검찰이 극히 일부 녹취록만 보여줬다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하고 싶다”며 “전체 녹취록을 잘 보시면 저는 상대방이 모른다고 한 내용을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KBS와 김병량 전 성남시장이 고소 취소를 놓고 협의한 것은 사실”이라며 “협의한 것이 맞는지 물었고, 그런 상황을 확인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 측은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면 ‘아닌데 그랬다고 얘기해달라’고 기억에 반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명백해야 한다”며 “피고인이 김씨에게 말한 것은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말해달라는 취지”라고 거듭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 대표와 함께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가 자백 후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것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검찰은 ‘녹취록을 짜깁기했다’는 이 대표 측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체 녹음파일 녹취록을 읽어보시면 사실대로 증언해달라는 것인지, 기억나는 대로 증언해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이재명이) 요구하는 대로 허위 증언해달라는 것인지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계속 김진성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위증교사 혐의가 아니라면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녹취록에 대해 증거 동의하고 판단 받으면 되지 왜 부동의 하느냐”고 따지자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증거능력에 대한 법에 따라 이의 제기를 하는 것인데 그런 식으로 호도하면서 언론에 말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검찰의 증거가 위법한지 등과 관련해 변호인 측의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면서 다음 기일까지 관련해 의견을 정리해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녹취록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전체적으로 한번 쭉 틀어서 위증을 요구하는 내용이라는 검찰 측 부분하고 피고인 측이 아니라고 하는 부분을 들어보는 것이 핵심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에 법원에 출석한 김씨는 “이분이 큰 꿈을 가진 상황이어서 측은함도 있었고 급한 상황이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면서 “요구대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전 공판에서 (이 대표가) 소위 꼬리 자르기를 했는데 거대 야당 대표에게 가진 최소한의 존중을 허물어뜨리는 모멸감과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느냐”는 변호인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 광명시, 전국 첫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수거 서비스

    광명시, 전국 첫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수거 서비스

    경기 광명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 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로 맞춤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등 폐가전제품의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으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그간 폐가전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랐고, 특히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 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3월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이순환거버넌스와 지정된 날짜 및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독‧연립주택은 광명시 관할 청소대행업체에 전화 또는 인터넷(www.gm.go.kr)으로 배출 일자를 신고한 후 정해진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대형 폐가전제품 및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려면 인터넷(15990903.or.kr, www.gm.go.kr)이나 콜센터(1599-0903), 또는 광명시 관할 청소대행업체에 전화해 방문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시는 오는 6월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전면 무상으로 변경해 서민경제 부담도 낮출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2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공동주택에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추진하여 시민들도 편리해하고 있다”며 “단독 및 연립주택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60석 낙관론’에 불붙인 與 지지율…현장선 “킬러문항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160석 낙관론’에 불붙인 與 지지율…현장선 “킬러문항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국민의힘 39% 민주당 31%…與 우상향“이재명 대표 불출마 외 변수 없어”후보들은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달라”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우상향 추세입니다. 정치권의 분위기나 전문가의 예측을 들어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사적 공천(사천) 논란’과 비교해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확정된 후보나 비영남권 의원들은 낙관론보다 경계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50~160석 확보’ 같은 핑크빛 전망을 경계하며 군기 잡기에 나섰는데요. 숫자로 본 지지율과 현장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정당 지지율을 보죠. 지난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1% 포인트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격차는 1% 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역구 투표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고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정당’ 25%로 격차가 더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국민의힘) 대 27%(민주당), 인천·경기에서 각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스윙보터’인 대전·세종·충청도 38% 대 3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제 정치권과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보죠. 민주당의 ‘전략·정책통’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달 발간한 ‘이기는 정치학’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민주당 139석·국민의힘 144석을, 나쁜 시나리오로는 민주당 127석·국민의힘 156석을 예상했습니다. 최 전 부원장은 26일 통화에서 “이대로면 국민의힘이 165석으로 압승한다. 민주당은 115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동훈 효과’보다 ‘이재명 효과’ 때문입니다. 최 전 부원장은 “이재명이 F학점이라면 한동훈은 B학점”이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외에는 남은 기간 특별한 변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통계분석 전문가(사회조사분석사)인 김윤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원내 1당’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지율 수치를 “국민의힘은 소극적 지지층이 결집한 반면 민주당은 결집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다르게 해석하면 보수 과표집이다. 쉽게 말해 국민의힘 지지층이 신난 것”이라며 “아직 일반 국민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중도층과 무당층이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후보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설하는 시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역에서 인사할 때 욕은커녕 찡그리는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심해야 한다’고 몇번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할 때 공천 잡음은 물론 막말 논란 등으로 수도권이 통째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달라”고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현역 의원도 “이제 ‘해볼 만한 분위기’가 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데 남은 공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아직 ‘킬러 문항’을 풀지 않았다. TK(대구·경북) 공천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160석 낙관론’까지 퍼지자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그런 계산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한 분이라도 더 대의와 명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거듭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막말 퍼레이드’ 사태가 터지자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고 무공천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총선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22대 총선까지 44일 남았습니다. 선거 판세는 선거 운동이 시작될 때 정해진다고 하니 실제로는 31일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자나 깨나 입단속 기간입니다.
  • KB국민은행, 경기푸드뱅크에 2억 원 기부

    KB국민은행, 경기푸드뱅크에 2억 원 기부

    취약 계층에게 신선한 농·축산물 지원 예정KB국민은행이 경기도 내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 차리기를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에 2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6일 KB국민은행 김진삼 부행장,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오병권 경기행정1부지사,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KB국민은행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인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KB국민은행의 나눔의 손길로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 또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개 광역지원센터와 83개 시·군 푸드뱅크·마켓으로 구성된 푸드뱅크 체계를 활용해 2023년 역대 최고 규모인 720억 원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기부식품 지원이 필요한 도민은 경기나눔푸드뱅크 누리집(https://kg1377.or.kr/) 또는 대표전화(031-294-1377)를 이용해 세부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만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 한 50대 고등학교 교사 입건

    만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 한 50대 고등학교 교사 입건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지하철 전동차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현직 교사인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50분쯤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성균관 의대 교수들 증원 찬성 55%… 350~500명 선호

    성균관 의대 교수들 증원 찬성 55%… 350~500명 선호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 절반 이상이 증원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교수협)는 지난 23~24일 소속 교수 201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찬성한다는 교수는 110명(55%)이었고 반대는 50명(24.9%)으로 조사됐다. 확대 인원별로는 350~500명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500명이 50명(24.9%)으로 가장 많았고 350명이 42명(20.9%), 1000명이 10명(5%), 2000명이 8명(4%)으로 나왔다. 또한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붕괴의 해결책을 묻는 문항엔 ‘수가 인상’, ‘진료전달체계 확립’, ‘의료사고 법적 보호장치 마련’ 등의 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협은 “정부와 의사협회는 이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협상을 시작하고, 전공의들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병원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와 의사협회는 먼저 2025년 의대정원만 결정하고, 그 이후는 여러 직군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결정하길 바란다”며 “더 양보하는 쪽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보하지 않으면) 양쪽 모두 국민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며 “의료재앙을 막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시급히 3월 전에 타결해야 한다”고 했다.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이탈한 지 일주일째가 된 26일 의료 현장에서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려는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주말 사이 대전에서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고 병원 이송에만 2시간가량 걸리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과 피해도 쌓여가고 있다. 전공의들의 이탈뿐만 아니라 전공의 수련을 위해 병원으로 와야 할 신규 인턴들의 임용 포기, 전공의의 자리를 메우고 있는 전임의들의 재임용 포기마저 속출하면서 의료현장의 위기감도 최고조에 이르렀다.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복귀 마지노선을 29일로 제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인요한 ‘총선 역할론’에 “제가 결정할 일 아냐… 돕고 싶다”

    인요한 ‘총선 역할론’에 “제가 결정할 일 아냐… 돕고 싶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의 역할론에 대해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돕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부탁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 인 전 위원장은 26일 인천 계양구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국회에서 과반수를 확보해야 대통령이 일을 제대로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성공해서 한국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 계양구는 원 전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명룡대전’으로 이번 총선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구 중 하나다. 인 위원장은 “제가 (혁신위원장으로) 어려울 때, 힘들 때 원 전 장관이 ‘험지에 가겠다’, ‘희생하겠다’고 해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한테 엄청난 힘이 됐고 눈물나게 고마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기에 왔다”면서 “또 올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이번 총선에서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부친이 인천상륙작전 이후 인천 세관장을 지낸 사실을 언급하는 등 인천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원 전 장관을 잘 키워서 계양에서 큰일을 하고, 더 나가서 후에 큰일을 하지 않겠느냐”면서 “인천 시민들께 부탁한다”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총선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의 역할을 요청받았냐는 질문에는 “아직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아시다시피 지역구 출마는 안 하기로 했다”며 “병원에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병원 일에 만족하고, 정치하는 건 집에서 집사람이 많이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인 위원장이 당에 요구한 험지·불출마가 이번 공천에서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공천관리위원장이 아주 잘하고 계신다”며 “여러 번 통화했고 그분이 아주 겸손하게 (공관위를) 시작할 때 전화하셔서 ‘토대를 닦아줘서 고맙단 말도 하셨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의 친명계 공천 논란에 대해선 “다른 정당에 대해서 내부 사정에 대해 일일이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며 “정당, 국회,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은 자기 개인 목적을 위해 사유화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응급실 뺑뺑이’ 막아야 환자가 산다… 제주 응급의료지원단 출범

    ‘응급실 뺑뺑이’ 막아야 환자가 산다… 제주 응급의료지원단 출범

    전공의 병원 이탈 사태 속 대전에서 주말새 ‘응급실 뺑뺑이’를 겪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한 가운데 제주도가 응급실 ‘전화 뺑뺑이’ 사태를 막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적시 이송부터 배후 진료까지 원스톱 응급의료체계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가 협업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치료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기존 응급의료시스템은 중증환자 발생 시 119에서 병원을 선정해 해당 병원으로 이송한다. 만약 병상이나 의료진이 부족할 경우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타 병원으로 전원될 시 진료를 거부한 사유가 적절했는지 지도 감독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도는 도내 응급의료 자원조사를 토대로 응급환자의 적정병원 선정을 위한 ‘제주형 전원 및 이송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응급실 대기 시간이 왜 길어지는지 등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각 응급의료기관에 결과를 환류해 개선대책을 지도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도, 6개 응급의료기관, 소방본부,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로 구성된 제주응급의료대응협의체를 활용해 매월 사례별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 응급실은 대부분 포화상태이지만 의료사태로 인해 70% 정도만 몰리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매년 2억 5000만 원(국비 50% 포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응급의료지원단은 단장인 김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포함해 모두 4명이며 ▲정책분과 ▲실행분과 ▲연구분과 ▲모니터링분과로 구성됐다. 도는 지난해 12월에 공모를 진행해 제주한라병원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의료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내 응급실 이용자 수는 지속 상승 추세다. 제주지역에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수는 2022년 15만 1791명, 2021년 14만 3082명, 2020년 14만 69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119구급대의 이송환자는 11만 6084명으로 이 중 0.5%인 628명이 병상 부족, 의료 장비, 변심 등의 이유로 재이송됐다. 실제 119구급대 이송환자 재이송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23년 4만 660명 이송환자 중 198명이 재이송된데 이어 2022년 4만 1653명 중 231명, 2021년 3만 6771명 중 199명이 재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지역의료 역량을 최우선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첫 걸음인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이 매우 뜻깊다”며 “제주에서는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길에서 애타게 헤매는 일이 없도록 의료기관, 소방과 협력해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도내 6개 수련병원 전공의 141명 중 108명이 무단결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에게 복귀 마지노선을 오는 29일로 제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에게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추락 숨져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추락 숨져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이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40분쯤 영천시 문외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 A씨와 3살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람 죽였다” 자수한 70대 남성 체포…“말다툼하다가”

    “사람 죽였다” 자수한 70대 남성 체포…“말다툼하다가”

    동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6일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기 수원시 주거지에서 중국교포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이날 오전 3시쯤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을 내국인이라고 했으며 “동거 중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경산 아파트서 60대·30대 모자 숨져…유서 발견돼

    경산 아파트서 60대·30대 모자 숨져…유서 발견돼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번개탄을 피우고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2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옥산동 모 아파트관리실에 “화재가 난 것 같다”는 인근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는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한 모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방안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26일 오전 6시 4분쯤 이 아파트에서 불이 재점화 돼 인근 주민 5명이 가스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7곳서 “진료 불가”…응급실 찾던 80대 심정지 환자, 사망 판정

    7곳서 “진료 불가”…응급실 찾던 80대 심정지 환자, 사망 판정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오쯤 의식 장애를 겪던 A(8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갔다. 전화로 진료 가능한 응급실을 확인하다 53분 만에야 대전의 한 대학병원(3차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A씨는 도착 10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병원 7곳에서 수용 불가를 통보받았다. 사유는 병상 없음,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환자 진료 불가 등이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공의들이 단체 행동에 나선 뒤 이날 오전 6시까지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구급 이송지연 사례는 총 23건으로 나타났다. 주말 사이에만 대전에서는 18건의 응급실 지연 이송이 잇따랐다. 지난 23일 오전 10시쯤에는 50대 남성이 의식 저하와 마비 증세로 구급차에 실려 왔으나, 중환자실·의료진 부재 등을 이유로 병원 6곳에서 거부당했다. 이 남성은 53분 만에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시쯤에는 40대 남성이 경련을 일으켜 119에 신고했으나, 의료진 파업 등 사유로 병원 8곳으로부터 수용 불가를 통보받은 뒤 37분 만에야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 병원에서 1만명을 넘어섰다.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도 9000명이 넘는다.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 오는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29일까지 근무지에 돌아오면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을 참작한다는 방침이다.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된 사법 절차를 밟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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